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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 미 차 빅3 구제안 상원서 부결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다음은 12월13일자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 ◇매일경제신문 ▲1면 -미 차 빅3 구제안 상원서 부결. 실물경제 큰 파장 예상...아시아 주가 동반급락 -韓銀, 4분기 마이너스 성장 내년 2% 성장 전망 -한중·한미 통화스왑 각 300억달러로 증액 -절망속에 핀 희망 막노동판 전전하던 그가 과일가게를 차리고 -새 펀드 투자 6계명 ▲뉴스포커스 -“GM 교훈삼아 노사관계 재정립을” 이 대통령 국가경쟁력위서 밝혀 -농협이어 수협도 개혁 칼 댄다 -구글 애플 도요타 `권불십년을 없다` ▲종합 -“좋은게 하나도 없다” 끝모를 침체 터널, 한은 4분기 마이너스, 내년 2% 성장 전망 -실업대란 공포 `뚜벅뚜벅` 내년 상반기 취업자 4만명 감소 -선진국도 하나 같이 내년 마이너스 성장 -모처럼 손잡은 정부·한은 통화스왑 연타석 홈런 -가구당 빛 4000만원 넘었다 -부처 새해 업무보고 연말로 앞 당겨 -오늘 한중일 첫 정상회담 동북아 연대 출발전 될까 ▲경제금융 -수순 바꿔 BIS 관리부터 완화하라 -캠코 은행 부실채권 연내 1조 인수 -중기 “정부 유동성지원 실효성 없어” -신한은행 예금금리 0.4~1%P 인하 ▲정치 외교안보 -‘배째라’ 예산심의에 12월은 행정마비의 달 -북핵 놓고 美백악관·국무부 ‘딴소리’ -이재오에 대한 MB의 애정 ▲국제-GM 크라이슬러 결국 파산신청으로 가나 -부품업체 연쇄 도산 우려...세계경제 제 2 쓰나미 -GM 보유 현금 4개월 뒤엔 바닥 -미 캘리포니아주 올해 150억달러 적자 ▲기업과 증권 -골라보는 방송 IPTV 시대 왔다 -소득 3000만불 울산도 울고 싶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충무공 경영론’ -수수료 싼 인덱스펀드 EFE로 돈 몰려 -SK텔 4분기 800억 ‘뜻밖의 수익’ -신용스프레드 줄어야 증시 안정 ▲부동산 -강남북 집값차 6억2천서 4억9천으로 줄어 -내년 강북 재개발 6천가구 나온다 ◇서울경제신문 ▲1면 -미 자동차 빅 3 파산 가능성 -중·일 통화스와프 총 600억달러로 늘어 -‘구제안 부결 쇼크’ 금융시장 휘청 -새해 성장률 2% ‘환란후 최악’ -“온실가스 감축책 적극 추진 하겠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 ▲종합 -명동 패션상권 지도가 바뀐다 -가구당 빛 4000만원 넘어 -롯데, 두산주류 인수전 참여 -공기업 구조조정 상시화 한다 -캠코, 은행부실채권 연내 1조 매입 -국민은행 KB금융 1100만주 매각 ▲정치 -SOC예산 6000억 삭감 의견접근 -당분간 ‘경색국면’ 지속될듯...6자회담 결렬 -유선호 법사위원장의 ‘힘’ ▲국제 -한국인 ‘본국송금 공포’ 끝나간다 -미 CP시장 “고맙다 FRB" -국제유가, OPEC 감산 움직임에 폭등 -그리스발 반정부 시위 유럽 주요 도시로 확산 ▲산업 -카니발 라인서 소형차 1호 탄생 -LG전자 “B2B 에어컨 사업부 신설” -동부제철 임직원 “내년 연봉 30% 반납” ▲증권 -“구제금융 부결 악몽 재연되나” 촉각 -외국계증권사, 이번에 SK그룹주 ‘때리기’ -개인-기관 16일째 ‘엇박자 매매’ -브릭스펀드 부진 언제까지.... -환율만 오르면 맥 못추는 여행주 ◇한국경제신문 ▲1면 -미상원 차 ‘빅 3’ 구제안 부결...세계증시 급락 -한은 “올 4분기 마이너스 성장” -경제관련부처 업무보고 18일부터 시작 ▲종합 -구제금융 7000억달러에서 돌려 쓸수도 -준정부기관 77곳 감사·이사 임명권 해당부처 장관 기관장에게 넘긴다 -지표마다 곤두박질...취업 증가 겨우 4만명 -가구당 빛 4천만원 넘어 -늘어난 외화비상금 ...한중·한일 통화스와프 각 300억달러 -여야, 예산안 막판까지 ‘힘 겨루기’ -“대북 전략 제고...중유지원 중단 검토” ▲국제 -내년초 달러 급락...하반기 주가 상승 탄력 -중 자동차 소비세 폐지할 듯 -일 40조엔 규모 추가 경기부양 ▲산업 -“한가했던 라인에 일감 늘어나 활기 넘쳐요” 기아차 혼류생산 현장 -치과용 충전재 세계시장 13% 점유 ‘올해의 무역인’ 오석송 대표 -허동수 회장의 충모공론 “최악상황도 대비해야” ▲부동산 -내년 22만 가구 집들이 ‘입주 폭탄 ’되나 -이번엔 ‘바지계약 대출’ 파문 -미아 5~7동 뉴타운사업 빨라진다 ▲증권 -‘반짝랠리’ 급제동...경기 실적 부담 대비할때 -NHN지주사 전환설 ‘모락모락’ -정책 수혜주 추전 봇물...옥석 가려야 -하이닉스 “감자설 전혀 근거 없다”
2008.12.12 I 이성재 기자
불황땐 역시 보험 깬다? 4년만에 유지율↓
  • 불황땐 역시 보험 깬다? 4년만에 유지율↓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침체로 보험업계도 찬바람을 맞고 있다. 보험사 주요 판매지표인 보험계약 유지율이 카드대란 이후 4년여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은 1년이상 유지된 보험계약 비율(13회차 유지율)이 2008 회계연도 상반기(4월~9월) 79.7%로 지난해 회계연도말에 비해 1.9%포인트 떨어졌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2년이상 유지된 보험계약 비율(25회차 유지율)은 67.2%로 지난해 회계연도말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그래프·표 참고)금감원 관계자는 "수년간 개선 추세를 보이던 보험계약 유지율이 올 상반기 다시 떨어졌다"며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손해보험보다 생명보험의 계약 유지율의 하락폭이 컸다. 생보사의 1년이상 보험계약 유지율은 올 상반기 79.8%로 지난해 회계연도말에 비해 1.9%포인트 하락했다. 상반기 손보사 유지율은 지난해 회계연도말에 비해 0.6%수준만 떨어졌다. 2년이상 보험계약 유지율도 올 상반기 생보사는 지난해 회계연도말에 비해 1.5%포인트 하락했지만 손보사는 0.3%포인트 떨어지는데 그쳤다. 2008회계연도 하반기(10월~내년3월) 보험계약 유지율도 계속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태열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하반기 생·손보 보험계약 유지율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이 호전되면 장기적으로 회복세로 돌아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생·손보 교차판매 `손보사 大勝`☞내년 4월 변액보험 사업비 공시 강화☞김종창 원장 "기업 살리는 구조조정 중점"
2008.12.11 I 백종훈 기자
신규고용 `마이너스 시대` 눈앞
  • 신규고용 `마이너스 시대` 눈앞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고용 사정이 4년11개월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본격화된 경기침체로 1년전 보다 늘어난 일자리는 7만8000개에 불과하다.반면 내수침체와 수출경기 둔화로 문을 닫는 자영업자와 일자리를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실업자는 불어나고 실업률은 높아지고 있다. 경기침체의 골은 내년 더 깊어질 것이 불가피해 일자리는 현 수준을 유지하기도 벅찰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4년11개월만에 최악 고용대란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비롯된 실물경기 침체는 삶의 기반을 지탱하는 일자리를 흔들고 있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업자는 7만8000명에 그쳤다. 두달 연속 10만명을 밑돌며 2003년12월 카드대란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내수부진과 수출둔화가 겹치면서 구직난이 심화된 탓이다. 문을 닫거나 불황을 겪는 도소매·음식숙박업체가 늘고, 건설경기가 바닥을 기는 가운데 IT·자동차 생산 감소와 수출둔화가 본격화되면서 건설·도소매음식숙박·제조업 부문에 두루 일자리가 줄었다.특히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기피하면서 신규 임금근로자 수는 15만9000명으로 떨어져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이 가운데서도 상용근로자는 3.6%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2.0% 및 2.5% 줄어 임시직과 일용직의 구직난이 확대됐다. 고용 시간도 줄었다. 주당 36시간 미만 일하는 취업자는 1년전 보다 9.8% 급증했지만, 36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취업자는 0.8% 줄어들었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잔업과 야근이 사라진 일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 구조조정 칼바람 경기 침체로 신규 일자리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일터의 감원 바람은 매섭기만 하다. 