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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강세…엠폭스 확산에 WHO ‘팬데믹 경고’
  • [특징주]진매트릭스, 강세…엠폭스 확산에 WHO ‘팬데믹 경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진매트릭스(109820)가 강세를 보인다. 아프리카에서 올해 들어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로 사망한 환자가 1000명을 넘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매트릭스는 지난해 7월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MPX’와 원숭이두창 및 대상포진을 동시에 감별 진단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 MPX-VZV’를 개발완료한 바 있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전 거래일보다 9.13%(320원) 오른 3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최근 1주일간 추가로 숨진 50명을 포함해 올해 아프리카 대륙의 엠폭스 사망 환자는 110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는 4만 2438건이었고 이 가운데 8113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발병 사례와 사망자 대부분이 변종 엠폭스 진원인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나왔다. 최근 잠비아와 짐바브웨에서 올해 첫 엠폭스 환자가 나오면서 아프리카연합(AU) 회원국 55개국 중 올해 엠폭스 발병국은 18개국으로 늘었다.2022년 5월 미주와 유럽 등지에서 확산하자 WHO가 최고 수준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5월 확산세가 잦아들자 해제했다.그러나 올해 들어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른 새로운 변종인 하위계통 1b형(Clade 1b) 엠폭스가 확산하면서 WHO는 해제 1년 3개월 만인 지난 8월 14일 PHEIC를 재선언했다.
2024.10.18 I 박정수 기자
아이톡시, MMORPG ‘라살라스’ 대만 흥행몰이에 ↑
  • [특징주]아이톡시, MMORPG ‘라살라스’ 대만 흥행몰이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이톡시(052770)가 강세를 보인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살라스’가 대만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아이톡시는 전 거래일보다 4.26%(59원) 오른 1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이톡시는 MMORPG ‘라살라스’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출시와 동시에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17일 13시에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출시 전부터 대만 MMORPG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던 라살라스는 출시 약 1시간 반 만에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만은 전체 아시아에서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사용자보다 많은 단 2개의 국가 중 하나이기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의 의미가 크다.라살라스는 애플 앱스토어 1위 달성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라살라스를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고급 아바타와 펫 소환권 등이 포함된 한화 약 10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기념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는 공지를 즉각적으로 게시했다.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순위도 2위까지 올라 흥행이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분위기상 구글 플레이 스토어 1위를 달성하면 추가적인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대만 유저들이 스스로 1위를 만들어 보자는 동향들이 나오고 있어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이톡시 관계자는 “대만의 경우 국내 유명 MMORPG 게임들이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는 레드오션이었음에도 유저들의 기대감과 함께 신규 접속한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이 퍼지고 있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게 됐다”며 “한국 서비스에서부터 이어온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웰메이드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8 I 박정수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애플 850조 AI 스마트홈 정조준...애플 맥OS용 SW 부각
  • [특징주]폴라리스오피스, 애플 850조 AI 스마트홈 정조준...애플 맥OS용 SW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폴라리스오피스(041020)가 강세를 보인다. 애플이 스마트홈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폴라리스오피스는 인터넷 없이 사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오피스 AI 포 맥(for Mac)’을 출시한 바 있어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1시 25분 현재 폴라리스오피스는 전 거래일보다 2.94%(150원) 오른 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스마트홈 시장 확대를 위해 홈 운영체제(OS), 스마트 디스플레이, 탁상용 로봇 등을 개발 중이다.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1010억7000만달러(한화 약 137조2328억원)를 기록했다. 이 조사업체는 올해 그 규모가 1215억9000만달러(약 165조949억원)에서 2032년까지 6332억달러(약 859조7590억원)로, 연평균 22.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폴라리스오피스는 인터넷 없이 사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오피스 AI 포 맥(for Mac)’을 출시한 바 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협력했으며, 폴라리스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거대언어모델(LMM) ‘솔라(Solar)’를 탑재했다.
2024.10.17 I 박정수 기자
이마트, 올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4%대 강세
  • [특징주]이마트, 올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4%대 강세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마트가 올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00원(4.32%) 오른 6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마트가 올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에 따라 투자심리가 움직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이마트에 대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할인점 점포 효율화와 체질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 지난해 신세계건설 충당금 기저 효과, 스타벅스 일부 제품 가격 인상과 점포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슥닷컴을 포함한 온라인 사업부 효율화 작업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올 3분기부터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지리라고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온라인 운영전략 변경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7 I 박순엽 기자
일진전기, 초고압변압기 수주 기대감에 ↑
  • [특징주]일진전기, 초고압변압기 수주 기대감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일진전기(103590)가 강세를 보인다. 초고압변압기를 중심으로 수주가 쌓이면서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일진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8.46%(1900원) 오른 2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일진전기가 초고압변압기 및 전선 부문의 생산능력(CAPA) 증설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신공장을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내년까지 약 4000억원의 추가 생산 능력이 확보된다”면서 “내년부터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일진전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1% 증가한 1조4605억원을, 영업이익은 28.4% 늘어난 7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손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한 미국향 초고압변압기 계약 물량 4300억원어치는 내년 하반기 이후 매출로 인식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도 1조6839억원, 1259억원으로 각각 15.3%, 61.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일진전기는 현재 2조20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 중 60%가 초고압변압기가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변압기 수주 잔고가 1년만에 약 4배 증가했다”면서 “내년 생산 물량이 본격적으로 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10.17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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