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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코스닥 IPO 공모액 '3조' ↑…사상최대 기록 경신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 규모는 공모가 기준 3조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헬스키어, 제일홀딩스, 카카오게임즈, 스듀디오드래곤 등 대어급 종목이 올해 코스닥시장 문을 두드린다.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사진)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테슬라 요건 도입 등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상장 정책을 진입심사에서 상장유치로 전환하는 등 상장 종목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소가 올해 목표로 하는 코스닥 상장 규모는 공모액 3조원 이상, 상장수 162개다. 공모액 2조1988억원, 82개사가 신규 상장해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던 지난해 성적을 또 한번 뛰어넘는 규모다. 가장 규모가 큰 곳은 현재 상장예비심사를 받고 있는 셀트리온 헬스케어로 공모액은 8000억~9000억으로 추산된다. 제일홀딩스도 4000억~5000억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스튜디오드래곤, LM코스메틱, 카카오게임즈 등 덩치 큰 상장 기업만 총 1조 8000억에 이를 전망이다. 코스닥 시장위는 이를 위해 상장 방식을 다양화한다. 기존에는 일반상장과 기술평가특례상장 두 가지 방식이 전부였지만, 이달부터는 테슬라요건, 성장성 특례상장 제도를 도입한다. 기술평가를 통한 특례상장도 확대한다.테슬라 요건은 적자여부와 관계없이 상장이 가능하도록 진입요건을 다양화한 것이다. 과거 재무실적이 아닌 미래 성장성 위주로 상장 심사를 실시한다. 성장성 특례상장은 상장주선인인 투자은행(IB)가 성장성이 있는 초기 기업을 직접 발굴해 상장시킬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장 외국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싱가포르, 영국, 미국, 베트남·인니·호주·독일 등을 돌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코스닥 상장 목표인 외국기업은 약 10개다. 상장 이후에는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코스닥 신규 상장 주선인은 기업분석보고서를 3년간 6회(기존 2년간 4회) 이상 발행해야 하고, 신규상장기업은 2년간 IR을 개최해야 한다. 또 상장주관사의 벨류에이션 사후 평가 등 상장주관사 성과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 삼성전자, 美 기업 평판순위 '곤두박질'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SAMSUNG)의 미국 내 기업 평판순위가 49위로 곤두박질 쳤다. 갤럭시 노트7의 리콜 사태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특검 수사 등이 평판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Harris Poll)’에 따르면 2017년 미국 내 기업 평판지수(Reputation Quotient) 조사 결과 삼성전자(005930)는 49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48위)보다도 한 단계 밑이다.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약 3주간 미국 소비자 2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된 이번조사에서 1위는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차지했다. 2, 3위는 각각 식료품 체인점 웨그먼스와 퍼블릭스 슈퍼마켓이 이름을 올렸다. 4~10위는 존슨&존슨, 애플, UPS, 월트디즈니, 구글, 테슬라, 3M 순이었다. 삼성전자가 이 조사에서 ‘톱 10’ 밖으로 밀린 것은 4년 만이다. 2012년 13위를 차지했던 삼성전자는 △2013년 11위 △2014년 7위 △2015년 3위 등으로 계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지난해에는 7위로 순위가 다소 하락했지만, 미국 외 기업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삼성전자의 평판 순위 하락은 갤럭시노트7 발화·단종 사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각국 공항에서 갤노트7소지자의 항공기 탑승이 금지되면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또, 해리스폴의 조사 시점이 지난해 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특검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수사와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해리스폴은 보고서에서 기업 명성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리더의 불법 행위(응답률 85%)’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제품·서비스에 대한 거짓 또는 오해(83%), 회계 조작(82%), 보안·정보 침해(74%), 작업환경·문화(67%), 직장 내 차별(65%), 제품 결함에 따른 리콜(65%) 등도 기업 명성의 위험 요소로 거론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유령계좌’ 스캔들에 휩싸였던 미국 은행 웰스파고(23%), ‘배출가스 조작’ 파문의 폴스크바겐(9%) 등과 함께 지난해 명성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기업에도 포함됐다.
