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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형원, G마켓 글로벌숍 유튜브 채널 모델로
  • `몬스타엑스` 민혁·형원, G마켓 글로벌숍 유튜브 채널 모델로
  • G마켓 글로벌숍 ‘인싸오빠’ 신규 모델 몬스타엑스 민혁(왼쪽)과 형원.[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글로벌숍(영문·중문숍)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INSSA OPPA G)’의 신규 모델로 K팝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멤버 ‘민혁’과 ‘형원’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인싸오빠’는 전세계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를 타깃으로 K팝, 뷰티, 패션 등 한국 최신 문화를 알려주는 콘셉트로 호응을 얻으며 4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특히 K팝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형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K팝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인싸아이돌’ 등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웹드라마를 처음으로 론칭했다.G마켓 글로벌숍은 오는 27일 공개되는 ‘인싸오빠 시즌 5’ 티저를 기점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마다 콘텐츠를 선보인다. 모델로 발탁된 민혁과 형원은 에피소드별로 각기 다른 부캐(부캐릭터·제2의 자아를 뜻하는 신조어)로 트렌드와 G마켓 글로벌숍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사업팀장은 “G마켓 글로벌숍은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K콘텐츠 플랫폼으로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체험, 소통형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4 I 이혜라 기자
카카오-카카오커머스 합병…카카오 주가 더 갈까
  • 카카오-카카오커머스 합병…카카오 주가 더 갈까
  • 23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3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카카오와 카카오커머스 합병 소식을 다뤘다.카카오(035720)는 오는 9월 1일까지 선물하기·쇼핑하기·메이커스·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카카오톡 플랫폼 기반 커머스 사업을 맡고 있는 카카오커머스의 발행주식을 100%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카카오는 2018년 12월 카카오커머스를 분사했지만 3년만에 재흡수하게 됐다. 카카오커머스는 합병 후 카카오의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운영된다.이번 합병은 사업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카카오, 네이버(035420) 등 경쟁 구도가 심화하는 가운데 양사의 향후 주가 전략까지 살펴봤다.◇카카오와 카카오커머스가 합병을 진행?- 카카오-카카오커머스, 9월 1일 재합병…분사 3년만- 카카오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스타일사업부문 인적분할…‘지그재그’ 운영 크로키닷컴 7월 합병 예정◇이커머스 경쟁 심화…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진행 상황은?-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인수 의사 공식 철회- 신세계그룹 ‘이마트’, 이베이 인수 단독 추진- 네이버 “신세계와의 사업 협력은 변함없이 지속할 방침”◇카카오와 네이버 주가 전망은?- “카카오, 카카오톡 가치+커머스 등 사업 시너지 기대”- 지그재그 인수 및 톡스토어 거래액 고성장 지속 효과- 교보증권 “네이버, 이커머스 확장 수확 2022년 가시화 예상”
2021.06.23 I 이혜라 기자
`M&A 최대어` 한온시스템, 글로벌 큰손에 넘어가나
  • `M&A 최대어` 한온시스템, 글로벌 큰손에 넘어가나
  • 23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3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상반기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한온시스템(018880) 매각전에 대해 다뤘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 지분 70%를 매각하기 위한 예비 입찰에 국내 유력 원매자로 거론돼온 LG전자(066570)와 한라(014790)그룹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한온시스템 인수 후보자가 외국계 기업들로 좁혀질 가능성이 커졌다. 프랑스 발레오와 독일 말레, 사모펀드 운용사 칼라일, 베인캐피털 등이 거론되고 있다.한온시스템의 지분 매각 규모가 7조~8조원대로 커진 만큼 원매자들의 인수전 완주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예정이다. 매각주관사 측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의 실사를 마치고 이달 말 숏리스트(적격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한온시스템은 한온시스템은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세계 2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온시스템의 포트폴리오 특성상 전기차 부품시장 내에서 독점력이 뚜렷하고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OEM사들과의 주력 라인업 수주가 완료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KB증권은 매력 요소와 더불어 투자시 리스크 요인에 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부품 가격 급락 및 친환경차 시장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경우에 이익전망치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과 M&A 과정에서 고객 구성 변화가 일어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온시스템 인수전에 LG전자 불참?- LG·한라그룹 등 국내 유력 인수후보 ‘불참’- 글로벌 공조회사 佛 발레오·獨 말레 등 격돌 ◇가격 부담 때문? 핵심 변수는?- 한온시스템 지분 매각가 7조~8조원 예상- 원매자 완주 여부가 핵심- 6월말 적격후보(숏리스트) 선정 예정◇한온시스템 매력 요소는?- 차량 열관리 부문 글로벌 2위 기업…기술력 인정- 총 수주잔고 46조원…6년치 물량 확보 ◇투자 전략은?- 주주 구성 변경 내용 지속 확인 필요- 포트폴리오 독점력 好…이익 감소 예상 요인 등 점검
