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571건

"서피비치에 헤지스 뜬다" LF 헤지스, 브랜드 캠페인 진행
  • "서피비치에 헤지스 뜬다" LF 헤지스, 브랜드 캠페인 진행
  • 헤지스, '헤리아토 캠페인' 포스터. LF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헤지스(HAZZYS)가 올해 FW시즌 가방 및 한정판 비치백 등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헤리아토 캠페인(HARIATO Campaign)’을 진행한다.LF(093050)는 헤지스가 이번 캠페인을 다음달 5일~7일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와 다음달 12일~13일 양양 인구해변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LF가 연령을 불문하고 최근 주요 관광지로 주목받는 강원도 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헤지스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게 마련한 행사다.행사장은 헤지스의 시그니처 패턴인 ‘헤리아토’로 랩핑된 팝업부스와 선베드, 서핑보드 등 소품을 활용해 여름 휴양지 콘셉트로 꾸밀 예정이다. 헤지스 핸드백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양양 서피비치를 방문해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샷과 함께 헤지스 액세서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헤지스 헤리아토 패턴 비치백과 비치타올을 증정한다. 8월 6일에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LF 관계자는 “헤지스가 선보이는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을 휴양지에서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 기간에 강원도 양양으로 휴가 계획이 있다면 헤지스가 준비한 이번 캠페인 행사장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헤지스는 LF가 지난 2000년도 론칭한 브리티시 감성 지향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다. 지난해 3월에는 유스 캐주얼 라인인 ‘히스 헤지스(HIS HAZZYS)’를 론칭했다.
2022.07.28 I 이혜라 기자
꼼데가르송X컨버스, 컬래버 스니커즈 출시
  • 꼼데가르송X컨버스, 컬래버 스니커즈 출시
  • 플레이 꼼데가르송X컨버스 원스타 협업 상품컷.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운영 브랜드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의 커머셜 라인인 ‘플레이(PLAY)’와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의 아이코닉 라인인 ‘원스타’가 협업해 스니커즈 ‘플레이 꼼데가르송 X 컨버스 원스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출시 제품은 플레이 꼼데가르송의 하트 로고가 원스타의 별 모양이 컷아웃(Cutout·특정 부위의 절개)된 디자인에 접목됐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중심이지만 이와 대조되는 핀스트라이프와 힐도 가미된 게 특징이다.이번 컬렉션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출시됐다. 로니 쿡 뉴하우스(Ronnie Cooke Newhouse)와 칼 볼렌더(Karl Bolander)가 공동 크리에이티브로 참여했다.유희정 삼성물산 패션부문 해외상품2팀장은 “플레이 꼼데가르송의 위트 있는 디자인과 컨버스의 아이코닉한 상품력이 만나 새로운 감성과 실루엣의 상품이 출시됐다”며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서엉)에게 이번 협업이 신선한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꼼데가르송은 지난 2010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스토어에는 옴므 플러스, 준야 와타나베, 타오, CDG3 라인 등 15개 이상의 꼼데가르송 라인이 입점해있다.
