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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배경은?
  • 현대차·기아,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배경은?
  • 2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국내 완성차 기업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25일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수요(7264만대)는 전년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현대차(005380)와 기아(기아차(000270))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635만851대로 집계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인도,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였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배경과 분기 실적 등을 집중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에도 현대차·기아의 점유율은 확대?-인도(23%), 미국, 유럽…주요 시장서 점유율 늘려-점유율 미국 8%대 회복…유럽, 진출 이래 처음으로 7%대 점유율 기록-현대차그룹, 작년 ‘글로벌 자동차 산업수요’…전년비 16%↓-현대차·기아, 작년 글로벌 판매 대수…635만851대 ◇ 선전 배경은?현대차·기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선전 배경.◇ 중국시장에선 다소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서는 고전 지속…악재 맞물려- 중국 판매량 66만5000대…전년 대비 27% 감소- 올해 신차 대거 출시 계획…“반전 쓰겠다”◇ 이번주 실적발표, 기대해도 될까?- 단기 급등 부담에도 목표주가 상향 잇달아현대차 분기 실적. (단위: 억원, 자료: 에프앤가이드)기아 분기 실적. (단위: 억원, 자료: 에프앤가이드)현대차·기아 연간 영업이익 추이(2020년과 2021년은 증권가 컨센서스, 단위: 억원, 자료: 에프앤가이드)
2021.01.25 I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 인텔 반도체 수주?…"절반의 성공"
  • 삼성전자, 인텔 반도체 수주?…"절반의 성공"
  • 2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삼성전자와 인텔의 반도체 파운드리 계약 관련 소식에 대해 살펴봤다.전일 미국 IT전문매체 세미어큐레이트는 인텔이 삼성전자(005930)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위탁생산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인텔은 이날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특정 칩 생산에서 파운드리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 TSMC나 삼성전자 등 업체명은 거론하지 않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인텔 반도체 위탁 생산 기대감과 비주력 품목 생산에 그칠 것이라는 실망감이 맞물린 가운데 이날 1.48% 하락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 삼성전자가 인텔 반도체 파운드리 계약을 수주했다고?-美 IT전문매체 ‘세미어큐레이트’ “인텔-삼성, 반도체 파운드리 계약 성사”-인텔 “특정 칩 생산 파운드리 활용 가능성 높아”-인텔, 특정 업체명 밝히지 않아◇ TSMC가 올해 대규모 설비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인텔 반도체 수주설이 돌았다. 인텔의 위탁생산 어떤 상황인가? - 인텔·TSMC·삼성전자 입장 공식화 한 바 없음- TSMC, 5나노이하 공정 적용한 차세대 GPU 위탁 생산 가능성- 삼성전자, 칩셋·통신칩 등 비주력 품목 생산 가능성◇ 이번 소식이 시사하는 바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기술력 재입증- TSMC와의 첨단공정 기술 경쟁 지속◇ 총수 부재 속에서도 반가운 소식일 수 있겠다. 삼성전자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어떤가?- “단기 영향 미미…중장기 수혜 기대”- 인텔 주력 품목 일부만 외주화- 양산 시기 2022년 2분기 이후로 예상
2021.01.22 I 이혜라 기자
한국, 반덤핑 분쟁서 美에 승소 …기대효과는?
  • 한국, 반덤핑 분쟁서 美에 승소 …기대효과는?
