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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모티콘 10주년` 이모티콘 작가 5인 라방 진행
  • 카카오, `이모티콘 10주년` 이모티콘 작가 5인 라방 진행
  •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들과 이모티콘 10주년 기념 라이브 진행. 카카오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카카오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이 이모티콘 10주년을 기념해 인기 이모티콘 작가들과 이용자들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카카오(035720)는 8일 띵똥(와다다다곰), 실버벨(뽀시래기 쟈근콩), 아포이(요하, 오여사), 정오목(가족티콘), funppy(모찌, 세숑) 등 이모티콘 창작자 5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모티콘 10주년 기념 라이브를 이날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창작자들이 대표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기획 의도,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특히 카카오가 창출한 ‘이모티콘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게 된 스토리와 대박 이모티콘을 만들어내는 노하우 등도 언급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모티콘 생태계를 만들고 성장해 온 카카오에 대한 이야기와 창작자로서의 포부나 활동 계획 등도 들어볼 수 있다.카카오 관계자는 “사랑받는 캐릭터들의 인기 비결부터 창작자들이 직접 겪은 실패와 성공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 이모티콘과 함께 성장해 온 창작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예비창작자나 일반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8 I 이혜라 기자
(영상)'뉴삼성' 본격화한 이재용…사장단 인사 보니
  • (영상)'뉴삼성' 본격화한 이재용…사장단 인사 보니
  • 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삼성전자의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 발표 및 시사점 등을 다뤘다.삼성전자(005930)는 이날 오전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 규모의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약 4년만에 주요 사업 부문(DS(반도체·디스플레이)·CE(소비자가전)·IM(IT·모바일))의 수장 전면 교체를 단행했다.가장 큰 변화는 한종희 부회장(세트부문장)과 경계현 사장(DS부문장)의 ‘투톱’ 체제로 개편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인사 발표와 더불어 CE와 IM부문을 ‘세트부문’으로 통합해 기존 3개 조직을 이원화했다. 이로써 한종희 부회장은 가전과 모바일사업 부문이 합쳐진 세트사업 전체를 총괄하게 됐다. DS부문은 경계현 사장이 지휘한다.한편 이번 인사로 이재용 부회장의 ‘뉴삼성’이 보다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이 부회장은 미국 출장 후 귀국길에서 “현장의 처절한 목소리와 냉혹한 현실을 직접 보고 와 마음이 무겁다”고 소회를 전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미래사업에 속도를 내고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는 분석이다. 이 부회장은 전일부터 나흘간 UAE 등 중동 국가 주요 인사를 만나 5G 등 IT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진다.일부 증권사들은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 등을 근거로 삼성전자의 반등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목표가를 8만2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소폭 상향 제시하기도 했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삼성, 사장단 인사 단행…내용은?- 3개 부문 대표 ‘전원교체’…‘투톱’ 체제로 재편- ‘TV 1위 주역’ 한종희 부회장, 세트(CE·IM)부문장 임명- 경계현 사장,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 이끈다◇이번 인사의 시사점은?- 미래지향적 인사 단행 평가…“도전·혁신 의지”- 부문 통합으로 제품·서비스 시너지 창출- 성과주의 인사 실현◇뉴삼성을 위한 행보…이재용 부회장의 잇단 해외출장 주목? - 이재용 부회장, 美출장 후 전일 중동 출장 나서- “9일 복귀”…UAE·사우디 등과 신사업 모색 전망◇외국계 증권사도 삼성전자 목표가 상향?- CLSA, ‘매수’의견…목표가 10.5만원 제시 - “메모리 회복 징후…1Q 바닥 다질 것”◇삼성전자 주가 전망 및 투자 전략은?-KB증권 “4Q 서버D램 수요 예상 상회 전망”-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8만2000원 → 8만4000원 상향
2021.12.07 I 이혜라 기자
TV홈쇼핑 갑질 '여전'…공정위 또 제재
  • TV홈쇼핑 갑질 '여전'…공정위 또 제재
