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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월만에 오른 `기준금리`…추가 인상 가능성은?
  • 29개월만에 오른 `기준금리`…추가 인상 가능성은?
  • 26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6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단행 소식과 금융주 전망을 짚어봤다.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지난 14개월간 연 0.5%로 동결해온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연 0.75%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3월 0.5%포인트, 5월 0.25%포인트를 잇달아 내린 이후 사상 초저금리 수준을 유지하던 기조가 깨졌다. 금리인상은 2018년 11월 이후 2년9개월 만에 이뤄졌다.배경으론 경기회복세·물가·금융불균형이 언급됐다. 가계대출 증가폭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점과 작년 코로나 상황에서 역성장을 보이기도 했던 경기가 회복 궤도에 접어들었다는 점이 고려됐단 의미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서두르지도, 지체해서도 안된다”면서도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해 시사한 것이 아니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어 이 총재는 “앞으로 통화정책 완화 정도를 경기개선 정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조정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코로나 상황, 경기, 미국 통화 정책 방향을 다각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뜻이다.한은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수준인 4%로 유지했다. 이를 달성한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10년(6.8%) 이후 11년 만에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물가상승률도 2.1%로 종전보다 0.3%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금통위는 경기 회복세 등 변수에 따라 올해 두 차례(10월 12일, 11월 25일) 남은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한은, 2년9개월만에 기준금리 인상…연 0.75%- 인상 배경으로 경기회복세·물가·금융 불균형 언급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8월 금통위 정례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한 내용. (사진: 한국은행)◇추가 인상 가능성 및 시점에 대한 예상은?- 성장률 전망치 4.0% 유지…2010년 이후 최고 수준- 금통위 10·11월 두 차례 남아…추가 인상 가능성 有◇금융주 전망 및 투자전략은?- 예대마진 수익 증가…하반기 호실적 전망
2021.08.26 I 이혜라 기자
리콜 이슈에 흔들린 `LG화학`…향후 전망은?
  • 리콜 이슈에 흔들린 `LG화학`…향후 전망은?
  • 2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제너럴 모터스(GM)의 쉐보레 볼트 EV(전기차) 추가 리콜 조치에 관한 내용과 이에 따른 LG화학 주가 전망을 분석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GM은 지난 21일 10억 달러(약 1조1835억원)를 들여 볼트 EV에 대한 추가 리콜 조치에 나섰다. 리콜 대상은 미국·캐나다 등에서 팔린 2019~2022년형 모델이다. LG화학(051910)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배터리를 탑재한 볼트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것이 리콜을 결정한 배경이다.앞서 GM은 지난달 말 2017~2019년 생산된 볼트 EV 6만9000대를 대상으로 리콜 결정을 내렸다. 이번 추가 리콜 결정으로 볼트 EV 리콜 대수는 14만2000대로 증가했다.GM과 LG전자(066570), LG엔솔 등 3사는 공동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충당금 설정과 분담 비율 등이 정해진다. 이에 따라 LG엔솔 모회사인 LG화학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분기에도 910억원의 충당금이 영업이익에 손실분으로 반영됐고, 3분기에도 추가 리콜 조치에 따른 충당금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LG엔솔의 거래소 심사가 지연되는 가운데 10월로 예상됐던 상장 기일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증권가에선 LG엔솔의 상장을 LG화학의 주가 할인 요인으로 보는 시각이 컸다. 따라서 LG엔솔의 상장 지연은 LG화학 주가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반복된 배터리 화재와 리콜로 시장의 기대치가 낮아졌다는 평가도 있다. 주가 상승을 위해선 화재 원인에 관해 시장의 오해를 불식시킬 증거가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시선이다.한편 리콜 이슈로 주가가 과도하게 조정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리콜 이슈가 LG화학의 기술력 부족 때문이라기보다는 배터리 양산 기술 자체의 난도가 높아서 발생한 것이라고 평가한다”면서 “중기적으로 전기차 시장 확대는 불가피하며 고품질 배터리를 납품할 수 있는 업체는 제한적”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다만 단기적 변동성 확대에는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GM 전기차 볼트 리콜 소식이 이슈?- GM, LG배터리 채용한 전기차 ‘볼트’ 대규모 리콜 결정- 원인조사 진행중…LG 비용 부담 4230억~5550억원 추정 - LG엔솔이 배터리셀 제조, LG전자가 배터리 모듈화 담당◇이번 이슈가 LG화학에 미치는 영향은?- LG화학, GM 볼트 리콜 관련 충당금 반영-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지연설 제기◇LG화학 주가에 관한 전문가 평가는?- “화재 원인 관해 시장의 오해 불식시킬 증거 필요”- 미래에셋증권 “중장기 성장 위한 과정…시장 과점 유지 전망”