정부가 나서 공기업 인력을 10% 이상 줄이도록 독려하고 있는데다, 은행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인력감축 이야기가 고개를 들고 있다. 한국전력이 정원의 10%인 2000명 감원에 나설 계획이고 가스안전공사도 3년내 인력의 10%를 줄이기로 했다. 농협은 2년내 15% 인력을 줄이는 구조조정안을 검토중이다. 공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구조조정은 자동차와 조선 등 민간부문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자동차와 중공업체가 들어서 있는 울산은 이미 이를 체감하고 있다. 지난달 울산의 실업률은 4.5%로 1년전 보다 2.0%포인트 치솟았다.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지기 시작한 것이다. 경기침체에다, 구조조정 한파까지 몰아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체의 신규채용 여력은 당분간 나빠질 수 밖에 없다. 연말연초 취업재수생과 대학 졸업생의 취업구멍이 더 좁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 신규일자리 마이너스 시대 눈앞 문제는 경기침체의 골이 더 깊어질 내년이다. 정부 안팎에서는 이르면 올 4분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중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중에는 신규일자리가 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드는 `신규일자리 마이너스`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내년 4%안팎의 성장률과 20만명 신규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대내외 여건이 계속 나빠지고 있어 목표 달성이 여의치 않은 실정. 이달말 내놓을 `2009년 경제운용방향`에서 정부의 성장률 전망치는 3%대로 다시 낮춰질 가능성도 높다. 국내 증권사 한 이코노미스트는 "일반적으로 성장률이 1%포인트 증감하면 일자리도 5~7만명 가량 늘거나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민간 연구소나 외국계 금융기관은 내년 우리 경제가 1~2% 성장에 그치거나 역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어 내년 고용사정은 더 나빠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일자리 감소는 가계소득의 감소를 의미한다. 이는 다시 소비를 위축시키고 내수침체를 불러와 일자리를 더 줄이는 악순환을 낳기 마련. 정부 고위 관계자도 "내년 정부 정책의 큰 줄기가 일자리 창출에 맞춰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2008.12.10 I 오상용 기자
(헤지펀드가 온다)④무모한 투자가 부른 재앙
  • (헤지펀드가 온다)④무모한 투자가 부른 재앙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1994년 월가에서 명성을 날리던 한 펀드매니저와 파생상품 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교수 두 명,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차기 의장감으로 거론되던 부의장. 완벽한 드림팀이 구성됐고, 이론과 실전으로 무장한 꿈의 헤지펀드가 결성됐다. 전세계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거부들은 돈을 싸들고 이 펀드를 찾았다. 은행들도 앞다퉈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서면서 펀드 자산은 순식간에 불어났다. 그러나 이 펀드는 4년만에 1000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날리고 파산했다. 전세계 금융시장을 뿌리채 뒤흔들어 놓았던 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LTCM)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시스템 위기까지 야기할 수 있는 헤지펀드의 위험성이 각인됐고, 규제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 드림펀드의 몰락 천재들이 꾸린 이 꿈의 펀드가 한순간에 깡통계좌로 전락한 이유는 바로 시나리오와 달리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데에 있다. 당시 LTCM의 전략은 무위험 차익거래. 시장이 합리적이라는 절대적인 믿음 하에 서로 다른 채권간 이자율 격차(스프레드)는 언젠가는 반드시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에 베팅한 것이다. 이에 따라 LTCM은 러시아 국채선물을 대거 매입하고 미국 국채는 공매도했다. 이같은 전략으로 LTCM은 설립후 4년동안 185%의 수익률을 올리면서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시장은 그들이 굳게 믿었던 합리적인 방향으로만 흘러가지 않았다. 1998년 8월17일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상황은 180도 변했다. 러시아 채권은 휴지조각으로 변했고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로 자금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미 국채 금리는 급락(가격 급등)했다. 여기에 과도한 레버리지가 화를 키웠다.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자산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돈을 빌린 것이 전체 금융시스템을 뒤흔들었던 것이다.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 사흘째인 8월21일 하루동안만 LTCM은 5억5000만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손실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 한달동안 19억달러를 잃었다. 금융대란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거대한 규모의 구제금융이 투입됐지만 결국 펀드는 청산됐다. 이후로 감독 사각지대에 있었던 헤지펀드에 대한 규제가 논의되기 시작했고, 금융시장에서는 리스크 관리가 하나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 줄이은 제 2의 LTCM 이후에도 제 2의 LTCM 사태로 거론되는 헤지펀드 파산이 여럿 있었다. LTCM 파산 즈음인 1998년 헤지펀드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 줄리안 로버트슨이 운용하던 타이거펀드 역시 1999년 닷컴시대가 도래했을 때 전통 굴뚝주에 집착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몰락했다. `가치 투자`라는 원칙 하에 1980년 설립된 이후 1998년까지 1987년 한해에만 손실을 냈을 뿐, 연평균 26%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그러나 증시 주도주가 첨단기술주와 인터넷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우를 범했다. 1999년 한해동안 19% 손실을 냈다. 이후 러시아 국채에서 6억달러의 손실을 봤고, 엔화 약세에 과도하게 베팅했다 순식간에 20억달러가 넘는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때 230억달러에 달하던 운용규모는 2000년 60억달러로 급감했고 결국 무너졌다. 한쪽 방향에 대한 과도한 베팅과 지나친 레버리지가 위기의 원인으로 꼽혔다. 헤지펀드 업계에서 로버트슨과 쌍벽을 이뤘던 조지 소로스는 1990년대말 첨단 IT주에 과도하게 투자했다가 닷컴버블 붕괴로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 위기마다 용의선상 2006년에는 애머런스가 천연가스 선물에 투자했다가 60억달러의 손실을 입고 파산했다. 2000년 설립된 이후 상품선물시장에 주로 투자해 상당한 투자수익을 거뒀지만 동절기와 하절기 천연가스 선물가격간 스프레드 확대에 베팅한 것이 실수였다. 실제 가격이 정반대로 흘러가면서 90억달러였던 투자자산의 3분의 2를 일주일 만에 날렸다. 이는 LCTM 파산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금융시장을 긴장케 했다. 물론 LTCM만큼 파장이 크지는 않았지만 레버리지나 공매도 등 헤지펀드의 투자기법이 세계 금융시장에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은 더욱 높아졌다. 따라서 무모하게 베팅하거나 과도하게 차입하는 전략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헤지펀드 자체로서는 성공했지만, 세계 금융시장을 망가뜨린 주범으로 지목받는 경우도 많다. 92년 영국 파운드화 폭락, 94년 멕시코 금융위기, 97년 7월 태국 바트화 폭락 사태로 시작된 아시아 외환위기 등의 배경에는 빠짐없이 헤지펀드 주도의 핫머니가 등장했다. 최근 서브프라임 쓰나미로 전세계 금융시장이 쑥대밭이 된 상황에서도 헤지펀드는 빠지지 않고 위기의 주범으로 몰리는 상황이다. 특히 같은 전략을 쓰고 있는 헤지펀드들이 동시에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전세계 신용경색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2008.12.08 I 권소현 기자
