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이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대표이사 박준형)이 광주광역시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서 체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광주광역시 투자환경설명회에서 인피닉의 박준형 대표,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피닉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지역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AI통합 모니터링 솔루션과 AI 플랫폼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 지역 기반으로 지역내 국방항공, 제조, 공공 서비스 및 자율주행 등 각 산업에 특화해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인피닉의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실증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피닉은 실증사업을 통해 AI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디-에이아이(HEIDI-AI) 등 자사 솔루션과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최근에는 AI 플랫폼을 통해 LLM(거대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을 자체 학습한 인공지능 솔루션 AI-Pedia(에이아이-피디아)를 발표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등 다수의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이 있으며, 인공지능 데이터 핵심 기술을 망라하는 10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가 중소, 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됐다.
박준형 인피닉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AI 중심 도시인 광주와 함께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AI 산업 융합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