  • 6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홈쇼핑 업계의 갑질 행위가 여전합니다. 납품업체에 판매촉진 비용을 떠넘기거나 납품업체 직원들을 계약 없이 방송에 동원하는 등 문제가 많았는데요. 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관련해 이혜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GS숍·CJ온스타일 등 7개 홈쇼핑 업체에 41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합니다.납품업체 등에 행한 이른바 ‘갑질 행위’가 또다시 적발됐기 때문입니다. 이들 중 6개사는 2015년에도 이번과 유사한 갑질 행위로 제재를 받았던 사례가 있습니다.홈쇼핑업체들은 연매출 1000억원 이상으로 대규모유통업자에 해당합니다. 공정위는 2015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이들 7개사가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사례를 적발한 겁니다.대표적 갑질 행위는 판매촉진을 위한 사은품 비용을 납품업체에 과도하게 떠넘긴 것. 특히 6개사는 비용분담에 대한 약정 없이 사은품 비용 전부를 납품업자에 떠넘기기도 했습니다. 또 인건비를 주지 않고 납품업체의 직원들을 방송 게스트나 모델, 방청객으로 동원하기도 했습니다.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은 최저 납품가를 보장받기 위해 다른 사업자에게 더 낮은 가격으로 납품할 수 없도록 가격결정권을 제한하거나, 현대홈쇼핑과 홈앤쇼핑은 반품 도중 일부 파손 제품을 재판매할 수 있도록 재포장, 수선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에 비용을 주지 않기도 했습니다.공정위는 TV 홈쇼핑업체들의 불법 행위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입장입니다.[인터뷰: 박기흥 유통거래과장/공정거래위원회]“2015년 3월에도 6개 홈쇼핑사에 대해 판촉비용 전가 등 과징금 부과 조치를 했음에도 다시 이런 행위를 재적하고 있어 이를 적발하여 제재하였다는 데에 이번 조치에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유통채널의 공정거래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해나갈 것입니다.”단순 상품 구매뿐 아니라 업계의 건전한 문화 조성 등을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만큼 업체들의 달라진 모습이 필요한 때입니다.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2021.12.06 I 이혜라 기자
(영상)미접종자 `혼밥`만 허용…청소년 방역패스 내년 2월부터
  • (영상)미접종자 `혼밥`만 허용…청소년 방역패스 내년 2월부터
  • 3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지 않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마저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가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이혜라 기자.<기자>네. 보도부입니다.<앵커>정부가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다시 축소했다고요? <기자> 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대를 넘나들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도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가 오늘 오전 방역조치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기간 동안 생긴 빈틈을 메우고 연말을 맞아 늘 수 있는 모임과 이동을 줄이는 목적이라고 밝혔는데요.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현행 수도권 최대 10명, 비수도권 12명에서 수도권은 최대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6일, 그러니까 다음주 월요일부터 4주간(1월 2일까지) 시행되고요. 향후 상황을 보고 기간 등 조정에 나설 방침입니다.<앵커> 방역패스 적용을 대폭 확대하면서 백신 미접종자의 식당, 카페 이용도 제한된다고요? <기자>네. 식당과 카페를 포함해 사실상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식당과 카페의 경우 당초 국민 생활과 밀접히 닿아있다는 점을 반영해 예외대상이었지만 방역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신규 적용됩니다.다만,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주간 계도기간을 부여합니다.또 미접종자 1명에 한해서는 단독으로 식당, 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사적모임에도 미접종자 1명 까지는 포함을 허용한다는 예외규정도 뒀습니다.아울러 청소년 백신패스의 예외범위를 현행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조정했습니다. 즉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건데요. 청소년 방역패스는 내년 2월부터 적용됩니다. 식당·카페 운영시간은 제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돌파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에 대한 실효성 논란과 미접종자들에 대한 차별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021.12.03 I 이혜라 기자
