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571건

NH농협카드, 카드형 지역화폐 50종 출시
  • NH농협카드, 카드형 지역화폐 50종 출시
  • NH농협카드는 지난 9일 화천군수와 함께 지역화폐 화천사랑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정종욱 NH농협카드 회원추진부사장, 이수희 농협은행 화천군지부장, 최문순 화천군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카드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NH농협카드는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을 추진해 총 50종의 지역화폐 출시에 협력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지난해 5월 세종시 여민전 지역화폐 출시를 시작으로 상주시·울산시·익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영양군 지역화폐 영양사랑카드 출시로 총 50곳의 카드형 지역화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농협카드는 지역화폐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국조폐공사·KT·KIS정보통신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일환으로 농협카드는 각 지자체의 환경에 맞춰 지역화폐 충전 및 결제에 대한 전산개발을 진행했으며 지자체 가맹점관리를 위한 시스템 및 택시 등 교통사업자 결제에 대한 전산개발도 진행 중이다.농협카드 관계자는 “카드형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지역화폐 유통 확대 및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까지 20여곳의 지자체와 추가로 협약을 진행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4 I 이혜라 기자
쿠팡, 선릉에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 개원
  • 쿠팡, 선릉에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 개원
  •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선릉점’ 개원. 쿠팡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쿠팡이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Coukids)’를 개원했다. 배송직원 ‘쿠팡친구’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쿠키즈-위례점’ 개원에 이은 행보다.쿠팡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강남구 선릉에 직장 어린이집 ‘쿠키즈(Coukids)’를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3월 배송직원들의 복리후생 개선을 위해 송파구 위례에 어린이집을 개원한 바 있다.‘쿠키즈’는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의 영아 및 유아 교육이 통합된 보육시설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위탁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보육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어린이집 내부엔 놀이방 ‘도담뜰’을 비롯해 사물을 탐색하고 소통하는 공간 ‘아뜰리에’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학습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외부에선 미술, 체육 등 특별활동 외에도 자연 체험 활동 프로그램 ‘도담솔’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선 영어교사가 지도해 원아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인근 병원 및 보건소와 협약해 어린이 검진 프로그램도 지속할 예정이다.쿠팡 관계자는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업계의 모범이 되는 직업들의 근무 환경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4.13 I 이혜라 기자
20년만에 `천스닥` 지속될까…투자 전략은?
  • 20년만에 `천스닥` 지속될까…투자 전략은?
  • 13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코스닥지수가 약 21년만에 종가 기준 1000선을 넘었다. 증시 참여자들은 코스닥의 ‘천스닥(1000포인트) 안착’ 여부에 집중하고 있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12일) 1.14%(11.26포인트) 오른 1000.65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닷컴 버블로 활황이 불었던 2000년 9월 이후 20년 7개월만의 일로 코스닥 시가총액도 전일 기준 411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글로벌 증시가 지난해 저점 대비 강세를 시현하는 국면에서 코스닥의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강세 이유로 개인 투자자의 매수로 인한 풍부한 자금, 혁신 기업들의 기술성·성장성을 이유로 지속 여부도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나타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2차전지 등 혁신기업으로 주도주가 재편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다만 코스닥에서 중·소형주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려면 내수 성장이 동반돼야 한다며 실적 반등이 가능하고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부담이 낮은 업종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전문가들의 상세한 투자 전략과 관심 업종을 살펴봤다.