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여러 사업 중에 현재 가장 가시화되고 있는 사업은 레이저 응용 시스템과 물류자동화 부문이다. 광트랜시버 부품 제조에 사용되는 레이져 다이오드 기술을 다양한 분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최근에 글로벌 자동차부품 고객사와 레이져 가공기 제작 및 설치에 대해 가시적인 협의 를 진행하였고 초도 물품의 납품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사업외 기존 사업인 광트랜시버 분야에서도 국내를 벗어나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금년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옵티코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6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의 전방산업인 통신회사에서 5G 주파수 관련된 투자를 축소함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지속적인 업무 효율화와 원가절감 노력의 영향으로 동종 업계 대비 선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