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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BTS 해체아닌데" 하이브 목표가 줄하향...왜
  • (영상)"BTS 해체아닌데" 하이브 목표가 줄하향...왜
  • 17일 이데일리TV 뉴스.[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증권가에서 하이브(352820)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단체 활동 중단 발표에 따른 영향이다. 목표가 하향 원인이 재주목되는 분위기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번 주(6월13~17일)에만 약 33% 하락했다. 지난 14일 BTS 단체 활동 중단 발표에 따른 여파로 해석된다.멤버 군 입대 등으로 일부 예견됐던 이슈임에도 증권사들이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낮춰잡은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예측됐던 단체 활동 중단 시점이 △6개월 앞당겨진 점 △하반기 투어 등 일정이 사실상 진행이 어려워져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해진 점, 또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플랫폼, 엔터업 등 성장주에 대한 가치 재평가 시점 등 때문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운영상 중대한 변동사항을 미리 고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낮춘 점도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다만 활동 중단 영향이 대부분 주가에 반영돼 현 주가에서는 오히려 하이브의 역량을 재평가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하이브 주가, 관련 이슈 및 엔터주 투자시 고려 요소 등을 짚어봤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약세장 속에서도 하이브 유독 부진?- 하이브, 올들어 약 60%↓...공모가 목전- 이번주 시총 2조원 증발...BTS 단체활동 중단 영향◇예상됐던 BTS 공백기임에도 하락폭 큰 이유는?- “중요 이슈 미고지”...신뢰 하락 요인- 하반기 투어 등 사실상 어려워져...실적 감소 영향◇증권가, 하이브 목표가 하향 추세?- 최근 7개 증권사,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변동·매크로 불확실성 증대◇증권가,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는 이유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 여력...게임·위버스2.0 론칭- 하이브 산하 타 레이블 성과 기대- SK증권 “불확실성 주가 기반영...가치 재평가 시점”◇엔터주 투자 전략은?- 선별적 접근...활동 아티스트 라인업, 신사업 분야 등 확인 필요
2022.06.17 I 이혜라 기자
(영상)'목숨 건' 이재용, ASML부터 챙긴 이유는
  • (영상)'목숨 건' 이재용, ASML부터 챙긴 이유는
  • 16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을 방문했습니다. 주요 경영진과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부회장이 ASML을 직접 방문하며 공들인 이유, 이혜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유럽 출장길에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번 일정에서 이 부회장은 네덜란드 총리 면담에 이어 반도체 장비업체 ‘ASML’과 벨기에 반도체 연구소 ‘imec(아이맥)’ 등을 찾았습니다.특히 주목된 건 ASML 방문 소식입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ASML 본사를 찾아 주요 경영진과 함께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중장기 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이 부회장이 ASML을 찾은 것과 관련해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EUV 노광장비는 극자외선으로 반도체에 회로를 새기는 것으로,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ASML이 EUV 노광장비 시장을 독점(점유율 100%)하고 있는데 현재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지난 1월 발생한 화재로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쟁업체들이 ASML의 차세대 EUV 장비 수급을 위한 물밑 협상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도 발빠른 대처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조력 확보가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만큼 K-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삼성전자로서는 ASML과의 협력이 필수 과제인 상황입니다. [김대종/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내의)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이 필요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전세계 유일의 (EUV 노광장비) 독점체제인 ASML 회사를 방문한 것은 긍정적이고 바람직하다고 전망이 되고 있고...”나날이 치열해지는 반도체 시장 경쟁 속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이번 행보는 필수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목숨을 건 이 부회장의 향후 행보도 주목됩니다.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2022.06.16 I 이혜라 기자
네이버 D2SF, 로보틱스 스타트업 2곳 후속 투자
  • 네이버 D2SF, 로보틱스 스타트업 2곳 후속 투자
  • 세이프틱스, 플로틱 로고. 네이버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시드 투자 후 성장을 지원해 온 로보틱스 기술 스타트업 2곳에 후속 투자했다. 네이버(035420) D2SF는 16일 △협동로봇의 안전성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세이프틱스’ △물류센터에 특화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 중인 ‘플로틱’에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네이버 D2SF는 지난 2020년 세이프틱스의 기술 개발 초기 단계에서 첫 투자를 했다. 이후 세이프틱스는 네이버랩스, 프랑스 르노 등 국내외 기업과도 활발히 협업을 논의 중이다.플로틱은 네이버랩스 로보틱스 인턴 멤버들이 지난 2021년 창업한 팀이다. 법인 설립 직후 네이버 D2SF로부터 첫 투자금을 유치했다. 올해 상용화 제품을 완성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돌입할 계획이다.두 팀은 모두 네이버 D2SF 첫 투자 후 네이버랩스와 교류하며 접점을 모색 중이다. 