- '매달 한대 꼴' 친환경차 쏟아진다..올해가 구매 적기!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국내 친환경차 시장 규모가 지난해 2배 가까이 확대된 가운데 올해도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42.2% 증가한 4237대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정부가 보조금 지급대상과 인프라 확대를 약속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친환경차를 찾을 전망이다. 친환경차 보급이 확산되고 나면 정부의 보조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이때문에 업계에서는 올해가 친환경차 구매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완성차 업체들도 이에 발맞춰 잇따라 친환경차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2016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이오닉 라인업. (왼쪽부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현대차 제공◇‘매달 한대 꼴’ 성능 개선된 친환경차 잇따라 출시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서 초소형 삼륜 전기차부터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까지 10종 이상의 친환경차 신차가 쏟아질 예정이다. 매달 한대 꼴로 신차가 출시되는 셈이다. 우선 올해 첫 친환경차 시장의 포문을 연 차종은 혼다의 어코드 하이브리드다. 지난 2010년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차를 출시한 후 고배를 마셨던 혼다코리아가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 것.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0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도심 연비는 19.5km/ℓ이다. 가격은 432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달에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GM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Volt)가 출시됐다. 볼트는 전기차보다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에 가깝다. 신형 볼트는 기존 1세대 모델 대비 96개가 줄어든 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 10kg을 감량했으며 12%의 효율 개선을 통해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판매가격은 3800만원이다.이달 말에는 현대자동차(005380)의 아이오닉 PHEV가 출시된다. 지난해 말 환경부 인증을 완료한 아이오닉 PHEV는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시리즈의 마지막 라인업이다. 아이오닉 PHEV의 전기 주행거리는 40㎞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기에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전기차도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음달에는 기아자동차(000270)가 소형 SUV 니로의 PHEV 모델을 선보인다. 니로 PHEV와 아이오닉 PHEV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은 1.6 GDI 엔진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 열효율 40%를 달성했다. 6단 DCT 변속기와 8.9kWh 용량의 고효율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혼다코리아 제공4월엔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과 도요타의 프리우스 PHEV가 새롭게 출시된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K7 하이브리드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연비 향상을 위한 기술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닉 PHEV와 경쟁할 프리우스 PHEV는 해외 인증 기준 전기만으로 60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정에서 2시간 30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고 급속충전으로는 20분만에 80% 충전 가능하다. 태양광으로 구동용 전지를 충전할 수 있는 패널을 옵션으로 장착하면 주행거리를 더 늘릴 수 있다. 이밖에 상반기 상륙하는 GM의 전기차 볼트(Bolt) EV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트EV는 1회 충전거리가 383.17㎞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BMW코리아도 상반기 중으로 3시리즈와 7시리즈의 PHEV 모델인 뉴 330e와 뉴 740e를 출시할 계획이다. 예정대로라면 테슬라도 국내에 상륙한다. 하반기에는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출격한다. 삼륜 전기차 트위지는 우선 기업간거래(B2B )로 판매를 시작한 후 일반 소비자들에게 시판될 예정이다. 친환경차 시장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메르세데스-벤츠도 PHEV 모델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에 들어오는 PHEV 모델은 세단 1종과 SUV 1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지. 르노삼성 제공◇연료비·세금 적어 ‘매력’…정부 보조금도 확대친환경차는 일반 내연기관차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연료비와 세금이 적고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승용차 연평균 주행거리 1만3724㎞ 기준으로 차량 구매 비용, 세금, 연료비를 포함한 5년 동안 총 전기차 비용은 1600만~2500만원이다. 