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패스X, 네이버플러스와 손잡자 신규 구독자 15만 ‘쑥’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
론칭 일주일, 이전보다 신규 구독자 수 12배 증가
가성비 따지는 2030대 비율 높아
  • 등록 2024-07-05 오전 9:13:20

    수정 2024-07-05 오전 9:13:2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 일주일 만에 신규 구독자 수 15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초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X’의 신규 구독자 수는 지난달 26일 요기요와 네이버의 제휴 멤버십을 론칭했다. 론칭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일주일과 비교한 이후 일주일간 신규 구독자 증가세는 12배에 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양사의 제휴 서비스인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기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최대 5% 적립 혜택과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라이프 혜택 선택권에 더해 배달비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요기패스X’ 혜택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선택형이 아닌 기본 디지털 콘텐츠로, 양사 계정 연동 후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라면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최소 주문금액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 없는 배달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까지는 7%의 포장 주문 시 자동 할인 혜택을 준다.

월 4900원의 구독비로 쇼핑과 디지털 콘텐츠, 배달비 무료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소비자에게 강력한 혜택이다.

‘요기패스X with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자는 20대와 30대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 이들은 기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중에서도 가성비를 가장 중시하는 소비층이다.

이달 말부터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패밀리 계정 사용자들도 ‘요기패스X’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구독비를 내는 가입자 외에 최대 3명의 가족, 지인을 초청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기요 장영주 경영전략실장은 “하나의 멤버십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싶은 소비자라면 요기요와 네이버의 제휴 멤버십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를 기점으로 신규 가입자 20만명 돌파가 확실시되는 만큼 요기요의 마케팅 활동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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