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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PC `배속 재생` 서비스 시작…향후 모바일로 확대
  • 왓챠, PC `배속 재생` 서비스 시작…향후 모바일로 확대
  • 왓챠 로고. 왓챠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왓챠가 ‘배속 재생’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왓챠는 지난 1일 PC에서 동영상 재생 배속 설정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배속 재생은 사용자가 동영상을 시청할 때 취향에 맞게 재생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왓챠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0.5배속, 0.75배속, 1배속(기본), 1.25배속, 1.5배속 등 5개로 재생 속도를 분류했다. 현재 모바일에선 이용이 불가하며 PC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아이폰에도 제공한다. PIP는 화면 속 작은 화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로 영상 재생 중 메시지 송·수신을 하는 등 멀티태스킹이 필요할 때 사용된다. 재생 중 기본 화면으로 이동하는 버튼을 탭하면 영상 화면이 축소·재생되며, 일정 크기 내에선 동영상 화면 축소·확대도 가능하다.왓챠 관계자는 “배속 재생·아이폰 PIP 기능 등에 대한 가입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었다”며 “정확한 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배속 재생은 향후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7.08 I 이혜라 기자
`플랫폼` 날개단 엔터주, 주가도 날개달까
  • `플랫폼` 날개단 엔터주, 주가도 날개달까
  • 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엔터주 실적 및 주가 전망을 짚어봤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041510)은 올 들어 100% 넘게 상승했다. 하이브(352820)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도 각각 87.8%, 14.5% 올랐다.엔터사들이 ‘플랫폼’을 강화하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관측된다. 하이브는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를 통해 종합 팬 플랫폼 ‘위버스’를 운영 중이며, 에스엠은 자회사인 디어유의 ‘버블’을 통해 아티스트 메시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는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와 손잡고 K팝 NFT(대체불가토큰·콘텐츠 원본 소유권을 보유하는 것) 플랫폼에 진출할 예정이다. 와이지엔터는 네이버Z(네이버제트)가 운영 중인 메타버스(가상현실) ‘제페토’에 투자한 바 있다.증권업계는 국내 엔터 4사가 2분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양호한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미래에셋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39만원으로 상향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 등 대형 아티스트들이 3분기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엔터 4사 중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가장 크다”며 목표가를 12% 상향한 6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 최근 엔터주의 흐름이 좋지?- 엔터주, ‘플랫폼 기업’으로의 입지 강화엔터4사, 6개월간 주가 수익률.◇ 엔터사들이 메타버스·동영상 플랫폼 등에 투자하며 기대감도 큰 상황…업체별 하반기 모멘텀은?- 하이브, ‘위버스’·‘브이라이브’ 통합 시너지 기대 - SM엔터, 자회사 팬덤 플랫폼 ‘디어유 버블’ 인기- JYP엔터, 두나무와 NFT 사업 진출 등 관련 사업 가속◇ 실적 및 주가 전망은? - 하이브, BTS 신곡 출시·위버스 고도화 기대- SM엔터, 2분기 영업익 전년比 9.8%↑ 예상- 현대차證 “와이지엔터, 밸류에이션 매력 크다”- JYP엔터,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엔터4사 증권사별 목표가 현황. (단위: 원, 자료: 각사)
2021.07.07 I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 경기도·교육청과 `진로체험 업무협약` 체결
  • 아모레퍼시픽, 경기도·교육청과 `진로체험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090430)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장품 연구원 분야’ 진로 체험 교육을 지원하고, 농어촌 등 교육 취약지역에도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 원격 수업 플랫폼을 활용해 혼합형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은 ‘밋 유어 드림(MEET YOUR DREAM)’과 연계해 9월부터 제공한다. ‘밋 유어 드림’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으로 구성된 현업 전문가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화장품 연구원, 마케터, 디자이너 등을 꿈꾸는 여성 및 청소년에게 진로 멘토링을 하며 전문 기술을 전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 활동에 2013년부터 작년까지 약 278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동참했으며 3457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또 장학생을 선발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48명의 장학생 중 40명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다.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상무)은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를 느끼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향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아모레퍼시픽·경기도·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2021.07.07 I 이혜라 기자
잇단 공모가 `거품` 논란…이유는?