◇ 전일 코스닥 종가기준 1000포인트 재돌파? - 종가기준 20년 7개월 만 ‘천스닥’ 돌파- 1월 장중 1000포인트 넘어서기도…작년 저점 대비 133% 상승-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 411조 1000억원글로벌 주요 증시 작년 저점 대비 상승률. (그래픽=이미나 기자)◇ 천스닥 시대 지속될까?- ‘동학개미운동’ 개인투자자, 작년 순매수 사상 최대- 바이오·2차전지 등 혁신기업 주도주 재편- 13일 기준 코스닥 시총 상위 5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씨젠(09653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코스닥 시총 10위권 기업 현황. (그래픽=이미나 기자)◇ 코스피, 소형주 강세…개별종목장세 도래?- 코스피 소형주지수, 한달새 11.6% 올라- 개인투자자, 저평가 중소형주 관심↑- 1분기 실적 발표 본격화 기점 추세 확인 필요◇ 코스닥, 1년새 100% 이상 상승 …투자 전략 및 관심 업종?- 실적기반 밸류 매력 보유 업종 성장 기대 - 의류 등 소비재, 수출중심 의료 등 업종
2021.04.13 I 이혜라 기자
금호타이어, `엑스타 V73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금호타이어, `엑스타 V73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금호타이어 ‘엑스타(ECSTA) V730’ 제품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고성능 타이어 제품인 ‘엑스타(ECSTA) V730’이 최근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브랜드&커뮤니케이션·콘셉트의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엑스타 V730’은 레이싱 대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타이어로 성능에 최적화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수상 제품은 견고한 블록 디자인으로 고속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코너링 성능을 보여주고 레이싱 서킷시 랩 타임을 줄일 수 있도록 적용됐다. 비대칭 패턴디자인을 적용해 마른 노면에서의 주행·제동과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 성능을 고려했다. 또 일반 소음은 줄이지만 서킷에서 발생하는 스키드(skid) 사운드를 최대화해 레이싱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역동적인 레이싱 플래그 형상을 적용해 레이싱 타이어로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것도 특징이다.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지난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제품 기술력 및 디자인을 입증받았다”면서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시작으로 제품 및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I 이혜라 기자
쿠팡플레이서 `스콜라스틱·다빈치러닝` 본다…교육 콘텐츠 강화
  • 쿠팡플레이서 `스콜라스틱·다빈치러닝` 본다…교육 콘텐츠 강화
  • 쿠팡플레이 교육 섹션 강화 관련 이미지. 쿠팡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쿠팡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쿠팡플레이’에 멤버십 회원 전용의 교육 섹션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쿠팡플레이는 키즈 및 성인 프로필에 교육 콘텐츠 섹션을 구성하고 인기 교육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 교육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쿠팡 멤버십 와우 회원들은 기존 교육 플랫폼에서 유료로 제공되던 콘텐츠를 쿠팡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쿠팡플레이는 교육 콘텐츠 제공으로 타 OTT와의 차별화를 노렸다. 이에 해커스, 대교(019680), YBM, EBSLang, BBC 등이 제작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왔다.쿠팡 와우 회원들은 이번 개편으로 체계적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미국 현지 국공립학교 수업에 실제 적용되는 커리큘럼으로 입소문을 탄 ‘스콜라스틱 기초 리더스’ 전 영상이 업계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아이스크림’과 미취학 유아 대상 ‘아이스크림키즈’의 교육용 영상 콘텐츠를 독점 공개한다. 비상교육(100220)의 초등 교육 콘텐츠 ‘와이즈캠프’, 중고등 교육 강좌 ‘수박씨닷컴’ 강의 영상, 독일 다빈치 미디어 그룹의 ‘다빈치러닝’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회원들이 쿠팡플레이에 접속해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04.12 I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 배당 13조…주가 상승 모멘텀될까?
  • 삼성전자 배당 13조…주가 상승 모멘텀될까?