  • 2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우리 정부가 한국산 철강·변압기에 대한 미국과의 세계무역기구(WTO) 무역 분쟁에서 승소했다.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는 21일(현지시간) 한국산 철강·변압기에 대해 AFA(Adverse Facts Available)를 적용해 고율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부과한 미국 측의 조치 8건 모두에 대해 우리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AFA는 반덤핑·상계관세 조사에서 조사 대상 기업이 자료 제출 등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미국 상무부가 기업에 불리한 정보를 활용해 자의적으로 고율 관세를 산정하는 조사기법이다.미국은 2015년 8월 관세법 개정 이후 총 8개 항목에 최대 60.81%에 이르는 고율의 반덤핑·상계 관세를 부과했다. 우리 정부는 AFA 적용의 문제점에 대해 여러 경로로 이의를 제기했지만 개선사항이 없자 결국 2018년 2월 WTO에 제소했다. 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우리 정부가 미국과의 반덤핑 관세 분쟁에서 승소한 소식과 이에 따른 기대효과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 우리 정부가 미국 정부를 상대로 WTO에 제소한 반덤핑 분쟁에서 승소했다고?- 2018년 2월 WTO에 제소 후 3년만에 승소- AFA, 미국이 자의적으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근거◇ 미국의 반덤핑 조치가 얼마나 심각했기에 소송까지 진행이 된 것인가?- “정치적 함의 없이 위반사항 있으면 제소”- 韓 대표 수출국…2015년 AFA 강화시부터 여러 항목 적립- “높은 관세율 맞다”…30~50% 과다한 조치미측 8건 조치 상세.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이번 승소에 따른 기대효과는?- 美 상소하지 않을 경우 법적 구속력 발휘 - 8건의 조치에 대한 재조사 - 미국의 AFA 남용 제동…“국내 기업 향후 대응 수월”
2021.01.22 I 이혜라 기자
네이버법률, 변호사 마케팅사 '로라인'과 업무협약
  • 네이버법률, 변호사 마케팅사 '로라인'과 업무협약
  • 네이버법률, 로라인과 업무협약 체결. 법률N미디어·로라인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법률콘텐츠 플랫폼 네이버법률이 저변 확대를 위해 변호사 홍보·마케팅 컨설팅회사 로라인(LawLINE)과 손을 잡았다.네이버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네이버법률의 법인 법률N미디어는 22일 로라인의 법인 뉴스씨에스브이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법률N미디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게시판 중 법률판 및 네이버지식IN엑스퍼트 사업에 법률콘텐츠 생산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N미디어는 로라인의 변호사 네트워크와 법무법인 등과 상생할 수 있는 전문적인 콘텐츠 생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리걸테크(법률과 기술의 결합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서비스) 사업 확산과 변호사 광고 시장의 건전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홍정표 법률N미디어 대표는 “법률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로라인과의 협업으로 리걸테크가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어려운 법률 서비스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로라인은 변호사 홍보 서비스에 네이버법률 채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연간 서비스인 ‘네이버법률PR프리미엄 멤버십’도 출시한다. 이병권 로라인 대표는 “의뢰인의 성향이 소액이라도 상담료를 결제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법무법인에서 10여년 동안 사건사무장으로 근무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1.22 I 이혜라 기자
금호타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확대 박차
  • 금호타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확대 박차
  • 타이어 센서 기술 활용 과정. 금호타이어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스마트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금호타이어는 21일 자동차업계 환경 변화에 대응해 타이어 센서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호타이어는 전자통신 전문업체 ㈜삼진과 ㈜루트링크와 협업했다. 금호타이어는 양사와 센서모듈 및 무선통신기 등을 개발 및 제작중이며, 하반기 스마트 타이어 출시를 앞두고 버스업체와 최종 운영 테스트를 진행중이다.지난해 7월에는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MDE와 기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다. 관계사인 오토모스를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도로에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장착한 자율주행차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지난해 11월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인증과 통신사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금호타이어는 테스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타이어 정보 관리 시스템) 관련 특허도 출원 중이다.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각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과 운전석에 설치된 전용 무선통신기로 구성된다. 주행 중 공기압, 온도, 주행시간, 가속도 등 타이어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경고 및 주의 알림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타이어 및 관련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통신사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빠른 날씨 변화 또는 포트홀, 범프, 블랙 아이스 등의 노면 확인도 가능해진다. 버스, 택시, 트럭, 차량 공유 업체 등의 해당 시스템 활용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정보 통합중앙관리시스템을 최종 점검해 하반기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국내 주요 통신사와 기술 협의를 논의 중이다.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본부장 부사장은 “빠른 변화에 앞서 꾸준히 R&D(연구개발)에 힘써왔다”며 “앞으로 완성차기업, 통신사,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1 I 이혜라 기자