세이프틱스는 네이버랩스와 함께 협동로봇 안전성 실험을 진행한 바 있고 플로틱은 ‘네이버 D2SF @분당’에 입주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김인혁 네이버랩스 책임리더는 “로봇의 일상화는 다양한 회사들이 생태계를 구성해 협력적 가치 창출이 일어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여러 로보틱스 기술 스타트업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양상환 네이버 D2SF리더는 “첫 투자 당시엔 두 팀 모두 기술 개발 초기 단계였지만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가치를 만들어냈다”며 “이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금처럼 네이버랩스와도 긴밀하게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언급했다.한편 네이버 D2SF는 2015년 출범 이후 로보틱스 기술 스타트업에 꾸준히 투자해오고 있다. 특히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로봇 기술에 집중해 △치킨조리 자동화 로봇 솔루션 ‘로보아르테’ △치매 예방 로봇 솔루션 ‘와이닷츠’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관제 플랫폼 ‘클로봇’ 등에 투자했다.
2022.06.16 I 이혜라 기자
(영상)연일 신저가 카카오, 시장탓? 성장성 의문?
  • (영상)연일 신저가 카카오, 시장탓? 성장성 의문?
  • 15일 이데일리TV 뉴스.[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카카오의 주가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 원인을 놓고 증시 동조화 영향, 자체 성장성 정체 등 의견이 분분하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035720)는 전일 대비 5.09%(3900원) 내린 7만270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금리인상 기조 속에서 국내 대표 성장주인 카카오 주가는 발목이 잡힌 모습이다. 최근 카카오의 추가 성장 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탓에 카카오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한창이다.카카오는 향후 △오픈채팅방 내 광고모델 도입 △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신사업 부문 투자 지속으로 성장 여력을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수익 가시화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이다.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엔터테인먼트의 IPO(기업공개) 진행이 요원한 점도 한계 요소로 지적된다. 대규모 IPO 전략이 불투명해져 중장기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의견도 나온다.증권가에서는 단기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신사업 전개에 따른 수익 가시화가 더딜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다만 카카오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카카오에 대해 점검했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카카오 및 그룹주 주가 흐름은?- 카카오 연일 신저가...올해 1.7조 산 개인들 ‘곡소리’- 카카오그룹株, 동반 부진...카카오페이(377300), 올들어 주가 반토막- “성장통? 추락 발동?”...갑론을박 지속◇중장기 청사진 제시 등 성장성 증명 안간힘?- 오픈채팅방 내 광고모델 도입 계획 발표- 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신사업 투자 지속◇계열사 IPO 진행 상황은?- 카카오모빌리티·엔터테인먼트 상장 계획...진행은 요원- 쪼개기상장·고평가 논란·시장 침체...IPO 전략 불투명◇핵심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 제기?- MBK파트너스, 카카오모빌리티 인수 추진설 제기- “모빌리티 성장 방안 검토 중...매각 결정된 바 없다”- IPO 등으로 인한 높은 몸값 변수 ◇카카오, 전망 및 전략은? - 단기 불확실성 여전...새 사업 전략 수익화 수년 소요 - 올해, 콘텐츠 부문 성장성 주시 필요성 대두- 글로벌 경기 둔화...목표가 하향 사례도
2022.06.15 I 이혜라 기자
(영상)보로노이·레이저쎌·위니아에이드 동반 청약...흥행여부 '주목'
  • (영상)보로노이·레이저쎌·위니아에이드 동반 청약...흥행여부 '주목'
  • 14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오늘(14일) 우리 주식시장에서는 보로노이·레이저쎌·위니아에이드 3개 기업이 상장을 위한 공모주 일반 청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흥행 여부가 주목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이혜라 기자.<기자>네. 보도부입니다.<앵커>이들 기업의 기관 수요예측 결과는 어땠나요?<기자>네. 세 기업의 수요예측 결과는 엇갈렸습니다. 선방한 기업은 레이저쎌과 위니아에이드입니다. 레이저쎌은 반도체 장비업체인데요. 1442대1이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유통, 케어서비스기업 위니아에이드도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선에서 확정했습니다.반면 상장 재도전에 나선 바이오기업 보로노이는 아쉬운 결과를 안았습니다. 자체적으로 보호예수도 강화하고, 공모가도 낮췄지만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은 150개사로 많지 않았고, 경쟁률도 28대 1로 저조했습니다. 결국 공모가는 범위 하단으로 결정됐습니다.특징적인 건 레이저쎌과 보로노이가 성공적 상장을 위해 공모가 하향 등 전략을 취했는데 그 결과가 달랐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증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데다 다수 기업의 청약이 동시 진행되는 만큼 자금이 분산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는 점을 이유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보로노이는 금리인상 기조 속 바이오주에 불리한 투자 환경이 조성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앵커>일반 청약이 내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청약시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까요?<기자>전문가들은 공모 시장의 경향에 맞는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유경하/DB금융투자 연구원]“공모 시장은 여전히 트렌드를 잡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현재 트렌드는 소부장 계열쪽으로 많이 쏠려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계열 쪽의 공모 기업들이 아니면 (일반 투자자는) 철저하게 밸류에이션을 따져서 접근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적정한지도 판단해야 합니다. 상장 후 주가 흐름과 높은 연관성을 지니기 때문입니다.[유경하/DB금융투자 연구원]“근래 들어서는 공모 기업들이 공모금을 많이 유치하고 초기에 밸류에이션을 높게 잡는 방법보다는 밸류에이션을 떨어뜨리고 일반 투자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거든요. 과거에 비해서 공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따지는 작업들이 중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레이저쎌과 위니아에이드는 오는 23일, 보로노이는 24일에 증시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투자시 상장 후 유통가능물량 등을 점검해 증시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022.06.14 I 이혜라 기자