  • 1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6일 주주들에 결산 배당을 지급한다. 주주들이 지급받은 배당금으로 삼성전자에 재투자할 경우 주가 상승을 시현할 수 있을지 1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 관련 내용을 다뤘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16일 특별배당을 포함해 총 13조1242억원의 배당금을 주주들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에 약 7조7400억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외국인 투자자의 삼성전자 배당 규모는 작년에 비해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는 2018년 5월부터 11차례 배당금을 지급했다. 이 중 주가가 오른 5일간은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선 날이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배당 지급일을 기점으로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배당금을 받고 재투자가 이뤄지는 4월에 배당주 수익률이 가장 양호하다는 측면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고배당 업종·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 - 삼성전자, 16일 결산배당금 13조1242억원 지급 예정- 외국인 배당 규모 약 7조7400억원◇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영향은?삼성전자, 액면분할 이후 배당 지급 당일 외국인 매매에 따른 주가 추이. (자료: 마켓포인트)- 지급 배당금으로 삼성전자 재투자 가능성↑- 배당금 지급일 외국인 순매수시 주가 상승◇ 최근 삼성전자 관한 외국인 매매동향은?- 이달 들어 외국인 삼성전자 매수우위 기조 유지- 최근 3개월간 외국인 SK텔레콤(01767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 고배당주 순매수
2021.04.12 I 이혜라 기자
LG·SK 배터리戰 `극적 합의`…앞으로 과제는
  • LG·SK 배터리戰 `극적 합의`…앞으로 과제는
  • 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 일지. (그래픽=문승용 기자)[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송 합의 소식을 다뤘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LG화학(051910) 전지사업부문)과 SK이노베이션(096770)은 LG측이 SK를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전격 합의했다.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에 지급할 배상금 규모는 총 2조원이다. 양사는 현재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관련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으며 향후 10년간 추가 쟁송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에도 합의했다.한편 이번 배터리 관련 소송이 장기화되며 양사의 득실이 명확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배터리 수급 불안에 완성차 업체들은 중국업체로 손을 내밀었고 폭스바겐은 배터리 내재화 선언을 통해 자체 생산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합의금을 통한 자금과 명분을 확보했고, SK이노베이션은 불확실성을 떨치고 미국 내 배터리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게 됐다는 분석이다.향후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기술 확보 및 추가 투자 등으로 경쟁력 확보에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LG엔솔, SK이노 배터리소송 2년만에 극적 합의?- LG-SK 배터리소송, 2조원 합의…713일만 ‘종지부’- 韓·美 정부 양사 합의 권유 지속◇ 소송, 합의 과정서 LG·SK 득실은?- 여론전 지속에 이미지 타격, 소송 비용 소모- 배터리 공급 불안 야기…폭스바겐 내재화 선언·中업체 수혜- LG에너지솔루션, 합의금과 ‘명분’ 챙겨- SK이노베이션, 美 사업 계획 이행 가능해져◇ 합의 관련 전문가 평가는?- 합의금 2조원…현금 1조원+로열티 1조원- 장기적 불확실성 해소…양사 ‘윈윈’ 평가◇ K-배터리의 향후 과제 및 전망은?- 2년여간 벌인 소송 종지부…中·日 견제 여유 생겨- 기술 경쟁력 확보·추가 투자 결단 등 과제 남아미국 전기차 시장 규모 전망. (자료: 업계)
2021.04.12 I 이혜라 기자
글로벌 반도체 전쟁…韓반도체 운명은?
  • 글로벌 반도체 전쟁…韓반도체 운명은?
  • 9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업계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마련에 나서고 있다.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반도체산업협회 회장단 간담회’가 개최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이정배 삼성전자(005930)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000660) 사장 등이 참석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2일에는 미국 백악관에서 글로벌 민관 반도체 긴급 대응방안회의가 열린다. 삼성전자, 인텔, GM(제너럴모터스) 등 주요 업체들이 초청됐다.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강한 드라이브가 투자 압박, 중국과의 거래 축소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치열한 글로벌 반도체 경쟁 상황 및 영향을 분석했다.◇ 글로벌 민관 반도체회의 열리는데 어떤 내용?- 12일 미국 백악관서 글로벌 민관 반도체회의 열려- 삼성전자, 인텔, GM 등 글로벌 10개사 참여- 美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법안’ 발의 예정- 미국의 반도체업 확장…중국과의 거래 축소 요인 의견 제기도백악관 반도체회의 핵심 의제 예상안.◇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속 삼성전자가 미중 패권 경쟁 한복판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도?- 미·중 반도체 대립도 격화? 삼성전자 ‘곤란’- 美, 삼성에 투자 규모 확대 요구할 수도- ‘韓 반도체 수출 1위’ 中, 반도체 협력 강화 의지- 이재용 부회장 공백 체감 심화◇ 9일 성윤모 산업부 장관, 반도체업계 경영진과의 간담회 내용은? - 반도체산업협회 회장단 간담회 열려- 공급망 안정화, 車반도체 부족 대응안 논의- 이례적으로 회의 전 업계 건의안 제출- 성윤모 장관 “조만간 K-반도체 벨트 전략 발표”반도체업계 건의 내용.◇ ‘K-반도체’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정부 지원은?- 건의안 토대로 세부안 구체화 예정…세액공제 등 강화- “정부 적극 지원으로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 필요”
2021.04.09 I 이혜라 기자
하나금융, SKT와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 협약 체결
  • 하나금융, SKT와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 협약 체결