  • 모든 업종에 외환회계 특례‥장부상 적자 구제
  • [이데일리 신성우 김수연 기자] 정부가 달러나 엔화 등 외화자산·부채가 많아 환율급등으로 고통받는 모든 기업에 일종의 회계특례를 적용할 방침이다. 환관련 파생상품 뿐만이 아닌 현물 평가손까지 구제, 조선사나 `키코(KIKO)` 거래기업 등 특정 업종이 아닌 모든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로 했다. 이는 `전 업종 확대 검토는 안한다`던 당국의 기존 입장에서 전격 선회한 것으로, 빨리 기업 애로를 덜어준다는 취지로 연내 속전속결 처리할 방침이다. 5일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원화가치 급락으로 인해 장부상 적자를 기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계처리 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 관계자는 "환율 급등으로 인한 애로는 해운과 항공 등 일부 업종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업종의 문제라고 인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외화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은 연말 결산을 앞두고 적자전환 위기에 몰려 있다. 대출받은 시점보다 환율이 2배 이상 급등하면서 대규모 외화환산손실(평가손)이 나게 된 것. 지난해말 1억엔을 빌린 기업의 경우 원화기준 부채가 8억4100만원에서 15억 6000만원으로 두배로 불어났다. 이 기간 원 엔 환율이 급등한 탓이다. 해운항공 역시 대표적인 피해업종이다. 달러부채가 크게 늘어 영업을 잘 하고도 적자 기업으로 전환되자 업계는 달러 부채의 일부는 장부상, 나머지는 주석에 기재하게 해달라고 요청해 왔다. 시중은행도 이같은 회계특례 요구에 동참하고 있다. 은행이 외화대출을 내준 기업이 외화환산손실로 적자전환 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져 대출을 축소하거나 회수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 또 등급이 낮아진 만큼 은행도 이에 대해 추가 충당금을 쌓아야 해서 BIS 비율이 하락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미 키코 피해 손실을 회계처리할 때 비상장 기업에 대해서는 주석으로 할 수 있도록 했었다. 또 수출대금을 몇 년에 걸쳐 받는 대형 장치산업을 영위하는 조선업 등 해외수주산업에 대해서는 파생상품 환차손과 외화도급계약 환차익이 서로 상쇄토록 회계처리하는 `공정가액위험회피회계`를 허용했었다. 그러나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 업종과 분야를 막론하고 환율 급등으로 인한 `회계대란`이 예상되자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회계특례를 상장 기업 및 모든 업종으로 확대키로 했다. 기존 조치는 그 대상이 환관련 파생상품의 평가손익이 대한 것으로 한정됐으나, 이번에는 파생상품이 아닌 현물 외화자산과 부채에 대해 폭넓게 적용된다는 점이 다르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환율로 인한 기업들의 고통은 지금 유독 우리나라에만 있는 현상"이라며 "때문에 국제회계기준 및 정합성에 어긋나지 않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밝혔다. 또 "금융감독원, 회계기준원 등과 논의했으며 금융위 직권으로 가급적 신속히 기업들이 이같은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방식은 환 평가손익의 일부를 장부상이 아닌 주석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외화대출 평가손을 이연자산(부채)으로 잡는 것 등이 논의되고 있다. 평가손을 이연자산으로 잡으면, 예를 들어 10년만기로 외화대출을 받은 기업이 100억원의 평가손을 봤다면 10년 동안 나눠서 손실을 반영하는 것 등이 허용된다.
2008.12.08 I 김수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은, 은행에 이자 준다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다음은 12월 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한은, 독립 운동보다 나라 살리기가 우선`-정신 못차린 현대차 노조.."편한 일 선점하자" 인력배치 勞-勞 갈등-저축은행 부실 PF..캠코, 1조 매입한다-내년 1월은 바이코리아..서울서 수출 박람회-中 내년초 디플레 쇼크-C&중공업·C&우방 워크아웃 결정-한은, 은행에 20년만에 이자지급▲트렌드-최우선 과제는 디플레 차단..리콴유-클린턴 "美경제팀 6개월이 세계 경제 좌우"-12월 車값 깎고 또 깎고..최대 300만원 할인▲종합 -외환보유액 2000억불 지키긴 했는데..경상흑자 없인 내년 지지선 방어 힘들듯-"핵심변수는 역시 환율"..금융권서 금리보다 더 중요 목소리-전력 요금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손양훈 인천대교수 문제 제기-정부 조달예산 19조 내년 상반기에 푼다-강만수 장관도 내년 2%대 성장 언급했는데..朴수석만 "내년 4% 성장"큰소리-외화탕진 전격 세무조사▲정치·외교안보 -여야 대표회동 연기..黨靑 예산안 강공-쌀직불금 의원 4명 실명공개..해당 의원들 "문제될 것 없다" 발끈-북핵 시료 채취 보장 문서 필요..한미일 6자회담 대표▲국제 -美빅3 자구안, 의회 만족시키기엔 역부족-GM, 180억달러 지원 요청..포드 90억달러, 크라이슬러 70억달러-美상무장관에 내정된 리처드슨은 북한 수차례 방문한 한반도 전문가-美 국채 수익률 연일 사상최저..안전자산 선호·정부 장기채매입 기대에 `사자` 몰려 2.6%대-일본 마이너스 성장 탈출 안간힘-유가 5개월새 100달러 떨어졌다▲금융·재테크 -BIS 8% 넘는 은행도 정부출자 추진..비누적적 우선주 매입 검토-금융위, 보험에 지급결제 허용 강행..은행연합회 강력 반발▲기업과 증권 -C&그룹 워크아웃..첫 관문 넘었지만 첩첩산중-삼성그룹 내년 투자·고용 확대 방침에 계열사들 사업계획 손질나서-도요타서 바로되는 업무전환..현대차선 수개월 걸리는 진통-수입차 판매 으악!..11월 전년대비 44% 격감-키몬다 퇴출위기..반도체 수급 회복되나-하이닉스 2Gb 모바일 D램 개발-中企 "투자보다 생존이 우선"-천연가스로 친환경 합성석유 만든다..화학硏·에너지硏 공동-고개숙인 발기부전 치료제..자이데나·야일라 6개월간 판매금지-줄기세포로 뇌종양 치료 길 열려..가톨릭의대 전신수 교수팀▲유통-이마트, 한국식 서비스로 중국서 성공신화-한우산지값↓ 소매가격↑ 왜?▲증권-해외펀드 비중 20% 넘으면 줄여라-외국계 이번엔 삼성전자 때리기?..CLSA, 내년 영업손실 8000억 전망에 주가 2.86%↓-SK, 지주사 규제 완화땐 주가 덕본다-연말이면 눈길가는 배당주-시장 불안할 땐 역시 대표주..안전자산 선호로 하락장서 2등주보다 선방-신한지주 내년 리딩뱅크 꿈꾼다-초대 금융투자협회장 황건호씨 유력-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리는 코스피..개미들 저가株 단타거래 늘리며 증시 변동성 더 키워-유진證 매각전 떠나자..부동산팀 6명 한화證으로-주식형펀드계좌 120만개 줄어▲부동산 -"중도금 대출이자 갑자기 내라니"..은행들 건설사 부도늘자 무이자조건 무시 계약자에 독촉-돈의문 뉴타운 2050가구 들어선다-낙찰받은 집 포기 속출..경매 후 가격 떨어지자 계약 취소◇서울경제신문 ▲1면 -은행 지급준비금에 이자 준다..한은 지준부리제 부활-생산직 전환배치..현대차 본격 논의-저축銀에 공적자금 투입..PF 부실채권 매입위해 1조3000억 규모▲종합 -금융사 임원 물갈이 태풍 부나-C&중공업·우방 워크아웃 개시-폴슨 美재무 "中 위안화 지속 절상을"-이번엔 3월 위기설..왜 떠도나?-외환보유액 2000억불도 위태-한은, 지급준비금에 이자준다..은행 수지·BIS비율 개선에 `숨통`-내년 새 일자리 줄어들 수도..성장률 2% 밑돌 경우 카드사태 이후 6년만에 취업대란 우려▲정치-법안처리율 3% `놀고먹는 국회`-李대통령 여야대표 회동 연기▲금융 -금융지주, 내주 줄줄이 회사채 발행-"보험사 지급여력비율 높여라"..금감원, 150% 밑도는 11곳에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확충 요구▲국제 -美 자동차 빅3 자구계획서 제출..CEO 연봉 1불만 받겠다-美 10만불 안되는 주택 널렸다-英 은행산업 전망 암울..개인들 부채 세계서 가장많고 신용부실 심각-유가급락 직격탄..