소진공,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 소진공,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은 스마트 역량과 창의적인 경험형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선발하고 이를 구현할 스마트기기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체험 등 특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원 규모는 약 100개 점포다. 권역별로 △수도권·강원권 40개소 △경상권 30개소 △충청권·호남권 30개소(제주 포함)를 선정한다.도·소매업을 영위하고 연매출 5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사업 참여자의 추진역량, 아이디어의 실현·성장가능성 등이며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사업 참여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다.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경험형 스마트 마켓은 매장 무인화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점포형태”라며 “오프라인 매장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4 I 이혜라 기자
(영상)신작 출시 본격화...게임주 반등 힘받나
  • (영상)신작 출시 본격화...게임주 반등 힘받나
  • 13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게임 업계의 신작 출시가 이달 말부터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그간 업계를 둘러싼 잡음과 신작 부재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게임사들의 주가도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이혜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확률형아이템 불신, 블록체인 기대감 소멸 등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던 게임주.하지만 최근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대표 게임 ETF(상장지수펀드)인 KODEX 게임산업과 TIGER K게임은 최근 한달 새 (5/19~6/10) 약 10% 상승했습니다. ETF에 포함된 크래프톤(259960)·엔씨소프트(036570)·넷마블(251270) 등 대형 게임주 주가가 반등했기 때문입니다. 주요 게임주 반등은 신작 출시 시기가 임박한 것과 연관이 깊습니다. 게임업종은 신작 출시 여부에 따라 실적 변동의 폭이 큰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감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입니다.시장의 관심은 하반기 업계의 신작 라인업과 흥행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실제 전문가들은 게임주 주가의 향방은 신작 출시 전 기대감과 출시 후 흥행 여부에 달려 있어 신작 출시 일정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112040)는 ‘미르M’을 이달 말 국내 시장에 출시한 이후 3분기 중 글로벌 P2E 버전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게임즈(293490)의 ‘우마무스메’ 역시 기대 신작입니다. 넷마블도 다음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고 4분기에는 크래프톤이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PC와 콘솔게임으로 출시합니다. 증권가에서도 게임업계의 신작 출시와 관련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주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상승 초기 국면인 현재 게임주에 대한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증권사 게임담당 연구원]“(게임주 투자시) 게임주 중에서 신작 기대감 있는 것 위주로 보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신작 출시와 함께 반등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는 게임주. 상반기 부진을 딛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2022.06.13 I 이혜라 기자
LX공간정보아카데미, 공간정보 인력양성 자율훈련센터 선정
  • LX공간정보아카데미, 공간정보 인력양성 자율훈련센터 선정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자율공동훈련센터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142개 공동훈련센터 중 2년 연속 성과평가 상위 20% 내의 모범 사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사업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다.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협약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온ㆍ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과정 운영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으로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예산 활용, 훈련과정의 설계 및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는 등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부여받게 됐다. 향후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공간정보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기반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또 청년 인재 채용을 연계하는 공간정보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추진을 확대할 방침이다.윤동호 국토정보교육원장은 “국가 전략산업인 공간정보 산업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라며 “LX공사는 공간정보 산업계의 중소기업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 공간정보산업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공동훈련센터로 공간정보산업계 재직자 및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LX공간정보아카데미 참여자 단체 사진. LX공사 제공.
