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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이 카지노하는 연극"...'카지노' 15~26일 공연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공연제작사 얄랄라이와 극단 푸른하늘은 공동 제작하는 고객 참여형 연극 ‘카지노’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씨어터 쿰에서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카지노’는 이머시브씨어터(관객 참여형 연극)로, 관객들은 카지노 게임장으로 꾸며진 공연장에서 90분간 실제 게임에 참여하며 카지노식 자본주의의 민낯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극단 푸른하늘의 상임연출 양문수가 ‘카지노’의 작·연출을 맡았으며 음악감독으로는 장지영이 참여했다. 고영민, 안지현, 김영빈, 박미현, 이혜리, 김준서, 김태균, 문수민, 최지우, 이보람 등 10명의 배우들이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얄랄라이와 푸른하늘은 지난 2018년 이머시브 연극 ‘난 오늘 당신 꿈 꿉니다’를 선보여 2차 세계대전의 참상 속 인간 내면의 폭력성을 묘사했다. 이어 이머시브 뮤지컬 ‘흔해빠진 일’, 연극 ‘크리스마스 랩소디’를 선보인 바 있다.이머시브씨어터 '카지노' 포스터. ㈜얄랄라이 제공.
- 투바앤, 하반기 메타버스 플랫폼 '애니버스' 출시
- 하반기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플랫폼 '애니버스'. 투바앤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투바앤(tubaN)이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다.투바앤은 올해 하반기 메타버스 플랫폼인 ‘애니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투바앤은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다.투바앤은 다음달 애니버스 출시를 목표로 전문 게임 개발사와 함께 기술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애니버스는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UGC(User Generated Contens) 기반의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UGC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웹툰, 무빙툰 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향후 이용자들은 애니버스 내에서 다양한 글로벌 캐릭터 IP를 사용한 콘텐츠를 창작·소유하며 창작 콘텐츠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광용 투바앤 대표는 “애니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투바앤은 지난 2003년 설립 후 애니메이션 라바 외에도 다이노코어, 카페 윙클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왔다. 자체 보유 IP를 활용해 뉴미디어, 전시, 테마파크, 영화제작, 모바일 게임, 캐릭터 라이센싱, 완구 및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영상)삼성·네이버가 찍은 '이음5G' 확대일로...수혜주는?
- 7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국내 기업들이 5G(5세대 이동통신) 특화망을 의미하는 ‘이음5G’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035420)는 이달 중 제2사옥 ‘1784’에서 이음5G를 활용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해 5G특화망용 주파수 할당을 받은 후 삼성전자(005930)와 관련 사업을 이어온 데 따른 성과다. 이는 이음5G 국내 첫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이음5G는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가 아닌 일반 기업이 특화망 전용 주파수(4.7㎓·28㎓)를 활용해 토지·건물 등 특정 구역에서 한정적으로 직접 구축한 5G 통신망을 의미한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성을 지녀 디지털 전환, 생산성 증대 등을 도모하는 기업들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이음5G 주파수 할당을 받은 사업자는 네이버클라우드, LG CNS, SK네트웍스서비스 등 3개사다. LG CNS는 하반기 중 LG이노텍(011070) 구미2공장 내에 이음5G를 활용한 지능형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도 창원 센트랄공장에 5G특화망을 통한 물류 자동화 및 원격 제어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5G특화망을 포함한 글로벌 사설 인프라 통신시장은 연평균 약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이음5G 사업 확장성에 근거해 통신장비업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관련 종목으로 서진시스템(178320)·에치에프알(230240)·오이솔루션(138080)·이노와이어리스(073490) 등이 언급됐다.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이음5G 관련 내용 및 현황, 수혜예상기업 등을 짚어봤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음5G’란?- 일반 기업 자체 구축의 5G 특화망- 와이파이·LTE 대비 품질·보안성 등에서 강점 보유- 정부, 5G 특화망 생태계 확장 속도◇구축 의의는?- ‘진정한 5G’ 28GHz 전국망 투자 지지부진- 이음5G가 대안으로 부각...디지털 전환·확장성 용이◇기업 진출 현황은?- 삼성전자-네이버클라우드 협업...국내 첫 상용화- LG CNS, SK네트웍스서비스 등 적용 준비 중◇통신3사에는 어떤 영향?- 비용·시간 절감 위해 통신사와 협업 가능- CJ올리브네트웍스-LG유플러스(032640), 이음5G 협업 ‘맞손’◇이음5G 확대...수혜 예상업종은?- 글로벌 사설 인프라 통신시장 연평균 37% 성장 예상- 생태계 확장...통신장비업종 수혜 기대- 증권가, 서진시스템·에치에프알·오이솔루션·이노와이어리스 등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