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금양이 이차전지 공장 준공 일정 지연에 2일 급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금양(001570)은 전 거래일 대비 10.52% 내린 1만 8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양은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동부산 E-PARK 산업단지 이차전지 공장’ 준공일을 2025년 5월 3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금양은 2023년 8월 동부산 E-PARK 산업단지 이차전지 공장을 짓기로 공시하고, 지난해 9월 기공식을 열었다. 금양은 이 공장에서 4695 및 21700 원통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