  •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SK텔레콤 관계자들이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 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 전무,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 센터장,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 하나금융그룹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하나은행·하나금융투자(하나금융지주(086790))는 SK텔레콤과 지난 8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은 SK텔레콤(017670)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과급의 일부를 자사주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오너십을 고취하고 회사의 성과와 성장 가치를 임직원과 공유한다.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SK텔레콤 임직원 대상으로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 성과급 주식 일괄 양도 등 임직원 금융거래를 위한 지원 및 맞춤형 금융시스템을 제공한다.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SK텔레콤의 구성원 주주 참여 프로그램의 파트너로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정착과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I 이혜라 기자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에 탄소 포집·활용 실증설비 설치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에 탄소 포집·활용 실증설비 설치
  • 여수1공장에 설치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실증 설비 제어실과 전처리, 분리 설비. 롯데케미칼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롯데케미칼이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롯데케미칼(011170)은 8일 국내 석유화학업계에서 처음으로 기체분리막을 적용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실증 설비를 여수1공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화학업체들은 이산화탄소를 처리하기 위해 배출권을 구매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감면을 받아도 연간 배출 관련 비용이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에 이르는 상황이다.롯데케미칼은 향후 1년간 설비를 운영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질소산화물 영향 평가 등을 거쳐 오는 2023년까지 상용화 설비를 완공할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를 통해 연간 6만톤 이상 이산화탄소를 추가 포집한 후 순도를 높여 자체 생산하는 폴리카보네이트 제품의 생산 원료로 사용하고 드라이아이스와 반도체 세정액 원료 등으로 만들어 인근 중소 화학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향후 대산공장과 울산공장에 관련 설비를 확대해 연간 20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국내 기술로 탄소중립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의의가 있다”며 “다양한 실증 과정을 거친 후 확대 적용을 추진해 탄소중립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인 ‘그린 프로미스 2030(Green Promise 2030)’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8 I 이혜라 기자
SK텔레콤, AI로 코로나 백신 접종 돕는다
  • SK텔레콤, AI로 코로나 백신 접종 돕는다
  • 8일 질병관리청에서 나성웅(왼쪽) 질병관리청 차장과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이 ‘누구 백신 케어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SK텔레콤이 질병관리청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SK텔레콤(017670)은 최근 질병관리청과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누구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 안내 및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SK텔레콤은 2분기 내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3분기부터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시스템 사용을 위해선 의료기관 담당자가 누구 백신 케어콜 웹사이트에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된다. 이후 누구가 자동적으로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사항을 확인한 후 대상자의 답변을 업로드해 담당자에게 결과가 전달된다.SKT와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종사자의 업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백신 접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폰 활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이 보다 손쉽게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컴퍼니장)은 “누구 백신 케어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의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1.04.08 I 이혜라 기자
외국인, 바이 코리아?…이달 들어 2.2조 순매수
  • 외국인, 바이 코리아?…이달 들어 2.2조 순매수
  • 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달 들어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의 매수 기조 및 배경을 분석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4월 들어 코스피에서 5거래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순매수 규모는 모두 2조2100억원에 달한다.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지난 2일 6주만에 3100선을 탈환했다. 외국인의 매수 기조는 환율 및 미국 국채금리 안정세와 관련이 있다. 지난달 1130원선을 웃돈 원·달러 환율이 지난 6일 112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상승하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1.7%선에서 정체 상태다.한편 이달 들어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카카오(035720), 네이버(035420), SK텔레콤(017670) 순으로 컸다. 전문가들은 환율, 금리 등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들 종목에 대한 기존 보유 전략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외국인 이달 들어 연일 매수?- 외국인 4월 들어 코스피 연일 매수…매수 규모 2조원 넘겨- 외국인 ‘사자세’에 코스피 6주만에 3100선 돌파◇매수 배경은?- 美경제지표 깜짝 호조에도 환율·금리 ‘안정적’원달러 환율 추이.미 국채 10년물 금리 추이.◇삼성전자 배당금 외국인 몫 11조원…외환시장 영향은?- 16일 삼성전자 배당금 잔치, 11조 외국인 송금 가능성도- 국내 조선소들의 대규모 수주 등은 환율 상승 제한 요인◇최근 외국인이 많이 사는 종목 및 투자 전략?-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네이버, SK텔레콤- 국내 시장으로 자금 유입 지속 예상- 개별 이슈 확인 필요…‘반도체업 유망’ 전망
