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성장가능성 부각에 12%↑…신고가
  • [특징주]넥스트바이오메디컬 성장가능성 부각에 12%↑…신고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이 주력 제품인 내시경용 지혈재 등을 포함한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며 강세다.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전 거래일 대비 12.83%(3400원) 오른 2만99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3만 1250원까지 오르며 52주 고가를 갈아치웠다.넥스트바이오메디컬 주력제품인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Nexpowder)’는 국내 최초, 글로벌 세번째로 개발된 내시경 지혈재 제품이다. 파우더 지혈재는 기존 전통적인 지혈술 대비 쉬운 시술 난이도와 직접적인 조직 접촉이 없다는 특징 외에도 출혈이 예상되는 부위에 사용해 일정시간이 흐른 후 발생하는 지연 출혈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2020년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넥스파우더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메드트로닉(2023년 매출 41조원, 시가총액 145조원)과 글로벌(한국, 일본, 중화권 제외)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유럽 21개국, 미국 45개주에 판매가 시작됐다.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넥스파우더 제품은 메드트로닉을 통해 2021년 유럽 판매가 시작됐고, 2023년 미국 판매가 시작됐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대장(하부위장관) FDA 사용 승인으로 현재의 위장에서 적응증 확대가 예상되고, 대장은 용종 제거 2~3일 후 지연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출혈이 예상부위에 예상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TAM이 지혈 건수가 아닌 치료 건수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4.08.27 I 이정현 기자
간호사도 29일 총파업에…유비케어 등 원격의료株 강세
  • [특징주]간호사도 29일 총파업에…유비케어 등 원격의료株 강세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전공의에 이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소속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는 29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원격의료주가 강세다.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유비케어(032620)는 전거래일 대비 15.87% 오른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성정보(033230)는 11.15% 오른 289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컴퓨터(032850)는 11.38% 뛴 6460원을 기록하고 있다.이외에도 케어랩스(263700)는 3770원으로 5.01% 상승하고 있으며,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4680원으로 3.54% 오르고 있다. 원격의료주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것은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29일부터 총파업을 단행한다고 예고했기 때문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앞서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결렬되면서 지난 13일 중앙노동위원회와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5일간 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정에 실패하면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동시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다. 보건의료노조는 “15일간의 조정 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28일까지 합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만약 사용자 측이 노조의 정당한 요구를 끝끝내 외면한다면 동시 파업 하루 전인 28일 의료기관별 총파업 전야제를 열고 이튿날부터 동시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I 김응태 기자
휴맥스, 전세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552조 전망에 ↑
  • [특징주]휴맥스, 전세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552조 전망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전기차 충전 장비 개발 자회사 휴맥스EV를 소유하고 있는 휴맥스(115160)가 강세를 보인다. 전세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이 2030년에는 4182억달러(약 552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휴맥스는 오전 11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7%(65원) 오른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너지 분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2024 전기차 충전 인프라-글로벌 트렌드와 시장 전망(~2030)’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충전 인프라 시장은 2018년 90억달러(약 11조원)에서 2022년 441억달러(약 58조원)로 확대했다. SNE리서치는 이 시장이 연평균 32% 성장해 2030년에는 4182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휴맥스EV는 전기차 충전 장비 개발, 판매, 운영 서비스 전반에 걸친 차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모빌리티 및 스마트시티 관련 신사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온 모회사 휴맥스가 신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의 일환으로 휴맥스EV를 설립, 전기차 충전 사업을 가속화 하고 있다.특히 휴맥스EV는 지난 2022년 11월 미국 모비우스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 및 전기 비행기용 이동식 초급속 충전기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맺은 바 있다.
