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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 BTS 다이너마이트 컬래버 제품 출시
- 휠라X방탄소년단 ‘Let’s Be Dynamite‘ 컬렉션. 휠라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휠라(휠라홀딩스(081660))는 브랜드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BTS)과 함께한 ‘렛츠 비 다이너마이트(Let‘s Be Dynamit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BTS의 첫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인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메인 콘셉트로 기획됐다. 2020년 ‘러브유어셀프’, 지난 2월 ‘나우 온(Now ON)’ 컬렉션에 이어 세 번째로 전개되는 휠라-방탄소년단의 공식 협업 스페셜 컬렉션이다.다이너마이트는 발표된 후 튀는 색채와 아트워크를 담은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얻었다. 이번 컬렉션은 해당 곡과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얻어 다채로운 컬러감과 각종 그래픽 디자인으로 산뜻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한 게 특징이다.‘FILA X BTS 렛츠 비 다이너마이트 컬렉션’은 맨투맨과 후드 티셔츠, 슈즈, 스트링백, 파우치백 등 각종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 20종으로 구성됐다. 휠라의 F로고,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를 합한 컬래버래이션 전용 아이콘을 제품 곳곳에 배치했으며 뮤직비디오에서 만날 수 있는 상징물 그래픽, 컬러, 아트워크 요소를 반영했다. 티셔츠에는 다이너마이트 타이틀 그래픽과 뮤직비디오 속 대표 배경이 된 디스코 사인, 야자수 나무, 농구 골대 등을 그래픽화해 활용했다. 휠라의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 5 뉴클리어스’도 뮤직비디오 속 주요 상징색을 입고 컬래버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스트링백, 파우치백에는 멤버별 상징 포즈와 각종 등장물을 그래픽으로 입혔다.이번 컬렉션은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된다. 1차로 출시된 의류 제품은 현재 구매 가능하며 슈즈와 액세서리는 오는 30일 이후 공개된다. 슈즈는 30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컬렉션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렛츠 비 다이너마이트 컬렉션 광고 속 방탄소년단 멤버가 착용한 의류를 구매하면 해당 멤버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 및 스트랩 키링을 증정한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포스터 1세트(3P)를 제공한다.휠라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의미있는 협업 컬렉션을 기획해 고객들과 특별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했다”며 “색다른 트렌드와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는 활동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휠라X방탄소년단 ‘Let’s Be Dynamite‘ 파우치. 휠라 제공.
- 하티스트,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즐기는 시즌 의류 출시
- 하티스트 21FW 컬렉션.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 하티스트(HEARTIST)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2021 가을겨울(F/W) 시즌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하티스트는 지난 2019년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 콘셉트로 론칭한 브랜드다. 제작부터 휠체어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시즌에는 특히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란 의미를 담아 ‘유니버설 패션’ 개념을 강조했다. 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들이 입어도 편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암홀 뒤쪽에 신축성 있는 원단을 덧댄 디테일을 추가하거나 셔츠형 재킷, 보아 털 안감을 적용한 무스탕 등 남성 아우터, 캐시미어 칼라리스 재킷, 테디베어 코트, 모헤어 집업 점퍼 등 여성 아우터를 선보였다. 대부분 상품을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에서 수입한 고품질 소재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하티스트는 스웨트셔츠 상품을 출시했다. 스웨트셔츠에 셔츠나 티셔츠를 겹쳐 입고 싶지만 이너가 말려 올라가 스타일링이 어렵다는 휠체어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밑단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덧대 레이어드한 효과를 줬다.하의는 앉아서 생활하는 휠체어 장애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패턴과 기능을 적용했다. 남성용 코튼 팬츠, 카고 팬츠, 기모 팬츠와 여성용 울 혼방 팬츠를 출시했다.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하는 지퍼 고리와 벨크로 여밈, 사이즈 여유분을 확보해주는 허리 밴드, 긴 밑위 길이 등 편의성을 고려한 디테일을 반영했다.최명구 하티스트 그룹장은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 업그레이드 출시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저자극 더마 보습 전문 브랜드 일리윤이 베스트셀러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 2종을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은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 라인이다. 이 라인은 한국인 피부에 맞춰 개발한 세라마이드 보습 성분을 담았고 영유아도 쓸 수 있도록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철저히 진행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현재까지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업그레이드한 제품 2종에는 피부 장벽 강화 특허 효능 성분인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 함유량을 기존보다 2배로 늘렸다. 각질층에 스며들어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 효능을 선사하는 피토 세라마이드도 함유했다.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하는 소자 추출물 함량도 기존보다 100배 늘렸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엔 파라벤, 동물성 원료, 향료, 합성색소 등 8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제품 인체 적용 시험 결과 3일만에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 효과 91.4%, 100시간 보습 지속 효과를 검증받았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은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추가로 완료했다. 이외에도 민감성 패널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자극감 완화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민감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독일 더마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 총 7가지를 완료했다.신제품 2종은 오는 15일 직영몰 선론칭을 시작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일리윤 공식 SNS에서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 업그레이드 출시. 아모레퍼시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