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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롯데하이마트, 방문고객 `영상상담 서비스` 선봬
  • "대기시간↓" 롯데하이마트, 방문고객 `영상상담 서비스` 선봬
  • 롯데하이마트 직원이 메가스토어 압구정점에서 ‘방문 고객 영상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방문 고객 영상 상담 서비스’를 선보인다.5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별 대표 매장 20여곳을 선정해 ‘방문 고객 영상 상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제품을 체험하고 싶지만 비대면으로 상담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대상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운영 매장에는 원격 상담을 위한 디지털 키오스크를 비치한다. 고객은 키오스크 화면에서 ‘상담 시작하기’를 누른 후 상담을 희망하는 품목과 제품을 선택하면 상담원과 연결된다. 상담원은 별도로 마련된 파트너사 스튜디오에서 원격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을 직접 시연한다. 상담을 마친 고객은 제품 구매를 희망할 경우 매장 전문 상담원에게 결제 요청만 하면 된다.시범 운영 매장에선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PC 등 제품 수가 많은 중·소형가전에 해당 서비스를 개시한다. 우수 파트너사인 SK매직, 밀레, 시스기어 등과도 협업한다. 향후 서비스 지원 대상 브랜드와 품목도 늘릴 방침이다.이석영 롯데하이마트 미래전략팀장은 “상담원 수가 적은 소형점에서도 대기 없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방문 고객 영상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며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지털 전환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롯데하이마트는 앞서 지난해 10월 ‘사후서비스(A/S) 화상 상담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2021.04.05 I 이혜라 기자
백화점 판매 `급증`…보복소비 시작됐나
  • 백화점 판매 `급증`…보복소비 시작됐나
  • 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꿈틀대고 있다. 5일 통계청의 2월 산업활동동향 조사에 따르면 2월 백화점 판매는 1년 전보다 33.5% 증가했다. 이는 1996년 2월(52.9%) 이후 25년 만의 최대 증가율이다. 2월 소매판매액지수도 115.2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유행 전(2019년 12월) 수준에 근접했다.다만 업종·유형별로는 여전히 소비 회복이 부진한 부분도 있다. 승용차, 가전제품 등 내구재 판매는 호조를 보인 반면 의류, 가방 등 준내구재는 부진했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에서는 소비 회복세에 따른 내용을 분석하고 관련 투자 전략을 짚어봤다.◇ 최근 백화점 판매 급증?- 2월 백화점 판매 전년 대비 33.5% 증가- 2020년 설 명절 1월 올해는 2월 중순 …선물용 상품 판매↑- 현대백화점(069960) ‘더 현대 서울’ 백화점 개점, 보복소비 등 영향- 2월 소매판매액지수 115.2…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품목별 현황은?- 내구재: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재화, 소비자내구내 - 자동차, 텔레비젼, 가구 등 수명이 오랜 제품- 준내구재: 1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나 주로 저가인 상품 : 의복, 신발, 가방, 운동용품, 오락용품 등- 비내구재: 주로 1년 미만 사용되는 상품: 음식료품, 화장품 등품목별 판매지수. (자료: 통계청)◇ 소비자심리 개선세?-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 100.5…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소비 회복 관련 투자 전략?- 유통업계 회복 기대감 커져…백화점주 신세계(004170)- 하반기 준·비내구재 업황 회복 기대감↑- 하이트진로(000080): 여름 특수 수혜 예상
2021.04.05 I 이혜라 기자
5개월 연속 오른 코스피…4월엔 고? 스톱?
  • 5개월 연속 오른 코스피…4월엔 고? 스톱?
