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법무부는 오는 8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이영면 서울소년원장을 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 이영면 법무부 신임 범죄예방정책국장. (사진=법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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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영면 범죄예방정책국장은 건국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1999년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법무부 소년과장,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서울소년원장 등 본부 및 일선 주요보직을 역임한 보호행정 전문가다.
법무부 관계자는 “신임 범죄예방정책국장이 그간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보호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안전을 위한 강력범죄 예방정책, 실효성 있는 소년 재범방지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해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