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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3회 만에 시청률 5% 진입
  •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3회 만에 시청률 5% 진입
  •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3회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JTBC 토일드라마·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가 방영 3회 만에 5%대 시청률에 진입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3회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4.3%, 수도권 시청률 5%를 기록했다.이날 방송된 3회에선 주인공 나문영(이보영)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 차성재(이무생)와 마주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반전 스토리를 예고했다. 남편 차성재(이무생)의 죽음으로 힘겨워하던 나문영은 총상을 입은 도진우(이민재)로부터 총을 쏜 남자가 차성재라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워했다. 도진우가 건넨 주소지를 찾아간 나문영은 차성재가 차웅복지재단을 통해 노숙자를 도우며 그들 명의의 계좌를 개설해 관리한 사실을 알아냈다. 차성재가 살아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된 나문영은 시어머니와 남편인 차성재가 결탁해 DNA를 바꿔치기한 사실까지 알아차렸다. 한편 나문영은 딸을 볼모로 협박하는 금산물산 마강(홍서준) 부장을 향해 강하게 맞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집안에서 차성재가 숨겨놓은 5억원을 발견한 마 부장은 “남편이 가져간 돈 70억 중 남은 65억원을 일주일 안에 가져오라”며 나문영을 겁박했다. 이에 70억원이 남편이 관리하던 노숙인 계좌에 이체된 사실을 알게 된 나문영은 마 부장을 찾아가 “전형적인 돈 세탁 시그널”이라고 쏘아붙였다.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 3회 방송화면 캡처방송 말미 나문영은 죽은 황태수의 집에서 살아있는 남편 차성재와 마주하게 됐다. “살아있었네”라는 말을 읊조리듯 내뱉은 나문영의 목소리와 눈빛에는 안도와 허탈함 그리고 분노와 배신감이 뒤엉켜 이후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과 흥미를 더했다.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드’ 4회는 쿠팡플레이에선 31일 오후 10시부터, JTBC에선 3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루카스 솔로 데뷔 타이틀곡 '레니게이드'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 루카스 솔로 데뷔 타이틀곡 '레니게이드'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 루카스 첫 싱글 ‘레니게이드’(Renegade)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다국적 보이그룹 NCT와 NCT U 출신 루카스(LUCAS)가 정식 발매를 앞둔 솔로 데뷔곡 ‘레니게이드’(Renegad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루카스의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자정 유튜브 에스엠타운(SMTOWN) 채널을 통해 루카스의 첫 싱글 타이틀 곡 레니게이드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루카스의 첫 싱글 타이틀 곡 ‘레니게이드’는 더 나은 방향을 위한 변화와 더욱 강해진 내면을 통해 망설임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강한 추진력이 느껴지는 비트로 ‘각자의 삶을 개척하자’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싱글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모두 2개의 버전으로 제작됐다. 하나는 신보 발매 기자회견 모습을 위트 있는 연출 요소를 더해 제작한 버전이고, 또 다른 버전은 싱글 타이틀 곡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버전이다. 루카스의 솔로 데뷔 첫 싱글 ‘레니게이드’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2개 버전으로 제작한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공개한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우리가 국가대표"…세기의 대결 앞둔 '한일 트롯 국가대표' 14인 출사표
  • "우리가 국가대표"…세기의 대결 앞둔 '한일 트롯 국가대표' 14인 출사표
  • (사진=크레아 스튜디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첫 방송을 이틀 앞둔 ‘한일가왕전’이 14명의 한일 양국 트롯 국가대표 프로필을 전격 공개했다.다음달 2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은 각국을 대표하는 트롯 국가대표 7인이 오직 ‘실력’으로 맞붙는 지상 최대의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한일가왕전’ 무대에는 ‘현역가왕’과 ‘트롯걸즈재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양국 톱(TOP)7 트롯 가수가 자국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한일 양국 시청자들에겐 역대급 귀 호강을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제작진 측은 한국과 일본 톱7의 출전 이력과 필살기, 출사표 등을 담은 ‘양국 TOP7 프로필’을 공개하며 세계 최초 트롯 한일전의 열기를 달궜다. 한일 톱7은 각국의 필승 컬러인 레드와 블루 의상을 입고 “내가 바로 국가대표!”라는 결연한 의지를 담은 ‘전투력 20000%’ 포즈로 치열한 ‘표심 쟁탈’ 경쟁을 예고했다. 한국 톱7은 현역가왕 1대 가왕으로 ‘트롯계 뉴진스’로 불리는 전유진, ‘현역의 돌풍’ 주역 마이진, 국악 신동 출신 ‘황금 막내’ 김다현, 24년 차 발라드 가수에서 ‘트롯 진심녀’로 변신한 린, 불굴의 승부사 ‘트롯 디바’ 박혜신, ‘K트롯 대표주자’ 마리아, ‘극세사 감성 장인’ 별사랑이다. 이에 맞서는 일본에선 ‘국민 첫사랑’ 후쿠다 미라이, ‘일본의 아이유’ 스미다 아이코, ‘경력 12년 차 엔카 신동’ 아즈마 아키, ‘언더독의 반란’ 나츠코, ‘일본 OST 여왕’이자 30년 차 일본 현역 가수 우타고코로 리, ‘올라운더 트롯 유망주’ 마코토, ‘14만 틱톡 팔로워’의 카노우 미유가 톱7으로 나선다.‘현역가왕’ 출연 당시 연이어 인생 무대를 선보인 마이진은 “사이다를 넘어 국민 소화제가 되겠다”는 포부로 ‘한일가왕전’ 출사표를 던졌다. 일본 톱7의 대표주자 후쿠다 미라이는 “일본이 한국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동네오빠' 영기 전국노래자랑서 가창력 과시…'만능 끼쟁이' 입증
  • '동네오빠' 영기 전국노래자랑서 가창력 과시…'만능 끼쟁이' 입증