2022.07.28 I 이혜라 기자
오아시스비즈니스, 부동산 사업성 검토 솔루션 '크레마오' 8월 정식 출시
  • 오아시스비즈니스, 부동산 사업성 검토 솔루션 '크레마오' 8월 정식 출시
  • 크레마오 출시 알림 프로모션 안내 배너. 오아시스비즈니스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상업용 부동산 가치 평가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부동산 사업 검토 솔루션 ‘크레마오(CREMAO)’를 출시한다.오아시스비지니스는 상업용 부동산 개발시 필요한 사업성 분석 업무를 자동화하고 적정 분양가를 산정해주는 인공지능(AI) 솔루션 ‘크레마오’를 다음달 8일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크레마오는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던 부동산 개발 업체의 토지 분석 업무를 자동화해 빠르고 간편한 사업 타당성 보고서 생성을 돕는다. 특히 거래사례비교법 외에도 수익환원법을 도입해 보다 정밀한 토지 분석과 예상 분양가를 산정할 수 있다. 크레마오는 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부동산 시행사, 건설사, 부동산 펀드를 가진 자산운용사, 공인 중개 법인 등을 대상으로 기획 개발된 B2B(기업간거래) 서비스다. 또 사업지 물건에 대해 사업 타당성 검토를 하는 상가 투자자나 토지주도 크레마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크레마오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모든 사전 예약 고객은 크레마오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도 제공된다.문욱 오아시스비즈니스 대표는 “프롭테크가 건설 부동산 산업의 정보 비대칭성과 불확실성을 해결할 수 있다”며 “크레마오 서비스가 부동산 개발의 첫 단계인 사업 타당성 검토 업무에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업계의 생산성과 객관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용 부동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래가치인 매출을 추정하는 AI 알고리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 ‘대한민국 부동산 서비스 산업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07.26 I 이혜라 기자
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실시..."1600명 취업 지원"
  • 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실시..."1600명 취업 지원"
  • 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사업 착수보고회 기념사진. LH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LH는 26일 ‘2022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맞춤형 취업컨설팅 △직업훈련 연계서비스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상담사들은 사회복지사 경력자들로 일자리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사는 평일 주 1회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LH는 올해 사업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대한다. 이에 수도권,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울산지역 LH 임대주택(영구·국민·행복주택) 200개 단지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고용복지서비스 전문 비영리법인인 4개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8개월간 각종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수행법인은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경기, 대전, 대구, 광주), 삶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경기),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인천, 경기), 부산희망리본 사회적협동조합(부산, 울산)이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일자리 사각지대에 있는 입주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정부 취업프로그램인 ‘국민취업지원 제도’에 참여를 희망하는 입주민들을 발굴해 고용노동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LH가 지난 2018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지난해까지 1264명의 입주민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6252명에게 다양한 취업·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LH는 오는 2023년 3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 16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입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단지 내 지정된 상담 장소 및 요일에 방문하면 된다. 상담이 진행되지 않는 임대주택 단지 입주민은 전화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LH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입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고용복지 전문 비영리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들과 협업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 I 이혜라 기자
"미미와 추억속으로" 롯데마트, 한정판 미미 인형 출시
  • "미미와 추억속으로" 롯데마트, 한정판 미미 인형 출시
  • 미미 인형 탄생 40주년 기념 한정 출시 상품. 롯데마트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롯데마트는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가 오는 28일부터 인형 ’미미’ 탄생 40주년을 맞아 80년대 콘셉트의 미미 인형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출시 상품은 두 가지다. ‘다정한 친구 미미 1982 롤러스케이트 타요’는 8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체크 바지와 로고 맨투맨 티, 그리고 그 시절 유행하던 롤러스케이트와 카세트 테이프로 구성됐다. ‘다정한 친구 미미 1982 즐거운 피크닉’은 80년대 미미가 자주 입던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에 피크닉 무드에 어울리는 밀집모자를 더했다. 해당 상품들은 그 시절 출시되었던 크기인 21cm의 작은 체구와 더불어 얼굴도 고전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여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김경근 롯데마트 토이팀장은 “추억의 미미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미미 팬들의 요청이 계속 되던 중 최근 뉴트로 컨셉 상품의 출시 트렌드에 착안하여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실제 롯데마트 토이팀은 이번 출시를 위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위해 미미 프렌즈 카페에서 미미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롯데마트는 태권브이, 우뢰매 등 국산 캐릭터 피규어와 콘솔 게임기인 ‘재믹스 미니’ 등을 한정 출시한 바 있다.김보경 롯데마트 패션&Hobby부문장은 “향후에도 다채로운 상품들을 기획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한편 탄생 40주년 한정판 ‘미미’ 인형의 사전 판매 예약을 받고 다음달 중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2.07.26 I 이혜라 기자
(영상)"교통사고 그만" 도로공사 노사공동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 (영상)"교통사고 그만" 도로공사 노사공동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 25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한국도로공사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대국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보도에 이혜라 기자입니다.<기자>과속, 졸음운전. 순간의 실수로 일어나는 교통사고. 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제도 정비 등 노력이 이뤄지며 매해 감소하고는 있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발생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철에는 교통량이 증가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사공동 대국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은 서울영업소를 포함해 대전, 마산 등 9개소에서 동시 진행됐습니다. 김진숙 사장 등 주요 임원과 직원들은 교통안전 용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건네며 소통했습니다.[김동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오늘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35주년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이를 기념해) 서울 톨게이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운전 중 피곤할 때는)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이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합니다.”캠페인과 더불어 진행된 드론 단속에서는 지정차로 위반 차량, 휴대폰 사용, 안전띠 미착용 등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지난 3개월(4~6월)간 드론 단속을 통해서만 총 341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습니다.도로공사는 향후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고속도로 디지털화 등 고객서비스 혁신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25일 이데일리TV 뉴스.