  • 잇단 공모가 `거품` 논란…이유는?
  • 6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하반기 증시 출격을 앞둔 기업들의 공모가 거품 논란이 일고 있다. 크래프톤 등은 IPO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염려해 공모가를 알아서 낮추는 분위기다.6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1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정정해 제출했다. 기업가치 및 공모가 등을 재산정한 결과다. 이에 이달 14~15일로 예정됐던 크래프톤의 일반 청약 일정은 8월초로 연기됐다.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등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기업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비교 기업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는 이유에서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 공모가 거품 논란 이슈에 대해 알아보고 하반기 IPO 대어 투자 전략까지 분석했다.◇ IPO 대어들의 공모가 거품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결국 공모가를 낮췄지?- ‘공모주 대어’ 크래프톤·카카오페이 등 일반 청약 앞둬- 공모가 거품 논란…금감원, 크래프톤에 신고서 정정 요구- 크래프톤, 1일 공모가 희망 밴드(가격 범위) 약 5만원 낮춰◇ 가치 판단을 위한 비교 기업군 포함에 따라 공모가 차이가 커지는 것 같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도 논란이 되고 있지?-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고평가 논란…비교 기업 평가 기준 모호◇ 기업 가치를 과대평가하는 것인지?- 기업: 조달 자금 규모 확대- 증권사: ‘수수료’ 때문…공모 금액 0.8%·흥행시 인센티브도◇ 가치평가 적정성 논란 속에서도 균등배정 확대, 의무보육 확약 현황 상세 공개 등 공모시장이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하게 변화하기도. 공모주 투자시 고려 사항 및 전략은?- 대어급의 연이은 출격…각종 흥행 기록 예상- 중복청약 가능 여부에 따라 청약 전략 수립 필요- 해외 기관 청약 비중 커진 만큼 확약이 변수
2021.07.06 I 이혜라 기자
제주 스타벅스에 일회용컵 사라져…SKT, ESG경영 영향?
  • 제주 스타벅스에 일회용컵 사라져…SKT, ESG경영 영향?
  • 6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현장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 등 제주 지역 4개 매장에는 일회용컵이 없다. 1000원의 보증금을 내고 다회용컵을 사용해야 한다. 지난 5일 SK텔레콤(017670)(이하 SKT)이 총괄한 친환경 ‘에코제주 프로젝트’가 시작돼서다.6일 SKT에 따르면 에코제주 프로젝트는 SKT가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스타벅스 코리아,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비영리 법인)와 함께 제주 지역 스타벅스 4개 매장을 시작으로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무인 회수기를 통해 다회용컵을 반납하는 모습. (사진=이혜라 기자)사용한 다회용컵은 매장에 비치된 기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SKT가 친환경 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과 ICT 기반의 무인 반납기 운영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한 덕이다. 스마트폰용 ‘해피 해빗’ 애플리케이션(앱) 등에 다회용컵 이용 및 반납을 위한 기능도 추가했다.반납 절차는 간단하다. 무인 회수기 화면에서 반납 버튼을 누르면 투입구가 열린다. 지정된 곳에 컵을 놓으면 된다. 20초도 안 돼 컵 반납이 완료되면서 보증금도 환급된다. 이 과정에도 SKT의 AI(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다. 반납기에 설치된 두 개의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지정된 컵만 정확히 회수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전송과 분석으로 지정된 컵이 아닌 컵을 투입하고 보증금을 탈취하려는 시도도 막을 수 있게 했다. 지금은 시범 운영인 만큼 매장마다 반납기가 한 기씩만 배치됐지만 구동이 빠른 데다 ‘이어서 반납하기’ 등 기능이 있어 기기 주변 혼잡도 크지 않다. 회수된 다회용컵은 행복커넥트가 운영하는 세척장으로 옮겨진다. 세척은 애벌세척, 소독침지, 고압자동세척, 살균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세척 기기 담당 인원과 살균실 인원을 분리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된다. 고용된 인력들은 시범 운영 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환경보호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인 셈이다. SKT 관계자는 “제주 전 지점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하면 하루 1만5000개, 연간 500만개의 플라스틱 컵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현장 in 이슈’ 방송에서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고,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T의 기업 가치에 대해 분석했다.