  • 가수 영기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가수 영기(사진)가 흥 넘치는 ‘동네 오빠’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섰다. 31일 새로운 MC 남희석이 진행을 맡은 KBS1 ‘전국노래자랑’ 전남 진도군 편에서 영기는 ‘동네 오빠’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른 영기는 익살스러운 춤과 함께 ‘동네 오빠’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고음으로 치닫는 곡의 클라이막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실력파 가수임을 증명했다. 수준급 가창력에 춤 실력, 무대 매너를 마음껏 쏟아낸 영기는 능청스러운 엔딩 포즈로 무대를 마무리해 방청객과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가수 영기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전국노래자랑’을 찾은 영기는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최근 JTBC ‘헬프미’에도 출연하며 대중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본업을 넘어 예능감도 충만한 영기의 활약이 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영기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출연기관 해제 앞둔 TBS 신규 투자유치 용역사에 '삼정KPMG'
  • 출연기관 해제 앞둔 TBS 신규 투자유치 용역사에 '삼정KPMG'
  • (사진=TBS)[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글로벌 회계·경영 컨설팅회사 ‘삼정KPMG’가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이하 TBS)의 신규 투자자 발굴을 위한 협상적격자로 선정됐다. 투자처 발굴을 전담할 용역업체가 결정됨에 따라 출연기관 해제를 앞둔 TBS의 외부 재원 마련을 위한 신규 투자자 발굴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TBS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달 1일 삼정KPMG와 ‘TBS 투자자 발굴 용역’을 위한 계약을 공식 체결한다고 밝혔다. ‘TBS 투자자 발굴 용역’은 TBS의 외부 투자 유치를 위한 환경을 검토하고 TBS의 미래 가치 분석과 조직 변경 방안을 수립해 신규 투자처를 발굴하는 과업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TBS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투자처 발굴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했지만, 모두 응찰 업체가 없어 유찰됐었다. TBS는 이번 용역업체 선정에 응찰한 4개 회사 가운데 매출, 인지도 특면에서 가장 높은 삼정KPMG를 협상적격자로 선정, 계약을 체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양구 TBS 경영전략본부장은 “출연기관 해제가 두 달여 남은 상황에서 투자처 발굴의 성패는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삼정KPMG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슈퍼스타K7 출신 차새대 솔로퀸 '민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컴백
  • 슈퍼스타K7 출신 차새대 솔로퀸 '민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컴백
  • 민서 새 앨범 ‘DEAD LOVE’ 커버 이미지 (사진=빌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가수 민서가 31일 싱글 앨범 ‘데드 러브’(DEAD LOVE) 음원을 공식 발매한다. 오랜 공백기 끝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변신을 예고한 만큼 민서를 향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Mnet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출신인 민서는 윤종신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인 ‘좋아’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차세대 솔로퀸으로 떠올랐다. 이후 ‘이상한 애’, ‘2CM’, ‘내 맘대로’(#Self_Trip), ‘노 굿 걸’(No Good Girl)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데드 러브’ 정식 발매에 앞서 30일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는 그동안 보여준 분위기와 상반된 고혹적인 비주얼과 과감한 콘셉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등장부터 스모키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민서는 힙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붙잡았다. 특히 이별 이후 흑화한 모습을 표현한 민서의 처연하면서도 공허한 눈빛 연기가 곡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에 연기력까지 뽐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써 역량을 증명한 민서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고난도 수중촬영까지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서의 새 앨범 ‘데드 러브’(DEAD LOVE)는 3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그룹 이펙스(EPEX) 아시아 투어 마치고 내달 9일 컴백
  • 그룹 이펙스(EPEX) 아시아 투어 마치고 내달 9일 컴백
  • 그룹 이펙스(EPEX)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다음달 9일 공식 컴백한다. 이펙스(위시·금동현·뮤·아민·백승·에이든·예왕·제프)는 30일 대만 클래퍼 스튜디오 공연으로 아시아 투어(So We are not Anxious)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난해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일본, 이달 홍콩, 대만까지 8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을 진행했다. 아시아 투어 마지막 코스이자 일정인 대만에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프로그램 ‘종예대열문’을 비롯해 각종 공연, 예능 TV 프로그램에서 출연, 인터뷰 제의가 쏟아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공연에선 그간 발매한 6장 미니앨범 타이틀곡 ‘락 다운’(Lock Down)과 ‘두 포 미’(Do 4 Me), ‘학원가’, ‘사랑가’, ‘여우가 시집가는 날’, ‘풀 메탈 자켓’(FULL METAL JACKET) 등 이펙스표 웰메이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이펙스는 다음달 9일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청춘 시절’로 컴백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청춘에게’(Youth2Youth)와 지난달 선공개한 ‘졸업식’(Graduation Day) 등 총 8곡을 수록했다. 이펙스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청춘 시절’은 다음달 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신인 보이그룹 '엔카이브' 첫 싱글앨범 퍼포먼스 영상 선공개
