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707건

모두투어 中 5대 명산 트레킹 기획상품 출시
  • 모두투어 中 5대 명산 트레킹 기획상품 출시
  • 중국 4대 풍경구 중 하나인 천계산 (사진=모두투어)[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모두투어가 중국 5대 명산 트레킹 기획상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백두산과 천문산, 황산, 태항산 등을 난이도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구성한 기획상품이다. 단체 예약 시 인원 수에 따라 단록 객실과 고량주, 발 마사지 등 특전도 제공한다.초보자를 위한 레벨1과 레벨2는 백두산과 장자제 천문산이 코스다. 백두산 북파 코스를 걷는 상품으로 두만강 강변공원과 압록강 유람선을 타며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도 볼 수 있다. 장자제 천문산을 오르는 레벨2 상품은 장자제 핵심 관광지인 원자제와 봉황 고성, 황석채, 황룡동굴 등으로 둘러보는 일정이다. 중급자 코스인 레벨3은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된 구채구 미경을 감상하는 상품이다. 크고 웅장한 산세로 예부터 악산(岳山)으로 불리던 화산과 숭산이 트레킹 코스다. 등산 경험이 풍부한 상급자라면 레벨4와 5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태산·태항산 제남 5일짜리 레벨4 상품은 7시간 태산 종주 코스와 동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태항산 대협곡을 코스로 엮었다. 중국 5대 명산 트레킹 기획상품은 24만9000원부터, 출발은 인천 이외에 부산과 대구에서도 가능하다. 기획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5 I 이선우 기자
하나투어, 110년 넘은 국립서울농학교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후원
  • 하나투어, 110년 넘은 국립서울농학교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후원
  •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가운데)와 박필선 생명의 숲 공동대표, 정민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이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지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투어)[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하나투어가 21일 오후 인사동 하나투어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생명의 숲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은 두 단체가 도심 숲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일선 학교에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하나투어는 이날 두 단체에 사업 대상지인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농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향후 임직원들이 직접 조성 현장을 찾아 나무를 심고 벤치와 나무 이름표 등 시설물도 추가 기증하기로 했다.이번에 하나투어로부터 후원을 받아 숲이 있는 운동장을 조성하는 국립서울농학교는 191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특수학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설립 110년이 넘은 서울 도심에 있는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이 보다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외에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가꾸기, 한강숲가꾸기 등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과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3.22 I 이선우 기자
인터파크트리플 취향·취미 패키지여행 '홀릭'…대만 마라톤 패키지 출시
  • 인터파크트리플 취향·취미 패키지여행 '홀릭'…대만 마라톤 패키지 출시
  • 대만 타이페이에서 올 10월 열리는 ‘에바항공 마라톤 대회’ 지난 대회 모습 (사진=인터파크트리플)[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온라인 여행사 인터파크트리플이 대만 ‘마라톤홀릭’ 패키지 여행상품을 내놨다. 취향·취미 맞춤 패키지 브랜드 ‘홀릭’이 선보이는 다섯 번째 마라톤 풀 패키지 상품이다. 항공과 특급호텔 숙박, 현지 투어는 물론 대회 참가와 관련된 전문 코치, 참가비 등이 포함된 패키지다. 축구와 골프 등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번 대만에 앞서 파리와 괌(4월 출발), 푸껫(6월), 시드니(9월) 마라톤홀릭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대만 마라톤홀릭은 10월 27일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에바항공 마라톤 대회 참가가 포함된 상품이다. 대만 타이페이 에바항공 마라톤 대회 전경 (사진=인터파크트리플)대회 이틀 전인 10월 25일 출발하는 패키지는 3박 4일 일정이다. 일정에는 야류해양공원, 쇼핑(자유시간) 등 여행 외에 코스 분석, 개인별 러닝 전략 수립을 세워 줄 육상선수 출신 공인 교치진 동행이 포함돼 있다. 다음달 19일 이전 10㎞, 하프 코스를 선택하면 대회 참가비 전액 지원 외에 추첨을 통해 스포츠 의류 ‘고어웨어’ 제품을 경품으로 준다. 가격은 1인 기준 119만9000원부터. 대만 마라톤홀릭 패키지 상품 관련 세부일정 등 자세한 정보와 예약 등은 인터파크트리플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참고하면 된다.