중동 경제 `혹독한 겨울`-美 국채 수익률 연일 사상최저-中 경제 디플레 공포▲산업 -D램 세계 5위 獨키몬다 퇴출 위기에 반도체시장 구조조정 가속-수입차 판매 2년9개월만에 최저-올 대졸초임 월 203만원-하이닉스 2기가 모바일 D램 개발-LG전자, 中 인도 휴대폰 시장 등 적극 공략-방통위 "내년 일자리 창출 고민되네"-게임산업에 2012년까지 3500억 지원..문화부 중장기 진흥정책 발표-탄소배출권거래소 내년에 생긴다..화우테크, 전남 나주에 설립 추진-백화점 "이빨 빠진 매장 어떡하나"-식품업계, 日 수출로 내수부진 만회-대형마트, 美 쇠고기 할인 경쟁▲증권 -외국계證 `삼성전자 내년 적자 전망` 보고서 논란-프로그램 매매, 지수상승 발목-중국펀드 환매여부 "고민되네"-게임주 겹경사 덕에 훨훨-증권사 고통분담..임금삭감 잇달아▲부동산 -"1000가구 이상 아파트 들어서니 전셋값 곤두박질"..수도권 곳곳 대단지 입주공포-올 주택공급 당초 계획 60% 그쳐-그린벨트 첫 해제 예정지 20일께 윤곽-새해 첫달 전국서 1만8950가구 집들이..올 1월보다 2배가량 늘어◇한국경제신문 ▲1면 -자동차 불황, 철강·타이어 등 후방산업으로 확산-한은, 은행 돈 풀게 도와준다..지급 준비금에 이자 5천억 지급-C&중공업 워크아웃 돌입-캠코, 저축銀에 1조3천억 투입..부실 PF대출 매입▲종합 -장관 업무평가, 유관부서가 대면 인터뷰-거액 외화낭비 16명 세무조사-외국인 투자 4년만에 증가세로-금융투자협회장 후보접수..대학입시 빰치는 눈치싸움-대만, 신년연휴 늘려 경기부양-`이번엔 3월`..또 떠도는 위기설-내년 취업대란..고용 빙하기 온다-감원·임금삭감..빅3 자구계획서 제출-국민연금, 내년 국내 주식투자 줄인다-생활비 대출받으러 갔는데 월50만원 보험 들라니-10월 소매판매액 증가율 1년9개월만에 최저-"구조조정으로 옥석 가려야 돈 풀린다"..박병원 경제수석, 은행 자구노력 선행돼야▲금융-저축은행 살리기..PF 덫 풀어 자율 워크아웃 유도-연체율 악몽..밤잠 설치는 할부·리스사-기준금리 내려도 내년 연 7~8%대 움직일 듯-선진국도 안전자산 선호..돈 국채로만 몰린다▲국제 -글로벌 M&A시장 `승자의 저주`에 떤다-유가 5개월새 100불 하락..원유 사재기 극성-태국 반정부 시위대 공항점거 끝내-中정부 "내년 성장률 8%대 사수하라"-오바마 내각은 `농구 드림팀`?▲산업 -삼성 사장단, 만 60세 이상 `교체 1순위`-수입차, 지난달 악몽을 팔다..판매 31% 추락-IT벤처 1세대의 불황경영 "인재키우고 틈새 노려라"-LG휴대폰 "내년 세계 점유율 10% 달성"▲부동산 -믿었던 강북권 마저..분양시장 `급랭`-100만㎡미만 산업단지 국민임대 안지어도 된다-독립문 인근에 2천가구 대단지-단독 재건축 150곳 추가 지정▲증권 -"선물·옵션 투자로 1조 벌었다는 건 헛소문"-신세대 개인 큰손 선경래씨 직격 인터뷰-외국계 보고서 공포에 삼성전자도 풀렁-건설·은행·증권株 신트로이카 들썩-시행 코앞 자통법 `非은행 지급결제 허용` 등 진통-39개 종목 ELS 줄줄이 만기..발행액 2403억 매물부담-허술한 펀드제도 투자자 피해 키운다-증권가 급여삭감 찬바람-주식형펀드 계좌수 하반기 120만개 급감-현금보유 많은 코스닥기업 눈에 띄네
2008.12.03 I 김경민 기자
  • 내년 경제성장률 얼마..3%? 1%?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정부가 20여일뒤 마련할 경제운용방향에서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확정키로 했다. 연구기관들의 성장률 전망치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정부가 예산안을 짜면서 내놨던 4% 성장 전망치는 사실상 폐기된 상황이다. 최근 들어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층에서마저 내년에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정부는 이미 마련한 33조원의 경기부양책까지 마련해 놓은 만큼, 마이너스 목표치를 내놓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고개를 들고 있는 마이너스 성장 우려가 쉽게 가실 지는 가늠하기 힘들다. ◇ `4% 성장` 폐기는 기정사실 정부가 지난달 3일 수정예산안을 짜면서 전제했던 내년 경제성장률 4% 전망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은 더 이상 찾기 힘든 게 사실이다. 강만수 장관이 지난달말 성장률이 2%중후반으로 떨어질 가능성을 언급했고, 이후 나온 전망치들도 전에 비해 급격히 하락해 현재는 2∼3%대 성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 10월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3.5%로 전망했던 IMF가 한달만인 지난달 25일 수출 감소 이유를 들어 2.0%로 하향조정한 것이 대표적.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이너스 성장 전망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우리 경제에 대해 비관적으로 알려진 UBS가 -3% 전망을 내놓은 것을 필두로 삼성증권도 마이너스 성장을 예고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우리나라가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졌다고 진단하고, 공격적인 금리인하와 재정지출 확대 정책이 쓰이는 상황아래서도 내년 경제성장률이 -0.2%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측이 수정예산안을 다시 수정할 시간이 없다고 언급, 예산상 전제는 여전히 4% 안팎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3일 "이달말에 최종 확정해서 발표할 경제운용방향에 내년도 경기 운용 주요 지표를 최종 발표하겠다"고 밝힌 만큼 성장률 전망치 하향은 기정사실이다. ◇ 마이너스 전망치를 제시하겠냐만은..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과 대화 도중 내년 경제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내년 상반기가 최악의 상태고, 그 다음에 2~3% 마이너스 할 것이다. 하반기에는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황상 '2~3% 마이너스 할 것'이라는 부분이 내년 상반기 경제성장률을 뜻하는 언급이라는 해석이 유력하다. 과천 관가에서도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은 어느 정도 각오하고 있는 분위기다.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와 수출 침체 등 기본적인 이유외에도 기술적으로도 올해 상반기 5%대의 높은 성장세를 탔기 때문이다. 결국 내년 반기 얼마만한 성장세를 구가하느냐가 내년 성장률을 좌우하게 된다.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대외여건이 우리 경제상황을 규정하는 상황에서 성장수치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며 "내년도 성장 목표와 성장률을 플러스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악이라도 플러스 성장률만은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성장률을 낮춰서 3%대로 잡더라도 실제 기대치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33조원의 부양책이 포함된 내년 예산안이 성장률을 1%포인트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예산에 대해 여야는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예산안이 예년처럼 12월30일쯤 처리하게 될 경우 집행효과가 7∼8월에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 일자리 대란 피하기 힘들 듯성장률 하락으로 생산과 소비, 투자 등 경제 전반에 걸쳐 이미 찬바람이 불고 있고, 최소 내년 한 해는 더 심각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일자리 대란을 피할 수 없다는 게 큰 고민거리다. 실업은 가계 소비를 더욱 위축시켜 악순환의 고리를 키울 수 있는 것은 물론 후에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가계의 일부를 복귀를 힘들게 만들어 아예 재기불능으로 만들 수도 있다. 통상 정부는 성장률 2.5% 내외를 신규 일자리 증가가 제로가 되는 수준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IMF의 성장률 전망치 2.0%는 사실상 일자리가 감소하는 것을 뜻하고, 금융계와 건설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서서히 나오고 있는 감원바람이 본격 불어닥칠 것이라는 의미다. 지난 2003년 3%대 성장을 기록하고도 일자리가 감소했다. 정부도 현재 마련하고 있는 내년 경제운용방향에서도 일자리 창출 문제를 주요 이슈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경제운용방향은 현재 목차 잡는 단계"이라며 "기존에 워낙 많은 대책들이 나와 추가 방안이 나올 수 있을 지는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다.
