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029건

HD현대重, 美 대표 방산기업들과 함정수출 협력 강화
  • HD현대重, 美 대표 방산기업들과 함정수출 협력 강화
  • 왼쪽부터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GE에어로스페이스 리타 플래허티 부사장. HD현대중공업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미국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함정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한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2024)’에서 글로벌 터빈 기업인 ‘GE에어로스페이스’와 수출 함정에 최적화된 추진체계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1965년 시작해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해양항공우주 전시회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분야 전시회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7개국 국방 산업의 핵심 의사 결정권자와 관계자 등 1,만6000여명이 참석해 해상 안보 관련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했다.지난 9일 GE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서 열린 협약식은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대표와 GE에어로스페이스 리타 플래허티(Rita Flaherty) 부사장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수준의 함정을 설계 및 건조하고,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 추진을 위한 가스터빈 공급을 담당한다.특히 두 회사는 수출 함정에 대한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호주 왕립 해군 호위함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최신 함정 개발 등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또 HD현대중공업은 같은 날 세계적 방산기업인 ‘L3해리스 테크놀러지(Harris Technologies, 이하 L3해리스)’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L3해리스와 상호협력을 통해 현지조달, 기술이전, 절충교역 등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대표는 “글로벌 방산기업들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수출 함정에 더욱 최적화된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K-함정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1 I 문다애 기자
러쉬코리아, 2024 베니스 비엔날레 참가...'아츠 프로젝트' 박차
  • 러쉬코리아, 2024 베니스 비엔날레 참가...'아츠 프로젝트' 박차
  • 러쉬코리아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러쉬코리아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적극적인 ‘아츠(Arts)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러쉬코리아는 지난 2022년부터 러쉬 아트페어를 통해 전국의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러쉬 아트페어는 리테일 매장 프로모션 윈도우 섹션에 제품이 아닌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최초의 팝업 갤러리 아트페어다.‘예술에 편견은 없다’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제1회 러쉬 아트페어는 동물, 자연, 사람이 조화로운 세상이라는 브랜드 이념을 주제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국 20개 매장에 전시했다. 이를 통해 총 31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183점의 작품을 러쉬코리아 매장 윈도우에 선보였으며, 지역 주민 및 고객들과 편견 없는 소통을 이뤄냈다.작년 열린 제2회 러쉬 아트페어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으로, 50여 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해 산림청 산하 지역의 수목원을 찾아 직접 보고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해 멸종 위기의 자생 식물 스토리를 각기 다른 개성으로 담아 전국 러쉬코리아 매장에서 전시를 진행했으며, 이후 국립 수목원 내 산림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같은 해 열린 오티즘 엑스포에 참여,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감각적인 재능을 통해 멸종 위기 동물의 심각성을 알리며, 사람과 환경에 대한 러쉬코리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러쉬코리아는 오는 4월 개최되는 ‘2024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개관 30주년 특별전’에 참가한다. 한국문화 예술위원회 산하 아르코미술관이 마련한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 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에서 러쉬코리아는 제1·2회 러쉬 아트페어를 함께한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 30점으로 만들어진 에코백 전시를 선보인다.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그림에 국한되지 않은 러쉬만의 ‘아츠(Arts) 프로젝트’를 통해 동물과 인권 그리고 환경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러쉬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러쉬코리아는 오는 하반기 프리즈 서울 2024 참가 및 해양 보존과 발견을 주제로 제3회 러쉬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2024.04.11 I 문다애 기자
파라다이스시티, '울트라 코리아 2024' 개최
  • 파라다이스시티, '울트라 코리아 2024' 개최