2024.03.22 I 이선우 기자
日 골든위크 연휴 겨냥 'K-관광 로드쇼' 도쿄서 개막
  • 日 골든위크 연휴 겨냥 'K-관광 로드쇼' 도쿄서 개막
  • 일본 대표적인 한류 타운인 도쿄 신오쿠보 거리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4말 5초’ 일본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 연휴를 겨냥한 ‘K-관광 로드쇼’가 22일 도쿄 웨스틴호텔에서 개막, 24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19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1일 오사카, 도쿄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한국으로의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하는 릴레이 로드쇼의 마지막 코스다.로드쇼 첫 날인 22일은 행사장인 웨스틴호텔에서 트래블마트와 기업상담회 등 B2B(기업 간 거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수원 화성문화제와 강릉 커피축제 등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 등 공연관광 상품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연다. 이번 로드쇼에는 경기와 강원, 광주, 전북, 경북, 대구, 부산, 제주 등 8개 지자체를 포함해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 국립국악원 등 여행 업계와 기관에서 참여했다. 주말인 23일과 24일은 도쿄 중심가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야외광장에서 한식 푸드트럭, 미용관, 한류스타 토크쇼, 국악, K팝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인다. JTB, 한큐교통사, 에어재팬, HIS 등 현지 여행·항공사와 특별 할인 한국여행 상품도 판매한다.한일 양국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 고위급 면담, 양국 여행 업계, 미디어가 참여하는 교류행사도 진행한다. 22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타카하시 이치로 일본관광청을 만나 한일 양국 관광시장의 균형성장, 미래세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저녁 양국 정부와 여행업계, 유관기관, 미디어를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밤’ 행사에는 고쿠바 코우노스케 국토교통성 부대신이 참석, 한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골든위크에 이어 여름휴가 수요를 겨냥해 오는 5월과 6월 삿포로(5월 18~19일)와 오사카(6월 8~9일), 나고야(6월 13일)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 예정이다.
2024.03.22 I 이선우 기자
7년 만 '봄배구'…정관장, 배구단 우승 기원 이벤트 전개
  • 7년 만 '봄배구'…정관장, 배구단 우승 기원 이벤트 전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KGC인삼공사는 7년 만에 ‘봄배구’에 진출에 성공한 ‘정관장 배구단’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 전 정관장 제품을 섭취 중인 정관장 배구단 선수들. 왼쪽부터 정호영, 박혜민, 박은진, 서유경, 이선우 선수.(사진=KGC인삼공사)우선 정관장은 오는 26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배구단 공식 사인볼, 정관장 홍삼 제품 등을 증정 예정이며 정관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또 오는 24일 대전 홈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2차전 입장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 세트가 종료될 때마다 ‘천녹 라이블리’, ‘홍삼톤 골드’, ‘홍삼톤’, ‘홍삼톤 청’ 등 다양한 정관장 제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입장 고객 전원에게는 정관장 ‘진생밀크티’를 제공 예정이다.정관장 관계자는 “지키는 힘과 버티는 힘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관장은 향후에도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정관장 홍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선수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배구단 선수들이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홍삼 제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막판 7연승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염혜선 선수는 “체력소모가 많은 배구의 특성상 빨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삼이 시즌동안 체력관리와 경기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해외여행 갈 때 인천공항에서 반려견 맡기세요"