편의점업계, '밸런타인·설' 협업상품으로 "준비 완료"
  • 편의점업계, '밸런타인·설' 협업상품으로 "준비 완료"
  • CU편의점, 발렌타인 콘셉트 ‘편의로운세트’. (사진=BGF리데일)[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편의점 업계가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2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들은 설과 밸런타인데이를 아우르는 선물 상품을 내놓는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협업 상품도 준비했다.CU는 기획전 콘셉트를 ‘설’과 ‘밸런타인데이’를 결합한 ‘설렌타인데이’로 확정했다. 이에 해외 명품 브랜드 몽블랑의 볼펜, 지갑, 벨트 등을 병행수입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홈파티를 위한 스테이크 세트, 치즈 세트 등 파티용 음식도 선보인다. 아울러 ‘말표’ 브랜드 초콜릿 상품도 출시한다.세븐일레븐은 이번 기획전에 ‘한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설이 한 해의 시작이라는 점과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쳤다는 의미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캐릭터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과 레트로(복고풍)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GS25는 어몽어스 캐릭터에 힘을 싣는다. 어몽어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최다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게임이다. GS25는 최근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어몽어스 초콜릿 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CU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관련 매출은 요일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올해는 일요일인데다 설 연휴에 끼어있어 작년보다 매출 감소가 불가피해 업체마다 다양한 판촉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1.21 I 이혜라 기자
스타벅스 바통 잇나…동서식품 `맥심쿠션` 증정품 대란
  • 스타벅스 바통 잇나…동서식품 `맥심쿠션` 증정품 대란
  • ‘맥심커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 페이지 캡처본.[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동서식품의 ‘커피믹스 쿠션’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네이버 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마다 ‘커피믹스 쿠션’ 관련 게시물이 다수 올라와 있다. 이 쿠션은 동서(026960)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를 수백 배 확대해 제작된 ‘맥심 대형 모카 스틱 쿠션’이다. 동서식품은 이달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일부 매장에서 맥심, 카누 등 커피믹스 제품을 일정 수량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이 쿠션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행사 기간이 남았음에도 다수 매장에선 이미 품절된 상태다. 특히 “지난주에 증정품을 본 후 눈에 아른거려 결국 제품을 구매하고 쿠션을 받았다”등 다양한 후기들이 올라왔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선 맥심쿠션을 구매하겠다는 글도 상당수다. 포털 사이트 연관검색어로도 ‘맥심 베개’, ‘믹스커피 쿠션’ 등이 등재됐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홈오피스(재택근무 등)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광고에 등장한 대형 모카골드 커피믹스 스틱에 대한 반응이 좋았던 점에 착안해, 증정품을 바디필로우 형태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집에서도 커피 타고 출근’이라는 주제로 방영되고 있는 해당 광고는 한 여성이 의자 대신 대형 커피믹스 스틱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일을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관계자는 “증정품을 소장하고 싶어 제품을 구매했다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최근 식품업계는 이색 마케팅으로 분주하다. 입소문만 잘 타도 제품 판매 증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SPC삼립은 이색 마케팅 등 효과로 지난해 10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최명화 서강대 경영기술대학원 교수는 “SNS 등이 활성화된 시기에 이색 마케팅은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광고와의 연계성을 따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것도 좋은 마케팅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왼쪽부터)동서식품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믹스 스틱’ 광고 캡처본. / 20일 포털 사이트에서 ‘맥심쿠션’을 검색하면 다양한 연관검색어가 확인된다. 해당 화면 캡처본.