2021.06.23 I 이혜라 기자
맥도날드X방탄소년단, `BTS 세트` 120만개 판매
  • 맥도날드X방탄소년단, `BTS 세트` 120만개 판매
  •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맥도날드와 컬래버레이션한 ‘The BTS 세트’를 들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BTS)이 함께 선보인 ‘더(The) BTS 세트’가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한국맥도날드는 더 BTS 세트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국내에서만 12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일 세트만으로 이같은 수치는 이례적이다.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세트가 단기간에 100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더 BTS 세트는 두 글로벌 아이콘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됐으며 맥도날드 ‘셀레브리티(Celebrity)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 최초로 단일 마켓을 넘어 50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 세트가 출시된 뒤 국내 하루 평균 맥너겟 판매량은 세트 출시 전 4주간 평균보다 250% 급증하기도 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더 BTS 세트 출시 이후 많은 고객들의 수요가 있었다”며 “일주일 정도 판매 기간이 남은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찾아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더 BTS 세트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 및 드라이브 스루 등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판매된다.
2021.06.23 I 이혜라 기자
스타벅스, `이브닝 페어링` 종료…저녁시간 할인 중단
  • 스타벅스, `이브닝 페어링` 종료…저녁시간 할인 중단
  • 스타벅스 코리아, ‘이브닝 페어링’ 프로그램 종료 안내 이미지. 스타벅스 홈페이지 갈무리.[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오후 6시 이후 음료, 푸드 메뉴 동시 구매 시 일부 할인을 적용하던 ‘이브닝 페어링’ 프로그램을 종료한다.22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공지를 통해 이브닝 페어링 서비스를 오는 24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측은 “현재 매장에서 운영 중인 이브닝 페어링 서비스가 글로벌 서비스 기준에 따라 이달 24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이브닝 페어링 서비스는 23일까지만 이용 가능하다.이브닝 페어링 프로그램은 오후 6시 이후 음료와 함께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 푸드 메뉴를 주문하면 푸드 메뉴에 한해 30% 가격 할인을 적용하는 서비스다. 이브닝 페어링 프로그램 종료로 품목별 묶음할인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는 없어졌다. 다만 정오(낮 12시)까지 스타벅스 카드로 음료와 푸드를 결제할 때 방문별 1개와 브런치별 2개가 적립되는 ‘브런치 유어웨이’ 서비스는 지속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앞서 지난해 1월 이 서비스에서 적용되던 할인 혜택을 별 적립 행사로 변경한 바 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에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로 타 국가에선 같은 내용으로 할인 혜택 등이 적용된 바 없다”며 “오전부터 오후 6시 이전까지 이브닝 페어링 할인 품목(샌드위치, 샐러드)이 소진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 시간대에 해당 품목에 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적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1.06.22 I 이혜라 기자
LG생활건강, 참전용사 가정에 생활용품·건기식 전달
  • LG생활건강, 참전용사 가정에 생활용품·건기식 전달
  •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및 특전사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LG생활건강의 위문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G생활건강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의 가정에 5년간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한다.LG생활건강(051900)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참전용사 가정에 ‘희망박스 후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025년까지 연간 두 차례 백마고지 참전전우회, 월남 참전전우회, 6·25전쟁 유격군전우회, 인천상륙작전 참전전우회 등 1500여명에게 희망박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박스는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됐다.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 21일 경기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소영민 특수전사령관(중장) 등 군 관계자와 박충암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품 전달식을 열고 희망박스 후원사업을 시작했다.