2021.08.25 I 이혜라 기자
통신업계, 성장 위한 사업다각화…구독경제 `사활`
  • 통신업계, 성장 위한 사업다각화…구독경제 `사활`
  • 2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통신업체들이 추가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서 비대면 재화·서비스 확대에 따라 구독경제 등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확장을 주저하지 않는 분위기다.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오는 31일 구독서비스 브랜드 ‘T우주’를 론칭한다. 기존 SKT 가입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구독경제 서비스로 가입 기회와 다양한 제휴처가 눈길을 끈다.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25년 글로벌 기준 3000조원, 국내 기준 100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SKT뿐만 아니라 KT(030200)도 △동영상 스트리밍 ‘시즌’과 할리스 커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 △100종의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게임박스’ 구독상품 등을 내놨다. LG유플러스(032640) 역시 멤버십 내용을 일부 개편하면서 ‘구독콕’을 포함해 네이버 쇼핑, 밀리의 서재 등 할인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통신업체들이 미디어·커머스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가운데 통신업황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이다. SK증권은 “5G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3사 이동통신 ARPU(가입자당평균매출)가 전년 동기 대비 동시에 증가했다”며 “비통신부문 확대와 더불어 연간 실적추정치도 상향조정되고 있어 하반기 주가반등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통신주 가운데에선 특히 KT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삼성증권, IBK투자증권 등 8개 증권사가 이달 들어 KT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통신업체의 사업 다각화 현황과 전망을 짚어봤다.◇통신사들이 구독경제에 집중하는 이유는?- 국내 구독경제 시장 규모, 20년 40조→25년 100조원 예상- KT, 시즌-할리스·게임박스 구독상품 선봬- LG유플러스, 멤버십 ‘구독콕’ 서비스 인기통신 3사, 사업다각화 내용.◇SKT가 구독경제 공략에 적극적? ‘T우주’ 서비스 론칭?- 31일 신규 구독 브랜드 ‘T우주’ 론칭- 기존 가입자 아니어도 누구나 가입 가능- ‘아마존’ 제휴 눈길…구독 체험 가능한 ‘구독 전문 매장’ 1000개로 확대‘T우주’ 구독 패키지인 ‘우주패스’ 2종. SK텔레콤 제공.◇통신사 전망 및 투자전략은?- 통신3사, 2분기 5G 사업중심 가입자당 평균매출 동시 증가- 비통신 부문 주목 분위기…실적 추정치도 ‘상향’- 증권업계, 8월 KT 목표가 줄상향
2021.08.25 I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 협력사 동반성장 통한 ESG 실천사례 공개
  • 아모레퍼시픽, 협력사 동반성장 통한 ESG 실천사례 공개
  •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 로고. 아모레퍼시픽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경영 목표 실천사례를 25일 공개했다.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 6월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를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대자연과의 공존’,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이라는 두 축을 기본으로 한 5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은 중·소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포장재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플라스틱 포장재 100% 재활용’, ‘포장재 재사용 또는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정부와 협약을 맺고 참여한 ‘구매 조건부 신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포장재 폐기물 절감과 재활용성 향상을 위한 연구과제로 총 31억원의 펀딩을 조성해 현재 4곳의 협력사와 4개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협력사 ‘하나’와는 금속 스프링을 제거한 친환경 에코 펌프 제조 기술을 개발해 일부 바디워시 제품에 적용했다. ‘신우’와는 기존의 플라스틱 고정재를 대체하기 위해 파손 등 물리적 환경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인 친환경 종이 고정재를 개발하고 있다. 