2022.06.10 I 이혜라 기자
(영상)IPO 한파에도 범한퓨얼셀 청약 '흥행'...비결은
  • (영상)IPO 한파에도 범한퓨얼셀 청약 '흥행'...비결은
  • 10일 이데일리TV 뉴스.[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IPO(기업공개) 시장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범한퓨얼셀이 공모 흥행에 성공했다. 시장의 관심은 흥행 비결에 모아진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범한퓨얼셀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7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7조6000억원에 육박하는 증거금을 모았다.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범한퓨얼셀은 오는 1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흥행 비결로는 수소테마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 실적, 100% 신주발행 등이 거론된다. 높은 연료전지 기술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적 개선세가 부각됐다. 또 기존 주주의 지분을 매각하는 구주매출이 없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범한퓨얼셀을 주목한 이유로 관측된다.한편 최근 비플라이소프트·레이저쎌·보로노이 등 IPO 예정 기업들이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전략을 재정비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구주매출 비중을 줄이거나 공모가를 낮춰 상장을 준비하는 사례 등이다.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증시의 추세적 상승을 전망하기 어려워 IPO 시장도 이에 동조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다만 공모주 투자시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거나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등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IPO 관련 내용을 다뤘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범한퓨얼셀에 뭉칫돈 몰려?- 범한퓨얼셀, IPO ‘好好’...일반청약 증거금 7.6조원◇IPO 한파 속 흥행 비결은? - 전방시장 확대 속 기술력 부각- 매출·영업이익 개선세 ‘뚜렷’- 100% 신주발행...흥행 가능성 높여◇IPO 시장 침체 속 기업들의 전략은?- “시장 눈높이 맞추자”...구주매출 비중&darr;·공모가&darr;- 비플라이소프트, 구주매출 철회 결정- 레이저쎌·보로노이, 공모가 하향·자발적 보호예수 참여◇주요 IPO 일정은?- 레이저쎌, 반도체·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 개발업체- ‘유니콘 특례 1호’ 보로노이, 코스닥 상장 재도전◇IPO 시장 전망 및 전략은? - 부진한 증시 흐름...IPO 시장 분위기도 동조- 성장산업 내 소부장 기업 주목 분위기 커져- 적정 밸류에이션·실적 뒷받침 기업 선별 필요
2022.06.10 I 이혜라 기자
(영상)삼성전기, 전장 승기 잡았나..."중장기 성장성 확보"
  • (영상)삼성전기, 전장 승기 잡았나..."중장기 성장성 확보"
  • 9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최근 삼성전기(009150)가 테슬라에 고사양 전기차용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수주 규모가 수조원대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전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혜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삼성전기가 최근 테슬라와 카메라모듈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삼성전기는 이번 계약으로 테슬라가 올해부터 출시하는 주요 전기 승용차(모델X, 모델Y, 모델S, 모델3 등)와 트럭에 기존 제품보다 사양이 높은 4.0 버전을 수년간 탑재하게 됩니다. 4.0 버전은 기존 3.0 버전보다 화질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메라모듈은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카 시장이 커지면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부품입니다. 전장용 카메라 모듈은 도로 신호, 표지판, 장애물 등 외부 환경을 촬영해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로 보내기 때문에 자율 주행 기능 구현에 필수적입니다. 삼성전기는 이번 수주를 위해 대만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승기를 잡았습니다. 계약 규모는 4조~5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지난해 삼성전기의 테슬라향 카메라모듈 공급 규모가 4900억원대 였던 것을 고려할 때 괄목할 만한 성과입니다.특히 삼성전기가 미래먹거리로 전기차·자율주행 등의 전장향 제품을 점찍어온 만큼 이번 성과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그간 테슬라 전기차에 장착됐던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공급 비중이 경쟁사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는데, 이번 계약으로 역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선두 전기차업체의 주요 공급처로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입니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전장 부문에서 중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겁니다.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기가 테슬라의 퍼스트 벤더로 올라서는 것이어서 향후 자율주행카메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계약 규모도 예상보다 크게 진행된 것으로 추정돼 삼성전기의 기업가치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기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2022.06.09 I 이혜라 기자
투바앤, 하반기 메타버스 플랫폼 '애니버스' 출시