2021.06.22 I 이혜라 기자
아모레·LG생건·애경, `제2광군제` 中쇼핑대전 매출 `껑충`
  • 아모레·LG생건·애경, `제2광군제` 中쇼핑대전 매출 `껑충`
  • 중국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모델로 발탁된 현지 배우 장빈빈. 애경산업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국내 화장품업계가 ‘제2광군제’로 불리는 중국의 대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22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 애경산업(018250) 등은 지난 20일 마무리된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브랜드별 매출이 늘어나는 등 전년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 행사는 중국 내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징동닷컴’과 ‘티몰’ 등 중국 메이저 이커머스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할인행사다.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의 대표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라인 ‘자음생’이 지난해 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마몽드’는 왕홍(중국의 인플루언서를 칭하는 단어) 등을 연계한 마케팅으로 대표 제품 매출이 작년 대비 약 25% 증가했다. ‘라네즈’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LG생활건강도 럭셔리 라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강한 수요를 확인했다. 티몰 판매 기준으로 럭셔리 브랜드(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70% 늘어난 893억원을 기록했다. ‘숨’은 90%, ‘오휘’는 55%, ‘CNP’는 57%, ‘빌리프’는 68%, ‘VDL’은 209% 성장했다. 특히 ‘후’는 올해 매출이 72% 늘며 에스티로더, 랑콤, 라메르, 시셰이도 등 글로벌사들에 이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랭킹 5위에 올라서기도 했다.애경산업은 티몰 기준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5% 늘었다. 행사 기간 인기 제품인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는 22만5000여개가 판매됐다. 특히 유명 왕홍과 함께 기획한 ‘에이지투웨니스 618 기획세트’는 2만5000세트가 사전예약 기간에 완판됐다.업계의 이같은 성과는 중국 내 소비가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와 연관이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지난 5월 중국의 소비재 소매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5월 온라인 판매는 4조8200억 위안(약 843조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 이는 전체 소매 판매액의 22.6%를 차지하는 수치다.이러한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 화장품업계가 매출 상당 부분을 중국시장에서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업체들은 이번 행사의 온기를 잇기 위해 할인 외에도 라이브커머스 병행, 중국 현지 배우를 모델로 발탁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있다.화장품업계 한 관계자는 “하반기를 앞두고 중국 소비자 수요 등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시점이기에 이번 쇼핑대전을 앞두고 각 기업들이 철저한 준비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의 기저효과로 상반기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는 해석도 있다”며 “기저효과로 인한 매출 성장이 아닌 중국향 수요 증가에 대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1.06.22 I 이혜라 기자
이니스프리, 공병 프리퀀시 론칭…친환경 캠페인 확대
  • 이니스프리, 공병 프리퀀시 론칭…친환경 캠페인 확대
  • 이니스프리, NEW ‘공병 프리퀀시‘ 론칭. 아모레퍼시픽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대표 친환경 캠페인인 ‘공병수거 캠페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전국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다 쓴 공병을 반납하면 뷰티포인트와 ‘공병 프리퀀시’ 스티커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 공병 스티커 개수에 따라 추가 뷰티포인트, 에코백, 리스테이 핸드워시 세트 등을 증정한다.아울러 공병수거 첫 참여 고객 대상으로 뷰티포인트를 5000점 제공하고 매월 1회 이상 1년 동안 꾸준하게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뷰티포인트 10000점 적립 등 혜택을 마련했다.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공병을 1개 이상 수거할 경우 브랜드 대표 상품인 ‘그린티 씨드 세럼 30mL’와 ‘화산송이 카밍 클레이 마스크 30mL’ 샘플 등을 증정한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공병수거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및 유리 1027톤을 수거했다. 이는 1316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 소나무 9427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고객들이 반납한 공병은 이니스프리의 제품 용기로 재탄생되거나 인테리어 자재, 생활용품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2021.06.21 I 이혜라 기자
코스맥스, 피부위 미생물 활용한 화장품 기술 선도한다
  • 코스맥스, 피부위 미생물 활용한 화장품 기술 선도한다