  • 신인 보이그룹 '엔카이브' 첫 싱글앨범 퍼포먼스 영상 선공개
  • 신인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 (사진=오브문스튜디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신인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가 데뷔 앨범 수록곡의 퍼포먼스 영상을 선공개했다. 엔가이브는 31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1집 앨범 ‘드라이브’(DRIVE) 수록곡 ‘다이브 인’(Dive in)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순수하고 풋풋한 마음을 담아낸 대표곡 ‘다이브 인’은 최근 보이그룹 시장의 트렌드가 된 청량감을 살린 멜로디를 강조한 곡. 여기에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신인 그룹의 풋풋함과 어우러지면서 신선한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식 데뷔를 앞둔 엔카이브는 다음달 9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을 공개한다. 앨범 타이틀인 ‘드라이브’에는 신예 그룹으로 세상을 향한 엔카이브의 질주 본능과 의지를 표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레이서’(RACER)를 비롯해 ‘파이어워크’(Fireworks) 등 총 3개 트랙이 담겼다.신인 그룹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기는 데 주력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엔카이브 데뷔 앨범 ‘드라이브’는 다음달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놀면 뭐하니' 3년 만에 완전체 갖춘 '러블리즈' 앞세워 시청률 1위 등극
  • '놀면 뭐하니' 3년 만에 완전체 갖춘 '러블리즈' 앞세워 시청률 1위 등극
  •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능하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토요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놀면 뭐하니는 30일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2049 시청률 2.4%, 수도권 가구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다.축제 프로젝트 ‘같이 놀아, 봄’ 1차 라인업을 공개한 이날 방송에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 목소리와 러블리즈, 그룹 god의 메인보컬 김태우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러블리즈는 계약 만료 후 3년 만에 예능에서 재회했고, 김태우는 꼬꼬스타 사장님과 대표곡 ‘사랑비’ 컬레버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러블리즈는 이날 3년 만에 완전체로 등장, 대표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기억을 되짚어가며 안무를 맞춰본 멤버들은 이내 예정 활동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지난 4년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 ‘아츄’ ‘안녕’ ‘데스트니’ ‘지금, 우리’ 등 대표곡을 부른 러블리즈 멤버들은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김태우는 종로 앞치마 드러머 ‘꼬꼬스타 사장님’과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김태우는 지난 방송 후 컬레버를 원하는 시청자 요구에 따라 출연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전에 아무런 통보 없이 김태우와 합동 공연 기회를 갖게된 꼬꼬스타 사장님은 드럼을 연주하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주 방송 예고편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예고편에선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주인공 이제훈, 이동휘가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콧대 높은 수사관 이제훈 형사와 불의를 보면 물어 뜯는 미친개 이동휘 형사가 멤버들과 어떤 수사 대결을 펼칠지 기대를 높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2024.03.31 I 이선우 기자
공공기금·펀드 연계 "인구감소지역 '관광단지' 개발 부담 낮춘다"
  • 공공기금·펀드 연계 "인구감소지역 '관광단지' 개발 부담 낮춘다"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 들어서는 ‘소규모 관광단지’에 지역소멸대응기금 등을 이용해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한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해 관광 콘텐츠 개발 지원에도 나선다. 지난 1월 전국 80개 시군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관광단지 지정 기준 완화에 이어 관광단지 개발에 필요한 민간 투자를 늘리기 위한 후속 지원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장기화로 부동산 개발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민간 개발사 부담이 줄면서 인구감소지역 내 소규모 관광단지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정부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소멸 대응 관광산업 진흥협의체 회의(제1차)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활성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했다.소규모 관광단지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해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난 1월 도입한 제도다. 정부는 기존 총 면적 50만㎡ 이상이던 관광단지 지정 요건을 5만㎡ 이상 30만㎡ 미만으로 낮추고 필수 시설도 3종에서 공공편익시설(화장실·주차장, 상하수도시설 등), 관광숙박시설 등 2종 이상으로 완화했다. 종전 시·도지사에게만 부여한 관광단지 지정·승인 권한도 시장, 군수로 이관했다.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에 필요한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에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기로 했다. 지역소멸대응기금은 정주인구 감소로 지방소멸위기를 맞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정부 기금이다. 