2008.12.03 I 김세형 기자
카드채 금리 5년만에 9%대 진입
  • 카드채 금리 5년만에 9%대 진입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카드채 금리가 5년 만에 9%를 돌파해 전업카드사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카드(029780)는 지난 달 28일 굿모닝신한증권, 우리투자증권, 동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대상으로 총 400억원 규모의 카드채를 발행했다. 총 6건의 발행 가운데 2년 만기 50억원(1774회차), 3년 만기 100억원(1775회차), 3년 만기 50억원(1778회차) 등 3건의 금리는 각각 연 9.02%, 연 9.19%, 연 9.19%로 9%를 넘었다.이는 지난 달 18일에 발행한 카드채의 금리가 8% 중반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불과 10일 만에 0.4%포인트 이상 폭등한 것이다. 카드채 금리가 9%를 넘은 것은 지난 2003년10월 카드대란 때 LG카드가 발행한 3년 만기 200억원 규모 채권 금리 연 9% 이후 5년2개월 만에 처음이다. 다른 카드사가 발행한 카드채 금리도 상승했다. 현대카드가 지난 달 27일 발행한 2년 만기 30억원 규모의 카드체 금리는 연 8.98%로 9%대에 근접했다.(아래 그래프 참조) 최근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후순위채권을 발행한 것도 카드채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줬다. 채권 수요가 일정한 상황에서 은행들이 후순위채를 7~8%의 높은 금리를 발행했기 때문에 카드채 금리도 같이 상승한 것이다. 신용카드 업계 관계자는 "자금시장 경색이 단기간 내에 호조될 기미가 없어 향후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전업카드사 카드채 금리 추이
2008.12.02 I 조태현 기자
신용카드 겸영은행 연체율 상승세
  • 신용카드 겸영은행 연체율 상승세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15개 겸영은행 신용카드 연체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업카드사의 연체율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1일 발표한 `2008년 3분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KB금융(105560)지주 소속 KB카드 등 15개 겸영은행 신용카드 연체율은 9월 말 현재 1.66%로 전분기 대비 0.17%포인트 상승했다. 겸영은행 신용카드 연체율은 1%대로 전업카드사 연체율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지만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그래프 참조)  신용카드 업계 관계자는 "은행들의 경우 지난 2007년 이후 신용카드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한 것이 연체율 상승을 가져왔다"며 "다만 아직 연체 규모가 작아 당분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신한카드, 삼성카드(029780) 등 5개 전업카드사의 9월 말 현재 연체율(대환대출 포함)은 3.28%로 전분기 대비 0.15%포인트 하락했다(아래 그래프 참조) 이는 최근 경기침체의 여파로 연체율이 상승했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와는 상반되는 수치이다.업계 관계자는 "연체율의 하락은 전업카드사들이 지난 2003년 카드대란 이후 대출한도 심사를 강화하는 등 보수적으로 영업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어 "전업카드사의 연체율은 겸영은행 신용카드 연체율보다 높지만 이는 카드대란 시기에 적용했던 대환대출에 인한 것"이라며 "이 부분을 제외했을 경우의 연체율은 수치로 나타난 것보다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대환대출이란 신용불량자 또는 신용카드 대금 연체자 등의 연체금을 장기 신규 대출로 대체하는 것으로, 연체자는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카드사들은 부실채권을 줄일 수 있는 방식이다.다만 겸영카드사와 전업카드사 모두 향후 연체율을 낙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신용카드 연체율은 대표적인 경기 후행지표"라며 "실물침체가 계속된다고 가정했을 때 향후 연체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은행 `스포츠는 양보못해` 자존심 대결☞KB금융지주 전략부사장에 지동현씨☞황영기 회장 "내년 대등합병 추진 어렵다"
2008.12.01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실질임금 7년만에 마이너스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다음은 11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지금은 비상국면..생존의 길 찾아라 - 은행 부실채 산다..정부 추진 - 제조업 체감경기 외환위기때 수준 - 코스피 46P↑ 1029..원화값 24원↑ 1478원 - 호남고속철 내년 9월 착공 ▲ 경제/종합 - 엔화 사상최고 新풍속도 - 토종신평사 "피치 한국전망 틀렸다" - 금감원 "은행 중기대출 면책" - 한국 과학기술 선진국과 6.8년差 - 이대통령 "SOC투자 확대 일자리 늘려라" - 건보공단 "쌀직불금 명단 공개" ▲ 기업/증권 - 버스 올라탄 와이브로 - 최태원회장 페루방문 성과없는 까닭? - 한화, 대우조선 인수에 발묶이나 - LG디스플레이-美 크리社, LED 합작공장 설립 무산 - 코스피 1029, 물가 감안하면 880수준 - 백화점株는 바겐세일중? - 불황일수록 돋보이는 게임株 - 펀드 엉터리 기준가에 투자자 운다 - 절세펀드 중도해지땐 손해 - 외국계증권사 보고서가 무서워 - 손성원교수 "美 대공황 가능성 거의 없어" ▲ 금융 - 또 터진 농협비리 무엇이 문제인가 - 외화차입 최악국면 벗어났다 - 키코 손실 4조5천억원 달할 듯 - 구조조정기구 28일 출범 ▲ 국제 - 베라베시 글로벌 인사이트 수석 이코노미스트 "원화값 1100원대서 안정될 것" - `美 FRB 8000억달러 지원` 효과 클 듯 - 모기지에 `돈 수혈` 대출 숨통 튼다 - 정치에 몸살 앓는 태국 경제 - BHP빌리턴, 리오틴틴 인수 포기 왜? - 獨 다임러·BMW도 `휘청` - "전기충격 가해 경제엔진 돌려야"..오바마, 내달 주지사들과 회동 ◇ 서울경제 ▲ 1면 - 오바마 시대..제2 IT GT를 잡아라 - "한국도 車산업 살리기 나서야" - "전대미문의 위기..특단대책 마련하라" - 외국인 `사자` 코스피 1000 회복 ▲ 경제/종합 - 한국, 세계톱 기술이 없다 - 서울 땅값 8년만에 `마이너스` - 기업 구조조정 전담기구 내일 출범 - 국내 에너지·환경 벤처 美 공략 `잰걸음` - 집에서 충전 하이브리드車 5년내 국내서 양산한다 - 환율급등, 회계대란으로 번지나 - 손성원 교수 "대공황 재연 가능성 거의 없어" ▲ 기업/증권 - 삼성 서초시대 화두는 브랜드 - LG전자 "헬스케어를 신성장동력으로" - 업종대표·경기방어주 `러브콜` - 미래에셋 美법인 본격 영업 돌입 - 기업들 투자 기피..유보율 급증 - 금융사 펀드판매 미자격자 많았다 ▲ 금융 - 키코 평가손·마진콜 부담 `눈덩이` - 중과실 없는한 중기대출 부실 면책 - 은행권 외화차입 여전히 `삭풍` - 변액보험 가입 증가세 둔화..종신보험은 꾸준히 늘어 ▲ 국제 - 美 모기지 자금시장 `연쇄 해빙` - "美 혈세 낭비 없애겠다" - AIG·UBS `뒤늦은 반성` - 美 `문제은행` 13년래 최고 ◇ 한국경제 ▲ 1면 - 실질임금 7년만에 마이너스 - 金통일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 있다" - 美 올해의 단어 Bailout(구제금융) - 한중일 통화스와프 기대..외국인 현선물 동시매수 ▲ 경제/종합 - 가족의 해체? - 땅값 하락 본격화 - 호남고속鐵 내년 9월 조기착공 - 거시경제·금융안정 워크숍 도쿄서 개최..한중일 통화스와프 규모 관심 - 한국도 `마이너스 성장 늪` 빠지나 - 시중銀, 채권안정펀드 5조8천억 출자 - 이헌재 사단 구조조정 해결사 컴백 - "GM 거지밥통 들고 유럽을 떠돈다" 더 타임스 - 한국 車 부품업체 `생사기로` ▲ 기업/증권 - `뉴삼성` 브랜드 전략 다시 짠다 - LG전자, 헬스케어 시장 진출 - 삼성테크윈, 1조5000억 규모 방산장비 수주 - `집에서 충전하는 車` 5년내 양산 - 외국계證, 국내 대표株에 무차별 `셀 리포트` - 예탁결제원, 내달부터 RP수수료 인하 - "손실 난 펀드 차라리 증여" - 코스닥 소형 배당주 "날좀보소" - 날개 달았던 `장외 생명보험社`도 추락 ▲ 금융 - 주택금융公 노사 임금동결 합의 - 이동걸 금융연구원장 "금융규제간 격차가 지금의 위기 불러" - 전광우 위원장 "BIS비율 낮출 계획 없다" - 은행 후순위채도 불완전판매 주의보 - 무디스, 캐피털사 신용등급 또 낮춰 ▲ 국제 - 씨티,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 오바마 "혈세 낭비 가만 안둔다" - AIG CEO "2년간 연봉 1달러 받겠다" - 美 모기지 금리 연 5.5%로 급락 - 태국 시위사태 악화 4차례 폭탄테러 - 워런 버핏도 파생상품에 물렸다 - EU, 1700억불 규모 경기부양
