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中 항저우에 4번째 매장 오픈

  • 등록 2024-11-28 오전 9:05:32

    수정 2024-11-28 오전 9:05:3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항저우 지역의 쇼핑몰에 신규 매장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청베이 완샹청점’은 항저우에 개점한 네 번째 매장이다. 교촌은 지난해 12월 항저우 1호점 오픈 이후 올해 5월, 6월, 11월 해당 지역에만 3개 매장을 연달아 출점했다.

새롭게 개점한 항저우 4호점은 현지에서 한창 개발 중인 신도시 랜드마크 ‘완샹청’ 쇼핑센터에 입점했다.

완샹청은 상하이, 충칭, 칭다오 등 중국내 주요 도시에 진출한 유명 쇼핑몰이다. 인기 음식점과 패션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중국 항저우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유적이 공존해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도시다. 또 유명 IT기업들의 본사도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고 소비력이 높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항저우 내 지리적 위치, 현지 외식 트렌드 등을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오픈한 매장”이라며 “앞으로 해외 전역에 교촌의 맛과 K-푸드 전파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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