2022.07.25 I 이혜라 기자
(영상)임산부 배려석, 앉지 않고 비워둬야 하는 이유
  • (영상)임산부 배려석, 앉지 않고 비워둬야 하는 이유
  • 22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 임산부 배려 문화가 확산하고 있지만 임산부들은 여전히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이 더 편안하고 배려받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오늘 따듯한 마음이 모였는데요. 현장에 이혜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김진웅(왼쪽 두 번째)·박태원(왼쪽 첫 번째)/ KBS 아나운서]“임산부 배려 캠페인 중입니다. 퀴즈 풀고 선물도 받아 가세요. 꽝 없어요.”오늘 서울 여의도역에서는 임산부배려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교통공사, KBS아나운서협회가 함께 참여했습니다.[배금주 /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임신 초기 여성들은 티가 나지 않아서 배려를 받기 쉽지 않습니다. 2013년부터 번잡한 지하철 안에서 임산부들이 배려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해도 임산부에 대한 에티켓이나 인식 개선이 크게 이뤄졌지만 아직은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초기 임신부들의 경우 전동차 내 약자석이나 임산부 배려석을 양보받기가 난감한 경우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임산부 배지를 알지 못하거나 확인 후에도 외면당하는 때도 많습니다.시민들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1일 임산부가 돼보고 설문조사와 퀴즈 이벤트로 배려 문화에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박기남 /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임산부 배려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적으로 (임산부) 배려 문화가 확산됐기를 기대합니다.”우리의 미래를 작은 실천으로 바꿔야할 때 입니다.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2022.07.22 I 이혜라 기자
LX국토정보공사-TS교통안전공단, 미래 모빌리티 확대 '맞손'
  • LX국토정보공사-TS교통안전공단, 미래 모빌리티 확대 '맞손'
  • 김정렬(오른쪽)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X공사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통안전을 제고 및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22일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공간정보 및 교통안전 분야 기술협력·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AI(인공지능) 기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모델 ‘(티-세이퍼)T-safer’를 개발하고 디지털 SOC(사회간접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로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드론·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항공 분야에서도 안전한 비행환경 조성을 위해 법·제도를 개선하고 인력 양성 및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갖는 강점을 토대로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정확한 도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로가 원 팀이 되어 미래 모빌리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7.22 I 이혜라 기자
(영상)'보이지 않는 살인자' 밀폐질식사고..."전화 한통이면 막을 수 있어요"
  • (영상)'보이지 않는 살인자' 밀폐질식사고..."전화 한통이면 막을 수 있어요"
  • 22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고온다습한 7월, 밀폐질식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입니다. 질식 사고 발생시 사망률이 50%에 육박하는 만큼, 사고 예방이 중요한데요. 산업 현장에서는 안전보건공단의 ‘원 콜 서비스’ 등을 통한 사전 방지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혜라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산업재해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여름철 단연 위협적인 사고는 밀폐질식재해.작업자가 오폐수처리장이나 맨홀 등 밀폐 공간에서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화학물질에 중독되는 경우를 의미하는데 특히 여름에는 급격히 기온이 높아지거나 집중호우가 발생해 관련 재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문제는 밀폐 질식사고의 치명률(재해자 대비 사망자의 비율)이 타 산업사고와 비교해서도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최근 10년간(2012~2021년) 348명의 질식재해자가 발생했는데, 이중 절반에 가까운 165명(47.4%)이 사망했습니다. 치명률로 보면 추락재해(2.5%)보다 19배나 높습니다.더욱이 올해부터는 산소결핍증 등 직업성 질병에 의한 사망자가 한 명 이상 발생하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을 수 있기에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인 겁니다.