  • 투바앤, 하반기 메타버스 플랫폼 '애니버스' 출시
  • 하반기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플랫폼 '애니버스'. 투바앤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투바앤(tubaN)이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다.투바앤은 올해 하반기 메타버스 플랫폼인 ‘애니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투바앤은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다.투바앤은 다음달 애니버스 출시를 목표로 전문 게임 개발사와 함께 기술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애니버스는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UGC(User Generated Contens) 기반의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UGC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웹툰, 무빙툰 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향후 이용자들은 애니버스 내에서 다양한 글로벌 캐릭터 IP를 사용한 콘텐츠를 창작·소유하며 창작 콘텐츠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광용 투바앤 대표는 “애니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투바앤은 지난 2003년 설립 후 애니메이션 라바 외에도 다이노코어, 카페 윙클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왔다. 자체 보유 IP를 활용해 뉴미디어, 전시, 테마파크, 영화제작, 모바일 게임, 캐릭터 라이센싱, 완구 및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2.06.08 I 이혜라 기자
(영상)네이버, 미래형공간 대중화 본격화..."공간 개념 확 바꿀 것"
  • (영상)네이버, 미래형공간 대중화 본격화..."공간 개념 확 바꿀 것"
  • 8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네이버가 미래형공간 대중화에 나섭니다. 5G 클라우드 등 기술력으로 파트너·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뿐 아니라, 공간의 개념을 바꾸는 과정까지 주도하겠다는 건데요. 관련해 이혜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로봇이 사무실 곳곳을 누비며 직원들에게 커피를 전달합니다. 이 로봇은 건물 내 구축된 클라우드 기술과 시스템에 의해 움직입니다.미래 기술이 확산하며 업무공간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 이에 네이버(035420)가 ‘미래형공간 대중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파트너·고객사들의 공간 미래화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나아가 공간의 개념까지도 바꿔나가겠다는 겁니다.이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내년까지 미래형공간 대중화를 위한 기술을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오늘(8일) 밝혔습니다.주축은 ‘5G 클라우드’와 ‘아크(ARC,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입니다. 최근 5G 특화망을 통해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 클라우드 기술에 로봇 역할 수행 등을 종합 관제하는 아크 시스템을 통해, 어떠한 공간에서든 다양한 IT 기술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연동될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네이버는 현재 제2사옥 ‘1784’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향후 이를 파트너·고객사들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한동근/네이버 홍보팀 과장]“다양한 기술의 융합뿐 아니라 친환경 그리고 방역까지 고려한 사무 공간의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며 ‘스마트 빌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향후 고객이나 파트너사들의 공간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또다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네이버. 네이버의 도전으로 미래형공간으로의 변화가 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2022.06.08 I 이혜라 기자
이마트24, 포토 굿즈 제작 서비스 시작
  • 이마트24, 포토 굿즈 제작 서비스 시작
  • 이마트24의 포토 굿즈 제작 서비스. 이마트24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이마트24가 포토 굿즈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마트24는 굿즈 제작업체 ‘플랫폼 365’와 손잡고 스마트폰 속 사진으로 굿즈를 제작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이 부담없는 가격대로 원하는 상품(의류, 액자, 쿠션, 머그컵, 텀블러, 시계)을 직접 제작할 수 있게 했다.포토 굿즈 제작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매장에 방문해 주문할 수 있다. 매장 내 비치된 안내문을 보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결제 시 남긴 연락처로 상세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URL이 전송되면 원하는 사진을 업로드한 후 배송에 필요한 정보를 기입하면 무료로 배송된다. 이마트24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굿즈 제작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24의 캐릭터 ‘원둥이’가 들어간 스마트폰 그립톡(스마트폰 부착용 손잡이)을 선물로 증정한다.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새로운 소비경험을 중요시하고 희소성과 개성에 가치를 두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들에게 이번 포토 굿즈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08 I 이혜라 기자
(영상)삼성·네이버가 찍은 '이음5G' 확대일로...수혜주는?
