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생성AI, 주요서비스 도입…네이버 강점 강화해줄 것"

2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
  • 등록 2023-08-04 오전 10:17:38

    수정 2023-08-04 오전 10:17:38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NAVER(035420))는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주요 서비스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4일 2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에서 “AI가 (주요 서비스에) 도입되면 결국엔 이용자의 니즈와 검색어에 대한 해석 기능이 우월하게 더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는 검색 외에도 커머스나 로컬 여행과 같은 버티컬 서비스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차별점이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에서 소비자의 탐색, 검색, 구매결정 등 다양한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실제로 이미 상 당부분 저희 광고와 여행 부분에서 AI 서비스가 많이 도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용자들의 이용 경험에 대한 혁신뿐만 아니라 생산자들이나 광고주들의 경험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AI가 결국 네이버의 강점을 강화해 주고 저희 트래픽 개선이나 재무적 성과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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