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공단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공단의 질식재해예방 목적 ‘현장으로 찾아가는 원 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찾아가는 질식재해예방 '원 콜(One-Call) 서비스'. (자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원콜서비스’는 밀폐공간 작업 3일 전 전화 한 통으로 안전관리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산소,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안전교육과 가스측정기·환기팬·송기마스크 등 장비 대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기업들은 안전관리 전문가의 지휘아래 작업장을 재점검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주진영/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산업보건지원센터 차장(산업위생관리기술사)]“밀폐공간 보유 사업장에 나오면 밀폐공간의 질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환기, (안전)교육, 보호구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원 콜 서비스는 지난해 신청건수가 1000여회, 올들어서도 벌써 700건에 달할 정도로 산업현장에서 호평 받고 있습니다. [최민수/동진쎄미켐 경영지원부 환경안정과 차장]“공단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침을 안내해주고 현장을 감독해줘서 현장 안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이외에도 안전보건공단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질식사고 예방 장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예방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고 방지입니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2022.07.22 I 이혜라 기자
중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한중 우호 교류는 필수"
  • [한중우호포럼]중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한중 우호 교류는 필수"
  • 유재훈 중국자본시장연구회 이사장, 이수만 SM총괄프로듀서 홍원호 SV인베스트먼트 대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왕성지에 위에다그룹 산사 위에다투자주식유한회사 사장, 자오장 BCC글로벌 CEO가 1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 우호 포럼’에서 ‘한중 문화융합산업과 투자협력의 미래’ 주제로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TV 이지혜 이혜라 기자] “중국에 여전히 투자 기회가 있다고 본다. 한중 양국의 공동 가치와 이익 창출을 위해서 한중 우호 교류는 필수적이다.”19일 이데일리·이데일리TV와 한중수교3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차하얼학회가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한중우호포럼’에서 ‘한중 문화 융합산업과 투자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한 대담에서 나온 공통된 의견이다. 이날 포럼은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이날 대담은 유재훈 중국자본시장연구회 이사장이 좌장으로 나섰다. 패널로는 홍원호 SV인베스트먼트 대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왕성지에 위에다투자주식유한회사 사장, 자오 장 BCC글로벌 CEO가 참여했다.이수만 SM총괄프로듀서는 “창작의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중국이 문화교류를 하는 등의 네트워크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등 신기술 구현을 통한 사업 확장이 요구되는 요즘, 한국과 중국의 협력으로 동남아 문화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홍원호 SV인베스트먼트 대표도 “2000년대부터 해외 특히 중국을 겨냥한 VC(벤처캐피탈)투자에 나서면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돌이켜보면 당시의 성과는 결국은 한국과 중국의 활발한 교류, 상호협력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6년부터 여러 정책적인 이유로 중국 쪽의 투자가 막힌 게 아쉽다”며 “향후 관계가 개선돼 빗장이 풀리면 중국에서도 충분한 투자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 동남아 시장은 중국 투자의 대안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를 시작으로 한한령(한류 금지령) 발동 이후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급속히 경색되며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고충이 컸다.홍 대표는 “SV인베스트먼트 역시 2020년 상가포르 법인을 출범시켜 동남아 투자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을 세웠었다”며 “다만 자본시장·금융 투자 규모와 인재들의 역량 등을 고려할 때 중국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도 “한국과 중국 게임사가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현재 중국의 파트너들과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2000년도 초반 중국 게임시장이 성장하고 자리를 잡아가는 데 있어 위메이드를 비롯해 국내 PC 게임사들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스마트폰 혁명이 일어난 2010년도에 접어들면서 중국 모바일 게임들이 국내에 진출하는 등 약진을 보였다. 결국 두 나라가 문화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온 결과 게임산업도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중국 측 대담자로 참석한 글로벌 컨설팅업체 BCC글로벌의 자오 장 CEO는 한중 기업들의 국가간 성공적 진출을 위해서는 철저한 시장 조사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과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장 CEO는 “중국 시장은 발전 속도와 변화가 빠른 게 특징”이라며 “BCC글로벌은 중국진출을 공략하는 한국기업과 투자사들의 중국진출을 조력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대담은 앞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리자오싱 중국 전 외교부 부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문희상 한중수교30주년기념사업준비위 명예위원장을 비롯해 한방명 중국전국정협 외사위원회 부주임(중한관계미래발전위원회 미래계획위원회 중국측 위원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박근태 전 CJ대한통운 사장 등 총 200여명의 양국 정재계,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2022.07.19 I 이지혜 기자
"경제·환경 위기..한중 양국 협력·연대로 넘어야" 한목소리