협력사 ‘아이코닉 퓨전스’와는 기존 PVC 소재의 대체 재질인 non-PVC(Poly Vinyl Chloride)용 원단을 개발해 PVC 재질의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태진화학’과는 화장품 용기 인쇄에 적합한 디지털 인쇄기를 개발해 라벨과 수축필름 사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포장재 기술 개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협력사와 공동으로 ‘지속가능 패키지 개발(SEED)’ 과제를 추진, 작년까지 총 37건의 과제를 수행했다고 전했다.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실천목표인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 확산 및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조화로운 성장 구현’, ‘글로벌 생산 사업장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중·소 협력사의 환경 관련 비즈니스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협력사 환경법규 진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18년부터 환경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해 협력사 사업장의 대기, 수질, 폐기물, 소음, 진동, 화학물질 등에 적용되는 환경법규 이행 여부를 진단하고 위험요소의 개선 방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6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년간의 개선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사업에 참여한 모든 협력사의 환경법규 위반 리스크가 2019년 대비 평균 44% 줄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도 총 17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환경법규 진단을 실시하고 3개 협력사 대상으로는 ‘에너지·온실가스 절감 사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상무)은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은 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며 “이번 약속에 대해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25 I 이혜라 기자
한섬, 또 고급화 전략으로 승부…영양크림 하나에 120만원
  • 한섬, 또 고급화 전략으로 승부…영양크림 하나에 120만원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섬이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제품 고급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의류업에서 고수한 고급화 전략을 이어가면서 최근 화장품업계의 트랜드를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에라 로고.24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패션계열사 한섬(020000)이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oera)’를 론칭한다. 한섬은 지난해 5월 기능성 화장품 업체 ‘클린젠코스메슈티칼(현 한섬라이프앤)’의 지분 51%를 인수하면서 화장품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34년간 패션 외길을 걸어온 한섬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종사업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시장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섬은 결국 ‘고급화’로 방향을 잡았다. 우선 기능성 화장품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의 협업, 스위스에서 제품 전량 생산 등을 통해 제품 고급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오에라 스킨케어 제품의 평균 가격대는 20만~50만원 수준이며, 일부 제품의 경우 12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한섬의 행보는 앞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LF(093050)의 전략과 다르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세계인터는 지난 2012년 ‘비디비치’를 인수하면서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산타마리아 노벨라, 바이레도 등 비교적 고가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의 판권을 확보했지만, 럭셔리 브랜드인 ‘뽀아레’, ‘스위스퍼펙션’ 등을 본격적으로 내민 건 올해 초부터다. LF 역시 2016년 수입 브랜드 ‘그린랜드’를 론칭한 후 2019년에나 자체 브랜드 ‘아떼’를 선보였다. LF도 신세계인터와 마찬가지로 화장품 사업 초기부터 럭셔리 브랜드를 내세우진 않았다.한섬이 럭셔리 화장품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것과 관련해 기존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섬은 ‘타임’ 등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통해 고급화 이미지를 구축했다.여기에 최근 화장품 업계 내 럭셔리 브랜드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도 고급화 전략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요 수출 지역인 중국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설화수 자음생 라인’을 집중 육성 중인 가운데 지난 2분기 중국내 럭셔리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이 약 100% 성장했다. 전체 아세안 지역 기준으로도 설화수 매출은 60% 이상 늘었다. LG생활건강(051900)도 ‘더후’, ‘숨’ 등 자체 럭셔리 브랜드가 중국 시장 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섬은 연내 오에라를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고품격 브랜드 독자성을 화장품에도 적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내년부터 메이크업·향수·바디케어 등으로 화장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에라 시그니처 프레스티지 크림.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2021.08.24 I 이혜라 기자
