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2030 겨냥 '뎁 플러스' 단독 론칭…모델 가상인간 '루시'

28일 전략 브랜드 론칭
메인 컬러 핫핑크…아트워크 티셔츠 등
SNS·유튜브·버티컬 커머스 등 고객 점접 확대
  • 등록 2023-08-24 오전 9:54:50

    수정 2023-08-24 오전 9:54:50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8일 가상인간 ‘루시’를 공식모델로 내세운 디자이너 브랜드 ‘뎁 플러스(DEBB+)’를 단독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 ‘뎁 플러스(DEBB+)’ 단독 론칭 ... 공식모델은 가상인간 ‘루시’. (사진=롯데홈쇼핑)
‘뎁 플러스’는 ‘앤디앤뎁’으로 유명한 뉴욕 출신 윤원정 디자이너가 새롭게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이다. ‘포에버 영’을 메인 콘셉트로, 펀 프레피 감성의 연령을 초월한 로맨틱 캐주얼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 2030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브랜드로 ‘뎁 플러스’를 낙점하고, 니트, 팬츠, 재킷 등 풀 코디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식모델로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시작해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 팔로워 17만 명을 보유한 가상인간 ‘루시’를 발탁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버티컬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루시와 협업으로 고객 유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뎁 플러스’는 핫핑크를 메인 컬러로 진주 액세서리, 고양이 아트워크 티셔츠 등 기존 홈쇼핑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 디자인의 신상품 17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28일 오후 9시 45분부터 140분 동안 론칭 특집 방송을 통해 트위드 재킷, 데님 팬츠, 샤 스커트 등 가을철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6종을 선보인다. 트위드 재킷은 8가지 굵기의 원사를 활용한 트위드 원단으로 클래식함에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으며, 스팽글 샤 스커트는 최근 유행 중인 발레복을 일상복처럼 입는 ‘발레코어’ 스타일을 표방했다.

이외에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브로치와 니트재킷, 블라우스와 진주 스카프링 등 의류와 포인트 아이템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5일부터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배우 송지효를 신규 모델로 앞세운 ‘LBL’,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 10 크로스비’ 등 대표 브랜드 주요 사이즈가 매진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2030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브랜드 ‘뎁 플러스’를 1년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론칭하게 됐다”며 “공식모델 ‘루시’와 함께 로맨틱 캐주얼을 기반으로 이색 패션 상품을 선보이며 홈쇼핑 패션의 트렌드를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