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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하나銀, 온누리상품권 복지시설 기부..."착한소비 도모"
  • 소진공-하나銀, 온누리상품권 복지시설 기부..."착한소비 도모"
  • 박성효(왼쪽 네 번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5일 대전지역 봉사단체인 사랑의사다리를 방문해 하나은행 충청정책지원섹션 조성원 섹션장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소진공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석을 맞아 하나은행과 함께 착한 소비촉진에 나섰다. 소진공은 하나은행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통한 지역 복지시설 기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일 하나은행이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하고 소진공과 함께 공동으로 대전 소재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아동보육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앞서 소진공은 지난달 하나은행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 일환으로 1억원 규모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71곳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동행축제와 맞물린 착한 소비촉진을 주도했다.양승연 자혜원 원장은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한 소진공과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물품도 구입하고, 취약계층 모두가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 이웃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동행축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소비하시고, 동행축제 영수증 이벤트인 상생소비복권 참여를 통해 착한 소비의 즐거움도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당초 이날까지 예정됐던 7일간의 동행축제는 4일차 누계 판매액 76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약 2.9배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전통시장 특별행사 이벤트 기간도 오는 12일까지 연장한다.
2022.09.07 I 이혜라 기자
도로교통공단, 추석연휴 교통사고 분석 결과 발표..."연휴 전날 多"
  • 도로교통공단, 추석연휴 교통사고 분석 결과 발표..."연휴 전날 多"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2019~2021년) 추석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공단은 지난해 추석 연휴 전날의 사고 건수는 784건으로 한 해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사고 건수(557건) 대비 40% 이상 많은 수치다. 시간대별로는 모든 시간대에서 연휴 전날 사고 건수가 최근 3년 일평균 사고 건수보다 많았다. 특히 오후 4시~6시 사이에 집중돼 오후 시간대(14시~20시) 교통사고가 4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3년간 추석연휴 기간 일평균 사고 건수(447건)는 전체 일평균 사고 건수(587건)보다 적었으나 가족 단위의 이동량 증가로 사고 건당 인명 피해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수는 172.4명으로 전체기간(147.7명)보다 16.8% 많았다.지역규모별로는 추석연휴 기간의 전체 교통사고 중 대도시(30만 이상시, 구)에서 일어난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고 소도시(30만 미만시, 군)에서의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했다.추석연휴에는 음주운전사고, 고속국도(고속도로)사고 비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영우 도로교통공단 고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추석연휴가 짧아 교통량 집중이 예상된다”며 “사전 차량점검 및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귀성길 교통사고 통계 분석 인포그래픽. 도로교통공단 제공.
2022.09.06 I 이혜라 기자
(영상)김기현 "이준석 창당? 결국 다 망해서 돌아왔다"
  • (영상)김기현 "이준석 창당? 결국 다 망해서 돌아왔다" [신율의 이슈메이커]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신당 창당설과 관련 “바른미래당이 떨어져 나갔다가 망해 재입당했고, 국민의당도 민생당이 떨어져 나간 뒤 다 망했다”며 “당을 떠나는 건 자유지만 국민의힘이 그 정도로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데일리TV '신율의 이슈메이커'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김 의원은 5일 신율 명지대 교수가 진행하는 이데일리TV ‘신율의 이슈메이커’에 출연해 “우리 당이 그렇게 허술한 당이 아니다”라며 “(이 전 대표가)별도 창당을 않겠다는 약속을 꼭 지켰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추가 징계가 이뤄질 경우 이 전 대표가 지지세력을 이끌고 신당 창당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지난 4일 대구시를 방문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러 가지 무리수를 두는 사람이 더 이상 둘 무리수가 없을 때 창당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창당 영광은 그들에게 남겨두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개딸들에만 의존하며 자멸의 길을 가고 있다고 일침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의혹들은 하나씩 증거가 나오고 있는데도 민주당이 이를 무시하고 방탄조끼만 계속 입히고 있다”며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구하려다 공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날을 세웠다. 새 비상대책위원회와 관련 김 의원은 “비대위 구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며 “정상적인 당 체제로 가기 위한 일종의 관리형 비대위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비대위원장이)누가 되든 큰 의미는 없다”며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으면서 국민 편에 선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다.