  • 코스맥스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이미지. 코스맥스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업체(ODM) 코스맥스가 세계 최대 온라인 뷰티 박람회인 ‘위코스모프로프(WeCOSMOPROF)’에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관련 기술은 향후 코스맥스의 고객사 제품에 활용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18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192820)는 지난 7일부터 2주간 진행된 위코스모프로프 전시 코트라(KOTRA) 한국관에서 뷰티 기술 및 제품을 소개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500개사가 참여했으며 관람 인원은 2만 명에 달했다.코스맥스는 앞서 2019년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화장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이와 관련한 기술을 강조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인체 몸 속에 있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의미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화장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의 활용성이 커 글로벌 업체들도 차세대 소재로 주목하는 분야다. 그동안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미생물에 초점을 맞춰 연구돼 왔지만 코스맥스는 피부 위 미생물이 피부 건강과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해 이를 연구해왔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퍼스널케어(화장품·위생용품 등) 시장은 연평균 19.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전시에서 코스맥스는 기제조한 제품에 활용했던 마이크로바이옴인 ‘스트레인’, ‘스칼피옴’ 외에도 ‘갤럭시바이옴(광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과 적외선을 차단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아로마바이옴(체취 개선, 탈취 효과를 지닌 마이크로바이옴)’, 수분 손실로 피부를 보호하는 ‘유씨옴(YOUTHYOME)’, ‘바이오 와이파이’,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되는 ‘루미테리아’, 세포 재생력과 관련 있는 ‘퓨진옴(Fusineome)’ 등 총 8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코스맥스 관계자는 “올해 위코스모프로프를 통해 선보인 마이크로바이옴 중 일부는 이미 고객사들과 제품 활용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며 “전시기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16개사가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문의와 샘플을 추가적으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 위 미생물과 피부 항노화와의 연관성을 발견해 관련 제품을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술 격차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2021.06.18 I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 `핑크런 플러스`, 최준·다비이모와 라방으로 마무리
  • 아모레퍼시픽 `핑크런 플러스`, 최준·다비이모와 라방으로 마무리
  • ‘2021 핑크런플러스’ 네이버 나우 방송 진행 홍보물. 아모레퍼시픽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2021 핑크런 플러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090430)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던 ‘핑크런 행사’를 지난해부터 ‘핑크런 플러스’로 전환해 비대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핑크런 현장에서 함께 달리며 즐기던 참가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나우를 통해 ‘2021 핑크런 플러스’ 라이브 방송을 송출한다.진행은 부캐릭터 ‘다비이모’, ‘카페사장 최준’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신영과 김해준이 맡는다. 출발 후에는 유방외과 명의인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이 출연해 유방암 상식, 건강정보 등을 전달한다. 또 러닝 전도사 안정은 씨의 올바른 러닝법, 러닝장소 소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그맨 김해준과 사전 이벤트 참가자들의 전화 인터뷰도 예정돼 있다.‘2021 핑크런 플러스’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예방검진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21.06.18 I 이혜라 기자
이마트·네이버, 이베이 품나?…이커머스 지각변동 예상
  • 이마트·네이버, 이베이 품나?…이커머스 지각변동 예상
  • 1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네이버 컨소시엄이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네이버(035420) 연합이 옥션, 지마켓, G9(지구)를 운영 중인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입찰에서 경쟁한 롯데쇼핑(023530)이 사실상 인수 경쟁이 끝났음을 인정한 점에서 더 많은 인수가를 제시한 이마트-네이버 연합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자로 결정된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이와 관련해 이마트는 “이베이코리아 지분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해 이베이와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현재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공시했다.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입찰 절차에 참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입찰은 계속 진행 중으로 참여방식 또는 최종 참여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이베이 측이 추후 매각 의사를 철회할 가능성이나 재입찰을 진행할 가능성도 언급된다. 