2021.04.07 I 이혜라 기자
흥국화재, `어린이 흥춘문예` 개최…18일까지 응모 가능
  • 흥국화재, `어린이 흥춘문예` 개최…18일까지 응모 가능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흥국화재는 ‘어린이 흥춘문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흥국화재(000540)의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온 가족이 그림편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어린이가 직접 그린 그림과 20자 이상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편지를 스캔하거나 사진으로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전국의 13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기한은 오는 18일이다.흥국화재는 작품의 순수성, 창작성, 예술성, 사연의 감동성 등을 고려해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34개의 후보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당선작은 영상편지로 제작되며 당선된 어린이에게는 아이패드, 전자피아노,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이종수 흥국화재 경영관리총괄 전무는 “어린이들의 재능과 감성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전국민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흥국화재는 지난해 6월 ‘흥해라! 대한민국’ 1차 캠페인으로 ‘퇴근길 선물’, 10월 2차 캠페인 ‘흥춘문예’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어린이 흥춘문예 이벤트 안내 이미지. 흥국화재 제공
2021.04.07 I 이혜라 기자
쿠팡, 경남물류센터 3곳 신규설립…4000개 고용창출 기대
  • 쿠팡, 경남물류센터 3곳 신규설립…4000개 고용창출 기대
  • 6일 쿠팡 경남권 물류센터 설립 투자협약 체결식 현장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성곤 김해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쿠팡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쿠팡이 경상남도에 물류센터 3곳을 신규 설립한다. 전북 물류센터 건립을 발표한 지 불과 10여일 만에 진행된 추가 투자다.쿠팡은 6일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부산진해자유경제구역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창원 물류센터 2곳과 김해 물류센터 1곳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남지역에 4000여개 직접 고용을 창출하고, 총 면적 18만㎡ 이상의 경남 최대 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쿠팡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인재 우선채용, 성별 및 연령 격차 해소, 전기차 시스템 도입 등에 힘쓸 계획이다.김경수 도지사는 “이번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대준 대표는 “창원시, 김해시 사례와 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함으로써 경제 발전에도 앞장서고 고객 경험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1.04.06 I 이혜라 기자
롯데하이마트,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 제작` 봉사
  • 롯데하이마트,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 제작` 봉사
  •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본사 및 지사 임직원 600여명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창립기념일이 있는 매년 4월 진행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필독도서, 베스트셀러 등 145권의 일반 도서를 전자도서로 제작할 예정이다. 완성된 도서는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도서관 ‘아이프리’에 기증한다.임직원들은 음성 전환에 필요한 텍스트 파일 교열 및 편집, 그림·표 설명 작업을 진행한다. 최종 검수와 변환 작업을 마치면 전자도서로 생성된다. 제작 도서는 ‘아이프리’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대 화면으로 읽거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전자도서 파일을 저장해 점자기기에서 점자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이찬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이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월 청각장애인 100여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에 각 50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후원금을 지원했다.
2021.04.06 I 이혜라 기자
SKT가 시작한 `헌혈 캠페인` SK그룹사 확대 진행
  • SKT가 시작한 `헌혈 캠페인` SK그룹사 확대 진행
  • SK텔레콤 직원이 헌혈 앱 ‘레드커넥트’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SK텔레콤이 전체 그룹사를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SK텔레콤(017670)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헌혈자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레드커넥트’를 통해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034730)그룹 관계사 임직원들 3000여명이 참여한 헌혈 릴레이를 전 그룹사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임직원들은 레드커넥트 앱에서 개인 헌혈 예약·전자문진 등의 기능을 활용해 캠페인에 참여한다. 레드커넥트는 SK텔레콤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앱이다. 사용자의 헌혈 이력을 통해 간수치,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정보 등을 제공하며 혈액 위치 알림 기능으로 이동 경로를 조회할 수 있게 설계됐다. 지난 3월 기준 앱 사용자는 약 73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용자들의 재헌혈 횟수는 앱을 이용하지 않는 헌혈자에 비해 22.4% 높았다.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 혈액 적정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SK의 헌혈 참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로 헌혈 시스템을 향상하는데 공헌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06 I 이혜라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