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작은 양사의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첫 번째 디지털 플레이 경험이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재미있고 안전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고자 개발됐다. 레고 조립과 포트나이트가 만나는 광활한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으로 게임플레이를 통해 창의력, 실험 정신, 협동심을 장려한다.
플레이어는 레고 스타일로 만들어진 포트나이트의 캐릭터로 식량과 자원을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대피소를 건설하고 자신의 마을에 주민들을 영입해 친구들과 함께 밤에 습격해 오는 적들에 맞서 싸우게 된다. 장비를 갖추고 동굴에 뛰어들어 희귀 자원을 채집하거나 숨겨진 지역, 적들을 찾아볼 수도 있다.
오는 2024년에는 연초부터 게임플레이 기능과 더 많은 레고 스타일 의상들이 업데이트된다. 포트나이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레고 테마의 여러 게임들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팀 스위니(Tim Sweeney) 에픽게임즈 CEO는 “‘레고 포트나이트’는 플레이어에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며, 포트나이트 생태계의 진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레고 그룹과 협력해,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몰입도 높은 디지털 플레이 공간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