  • 파라다이스시티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1999년 미국에서 시작해 매년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울트라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국내 상륙한지 1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다양한 관객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파라다이스시티와 손 잡았다. 향후 3년간 파라다이스시티는 부지를 활용해 울트라 코리아를 진행한다.파라다이스시티의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와 크로마 스퀘어는 각각 메인 및 서브 스테이지로 변신한다. 아티스트는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를 비롯해 아민 반 뷰렌, 아프로잭, 앨리슨 원더랜드, 아트밧, 데드마우스, 녹투, 알엘그라임, 세븐라이언즈, 슬랜더, 테스트파일럿, 더블유앤 더블유 등이다.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와 역사광장 등에서 체험 부스를 비롯한 각종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특별 객실 패키지도 선보인다. 울트라 코리아 입장권 2매와 스파 씨메르 등 각종 부대시설 혜택을 포함한다.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청룡영화상, 워터밤 인천 등 대규모 문화행사를 진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음악 팬들의 대표적인 핫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1 I 문다애 기자
모두투어, 에어프랑스·KLM과 SAF 프로그램 파트너십 체결
  • 모두투어, 에어프랑스·KLM과 SAF 프로그램 파트너십 체결
  • 모두투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9일 에어프랑스-KLM과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은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열렸으며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과 이문정 에어프랑스-KLM 한국 지사장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KLM이 SAF 사용 활성화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모두투어는 작년 2월 한국 여행사 최초로 구매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SAF는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등 친환경 원료를 활용해 기존 화석 연료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협약에 따라 모두투어는 여행 상품 제공 시 항공편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연간 추정한 후 원하는 규모의 연간 기여금을 조성한다. 에어프랑스-KLM은 해당 기여금을 SAF 구매에 사용하고 성과 보고서를 모두투어 측에 공유한다.아울러 양사는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모두투어는 에어프랑스-KLM의 SAF 혼합 항공편 및 친환경 숙박시설이 포함된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 개발 확대에 나선다.현재 모두투어에서는 ‘ECO-지속 가능 여행 북유럽 9일’과 ECO-지속 가능 여행 프랑스 완벽 일주 10일‘을 판매 중이다. 향후 스위스, 베네룩스 3국, 오스트리아 등의 지역으로 상품을 확대하고 모두시그니처, 컨셉투어 등과 같은 모두투어 주력 상품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의 화두인 지속가능성은 여행업에서도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1 I 문다애 기자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회원 혜택 강화
  •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회원 혜택 강화
  • 이랜드파크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이랜드파크의 최상급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은 회원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그랜드 켄싱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회원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로,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2026년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1km의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하고 있다.그랜드 켄싱턴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은 오픈 준비 중인 4개 체인 뿐 아니라 현재 이랜드파크가 운영 중인 국내외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 지점에서 더욱 강화된 ‘회원 전용 혜택가’와 ‘회원 전용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회원 전용 혜택가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에게 국내외 호텔, 리조트 이용 시 제공하는 혜택이다. 회원 전용 서비스는 국내 호텔서 이용 시 제공하는 서비스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레스토랑 이용 혜택, 미취학 아동 조식 무료 혜택이 포함된다.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그랜드 켄싱턴 회원만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게 됐다”며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전용 멤버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켄싱턴호텔 평창에도 전용 객실을 올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랜드파크는 강원도 고성군의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최소 4개의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각각의 리조트는 주변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각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설할 계획이다.