정부는 이 기금을 이용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0개 시군에 2031년까지 10년간 연 1조원 규모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최근 출범한 지역활성투자펀드를 연계해 소규모 관광단지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는 지역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재원 확보와 신속한 추진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모펀드로 지난 26일 출범했다. 소규모 관광단지 개발처럼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 활성화 사업이 투자 대상이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이용하면 소규모 관광단지는 방문객 유입에 필요한 각종 레저·체험시설, 프로그램 개발에 들어가는 재원을 보다 쉽게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예비 타당성 조사와 각종 인·허가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대출 특례보증을 통해 사업 추진의 안정적인 기반도 확보할 수 있다.장미란 문체부 차관은 이날 “지방 방문인구 확대는 62명 관광객이 정주인구 1명의 소비를 대체하는 효과가 기대되는 지방소멸 해결의 주요 방안 중 하나”라고 강조한 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것처럼 기금, 펀드 등을 연계해 인구감소지역에 관광 기반시설 조성과 관광 콘텐츠 개발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30 I 이선우 기자
하나투어, 고객 동영상 여행후기 활용 콘텐츠 마케팅 강화
  • 하나투어, 고객 동영상 여행후기 활용 콘텐츠 마케팅 강화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하나투어가 영상 여행 후기 작성 이벤트 ‘여행후기는 현재 숏플 중’을 진행한다. 28일 홈페이지에 고객이 직접 제작한 여행후기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는 ‘영상 후기’ 기능을 도입하면서 진행하는 참여 이벤트다. 여행 중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3장)을 100자 내외 후기와 함께 올리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1000마일을 지급한다. 여행지 풍경과 숙소, 음식 등 여행 요소가 담긴 10초 이상 동영상을 편집해 올리면 월별로 우수 고객을 선정해 마일리지 5000마일을 추가 제공한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짧은 형식의 영상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영상 후기 기능을 추가했다”며 “고객이 제작한 동영상 여행 경험과 후기가 잠재 고객에게 매력적인 여행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생생한 여행지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할 ‘숏플 크리에이터’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하나투어 모바일 전용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인 ‘숏플 서비스’에 여행지 정보와 여행 후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활동기간은 4월부터 약 3개월이며, 매월 1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월 5편 납품 기준)를 제공한다. 활동 성과가 우수한 크리에이터에겐 여행사 콘텐츠팀과 현지 동반 촬영의 기회도 주어진다. 숏플 크리에이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모바일 앱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9 I 이선우 기자
모두투어, 여름·가을시즌 겨냥한 '이탈리아' 전세기 기획상품 출시
  • 모두투어, 여름·가을시즌 겨냥한 '이탈리아' 전세기 기획상품 출시
  • 이탈리아 베니스 (사진=모두투어)[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모두투어가 이탈리아 전세기 특별 기획상품을 내놨다.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6월부터 추석연휴가 포함된 10월 초까지 국적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일주하는 상품이다.‘이탈리아 완전 일주 9일’은 로마와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바티칸시국 등 이탈리아 여행의 필수 코스로 일정과 코스를 짠 7박9일짜리 패키지다. 영화 ‘콜미 바이 유어 네임’ 배경지 시르미오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한 포지타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절벽 위 마을 친퀘테레 등도 방문한다. 이탈리아 3대 인기 옵션인 로마 벤츠 투어, 베니스 수상 택시·곤돌라를 비롯해 피오렌티나 티본 스테이크 등 현지 특식도 전세기 특전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309만9000원부터, 최소 출발인원은 15명이다. 전세기를 이용해 이탈리아, 스위스 2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이틸리아·스위스 2국 9일’은 이탈리아 로마와 피렌체, 베니스, 토스카나, 몬테풀치아노, 친퀘테레 외에 스위스 여행의 필수 코스인 루체른, 인터라켄을 방문한다. 첫날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밀라노 근교로 이동한 후 다음날 루체른으로 이동, 스위스와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둘러보는 7박9일짜리 일정이다. 가격은 379만9000원부터다. 아시아나 전세기 이탈리아 기획상품은 6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출발한다. 일정, 코스 등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장시간 항공기 탑승, 일주일이 넘는 장기간 여행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편안하게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쇼핑, 노옵션에 전 일정 4성급 호텔로 구성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9 I 이선우 기자
'하나투어' 4년 만에 매물로 나와…"새 주인 찾을까"
  • '하나투어' 4년 만에 매물로 나와…"새 주인 찾을까"
