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학회(회장 손은령)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심리상담가 인물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리상담가 인물정보 등록 홍보 △심리상담 전문가 인물정보 참여 서비스 지원 △최신성 있는 심리상담가 프로필 정보 제공 등에서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네이버 인물정보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직업 종사자들의 정확한 전문가 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함께 인물정보 서비스의 직업 분류 체계와 등재 기준을 정비하고 있다.
한국상담학회를 비롯해 각계 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의료인, 관세사, 법무사, 건축가, 동물훈련사 등 약 1만 명의 전문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상담학회는 현재까지 1급 1784명, 2급 7016명 등 총 8800명의 전문상담사를 엄격한 자격검정 과정을 거쳐 배출했으며 회원은 3만4000여 명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