2008.11.26 I 김춘동 기자
(단독)KIKO `2차대란` 현실로…10월말 손실 3조 돌파
  • (단독)KIKO `2차대란` 현실로…10월말 손실 3조 돌파
  • [이데일리 신성우 장순원기자]&nbsp;환율 급등으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환헤지 통화옵션상품 `키코(KIKO&#8228;Knock-in, Knock-out)` 2차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8월말 1080원대였던 환율이 2개월 뒤 1300원에 근접하면서 1조7000억원 수준이던 KIKO거래 손실이 10월말 기준으로만 3조원을 넘어섰다. &nbsp;<이 기사는 26일 오전 9시45분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의 "굿모닝마켓" 4부 프로그램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이데일리TV는 인터넷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실시간 방송보기> 또한 이 뉴스는 실시간 금융경제 뉴스&nbsp;터미널 `이데일리 마켓포인트`에 같은 시간에 출고됐습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를 이용하시면 이데일리의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KIKO 거래손실은 총 3조1874억원(실현손실 1조4715억원, 평가손실 1조71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감독당국이 KIKO 거래현황을 처음으로 공식집계한 올 6월말 기준 1조4781억원에 비해 1조7903억원(115.6%) 급증한 것이다. 8월말 1조6943억원에 비해서도 1조4931억원(88.1%) 늘었다. 환율이 6월말 1046원에서 8월말 1089원으로 정체 상태일 때 손실금액도 2162억원(14.6%) 증가에 그쳤으나, 10월말 1291원으로 치솟으면서 수출기업들의 KIKO거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 3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들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6월말 1조1387억원 수준이던 중소기업들의 KIKO거래 손실은 8월말 1조2846억원에 이어 10월말 447개사에 2조3859억원(실현손실 1조263억원, 평가손실 1조3596억원)에 달하고 있다. 각각 2개월 전에 비해 1조2472억원(109.5%), 1조1013억원(85.7%) 증가한 것이다. 게다가 환율은 11월 들어서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며 1500원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이로인해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손실규모가 750억원 가량 늘어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할 때 KIKO거래 기업들의 총손실 규모는 4조5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울러 10월말 현재 은행권의 KIKO 계약잔액은 4개월전(101억달러)에 비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52억달러에 달한다. 이 중 중소기업이 42억달러를 차지한다. 거래기업은 487개사로 중소기업이 91.8%나 된다. 과도한 헤지(Over-Hedge)거래 중소기업은 49곳, 금액은 6억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2008.11.26 I 신성우 기자
KIKO `2차대란` 현실로…10월말 손실 3조 돌파
  • KIKO `2차대란` 현실로…10월말 손실 3조 돌파
  • [이데일리 신성우 장순원기자]&nbsp;환율 급등으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환헤지 통화옵션상품 `키코(KIKO&#8228;Knock-in, Knock-out)` 2차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8월말 1080원대였던 환율이 2개월 뒤 1300원에 근접하면서 1조7000억원 수준이던 KIKO거래 손실이 10월말 기준으로만 3조원을 넘어섰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KIKO 거래손실은 총 3조1874억원(실현손실 1조4715억원, 평가손실 1조71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감독당국이 KIKO 거래현황을 처음으로 공식집계한 올 6월말 기준 1조4781억원에 비해 1조7903억원(115.6%) 급증한 것이다. 8월말 1조6943억원에 비해서도 1조4931억원(88.1%) 늘었다. 환율이 6월말 1046원에서 8월말 1089원으로 정체 상태일 때 손실금액도 2162억원(14.6%) 증가에 그쳤으나, 10월말 1291원으로 치솟으면서 수출기업들의 KIKO거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 3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들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6월말 1조1387억원 수준이던 중소기업들의 KIKO거래 손실은 8월말 1조2846억원에 이어 10월말 447개사에 2조3859억원(실현손실 1조263억원, 평가손실 1조3596억원)에 달하고 있다. 각각 2개월 전에 비해 1조2472억원(109.5%), 1조1013억원(85.7%) 증가한 것이다. 게다가 환율은 11월 들어서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며 1500원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이로인해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손실규모가 750억원 가량 늘어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할 때 KIKO거래 기업들의 총손실 규모는 4조5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울러 10월말 현재 은행권의 KIKO 계약잔액은 4개월전(101억달러)에 비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52억달러에 달한다. 이 중 중소기업이 42억달러를 차지한다. 거래기업은 487개사로 중소기업이 91.8%나 된다. 과도한 헤지(Over-Hedge)거래 중소기업은 49곳, 금액은 6억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2008.11.26 I 신성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택대출 만기연장 정부서 지원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11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정부, 부실 대출해도 면책-CJ 신세계 진로 동원...불황에도 채용늘려-소비심리 외환위기 이후 최악-"지금 주식사면 1년내 부자된다"▲종합 -루비노믹스의 진실-美쇠고기 대형마트서 판매재개-정부, 금융권 대출 부실화돼도 면책 추진-서비스업 규제 확 풀어야 일자리 늘어난다-고용불안이 소비부진 주범-환란도 견뎠는데..트래드클럽의 교훈-은행 자구책 지켜본뒤 자본확충 처방-11월 2개월연속 경상흑자 예상▲정치·외교안보 -北 강경조치에 南南갈등-노는 상임위, 일하는 상임위-정부개성인력 차분한 철수 유도▲국제 -車 빅3부실 `제2 서브프라임` 위기 몰고오나-오바마 "1분도 허비할 시간이 없다"-도시바 LCD TV 절반 해외생산-영국 45조원 경기부양책 ▲금융·재테크 -또 터진 농협비리 무엇이 문제인가-PF대출 금융권 2천곳 전수조사▲기업과 증권 -메모리 반도체 더이상 팔 곳이 없다-포스코, 中企지원펀드 3000억조성-KT, 정관바꿔 사장 선임키로-수입차판매 뚝.."3년전과 비슷해요"-옴니아폰 오늘부터 판매..96만8000원-개성공단 전면중단 없을 것-패션업계 Big3 여성복에 눈독-삼겹살보다 싼 美 쇠고기 판매 늘듯-해지펀드의 저주 언제 끝나나-펀드 불완전판매 3회땐 영업정지-공격받는 자본시장통합법-외국계보고서 쇼크 이번엔 자동차株 ▲부동산 -대주단가입 안한 건설사 속사정은-속타는 부동산펀드-건설사 미분양해소 안간힘◇서울경제신문 ▲1면 -외국인 팔만큼 팔았나-주택대출 만기연장 정부서 지원-MB "주식 팔때 아니다..지금 사면 1년내 부자된다"-"제2, 제3의 씨티도 적극 구제"-대형마트도 美 쇠고기 내일부터 판다▲종합 -종부세 줄어도 보유세는 늘어-OECD 평균점유율 근접...매도세 주춤-펀드 불완전판매 `삼진 아웃`-"外人 매도 줄이려면 신뢰회복 시급"-혼선 커지는 건설사 대주단 협약-내년 만기 40조..가계부실 차단 선제적 조치-내년 R&D에 12兆3000억 투입-고소득층도 지갑 안연다▲금융 -은행 수익성 뚝..혹독한 겨울-보험업계 "지급여력비율 완화를"-신한銀, 기업 구조개선 적극 나선다▲국제 -英, 경기부양에 297억弗 투입-골드만삭스 5억弗 규모 채권 발행-"車 산업 추락 방치 않겠다"▲산업 -위기의 유화업계 한숨 돌리나-세계4번째..