2024.04.11 I 문다애 기자
인스파이어,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 오픈
  • 인스파이어,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 오픈
  • 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국내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과 기획한 초대형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 바이 글로우서울’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복합문화공간인 인스파이어 몰 내 약 3500제곱미터(약 1076평) 면적에 총 1000석 규모로 조성한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는 인천국제공항 근처에 위치한 인스파이어의 지리적 입지에 착안해 세계의 중심, 자연의 근원이 되는 거대한 나무를 뜻하는 ‘세계수’를 모티브로 했다. 세계수로부터 흘러나온 물줄기를 따라 동서남북의 각 대륙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색적인 공간을 거닐면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양한 음식 메뉴와 분위기를 즐기며 세계 미식 여행 떠나는 경험을 연출했다.오아시스 고메 빌리지에서 선보이는 외식 브랜드는 총 6가지다. 글로우서울의 대표 레스토랑인 ‘온천집,’ ‘우물집,’ ‘창창’과 더불어 ‘다다미분식,’ ‘스모킹번,’ ‘피자 브루클린’ 등 글로우서울이 인스파이어를 위해 기획한 3개의 신규 브랜드를 포함한다.오아시스 고메 빌리지 동쪽에 위치한 우물집은 한국적인 식재료와 제철요리를 곁들여 건강한 한 상을 제공하는 솥밥 전문점이다. 남쪽으로는 일본식 온천에서 전통적인 일식을 즐기는 듯한 온천집과 분식 브랜드 다다미분식을 만날 수 있다. 신규 F&B 브랜드도 선보인다. 스모크 향을 입힌 맛의 수제 버거를 즐길 수 있는 스모킹번과 뉴욕 베이클 스타일 도우와 아메리칸 토핑을 담은 피자와 파스타를 선보이는 피자 브루클린 등이다.푸드코트의 북쪽 공간은 화려한 홍콩의 밤거리를 연상시키는 네온사인과 간판들로 꾸몄다. 이곳에 위치한 중식당 창창은 북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면요리, 마라요리 등 특색 있는 중식 메뉴를 마련한다.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양미아 리테일 디렉터는 “기존 푸드코트 개념을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인스파이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기획하고 독창적인 콘셉트의 F&B 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2024.04.11 I 문다애 기자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1분당 100잔씩 팔렸다
  •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1분당 100잔씩 팔렸다
  •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봄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누적 판매량 2000만잔을 기록하며 올해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2017년 첫 출시한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과 바닐라 풍미가 특징으로, 올해 누적 판매량만 300만잔을 넘어섰다. 이는 매장의 통상 영업시간 내 1분당 100잔씩 판매된 것이다.특히 올해 슈크림 라떼 2000만잔 돌파는 2017년 이후 출시된 스타벅스의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기도 하다.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팀이 300여 차례가 넘는 실험과 수십 번의 패널 시음 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음료로, 매년 출시를 기다리는 두터운 팬층이 따로 있을 정도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스타벅스는 슈크림 라떼를 매년 봄 시즌 음료로 8년 연속 출시하고 있다.스타벅스는 올봄에도 슈크림 라떼 열풍과 상시 판매로 전환 요청에 부응하고자 판매 기간을 4월 말로 확장했다. 최근에는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슈크림 라떼 10잔 중 8잔이 아이스로 판매되며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슈크림 라떼는 상징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경청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음료들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4.11 I 문다애 기자
홍콩관광청,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 성료
  • 홍콩관광청,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 성료
  • 홍콩관광청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홍콩관광청은 홍콩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HongKong Outdoor Festival)’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16일부터 17일, 22일부터 24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페스티벌에는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여행전문 모바일 앱 클룩을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은 결과 2주만에 150명이 신청했으며 추가 50명 모집까지 총 200명이 몰렸다.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단순 볼거리를 넘어 홍콩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선셋 시티 요가와 드래곤스백 트레킹, 도심 나이트 러닝 등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의 자연과 문화, 도시의 아름다움,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하버시티 오션터미널 덱에서 진행된 야외 요가에 참여하고 홍콩섬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트래킹 코스를 즐기는 드래곤스 백 트레킹을 체험했다.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진행된 도심 나이트러닝도 진행했다.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여행객들에게 홍콩이 얼마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도시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오는 10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I 문다애 기자