  • 하나투어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하나투어)[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업계 1위 종합여행사 하나투어가 매물로 나왔다. 27일 투자은행(IB) 및 여행 업계에 따르면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주요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9년 하나투어 경영권 인수 이후 4년여 만이다.토종 사모펀드 IMM PE는 2019년 12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하나투어 지분 16.68%를 1289억원에 인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당시 IMM PE는 하나투어가 주당 5만8000원(액면가 500원)에 신규 발행한 232만3000주를 특수목적회사(SPC) 하모니아1호를 통해 전량 인수했다.업계에선 IMM PE의 하나투어 지분 매각을 예정된 수순으로 보고 있다. 투자 후 자금 회수까지 이른바 엑시트(Exit) 주기가 5년 안팎인 점을 고려해서다. 경영권 인수 이후 터진 코로나 악재를 버텨온 IMM PE 입장에선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현 시점이 매각에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IMM PE는 하나투어 인수 이후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비주력 사업 부문을 정리했다. 2015년 시작한 면세사업은 2020년 특허권을 반납하며 서울 시내와 인천공항에서 자진 철수했고, 명동과 인사동에서 운영하던 호텔 3곳과 티켓, F&B 등 비주력 사업을 모두 청산했다. 한때 2500명에 육박하던 직원 수도 절반 수준인 1300명까지 줄어든 상태다. 항공권과 호텔, 패키지 여행상품 등 주력인 여행사업은 코로나 기간 온라인 플랫폼 개발로 온라인 판매 비중이 20%에서 30%까지 높아지면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외여행 재개에 맞춰 선보인 신개념 패키지여행 브랜드 ‘하나팩 2.0’은 판매 비중이 60~70%까지 올라가면서 실적 개선의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관건은 하나투어의 시장가치다. 인수 당시 1조원에 채 못미치던 하나투어 시가총액은 현재 1조원(26일 기준 1조1227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시가총액 기준 IMM PE 보유 지분(16.68%)의 시가는 약 1870억원으로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친 매각 대상 지분(27.69%)의 시가는 약 3100억원 수준이다. IMM PE는 인수 당시 경영권 매각 시 특수관계인인 창업자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6.53%)과 공동창업자 권희석 부회장(4.48%)의 지분까지 포함하기로 주주 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 20~30%를 더할 경우 하나투어 매각 규모는 IMM PE가 2019년 경영권을 인수할 당시 목표로 삼았던 4000억원 안팎 수준이 된다.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하나투어의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 등을 감안해 경영권 인수에 눈독을 들이는 곳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장의 실적, 미래의 가치보다는 코로나 사태와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한 경영 리스크를 어느 정도 반영할 것인가에 따라 매각 규모가 결정되지 않겠냐”고 말했다.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이후 연간 1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이어오던 하나투어는 지난해 매출 4116억원에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6일 전날보다 1500원 오른 7만200원에 장을 마감한 하나투어 주가는 27일 낮 12시 기준 전날보다 8800원 떨어진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편 하나투어는 최근 이사회에서 송미선 대표를 재신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출신인 송 대표는 2020년 3월 김진국 전 대표(현 노랑풍선 대표)와 공동 대표로 하나투어 대표에 선임됐고, 지난해 1월 이후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2024.03.27 I 이선우 기자
"2028년 국제회의 1400건…글로벌 톱 노리는 K마이스"
  • "2028년 국제회의 1400건…글로벌 톱 노리는 K마이스" [MICE]
  • 25일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한국 마이스산업 발전협회의’에서 진행된 마이스 글로벌 재도약 선포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유관광부 장관(왼쪽 세번째) 등 참가자들이 K마이스 재도약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세레모니에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제니 전국대학생연합마이스동아리(S.O.M) 대외협력팀장, 오성환 한국PCO협회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경영본부장) (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국제회의 연 1400건, 외국인 참가자 130만명, 외화획득액 30억달러.’정부가 2028년까지 국제회의 개최실적(국제협회연합(UIA) 기준) ‘세계 1위’ 달성을 목표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컨벤션)를 연간 1400건으로 늘리는 마이스산업 활성화 계획을 내놨다. 역대 최고인 2019년 1113건(세계 2위)보다 국제회의 개최 건수를 25% 늘려 세계 시장 점유율을 12%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연간 1400건 국제회의 개최에 따른 외화획득액은 2019년 20억달러(약 2조 6700억원)보다 50% 늘어난 30억달러(약 4조원)를 목표치로 내걸었다. 국제회의 포함 기업회의, 포상관광 등 마이스 목적의 외국인 참가자는 130만명 유치가 목표다. K컬처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마이스 행사 특성에 맞춘 문화관광 서비스로 외국인 참가자의 씀씀이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목표인 외화획득액 30만달러는 전체 관광수입의 10%, 외국인 참가자 130만명은 전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5% 안팎 비중에 해당하는 규모다.◇K마이스 중장기 핵심 전략 ‘지역상생’ ‘미래혁신’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공사)는 25일 반포동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한국 마이스산업 발전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5개년(2024~2220년) 마이스산업 미래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K마이스의 글로벌 재도약을 위한 선포식도 동시에 진행됐다.유 장관은 이날 “K관광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고부가 관광산업인 마이스가 정체기에서 벗어나 재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목표 달성을 위해 긴 호흡을 갖고 지자체, 학계, 업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중장기 마이스산업 활성화 전략의 핵심은 ‘지역상생’과 ‘미래혁신’이다. 국제무대에서 행사와 단체 유치 경쟁력을 높이려면 차별화된 개최지로서 다양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하고 디지털 혁신, 행사와 지역 간 경계를 초월한 결합으로 새로운 유형의 대형 국제 이벤트를 키우는 게 골자다.