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일 배송은 지난달 추석 연휴 기간 중 6개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테스트에서 고객들의 수요가 확인되면서 본격 시행하게 됐다.
서비스 범위는 서울, 인천 및 수도권 일부 권역이다. GS샵은 연말까지 안정화를 거쳐 휴일 배송 대상 방송과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GS샵은 ‘나만의 배송 기사’를 표방하는 ‘전담 배송’에 휴일 배송 서비스까지 더해지면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현 GS샵 물류기획팀장은 “휴일 배송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상품 선정부터 고민해야 한다”라며 “상품기획(MD)부터 편성, 방송, IT 시스템 등 전사적으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휴일 배송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