  • "해외여행 갈 때 인천공항에서 반려견 맡기세요"
  •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교통센터 지하 1층 서편 녹지대에 반려견주와 반려견 전용 휴게공간인 ‘펫가든’이 들어섰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가운데) 등이 21일 개장식 이후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애견 호텔링’ 위탁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용 휴게공간인 ‘펫가든’을 개장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반려견 동반 공항 이용객 대상 애견 호텔링 위탁 서비스와 펫가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애견 호텔링은 해외 여행이나 출장 중 반려견을 숙식이 가능한 애견 호텔에 위탁하는 서비스다. 출국 시 제1여객터미널 1층 서편 14게이트 인근 카운터에 반려견을 맡기고 입국 시 찾아가는 방식이다. 위탁 반려견에 대한 숙박과 케어 서비스는 애견 호텔링 서비스 전문회사 ‘독독’이 운영하는 영종도 내 애견호텔에서 제공한다.독독은 현재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디럭스룸과 프리미엄룸 등 50개가 넘는 객실을 갖춘 애견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총 4000㎡ 부지에 지어진 호텔 내부엔 실내 애견 스타디움, 야외 놀이터, 펫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펫가든은 야생초 화원(정원)을 콘셉트로 조성한 반려견주와 반려견 전용 휴게공간이다. 반려견을 동반해 출국할 경우 장시간 비행에 앞서 바깥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한 쉼터다. 위치는 제1교통센터 지하 1층 서편 녹지대로 포토존과 반려견 놀이시설, 휴게의자 등을 갖췄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1일 펫가든 개장식에서 “국내 반려견 인구가 1800만을 넘어서는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생활과 여행이 자연스러워졌다”며 “올 가을 호텔링 위탁 서비스 전용 카운터를 개설하고 반려견 동반 공항 이용객 전용 무료 편의시설인 ‘애견 라운지’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21 I 이선우 기자
日 지난달 외래 방문객 279만명…코로나 이후 최대
  • 日 지난달 외래 방문객 279만명…코로나 이후 최대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2020년 4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국경 폐쇄 조치 이후 가장 많은 278만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월 268만8000명보다 약 4% 높은 수치로 전년 동월 147만5000명보다 88% 높은 수치다. 코로나 사태 이후 월간 외국인 방문객이 270만 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12월 273만4115명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월(260만4000명)보다도 7% 이상 많은 수치다. 국가별로는 한국인이 81만85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50만2200명)과 중국(45만9400명), 홍콩(20만5900명)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14만8700명으로 미주와 유럽 국가 중 가장 많았고, 동남아에선 태국이 10만140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일본을 방문했다.일본 정부는 지난달 한국의 설 연휴(2월 9~12일)와 중국 춘철(2월 10~17일) 기간 한국과 대만, 중국, 홍콩에서 방일 수요가 늘면서 전체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한국은 인천~나리타와 오이타, 신치토세 노선을 정규 운항하는 항공편이 늘고, 시라하마, 도야마, 쇼나이 등 전세기 운항도 늘었다”며 “대만도 전세기를 포함한 일본 각지로 가는 지방 노선 운항이 중국도 나리타~다롄과 항저우, 우시~간사이 노선에서 항공편 운항이 늘었다”고 설명했다.로이터, 재팬 타임즈 등은 올 1월과 2월 같은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까지 연간 방일 외국인이 역대 최대였던 2019년 319만 명선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월과 2월 두 달동안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547만6100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529만3661명보다 약 3.4% 높다.