◇ SK텔레콤이 제주도에서 ESG 관련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SKT, 환경부-제주도-스타벅스 등 ‘에코제주 프로젝트’ 총괄- 스타벅스 4개 지점서 다회용컵 사용·반납 무인 회수기, 앱 등 시스템 구축◇ 제주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 및 캠페인에서 SKT의 역할은?- 제주도 지하수 오염·매립지 부족 문제 직면- 플라스틱 감축 목표로 10월까지 제주 내 스타벅스 전 지점 반납기 설치- SKT, ICT 기술 접목…AI 무인 반납기 운용 프로세스 구축- SK ‘행복커넥트’ 통해 취업취약계층 고용 창출도◇ 현장에서 느낀 것은?신요한 SK텔레콤 ESG담당 매니저.[인터뷰: 신요한 매니저 / SK텔레콤 ESG담당]“제주를 시작으로 서울이나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컵 이외에도) 음식용기 등 플라스틱이 쓰이는 다른 분야로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런 프로젝트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편리한 시스템, 인센티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입니다.”◇ SKT의 이런 ESG 행보가 기업 이미지, 주가 등에도 영향을 미칠까?- 유안타증권 “ESG 경영, SK의 포트폴리오 주요 관리 철학”
2021.07.06 I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 美 MIT와 웨어러블 피부 측정기기 개발
  • 아모레퍼시픽, 美 MIT와 웨어러블 피부 측정기기 개발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장기간 피부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초박막 웨어러블 피부 측정 기기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090430) 기술연구원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개발한 관련 기기에 관한 내용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 기술연구원은 MIT에 연구원들을 파견해 땀구멍과 유사한 천공 패턴화를 적용한 초박막 웨어러블 피부 측정 기기를 개발했다.유연한 센서가 내장된 전자피부는 우수한 통기성을 구현해 땀이 나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피부의 곡면을 따라 밀착되고 피부 움직임에 영향을 받지 않아 부착한 상태에서도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피부 상태 변화 관찰이 쉽고 장기 착용 시에도 피부 자극이 적다. 관련 기술을 활용하면 일상생활뿐 아니라 장시간의 이동이나 운동 등 여러 상황에서 피부 상태를 지속해서 측정 및 분석할 수 있다. 다양한 환경에서의 피부 변화 추적 관찰을 통해 맞춤형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특수한 환경이나 피부 상태에 적합한 화장품도 개발할 수 있다.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전자피부 기술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구현이 어려웠던 만큼 의미있는 성과”라며 “다양한 기능성,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5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한 이래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외 유수 대학 및 기관과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초박막 웨어러블 피부 측정기기. 아모레퍼시픽 제공.
2021.07.02 I 이혜라 기자
"유가공업체·소외 이웃 돕는다" `Thank 유 캠페인` 진행
  • "유가공업체·소외 이웃 돕는다" `Thank 유 캠페인` 진행
  • 신희영(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이창범 유가공협회장, 김형석 아트펌컴퍼니 프로듀서가 ‘Thank유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유가공협회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국유가공협회와 대한적십자사·㈜아트펌컴퍼니는 ‘Thank 유 캠페인’을 공동 주관해 국산 유제품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산 유제품 소비 장려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공업체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전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달 30일 공동 주관 단체들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캠페인 후원사인 국내 유업체(매일유업(267980), 연세우유, 빙그레(005180), 남양유업(003920), 롯데푸드(002270), 일동후디스, 건국우유)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Thank 유 나눔 사업’으로 ‘Thank 유 1004 장학금’과 ‘Thank 유 1004 빨간 상자’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만 해도 1004원이 적립돼 유업체들이 연말 대한적십자사로 해당 금액을 기부한다. 코로나19로 심화된 교육 불평등으로 꿈에 도전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된다. 1004 빨간 상자는 유제품 등으로 구성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과 의료진, 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그밖에 △Thank 유 1004 챌린지 △Thank 유CC영상공모전 △Thank 유 산타클로스 등이 진행된다. Thank 유 1004 챌린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유제품을 소지하고 하트 또는 수화로 U를 표현하면 된다. Thank 유CC영상공모전은 유제품 관련 영상을 게재 후 응모하면 된다. 