(영상)11월 물가 3.7%↑ ‘10년래 최고’…12월엔 안정될까
  • (영상)11월 물가 3.7%↑ ‘10년래 최고’…12월엔 안정될까
  • 2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근 10년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혜라 기자.<기자>네. 보도부입니다.<앵커>최근 장보기 무섭다는 얘기들 많이 합니다. 실제 물가가 많이 올랐죠? <기자>네. 오늘 오전 통계청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했는데요.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3.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 들어 최대 상승률일뿐 아니라 지난 2011년 12월 4.2%를 기록했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합니다.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하다 10월 들어 3.2%로 확대했습니다. 지난달엔 3% 후반까지 높아지며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한 건데요. 기름값, 외식비 등의 서비스 가격과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이 지난달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세부적으로 휘발유, 경유 등 석유류와 가공식품이 모두 오르면서 공업제품은 5.5% 올라 10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며 석유류 가격이 35.5% 급등했는데요. 정부가 지난달 12일부터 유류세를 인하했지만 인하분이 실제 현장 가격에 반영되는 데엔 시간이 걸려 물가 상승 폭을 낮추는 효과는 제한적이었습니다.돼지고기, 채소류 등 가격을 반영한 농축수산물 가격도 7.6%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집세 등이 포함된 서비스가격도 2.2% 상승했습니다. 전세는 2.7% 올라 2017년 10월 이후 가장 상승 폭이 컸고, 월세도 1.0% 상승해 201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대를 기록했습니다.체감 물가인 생활물가지수도 5.2% 올라 2011년 8월(5.2%)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문제는 이달에도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관련해 통계청 관계자의 설명 함께 들어보시죠.[인터뷰: 이정현 과장/통계청 물가동향과]“국제유가나 곡물·원자재 가격 추이를 볼 때 석유류 등 공업제품 가격의 오름세가 둔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 같고요. 개인서비스도 방역체제 전환이나 소비 심리 회복으로 오름세는 일단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는 합니다.”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의식주 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지는 것은 아닐지 우려됩니다.지금까지 보도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021.12.02 I 이혜라 기자
롯데칠성, 지역 상생 나선다…동작상권 활성화 MOU
  • 롯데칠성, 지역 상생 나선다…동작상권 활성화 MOU
  • 박기종(왼쪽부터) 사당1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김진민 사당1동 공방연합회 회장, 문천 사당1동 먹자골목상인회 회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홍길성 이수미로 회장, 박정배 사당2동 남성사계시장 부회장, 오세범 사당 2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동작상권 르네상스 사업 구역 4개 시장 상인회 및 사당 1·2동 주민 자치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42 스트리트(Street)’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42 스트리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 선정된 ‘동작 LINK(링크)상권 르네상스 사업’ 중 사당역과 이수역을 연결하는 테마 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표 콘텐츠 구성사업이다. 사당-이수역 상권은 820여개 상가가 위치한 지역대표 상권이다.롯데칠성음료(005300)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상권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롯데칠성은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를 활용해 유해 환경 개선 사업, 거리 브랜딩 등에 협업한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 지원, 메뉴판 디자인컨설팅, 스마트 상권 조성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생수 페트병 회수 및 업사이클링 캠페인, 소외계층 돌봄 도시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로 입지를 다지고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2 I 이혜라 기자
공모가 확 낮춘 `툴젠`…청약 기회?
  • 공모가 확 낮춘 `툴젠`…청약 기회?
