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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배경은?
- 2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국내 완성차 기업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25일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수요(7264만대)는 전년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현대차(005380)와 기아(기아차(000270))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635만851대로 집계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인도,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였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배경과 분기 실적 등을 집중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에도 현대차·기아의 점유율은 확대?-인도(23%), 미국, 유럽…주요 시장서 점유율 늘려-점유율 미국 8%대 회복…유럽, 진출 이래 처음으로 7%대 점유율 기록-현대차그룹, 작년 ‘글로벌 자동차 산업수요’…전년비 16%↓-현대차·기아, 작년 글로벌 판매 대수…635만851대 ◇ 선전 배경은?현대차·기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선전 배경.◇ 중국시장에선 다소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서는 고전 지속…악재 맞물려- 중국 판매량 66만5000대…전년 대비 27% 감소- 올해 신차 대거 출시 계획…“반전 쓰겠다”◇ 이번주 실적발표, 기대해도 될까?- 단기 급등 부담에도 목표주가 상향 잇달아현대차 분기 실적. (단위: 억원, 자료: 에프앤가이드)기아 분기 실적. (단위: 억원, 자료: 에프앤가이드)현대차·기아 연간 영업이익 추이(2020년과 2021년은 증권가 컨센서스, 단위: 억원, 자료: 에프앤가이드)
- 금호타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확대 박차
- 타이어 센서 기술 활용 과정. 금호타이어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스마트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금호타이어는 21일 자동차업계 환경 변화에 대응해 타이어 센서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호타이어는 전자통신 전문업체 ㈜삼진과 ㈜루트링크와 협업했다. 금호타이어는 양사와 센서모듈 및 무선통신기 등을 개발 및 제작중이며, 하반기 스마트 타이어 출시를 앞두고 버스업체와 최종 운영 테스트를 진행중이다.지난해 7월에는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MDE와 기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다. 관계사인 오토모스를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도로에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장착한 자율주행차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지난해 11월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인증과 통신사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금호타이어는 테스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타이어 정보 관리 시스템) 관련 특허도 출원 중이다.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각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과 운전석에 설치된 전용 무선통신기로 구성된다. 주행 중 공기압, 온도, 주행시간, 가속도 등 타이어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경고 및 주의 알림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타이어 및 관련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통신사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빠른 날씨 변화 또는 포트홀, 범프, 블랙 아이스 등의 노면 확인도 가능해진다. 버스, 택시, 트럭, 차량 공유 업체 등의 해당 시스템 활용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정보 통합중앙관리시스템을 최종 점검해 하반기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국내 주요 통신사와 기술 협의를 논의 중이다.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본부장 부사장은 “빠른 변화에 앞서 꾸준히 R&D(연구개발)에 힘써왔다”며 “앞으로 완성차기업, 통신사,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용 부회장 법정구속…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19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9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법정구속과 관련해 향후 사업 기조 및 주가 향방을 전망해봤다.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의 실형이 확정되며 전일 삼성그룹주 전반이 하락 마감했다. 이에 삼성전자(005930) 주가 향방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삼성전자, 현 가격대에서 여전히 투자 매력을 지닌 종목일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수감 당일 삼성그룹주 하락- 호텔신라우(008775) 제외 그룹주(삼성생명(032830), 삼성SDI(006400), 삼성SDS(0182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 23개 중 22개 ‘하락’…시가총액 28조원↓- 지배구조 핵심사 ‘삼성물산(028260)’ 급락- 투자자 시선 엇갈려 “매수 기회” VS “리스크 부각”◇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부문 1위 목표, 제동 걸리나?- 총수 부재에 따른 대규모 투자계획 등 중대한 의사결정 지체 우려- TSMC 역대급 투자계획 발표…반도체 ‘초격차’ 전략 차질 우려◇ 3년만의 재수감, 총수 부재시 삼성전자 모습은?- 이 부회장, 2017년 2월~2018년 2월 1년간 구속 수감2017년 삼성전자 시설투자 규모.(단위: 원, 자료: 삼성전자)연도별 삼성전자 시설투자 추이(단위: 조원, 자료: 삼성전자)◇ 향후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이슈 영향 ‘미미’…노출된 악재로 인식- 반도체 업황 기대↑…목표가 상향 지속 ‘매수, 보유’- 업황, 기업 펀더멘털 근거 투자 판단 필요2017년 삼성전자 주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