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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이른 무더위 대응으로 열무김치 간편식을 내놓은 이유는 고물가 시대에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크게 늘면서 무더운 여름 시원한 간편식을 찾는 2040세대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이는 열무김치 간편식 2종은 ‘종가 열무비빔밥’과 ‘종가 열무칼빔면’이다.
종가 열무비빔밥과 종가 열무칼빔면 모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포장김치를 만든 종가의 국내산 열무김치를 사용하여 보다 시원하고 새콤한 열무 맛을 맛볼 수 있으며, 지난해 보다 열무김치의 양을 60%가량 증대해 열무김치의 아삭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종가 열무비빔밥은 아삭한 열무김치, 로메인 상추, 콩나물, 호박볶음 등의 고명과 태양초 고추장에 참기름, 다진마늘 등을 넣고 볶은 비법고추장에 함께 비벼먹는 상품으로 아삭한 열무김치와 고소하면서도 매콤달콤한 비빔밥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종가 칼빔면은 열무김치, 아삭한 오이채, 삶은 계란 등의 재료와 함께 소면에 비해 쉽게 불지 않는 칼국수면을 사용하여 오랫동안 쫄깃하고 탱글한 면발을 유지하도록 만든 상품이다. 특히, 칼빔면을 위한 특별 비법 양념소스로 매콤새콤달콤한 3가지 맛을 한꺼번에 내 입안 가득 침이 고이게 만드는 맛이 일품이다.
박영환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지난해보다 여름과 무더위가 빨라져 열무김치 간편식을 비롯해 7~8월에 잘 팔리던 한여름 상품들을 1개월 이상 앞당겨 출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빨라지는 여름과 함께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