자산 가치를 5조원대로 추산한 이베이 입장에선 인수 제시 가격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어서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이번 사안이 확정되면 이커머스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인수 성사 시 물류에 강점을 지닌 쿠팡을 압도할 수 있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때문이다.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가정했을 때 이마트-네이버 컨소시엄의 전체 시장점유율은 33%에 달하게 돼 쿠팡(13%)을 크게 앞설 수 있게 된다.인수 실익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이베이코리아의 성장성이 다소 정체되고 있다는 점, 오픈마켓(플랫폼) 사업자로 물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인력 자원 등 무형자산은 매력적이라는 평가도 있다.1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이베이코리아 매각 전반에 관한 내용과 인수전에 뛰어든 이마트, 네이버 등의 주가 전망을 살펴봤다.◇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으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네이버가 유력?- 이마트-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인수가 4조원 초반대 추정- 이마트 “논의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 네이버 “본입찰 진행 중…참여방식 또는 최종 참여 여부 결정된 바 없다”- 이베이 매각 철회· 재입찰 가능성도 제기◇이커머스 시장 판도 변화는?- “성장 정체·사업 모델 중복” vs “무형자산 매력적“2020년 기준 온라인 쇼핑몰 시장 점유율.◇인수전 참여 기업들 주가 영향은?- 네이버, 자체 오픈마켓 빠른 성장·페이 사용처 확대 예상- 이마트, 적정한 인수가·밸류 매력·장기 가치 확보 계기
2021.06.17 I 이혜라 기자
은행권 배당 제한 풀리나…중간배당 기대감 `UP`
  • 은행권 배당 제한 풀리나…중간배당 기대감 `UP`
  • 1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금융당국의 은행권 배당 제한이 이달말 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지주사들이 발표할 중간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에 관심이 모아진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KB·신한·하나·우리 등 은행지주회사와 개별 은행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트레스 테스트 시나리오는 ‘국내 경기 브이(V)자형’으로 단기 침체로 접어들었다가 급격히 반등한다는 가정을 의미한다.대다수의 금융지주사들이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장기 침체인 ‘엘(L)자형’에 대해선 통과하지 못했지만 장기 회복인 ‘유(U)자형’에선 합격점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테스트는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당국의 배당 제한 조치가 연장 없이 이달말 종료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하나금융지주(086790)는 주주명부 폐쇄 결정 공시 등을 통해 중간배당을 예고했다. 이외 금융지주사들도 배당 제한이 연장되지 않으면 2018년 이후 유지해온 24~25%대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지 않겠냐는 예상이 지배적이다.윤종규 KB금융(105560) 회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 성향이 30%는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반기·분기별 배당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지주(055550)는 ‘분기 배당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해 정관을 개정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분기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통해 다양한 주주 환원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우리금융지주(316140)도 34조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을 전환해 배당 여력을 확보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상태가 안정되면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은행주가 증권 등 금융업권의 타 업종과 대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는 분석이 다수 나왔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배당과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등으로 은행주 연말 랠리가 다시 시작될 수 있고 길게 보면 하반기도 저점 매수 구간”이라고 설명했다.◇금융당국의 은행권 배당 제한이 이달 말 풀릴 전망?- 금융당국 “배당 제한 종료 검토”…기류 변화 감지- 코로나 불확실성은 여전히 부담…파격 배당 쉽지 않아◇하나금융지주, 중간배당 예고?- 하나금융지주, 중간배당 예고- KB·신한·우리금융지주, 다양한 주주환원책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금융주 투자전략은?- 하나금투 “은행주, 배당·기준금리인상 가능성…저점 매수 구간”
2021.06.17 I 이혜라 기자
NH농협카드, `디지털 ARS` 서비스 개시
  • NH농협카드, `디지털 ARS` 서비스 개시