  • [한중우호포럼]"경제·환경 위기..한중 양국 협력·연대로 넘어야" 한목소리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새로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연대가 필요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양국의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중우호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이데일리·이데일리TV와 한중수교3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차하얼학회가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했다, 이날 축사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임채정 한중관계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 장핑 중한관계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맡았다.반기문 전 총장은 영상 축사에서 “한중 수교는 당시 양국 지도부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후 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었고 정치적 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경제 교역 분야에서도 한국에게 있어 중국은 최대교역국이고 한국은 중국의 두 번째 교역대상국이 됐다”고 돌이켰다.반 전 총장은 “한중 교류에 여전히 다양한 난관이 존재한다”면서도 “양국 간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등 새로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한반도 이슈 △전염병 대응 △기후 변화 △경제통상 △청년교류 △문화·공공외교 등에 있어 양국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진 외교부 장관 또한 영상 축사에서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근거한 양국간의 상생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팬데믹, 기후변화 등 한 국가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글로벌 공동 과제가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중 양국도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에 기초해 평등하게 협력하는 가운데 관계를 보다 건강하고 성숙하게 발전시켜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박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한중간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며 “문화, 인적교류 활성화로 양 국민간의 마음을 좁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영상 축사에서 양국의 전략적 소통을 강조했다. 권 장관은 “한중 양국이 지난 30년의 상호발전을 토대로 아시아를 넘어 국제사회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기여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강대국 간 전략 경쟁 심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한반도에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한반도의 불안정성 확대는 중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분열을 방지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선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박근혜 정부 초대 주중대사를 지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양국이 수교 당시의 초심을 기억하고 정치적 약속을 지키며 상호 이익 협력에 초점을 맞춘다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채정 한중관계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한중 문화 교류의 해’로 민간 교류가 어느 때보다 활성화돼야 할 때이지만 국제 이슈, 혐오 감정 등으로 교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1992년 8월 24일 냉전이라는 난관을 이겨내고 이룩해낸 한중 수교 상황을 반추해보며 한중 양국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교류 모델을 구축해나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선순환적으로 한중관계 발전의 기본 바탕인 상호 이해와 우호관계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장핑 중한관계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0년동안 양국의 인적교류는 1000만시대에 접어들었고 연간 무역액 최고 3600억달러 돌파 등을 이뤘다”며 “중한 관계의 발전은 양국과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했으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국이 정치적 신뢰를 증진해 중한 관계를 시대 흐름에 맞게 안정적이며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양국 정부는 양국의 새로운 세대가 서로의 문화, 역사 및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양국 국민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관계의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공공외교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축사 이후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리자오싱 중국 전 외교부 부장이 기조연설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한·중 문화융합산업과 투자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이날 현장에는 문희상 한중수교30주년기념사업준비위 명예위원장을 비롯해 한방명 중국전국정협 외사위원회 부주임(중한관계미래발전위원회 미래계획위원회 중국측 위원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박근태 전 CJ대한통운 사장 등 총 200여명의 양국 정재계,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문희상 한중수교30주년기념사업준비위 명예위원장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 내빈들이 1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 우호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2022.07.19 I 이혜라 기자