트렌비, 작년 적자 90% 줄였다..."올해 흑자 목표"
  • 트렌비, 작년 적자 90% 줄였다..."올해 흑자 목표"
  • 트렌비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지난해 중고 명품 사업을 키우며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줄였다. 트렌비는 지난해 연결기준 402억원 매출과 32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2022년 882억에서 전년 대비 50%, 영업손실은 208억원에서 90% 가량 줄어든 수치다. 트렌비는 영업손실 개선한 배경으로 수익성이 높은 중고 사업 성장을 꼽았다. 직접적인 수익성 지표인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29% 대비 45%로 전년대비 55% 개선됐다. 이익구조가 좋은 중고명품 비지니스가 트렌비 매출총이익에 40%이상 차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익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이와 함께 판매관리비용을 비롯해 광고비와 인건비를 큰 폭으로 줄였다. TV광고에 집중했던 2022년도 122억원에 달했던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75% 감소한 29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 역시 2022년 125억원에서 63억원으로 절반으로 줄었다.이종현 트렌비 대표는 “현재 월 BEP(손익분기)를 맞춰 올해는 연간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과 수익성이 좋은 중고 사업의 성장으로 의미있는 턴어라운드가 가능했으며 올해 중고사업을 두배 키울 것”라고 말했다.한편, 트렌비는 중고 상품 가격 견적으로 제시하는 AI 기술을 활용해 최근 14개 지점의 매입/위탁 판매센터를 전국 주요 지점에 열었다. 앞으로 AI기술들을 통해서 중고 명품 시장을 혁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04.09 I 문다애 기자
르메르디앙&목시 명동, 칵테일 오마카세 '목시-올로지' 선봬
  • 르메르디앙&목시 명동, 칵테일 오마카세 '목시-올로지' 선봬
  • 르메르디앙 서울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은 칵테일 오마카세 ‘목시-올로지(MOXY-Ology)’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에서 진행하는 티 오마카세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오마카세 프로모션으로, ‘연인들’과 ‘세계’ 두 가지 테마 4코스다. 모든 코스는 각 테마 메시지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과 요리로 구성했으며 믹솔로지스트의 해설을 더한다. 사랑의 감정을 모티브로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적인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연인들’ 코스는 어필(Appeal)을 표현한 식전 칵테일과 구운 토마토를 시작으로, ‘조화’를 표현한 칵테일과 광어 세비체, ‘로맨스’ 칵테일과 소고기 채끝등심 스테이크, ‘감정’을 표현한 칵테일과 바닐라 밀푀유를 순서대로 준비한다.‘세계’를 모티브로 한 코스는 완성과 성취의 여정을 다양한 과일과 홈메이드 리큐어를 활용해 표현해 냈다. ‘패션’과 ‘성숙’을 모티브로 한 칵테일을 시작으로 ‘여정’과 ‘완성’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칵테일을 선보인다. 모든 칵테일 코스에는 웰컴 디시, 애피타이저, 메인 디시 및 디저트를 함께 준비한다.이 밖에 믹솔로지스트가 타로카드로 해답과 솔루션을 제안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총 2부제로 운영되며 가격은 성인 1인 7만5000원부터다.
2024.04.09 I 문다애 기자
커지는 중고명품 시장...구구스, 1분기 사상 최대 거래액 경신
  • 커지는 중고명품 시장...구구스, 1분기 사상 최대 거래액 경신
  • 구구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국내 중고명품 플랫폼 구구스가 올해 1분기 최대 거래액 624억원을 돌파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구구스는 올 1분기 거래액(GMV, 구매확정기준)이 전년대비 16% 성장한 624억으로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급격히 성장한 중고명품 시장이 탄력을 받으며 에르메스, 롤렉스, 루이비통, 샤넬, 까르띠에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롤렉스는 판매건수 31%, 에르메스의 경우 21%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가방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명품이 점점 대중화되면서 의류나 주얼리까지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의류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24%, 주얼리는 38% 성장하며 1분기 강세를 보였다. 판매 채널별로 살펴보면 전년대비 온라인 9%, 오프라인 20%로 거래액이 증가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가품 유통 문제로 온라인 구매를 꺼려하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중고명품 매장을 찾으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구구스는 이에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지속 확대함과 동시에 온라인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구구스는 온라인에서 고객이 미리 상품을 확인하고 거주지 근처 매장으로 옮겨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보고구매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온라인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구구스 관계자는 “희소성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 상품, 일명 에루샤는 물론 일반 중고명품 업체에서 취급하지 않는 의류, 신발, 시계, 쥬얼리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함으로써 타 플랫폼 대비 경쟁력을 내세우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신규 매장 확대와 백화점 협업 및 입점을 추진해 고객 점접을 놀리고 온라인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채널링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9 I 문다애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2050 겨냥 골프웨어 선봬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2050 겨냥 골프웨어 선봬