  • 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4월 코스피 전망 및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종목들을 살펴봤다.코스피는 지난해 11월부터 월간 기준으로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업계는 이번 달 코스피가 3000선 내외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1분기 실적과 주요 금리 흐름 등을 투자에 참고해야 할 사항이라고 조언했다.한편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6개사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6조20억원으로 전년대비 7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으로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철강, 화학, 반도체, 건설·건자재 업종의 실적 기대감이 크다.◇ 코스피 5개월 연속 상승…4월 증시 전망은?- 4월 박스피 지속? “3000선 내외 조정 예상”증권사별 4월 코스피 예상밴드 및 전망.◇ 4월 증시 주요 변수는?- 1분기 어닝시즌 개봉박두…실적 확인 중요 - 금리 상승세 및 자금 흐름 체크 필요- 4월 7일 재·보궐 선거…테마주 ‘묻지마투자’ 유의환율 및 코스피 외국인 누적 순매수 추이.◇ 1분기 실적 전망 및 증시 영향은?- 에프앤가이드, 코스피 106개사 1Q 영업익(추정) 36조20억원…전년 대비 75.6%↑- “시총 상위 종목 중심 성장 두드러져”◇ 4월 시장 투자전략 및 주목할 업종·종목은? - 철강, 화학, 반도체, 건설·건자재 업종, 실적 기대감↑: POSCO(005490), 풍산(103140), 롯데케미칼(011170), LG이노텍(011070),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HMM(01120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키움증권(039490), 한국금융지주(071050)- SK하이닉스, 금호석유(011780), 한화솔루션(009830) 등도 주목눈에 띄는 실적 개선주.
2021.04.02 I 이혜라 기자
카카오 vs SK텔레콤…모빌리티 전쟁 본격화 양상
  • 카카오 vs SK텔레콤…모빌리티 전쟁 본격화 양상
  • 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카카오,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들의 모빌리티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카카오(035720)는 지난 1일 종속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구글로부터 56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신주 97만848주를 인수해 1.69% 지분을 보유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구글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 시장 성장에 기여할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같은 날 글로벌 차량 공유업체 ‘우버’와 SK텔레콤(017670) 자회사인 ‘티맵모빌리티’간 합작회사인 ‘우티(UT) 유한회사’도 공식 출범했다. 우티는 올해 중순 우버 택시와 티맵택시를 통합한 새 브랜드를 선보일 방침이다.카카오모빌리티가 주도하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티맵모빌리티와 우버의 합작사가 가세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모빌리티 사업 경쟁에 나선 주요 기업들의 움직임을 살펴봤다.◇ 카카오모빌리티, 구글로부터 투자 유치?- 카카오모빌리티, 구글로부터 565억원 전략적 투자 유치- 구글,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1.7% 보유…카카오 63.4%- “서비스 혁신, 신규 비즈니스 발굴 위해 협력” ◇ 티맵모빌리티와 우버 합작회사도 출범?- 1일 ‘우티 유한회사’ 공식 출범- “우버택시, 티맵택시 통합 서비스 및 브랜드 선보일 것”- 택시, 대리운전, 플라잉카 등 모빌리티분야 사업 확대 예상◇ 모빌리티 시장 경쟁 격화…전망은? -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확장성 ‘무궁무진’-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LG(003550), 한화(000880), 포스코(005490) 등 주요 대기업그룹, 모빌리티 시장 눈독주요 대기업 모빌리티 분야 현황
2021.04.02 I 이혜라 기자
이제는 라이브커머스 시대…쇼호스트 채용기준 바뀐다
  • 이제는 라이브커머스 시대…쇼호스트 채용기준 바뀐다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모바일·인터넷 쇼핑 시장이 확대되면서 홈쇼핑업계의 쇼호스트 선발 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등 채널에서 판매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2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오는 11일까지 신입 쇼호스트를 공개채용 한다. 기존 채용공고와 다른 부분은 직무 상세 내역에 ‘모바일 채널 진행’을 추가한 점이다. 특히 모바일 방송 관련 경험자를 우대한다는 의도를 명시했다. 롯데홈쇼핑 채용 담당자는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유통 시장이 확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제품·서비스 판매 역량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방송을 뜻하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이커머스’의 합성어로 실시간 중계를 통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매매하는 형태다.