지역의 신규 국제회의 수요는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 시그니처 행사로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이날 협의회에선 지역 행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선 3~6년 졸업제(일몰제) 방식 정부 지원제도의 기간을 최소 10년으로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자체에서 나오기도 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서영충 공사 사장직무대행(경영본부장)은 “다보스 포럼급 대형 지역 국제회의 육성을 위해 행사 발굴·기획부터 성장·안정화, 글로벌 육성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로 긴 호흡을 갖고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장기적인 간접 효과까지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했다.최대 20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전문 회의시설(컨벤션센터)을 중심으로 숙박, 쇼핑, 관광 등 연관 시설을 집적화한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지정요건을 완화한 ‘예비 국제회의지구’를 신설한다. 지역 수요에 따라 중소 규모로 인프라를 개발한 지역이 복합지구 지정요건에 미달된다는 이유로 정책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현재 7곳(광주·경주·고양·대구·대전·인천·제주)인 국제회의복합지구는 2곳을 신규 지정해 9곳으로 늘린다. 2곳 이상 복합지구(예비지구 포함)를 하나로 묶는 ‘마이스 원벨트’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국장은 “지역 간 경쟁 구도에서 벗어나 행사 공동 유치와 운영 등 상생과 협력 기반의 지역 마이스 활성화가 광역 협력의 목표이자 기본방향”이라고 설명했다.◇규제 완화 국제회의시설업 530개로 확대행사 유치와 개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와 사업모델, 규제 혁신에도 나선다. 현재 공사 해외 지사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국제회의 유치 네트워크는 총 9개 지역에서 18개 지역으로 두 배 늘린다. 뉴욕과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3곳에 배치한 국제회의 유치 전담인력은 로스앤젤레스(LA)와 시드니, 파리, 토론토 4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광조우와 싱가포르와 하노이, 방콕 등에서 가동 중인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네트워크도 베이징, 뉴델리, 두바이, 오사카, 타이베이 등 11개 도시로 늘려 촘촘한 영업망을 구축한다.김 국장은 “국내는 공사와 지자체, 지역 전담조직, 학회와 협회, 전문시설과 PCO(국제회의기획사)와 서비스 기업 등 업계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공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 25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한국 마이스산업 발전협회의’에서 진행된 마이스 글로벌 재도약 선포식. 왼쪽부터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경영본부장), 오성환 한국PCO협회장, 한제니 전국대학생연합마이스동아리(S.O.M) 대외협력팀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사진=문화체육관광부)축제, 문화 이벤트 등 상호 시너지가 예상되는 행사를 마이스와 결합해 대형 국제 이벤트로 확대하는 사업모델 다각화도 추진한다.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가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일정, 참가자 국적 등을 고려한 맞춤형 K컬처 체험관광 상품도 개발한다.행사 기획과 운영에 AI(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기술 활용을 늘리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는 효율성, 생산성 제고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과제에 포함됐다. 현행법상 17개 컨벤션센터만 포함되는 국제회의시설업은 대상을 호텔, 공연장으로 확대해 2028년까지 530개로 늘린다. 호텔, 공연장 등이 신규 국제회의시설로 지정되면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외에 환경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면제,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정부는 마이스산업 중장기 미래비전과 전략 실행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이 담긴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2024~2028년)을 다음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2024.03.27 I 이선우 기자
"다보스포럼급 대형 국제회의, 지역 시그니처 행사 개발 총력"
  • "다보스포럼급 대형 국제회의, 지역 시그니처 행사 개발 총력" [MICE]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유인촌(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한국의 경제 규모와 국제적 위상을 감안할 때 이젠 다보스포럼 같은 대형 국제회의를 직접 개발해 시장을 주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외부에서 행사를 유치하는 단기 전략도 필요하지만, 지속성과 주도권이 확보된 안방 행사를 키우는 장기 전략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유 장관은 올해부터 전략산업과 연계해 지역별로 개발하게 될 시그니처 국제회의가 대형 안방행사 발굴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유 장관은 이날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제1차 한국 마이스산업 발전협의회에서 올해부터 2028년까지 외국인 참가자 1500명이 넘는 초대형 국제회의 10건 유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가 K마이스 성장의 마중물이 된 것처럼 초대형 국제회의 유치로 K마이스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유 장관이 첫 문체부 장관으로 재임한 2010년 초반은 K마이스 제1의 성장기를 이끈 시기로 평가받는다. 한국은 당시 ‘국제회의의 꽃’으로 불리는 정상회의를 2건 연달아 개최한 후광효과로 유치 행사가 급증하면서 2017년과 2018년 국제회의 개최실적(국제협회연합(UIA) 기준) ‘세계 1위’에 올랐다. 유 장관은 “코로나 사태로 성장 속도가 늦춰지긴 했지만 경쟁력이 약해진 건 아니다”라고 진단한 뒤 “코로나 이후 바뀐 시장환경에 맞춘 중장기 전략으로 민관이 힘을 합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K마이스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행사를 개발해 줄 것을 지자체, 업계에 주문했다.