휠라, 男펜싱 4인방 '퍼포먼스 히어로즈' 화보 공개
  • 휠라, 男펜싱 4인방 '퍼포먼스 히어로즈' 화보 공개
  • 휠라가 남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왼쪽부터),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선수와 함께한 ‘퍼포먼스 히어로즈’ 화보를 공개했다. 휠라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019년부터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을 공식 후원 중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4인방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휠라(휠라홀딩스(081660))는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4인방(오상욱·김준호·구본길·김정환),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와 함께 ‘퍼포먼스 히어로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화보를 통해 휠라의 퍼포먼스 슈즈와 의류를 착용하고 펜싱의 다양한 매력을 4인 4색으로 표현했다.화보 콘셉트는 ‘영웅들이 왔다(Here comes the Heroes)’다. 선수들은 휠라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 운동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의 ‘패커블 경량 재킷’, ‘스트레치 후디트랙탑’ 등 퍼포먼스 전용 의류를 착용하고 펜싱 동작을 응용한 포즈를 보여줬다. 휠라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화보를 통해 휠라 퍼포먼스의 매력을 더욱 극명하게 표현했다”며 “이들이 선보인 슈즈, 의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앞두고 개성과 기능성에 집중하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화보는 맨즈헬스 및 휠라 공식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1.08.24 I 이혜라 기자
금호타이어, SUV 신차 타이어 공급 기념 프로모션 진행
  • 금호타이어, SUV 신차 타이어 공급 기념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을 기념해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금호타이어(073240)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타이어프로’와 렌탈 서비스 ‘또로로로 렌탈’에서 타이어 할인 판매, 서비스 렌탈료 면제 및 사은품 증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닛산 패스파인더와 르노삼성 뉴 아르카나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했다.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프리미엄 타이어(마제스티9 솔루스, 솔루스 TA31, 크루젠HP71, 크루젠 프리미엄)를 20% 할인하고 온라인 전용 제품 엑스타 LX는 40% 할인 판매한다. 또 타이어 2개 구매시 1만원의 모바일 주유권을, 4개 구매 시 2만원의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경우에는 교체대행과 방문장착 서비스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로로로 렌탈을 이용할 경우엔 고객은 렌탈 서비스 최초 등록비와 월 렌탈료 3회분(22회차~24회차)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일부 프리미엄 제품(마제스티9 솔루스, 솔루스 TA51, 크루젠 HP71) 4개 렌탈 고객에게는 캠핑의자 2개를 추가로 증정한다.SUV 신차 타이어 공급기념 프로모션 진행. 금호타이어 제공.
2021.08.23 I 이혜라 기자
MSCI 한국지수에 SK바사·SKIET·에코프로비엠 편입…투자전략은?
  • MSCI 한국지수에 SK바사·SKIET·에코프로비엠 편입…투자전략은?
  • 1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2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MSCI 한국지수 8월 정기 변경 결과 및 투자전략을 짚어봤다.MSCI(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는 이날 8월 MSCI 지수 정기 변경에 따라 MSCI 한국지수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와 에코프로비엠(24754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편입됐다고 발표했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편출 결정됐으며 카카오게임즈(293490)의 편입은 불발됐다. 리밸런싱(종목 교체)은 오는 31일 종가 부근에 이뤄지며 변경에 따른 지수 발효일은 9월 1일이다.MSCI 정기 변경은 1년에 총 4번(반기: 5월·11월, 분기: 2월·8월) 이뤄지며 편입 시 지수 추종 ETF(상장지수펀드) 등을 통한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신규 편입에 따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경우 1700억원, 에코프로비엠 2000억원, SKIET 3400억원의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MSCI 지수 종목 변경 이슈로 투자할 시 리뷰일 매수 후 변경일에 매도하는 전략이 권해진다. 