2021.01.20 I 이혜라 기자
기아 `애플카` 협력 가능성 제기…현대차 아닌 이유는?
  • 기아 `애플카` 협력 가능성 제기…현대차 아닌 이유는?
  • 2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뷰 ‘뉴스 in 이슈’에서는 애플 협력사로 거론되는 기아에 대해 살펴봤다.애플로부터 전기차 관련 협력을 제안받은 현대차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기아차(000270))가 이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알려졌다.(2021년 1월 19일 본지 단독 기사 참고)기아는 공시를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에 대해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재공시 예정일은 다음달 19일이다.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기아는 급등세를 시현하기도 했다. 현대차(005380)가 아닌 기아가 협력사로 거론되는 배경 등을 분석했다.◇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사업 진행시 기아가 이를 검토, 담당할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현대차그룹 “애플카 협력 관련, 추진시 ‘기아’ 담당할 예정”◇ 현대차가 아닌 기아가 맡는 배경은? - 15일 ‘플랜S’ 일환…사명, 로고 변경도- 현대차 ‘아이오닉’ 등 자체 브랜드 강화 기조- “모빌리티 업체 변신 도모 ‘기아’ 적합”◇ 기아의 중장기 전략 ‘플랜S’ 내용은?- 기아 “완성차 제조기업 틀에서 벗어날 것”…대대적 변화 예고기아, 중장기 전략 ‘플랜S’ 구체화 방안.◇ 전문가들의 평가와 주가 전망은?- 기아차, 52주 신고가 경신 이후 차익매물 출회- 올해 신성장 동력·호실적 전망…고밸류 부담 여전◇ 미국 조지아주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 중인 SK이노베이션의 수혜 가능성?- SK이노베이션(096770), 애플-기아 동맹 성사시 수혜 가능성 제기- 배터리 수급 원활, 기아-SK이노 협력 진행 이점- 확정 시점에 투자 판단…“성급한 투자 지양”
2021.01.20 I 이혜라 기자
이재용 부회장 법정구속…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이재용 부회장 법정구속…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19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9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법정구속과 관련해 향후 사업 기조 및 주가 향방을 전망해봤다.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의 실형이 확정되며 전일 삼성그룹주 전반이 하락 마감했다. 이에 삼성전자(005930) 주가 향방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삼성전자, 현 가격대에서 여전히 투자 매력을 지닌 종목일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수감 당일 삼성그룹주 하락- 호텔신라우(008775) 제외 그룹주(삼성생명(032830), 삼성SDI(006400), 삼성SDS(0182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 23개 중 22개 ‘하락’…시가총액 28조원↓- 지배구조 핵심사 ‘삼성물산(028260)’ 급락- 투자자 시선 엇갈려 “매수 기회” VS “리스크 부각”◇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부문 1위 목표, 제동 걸리나?- 총수 부재에 따른 대규모 투자계획 등 중대한 의사결정 지체 우려- TSMC 역대급 투자계획 발표…반도체 ‘초격차’ 전략 차질 우려◇ 3년만의 재수감, 총수 부재시 삼성전자 모습은?- 이 부회장, 2017년 2월~2018년 2월 1년간 구속 수감2017년 삼성전자 시설투자 규모.(단위: 원, 자료: 삼성전자)연도별 삼성전자 시설투자 추이(단위: 조원, 자료: 삼성전자)◇ 향후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이슈 영향 ‘미미’…노출된 악재로 인식- 반도체 업황 기대↑…목표가 상향 지속 ‘매수, 보유’- 업황, 기업 펀더멘털 근거 투자 판단 필요2017년 삼성전자 주가 추이
2021.01.19 I 이혜라 기자
쿠팡 "특가 상품으로 설 미리 준비하세요"
  • 쿠팡 "특가 상품으로 설 미리 준비하세요"
