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데브시스터즈, 매매거래 정지 우려에도 '강세'

  • 등록 2021-02-19 오전 9:15:23

    수정 2021-02-19 오전 9:15:23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오는 22일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는 공시에도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4.43%(2150원)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한국거래소는 투자경고종목인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이날 종가가 지난 17일 종가 대비 40% 이상 오르거나,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일보다 높을 경우 오는 22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21일 신작 ‘쿠키런:킹덤’을 발표했으며, 신작 흥행 효과에 힘입어 출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1월 한 달에만 주가가 123% 가까이 뛰었다. 이에 이달에도 주가는 50% 넘게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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