패시브 자금이 종목 리밸런싱일 동시호가 부근에 주로 유입돼서다.한편 카카오뱅크(323410)는 MSCI 신흥국지수에 조기 편입됐다. 분기·반기별 지수의 변동인 ‘정기변경’과는 별도로 이뤄졌다. 조기 편입 종목은 상장 후 10거래일 장 마감 이후 지수에 편입된다. 지난 6일 상장한 카카오뱅크의 MSCI 신흥국지수의 편입일은 오는 20일이다.◇MSCI 정기 변경 결과는?- MSCI 8월 분기 리뷰 발표- SKIET, 에코프로비엠, SK바이오사이언스 신규 편입- 케이엠더블유 편출…SK텔레콤(017670) 비중 축소 예상◇카카오뱅크 편입은?- ‘선진국’·‘신흥국’·‘프론티어’ 지수로 구분- 카카오뱅크, ‘MSCI 한국지수’ 아닌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 결정…20일 조기편입◇편출입에 따른 종목별 수급 영향은? - 신규 편입 종목 수급 측면서 긍정적MSCI 편입·편출 종목 수급 예상안.◇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은? - 편입종목, 리뷰일 매수 후 변경일 매도 전략 유리
2021.08.12 I 이혜라 기자
현대중공업 IPO 시동...`미래 먹거리` 실탄 확보
  • 현대중공업 IPO 시동...`미래 먹거리` 실탄 확보
  • 11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1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현대중공업의 기업공개(IPO) 관련 소식을 다뤘다.현대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전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은 1800만주다.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5만2000~6만원이다. 공모 자금은 최대 1조8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현대중공업은 다음 달 상장을 목표로 9월 2~3일 기관 수요예측, 7~8일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공모 자금은 미래 성장 동력인 ‘친환경 기술 개발’ 등에 활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수소·암모니아 선박, 전기추진 솔루션 등 친환경 기술 개발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 투자도 강화될 방침이다.현대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조선해양 부문에서 72억5000만달러(약 8조3795억원) 수주에 성공해 연간 수주목표액(72억달러)을 조기 달성했다.◇현대중공업이 상장 절차에 착수?- 현대重, 증권신고서 제출…9월 코스피 상장현대중공업 IPO 개요.◇공모자금 활용 방안은?- 미래 경쟁력 강화…‘친환경 기술 개발’에 활용- 친환경선박 R&D, 연료 전지 등에 사용 예정◇상장 전 살펴볼 투자 포인트는?- 신조선가지수, 1월 127.11→7월 143.68- 현대重, 상반기 수주액 올해 연간 목표치 기달성- 세계 일류상품, 국내 단일 기업으로 최다 보유
2021.08.11 I 이혜라 기자
SK바사發 바이오주 강세…과열? 재평가?
  • SK바사發 바이오주 강세…과열? 재평가?
  • 11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1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GBP510’ 임상3상 시험계획 승인 소식 및 바이오주 전망을 짚어봤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일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GBP510’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3상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상반기 백신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국내업체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처음으로 상용화·자급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제약·바이오업계에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정부의 대규모 지원과 작년 국내 의약품 무역수지가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점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다만 증권업계에선 제약바이오 섹터 내 옥석가리기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분위기다. 투자시 실적 및 사업구조 재편과 연관지을 수 있는 인수·합병(M&A) 이슈를 주목하자는 의견이 나온다.◇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 3상 진입 의미는?- SK바이오사이언스 ‘GBP510’ 임상 3상 계획 승인- 국산 코로나19 백신 자급화 기대감‘GBP510’ 개요.◇바이오주에 대한 투자 분위기는?- 정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출범- 2020년 국내 의약품 무역수지 사상 최초 ‘흑자’- 제약바이오업체 실적·M&A 이슈 등 주목 분위기◇전문가 평가는?- “미래 성장동력” 바이오 매물 눈독 들이는 대기업- 제약바이오 섹터 내 옥석가리기가 중요-KTB투자증권 “루트로닉(085370), 제이시스메디칼(2874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녹십자(00628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대웅제약(069620) 추천”KRX 헬스케어 지수 3개월 추이. (자료: 한국거래소)
2021.08.11 I 이혜라 기자
"카카오뱅크 가치평가 어찌하나"…증권가, 신중? 눈치보기?
  • "카카오뱅크 가치평가 어찌하나"…증권가, 신중? 눈치보기?