  • 쿠팡 ‘미리 준비하는 설’ 기획전 진행. 쿠팡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쿠팡이 특가상품과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한 ‘미리 준비하는 설’ 기획전을 내달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설레는 특가 △선물세트 특가 △카테고리 행사로 구성됐다. 우선 ‘설레는 특가’에선 오랄비 전동칫솔, 키친플라워 에어프라이어, 크리넥스 키친타올 등 10여개 인기 품목을 최대 6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물세트 특가’는 큐레이션(수집된 콘텐츠를 통한 추천)으로 맞춤 선물을 최대 52% 할인된 금액에 제안한다. 이색선물, 프리미엄 선물 등 품목이 준비됐으며 직접 만나기 어려운 지인들을 위해선 쿠팡 기프트카드나 로켓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카테고리 행사’에선 주방·제수용품, 휴식가전, 한복, 뷰티 선물세트 등 다양한 명절 관련 상품을 제안한다. 명절 상차림을 대비해 신선식품 새벽배송인 ‘로켓프레시’ 상품도 별도 카테고리로 선보인다.쿠팡은 또 사전 예약 특가 행사로 얼리버드 소비자에게 더 많은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달 5일까지 △실속있는 정육 △당도보장 청과 △신선한 수산 △건강·가공식품 △맛있는 간식·음료 등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2021.01.19 I 이혜라 기자
`갤럭시S21 울트라` 테스트 사용자 "심각한 발열현상 나타나"
  • `갤럭시S21 울트라` 테스트 사용자 "심각한 발열현상 나타나"
  •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 커뮤니티 발췌. 출처=네이버 카페 ‘삼성스마트폰-갤럭시S21울트라/갤럭시노트20울트라/갤럭시S20’[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새로운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S21 일부 테스트 모델에서 발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18일 네이버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 커뮤니티에 ‘갤럭시S21 울트라 발열’과 관련한 사용 후기가 10건 넘게 게시됐다. 일부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 등에서도 갤럭시S21 발열현상 후기가 목격된다. 후기에 따르면 “사진, 영상 등만 찍었는데 발열이 심하다”, “사진을 4~5장 찍었는데 뜨끈뜨끈해진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발열현상은 정식출시 전 상품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투고(To Go)’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으로 관측된다.발열현상이 잦게 나타나고 있는 모델은 상위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다. 게임 등 고사양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할 때나 특히 카메라를 짧은 시간 사용했을 때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작인 갤럭시S20, 애플 아이폰12 등과 비교해 동일한 시간을 사용했을 때 발열 온도가 9~10도 가량 차이가 난다는 후기도 있다. 해상도를 높인 실험의 경우 발열이 심해서 스마트폰이 종료된다는 증언도 나왔다.스마트폰 발열은 배터리 수명, 쓰로틀링(Throttling; 기기 발열시 성능이 낮춰지는 현상)과 직결돼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현상 중 하나다. 심할 경우 디스플레이가 녹거나 화재가 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투고 서비스에서 다수 출하된 울트라 모델에 대한 후기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표본이 충분치 않은 ‘갤럭시S21 기본형(베이직)’과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에서도 발열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발열 이슈와 관련해 내부 검증 단계에선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다만 제품의 사용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 ‘갤럭시S21’ 사전예약이 시작된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딜라이트에 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2021.01.18 I 이혜라 기자
LX, 사회적약자 등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 제공
  • LX, 사회적약자 등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 제공