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권성동 원내대표, 장제원 의원의 최근 행보와 관련 김 의원은 “(그들이)앞으로 임명직 안 맡겠다고 선언한 건 정치인으로서 의미있는 결단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2선후퇴 가능성에 대해선 “그렇게 할 거라고 본다”며 “당 내에서 나온 이야기나 의총 과정에서 나왔던 내용을 보면 책임있는 행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차기 당권주자로서의 자신감도 내비쳤다. 김 의원은 “(지도자의 면모는) 결국 선거로 검증되는 것”이라며 “1년 간 원내대표를 하면서 40% 지지율 달성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 기간)대통령선거를 치르며 한 명의 의원 이탈이나 혼란 언급 없이 대선 이어 지방선거도 이겼다”며 “(선거로)검증된 사람이 나”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선 기간동안 원내대표를 맡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일조한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김기현 국민의힘이 의원이 출연한 ‘신율의 이슈메이커’ 본방송은 오는 8일(목요일) 오후 1시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 채널에서 방영된다.이데일리TV '신율의 이슈메이커' 방송.
2022.09.06 I 이혜라 기자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소상공인 장기 성장 위한 체질개선 필요"
  •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소상공인 장기 성장 위한 체질개선 필요"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혜라 기자)[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장기적 성장, 체질 개선을 위한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민경제의 주류인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들의 성장이 중산층을 살리고 나아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박 이사장은 내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 삭감과 관련해 ‘직접 지원’에서 ‘역량 강화’라는 기조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한 시기인 지난 2~3년 동안은 정부의 직접 지원이 많았다”며 “새 정부의 기조는 직접 지원보다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역량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소진공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역량 강화, 전통시장 체험, 배달시스템 확대에 따른 대응 등을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생계형에서 벗어나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박 이사장은 온누리상품권 확대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박 이사장은 소진공 청사 이전과 관련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공감하며 해결 과제로 생각한다”며 “이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결론을 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2.09.01 I 이혜라 기자
LF 마에스트로, 베트남 1호 매장 오픈
  • LF 마에스트로, 베트남 1호 매장 오픈
  • 마에스트로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센터 매장 오픈. LF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베트남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LF(093050)는 베트남 최대 경제 도시인 호치민을 대표하는 쇼핑몰 ‘사이공센터(SAIGON CENTRE)’ 2층에 마에스트로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마에스트로의 베트남 1호 매장이자 해외 진출 1호 매장이다. 마에스트로는 베트남 패션시장에 진출하며 현지 기준으로 소득이 높고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 하는 20~40대 ‘그루밍족(Grooming)’ 베트남 남성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프리미엄 남성패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적인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을 점 품목에 걸쳐 선보인다.매장에서는 마에스트로의 정통 슈트 라인을 만나 볼 수 있는 ‘슈트존(SUIT ZONE)’과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상품군의 ‘포멀존(FORMAL ZONE)’, 자유롭고 가벼운 캐주얼한 라인을 선보이는 ‘캐주얼존(CASUAL ZONE)’ 등 다양한 존을 구성해 베트남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T·P·O(Time·Place·Occasion)를 고려한 마에스트로의 프리미엄 웨어를 선보인다.향후 마에스트로는 베트남 주요 쇼핑몰 등 거점 매장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마에스트로를 필두로 국민소득 증가와 맞물려 확대되고 있는 베트남 고급 캐주얼웨어에 대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김상균 LF 대표이사는 “마에스트로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남성복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캐주얼한 디자인은 현재 베트남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20~40대 소비자를 이끌기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베트남 경제수도 호치민의 사이공센터에 선보이는 마에스트로 매장을 시작으로 마에스트로를 글로벌 남성 패션 브랜드로 성장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LF는 지난 2017년 베트남 하노이 롯데백화점에 헤지스 매장을 오픈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바 있으며 현재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총 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2.09.01 I 이혜라 기자
전기안전공사, 자립준비청년 지원 행사 개최
  • 전기안전공사, 자립준비청년 지원 행사 개최