  • 디지털 ARS 서비스 오픈. NH농협카드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NH농협카드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신속한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협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디지털 ARS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다. 음성 ARS와 달리 통화 대기시간이 없으며 화면에 안내된 주요 문의사항들 중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애플리케이션) 설치 절차가 불필요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농협카드는 디지털 ARS 첫 화면에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선별한 △이용내역 조회 △카드 분실신고 △결제 △이용한도 조회 등 9개 주요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또 세부 메뉴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서비스 이용 중 도움이 필요할 경우 상담사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연결된다. 상담사 연결 시 문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링크로 받아 스마트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상담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ARS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간편한 업무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I 이혜라 기자
시들해진 공모주 투자…크래프톤이 불씨 되살릴까
  • 시들해진 공모주 투자…크래프톤이 불씨 되살릴까
  • 1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인기게임 ‘배틀 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의 상장예비심사가 승인되며 투자자들이 마지막 중복청약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크래프톤의 상장예비심사가 승인됐다. 크래프톤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 기관 투자자의 수요예측 진행, 공모주 일반청약을 거친 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크래프톤이 이달 20일 이전까지 금감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 투자자들은 다수 증권사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크래프톤의 IPO(기업공개) 흥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공모주 청약과 이후 투자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 전문가는 “올해 새내기주 주가 흐름이 지난해와 비교해 부진하고 하반기 증시 조정 전망도 나오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공모주 청약시 기업의 실질적 가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크래프톤, 마지막 중복청약 기회 될 지 관심?- 크래프톤, 11일 거래소 상장예비심사 승인돼- 20일 이전 증권신고서 제출시 ‘중복청약’ 가능- 크래프톤 상장 주관사 관계자 “이사회서 제출시기 확정 예정”◇기업 개요는?- 2007년 ‘블루홀 스튜디오’로 설립…이후 사명변경-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2017년 ‘배틀 그라운드’ 출시로 흥행- 2020년 매출 1조6704억원, 영업이익 7739억원- 상장시 예상 시가총액 30조원 추정◇크래프톤 상장, 공모주 청약 분위기 전환 계기?- 배틀 그라운드 매출 편중 80%…사업구조 다변화 방안 등 확인 필요 공모주 현황. (단위: 원)
2021.06.15 I 이혜라 기자
車반도체 보릿고개 지속…현대차·기아 전망은?
  • 車반도체 보릿고개 지속…현대차·기아 전망은?
  • 1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업계의 국내·외 차량 생산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15일 미국 언론 WSFA TV에 따르면 현대차(005380)의 앨라배마 공장은 반도체 부품의 수급 사정으로 인해 14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국내에서도 아산공장이 16일 휴업에 들어가 그랜저·쏘나타 차종 약 1100여대의 생산이 어려울 전망이다.이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에 나설 채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에도 재차 벌어질 수 있는 반도체 대란을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해결한다는 목적이다. 앞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012330)는 정부 주도하에 마련된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를 통해 필요한 반도체 리스트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적으론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현대오트론의 반도체사업부문을 인수한 바 있다. 또, 현대모비스의 차량용 반도체 담당 실무진이 최근 DB하이텍(000990) 등 파운드리(수탁생산) 업계와 범용 반도체 공동 개발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현대모비스는 “현재 파운드리 업계와 추진하는 협의 내용이 없다”고 부인했다.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수요 지속과 미국·인도 시장 등에서의 판매 호조에 대비해 완성차업계가 하반기 생산 가동률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출고 본격화와 미국 GV70, 싼타크루즈 출시 등 신차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기아(000270)는 1분기를 저점으로 분기별 생산 및 판매 증가가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다.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차량 출고 대란에 따른 상황과 현대차·기아의 주가 전망을 살펴봤다.◇현대차, 아산공장·美앨라배마 공장 가동 중단?- 미국 앨라배마주 공장 완성차 조립 라인, 14~18일까지 5일간 가동중단- 아산공장, 16일 휴업 ‘올들어 4번째’…그랜저·쏘나타 1100여대 생산 차질 예상◇현대차에 이어 기아가 차량 출고 지연에 따른 대고객 사과문 발송?- 대기 고객에게 권혁호 부사장 명의의 사과 문자 발송- 장기간 대기 중인 일부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 선물-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최소 7개월 대기◇현대자동차그룹이 반도체 국산화 추진?- 현대차그룹,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추진…공급망 안정화 노력- 현대모비스, 국내 파운드리 업계와 車반도체 개발 논의◇현대차그룹주 주가 전망 및 투자전략은?- 하반기 신차 출고 본격화 등 모멘텀 작용 기대- 키움·삼성證 ‘기아’ 톱픽 제시국내 자동차 생산 추이. (단위: 대,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2021.06.15 I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 `더 프레임` TV로 몬드리안·칸딘스키 작품 즐긴다