2024.03.21 I 이선우 기자
'K-골프 박람회'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28일 개막
  • 'K-골프 박람회'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28일 개막
  • 인천 송도컨벤시아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과 제주, 강원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시리즈 골프 박람회 ‘송도 K-골프 박람회 위드 파크골프’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봄 골프 시즌을 앞두고 인천·경기 지역 골프 마니아를 겨냥해 열리는 행사다. 야마하, 마루망, 캘러웨이, 혼마, 핑, 카타나 등 유명 브랜드 클럽과 골프화 등 용품과 의류 등 이월상품과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퍼터 전문 브랜드 탑스핀은 이번 행사에서 최근 출시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스윙 분석기, 퍼팅 연습기 등 일상 속에서 골프 실력을 갈고닦는데 필요한 아이디어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홀인원 보험, 스크린 골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골프관광 꿀팁을 알려주는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박병환 한국골프관광협회 회장은 행사기간 현장에서 ‘세계 골프장, 한국 골프장 그리고 하이엔드 해외 골프여행’을 주제로 강연 무대에 오른다.박람회 주최사 엠채널 표혜원 대표는 “다양한 골프용품을 언제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골프 박람회도 준비 중”이라며 “K-골프 박람회 지역별 행사 일정 외에 골프 강의 등 유용하고 재미있는 골프 관련 영상은 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K-골프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이달 28일부터 열리는 인천 송도 K-골프 박람회는 물론 이후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K-골프 박람회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4.03.20 I 이선우 기자
"중소 여행사 디지털 전환(DX) 지원해 드립니다"
  • "중소 여행사 디지털 전환(DX) 지원해 드립니다"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디지털 전환(DX)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 여행사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중소 여행사 152곳을 선정해 기업 당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기준 ‘여행업’ 등록사업자 가운데 중소기업기본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거나 소기업,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지원은 디지털 전환의 진행 정도와 수준에 따라 입문형(최대 2000만원)과 활용형(4000만원)으로 나뉜다. 선정 기업에는 예산 지원 외에 기업별로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 진단과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와 실무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과제 수행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업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로 4년차를 맞은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533개 중소 여행사에 대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디지털 전환에 취약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0 I 이선우 기자
와이너리 하나 없는 산업도시 와인박람회에 5만명 '북적'… 비결은 B2B
  • 와이너리 하나 없는 산업도시 와인박람회에 5만명 '북적'… 비결은 B2B [MICE]
  • 유럽 최대 와인 박람회 ‘프로바인 2024‘(ProWein 2024)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행사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전 세계 60개국 5700여개 기업이 출품해 국내외 방문객 5만 여명이 다녀갔다. (사진=메세 뒤셀도르프)[뒤셀도르프(독일)=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독일 서부 산업도시 뒤셀도르프(Dusseldorf)에서 매년 3월 열리는 와인 박람회 프로바인(ProWein)은 ‘전시산업 강국’ 독일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다. 지역 내에 관련 산업 기반 없이 오로지 기획력과 마케팅으로 유럽 최대 와인 박람회라는 타이틀을 달았다.메세 뒤셀도르프는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 박람회를 30년 만에 출품료 수입만 한해 100억 원이 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행사를 키웠다. 프로바인 행사 하나로 인구 62만의 뒤셀도르프시(市)가 얻는 직접 경제효과는 수천억 원에 달한다.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린 ‘프로바인 2024’ 현장에서 만난 피터 슈미츠 메세 뒤셀도르프 이사는 “프로바인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페인에 가려 평범한 와인 생산국에 머물던 독일을 업계와 전문가가 주목하는 와인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 행사”라고 소개했다.