  • 김영호, 이병화 툴젠 대표.(사진=툴젠)[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둔 툴젠의 공모주 일반 청약이 오는 2~3일 진행된다.1일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툴젠의 공모 기관 수요예측에 국내·외 324개 기관이 참여해 2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7만원에 결정됐으며 이는 희망밴드(10~12만원) 하단보다 30% 낮은 수준이다. 툴젠은 2~3일 일반 청약을 거쳐 이달 10일 코스닥에 이전상장된다.툴젠은 유전자가위(살아있는 세포에서 원하는 유전체 위치를 잘라 유전정보를 바꿀 수 있는 기술)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1~3세대 유전자가위 관련 기술을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3세대)와 관련해서도 세계 각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3세대 유전자가위가 진핵세포에서 작동하는 것을 증명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특허를 출원하고 사업화한 점이 주목된다.회사 측은 샤르코마리투스병,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관련한 신약 후보물질은 내년 말과 2023년 사이에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포치료제뿐 아니라 그린바이오 사업, GE동물(이종장기) 신사업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흑자전환 시점은 2023년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허 관련 소송에선 우위가 예상되는 측면이 있지만 경과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모가 기준 700억원을 조달한다. 한편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은 툴젠 일반공모 참여자에게 손실 한도를 보증하는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하기로 했다. 풋백옵션은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의 90% 이하로 하락한 경우 투자자가 기한 내에 환매청구를 행사할 수 있는 권리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툴젠 사업 내용 및 투자포인트 등을 살펴봤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코넥스 대장주 ‘툴젠’이 코스닥 이전 상장 준비 중…내일부터 일반청약 시작?- 유전자가위 전문 ‘툴젠’, 코스닥 이전상장 임박- 100% 신주 모집…2~3일 일반청약 진행유전자가위 설명 이미지. (자료=툴젠)◇기관 수요예측 결과 및 공모가는?- 기관 수요예측 결과 부진…1개사만 의무보유확약- 공모가 7만원…희망밴드 하단 하회◇기관투자자들이 외면한 이유는?- 수익성 부진…2021년 3분기 영업적자 155억원 - “툴젠, 특허 분쟁서 유리하지만…” 경과 확인 필요◇투자 포인트는? - 김영호·이병화 대표 “원천특허 기반 사업 적극 추진”- 그린바이오·이종장기 등 신사업…2023년 콩 종자 상업화-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풋백옵션’ 마련…투자자 안전 장치◇향후 일정 및 공모 자금 활용처는?- 10일 코스닥 상장 예정- 시총 공모가 기준 5489억원 예상- 공모자금 770억원 예상…임상·설비 도입 등에 사용◇증권사 평가는?- KTB투자증권 “치료제 임상진입·특허 수익화 고려시 매력 보유”
2021.12.01 I 이혜라 기자
(영상)은행으로 몰리는 돈…머니무브 본격화되나
  • (영상)은행으로 몰리는 돈…머니무브 본격화되나
  • 30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 은행권이 예·적금 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몰리면서 ‘머니무브’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혜라 기자.<기자>네. 보도부입니다.<앵커>은행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요?<기자>네. 최근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0월말 기준 KB·신한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652조8750억원으로 전월말대비 20조4580억원 급증했습니다. 이는 최근 3년 내 최대 증가폭입니다. 특히 지난 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 이틀 만에 정기예금 잔액이 1조6500억원 늘면서 26일 기준 잔액은 654조788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제로금리 시대가 1년8개월만에 종료된 가운데 주식·부동산 등 자산시장에 몰렸던 돈이 대거 은행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실제 주식시장에서는 자금이 이탈하고 있습니다. 증시 대기 자금인 고객예탁금은 지난달 말 66조7300억원에서 지난 26일 64조9000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도 이달 11조330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달과 비교해 4000억원 넘게 감소했습니다.증시 고객예탁금 추이.전문가들은 앞으로 은행으로의 머니무브 현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년까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예·적금 금리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가계 대출 규제 강화,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은행으로의 자금 이동이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란 반론도 있습니다. 자산시장 내 변동성이 커지면서 당분간 투자자들은 공격적인 투자보다 안전을 지향하며 ‘쉬어가는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021.11.30 I 이혜라 기자
현대百,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 선정