  • 삼성전자, `더 프레임` TV로 몬드리안·칸딘스키 작품 즐긴다
  • 삼성전자 직원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더 프레임’에 담긴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 ‘Composition in Colours / Composition No. I with Red and Blue’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TV 제품 ‘더 프레임(The Frame)’에 20세기 주요 미술 작품을 추가했다.삼성전자(005930)는 스페인 티센 보르네미사 국립 미술관(Thyssen-Bornemisza National Museum, 이하 티센)과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미술 작품 23점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컬렉션에는 추상회화의 양대 선구자로 불리는 피에트 몬드리안과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과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유명 작품이 포함됐다.더 프레임에는 아트스토어 기능이 있어 해당 TV 사용자는 전 세계 40여개의 유명 박물관, 미술관이 제공하는 약 1500점의 예술 작품을 UHD(초고선명) 화질로 즐길 수 있다.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더 다양한 20세기 대표 미술 작품들을 더 프레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5 I 이혜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 ESG 경영 본격화…관련 투자 확대
  • NH농협손해보험, ESG 경영 본격화…관련 투자 확대
  • 정광화(왼쪽부터) 강원대 교수와 임대웅 유엔환경계획 한국대표, 조봉순 서강대 교수, 장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장,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이배 NH농협손해보험 이사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손보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투자를 확대한다.농협손보는 전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농협손해보험 제2차 ESG 자문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농협손보는 지난 2월 ESG 채권 투자일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에는 농협금융지주가 주관하는 그린뉴딜 인프라ESG펀드에도 투자한다. K-뉴딜 정책과 연계해 2025년까지 3500억원대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탈석탄금융을 위한 인수기준도 마련한다. 국내·외 석탄 화력발전소의 신규 건설과 관련해 일반보험의 인수기준을 재편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인수지원 강화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보험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국제협약인 지속가능보험원칙(PSI, Principle for Sustainable Insurance)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농업정책보험을 ESG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ESG 프렌들리 2025’라는 비전처럼 장기적으로도 ESG 경영을 확고히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ESG 경영에 발맞춰 기업의 가치와 녹색금융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지주의 ‘ESG 애쓰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 내 업무용 차량을 2025년까지 친환경차량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2021.06.11 I 이혜라 기자
만도, 자율주행 부문 물적분할…이유는?
  • 만도, 자율주행 부문 물적분할…이유는?
  • 1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만도(204320) 물적분할 이슈를 다뤘다.한라그룹 자동차 부품 계열사 만도는 자율주행(ADAS) 사업의 물적 분할안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설 예정 법인인 ‘만도 모빌리티 솔루션(MMS)’(가칭)은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자율주행 로봇·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하는 자율주행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분할안은 다음 달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분할 기일은 9월 1일이다.물적분할 이후 만도 기존 주주는 핵심 사업부인 ADAS를 간접 보유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신설법인이 상장할 경우 기존 주주의 지배력이 축소되고 모회사 할인율도 적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 만도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전문가들은 “물적분할은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분할이 이뤄지고 종속·신설법인의 재무제표가 확정되면 사업적 가치를 판단할 수 있어 향후 관련 수주 확대, 재무적 투자 유치, 제품 경쟁력 확보 여부 판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만도가 자율주행 부문을 물적분할?- 만도, 자율주행 사업 물적분할…‘만도모빌리티솔루션’ 설립- 존속법인 만도, 전기차 솔루션에 집중- 2025년까지 매출 9조 목표- 분할 안건 처리 위해 20일 임시 주주총회 열어◇주가 급락 이유는?- 물적분할 주주들 불만…주주가치 희석 우려↑◇전문가 평가 및 주가 전망은?- 재무적 투자 유치 및 제품 경쟁력 확보 여부 판단 필요
2021.06.10 I 이혜라 기자
`트래블 버블` 단계적 진행…수혜주는?