유럽 최대 와인 박람회 ‘프로바인 2024‘(ProWein 2024)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행사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전 세계 60개국 5700여개 기업이 출품해 국내외 방문객 5만 여명이 다녀갔다. (사진=메세 뒤셀도르프)◇인구 62만명 뒤셀도르프시 경제효과 수천억 원올해 30주년을 맞은 프로바인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5700개 기업이 참여했다.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뒤셀도르프 전시장(30만5700㎡) 19개 홀 가운데 13개 홀에서 열린 행사를 찾은 방문객은 5만여 명. 전시장 입구에서 만난 암스테르담에서 주류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크리스토퍼 마쉰은 “매년 프로바인에서 새로운 공급처와 제품 정보를 얻고 있다”며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증류주(스피릿)를 보기 위해 세계 각국 증류주를 모아 놓은 프로스피릿(ProSpirits)관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말했다.지금은 ‘유럽 최대’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지만 프로바인의 시작은 초라했다. 이미 자리를 잡은 이탈리아 베로나 ‘빈이탈리’(VinItaly), 프랑스 보르도 ‘빈엑스포’(Vinexpo)에 밀려 등장과 동시에 ‘후발주자’라는 딱지가 붙었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관련 산업 기반은 열악하다 못해 전무하다시피 했다. 독일 전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합쳐봐야 이탈리아, 프랑스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더욱이 뒤셀도르프는 단 한 방울의 와인도 나지 않는 공업도시였다. 인구도 뒤셀도르프(58만)와 인근 쾰른(95만)을 모두 합쳐도 베를린(343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프로바인은 1994년 올해 대비 18분의 1 수준인 출품업체 9개국 321개사로 시작했다. 이듬해 규모를 두 배 가까이 불린 프로바인은 4년 만인 1997년 출품업체 1000개 고지를 돌파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몸집이 불어나는 프로바인의 기세에 빈이탈리, 빈엑스포가 양분하던 시장은 3자 경쟁 구도로 바뀌었다.한달 전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와인파리·빈엑스포에 이어 프로바인에도 출품한 프랑스 와인잔 제조회사 관계자는 “두 행사가 방문객부터 전체적인 행사 분위기가 다르다”며 “와인파리·빈엑스포는 B2C 콘셉트의 로컬 이벤트 성격이 강한 반면 프로바인은 방문객 국적이 다양하고 대부분이 업계 종사자”라고 했다.유럽 최대 와인 박람회 ‘프로바인 2024‘(ProWein 2024)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행사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전 세계 60개국 5700여개 기업이 출품해 국내외 방문객 5만 여명이 다녀갔다. (사진=메세 뒤셀도르프)◇후발주자 프로바인의 성공비결은 ‘B2B’ 프로바인이 와이너리 하나 없는 뒤셀도르프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건 기획 단계부터 B2B에 초점을 맞춘 덕분이다. 프로바인은 B2B 콘셉트로 B2C 성격이 강한 빈엑스포, 빈이탈리의 틈새를 파고들었다. 후발주자로써 택한 차별화 전략은 30년간 일관되게 유지되면서 ‘비즈니스는 프로바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일등공신이 됐다.B2B를 최우선으로 삼는 만큼 모든 행사는 비즈니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행사를 빈엑스포, 빈이탈리보다 한 달가량 빠른 3월에 여는 이유도 도매에서 소매로 이어지는 B2B 유통과정을 고려해서다. 본사는 물론 각 지사와 대표부에선 매년 전체 마케팅 비용의 80~90%를 출품업체 모집이 아닌 바이어 발굴에 쏟아붓고 있다. 행사 기간 진행되는 포럼, 세미나는 물론 전시 종료 이후 부스에서 별도로 열리는 샴페인 파티도 즐기고 마시는 파티가 아닌 와인을 테스팅하는 비즈니스가 목적이다.박정미 메세 뒤셀도르프 한국대표부 대표는 “프로바인은 물론 메쎄 뒤셀도르프가 여는 모든 산업 전시회의 모토는 ‘정확한 출품업체, 정확한 바이어’(Right Exhibitors, Right Buyers)”라며 “매 행사마다 전 세계 83개 지사와 대표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질의 바이어를 행사장까지 오게 만드는 작업에 가장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유럽 최대 와인 박람회 ‘프로바인 2024‘(ProWein 2024)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행사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전 세계 60개국 5700여개 기업이 출품해 국내외 방문객 5만 여명이 다녀갔다. (사진=메세 뒤셀도르프)관련 업계가 알아서 프로바인을 찾게 만드는 업계 내 막강한 영향력도 성공 요인이다. 원천은 매년 발간하는 산업 리포트. 가이젠하임대 연구소와 매년 발간한 산업 리포트는 전 세계 와인 생산과 유통, 소비 트렌드를 담고 있다. 프로바인이 6년 전 론칭한 크래프트 드링크 트렌드 쇼 ‘same but different’도 매년 발간한 산업 리포트가 근간이 됐다.슈미츠 총괄 디렉터는 “산업 리포트는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정확한 시장 정보와 트렌드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년 무료로 배포하는 리포트가 프로바인이 일년에 단 사흘간 열리는 B2B 행사가 아니라 일년 내내 산업을 리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행사에 대한 로열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4.03.20 I 이선우 기자