  • 글램핑 행사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주 26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의 자립청소년 대상 글램핑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립청소년들의 고민 공유를 통해 사회적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들이 재충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11명의 자립청소년은 참여자간 정서적 공유와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 등을 통해 자립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열여덟어른 드림(Dream) On!’ 프로젝트와 토크 콘서트, 캠핑 등 청년과 교감을 나누는 △‘안아줄게 아프지마 드림’ 프로젝트, 중소기업과 청년 간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잡(job)아(我) 드림’ 행사 등으로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공사 임직원과 자립준비청년 간 가족을 맺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지원하고 마음을 안아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다음달부터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자립준비청년 지원 ‘드림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2022.08.29 I 이혜라 기자
소진공, 소상공인 노후대비 재무 교육·상담 지원
  • 소진공, 소상공인 노후대비 재무 교육·상담 지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대비 재무 설계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국민연금이 제공하는 노후 준비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소진공은 국민연금이 가진 노후 대비 재무 교육 및 상담 인프라를 이용하고 국민연금은 소진공의 640만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접근성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국민연금은 재무, 건강, 여가 및 대인관계에 대한 노후 준비 상담 및 교육서비스를 마련했다. 특히 소상공인 특화 재무 교육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만을 위한 맞춤형 재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제공할 전문강사 풀을 확보했다.소상공인 맞춤형 재무 교육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의 불규칙한 수입을 통한 여유자금 확보 방법과 생활자금과 사업자금의 분리 요령 및 공적연금을 활용한 노후준비 팁을 담고 있다. 또 장시간 근로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진공이 보유한 온라인 교육시스템에 동영상 콘텐츠로도 업로드될 예정이다.소진공과 국민연금은 신규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의무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에도 노후 대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는 11월에 열릴 소상공인 경진 대회에서는 전문상담 서비스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박정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소진공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의 회복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관계 부처간 협업으로 노후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협업 체계를 다변화해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 등을 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2022.08.25 I 이혜라 기자
한국마사회,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 개최
  • 한국마사회,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 개최
  • 2018년 진행된 KYDO 한러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한국마사회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후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KYDO(Korea Young Dream Orchestra)’가 오는 8월 27~28일 양일간 충남 서천에서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에코 음악회’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이번 합동연주회가 오는 27일에는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28일에는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KYDO는 국내 유일의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지난 2011년 설립된 KYDO는 음악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으로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준 전국 11개 단체 총 6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원의 30%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연주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KYDO 청소년 단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렛츠런재단 관계자는 “오는 11월에는 함안·합천·칠곡·서귀포 KYDO가 공동 참여하는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기원음악회’가 경남 함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언급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2014년 설립한 렛츠런재단을 통해 KYDO의 교육과 공연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렛츠런재단은 이외에도 농업인 자녀 대상 용산장학관 운영, 사회공익 재활힐링승마 지원, 도농 격차 해소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2022.08.25 I 이혜라 기자
이랜드 후아유,  배우 이동휘와 제작한 야구 재킷 출시
  • 이랜드 후아유, 배우 이동휘와 제작한 야구 재킷 출시
  • 후아유 '22 FW 패치 베이스볼 재킷'. 이랜드그룹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배우 이동휘와 함께 제작한 패치 베이스볼 재킷을 선보인다.이랜드월드는 오는 29일 후아유가 올해 F/W시즌을 맞아 이동휘와 함께 협업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 제작한 베이스볼 재킷 3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후아유는 오리지널 스타디움 재킷의 특징인 짧은 기장감을 유지하되 현대적인 핏과 함께 자연스러운 어깨라인을 차용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또 C로고, 49, 럭비공, 그리즐리 베어부클 등 6가지 와펜을 적용했고 트렌드 컬러인 헌터를 메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컬러인 오렌지로 배색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디자인에 참여한 이동휘의 취향을 반영해 스타디움 재킷의 핏을 완성했다.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디자인 과정에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 하고 배우 이동휘씨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완성도를 지닌 제품”이라며 “클래식한 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제품은 후아유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에서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022.08.23 I 이혜라 기자