2024.08.26 I 박정수 기자
한주라이트메탈, 현대차 하이퍼캐스팅 수혜 부각에 18%↑
  • [특징주]한주라이트메탈, 현대차 하이퍼캐스팅 수혜 부각에 18%↑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주라이트메탈(198940)이 현대차(005380)의 하이퍼캐스팅 공장 건설 시작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2분 현재 한주라이트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18.95%(188원) 오른 118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1199원까지 오르는 등 초강세다. 한주라이트메탈의 강세는 현대차가 테슬라의 기가프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차체를 단번에 찍어내는 첨단 제조시설인 하이퍼캐스팅 공장 건설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보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울산 북구청에 하이퍼캐스팅 공장을 짓기 위한 착공 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르면 다음달부터 공장 건립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자동차용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전문 기업으로 현대차 하이퍼캐스팅의 수혜주로 꼽힌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지난해 정부지원금 9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38억원 규모의 국책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회사의 특허 주조기술을 활용한 세계최초 초박형 차체 및 전동화 부품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500톤급 전자교반 반응고 설비제작에 착수했고 내년 상반기 내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이 기술은 현대자동차가 준비하고 있는 하이퍼캐스팅의 적용기술의 모태가 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아가 이동통신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5G이상의 무선중계기에 사용할 방열판(히트싱크)의 적용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도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08.26 I 이정현 기자
HDC현산, 연일 신고가…급등에도 저평가 분석
  • [특징주]HDC현산, 연일 신고가…급등에도 저평가 분석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단기 주가 급등에도 투자매력은 여전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7%(850원) 오른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71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3일에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시장 회복 및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연초 이래 주가가 65% 상승해 단기 주가 급등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업황 회복과 함께 높아지는 자산가치, 적극적인 용지 투자 통한 차별적인 성장성, 제한적인 투자 대안 등을 고려 시 여전히 투자매력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2만 80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의 분양가 상승은 분양가 상승이 시행이익으로 이어지는 자체사업 영위 업체에게 유리하다”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11월초 착공, 중순 분양 예정.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2026년이겠지만 2025년에는 인도 기준 자체사업 매출이 약 4000억원 반영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동사가 보유 중인 용지는 1조 3000억원, 수주잔고 반영분은 9조 5000억원, 광운대 역세권 사업과 같은 대규모 사업은 없지만 토지대 대비 큰 사업규모, NPL(부실채권) 투자계획, 다수의 대규모 준자체 사업을 고려하면 자체사업 실적이 견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2024.08.26 I 박정수 기자
SGA, 상장 유지 결정에 이틀째 급등
  • [특징주]SGA, 상장 유지 결정에 이틀째 급등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SGA(049470)가 상장 유지 결정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인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GA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09%(136원) 오른 6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에 SGA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22일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SGA 주권의 상장유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SGA의 주권은 23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SGA는 지난 7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된 후 경영 개선 계획서를 제출했다.SGA는 그동안 쌓아온 사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솔루션 기반 시스템 구축(SI) 사업을 확대해 실적 개선을 위한 경영 개선 전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경기도 의왕에 그룹 통합 신사옥을 마련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그룹 동반 성장을 위한 재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SGA는 이번 주식 매매 거래 정지의 주된 사유였던 ‘공공 기관 입찰 참가 자격’ 제한과 관련해 ‘집행정지 인용 결정(가처분)’을 통해 최종 판결 시까지 입찰 참가 자격에는 영향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동시에, 철저한 사업 관리와 내부 통제를 위해 준법감시실을 설치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재무적으로도 지난 5월에 무상감자를 완료해 자본잠식을 해소했으며, 자산 유동화를 통해 유동비율을 167%로 향상시키고 금융권 부채가 없는 무차입 경영으로 재무 건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2003년 보안 IT 벤처로 출발한 SGA는 2008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서버, 응용, PC보안 등 주요 IT보안 원천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로 구성된 ‘Security Global Alliance’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솔루션 사업 부문은 SGA솔루션즈와 보이스아이를 중심으로 통합 보안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2015년부터는 대한민국 3대 대국민 서비스 중 하나인 ‘나이스(NEIS)’ 사업을 수행하며, 1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4세대 나이스(NEIS) 사업 구축을 성료하며, 개발-구축-운영-유지보수 전과정에 과업을 수행한 교육정보화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SGA 은유진 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회사에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성과를 내는 책임 경영을 통해 주어진 사업적 임무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기업가치 향상에 본격적으로 나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26 I 박정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