상금으로 총 1억원을 포상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40여명 스타들의 애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Thank 유 산타클로스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나눔 사업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이창범 한국유가공협회장은 “유가공 산업은 해외 유제품 수입 범람에 따라 판매 저하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유제품 소비가 활성화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내 유가공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확대돼 유제품 소비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대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와 인도주의를 확대 실천하고 1004 장학금과 1004 빨간 상자 모금을 통해 꿈을 밝히는 등대가 되겠다”고 언급했다.김형석 아트펌컴퍼니 프로듀서는 “소속 아티스트와 유업계의 협업 작업을 통해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Thank 유 산타클로스’ 프로그램에 기부될 작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01 I 이혜라 기자
까르띠에·샤넬 이어 `불가리`도 가격 올렸다…올해만 세 번째
  • [단독]까르띠에·샤넬 이어 `불가리`도 가격 올렸다…올해만 세 번째
  • 불가리. (사진=불가리 홈페이지)[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까르띠에·티파니앤코 등과 함께 4대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불가리가 올해 초 전 품목에 대한 가격 인상을 진행한 데 이어 1일 또 일부 품목의 가격을 올렸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얼리 및 시계 명품 제품으로 유명한 불가리는 이날 일부 품목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3월 전 품목의 가격이 조정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지난달 1일에도 일부 액세서리의 가격을 올린 것을 고려할 때 올해만 세 번째 인상을 진행한 셈이다. 불가리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3분기 컬렉션 제품 등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했다”며 “컬렉션 라인 등 품목에 따라 인상률이 다르게 적용돼 일괄적인 가격 인상 퍼센티지를 언급하긴 어렵다”고 말했다.한편 오늘을 기준으로 샤넬, 까르띠에 등 주얼리·시계·핸드백 명품 브랜드들이 연이어 가격 인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샤넬은 이날부터 가방 등에 최대 14% 인상한 가격을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 까르띠에도 시계 품목에 최대 4% 인상률을 적용했다. 환율 변동 등이 이유다.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는 한 소비자는 “예물 등 구매를 앞두고 있는데 연 2~3차례씩 가격을 올리니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2021.07.01 I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출시
  •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출시
  •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아모레퍼시픽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가 ‘네오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1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따르면 신제품은 부드러운 미세입자가 촘촘하게 피부에 밀착돼 답답함 없이 보송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는 액상형 파운데이션이다.이 제품은 작년 출시 이후 라네즈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은 ‘네오 쿠션’에 이은 네오 라인이다. 쿠션이 가진 장점은 살리면서 커버력, 지속력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주요 속성을 강화했다.3중 젤 구조 형태의 제형으로 뭉침 없이 피부에 발리며 바르는 순간 잔여 오일이 거의 없이 초경량 파우더만 남아 피부에 밀착된다. 강력한 커버력으로 여러 번 덧바를 필요가 없으며 48시간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 지속력을 선사한다.아모레퍼시픽 특허 소재인 일렉트로 필터(Electro-filter)가 이 제품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미세먼지를 이중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는 판테놀 성분, 각질 관리에 효과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성분(락토바실러스 발효 용해물)을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매트와 글로우 두 가지 타입의 제형을 각 8개의 색상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피부 타입과 톤에 맞춰 구입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1.07.01 I 이혜라 기자
中 게임판호 재개…게임주, 청신호 켜졌나?
  • 中 게임판호 재개…게임주, 청신호 켜졌나?
