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K-뷰티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 대비 영업일 수가 적었음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수주량이 증가하면서, 계절적 비수기였던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예정”이라며 “또한 북미 영업사무소의 개설로 K-뷰티가 인기를 끌고있는 북미 시장에서 직접적인 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소형 브랜드들이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이 수혜가 국내 화장품 용기 제조사인 펌텍코리아로 이어지고 있단 평가다. 미국 내 한국 화장품 점유율은 20.1% 수준으로, 1위까지 올라섰다.
그는 “동남아시아, 북미,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의 K-뷰티 시대 수혜가 온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동사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