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ES 양자컴퓨팅 부문 신설 기대감…관련주↑

  • 등록 2025-01-06 오전 9:55:55

    수정 2025-01-06 오전 9:55:5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오는 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 2025’에서 양자 컴퓨팅 부문이 신설되며 기대감에 양자암호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양자난수생성기 칩을 양산하는 아이윈플러스(12301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29.89%), 아이티씨케이(25.80%), 우리로(046970)(17.84%), 아톤(158430)(16.15%), 케이씨에스(115500)(10.80%) 등도 급등하고 있다.

CES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매년 차세대 혁신을 이끌 분야를 신설해왔다. 올해는 글로벌 최대 양자 행사인 ‘퀀텀 월드 콩그레스(QWC)’와 협력해 양자 기술의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최근 구글과 IBM 등 테크 기업들이 획기적인 양자 컴퓨팅 기술을 잇따라 공개한 가운데, CES 무대에도 양자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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