  • 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중국의 국내 게임사에 대한 판호 발급 소식과 게임주 투자 전략을 다뤘다.펄어비스(263750)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이 발표한 43종의 수입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일 밝혔다. 판호는 중국 정부가 게임이나 서적 등 ‘출판물’에 사업 허가를 내주는 일종의 고유 번호다. 2017년 3월 한반도 사드 배치 후 지난해 말까지 국내 게임업체에 대한 판호 발급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소식은 전일 엔씨소프트(036570), 카카오게임즈(293490), 넵튠(217270) 등 게임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다만 과도한 긍정적인 전망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중국이 하나씩 판호를 던져주면서 한국 정부의 간을 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판호 발급이 중국 정부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의 판호 발급 분위기까지 속단하는 것은 위험하단 의미다.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판호 발급 확대는 게임업종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관련 이슈를 지속 점검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펄어비스, 전일 급등…게임주 전반적 강세?- 펄어비스, 중국 판호 발급 소식에 전일 20%대 강세 마감- 판호: 게임 등 출판물에 사업 허가 내주는 일종의 고유 번호- 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 IPO 기대감도 한몫◇중국 판호 재개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중국 판호 발급 증가세지만…“과도한 긍정 전망 경계”- 판호총량제 유지…게임 내용 등 규제 적용 ◇게임주 투자전략은?- 게임株, 판호 발급 확대 전개 상황 모니터링 필요- 크래프톤,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분위기 전환 요인
2021.06.30 I 이혜라 기자
MWC서 포문 연 `우주 인터넷`…투자전략은?
  • MWC서 포문 연 `우주 인터넷`…투자전략은?
  • 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세계 최대 모바일·통신 전시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2년만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30일 업계에 따르면 ‘MWC 2021’은 ‘커넥티드 임팩트’를 주제로 다음 달 1일(현지시간)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5세대 이동통신망(5G), 인공지능(AI), 모바일 생태계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는 일론 머스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관심이 쏠렸다. 머스크는 기조연설에서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주도하고 있는 ‘스타링크’를 활용한 위성 통신 전략을 설명했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소형 통신 위성을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지국을 갖추기 어려운 소외지역까지 5G·유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머스크는 “스타링크 사용자가 7만명을 넘었고 1년 안에 50만명이 사용할 수 있다”며 “200억∼300억달러(약 22조~33조원)를 향후 스타링크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내에서도 정부가 지상망과 위성망 통합 등 6세대 이동통신망(6G) 구축을 위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만큼 관련 종목 투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관련 내용과 우주·위성주 투자 전략을 살펴봤다.◇‘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1’ 개막…2년만에 개최?- MWC, 2년 만에 개최…온·오프라인 병행- 주제 ‘커넥티드 임팩트’…5G·AI 등 기술 주목◇올해 기조연설에 일론 머스크 등장…위성통신 전략 발표?- 일론 머스크, 스타링크 활용 위성통신 전략 공개‘스타링크’ 내용. (사진=스타링크 홈페이지)일론 머스크 MWC 2021 기조연설 발언 내용. (사진=AFPBNews)◇우리나라도 6G 전략 통해 지상망과 위성망 통합 추진?- 위성망-지상망 통합 추진…정부, 6G에 2200억 투자6G 시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초공간 위성통신 개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우주·위성 관련주 투자전략은?- KT(030200) 자회사 KT샛 등 저궤도 위성 사업모델 검토- 삼성전자(005930), 6G 무선통신 성공…LG전자(066570), 6G연합 의장사 선정- AP위성(211270), 6G 통신기술 개발 착수…과기부 사업 선정- ㈜한화(000880), 2025년까지 정지궤도위성 추력기 개발- 대한항공(003490), 국산 소형 위성 발사체 사업 참여
2021.06.30 I 이혜라 기자
'자기 몸 긍정주의'…女속옷시장, 편안함·실용성 중시된다
  • '자기 몸 긍정주의'…女속옷시장, 편안함·실용성 중시된다
  • 쌍방울 ‘트라이’가 출시한 ‘하나만’ 제품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쌍방울 블로그 갈무리.[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미(美)의 기준을 다양화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여성 이너웨어 시장도 변하고 있다. 디자인적 요소보다는 편안함 등 실용성에 중점을 두는 모습이다. 29일 의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의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애니바디(ANYBODY)’의 신제품 ‘편애브라’가 출시 3개월만에 6만장 이상 판매되면서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편애브라는 착용감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여성이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갑갑함을 느끼게 하는 와이어를 없애는 등 기존 속옷의 불편함을 기능적으로 보완한 게 특징이다. 애니바디 관계자는 “편안한 속옷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도 브라렛(패드와 와이어가 없는 브래지어)과 여성의 Y존을 압박하지 않는 사각팬티를 판매 중이다. 높은 수요에 힘입어 올 상반기 브라렛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9%, 여성용 사각팬티 매출은 72% 늘었다.전통 속옷업체들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쌍방울(102280)의 ‘트라이(TRY)’는 지난 1월 여성 전용 트렁크 팬티 ‘하나만’ 시리즈와 속옷 선이 드러나지 않는 ‘심프리’ 라인을 내놨다. BYC(001460)는 여성용 사각팬티와 브라렛을 선보였다.의류업계에선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너웨어 시장도 이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인위적인 보정보다는 본연의 몸을 편하게 드러내는 것을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아름다움의 기준이 다양화되고 있는 것. 