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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Q 어닝시즌, 실적 컨센서스와 주가 상관관계는?
- 11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1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프리어닝 시즌을 맞아 국내 증시에 대한 평가와 컨센서스 상·하향 업종과 종목을 짚어봤다.프리어닝 시즌은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는 어닝시즌 직전의 기간을 뜻한다. 이 기간 증권사들은 이전의 실적 전망치를 조정하고 수정전망치를 발표한다.지난주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를 필두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기업들이 실적 발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작년 4분기 실적 추정치는?- 코스피 상장사 164곳, 2020년 4분기 영업이익 32조7094억원 추정- 전년比 52.3% 늘어…전망치 대비 소폭 하향- 증시에 부정적? “영향 크지 않다” ◇ 컨센서스 상·하향 된 업종·종목은?- `이익 전망치 상향` 의료장비 및 서비스, 증권, 해상운수…`하향` 조선, 휴대폰 및 관련부품, 백화점- `주요 상향 종목` 현대중공업지주(267250), 씨젠(096530), 미래에셋대우(006800), 풍산(103140), 더존비즈온(012510)- `주요 하향 종목` RFHIC(218410), 아모레퍼시픽(090430), 카카오게임즈(293490), 한세실업(105630), 현대미포조선(010620)1개월 전 대비 2020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향 업종 및 증감률. 자료=에프앤가이드1개월 전 대비 2020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향 종목 및 증감률. 자료=에프앤가이드1개월 전 대비 2020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향 업종 및 증감률. 자료=에프앤가이드1개월 전 대비 2020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향 종목 및 증감률. 자료=에프앤가이드◇ 실적 컨센서스와 확정치, 주가의 상관관계는?- 실적 컨센서스: 증권사 실적 전망치 평균값- “컨센서스 상향, 하향이 절대적으로 좋음, 나쁨의 기준 아냐”- 향후 실적치에 대한 기대감 주가 향방 결정[전화 녹취: 문서진 대표 / 타이탄파트너스]“4분기 실적을 지난 실적이라고 시장참여자들은 생각을 하는 거죠. 그렇다면 결국은 4분기 실적보다는 올해의 실적 1분기 향후 나올 수 있는 3,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4분기 실적이 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낮으면 오히려 주가는 하락하는 경향이 많고요.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큰 종목들은 상승할 여지가 강하다는 거죠.”
- "강추위 절정"…전국 대부분 '한파특보'
- 8일 한파특보 발효 지역 기상도. 출처=기상청[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금요일인 오늘(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6도~ 영하 9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2도~영하 1도로 예상된다. 현재 강원 영서와 산지는 영하 25도 이하,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일부 경북북부내륙은 영하 20도 이하, 서울과 그 밖의 내륙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바람도 약간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영하 30도로 더욱 낮아 매우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영하 10도 이하,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은 영하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수 있다.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7.9도, 부산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올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찬 바람이 매섭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5.8도에 달했다.전북 서해안, 전남권 서부,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9일까지 5~20㎝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24~21도 등 최강 한파가 이어진다. 제주도와 서해안은 일요일까지 눈이 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