  •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KB증권 명동스타PB센터를 찾은 투자자들이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신청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카카오뱅크가 상장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적정 기업가치에 대한 논란이 심화되면서 증권가에서도 기업분석에 신중한 모습이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카카오뱅크(323410)는 전일보다 9.04%(7100원) 하락한 7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뱅크는 고평가 논란 속에서도 상장 이틀만에 공모가(3만9000원) 대비 128%(최고가 기준) 상승하기도 했지만 2일 천하로 끝난 셈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도 9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뱅크 분석에 신중한 모습이다. 상장 후 카카오뱅크에 대한 분석보고서는 SK증권 보고서 1건에 그치고 있다. 기업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모호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간내 재무적 성과를 증명했지만 금융주로 설명하기 어려운 가치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은행주의 평균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이 각각 0.44배, 5배 전후인 점을 고려할 때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기준으로도 PBR 3.7배, PER 56배로 비교가 어렵다”고 말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도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금융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가치평가 방식이나 비중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에 대해선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전용 금융 플랫폼의 혁신을 기반으로 시현했던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증권, 신용카드 등 제휴 플랫폼을 통해 펀드·보험, 투자상품 등으로 연계할 잠재력이 높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미래 성장동력 측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SK증권은 카카오뱅크 상장 전 제시한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하며 투자 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기존에 평가한 기업가치를 조정할만한 요인이 없어 ‘중립’ 의견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2021.08.10 I 이혜라 기자
"강아지 로고 없앴다" 헤지스골프, 브랜드 리뉴얼 단행
  • "강아지 로고 없앴다" 헤지스골프, 브랜드 리뉴얼 단행
  • 헤지스골프 신규 로고. LF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F(093050)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교체하는 등 리뉴얼에 나섰다.헤지스골프는 디자인과 기능성 중심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브랜드 론칭 후 처음으로 BI를 교체하며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골프를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골퍼가 급증하는 가운데 디자인 감성을 살리면서 활동성을 극대화한 골프웨어를 선보인다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로고는 기존 강아지 모양에서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헤지스 시그니처 패턴 ‘헤리아토(HARIATO)’를 모티브로 한 로고로 교체됐다. ‘H’ 이니셜과 이를 감싸는 원형 장식을 결합한 형태다. 모던함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디자인 콘셉트는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됨’이라는 의미의 ‘모던 스타일리시(Modern Stylish)’로 변경했다. 또 심플함을 기본으로 변형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을 더했다. 헤지스골프의 2021 가을·겨울(21FW) 컬렉션은 간결한 바탕에 패턴, 디테일, 유색조합 등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기능성도 강화했다. ‘가벼운 무게’, ‘우수한 활동성’, ‘고급스러운 착용감’, ‘다양한 환경에서도 유지되는 쾌적함’ 등 4가지 요소를 골프웨어의 핵심 기능으로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신소재 개발 및 신공법 도입에 집중했다. 장민주 LF 헤지스골프 팀장은 “골퍼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10 I 이혜라 기자
쿠팡, 무더위 속 직원 건강 챙긴다…`건강관리 안내` 실시
  • 쿠팡, 무더위 속 직원 건강 챙긴다…`건강관리 안내` 실시
  • 혹서기 현장직원 건강관리 안내 관련 이미지. 쿠팡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쿠팡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물류센터 및 배송캠프에서 ‘혹서기 건강관리 안내’를 상시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쿠팡은 개인 건강관리 수칙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혹서기 건강관리 안내’를 상시로 진행한다. 폭염주의보·경보가 발효되는 날엔 전국 물류센터 및 배송캠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 내용을 발신한다.쿠팡은 전국 배송캠프와 물류센터에 시원한 생수와 얼음물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식염포도당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물류센터에서는 각 공간별 상황에 따라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 대형선풍기 등 냉방시설을 설치했다. 또 휴게실과 작업공간에서의 냉방설비 설치에 관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업계 최초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 ‘쿠팡케어’도 마련했다. 이는 혈압·혈당 등 건강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이 4주 동안 업무를 중지하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하도록 한 것이다.쿠팡 관계자는 “쿠팡케어는 월급을 받으면서도 4주 동안 쉬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으로 인해 (직원 복지) 실효성이 극대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09 I 이혜라 기자
이랜드, 친환경 `에코데님` 활용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 이랜드, 친환경 `에코데님` 활용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이랜드월드의 SPA(제조·직매형) 브랜드 ‘스파오’가 에코데님을 활용한 ‘블루포에코(BLUE FOR ECO)’ 캠페인을 전개한다.스파오는 이달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친환경 제품 ‘에코데님’ 수익금을 통해 이랜드재단, 기아대책과 함께 식수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소수민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블루포에코 캠페인은 에코데님 수익금 중 일부와 이랜드재단의 후원금을 통해 스파오의 핵심 생산 거점인 베트남 지역의 우물, 물탱크, 정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스파오의 에코데님은 친환경 소재인 터키산 이스코(ISKO)와 키파스(KIPAS)를 사용해 생산된다. 스파오 에코데님 생산 기술인 ‘서스테이너블 오존 가공’은 생산 과정에서 기존 워싱 공법보다 물을 최대 95% 절약할 수 있으며 화학 물질은 최대 90%, 전기 사용량은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일반 소비자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스파오에코데님’ 등 해시태그와 함께 파란색 사진을 게시하면 게시물당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또 이랜드재단 사이트에서 캠페인 페이지에 식수 문제를 겪는 소수민족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스파오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을 통해 식수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수민족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스파오 ‘에코데님’ 제품을 착용한 모델. 이랜드월드 제공.