GS25, 메타버스 제페토 드라마 제작
  • GS25, 메타버스 제페토 드라마 제작
  • 제페토 유명 크리에이터 '하리'와 지에스리오 왕자가 맛있성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GS25가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 드라마를 제작한다. GS리테일(007070)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GS25 전용 맵 ‘GS25 맛있성 삼김이 왕자(이하 맛있성)’ 시즌2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맛있성 시즌2 운영으로 드라마, 셀럽·크리에이터, 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한다.GS25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맛있성의 맵을 패션쇼, 토크쇼, 체험, 이벤트 등의 공간으로 전면 수정한다. 이 일환으로 유통업계 첫 메타버스 드라마 ‘나의 아름다운 세상은’을 다음달 5일 공개한다. 제페토에서 유명 크리에이터 ‘하리’와 콜라보를 통해 제작된 드라마로 편의점 GS25 배경의 힐링 로맨스물이다. 드라마는 GS25 맛있성 채널과 유튜브 채널 ‘GS25 이리오너라’에서 동시 공개된다.한편 GS25는 제페토 셀럽 대상으로 ‘지에스리오 크루 1기’를 모집 중이다. 시즌별로 선발된 인플루언서는 GS25 앰버서더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에스리오 왕자와 인플루언서가 더블 MC로 신개념 메타버스 토크쇼 ‘무물타 : 무엇이든 물어보는 타임’을 진행한다. 아울러 맛있성에서는 MZ세대 타깃향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GS25 전용 아이템 출시 및 이를 활용한 패션쇼 진행, 디지털 룩북 발행도 준비 중이다.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 실장은 “메타버스 GS25 맛있성을 MZ세대 고객들과 교감하는 일종의 ‘브랜드 플레이그라운드’이자 ‘브랜드 공동체’라는 공간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초의 메타버스 드라마 콘텐츠 제작을 통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의 생태계를 육성할 수 있는문화 마케팅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I 이혜라 기자
코웨이, '마이 프레임' 인기..."가구도 맞춤형으로"
  • 코웨이, '마이 프레임' 인기..."가구도 맞춤형으로"
  • 맞춤형 침대 프레임 '마이 프레임'을 활용한 인테리어 사진. 코웨이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가구업계에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색상과 재질을 선택하는 맞춤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침대 헤드보드, 높이 등 가구의 옵션을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웨이(021240)는 지난 5월 높이, 소재, 컬러, 스타일까지 자유롭게 조합해 취향이 담긴 침대를 직접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침대 프레임 ‘마이 프레임’을 출시했다. 마이 프레임은 소비자가 추구하는 인테리어 분위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헤드보드, 침대 높이 등 다양한 옵션과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마이 프레임은 헤드보드 2종(플랫형·볼륨형), 사이드보드 3종(기본형·슬림형·컴포트형), 침대 높이 2종(기본형·저상형) 중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맞춤 제작할 수 있다. 헤드보드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플랫형’과 우아한 분위기에 푹신한 쿠션감이 특징인 ‘볼륨형’ 등 2종이다. 사이드보드는 심플함을 강조한 ‘기본형’, 시각적 개방감과 모던한 디자인의 ‘슬림형’,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컴포트형’ 등 3가지 종류 중 선택이 가능하다.컬러 선택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헤드보드는 △오트밀 베이지 △차콜 그레이 △모카 브라운 컬러, 사이드보드는 △오트밀 베이지 △차콜 그레이 중 선택하면 된다.침대 높이는 성인이 앉았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기본형(20cm)’과 아이, 어른 등 모두에게 안전한 ‘저상형(10cm)’로 구분된다. 인테리어 취향이 변하거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침대 프레임을 새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헤드보드, 사이드보드, 높이 등 옵션을 추가 구매하면 새로운 인테리어 무드로 연출하거나 반려동물이나 아이 안전을 고려해 침대 높이를 낮추는 등 대응할 수 있다.헤드보드 소재는 옵션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생활 방수와 이염 방지 기능이 뛰어난 고급 패브릭과 얼룩과 손상에 강한 고급 인조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새가구 증후군 걱정을 덜어주는 E0 등급 자재로 안정성도 확보했다. 또 마이 프레임 하단은 기존 대비 철제 갈빗살을 늘려 신체를 더욱 정교하게 지지하고 체형과 체압을 고르게 받쳐 주는 구조로 수면 시 뒤척임에도 흔들림을 줄여 편안함을 제공한다.코웨이 관계자는 “구매시 장기 사용하는 침대는 프레임 색상, 재질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체형별 매트리스 타입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 가능한 제품이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마이 프레임은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침대 프레임을 조합할 수 있어 나만의 침실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2022.07.18 I 이혜라 기자
라네즈, 허그 캠페인 전개...환경보호 '앞장'
  • 라네즈, 허그 캠페인 전개...환경보호 '앞장'
