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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갤럭시 언팩 2022’를 통해 선보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울트라’ 등 3개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 탭 중 가장 큰 14.6형의 디스플레이 탑재와 얇아진 베젤과 두께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화상통화에 최적화된 120도 전면 초광각 카메라, 자동으로 구도를 맞춰주는 자동 프레이밍,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3개의 마이크 등을 적용했다. 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S펜’, ‘삼성 노트’앱, PC급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DeX’와 함께 갤럭시 탭 최초로 초고속 4nm(나노) 프로세서와 와이파이 6E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갤럭시 탭 S8’ 시리즈의 공식 출시에 앞서 이날부터 15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품 커버와 액세서리, 콘텐츠 이용권 등 최대 88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리즈 구매 전원에겐 정품 블루투스 마우스, 45W PD 충전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중 선택한 1개 제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최대 13만8000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한 파우치 패키지 4종 중 1개를 88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 소속의 짜욱 작가와 협업한 스프링샤인 패키지는 판매금 일부가 발달장애인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1가지 색상으로, 와이파이 및 5G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메모리 사양에 따라 와이파이 모델은 137만8300원(8GB RAM·128GB 내장 메모리), 150만8100원(12GB·256GB), 170만8300원(16GB·512GB), 5G 모델은 157만8500원(8GB·128GB), 170만8300원(12GB·256GB), 190만8500원(16GB·512GB)이다.
‘갤럭시 탭 S8과 S8+’는 그라파이트, 실버, 핑크 골드 등 세가지 색상, 와이파이 및 5G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S8+는 109만8900원(Wi-Fi/8GB·128GB)부터 142만8900원(5G/12GB·256GB), S8은 84만9200원(Wi-Fi/8GB·128GB)부터 117만9200원(5G/12GB·256GB)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