2024.03.27 I 이선우 기자
정부, 170억 예산 투입해 전시컨벤션 국제화 등 지원
  • 정부, 170억 예산 투입해 전시컨벤션 국제화 등 지원 [MICE]
  •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정부가 올해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국제회의), 전시회의 국내 유치와 개최 지원에 17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국제회의) 유치와 홍보, 개최에 123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전시사업자가 국내외에서 여는 전시·박람회 국제화에 47억원을 투입한다.기업회의와 포상관광 분야는 올해 지난해(65억원)보다 20% 가까이 준 53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75억원이던 예산 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억원 넘게 줄었다. 기업회의와 포상관광단 지원 기조를 유치 행사·단체에 대한 개최지원보다 신규 수요 발굴과 유치 등 시장 확대에 맞추면서 예산 규모가 이전보다 줄어들었다는 게 문체부 설명이다.국제회의(컨벤션)는 유치와 해외홍보, 개최 지원에 올 연말까지 70억원이 투입된다. 전체 예산 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2019년(71억원)과 같은 수준이지만, 지원기준인 외국인 참가자를 3개국 50명 이상(종전 5개국 100명 이상)으로 완화하면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내외국인 포함 참가자 100명 이상 소형부터 1000명이 넘는 대형 국제회의를 3단계(유치·홍보·개최)에 걸쳐 최대 1억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이외 지역 행사는 선정 시 가산점(0.3점)을 부여한다.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경영본부장)은 “선정기준 완화로 지난해(240건)보다 많은 행사가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대형화, 재유치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 행사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규모(참가자 수) 외에 개최지역(수도권 외), 장소(유니크베뉴), 기간(3일 이상) 등에 대해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시·박람회는 행사당 최대 1억2000만원이던 우수 무역 전시회(글로벌톱) 지원규모가 올해 2억원으로 상향됐다. 전체 예산 47억원은 수도권과 지역 행사를 전시면적과 해외 포함 참가업체, 참관객 수에 따라 4개 등급(글로벌톱·유망·신규·전략) 나눠 행사당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최근 전국 공모를 통해 수도권 33건, 지역 35건 등 총 74건 행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국내 전시사업자가 해외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를 지원하는 ‘글로벌K 브랜드’ 부문도 지원 한도가 2억원으로 확대됐다. 지원행사는 지난해 5건에서 6건으로 늘고, 지역도 기존 베트남 등 동남아 중심에서 독일 뮌헨(인터배터리 유럽), 프랑스 파리(코리아 엑스포), 인도 뉴델리(대한민국 산업전)로 다양해졌다.박재정 산자부 무역진흥과장은 “지역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행사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전시·박람회의 품질 향상을 위해 바이어 이외에 출품기업 유치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2024.03.27 I 이선우 기자
경기도·고양시 '국제해양·극지공학회 콘퍼런스' 유치 외
  • 경기도·고양시 '국제해양·극지공학회 콘퍼런스' 유치 외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국제 해양·극지공학회(ISOPE) 콘퍼런스 실사단 방문 (사진=경기관광공사·고양컨벤션뷰로)◇경기도·고양시 ‘국제 해양·극지공학회 콘퍼런스’ 유치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2025 국제 해양 및 극지공학회(ISOPE) 콘퍼런스 유치에 성공했다. 1989년 미국에서 설립된 ISOPE는 50개국 해양·극지 공학 전문가가 회원으로 가입된 국제 학술단체다. ISOPE 주최의 국제 콘퍼런스가 국내에서 열리기는 2005년 서울, 2014년 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1000여 명(외국인 800명)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사는 내년 6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동안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마이스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식 (사진=서울관광재단)◇서울·충남 ‘플러스 시티즈’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서울시와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이 22일 마이스 공동 마케팅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역과의 상생, 국제행사 유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 도입한 ‘플러스 시티즈’ 도시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충남도는 지역특화 콘텐츠를 연계한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외 B2B 마이스 전시회에 공동 참가해 신규 행사·단체 유치를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도 열 예정이다.(사진=이즈피엠피)◇‘오투미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획득마이스 행사 자동화 플랫폼 ‘오투미트’(O2MEET)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CSAP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해 부여하는 정부 인증이다. 