  • 현대百,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 선정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현대백화점은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 선정하는 사업이다. 심사 항목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사회공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사회공헌 성과영향, 윤리경영 등 총 7개 분야다.현대백화점(069960)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부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전 지표에서 진단수준 레벨 1~5 중 레벨 4(확산)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현대백화점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들로부터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상시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운영 중이며 청각장애아동 지원, 지역 아동센터 교육 후원,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등 사회복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미래 세대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2021.11.30 I 이혜라 기자
분할상장 한 SK텔레콤·스퀘어…국민주될까
  • 분할상장 한 SK텔레콤·스퀘어…국민주될까
  • 29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인적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017670) 주가는 시초가(5만3400원) 대비 8.43%(4500원) 상승한 5만7900원에서 마감했다. SK스퀘어(402340)는 시초가(8만2000원) 대비 7.32%(6000원) 내린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인적분할을 공식화했고, 이달 1일 ‘SK텔레콤(존속법인)’과 ‘SK스퀘어(신설법인)’로의 인적분할을 마무리해 이날부터 주식 거래를 재개했다. 앞서 예정된 액면분할과 인적분할 비율에 따라 이날 기존 주주들은 변경·재상장한 존속회사와 신설회사의 주식을 각각 교부받게 됐다.기존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사업 상장사인 SK텔레콤과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등 투자사업 상장사인 SK스퀘어로 나눠졌다. 회사 측은 이번 분할로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아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목적을 밝혔다.증권업계에서는 두 종목의 합산 시가총액이 최대 29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분할 전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수치다. 기업구조 개편에 따른 사업 효율성 개선, 인수합병(M&A) 기대감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특히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000660)의 지분 보유 및 알짜 자회사들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점, 적극적 투자 등이 투자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SK스퀘어의 자회사 ‘원스토어’는 내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SK스퀘어는 첫 투자처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택하며 코빗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3D 디지털휴먼 제작사 ‘온마인드’에도 80억원을 투자했다.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SK텔레콤·SK스퀘어 분할상장 이슈와 각 기업 투자 포인트 등을 살펴봤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분할상장? - SK텔레콤(존속)·SK스퀘어(신설)로 분할 변경·재상장- 앞서 자사주 소각 및 액면분할 진행◇기업 분할 기대효과 및 투자 포인트는? - 시가총액 22.3조 → 29조원 확대 예상- SKT, 통신사업 연계사업 ‘주목’…구독서비스 등- SK스퀘어, 자회사 가치↑·수급 개선 기대◇SK스퀘어, 첫 투자처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선택?- 블록체인·메타버스 강화 도모…이프랜드·웨이브 등과 시너지- SK스퀘어, 코빗에 900억 투자…2대주주 등극- 카카오계열 넵튠 자회사 ‘온마인드’ 지분 40% 인수◇자회사 첫 IPO는 원스토어…상장예심 신청? - 원스토어, IPO 추진 공식화…내년 코스피 상장 목표- 올해 MS·도이치텔레콤 등 주주로 합류- 앱마켓 사업 강화…엔터테인먼트·콘텐츠 등 신사업 진◇SK텔레콤·SK스퀘어 전망 및 투자전략은? - 현대차증권 “SK스퀘어, 저평가 매력…플랫폼주 대안 부상”- NH투자증권 “SKT, 통신·미디어 등 실적 양호 전망”
2021.11.29 I 이혜라 기자
(영상)막 오른 美블랙프라이데이…들썩이는 유통가
  • (영상)막 오른 美블랙프라이데이…들썩이는 유통가
  • 26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 대규모 세일이 이뤄지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습니다. 국내 유통가도 늘어나는 해외 직구족을 공략해 관련 이벤트를 대거 진행합니다. 관련 소식 이혜라 기자가 전합니다.<기자>미국 소매기업들의 연간 매출 20%가 발생하는 블랙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이후 소비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날을 기점으로 사이버먼데이(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월요일), 크리스마스 등 연말까지 대규모 소비가 이뤄지는 만큼 기업, 소비자 모두가 주목하는 때입니다.국내에서도 할인 특수를 기대하는 해외 직구족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해외 직접구매액이 2019년과 비교해 12% 증가하며 4조원대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에 국내 유통업계도 관련 행사를 진행합니다. 대표적으로 롯데쇼핑(023530), 신세계(004170), 11번가 등이 이벤트를 열며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의류, 가전 등 상품을 대거 확보했습니다.지난 15일부터 일찍이 관련 행사를 진행한 롯데온은 행사 일주일 동안 해외 직구 상품을 전년보다 11배 이상 판매했습니다. 행사 흥행으로 일찌감치 매진된 일부 인기 상품은 추가적으로 확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단 계획입니다.아마존과 손잡고 직구족을 정조준하고 있는 11번가는 ‘특집 라이브 방송’으로 눈길을 끕니다. 예년 이 시즌 수요가 높았던 디지털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할인쿠폰 및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막힌 소비자들에게 블랙프라이데이가 또 다른 즐거움으로 자리잡는 모습입니다. 빠른 배송 등으로 쇼핑 환경이 개선된 만큼 올해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2021.11.26 I 이혜라 기자
