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자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대신 사이보스’와 ‘대신 크레온’ 어플의 메뉴 화면을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카테고리’다. 그동안 주식, 해외, 선물/옵션, 금융상품, 뱅킹/자산, 모바일업무 등 나열돼 있던 메뉴를 트레이딩, 상품, 연금, 뱅킹의 네 가지 카테고리로 묶어 간편하게 원하는 메뉴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카테고리 내 하위 메뉴는 중요도와 사용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서를 배치했다.
또 모든 금융, 업무 서비스 신청은 ‘업무/거래신청’ 화면에서 할 수 있도록 재배치했다. 이외에도 각 카테고리 아래에 자주 찾는 메뉴를 배치하고, 새롭게 업데이트 화면에는 ‘NEW!’ 뱃지를 배치해 새로운 서비스를 참고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각 메뉴마다 진행중인 관련 대고객 이벤트를 표시하여 간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