  • 젝시믹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본격적인 골프 라운딩 시즌을 맞아 2024년 봄여름 시즌 골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지난 시즌보다 다양한 컬러라인과 기능적 디자인 요소를 더한 제품들로 구성했으며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골프용품도 대거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제품 수를 2배 이상 늘려 카테고리별 제품군을 강화하고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론칭 3년차를 맞은 젝시믹스 골프라인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합리적인 가격대에 기능성과 트렌디함을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3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도 1~2월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55.6%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 추이가 지속된다면 올해는 매출 22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올해 봄여름 시즌 남성라인은 대표 제품인 피케 폴로 롱슬리브를 중심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블루종 점퍼, 아노락, 슬랙스 등 필드룩뿐만 아니라 일상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을 선보인다. 상의에는 티꽂이 와펜이나 벨크로 와펜 등 디자인 요소를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여성라인은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화사한 색감으로 준비했다. 더블 포켓 우븐 베스트는 여유 있는 핏으로 슬리브 제품에 레이어링하기 좋고, 엠보 자카드 로고 숏슬리브는 슬림 핏이지만 신축성이 우수해 활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골프용품 중에서는 카트 걸이 스트랩이 내장된 다용도 멀티 카트 파우치, 넉넉한 크기로 수납력을 높인 아티 캔버스 보스턴백 등이 있다.젝시믹스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남성 및 여성 의류뿐만 아니라 용품 라인업도 강화했다”며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컬렉션을 시즌별로 선보여 큰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I 문다애 기자
샘표, 싱가포르 외식기업 대상 한식 맛내기 설명회 진행
  • 샘표, 싱가포르 외식기업 대상 한식 맛내기 설명회 진행
  • 샘표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샘표가 국내 외식 산업 트렌드를 살피기 위해 방한한 싱가포르 기업 관계자에게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와 글로벌 장(醬) 연두를 소개하는 ‘한식 맛내기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싱가포르 생산성본부와 GPI 글로벌정책연수원 주최로 8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엔 싱가포르 외식기업 및 식품제조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민족 구성과 다채로운 식문화가 특징인 싱가포르의 외식산업 관계자들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푸드의 핵심인 콩발효 장과 K푸드 인기 메뉴를 제대로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한식 소스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78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식품 기업으로서 전통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샘표의 연구와 혁신성에 주목했다. 무엇보다 전통 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고 맛있게 건강한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장(醬) ‘연두’와 ‘연두 브로스(육수)’에 관심이 집중됐다.콩발효에센스 연두는 한식 간장의 깊은 맛을 살리고 특유의 진한 색과 향을 줄여 세계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게 만든 제품이다. 콩을 발효해 얻은 천연 맛 성분이 풍부해 감칠맛이 살아있고, 100% 순식물성이면서도 고기를 넣은 것 같은 깊은 맛을 내 국내외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연두 브로스 2종은 치킨스톡을 비롯한 육수 제품을 거의 모든 요리에 사용하는 해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이다. ‘연두 브로스 노 치킨(No-chicken)’은 콩발효액에 구운 양파와 구운 마늘을 더해 닭고기를 넣은 듯한 풍미를, ‘연두 브로스 베지터블(Vegetable)’은 토마토와 셀러리를 넣어 깔끔하고 개운한 채소스톡의 향미를 구현했다. 연두 브로스 노치킨은 발효된 콩의 천연 맛 성분이 풍부한 연두와 마늘, 양파가 만나면 닭고기의 풍미가 깊어지는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발됐다.이 밖에도 연두와 소금으로 맛을 낸 프리타타 블라인드 시식 결과, 참여자 중 90% 이상이 연두로 맛을 낸 프리타타가 더 맛이 좋다고 평가했으며 “연두를 활용한 요리가 놀라울 만큼 더 깊은 풍미가 느껴진다”고 답했다. 한 참가자는 연두 브로스와 게살만으로 완성한 게살수프를 맛보고 “순식물성임에도 치킨스톡과 같은 깊은 풍미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놀랍다”며 “연두 브로스만 있으면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요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샘표 관계자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의 외식산업 관계자들에게 K푸드의 핵심인 콩발효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두 브로스, 완두간장, 유기농 고추장 등 혁신적인 콩발효 제품들을 선보이며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4.09 I 문다애 기자
한미양행, 경희대 한약물재해석 암연구센터와 건기식 개발
  • 한미양행, 경희대 한약물재해석 암연구센터와 건기식 개발