獨 뒤셀도르프 다음 행선지는 韓 대전…"헝가리 와인의 매력 알릴 것"
  • 獨 뒤셀도르프 다음 행선지는 韓 대전…"헝가리 와인의 매력 알릴 것" [MICE]
  • 헝가리 와인마케팅공사 베라 슈츠 발라스 마케팅 총괄 (사진=이선우 기자)[뒤셀도르프(독일)=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다음 행선지는 한국의 대전입니다.”지난 11일 유럽 최대 와인 박람회 독일 뒤셀도르프 ‘프로바인’(ProWein) 박람회 현장에서 만난 베라 슈츠 발라스(사진) 헝가리 와인마케팅공사 마케팅 총괄은 “올해 한·헝가리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11월 대전에서 열리는 와인 엑스포에 주빈국으로 국가관을 구성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까지 아직 반 년 넘게 남겨놓은 상황이지만, 토카이(Tokaj), 빌라니(Villany) 등 대표 산지 와인의 한국 내 판로를 늘리기 위해 최대 12개 브랜드로 단체관을 꾸리겠다며 국가관 구성의 구체적인 밑그림도 제시했다.헝가리 정부 차원에서 한국에서 열리는 주류 관련 박람회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헝가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독일 프로바인 박람회에서 와인마케팅공사 주관으로 40개가 넘는 와인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가 단체관을 운영했다. 슈츠 발라스 총괄이 소속된 와인마케팅공사는 헝가리 전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판로 확대와를 위해 지난해 설립된 국무총리실 직속의 공기업이다.헝가리는 지금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 내 대표적인 와인 생산국 중 하나다. 전국 6개 권역 22개 산지에서 매년 3억 리터가 넘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량만 놓고 보면 그리스, 오스트리아보다 많은 유럽 내 7위, 세계 14위에 해당한다. 슈츠 발라스 총괄은 “헝가리산 와인의 판로 확대뿐 아니라 와인 산지를 중심으로 한 산악관광을 알리는 것이 공사의 주된 역할”이라고 소개했다.(사진=헝가리와인마케팅공사)헝가리 와인마케팅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에 국가관으로 참여한다. 슈츠 발라스 총괄은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 참가가 공사 설립 이후 아시아 지역 첫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봤다. 이전까지 상하이, 홍콩에서 진행하던 아시아 프로모션의 기수를 한국으로 바꾼 건 그만큼 한국 시장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 것. 한국 내 헝가리 와인의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판로를 늘려줄 다양한 프로모션 캠페인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슈츠 발라스 총괄은 “한국은 최근 와인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는 유망 시장”이라며 “대전 와인 엑스포를 전후로 서울에서 수입·유통 업계 등을 초청하는 별도의 비즈니스 이벤트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는 대전관광공사 주최,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매년 대전컨벤션센터와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B2B와 B2C 요소가 혼합된 행사다. 16개국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지난해 행사에는 사흘 동안 국내외에서 방문객 23만 명이 다녀갔다. 부대행사로 베를린 와인 트로피와 공동 개최한 국제 와인 품평회 ‘아시아 와인 트로피’에는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38개국 3667종 와인이 출품했다.
2024.03.20 I 이선우 기자
"B2B 전시회, 바이어 숫자 늘리기 보다 매칭 정확도 높여야"
  • "B2B 전시회, 바이어 숫자 늘리기 보다 매칭 정확도 높여야" [MICE]
  • 피터 슈미치 메쎄 뒤셀도르프 이사 (사진=이선우 기자)[뒤셀도르프(독일)=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바이어 숫자 늘리기보다 양질의 바이어 확보를 더 우선시해야 합니다.”피터 슈미츠(사진) 메세 뒤셀도르프 이사는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는 출품업체와 바이어 간 비즈니스 매칭 정확성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빈엑스포(Vexpo), 빈이탈리(VinItaly)보다 늦게 시작한 ‘프로바인’(ProWein)이 유럽 최대 B2B 행사로 클 수 있었던 건 비즈니스 매칭 정확도가 높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슈미츠 이사는 지난 11일 프로바인 행사 현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300여개 기업에 1500명 조금 넘는 바이어가 참여한 첫 프로바인이 이듬해 규모를 두 배 가까이 늘릴 수 있었던 건 그만큼 매칭 정확도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행사일수록 바이어 품질로 승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코로나 이전 대비 70% 수준에 머물고 있는 행사 규모(출품업체 기준)에 대해선 B2B 전시회는 시장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장기적인 전략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시장은 항상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며 “어떻게 출품업체와 바이어 앞에 놓인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을지, B2B 