  • (영상)삼성·네이버가 찍은 '이음5G' 확대일로...수혜주는?
  • 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국내 기업들이 5G(5세대 이동통신) 특화망을 의미하는 ‘이음5G’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035420)는 이달 중 제2사옥 ‘1784’에서 이음5G를 활용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해 5G특화망용 주파수 할당을 받은 후 삼성전자(005930)와 관련 사업을 이어온 데 따른 성과다. 이는 이음5G 국내 첫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이음5G는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가 아닌 일반 기업이 특화망 전용 주파수(4.7㎓·28㎓)를 활용해 토지·건물 등 특정 구역에서 한정적으로 직접 구축한 5G 통신망을 의미한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성을 지녀 디지털 전환, 생산성 증대 등을 도모하는 기업들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이음5G 주파수 할당을 받은 사업자는 네이버클라우드, LG CNS, SK네트웍스서비스 등 3개사다. LG CNS는 하반기 중 LG이노텍(011070) 구미2공장 내에 이음5G를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도 창원 센트랄공장에 5G특화망을 통한 물류 자동화 및 원격 제어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5G특화망을 포함한 글로벌 사설 인프라 통신시장은 연평균 약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이음5G 사업 확장성에 근거해 통신장비업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관련 종목으로 서진시스템(178320)·에치에프알(230240)·오이솔루션(138080)·이노와이어리스(073490) 등이 언급됐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이음5G 관련 내용 및 현황, 수혜예상기업 등을 짚어봤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음5G’란?- 일반 기업 자체 구축의 5G 특화망- 와이파이·LTE 대비 품질·보안성 등에서 강점 보유- 정부, 5G 특화망 생태계 확장 속도◇구축 의의는?- ‘진정한 5G’ 28GHz 전국망 투자 지지부진- 이음5G가 대안으로 부각...디지털 전환·확장성 용이◇기업 진출 현황은?- 삼성전자-네이버클라우드 협업...국내 첫 상용화- LG CNS, SK네트웍스서비스 등 적용 준비 중◇통신3사에는 어떤 영향?- 비용·시간 절감 위해 통신사와 협업 가능- CJ올리브네트웍스-LG유플러스(032640), 이음5G 협업 ‘맞손’◇이음5G 확대...수혜 예상업종은?- 글로벌 사설 인프라 통신시장 연평균 37% 성장 예상- 생태계 확장...통신장비업종 수혜 기대- 증권가, 서진시스템·에치에프알·오이솔루션·이노와이어리스 등 언급
2022.06.07 I 이혜라 기자
(영상)삼성전자, 조직 개편·M&A...위기론 타파 행보 가속
  • (영상)삼성전자, 조직 개편·M&A...위기론 타파 행보 가속
  • 3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가 조직 변화·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성장 가속과 내외부에서 감도는 위기론 해소를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전날 인사 이동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반도체연구소 중심의 보직 변경으로 신임 반도체연구소장으로 송재혁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외에도 파운드리 부문 등에서도 대거 변동이 있었다.조직 개편도 진행됐다. 기술개발 역량을 전문화하기 위해 메모리 기술개발(TD)실을 ‘D램 TD실’과 ‘플래시 TD실’로 세분화했다. 또 ‘차세대연구실’이라는 미래 사업 조직도 신설했다. 리스크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사업위기관리(BRM) 조직’도 만들어졌다.통상적 시기에 이뤄진 인사나 조직 개편이 아닌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기 인사 외 보직변경 수준의 인사 이동은 매달 진행되고 있다”며 “신설 팀이 생기면서 보직 이동이 이뤄진 것이고 반도체 연구소 중심의 조직 개편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GOS(게임옵티마이징서비스) 사태나 수율 문제가 이번 결정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 의견이 모아진다. 주력 분야의 초격차 유지 및 미래 성장 가속을 위한 첫 행보라는 평가다.한편 삼성전자의 새로운 M&A가 임박한 것이라는 관측도 더해진다. 한종희 부회장은 최근 인수합병 작업을 긍정하는 대답을 내놓은 바 있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행보가 본격화될 조짐이 보이는 점도 힘을 보태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매수는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실적 모멘텀에 기반해 안정적 주가흐름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투자 판단시 하반기 주주환원정책의 재검토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규모 투자는 비용 증가를 의미해 주주환원구성요소인 FCF(잉여현금흐름)의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며 “주주환원정책을 통한 주가부양이 투자자나 새로운 경영체계에 모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삼성전자의 최근 이슈 및 투자전략을 짚어봤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삼성전자, 인사 개편 단행?- 삼성전자, 전일 30여명 인사 단행...반도체 중심- 연구소장에 송재혁 부사장(플래시개발실장) 선임- 파운드리 사업부 인사도 진행◇리스크관리 컨트롤타워 신설 등 조직 변화?- 메모리기술개발실, D램 TD실·플래시 TD실로 개편- 반도체연구소 내 ‘차세대연구실’ 신설- 사업위기관리(BRM) 조직 신설...리스크 종합 관리◇개편 이유는?- 반도체 위기론 고조...분위기 쇄신 행보 관측◇M&A 임박?- 한종희 부회장 “인수합병 작업 진행 중”- 이재용 부회장, 경영 본격화 시동 조짐...시스템반도체 M&A 관측도◇주가 전망은?- 데이터센터 수요, PC·스마트폰 부진 상쇄 예상...실적 견조- NH투자증권 “반등 모멘텀, 오너 경영 복귀·M&A 가능성”- 메리츠증권 “주주환원정책 재검토 여부 중요”