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매장 방문보다는 온라인 채널을 선호하는 데다 판매자·진행자·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전통 유통업계뿐 아니라 네이버·카카오 등 IT 기업도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홈쇼핑업계는 최근 모바일·인터넷 채널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홈쇼핑 판매 채널 중 모바일·인터넷 비중이 처음으로 TV를 넘어서는 등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 라이브커머스 등 신규 플랫폼을 MZ세대(밀레니얼, Z세대) 고객 확보와 자체 브랜드 판매 강화 전략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를 고려한 채용 기준 변화는 당연한 수순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앞서 현대홈쇼핑도 지난 2월 자사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도나쇼’의 전문 진행자를 모집하면서 쇼호스트 지망생들의 구직 기회를 넓혔다. 현대홈쇼핑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쇼라맨·쇼라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홈쇼핑의 라이브커머스 사업 매출은 285억원으로 전년도 50억원 대비 6배 가까이 성장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는 현재 10명 수준인데 올해 20명까지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채용 절차도 지난해 1회에서 올해 2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GS홈쇼핑과 CJ오쇼핑도 지난해 쇼호스트 공채에서 유튜브·SNS 등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경험이나 운영 역량을 비중 있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공개채용 안내문, 현대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장면.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제공
2021.04.02 I 이혜라 기자
세기P&C, `펜탁스 K-3 마크3` 스펙 공개…이달말 출시
  • 세기P&C, `펜탁스 K-3 마크3` 스펙 공개…이달말 출시
  • 펜탁스 K-3 마크3(PENTAX K-3 Mark III). 세기P&C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세기P&C가 리코이미징 프리미엄 플래그십 DSLR 카메라 ‘펜탁스 K-3 마크3(PENTAX K-3 Mark III)’를 이달 출시한다.리코 펜탁스 한국 공식 수입사 세기P&C는 ‘펜탁스 K-3 마크3’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히며 신제품 스펙 등을 1일 공개했다.‘펜탁스 K-3 마크3’는 눈으로 보는 장면을 뷰파인더에서도 똑같이 볼 수 있도록 시야율 약 100%, 1.05배율의 광학식 뷰파인더를 탑재했다. 새로 개발된 뷰파인더는 고굴절 유리 프리즘을 활용해 풀프레임 DSLR 카메라와 동일한 수준의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왜곡 보정을 위한 광학 요소와 렌즈 코팅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고성능 이미징 엔진 ‘펜탁스 프라임 브이(PENTAX PRIME V)’를 통해 이미지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초고감도 ISO(사진 감도) 16만을 실현했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이미지 촬영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5축 떨림 보정 장치 ‘SR II 시스템’, 고해상도 LCD 모니터도 적용됐다. 초당 약 12장의 연속 촬영을 지원하며 내부는 방진·방적을 위한 특수 씰 적용 구조로 설계됐다. 동영상 촬영은 4K, FHD 포맷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USB-C 타입의 충전 포트 적용, 듀얼 SD 카드 슬롯 탑재로 편의성을 높였다.블랙, 실버 두 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프리미엄 키트에는 본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식 배터리 그립과 추가 배터리, 스트랩이 제공된다.
2021.04.01 I 이혜라 기자
쿠팡, `4월 패션위크` 진행…티셔츠 등 최대 70% 할인
  • 쿠팡, `4월 패션위크` 진행…티셔츠 등 최대 70% 할인