  • `트래블 버블` 단계적 진행…수혜주는?
  • 1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정부의 ‘트래블 버블’ 추진 소식에 따른 수혜주 및 투자 전략을 살펴봤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전날 “정부는 방역 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 접종자에 한해 이르면 7월부터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트래블 버블은 안전여행권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에게 제한적으로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제도다. 트래블 버블 협정이 각 국가별로 체결되면 입출국 시 격리의무가 면제된다. 정부가 협정 체결을 추진 중인 국가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5개국이다.항공·여행·면세업계는 반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업종인 만큼 수요 확대에 따른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는 이유에서다.관련 수혜주로 항공·여행·면세·카지노주 등이 언급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대감 선반영에 주가 상승이 강했던 항공·여행업과 상대적으로 적었던 면세·카지노 업종에 대해 선별적인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정부의 트래블 버블 도입 추진 계획…구체적인 내용?- 정부, ‘트래블 버블’ 협정 체결 속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한해 제한적 해외 단체여행 허용- 시행시 의무격리 면제 가능…싱가포르, 태국 등◇추진 배경 및 기대효과?- “집단면역 형성 과도기…제한적 교류회복 방안”- 항공·관광업계, 제도 시행 기대에 ‘방긋’- 백신 접종 참여율 증가 기대◇수혜주는?- 항공, 여행, 면세업, 레저 등 관련 종목 수혜 거론- 항공: 대한항공(003490), 진에어(272450), 제주항공(089590) 등- 여행: 모두투어(080160), 하나투어(039130) 등- 면세: 호텔신라(008770), 신세계(004170) 등- 레저: 강원랜드(035250), 파라다이스(034230), GKL(114090) 등트래블 버블 수혜주◇일정 부분 주가 선반영…투자전략은?- 항공, 여행 기대감 선반영…매수의견 ‘중립’ - 면세, 카지노주 등 추가 상승 여력 여전
2021.06.10 I 이혜라 기자
LF `헤지스`, `헤일리 라인` 여름 컬렉션 출시
  • LF `헤지스`, `헤일리 라인` 여름 컬렉션 출시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F(093050)의 브리티시 감성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여성 컴포트룩 ‘헤일리 라인’의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헤일리 라인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기반 컴포트룩 컬렉션이다. 헤일리라는 왕관을 쓴 강아지 캐릭터 로고를 활용해 젊은 감각과 편안한 의류를 제안한다. 헤지스는 이 라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유기견 보호단체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 라인의 이번 시즌 슬로건은 ‘I Just wanna take a nap(낮잠을 자고 싶어)!’이다. 아이보리, 민트, 핑크 등 색감과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여름 분위기를 연출하고 슬로건을 활용한 레터링과 낮잠을 자는 강아지 로고를 포함했다.해당 라인은 통기성이 우수한 면과 니트 소재로 제작됐다. 라운드 티셔츠, 카라 티셔츠, 스트라이프 원피스, 니트 원피스, 밴딩 팬츠, 밴딩 스커트 등 20여개로 구성됐으며 LF의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된다.헤지스 관계자는 “헤일리 라인 출시 후 유기견에 대해 고객들과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관련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라며 “브랜드 철학에 따라 향후에도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헤지스 2021 S/S(봄/여름) ‘헤일리 라인’을 착용한 모델 모습. LF 제공.
2021.06.10 I 이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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