(영상)한은, 기준금리 1%로 인상…제로금리 시대 20개월만에 종료
  • (영상)한은, 기준금리 1%로 인상…제로금리 시대 20개월만에 종료
  • 25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내년 1분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는데요.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이혜라 기자.<기자> 네. 보도부입니다.<앵커> 기준금리가 1%대로 올라선 게 20개월 만이라고요? <기자>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0.25%포인트 올린 1%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3월 이후 1년 8개월만에 제로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3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내린 뒤 같은 해 5월 사상 최저 수준인 연 0.5%까지 낮췄던 바 있습니다.이번 금리인상은 이미 예고돼 왔습니다. 한은이 지속적으로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해왔기 때문인데요. 금리 인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 속에서도 한은이 이번에 금리를 또 올린 것은 양호한 경제성장률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가파른 물가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 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내년 1분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다고요? <기자>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의 금리수준이 여전히 완화적이란 입장을 내놨습니다. 금리 수준이 과도하게 낮아졌던 상황에서 통화정책이 정상화돼가는 과정이란 평갑니다. 이어 경기와 물가, 금융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할 경우 내년 1분기에도 재차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이번 금리인상이 소비 위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주열 총재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이주열/한국은행 총재]“가계 대출 중 변동금리의 비중이 75%에 이르고 있어 가계의 이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는 있습니다. (하지만)최근 경제활동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고 민간소비가 빠르게 반등하고 있어 대출금리 인상에 대한 소비 제약 영향이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한편 한국은행의 금융안정상황 자료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연 1%로 오를 경우 가계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은 지난해 말보다 5조8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지금까지 보도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021.11.25 I 이혜라 기자
이재용의 뉴삼성 본격화…美2공장 테일러市 확정
  • 이재용의 뉴삼성 본격화…美2공장 테일러市 확정
  • 2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위탁제조)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삼성전자(005930)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파운드리 제2공장 건설·설비 등에 투입되는 예상 투자 규모는 170억달러(약 20조2200억원)에 달한다.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다.신규 라인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하반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2공장엔 첨단 파운드리 공정이 적용될 예정으로 5G, HPC(고성능컴퓨팅),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가 생산될 예정이다.테일러시가 낙점된 이유로는 오스틴 소재의 파운드리 제1공장과의 접근성 및 세제 혜택 등이 거론된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삼성전자가 얻을 수 있는 세금감면 혜택은 향후 20년간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관측된다.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로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는 포부다. 