  • 한미양행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미양행은 이달 3일 경희대학교 선도연구센터인 한약물재해석 암연구센터와 ‘천연물 기반의 한약물 재해석 소재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천연물 기반의 한약물품의 후보물질 발굴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용 시료제작 및 공급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또한 고성규 센터장이 대표로 있는 천연물신약 개발 전문 기업 재인알앤피와도 MOU를 체결해 공동 연구개발 성과물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과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수행하기로 협의했다. 이러한 세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국내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제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명수 대표는 “경희대 한약물재해석 암연구센터가 보유한 천연물 기반의 한약물 소재 발굴 전문성과 재인알앤피의 천연물 기반 소재 및 의약품 개발 파이프라인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에서도 국내외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성규 센터장은 “한미양행과의 협업을 통해 천연물 기반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취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의학 이론에 기반한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9 I 문다애 기자
노랑풍선 "봄맞이 중국 패키지여행 예약 증가"
  • 노랑풍선 "봄맞이 중국 패키지여행 예약 증가"
  • 노랑풍선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노랑풍선은 봄을 맞아 중국 패키지여행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중국은 장가계나 백두산, 태항산 등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들이 많아 자연을 즐기기 좋은 날씨인 봄과 가을에 여행객들의 수요가 증가한다.실제로 노랑풍선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중국 패키지여행 예약률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약 98%가량 회복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의 패키지여행 예약률 역시 2019년 대비 약 70%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노랑풍선에서는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장가계, 백두산 지역 상품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고객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으로 장가계 대협곡 입구에 전용 라운지를 오픈했다.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으로 휴식 공간과 음료, 현지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노랑풍선 관계자는 “올해 중국 여행은 장가계나 백두산, 태항산, 몽골 등 풍경구 위주의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각 시즌 별로 청도나 대련 같은 저가 위주의 상품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4.09 I 문다애 기자
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58만명...전년비 105%↑
  • 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58만명...전년비 105%↑
  • 하나투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하나투어가 올해 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5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하나투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116억원, 영업이익 340억원, 당기순이익 591억원을 달성해 코로나 19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매출 상승세와 함께 송출객 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 송출객 수는 지난해 최대 송출객 수인 44만 명을 기록한 직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다.1분기 지역별 선호를 살펴보면, 동남아(52.7%), 일본(27.3%), 중국(6.8%), 남태평양(6.0%), 유럽(5.7%), 미국(1.5%) 순으로 나타나 전년도 동기간 동남아가 46.6%였던 것과 비교해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지역별 비중에서 연중 1위를 차지한 동남아는 올해 1분기 역시 계절적 성수기와 연휴 기간을 맞아 강세를 이어갔다.올해 1월 송출객 수는 21만9000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했고, 이는 지난해 가장 많은 송출객 수를 기록한 12월보다도 4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1월, 2월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성수기로 여겨지는 3월에는 지역별 송출객 수가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이 전월 대비 38%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월과 비교해도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3월 지역별 비중에서도 중국은 전월 대비 3.9%p 상승한 10.0%를 차지했다. 다른 휴양지와 달리 중국은 백두산, 장가계와 같은 자연풍경구 여행이 활발해지는 봄부터 성수기에 접어들기 때문이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여행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되찾아 완연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전 지역 고른 수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1분기 송출객 수가 지난해 최고 송출객 수를 기록한 4분기를 훌쩍 뛰어넘는 등 올 한 해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I 문다애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