  •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경. LX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토지 소유권 범위를 정하는 `지적측량`시 수수료 감면을 추진한다.LX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의뢰할 경우 수수료의 30%를 감면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보조사업 중 곡물건조기나 저온창고 설치, 농촌주택개량 사업에도 같은 감면률을 적용한다.이번 수수료 감면은 경계복원과 지적현황, 분할측량 등 지적측량 종목에 적용된다. 신청 가능 대상은 상이등급 6급 이상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장애인, 정부보조사업 대상자다.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신청하는 경우는 해당하지 않는다.신청 방법은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저온저장고 건립지원과 곡물건조기설치 지원대상자 확인증 △농가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선정통지문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측량을 의뢰하면 된다.김용하 LX 지적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국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게 국토정보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X는 이번 수수료 감면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았다. 공사는 특정 조건에 따른 측량재의뢰 할인과 자연재해 피해복구 감면 등 국민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 안내. LX 제공
2021.01.18 I 이혜라 기자
금융업체 5곳, 온투법 적용 `P2P 금융업` 신규 등록 신청
  • 금융업체 5곳, 온투법 적용 `P2P 금융업` 신규 등록 신청
  •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 (그래픽=문승용 기자)[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금융업체 5곳이 금융위원회에 P2P 금융업체 등록을 신청했다.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P2P 금융업체 8퍼센트, 렌딧, 피플펀드 등 5개 업체가 P2P 금융업체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P2P금융은 온라인으로 투자자를 모아 대출이 필요한 사람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시행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에 따라 제도권 금융으로 정식 편입됐다.업체들은 올해 8월까지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정식 등록을 마쳐야 영업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의 위탁을 받아 대주주 적격요건 등을 검토해 신청 접수 2개월 안에 정식 등록 여부를 발표해야 한다.첫 등록업체는 오는 2월 이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금감원 관계자는 “서류 보완을 요청하는 시간을 포함해 대주주·신청인 요건을 국세청, 신용정보원, 검찰, 경찰 등에 사실조회 하는 기간은 법적 심사 기간(2개월)에서 제외된다”며 “사실 확인은 거쳐야 하므로 2월까지 심사를 마치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온투법 시행에 따라 P2P 업체 등록 최소 자본금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됐다. 업체들은 의무적으로 대출 규모 및 이자 등 투자지표를 공시해야 하며 무분별한 대출 한도도 제한하게 됐다.
2021.01.18 I 이혜라 기자
베일 벗은 `갤럭시21`…"가격 낮추고 성능 높였다"
  • 베일 벗은 `갤럭시21`…"가격 낮추고 성능 높였다"
  • 1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21 시리즈에 대해 짚어봤다. 삼성전자(005930)는 이날 가전·전자 전시회 CES ‘언팩 2021’ 행사를 통해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S21 베이직’,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향상된 성능과 인하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언팩 2021’ 개최- 행사 참여자 5700만명…‘역대 최다’◇ 갤럭시S21, 전작과 다른 점은?- 새로운 디자인·전문가급 카메라·강력한 성능◇가격대는?- 기본형 출고가 100만원 이하 책정 ‘3년만’갤럭시S21 시리즈 출고가. 자료: 삼성전자◇소비자 반응은 어떤가?- 사전 예약 ‘혜택 풍성’ 관심↑-사진 편집 기술 등 향상 ‘환호’…울트라 성능 치중은 “아쉬워”◇ 전문가 및 업계 평가는?-업계 “‘판매량 증가’ 목표 드러나”갤럭시S 시리즈 출하량 추이 및 전망. 자료: SK증권 ◇ 갤럭시S21 관련 주목할만한 투자 종목은?갤럭시S21 시리즈 관련 종목.갤럭시S21 시리즈 관련 종목.