도로공사, 도로경관디자인 공모전 개최
  • 도로공사, 도로경관디자인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1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은 고객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로경관디자인 구현’으로 △모든 고속도로 시설 및 주변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와 △터널 유도표시등 픽토그램 등 6개 특정 주제에 대해 디자인하는 ‘지정주제’ 공모로 진행된다.응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대상(국토부장관상/상금 500만원), 최우수상(한국도로공사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등/상금 200만원), 우수상 등을 수여한다.수상작 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된다. 현재도 지난 10년간 공모전을 통해 취합된 아이디어 25건이 고속도로 현장에 적용돼 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이 바라는 디자인을 고속도로에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2 I 이혜라 기자
한국공항공사, 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와 연구개발 MOU
  • 한국공항공사, 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와 연구개발 MOU
  • (왼쪽부터)안효근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장,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 이영빈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 공항공사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민군협력진흥원)와 ‘항공·항행분야의 인공지능, 정보통신 등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군 상호 활용 가능 과제 발굴·기획 △박람회, 전시회 등 행사 계획 공유 △기술 세미나, 워크숍을 통한 신기술과 산업에 관한 정보 공유로 항공·항행분야 기술 발전과 국방 분야 적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군·민간 부문 기술협력을 위한 연구개발을, 공사는 인공지능 X-ray 자동판독시스템, 불법 드론 대응시스템 등 4차산업 기반 미래공항 구현을 추진 중이다.신용구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군 상호 활용 가능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공사가 보유한 기술의 국방 분야 진출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지난해 12월 방위사업청과 전술항법장치(TACAN)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08.19 I 이혜라 기자
헤지스, 네덜란드 데님 '덴함'과 컬래버...팝업스토어 오픈
  • 헤지스, 네덜란드 데님 '덴함'과 컬래버...팝업스토어 오픈
  • '헤지스X덴함' 컬래버레이션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 모델 박성진이 촬영을 진행 중이다. LF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헤지스(HAZZYS)’가 네덜란드 데님 브랜드 ‘덴함(DENHAM)’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LF(093050)는 헤지스가 덴함과의 컬래버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덴함은 영국 출신의 데님 장인인 ‘제이슨 덴함(Jason Denham)’이 200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탄생시킨 컨템포러리 데님 브랜드다.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제작된 최상급 원단에 브랜드 고유의 워싱 방식과 현대적인 핏, 트렌디한 패턴을 접목한 데님 아이템이 특징적인 브랜드다.3D 의류 제작 기술로 폐기물 및 에너지 절감을 실천 중인 헤지스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공통된 방향성에 대해 덴함과 공감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이에 주요 제품에는 국제 유기농 인증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받은 오가닉 코튼 등 친환경 소재를 중점적으로 사용했다. 또 오래 입을 수 있도록 시즌과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덴함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슨 덴함이 직접 제품 기획에 참여해 영국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헤지스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래픽 티셔츠, 데님 셔츠와 아우터, 데님 팬츠 등 총 20여 가지의 남성, 여성 의류로 출시된다. 그린 테마의 에코백, 모자, 양말 등도 만나볼 수 있다.협업을 기념해 퓨처리즘 가든을 콘셉트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헤지스X덴함 데님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 오픈 기간에는 제품 구매 금액별로 양말, 모자, 가방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 시 포토매틱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김훈 LF 헤지스 브랜드 총괄 CD(Creative Director)는 “지속 가능한 패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헤지스와 덴함이 만나 오래도록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데님 아이템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헤지스는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그린 디자인’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7 I 이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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