  • 라네즈가 '허그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글로벌 뷰티브랜드 라네즈가 허그 캠페인을 전개한다.라네즈는 브랜드 차원의 지속가능 가치인 ‘허그 포 유니버셜 굿니스(HUG for Universal Goodness)’를 15일 선포했다. 라네즈의 ‘허그’는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감싸 안겠다는 라네즈의 약속을 의미한다.라네즈는 허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라네즈 인스타그램, 공식 웹사이트에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세이브 더 워터(SAVE THE WATER)’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상에서 물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는 챌린지를 통해 고객의 동참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클린 여행 키트를 제공한다.라네즈는 또 WWF KOREA(한국 세계자연기금)와 태안 해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입양하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청포대 해변일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연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해 지난해에는 6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한편 라네즈는 물 발자국 감축 인증기관인 영국의 카본트러스트(CarbonTrust)로부터 일부 제품에 대해 물 발자국 감축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22.07.15 I 이혜라 기자
삼성SDS,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 삼성SDS,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SDS(018260)는 국내 IT서비스 기업 중 처음으로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인증은 2016년 리눅스 재단 주도로 시작된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활용 역량을 갖춘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후 수여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번 심사에서 오픈소스 활용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 전문 인력 확보, 구성원 교육 등 오픈소스 준수 체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오픈소스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개 소스코드다. 다만 라이선스 규약을 지키지 않거나 취약점을 점검하지 않을 경우 법적 이슈와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삼성SDS는 2007년 구성된 오픈소스 담당 조직을 올해 초 개발, 보안, 법무, 특허 전문 인력을 보강한 오픈소스 사무국으로 확대해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 지원과 법적 분쟁 방지 역할을 강화한 바 있다. 삼성SDS는 지난해부터 해외법인, 글로벌개발센터와 연계해 해외 사업에 활용하는 오픈소스도 통합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픈소스 점검, 변경 추적 관리, 취약점 즉각 조치 등 오픈소스 활용 현황과 점검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9월 오픈을 목표로 통합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김종필 삼성SDS 개발실장(부사장)은 “오픈소스 활용 증가로 소프트웨어 공급망에서 오픈소스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보안 점검과 라이선스 준수를 통해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삼성SDS 사옥 전경. 삼성SDS 제공.
2022.07.14 I 이혜라 기자
현대그린푸드, 급식 사업 차별화 속도..."밥 먹으며 체력관리도~"
  • 현대그린푸드, 급식 사업 차별화 속도..."밥 먹으며 체력관리도~"
  • 그리팅오피스 건강 증진 프로그램. 현대그린푸드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현대그린푸드(005440)가 단체급식 사업 차별화 일환으로 건강 관리 기능을 접목해 운영중인 단체급식 프로그램 ‘그리팅오피스’의 업그레이드에 나선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그리팅오피스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단체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영양사의 일대일 영양상담 후 개인별 맞춤형 케어푸드 식단을 제공하는 ‘그리팅오피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그리팅오피스 서비스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종합 체력 관리 서비스 ‘국민체력 100’이 제공된다.이번 프로그램은 현대그린푸드 본사를 비롯해 고객사의 단체급식 사업장 등 총 5곳에서 한 달간 시범 운영된다.사업장별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 30명씩 총 150명을 모집해 현대그린푸드 영양사들의 영양 및 식습관 상담이 진행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당뇨식단’, 건강 관리를 위해 당을 줄인 ‘저당식단’, 샐러드 위주로 구성된 ‘칼로리식단’, 세계 100세 이상의 비중이 높은 블루존 지역의 식사법을 재구성한 ‘장수마을식단’ 등 그리팅 건강식단 가운데서 고객의 영양 상태에 맞는 식단이 단체급식 사업장의 점심 배식 대신 제공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개인별 1차 체력 측정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처방을 해준다. 이후 한 달동안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 수업을 운영한 뒤, 2차 체력 측정을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 참여율이 높은 동시에 2차 체력 측정 결과가 1차 대비 성과를 보인 참여자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말까지 그리팅오피스 이용 기업 수를 현재의 두 배인 4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기존 단체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로부터 그리팅오피스 운영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운영 기업, 단체들과의 협업을 늘려 그리팅오피스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4 I 이혜라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