2021.01.15 I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1 `배경인물 제거 기능` 추가
  • 삼성전자, 갤럭시S21 `배경인물 제거 기능` 추가
  • 삼성전자 갤럭시 S21 언팩 행사 영상 캡처본.[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에서 사진 촬영 시 본인을 제외한 기타 인물이나 물체를 제거할 수 있는 신기술이 추가됐다.15일 삼성전자는 온라인으로 열린 CES 2021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에서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사진 촬영시 AI 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사진 편집시 ‘옵제트 이레이저(object eraser; 사물 지우개)’ 기능을 사용하면, 사진 속에서 제외하고 싶은 인물이나 형체를 제거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배경과 인물·물체를 구분·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갤럭시 S21 시리즈에 추가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사람이 많은 유명 관광지에서 독사진을 저장할 수 있거나, 포토샵을 별도로 활용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갤럭시S21 모델은 이달 29일 정식 출시된다. 갤럭시S21(6.2인치), 갤럭시S21 플러스(6.7인치), 갤럭시S21 울트라(6.8인치) 3종으로 출시된다. S시리즈 최초로 스타일러스펜(S펜) 사용이 가능해졌다. 1억800만화소 카메라와, 100배 줌 기능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갤럭시S21 울트라 팬텀블랙 생상과 갤럭시S21 팬텀 바이올렛 색상. 삼성전자 제공
2021.01.15 I 이혜라 기자
소상공인, 18일부터 `연 2%대` 대출 가능…추가 금융지원
  • 소상공인, 18일부터 `연 2%대` 대출 가능…추가 금융지원
  •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 및 개편 내용. 자료: 금융위원회[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소상공인은 오는 18일부터 주요 은행에서 연 2%대 금리로 2차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1000만원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신설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2차 대출은 최대 2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18일 접수분부터 연 2%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 금리가 적용되는 은행은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 등 6곳이다. 그 외 은행들에서는 연 2~3%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 5년 대출(2년 거치·3년 분할상환) 기간 가운데 1년차 보증료율도 0.6%포인트 인하된 0.3%로 내려간다.대출 대상은 모든 소상공인이다. 단, 법인 사업자와 1차 금융지원 프로그램(기업은행 초저금리대출·시중은행 이차보전대출·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을 3000만원 넘게 이용한 소상공인은 제외된다.정부는 소상공인들의 임차료 부담을 줄이고자 특별대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1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버팀목자금 가운데 200만원 신청이 가능한 집합제한업종 개인사업자다.기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현재 임대차 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이면 추가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보증료 경감 혜택도 있다. 1년차 보증료는 면제받고 2~5년차에는 0.3%포인트 내려간 0.6%를 적용받는다.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2차 대출을 운영하는 12개 시중·지방은행의 전산 시스템 구축 상황 등을 최종 점검 중”이라며 “18일부터 개편된 2차 대출과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2개 은행은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은행이다.
2021.01.14 I 이혜라 기자
주가 급등에 리포트 목표가 `줄상향`…믿어도 될까?
  • 주가 급등에 리포트 목표가 `줄상향`…믿어도 될까?
  • 13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3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최근 국내증시 상승에 따라 증권사의 기업분석 보고서(리포트) 내 목표주가가 연이어 상향 조치되는 배경에 대해 살펴봤다.증권사 리서치센터는 종목 ‘매수 의견’을 내기 위해선 목표가를 통상적으로 현 주가 대비 20% 이상 높은 가격 수준으로 제시해야 한다. 해당 종목이 며칠새 목표주가에 도달하는 경우 연구원은 매수의견 유지를 위해 목표가를 다시 상향조치할 수밖에 없다. 이 경우 리포트를 참고하는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게 된다.◇ 최근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다. 주가를 따라 후행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시장 분위기 편승한 상향 조치- ‘매수 의견’ 위해 현 주가 대비 20% 이상 높은 목표가 제시 필요◇ 기업 가치에 따라 목표 주가를 산정해야 하는데, ‘현 주가와의 괴리율’을 무조건 적용한다면 부작용도 있을 것 같은데?- 현 주가와 목표주가간 괴리율 큰 종목: 씨젠(096530), 코스맥스엔비티(22204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위메이드(112040),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등-최근 PSR 적용 증가…“밸류에이션 기준이 문제”◇ 이런 행태는 투자자 불신을 키울 것 같다. 대안은?- 매수 투자의견에 대한 목표가 괴리율 낮춰야- 투자리포트 목표주가 신뢰 낮추고 실적, 수주 등 부문 사실 확인 선행돼야주요종목 목표주가 괴리율. (단위: 원, %) 자료: 에프앤가이드
2021.01.13 I 이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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