민간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을 정부, 공공기관에 공급하려면 이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오투미트는 이번에 참가자 정보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 데이터 접근 권한을 수요에 맞춰 부여하는 분리 보안 기술로 13개 분야 79개 인증 항목을 통과했다.서울 국제 생산제조기술전(심토스) 디지털 제조·뿌리산업 콘퍼런스 (사진=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내달 4~5일 ‘디지털 제조·뿌리산업 콘퍼런스’디지털 제조·뿌리산업 콘퍼런스가 다음달 4일과 5일 고양 킨텍스 7·8홀 콘퍼런스룸(A)에서 열린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 전관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생산제조기술전(심토스) 부대행사로 열리는 산업 콘퍼런스다. 디지털 제조(4일)는 AI(인공지능) 제조 혁신과 디지털 트윈, 뿌리산업(5일)은 디지털 전환(DX)와 스마트팩토리가 주제다. 참가비는 현장 등록은 11만원(부가세 포함), 온라인 사전등록은 5만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심토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3.27 I 이선우 기자
'서울국제유아교육전' 28일…'렙타일페어' 30일 개막
  • '서울국제유아교육전' 28일…'렙타일페어' 30일 개막 [MICE]
  •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마이스 브리프’ 코너를 통해 400만 이데일리 독자에게 최신 소식과 행사 정보를 전하고 싶은 지자체 등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이데일리 편집보도구 문화부 여행·MICE팀으로 보도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전시·박람회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7~29일 코엑스부산 국제 용접 및 판금·레이저설비 산업전 27~29일 벡스코내나라 여행 박람회 28~31일 aT센터패밀리 라이프·스페이스 페어 28~31일 세텍서울 국제 유아교육전·키즈 페어 28~31일 세텍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 28~31일 벡스코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28~31일 벡스코송도 K-골프 박람회 28~31일 송도컨벤시아수원메쎄 고카프 시즌1 29~31일 수원메쎄렙타일 페어 인천 30~31일 송도컨벤시아부산 치의학 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 30~31일 벡스코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 4월 1~3일 세코서울 국제 생산제조기술전(심토스) 4월 1~5일 킨텍스◇컨벤션·이벤트한경 머니 로드쇼 28일 코엑스워케이션 콘퍼런스 29일 aT센터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 29~30일 ICC제주
2024.03.27 I 이선우 기자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7일 코엑스서 개막
  •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7일 코엑스서 개막 [MICE]
  •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지난해 행사장 전경 (사진=코엑스)[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450개사, 20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행사는 코엑스 4개 전시홀(A~D홀)을 기준으로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물류, 공장 자동화, 머신 비전 4개 테마로 나뉜다. 행사기간 온라인 전시관도 동시에 운영해 출품기업 제품 정보는 물론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도 가능하다.1층 A홀에서 열리는 ‘공장자동화산업전’은 오토닉스, 인아그룹, 보쉬렉스코리아, 백호프 오토메이션 등 자동화 기업에서 센서, 모션 콘트롤, 산업안전 관련 자동화 설비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B홀 머신비전산업전에선 라온피플, 바슬러, 화인스텍, 뷰웍스 등 AI(인공지능) 딥러닝, 카메라, 3D(3차원) 비전 등이 전시부스를 꾸려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타진한다. 3층 C홀과 D홀 2개 홀에 걸쳐 열리는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에는 제조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LS 일렉트릭,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지멘스, 로크웰, 한화로보틱스, POSCO DX, SK C&C 등은 이번 행사에서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컴퓨팅, 협동 로봇, 디지털 트윈 등 최신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선보인다. D홀 스마트 물류 특별관에는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등 물류 자동화 솔루션 공급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회 기간 중엔 국내외 최신 시장과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B2B 콘퍼런스와 포럼이 부대행사로 동시 개최된다. 산업 지능화 콘퍼런스,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등은 사흘간 22개 주제로 총 150여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날인 29일은 오후 5시까지다. 입장마감은 폐장시간 30분 전이다. 입장료는 1인당 1만원이며, 26일 오후 6시 이전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거나 초청장을 소지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4.03.26 I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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