2021.08.06 I 이혜라 기자
`명품시계` 롤렉스 국내 면세점 판매가 8~10% 인상
  • [단독]`명품시계` 롤렉스 국내 면세점 판매가 8~10% 인상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이달 국내 면세점에서 대부분의 제품 가격을 8~10% 인상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롤렉스가 국내 면세 매장에서 지난 1일 데이저스트, 서브마리너 등 대부분 품목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다만 로컬(일반) 매장은 제외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미국, 유럽에서 시작됐다. 한국로렉스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제품 가격 인상은 해외 판매 가격 인상과 더불어 진행된 것”이라며 “그간 로컬 매장에서 가격 변동이 2~3차례 있었지만 면세점 매장 판매 가격은 변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롤렉스는 지난해 1월 국내 로컬 매장에서만 가격 인상을 진행한 바 있다.롤렉스는 통상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모델 출시를 진행할 때 제품 가격을 올렸다.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신 모델이 출시되면 구 모델도 신형과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식이다. 작년 서브마리너 블랙 구 모델(116610)의 경우 2019년 1037만원에서 2020년 1088만원으로 가격이 변동됐고, 업그레이된 신 모델(126610)이 출시되며 판매가격이 1113만원으로 책정돼 또 한 번 인상된 바 있다. 한편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선 명품 브랜드의 빈번한 가격 인상으로 리셀(사고 되파는 행위), 오픈런(매장 개점 시간을 기다리다가 달려가 사는 행위) 등이 확산하고 있다. 롤렉스의 경우 제품마다 상이하지만 리셀은 100만~500만원의 가격 프리미엄이 붙는다.
2021.08.06 I 이혜라 기자
`어닝쇼크` GS리테일…이유는?
  • `어닝쇼크` GS리테일…이유는?
  • 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GS리테일 2분기 실적 결과 및 전망을 짚어봤다.GS리테일(007070)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856억원으로 3.4% 늘었지만 순이익은 254억원으로 24.5% 줄었다. 시장 컨센서스(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적표를 내놓으며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2.69%(950원) 하락한 3만345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주력인 편의점, 슈퍼사업부문 매출이 감소했으며 기타 사업부문의 적자폭이 커진 이유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도 70억~80억원 상당 반영됐다. 특히 편의점 사업은 5월 불거진 GS25 불매운동 여파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바라보고 있다.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에 유안타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GS리테일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다만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는 유효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편의점 매출 회복·GS홈쇼핑 합병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GS리테일, 2분기 실적 ‘어닝 쇼크’ 수준?- 2Q, 428억원 영업이익…전년 대비 27.7% 감소GS리테일 부문별 실적.◇GS리테일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공통 및 기타사업’ 2Q 영업손실 전년비 2배 늘어- GS리테일-GS홈쇼핑 합병발 일회성 비용 발생◇편의점 부문 BGF리테일 대비 부진…편의점 이익 감소 원인은?- BGF리테일(282330)(CU편의점 운영) 1Q 영업이익 전년비 17%↑- CU, 레트로 수제 맥주 등 자체 PB상품 인기- GS25, 젠더 이슈…불매로 주요 상권 타격◇GS리테일에 대한 전문가 평가는?- 2분기 부진한 실적·외국계 매도로 하락- 중장기적 주가 전망 긍정적 의견도- 합병은 신성장 동력…코로나19·편의점 회복도 매출 증가 요인
2021.08.05 I 이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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