  • 쿠팡 ‘4월 패션위크’ 이미지. 쿠팡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쿠팡이 일주일간 티셔츠, 셔츠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1일 소비자들이 총 1300여개의 패션 필수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4월 패션위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 테마를 선정해 일주일간 패션 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주간 할인 이벤트다. 이달의 테마는 ‘티셔츠&셔츠 페스티벌’이다.행사에서는 티셔츠, 맨투맨, 후드티 등 전 연령층의 봄 패션 필수 아이템을 1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는 엽페 스트라이프 티셔츠, 여리핏 브이넥 골지 니트, 바쏘옴므 우븐배색 셔투맨 티셔츠, 스파오 아동용 스트라이프 스웨트셔츠 등이다.이달에는 인기 패션 브랜드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헤지스&닥스, 엘라모 등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와 로라로라, JJ지코트 등 여성 패션 브랜드, 블랙야크 등의 키즈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이준석 쿠팡 리테일 패션디렉터는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이번 달 패션위크는 데일리로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로 준비했다”며 “쿠팡이 제안하는 활동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2021.04.01 I 이혜라 기자
롯데손보, 인사제도 개선 나섰다…성과주의·책임의식 강화
  • 롯데손보, 인사제도 개선 나섰다…성과주의·책임의식 강화
  • 롯데손해보험 CI. 롯데손보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인사제도 개선을 통해 성과주의 체계를 강화한다.롯데손해보험(000400)(이하 롯데손보)은 지난 26일 ‘인사제도 개선 합의 조인식’을 개최하고 최원진 롯데손보 대표와 김증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대표자간 합의를 성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롯데손보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급여·직급 체계, 평가제도 개선 등 ‘인사제도 개선’ 설명회도 동시 진행했다.이번 제도 개선의 주요 내용은 △성과주의 장려 △책임의식 제고 △제도 단순화 등 인사 핵심원칙을 선정한 것이다. 롯데손보는 성과주의 문화 확산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임원 직급체계를 5단계에서 3단계로 변경했고 직원은 다직급에서 2개 직급으로 통합·변경했다. 또 성과보상에도 ‘성과별 인상 제도(Merit Increase)’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전직원이 평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다면평가제도’에 참여하게 됐으며 순환근무체계, 경력개발제도도 개편했다.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에 합의된 인사제도는 올해 1월에 발표한 회사의 비전과 뜻을 같이 한다”며 “회사의 성과가 임직원의 보상으로 이어지고 임직원 평가와 보상이 보다 투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1 I 이혜라 기자
감사보고서 미제출 상장사, 무더기 상폐 `주의보`
  • 감사보고서 미제출 상장사, 무더기 상폐 `주의보`
  • 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상장사들의 감사보고서 미제출 상황과 유의점을 짚어봤다.이날 금융업계에 따르면 제출 기한을 넘겼지만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가 22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기업은 12월 결산법인으로 달라진 상법 시행령에 따라 정기 주주총회 일주일 전까지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12월 결산법인의 주주총회가 이달 31일까지 개최돼야 하므로 감사보고서는 지난 24일까지 제출했어야 했다.문제는 감사보고서를 미제출한 상태로 10일이 지나면 상장폐지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기준을 충족하면 매매거래가 중단된 후 ‘상장폐지 실질심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회계법인(감사인)이 ‘비적정’ 의견을 내는 경우 역시 상장폐지 사유가 될 수 있다.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영업적자를 지속하거나 당기순이익이 적자인 경우와 대표이사 변경 등 이슈가 잦은 상장사도 투자시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까지 감사보고서 제출하지 못한 상장사 20여곳?- 상장사 22곳, 감사보고서 미제출- 미제출 코스피 상장사: 센트럴인사이트(012600) - 미제출 코스닥 상장사: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 루멘스(038060) 등- 주총 개최 7일 전까지 보고서 제출해야◇ 감사보고서 미제출 시?- 보고서 미제출 10일 지체…상장폐지 기준- 매매거래 중단 후 ‘상장폐지 실질심사’ 진행감사인 의견미달 상장폐지 사유.◇ 투자시 유의사항?- 실적 및 대표이사 변경 등 수시 확인 필요[인터뷰: 최성환 대표 / 리서치알음]“계속 영업적자나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들을 피할 필요가 있는데요. 대표이사가 자주 바뀌는 회사들도 연말에는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실적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시가총액 대비 과도하게 자금유치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는 기업들도 감사시즌에는 투자에서 제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이런 습관을 기르셔야 하는데 감사시즌에라도 유의할 점들을 챙긴다면 투자기업 상장폐지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1.03.30 I 이혜라 기자
"K-조선 부활하나" 韓조선사 수주 독식…주가랠리 올까?
  • "K-조선 부활하나" 韓조선사 수주 독식…주가랠리 올까?