고속철 기술대국 발판-포스코, 中企 지원펀드 3000억 조성-이동3사 연말 마케팅 실종-삼성폰 T옴니아 美선 국내반값-건설업체-협력사 `갑을관계` 역전-초기물량은 냉동육 위주로 판매할 듯▲증권 -증권사들 분석 엇갈려 투자자만 골탕-러펀드 `깡통펀드`로 전락위기-실적좋은 코스닥社 "불황이 오히려 기회"▲부동산 -목동 아파트 하락 불똥 "강서로 번지나"-내달 알짜 분양 물량 많이 나오지만 시장침체로 잘 될까-잠실 레이크팰리스 逆전세 대란◇한국경제신문 ▲1면 -오바마의 변신-단독명의 주택 보유세 늘었다-美쇠고기 내일부터 대형마트 판매▲종합 -펀드 불완전판매 조사 나선다-서울~뉴욕 2시간..차세대 극초음속기-"1분도 허비할 수 없다"..투톱으로 위기돌파-대주단 1차가입 건설사 어디가 탈락하나-주택보유세 늘어난 곳 많다-"구조조정 신속히 해야 부실毒 차단"-금감원, 모든 금융권 PF 전수조사 착수▲국제 -대만, 경기부양에 22조원 푼다-美집값 2004년 수준 추락-인도 간판기업 타타,미탈도 흔들-日 전자부품업계도 국내외 감원나서▲산업 -"배 좀 대신 만들어 주세요"-"한국 車 부품업체 인수 준비하고 있다"-이젠 한국도 고속전철 생산국-불황땐 중고차가 잘 팔린다?-게임업계는 `불황 무풍지대`-100만원 스마트폰 T옴니아 출시-통신 명의도욕 피해 줄어든다-삼양사 "내년 중견제약사 인수하겠다"▲부동산 -수도권 투지과열지구 해제..재당첨 금지 형평성 논란-판교신도시 분양권거래 허용 검토▲금융 -"KB자사주, 우량주식과 맞교환 검토"-신동규 회장 `막강인맥` 돌파구 찾을까▲증권 -롤러코스터 장세에선 대형주가 낫다-"연말 산타랠리 힘들다"-"외국인 매도는 환율불안 탓"-"증시 흐름, IMF 장세 따라간다"-펀드 보수인하 `쥐꼬리` 생색-휴대폰 부품주, 4분기 실적 비상
2008.11.25 I 류의성 기자
  • 코트라 "내년 中경제성장 9%이하 가능성"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9%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코트라는 24일 발표한 `2009 중국 거시경제와 정책 방향`이란 자료에서 글로벌 환경 및 중국의 정책 요인 등을 고려한 중국의 3가지 성장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미국, 일본, 유럽 경제가 저성장하더라도 돌발적인 국제변수가 발생하지 않고, 중국 정부의 정책 대응이 효과를 거둘 경우 9%내외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인 10% 내외보다 1% 포인트 가량 낮은 수치다.두번째 시나리오는 선진국 경기가 본격적으로 추락하는 동시에 금융대란이나 자연재해 등의 돌발 변수가 발생하고, 올 하반기 들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가 다시 상승하는 것.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정책대응 효과가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 경우 산업생산과 수출입, 투자, 소비가 동반하락하면서 내년 성장률은 8%나 그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선진국 경제가 예상 외로 빠른 회복세롤 보이고 중국 국내 물가가 4%선의 안정세를 보이며 정부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도 기대 수준의 효과를 보인다면 9.5% 성장을 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됐다.코트라는 "글로벌 경제 환경은 중국 정부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요인이므로 중국은 내수경기 부양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중국의 경기부양책은 광범위한 세제개혁 방안을 담은 재정정책과 금리 추가인하, 환율 절상 폭의 완화를 포함한 통화정책의 조합에 초점이 맞춰 질 것"이라고 분석했다.앞서 지난 9일 중국 중앙정부는 저소득층 주택보급 확대, 교통망 및 농촌 기반시설 확충, 환경보호 등 10개 부문에 오는 2010년까지 총 4조 위앤을 투입하는 초대형 내수부양책을 발표했다. 이어 각 지방정부의 후속대책이 속속 발표되면서 전체 내수부양 투자총액은 10조 위앤을 초과했다고 관영 CCTV가 23일 발표했다.이와 관련, 코트라는 오는 2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09 중국 산업별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년 중국 거시경제와 철강, 석유화학, IT·전자, 건설·부동산, 증시 등 주요 산업별 전망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008.11.25 I 정태선 기자
폭음·과로에 지친 간… 가장들이 쓰러진다
  • 폭음·과로에 지친 간… 가장들이 쓰러진다
  • [조선일보 제공] ■ 간(肝)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 당신이 아침에 한 시간쯤 걸려 출근했고, 사무실에 도착해 40~50분쯤 19일자 조선일보를 읽었다면 그 길지 않은 시간에 우리나라에서 약 4명이 간암이나 간경화 등 간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07년 간암 사망자는 1만900명, 그밖의 간 질환 사망자는 7300여 명으로 총 1만8200여 명이었다. 1시간에 2명이 간암이나 간질환으로 사망한 셈이다. 간암을 제외한 간 질환의 경우 사망 원인에서 1997년 5위, 2006년 7위, 2007년에는 8위로 조금씩 낮아지고 있긴 하지만, 당분간 10대 사망 원인에서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간 질환에 의한 사망이 줄어드는 것은 간염 예방접종 확대 등의 효과 때문이다. 하지만 간 질환에 의한 사망이 감소한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 가정이나 사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40~50대 사망률에서 간암은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는 "한국인은 서양인들에 비해 간염 바이러스를 많이 갖고 있는데다 폭음, 흡연 등으로 간을 혹사하는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도 많아 간은 늘 위기"라고 말했다. 연말이 다가오면 잦은 술자리 등으로 간에 평소보다 더 많은 부하(負荷)가 걸린다. 특히 올해는 폭음과 과로에 주식폭락과 펀드대란, 구조조정 등 경제위기에 따른 스트레스까지 가중돼 간은 더 혹사당할 처지에 놓였다. 한국인은 경제위기 못지 않은 간의 위기(危機)에 처해 있다. ▲ 세브란스병원 제공■ 멀쩡하던 40대가 간경화라니… 회사원 박모(41)씨는 지난달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간 수치를 나타내는 GOT와 GPT가 정상 범위(30~40)를 조금 넘는 50이 나왔다. 정밀 검사를 받아보라는 건진센터의 권고에 따라 간 초음파 검사 등을 받은 결과 간경화로 최종 진단됐다. 그는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받은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정상을 벗어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박씨는 영업직이란 업무의 특성상 적어도 1주일에 3~4일 술을 마셨지만 워낙 체력이 좋고 B형 간염도 없었다.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웠고, 이어진 폭식 탓에 최근 2년 사이에 체중이 10㎏ 이상 늘었다. 간이 걱정돼 각종 간장약을 입에 달고 있을 뿐 아니라 부인이 구해온 건강기능식품도 수시로 먹었다. 박씨를 진료한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준용 교수는 "박씨의 생활습관만 봐도 간 질환 고위험군이다. 조금만 늦게 발견했으면 간암으로 진행을 늦출 방법마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검진에서 별 이상이 없던 박씨에게 간경화가 갑자기 나타난 것은 왜일까? 간경화가 생기면 간 세포가 상당수 죽는다. 이 때문에 간 세포가 파괴되면서 나오는 효소의 양을 측정하는 간 기능 검사에서는 간 수치가 정상 또는 그 아래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면죄부'를 받았다고 평소의 나쁜 생활습관을 계속하다 느닷없이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단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 ■ 술과 간염 바이러스는 간의 최대 적 한국인의 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요인은 간염 바이러스와 술이다. B형 또는 C형 간염환자는 간암 또는 간경화 발병 위험이 간염이 없는 사람보다 약 7배 더 높다. 술은 간 질환의 직접 원인이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는 "박씨처럼 매일 소주 1~2병씩 마신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 질환 위험도가 약 2~3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 간에 과다한 알코올이 들어오면 간은 이를 처리하느라 지방을 대사시키지 못해 지방이 간에 끼는 지방간이 생기고, 이것이 오래되면 간 세포가 파괴된다. 