2022.06.03 I 이혜라 기자
(영상)삼성전자 M&A, 로봇·전장? 반도체?...주가 영향은
  • (영상)삼성전자 M&A, 로봇·전장? 반도체?...주가 영향은
  • 2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소문만 무성했던 삼성전자의 인수합병(M&A)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005930)의 미래 대비와 추가 성장을 위해서는 경쟁 요소 확충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잇따랐는데요. 이번 소식이 그간 힘을 쓰지 못했던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혜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삼성전자의 인수합병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현재 M&A가 진행 중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CES와 정기 주주총회에서의 관련 발언 이후 첫 언급입니다. 이번 발언으로 M&A의 가시적 성과가 임박한 것 아니겠냐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상반기 다양한 이슈에 진통을 겪은 삼성전자로서는 분위기 반전을 꾀할 카드로 M&A가 지속적으로 거론돼왔습니다. 올해 연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상황. 하지만 반도체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 성장을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단 분위기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관심은 어떤 분야에서 M&A가 성사될지에 쏠립니다. 업계에서는 로봇, 전장 등 미래 사업으로 점찍은 신성장동력과 관련한 안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시스템반도체 1위 장기 비전에 맞춰 이와 관련한 추이를 주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영향 역시 주목됩니다. 다수 증권사들은 M&A 관련 소식이 불확실성 해소와 모멘텀 확보 측면에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다만 추진 규모나 세부 내용에 따라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시장의 기대를 충족할 빅딜 성사 여부 등 확인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증권사 전기전자담당 연구원]“삼성전자는 기존의 상장돼있는 회사를 산 케이스가 거의 없고 특히 반도체로 한정을 시킨다고 보면 반도체 설비를 맡는 회사를 산 적은 한 번도 없거든요. 경쟁력을 위해서 어떤 회사를 인수하는 게 좋지 않냐고 생각했을 때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확인이 필요하다...)”삼성전자의 주가 부침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M&A 소식이 반전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2022.06.02 I 이혜라 기자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선발..."영상으로 환경문제 전달"
  •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선발..."영상으로 환경문제 전달"
  • 지난해 에코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GS리테일이 영상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알릴 ‘에코크리에이터(eco-creator)’를 모집한다.GS리테일(007070)은 환경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고객 참여형 사업을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환경재단에 기부금 4억원을 전달했다.모집은 청소년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청소년 부문은 19세 미만 청소년이라면 5인 이내로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의 시선으로 환경 문제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영상물 시놉시스나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부문은 예비 미디어 사회적 기업이나 창작자가 신청할 수 있다. 기후 위기나 자원순환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5분 분량 공익 영상 시나리오와 캠페인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에코크리에이터로 선발되면 제작비로 청소년팀에 200만원, 전문가팀에 500만원을 지원하며 영상 제작과 관련된 멘토링도 제공한다.선발된 전문가팀은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실행해야 한다. 캠페인이 끝나면 부문별로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서류 마감은 오는 24일까지다.김원식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 전무는 “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 관련 GS리테일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중 하나”라며 “지난해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만큼 많은 청소년과 전문가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2 I 이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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