  • 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글로벌 시장 내 국내 조선업체들의 활약과 투자 전략을 짚어봤다.삼성중공업(010140)은 지난 26일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급 컨터이너선 20척을 총 2조80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총 42척, 51억달러(5조7000억원) 수주를 따내 올해 목표수주액의 65%를 달성했다.삼성중공업뿐 아니라 현대미포조선(010620) 및 현대중공업을 종속회사로 보유한 한국조선해양(0095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도 수주 성과를 보이고 있다. 양사는 이번 1분기에 각 50억달러, 17억9000만달러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수주목표치 대비 33.5%, 23%를 달성했다.국내 조선사들은 친환경 선박, 대형 컨테이너선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최근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사고가 발생한 선박을 일본의 이마바리조선사가 건조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상대적으로 국내 업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문가들은 조선업황 회복을 예상하면서 조선주에 대해서는 가격조정 후 재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국내 조선사 대규모 수주 소식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지속?- 조선 3사, 1~3월 122척 수주 성공…13조4600억원- 국가별 선박 수주 점유율 52%…中·日 앞서- 국내 업체, 1만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 25척 중 21척 수주(84%)조선 3사 1분기 수주액. (단위: 억달러, 자료: 각사, 그래픽=문승용 기자)◇ ‘K-조선’의 부활…배경은?- 기술력 신뢰 높아…맞춤 설계 “비싸더라도 확실한 기술 선호”- 탈탄소 규제 강화…글로벌선사 친환경선 발주 지속- 미주 지역 중심 물동량 증가: 컨테이너선 수요 - 수에즈운하 좌초선 ‘에버기븐 호’ 일본업체 건조 사실 전해져…타 국가 업체 불신 커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합병 진행은?- 현대중공업그룹, 대우조선 인수 올해 마무리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 현황.◇ 조선주 주가 전망 및 투자 전략은?- 컨테이너선이 이끄는 조선업 업황 회복- 경기 개선 기대로 원자재 급등…선주들의 발주 경쟁 지속- 조선주, 가격조정 이후 재반등 시도 가능
2021.03.30 I 이혜라 기자
SKIET, 폴란드 분리막 공장 증설에 `역대급 투자`…왜?
  • SKIET, 폴란드 분리막 공장 증설에 `역대급 투자`…왜?
  • 29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폴란드에 분리막 생산 공장을 추가로 세운다.SK이노베이션(096770)은 29일 전지 분리막 생산 특화 자회사인 SKIET가 1조1300억원 규모를 투입해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분리막 제3·4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SKIET의 단일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다. SKIET는 2023년말 양산을 목표로 올해 3분기 착공에 들어간다.현재 SKIET는 폴란드 내에서 분리막 제1·2공장을 증축하고 있다. 제1공장에선 올해 3분기부터 분리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SKIET는 폴란드 내에서만 총 15억4000㎡의 분리막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SKIET의 역대급 투자와 배경 등을 분석했다.◇ SK IET, 배터리 분리막 사업에 1조원 규모 투자?- SKIET, 폴란드 3·4분리막공장 1조1300억원 투자- 단일 투자 ‘역대 최대’ 규모SKIET 국내외 분리막 생산거점 현황. SK이노베이션 제공리튬이온배터리 구조.◇ 최대 규모 투자 배경?-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선제적 대응- 전 세계 분리막 시장, 5년 후 4배 성장…2023년 공급 부족글로벌 분리막 시장 수급 전망. (자료: SNE리서치)◇ 완성차 업체들 배터리 내재화 분위기…국내 배터리 3사 생존 전략은?- 지난해 국내 배터리 3사의 R&D투자, 총 2조2014억원…전년비 6.2%↑- SK이노베이션, 소재 내재화 확장- LG화학(051910), 생산능력 확대- 삼성SDI(006400), 신기술 개발
2021.03.29 I 이혜라 기자
대출 전후 한달간 펀드·방카 등 가입 금지…이유는?
  • 대출 전후 한달간 펀드·방카 등 가입 금지…이유는?