전시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전시와 상담 위주의 방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독일 베를린 IFA,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등과 같이 콘퍼런스가 확대된 형태로 변화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슈미츠 이사는 “중요한 것은 변화의 질”이라며 “새로운 상황과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출품기업과 방문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하는 B2B 전시회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3.20 I 이선우 기자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 선임 외
  •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 선임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김현 충북문화재단 초대 관광사업본부장◇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 선임충북문화재단이 초대 관광사업본부장에 김현(53·사진) 전 인천관광공사 마이스사업단장을 선임했다. 전북 군산 출신인 신임 김 본부장은 국립공원공단을 거쳐 경기관광공사 마이스뷰로 단장, 인천관광공사 마이스사업 단장,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07년부터 3년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아시아 지역사무소에서 아시아 23개국 세계유산과 국립공원을 보호하는 수석기획관으로 활동한 그는 현재 세계관광기구(UNWTO) 등이 공동 설립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에서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2023년 서울 마이스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 단체사진 (사진=서울관광재단)◇서울시, 내달 1일까지 마이스 글로벌 전문가 모집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4년 마이스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컨벤션 행사에서 운영요원으로 활동할 서포터즈(150명)와 홍보단(15명), 구직자와 졸업예정자가 대상인 취업준비단(15명) 등 총 180명이다. 신청은 영어가 가능한 18세 이상 내국인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마이스 교육과정 무료 수강과 각종 행사에서 운영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 해운대구 파크 하얏트 부산 회의·연회시설에 설치된 초고화질 미디어 월 (사진=파크 하얏트 부산)◇파크 하얏트 부산 연회장에 대형 미디어 월 설치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파크 하얏트 부산이 대형 미디어 월로 회의·연회시설을 재단장했다. 호텔 1층 살롱과 2층 볼룸 내부 벽면에 설치된 미디어 월은 4K 해상도의 초고화질 LED 스크린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대연회장인 볼룸은 수용인원이 최대 240명, 살롱은 80명인 호텔의 대표적인 회의·연회시설이다. 미디어 월 이용료는 행사 규모에 관계없이 볼룸이 300만 원, 살롱이 200만 원(세금 포함)이다. 호텔 측은 신규 시설 도입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미디어 월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인천 펜터포트음악축제 행사장 전경 (사진=인천관광공사)◇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등 글로벌 축제 선정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와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축제’에 선정됐다. 글로벌 축제 육성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세계인이 즐겨 찾는 글로벌 이벤트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축제 지원사업이다. 올해부터 축제당 외래 관광객 100% 이상 증가를 목표로 각각 국비 6억 6000만원이 투입돼 교통과 숙박, 다국어 안내 등 수용태세 정비와 시연회(가칭 코리아 월드페스트) 등 해외 홍보를 추진한다. 세계 10대 축제와의 일대일 교류, 축제와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 고정수요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2024.03.20 I 이선우 기자
국제물산업박람회 20일 대전, 서울커피엑스포 21일 서울서 개막
  • 국제물산업박람회 20일 대전, 서울커피엑스포 21일 서울서 개막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전시·박람회대한민국 고기능소재 위크 20~22일 송도컨벤시아세계 보안 엑스포 20~22일 킨텍스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22일 킨텍스국제 물산업 박람회 20~22일 대전컨벤션센터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 21~23일 코엑스경남 관광 박람회 21~23일 세코서울 커피 엑스포 21~24일 코엑스굿즈 이즈 굿 21~24일 세텍경향 하우징 페어 21~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코베 베이비 페어·유아교육전 21~24일 수원메쎄더 골프쇼 인 부산 21~24일 벡스코부산 캠핑·레저차량 박람회 22~24일 벡스코창원 펫.친.소 22~24일 세코◇컨벤션·이벤트한국지진공학회 학술 발표회 21~22일 하이코패션코드 2024 FW 21~23일 코엑스수돗물·낙동강 통합 물 포럼 22일 세코
2024.03.20 I 이선우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