특히나 기존 속옷 착용으로 역류성 식도염, 질염 등을 겪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이너웨어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업계가 제품 기획에서부터 몸을 압박해 인위적인 형태를 잡는 디자인적 요소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이유다. 업계에선 코로나19 여파로 재택 근무가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속옷과 홈웨어를 합친 제품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의류업계 관계자는 “재택 근무 확대 등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성 소비자들의 남성용 사각팬티 수요가 늘고 있다”며 “글로벌 유행으로 번지는 자기 몸 긍정주의(바디 포지티브) 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9 I 이혜라 기자
금호타이어,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멘토링 지원 사업 실시
  • 금호타이어,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멘토링 지원 사업 실시
  • 교통사고피해 유자녀 교육멘토링 지원 사업 이미지. 금호타이어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금호타이어는 ‘금호타이어-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금호타이어(073240)는 부모의 교통사고로 인한 경제·정신적 손실로 벌어진 유자녀의 교육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진로개발, 교육 및 취업을 돕기 위해 정기 후원을 시행한다. 금호타이어는 공단에서 선발한 60명의 초·중학생에게 진로적성검사 및 진로 컨설팅을 제공해 개인 성향 파악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한다. 또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청소년들의 자기소개서 첨삭에 참여해 진학 및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대상의 교육 및 취업 멘토링 컨설팅을 시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 취업 멘토 모집 공고도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참여도가 높았고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금호타이어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에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슬로건을 공유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21.06.28 I 이혜라 기자
`배당제한` 풀린 은행업종…은행株 투자는?
  • `배당제한` 풀린 은행업종…은행株 투자는?
  • 2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다음 달부터 금융당국의 은행권에 대한 배당 제한 조치가 풀린다.25일 금융위원회는 전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은행과 은행지주회사에 대한 자본관리 권고를 예정대로 이달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기관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하는 등 실물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당국은 앞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은행과 금융지주사에 배당을 줄여 손실 흡수 능력을 확충하라는 이유로 관련 조치를 내렸다. 조치가 예정대로 종료됨에 따라 은행권은 자율적 배당에 나설 수 있게 됐다.다만 금융위는 배당 기준에 있어서 코로나19 이전 배당성향을 참고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코로나 상황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만기연장·상환유예가 끝나지 않았고 실물부문에 대한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한 조치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2019년 은행권의 평균 배당성향은 약 26%다. 배당성향을 최대 6%포인트 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은행주에 관해 기준금리 상향 전망, 실적, 배당 등 우호적인 환경을 이유로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봤다. 최근 4개월 사이 은행업종 지수가 가파른 상승을 보였지만 과거 주가 수준과 다른 업종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관련 내용을 자세히 다뤘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대한 자본관리 권고 종료를 결정?- 금융위원회, 은행권 자본관리 권고 조치 연장 안해- 7월부터 배당수준 자율 결정 가능◇배당 기준과 관련해 조건을 제시?- 당국 “자율적으로 결정…코로나19 이전 배당성향 참고해야”- 2019년 은행권 평균 배당성향 26%◇은행주 투자전략은?- 금리 정책·실적·배당 방향 확인 필요
2021.06.25 I 이혜라 기자
LX공사, 앱 `랜디-i` 개편…비대면서비스 확대
  • LX공사, 앱 `랜디-i` 개편…비대면서비스 확대
  • 김정렬(왼쪽)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LX공사의 앱 ‘랜디 i’ 홍보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공사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앱(애플리케이션) ‘랜디-i’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대국민 모바일 서비스로 개선됐다고 25일 밝혔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릴레이 간담회에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랜디랑’ 서비스를 고도화한 ‘랜디-i’를 소개했다. 개편된 ‘랜디-i’에는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토지 정보를 개선하고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토지정보, 맛집, 침수흔적도, 대피소 등의 생활안전서비스를 통합·탑재했다. 또 AI(인공지능)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측량 상담과 일정 선택, 결과 확인까지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했다. 이 결과 누적 이용자수 12만명, 하루 평균 20만회 이용이 집계됐다.김 사장은 “내년에는 지적 측량 전 종목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국민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진선미 위원장은 “국민 관점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LX공사가 국민참여단 등을 활용해 의견 수렴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21.06.25 I 이혜라 기자
대선 앞두고 너도나도 "주택 공급"…건설株 투자전략은?