  • 은성수 금융위원장 발언 내용. (사진=금융위원회)[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앞으로 금융 소비자들은 가계대출을 받은 은행에서 대출 시점을 기준으로 전후 1개월 동안 펀드나 방카슈랑스(은행 판매 보험) 등 다른 상품에 가입할 수 없게 됐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과 함께 창구에 이런 내용을 포함한 달라지는 대출 지침을 내려보냈다. 눈에 띄는 것은 ‘구속성 판매 행위’ 점검 기준 변경이다.구속성 판매 행위는 은행이 대출을 해주면서 펀드·ELS(주가연계증권) 등 투자성 상품이나 방카슈랑스 등 보장성 상품 등 다른 금융상품을 끼워 파는 것을 말한다. 금소법은 이러한 금융기관의 이른 바 ‘꺾기’ 관행을 막기 위해 투자성·보장성 상품 구속성 판매 행위 점검 대상을 전체 채무자로 넓혔다.구속성 판매 행위 기준을 변경하며 한편에선 실효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편법 꺾기, 대출시 기존 상품 계약 해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당국에선 이처럼 금소법 시행에 따른 업계, 소비자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는 눈치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다음 달부터 각 업권별 CEO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금소법 도입에 따라 변경된 ‘구속성 판매 행위’ 점검 기준 및 해결과제 등을 짚어봤다. ◇ 대출 전후 한달간 동일 은행서 펀드·방카슈랑스 가입 불가?- 금소법 시행으로 ‘구속성 판매 행위’ 기준 변경- 투자성 상품 등 끼워팔던 ‘꺾기’ 관행 사실상 금지◇ 금융소비자 보호와 펀드·방카슈랑스 가입, 관계는?- 코로나 대출 67만7000건 중 다른 금융상품 가입 22만8000건(34%)- 신용카드 발급 17만건·예적금 가입도 6만9000건 달해◇ 취지는 좋지만 부작용도 우려되는데?- 펀드 등 가입한 상태에서 1개월 내 해당 은행에서 대출 시 기존계약 해지- 실효성 문제…편법 꺾기 지속 우려금융소비자보호 관련 감독규정 제정안.◇ 금소법 시행 초기 소비자 불만 속출…개선안은?- 시행 5일차, 금융업계·소비자 어려움 속출- 6대 판매규제 시행 세부세칙 마련 시급- 청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남용 방지 대책 필요
2021.03.29 I 이혜라 기자
"AR 체험으로 희망 쑥쑥" LG유플러스, 을지대병원에 `5G 놀이터` 선봬
  • "AR 체험으로 희망 쑥쑥" LG유플러스, 을지대병원에 `5G 놀이터` 선봬
  • 어린이들이 의정부 을지대병원의 미디어 체험 공간 ‘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LG유플러스가 을지대병원에 환우 아동을 위한 미디어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LG유플러스(032640)는 29일 개원하는 의정부 을지대병원에 환아·방문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놀이·교육 공간 ‘아이들나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을 체험하고 동화 감상·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LG유플러스는 대형 LCD 화면을 이용해 3차원 영상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U+5G 체험존’을 마련했다. 환아들은 체험존에서 △VR 여행 콘텐츠로 세계 여행과 우주 탐험을 즐길 수 있으며 △생생댄스 △AR아쿠아리움 △AR동화 △VR만화 △물방울 터뜨리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체험존에 적용된 적외선(IR) 센서 터치 기술도 특징이다. 손이 닿을 때마다 콘텐츠가 반응해 바다 속 거북이를 직접 만져보는 듯한 재미를 준다.LG유플러스는 영유아 놀이·교육 플랫폼 기반의 ‘U+아이들나라존’도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전용 리모컨 ‘유삐펜’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들이 유삐펜으로 디지털 코드를 입힌 도서를 누르면 TV화면에 해당 콘텐츠가 재생되는 방식이다.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 상무는 “몸이 아파 병원을 찾거나 힘든 입원 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들이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볼 수 있도록 ‘아이들나라’ 공간을 마련했다”며 “적용 병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LG유플러스는 2019년 9월 을지재단과 경기 의정부에 5G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60도 VR 병문안, IoT(사물인터넷) 병실 등 5G 기반의 정밀 의료 서비스 구현을 준비해왔다.
