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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잇단 IPO 철회에 청약 참패까지...공모주 매력 떨어졌나
- 6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6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IPO(기업공개) 시장 분위기를 점검하고 기업별 청약 일정 및 투자 전략을 살펴봤다.SK쉴더스는 이날 오전 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SK쉴더스 관계자는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업 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상장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로써 올해 상장을 철회한 곳은 지난 1월 현대엔지니어링, 보로노이, 대명에너지 등에 이어 SK쉴더스가 네 번째다.이 가운데 대명에너지는 공모가와 구주매출 비중을 낮춰 IPO에 재도전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기관과 일반 투자자의 저조한 참여로 공모 흥행에는 실패했다.상장 철회, 흥행 참패 등 IPO 시장이 위축된 이유는 세 가지다.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며 투자 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금융당국도 허수청약을 규제하기 위해 기관들의 참여 요건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부 기업들이 높은 공모가를 고집하며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원인으로 지적된다.전문가들은 공모주 투자 시 상장 후 주가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다음주 가온칩스(11~12일), 태림페이퍼·원스토어(12~13일)가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현대엔지니어링에 이어 SK쉴더스도 IPO를 철회했다고?-현대엔지니어링, 1월 IPO 철회-SK쉴더스, 오늘 상장 철회 결정...기관 수요예측 부진-“거시경제 불확실성 심화...최적 시점에 재추진”◇최근 일반청약 진행했던 대명에너지도 흥행 못했지?-대명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IPO 재수생’...몸값 낮췄지만 흥행 실패◇IPO 시장 기대가 꺾인 이유는?-증시 변동성 심화에 투자심리 악화...관련 자금 유출도-당국, 기관 IPO 참여 요건 강화...허수청약 규제-높은 공모가·구주매출 비중 등도 원인으로 지적◇이런 분위기 속에서 다음주 청약 앞둔 기업들 부담도 커진 것 같은데?-가온칩스, 반도체 DSP 기업...팹리스-파운드리 연결 역할-태림페이퍼, 자진상폐 후 6년만의 재상장...골판지사업 수직계열화-원스토어, 앱마켓 사업 영위...고평가 논란 여전◇공모주 투자 전략은?-“상장 후 주가 변동성 확대 요소 미리 검토해야”-“이익 전망치 상향 기업 선별 필요”
- (영상)삼성전자, 여전히 자녀에게 물려줄 주식일까?
- 4일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삼성전자의 성장성 및 과제, 주가 전망 등을 짚어봤다.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005930)의 20대 미만 미성년 주주는 35만8257명이다. 이는 1년 전(약 11만명)과 비교해 3배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국민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과 고민이 공존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대외 불확실성, 파운드리 수율 문제, 인수합병(M&A) 부재 등 요인으로 장기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서다.업계는 삼성전자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파운드리 등 기술 우위를 지닐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5G,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최근 삼성전자는 CEO 직속의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기도 했다.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해 대내외 요인이 산재한 상황에서 단기 반등을 노리는 접근은 지양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대외 상황 변화에 따른 수급, 제품에 대한 최종 수요 추이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다만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을 내비쳤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삼성전자, 미성년 주주도 대폭 증가?- 천만 동학개미 시대...‘가치주 장기보유’ 자녀 재테크방안 각광- 삼성전자 미성년주주 35만명...일년새 3배 증가◇삼성전자 위기론 지속?- 메모리반도체부문 쏠림...업황 분위기에 변동성 커- 파운드리 수율 등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논란- 경쟁사 M&A 속도전...삼성전자 결단은 부재◇회사 측도 최근 주가 부양에 고심? - 삼성전자, 부사장급 이상 임직원에 자사주 매입 독려- 주가 반전 의도...책임경영 의지 내포- 올초 정규 배당규모 결정 후 추가 주주환원책 제시 묘연◇중장기 전망은?- 파운드리 격차 축소 등 기술적 우위 필요- CEO 직속 TF 신설...M&A 가속 관측- 삼성전자, 美서 1조원대 5G 통신 장비 수주◇삼성전자, 여전히 자녀에게 물려줘도 매력적인 주식?- 증권가, 단기 반등 가능 여부에는 다수 보수적 관점- “매크로 변화 따른 수급 및 최종 수요 확인 필요”- “진바닥 진입...매수 기회” 의견도...중장기 성장성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