  • 대선 앞두고 너도나도 "주택 공급"…건설株 투자전략은?
  • 2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업황 호조에 정책 모멘텀이 더해지고 있는 건설주에 대해 분석했다.업계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국내 건설수주 합계는 21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6월까지 분양 계획을 포함한 분양 물량은 18만세대로 지난 2015년~2016년 부동산 호황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들이 부동산 관련 공약을 내놓으며 건설업종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유휴 국공유지와 역세권을 활용해 무주택자와 1인 가구를 위해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승민 국민의힘 의원은 수도권에 민간주택 100만호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건설업종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추정 기관 수 3곳 이상인 건설업종 11곳의 영업이익 예상치의 올해 평균 증가율은 28.2%로 예상된다. 내년 평균 영업이익 증가율도 19.9%로 전망된다.올해 상반기엔 재건축·해외수주 모멘텀을 가진 건설주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건설 종목 투자 시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평가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건설업황 호조에 정책 모멘텀까지 가세?- 2020년 5월~2021년 4월 국내 건설 수주합계 215조원…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 대선 후보 부동산 정책 관련 공약 발표로 기대 모아져제20대 대통령선거 유력 후보 부동산 관련 공약.◇건설업종 실적도 긍정적 전망?- 현대건설(000720)·대우건설(047040) 등 건설업종 11곳, 올해 영업익 예상치 평균 증가율 28.2%- 내년 영업익 증가율 우상향 전망…원자재 인상 영향 제한적건설업종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증가율. (그래픽=김일환 기자)◇건설주 투자 전략은?- 상반기 업종 내 모멘텀 노출도 따라 주가 차별화…저평가주 중장기 관점 투자 유효
2021.06.24 I 이혜라 기자
소비심리 3년4개월來 최고…내수소비 종목 투자할까
  • 소비심리 3년4개월來 최고…내수소비 종목 투자할까
  • 2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소비자심리지수가 3년 4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내수소비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0.3으로 전월(105.2)에 비해 5.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8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며 6개월 연속 상승한 수치다. 기준점인 100도 4개월 연속 넘었다. 기준치보다 높으면 소비자심리지수 장기 평균치(2003∼2019년)와 비교해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지수가 개선세를 보이는 이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수출 호조 지속·취업자 수 증가 등 요인으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져서다.소비 심리 개선 전망에 따라 시선은 내수 소비 관련 종목으로 옮겨진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과 경제 정상화의 정비례 관계를 고려하면 빠른 내수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소비재, IT 업종 매출 총이익률이 코스피 평균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이 중 매출 총이익률이 코스피 대비 높고 전년 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업종은 화장품·의류, 호텔업종”이라고 말했다.2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내수 소비 관련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투자 전략을 짚어봤다.◇이달 소비심리지수 3년4개월만에 최고점 기록?- 6월 소비자심리지수 110.3…전월 대비 5.1포인트 상승- 백신접종, 수출 호조 등으로 경제회복 기대감 높아진 영향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자료: 한국은행)◇내수 소비 기업들 실적 개선 기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내수 소비 활성화 기대- 소비업, 빠른 업종 순환매 속 안정적 흐름 예상소비주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증감률. (단위: %, 자료: 에프앤가이드)◇투자 전략은?- 높은 이익 기대에도 밸류에이션 수준은 낮은 업종 투자- 화장품·의류·호텔업 유망…델타 변이 유행 변수는 확인
2021.06.24 I 이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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