2021.03.29 I 이혜라 기자
LX, 정밀농업-첨단기술 융합발전 모색…방제용 드론 시연
  • LX, 정밀농업-첨단기술 융합발전 모색…방제용 드론 시연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농업, 기술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정밀 농업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다.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26일 전북 김제농협 대회의실에서 ‘정밀농업 분야 무인기 영상 촬영 현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공간정보연구원 및 주요 산학계 관계자의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제용 드론 등 시연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손종영 LX 공간정보연구원장, 이귀재 미래농업포럼 이사장, 최재용 전북농축산식품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삼정KPMG, 에릭슨LG, 전북대학교, ㈜지이랩,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비아, 메타로보틱스, 두시텍 등 산·학·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발표는 △정밀농업과 공간정보, 미래를 열다 △드론 영상과 공간정보를 이용한 농작물 빅데이터 지식 플랫폼 순으로 열렸다. 이어 △삼정KPMG의 ‘공간정보 활용 농업혁신 방향 및 정책 제언’ △ 에릭스LG의 ‘5G 기술변화와 공간정보’가 진행됐다. ‘지역기반 디지털 뉴딜사업 추진방향’을 주제로 박상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의 발표와 토론도 이어졌다.특히 이날 세미나에선 농경지의 정밀 데이터를 취득하고 병해충을 파악하는 예찰용 드론과 방제용 드론이 시연됐다. 이날 시연된 예찰용 드론은 공간정보연구원과 하이텍알씨디코리아가 제작한 제품이다.손종영 LX 공간정보연구원장은 “농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초산업이며 공간정보 및 ICT 첨단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정밀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기술 혁신을 더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하이텍알씨디코리아 제작 예찰용 드론 시연 모습. LX 제공
2021.03.26 I 이혜라 기자
수에즈운하 사고 장기화 조짐…투자 셈법 `분주`
  • 수에즈운하 사고 장기화 조짐…투자 셈법 `분주`
  • 26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 처리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해운선사 머스크와 하파그로이드가 수에즈 운하 사고 장기화 시 남아프리카 희망봉 경유 노선 이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구 시기가 여전히 불투명하며 사고로 인해 180척이 넘는 선박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사고 처리가 지연될 경우를 가정하고 산업 동향 및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이미 90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화물 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빠른 시간 안에 사고가 해결되지 못한다면 해운 운임이 급등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수송이 시급한 제품에 대해서는 항공 운송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 운임 상승이 지지부진하던 항공화물운송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26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수에즈 운하 사고에 따른 산업 영향을 짚어봤다.◇ 수에즈운하 사고 처리 장기화 가능성?- 23일(현지시간) 아시아-유럽 해상물류 핵심통로 ‘수에즈운하’ 대형 컨테이너선 좌초- 항로 통해 전세계 교역량 12% 발생- 180척 이상 선박 대기중…물류시장 파급력 ‘상당’ 예상수에즈운하에서 좌초된 대만 에버그린사의 컨테이너선. (사진=AFP)◇ 장기화시 어떤 이슈 주목해야 하나?- 해운운송 ‘공급부족’ 심화…물류대란 야기- 석유 공급 차질로 유가 상승 가능성도◇ 수혜 가능한 산업? - 해운운임 상승…HMM(011200)·팬오션(028670) 등 해운업 수혜 예상- 항공화물 대체 가능성…대한항공(003490) 등 항공운송산업 활성화- 유가 추이 따라 SK이노베이션(096770)·에쓰오일(S-OIL(010950)) 등 정유·화학업체 동향은 지켜봐야
2021.03.26 I 이혜라 기자
정책형 뉴딜펀드, 29일부터 가입 가능…흥행할까
  • 정책형 뉴딜펀드, 29일부터 가입 가능…흥행할까
  • 26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6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에 대해 알아봤다.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주도하는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사모 재간접 펀드 형태로 개인 투자자 모집에 나선다. 정책형 뉴딜펀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디지털, 그린산업 성장에 국가 재정뿐 아니라 시중 유동성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마련된 것이다.이 펀드는 출자 구조로 인해 일반 투자자의 손실이 최대 21.5%까지 보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4년 만기 폐쇄형 상품으로 중도환매가 불가하다는 점, 타 민간 뉴딜펀드 대비 높은 수수료는 투자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29일부터 정책형뉴딜펀드 판매?- ‘한국판 뉴딜’ 일환 정책형뉴딜펀드…2000억 규모 조성- 3월 29일~4월 16일 가입 가능정책형뉴딜펀드. 출처=기획재정부◇ 기존 펀드와의 차이점?- 정부·하위펀드운용사 후순위 출자…최대 21.5% 손실 보전- 일반투자자, 더 높은 이익과 낮은 손실 부담◇ 투자시 유의점은?- ‘4년 만기 폐쇄형 상품’ 중도환매 불가- 타 민간 뉴딜펀드 대비 높은 수수료◇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영향은?- 법 시행 첫날 혼란…가입시간 지연으로 불만 속출- 뉴딜펀드 판매사 직원 교육 강화
2021.03.26 I 이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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