우선 기흥·화성-평택-오스틴·테일러를 잇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생산 체계를 구축한 데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이어 파운드리 1위 대만 TSMC와 동 분야 재진출을 선언한 인텔의 투자가 선행된 가운데 첨단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을 중심으로 파운드리 부문 추격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년만의 방미 일정에서 현지 주요기업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진 만큼 ‘뉴삼성’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삼성전자의 미국 파운드리 제2공장 투자 결정에 대한 내용 및 주가 전망 등을 다뤘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삼성전자가 미국 내 신규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를 최종 선정?- 삼성전자 ‘美 파운드리 제2공장’ 텍사스주 테일러시 확정- 2024년 하반기 가동 목표…첨단 시스템 반도체 생산 예정- 20조원 투자…삼성, 美 투자 역대 최대 규모◇테일러시로 최종 선정된 배경은?- 오스틴 생산라인 시너지 활용 기대- 파격적 세제 혜택…20년간 1조2000억원 규모 예상- IT 기업 소재…지역 사회 상생 고려◇라인 신설 의미 및 기대효과는?-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시스템반도체 생산 체계 강화 수순- “파운드리 격차 좁힌다”…1위 TSMC 맹추격- 고객사 수요 대응 및 신규 고객사 확보- IT 산업 발전 기여…1800명 고용 예상◇삼성전자 투자전략 및 전망은? - 2022년 2Q D램 수요 회복 분석…파운드리 호조세- 미, 중국 내 반도체 투자 제동 영향 예상도- 유안타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11만8000원으로 상향- 단기 급등 따른 조정세는 유의
2021.11.24 I 이혜라 기자
스마트해진 SKT T전화, 통화녹음을 문자로
  • 스마트해진 SKT T전화, 통화녹음을 문자로
  • 23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 SK텔레콤이 통화 시 녹음된 음성 데이터를 문자로 전환하는 ‘AI통화녹음’ 베타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검색, 자동 키워드 추출 기능 등을 도입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혜라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SK텔레콤이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T전화’에 통화 시 녹음된 음성 파일을 문자로 전환하는 ‘AI통화녹음’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SK텔레콤(017670)은 오늘부터 T전화에서 AI통화녹음 베타서비스를 시작합니다. AI통화녹음은 기존 T전화의 통화녹음 기능에 대화 분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제작한 것입니다.화면을 대화창 형태로 구성해 사용자가 자신과 통화 상대방의 대화를 한 눈에 구분할 수 있게 했으며 검색 기능으로 원하는 통화를 손쉽게 찾을 수도 있습니다. 통화 중 말한 전화번호나 일정, 계좌번호 등을 쉽게 복사할 수 있는 자동 키워드 추출 기능과 통화 대표 키워드 기능도 탑재했습니다.AI통화녹음은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 데이터로 자동 전환해 활용성을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전화통화를 통한 비즈니스 업무나 회의, 직무상 인터뷰, 부동산 계약, 고객센터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활용성을 보일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인터뷰: 구나은 매니저/SK텔레콤 Comm 기획Cell]“(AI통화녹음에) 화자를 분할해주는 기술과 중요한 키워드들을 추출·추천해주는 등 대화를 분석하는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향후 음성인식과 변환 기술의 정확도를 개선할 예정이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으며 기존의 다른 통화들과 연계될 수 있는 부가적인 기능들을 더 개선해 나가려고 합니다.”SK텔레콤은 이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얻은 데이터로 기능을 높여 내년 3분기 정식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생활에 밀접해진 인공지능의 활용성이 보다 기대되는 시점입니다.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2021.11.23 I 이혜라 기자
이마트24, 요기요와 손잡고 `e픽업 서비스` 시작
  • 이마트24, 요기요와 손잡고 `e픽업 서비스` 시작
  • 고객이 픽업서비스로 주문한 상품을 이마트24에서 수령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24일부터 요기요와 손잡고 매장에서 쇼핑하는 시간과 배달비를 모두 줄일 수 있는 ‘e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e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요기요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주문·결제한 후 지정한 시간에 이마트24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배달비가 없으며 와인 등 주류 구매도 가능하다.이마트24는 서울·수도권 400여개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e픽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서비스 론칭기념 할인 이벤트도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할인 혜택과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요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주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이번 e픽업 서비스로 손가락 쇼핑족을 이마트24로 끌어 들인다는 방침이다. 실제 이마트24 배달 서비스의 최근 3개월간 매출은 오픈 초기 3개월(4~6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이마트24 관계자는 “세심한 편의 제공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여 가맹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23 I 이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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