동급 내연기관 차량 2800만원과 비교하면 최대 12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을 적용하면 친환경차의 매력은 더욱 커진다. 환경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을 10개 차종에서 화물차 초소형차 등을 포함해 13개 차종으로 확대했다. 또 수소차 세제감경을 신설하고 개별소비세 최대 520만원, 취득세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공 급속충전기는 작년보다 3배이상 늘어난 2610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1만4000대를 추가로 보급해 전기차를 2만6000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전기차에는 지역에 상관없이 차량 1대 당 14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 구입 보조금은 각각 500만원, 100만원이다.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지난해 31곳에서 추가로 70곳이 늘어났다. 부산, 대구, 인천 등 43곳의 지자체에서는 1월부터 서울 등에서는 2~4월 각각 구매 신청을 받는다.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고 1400만원, 지방비 300만~1200만원 규모다. 울릉도는 국고와 지방비를 합친 전기차 지원금이 총 2600만원으로 가장 높다.쉐보레 볼트(Bolt) EV. 한국GM 제공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김정남 암살 용의자 베트남 여성 체포”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김정남 암살 용의자 베트남 여성 체포”-상장 앞둔 덴티움 ‘꼼수 매출’ 논란-“이재용 영장심사, 여론재판 안된다”△줌인-[사설]특검팀은 왜 ‘이재용 구속’에 매달리는가-[사설]김정남 피살, 추후 도발이 더 걱정이다-[줌인]JY영장심사 창과 방패 박영수 vs 조근호널 넘어야 산다...靑 한솥밥 인연, 악연되나-최순실 구속영장 발부...최경희 첫 영장은 기각△삼성 특검 운명의 하루-JY 구속 막아라...삼성, 판검사 출신 등 300명 총동원령-JY 구속 땐 ‘뇌물죄 성립’ 가능성 커져, 삼성만큼 초조하게 심사 기다리는 朴△김정남 백주에 독극물 피살-정남, 5년 전 이복동생 정은에게 ‘저와 제 가족 살려달라’ 했다-中, 北접경지역 병력 1000명 증파설 언론 실시간 보도 극도로 예민한 반응-김정은 다음 타깃은...조카 김한솔, 숙부 김평일?△김정남 백주에 독극물 피살-여성 2명 액체 독극물 테러→金 “어지럽다” 발작→병원이송 중 숨져△정치-北 김정남 피습...‘벚꽃대선’ 변수될까-안희정 “충청도 힘 모아 새정치 만들겠다”-더 날 선 인명진의 칼-민주, 선거인단 모집 경쟁 불 붙었다-사드 보복 논란 이후...기업, 中 투자 몸사려△경제-제조업 일자리 1년새 16만개 급감...금융위기 이후 최악-취업 못해서, 공시 준비하느라...학사모 쓸 엄두 못내는 청춘들-흡연자 줄인다더니...나라 곳간만 불렸다△금융-금감원 자제 권고에도...은행권 ‘고배당 잔치’-은행 VIP구내식당 ‘호텔보다 맛있네’-코스픽, 5개월 만에 하락...주택담보대출 이자부담 줄어드나△산업&기업-함께 사는길 vs 무조건 반대, 현대重분사 노조에 발목-김호준 BMW사장 “조직 대수술...수입차 1위 되찾겠다”-LG화학, 中공격투자...가동률 2배로 늘린다-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亞 유렵 화주와 신뢰 완전회복...작년말부터 짐 가득 싣고 출항”-한 달 안돼 1천대 판매 크레타, 브라질 질주-테슬라 S 5월 상륙 국토부 인증 마무리△산업-짝퉁 ‘꼼짝마’...초미세 레이저 패턴 개발-또 미뤄진 UHD방송...5월 수도권 첫 전파-‘랜섬웨어’ 생큐?...보안업체 날갯짓-방수+디자인OK...스마트폰, 일체형 배터리 ‘대세’△소비자생활-신메뉴 개발 ‘치킨게임’ 후끈-롯데마트 ‘M쿠폰앱’ 맞춤형 쿠폰 드려요-정유경식 공격경영 가속화, 신세계 만들고 뷰티 승부수-CU ‘편의점 주치의’ 납시오△중소기업·벤처-가맹점주서 CEO로...바른맛 숭부, 억척 족발여왕-디스플레이 ‘디엠에스’ 매출 2489억원 대박-‘정수기 파동’에 쓴맛 본 코웨이, 올해 신뢰·수익성 두토끼 사냥-중기청, 소상공인 조합에 244억원 지원△Auto & Life-세금 적고 보조금 많고...올핸 친환경차로 갈아탈 기회-가벼워진 몸체...코너링 날렵△증권 & 마켓-“바탁 쳤다”“아직 아니다” 중소형주 ‘엇갈리는 시선’-스마트폰 혈당 측정기 국내 독점판매권 효과, 코디엠 이틀새 24%↑-회사채시장 돌아온 롯데...자금 조달 숨통-돈 몰리는 인도 주식형펀드...미래에셋 1년 수익률 42% 으뜸△마켓in-평균 53세 男, 17명 중 13명이 경영학 전공-시몬느, 뉴욕 빌딩에 투자 ‘5타임스스퀘어’ 2000억원-임플란트업계 매출 ‘고무줄 기준’...회계 논란 커진다△글로벌마켓-TOSHIBA 자금 수혈에도...앞날 ‘깜깜’-돈방석 앉은 버핏 “애플이 꿀맛일세”-中핀테크 투자 美제치고 1위-푸틴에 뒤통수 맞은 트럼프-‘프렉시트’도 현실화 하나△문화 & 스포츠-멋에 취해, 맛에 반해...팔도 명소 다 들렀네-수제초코파이 황남빵 벚꽃빵...내로라하는 명품 빵에 침 꼴깍-관광벤처 푸트테크 공모전 22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스포츠 -아이언 샷 감 좋아, 작은 그린도 문제없다-WBC 키플레이어는 ‘물음표투성이’ 이대은-바르샤 ‘굴욕’-골프존 온·오프 필드 아마추어 대회 개최△피플-보이스 신고센터장 이하나드라마서 112 전화 받다보니...침착해지는 법 배웠어요-권오준 회장, 미래 車산업 주인공들과 함께 기술 실습-오늘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해오름극장, 해 지면 엑소 뜬다-배우 임수정 한영 상호교류의 해 문화대사에 △오피니언-[목멱칼럼]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IT장비는 재난 막는 첨병-[기자수첩]이마트의 당당한 ‘시스루 마케팅’-[데스크의눈]‘달콤한 공약’은 가라△부동산-서울 새 아파트 전셋값→집값 ‘도미노 하락’-분양시장 실수요자 위주 재편, 상반기 청약경쟁률 낮아질 듯-건설사 ‘중도금대출은행’ 못구해 발동동-서울시, 올해 공공임대주택 1만5600가구 공급△사회-“휴대폰, 이동직영점 대형마트 판매 제한해 달라”-차은택 “포레카 인수 압박 과정서 朴대통령이 최순실 안종범 연결”-선거법 위반 최명길 의원 1심서 당선무효형-대법 “강제낙태 한센인, 국가가 배상하라”...첫 확정판결-폐지 모은 돈까지 뜯어낸 60대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