흡연도 간 질환의 중요한 요인이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가 간암 사망자 380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흡연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 발생 위험이 약 2배 더 높았다. 비만도 간에는 큰 짐이다. 체질량 지수(BMI)가 30 이상이면 간암 발병률은 약 3배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비만할수록 지방간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나이도 변수다. 40대에 접어들면 얼굴 피부의 탄력 섬유가 점점 파괴돼 주름이 생기는 것처럼 간도 세포들이 점점 파괴돼 작은 자극에도 염증이 생기고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간경화를 일으키기 쉽다는 것. 김도영 교수는 "40세 이상이면 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더 어린 연령에 비해 4배쯤 높은 것으로 보고돼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도 간의 큰 위협 요인이다. 간염에 걸린 사람이 당뇨병까지 생기면 간암에 걸릴 위험이 둘 다 없는 사람보다 무려 47배나 높다. 음식과 약물도 중요한 변수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관식 교수는 "간을 보호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약이나 음료를 술 마시기 전후에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 물질도 간에 많이 들어가면 간에 부담으로 작용해 오히려 독성물질이 간에 쌓이게 하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성분이나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약초 등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 역시 간에는 큰 부담이다. 한광협 교수는 "간은 최악에 이르기 전에는 통증 등 전조증상이 없다. 통증을 느낄 때는 이미 대부분 망가져버린 경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묵묵히 있을 때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귤만 꾸준히 먹어도 혈압 위험 ''뚝''
  • 철도·지하철 모두 정상운행된다
  • [노컷뉴스 제공] 서울메트로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데 이어 철도노조도 잠정합의안 부결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유보하기로 해 철도와 지하철 모두 정상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지하철, 임금피크제 도입 수용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며&nbsp;20일 새벽까지 의견 조율에 나섰던 서울 메트로 노사가 결국 파업 예정시간 50여분 전에 극적으로 합의 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nbsp;이날 오전 4시로 예정됐던 파업이라는 파국은 면했다 마라톤 회의 막판 노조측이 민간위탁 대신 임금피크제라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한발짝 물러섰고, 사측이 이를 전격 수용한 것이다. 구조조정과 관련해 노사양측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외주화를 추진하돼 '임금 피크제' 등을 연동하며 성실하게 협상을 계속하기로 약속했다. 노조는 파업으로 서민 생활불편을 유발했다라는 비난이,사측은 새정부 출범 이후 첫 파업사태를 빚은 공공기관이라는불명예가 부담돼 협상 타결에 적극적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철도노조, 합의안 부결로 집행부 사퇴 별도 협상에 나섰던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5개항의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 냈지만,노조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돼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165명의 확대쟁의대책위원 가운데 64명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하고 76명이 반대해 부결된 것이다. 철도 노조는 그러나 20일 오전 9시로 예정한 파업을 유보하고집행부가 총사퇴한 뒤 오후3시 비대위를 소집해 향후 투쟁일정을 논의하기로 해 교통 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내년 56억달러 무역적자 예상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다음은 11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nbsp;◇매일경제신문 &nbsp;▲1면 -외국인 대형사업 투자 줄줄이 포기..포천 에코디자인시티·고양 킨텍스호텔·용인 무의도 복합 관광단지-"해고자 복직 요구 노조 파업은 불법"-오바마 취임초부터 개방압력 예고-코스피 한때 1000 붕괴&nbsp;▲종합 -미국 최초 흑인 법무장관 나온다..에릭 홀더 前 법무차관 임명결정-한은서 수조원 풀어 금리인하 유도..은행채 더 사들여 펀드 조성 실탄으로 활용-주식회사 한국 구조조정 출발부터 '삐걱'..선제적 대응은 말뿐-수출 6년만에 마이너스..이달 15%감소..내년 56억달러 무역적자 예상-MB, 아프리카 국내기업 지원해야&nbsp;▲정치·외교안보&nbsp; -韓-브라질 정상 바이오에탄올車 공동개발 합의-헌재 '괘씸죄' 걸렸나? 국회 법사위, 리모델링 예산 25% 삭감&nbsp;▲국제 -美 보험사, 소형은행 인수 잇따라-미 집값 하락 지속..건설경기 사상 최악-`일자리창출` 무역분쟁 불사..오바마-바이든 플랜 주요내용&nbsp;▲금융·재테크 -원화값 달러스왑 이전수준 하락, 왜?..투기보다 구조적 요인탓..보유고 축낼까 당국 개입 주저-은행, 시·도금고 유치에 100억 기부&nbsp;▲기업·증권 -HP 나홀로 깜짝 실적 비결은..탄탄한 기업용 제품, 과감한 구조조정, 철저한 수익경영-"현대車 내년 비상경영계획 짜라"..자동차산업硏 보고서 세계시장 급랭-신세계, 메사빌딩 1300억원에 매입-러시아 진출 車협력업체의 눈물-이건희 前 회장, 선대회장 추모식 불참-포털·게임업계도 감원 한파..SK컴즈·엔씨 조직 슬림화▲유통 -고가 유기농식품은 불황이 없다...먹을거리 불안에 매출 30%↑-백화점에서 시장값으로 파네..1만원짜리 유명 와이셔츠-美쇠고기 최대 수출시장은 한국..9월 총 수출의 27%, 일본의 3배 규모-외식업체도 영양표시 의무화&nbsp;▲부동산 -10평대 소형아파트 '귀하신 몸'-아현역 일대 아파트 1517가구 들어서-음식점·미용실 업종 변경 쉬워진다..건축법 개정안 내년 2월 시행-대규모 복합단지 가능, 구체적 계획없어 썰렁&nbsp;▲사회 -달력, 소주회사 늘리고 건설사 줄여..불황에 업종별로 주문량 큰 차이◇서울경제신문 &nbsp;▲1면 -국내 대기업들이 만든 기업사냥 펀드 나온다..공정위 'PEF 의결권제한' 한시적 제외 검토-기업들 '재고와의 전쟁` 돌입..삼성전자도 연말 휴무검토·멕시코 공장 조업 단축 등 생산조절-"한미 통화스와프 규모 기한 늘려야"..사공일 경쟁력 강화위장-엔高 `몸살`..원·엔 환율 장중 1500원 돌파주가 '출렁`..코스피지수 한때 1000 무너져-국내외 주식·부동산 KIC 매입 가능&nbsp;▲종합 -15개 'BBB-'건설사 집중지원-강만수 "향후 1~2년동안 감세·적자재정 불가피"-"北과 가식없는 직접외교 펼것"..오바마-바이든 플랜 공개-부부동거 1주택자 9억 상향 검토-난방용 유류 소비세율 30% 인하..내달부터 3개월간▲정치 -대북정책변화 내년 2월 '분수령'-"내년 기업 준조세 부담 줄이겠다"..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nbsp;▲금융 -産銀, 중기 대출 숨토 터준다..주식관련 채권인수 연계상품 선봬-보험사 퇴직연금 시장 공략 강화-"RG보험 부실우려 과장됐다"..보험업계 "업체 재무상태 양호해 위험도 낮아"반박-저축은행 업계 구조조정 본격화..토마토저축銀 대형업체 부실업체 속속 인수&nbsp;▲국제 -美 GM등 파산위기 자동차 `빅3`해법..세계 보호무역 촉발 '태풍의 눈'-글로벌 은행들 '호역'..안일한 경영에 주주반발, 고객 손해배상 소송 봇물-日 은행들 현금확보戰.."경영난 대비하자" 우선주 매각 등 잇따라-車마케팅에도 '한대 사면 한대는 덤'-日 경제 또 혹한기.."최악은 아직 멀었다"&nbsp;▲산업 -현대·기아차 신흥시장서도 휘청-정유사들 '악몽같은 4분기'..원유·휘발유 가격 역전현상 해소안돼-이건희 前회장 감기몸살로 불참..삼성, 故 이병철 회장 21주기 추도식-기업인 58% "글로벌 금융위기 3~5년 지속"-통신업계 사장 선임 '정관의 덧'..KT '경쟁관계 제한' 논란속 SKT·LG데이콤도 규정 비슷-현금인출기로 동전찾는다-치솟는 환율로 농축산물 수입 줄었다..닭고기 이달 수입량 20~30% 급감&nbsp;▲증권-개미들 공격적 매수에 '경고음'-국민연금, 회사채 투자확대 검토-펀드 판매사, 운용에 뿔났다-디스플레이 업황 내년 하반기 회복&nbsp;▲사회-허점 많아 실효성 논란..고열량·저영양 식품 광고제한 한다는데&nbsp;▲부동산 -소형아파트 '귀하신 몸'-'입주대란' 재연 우려-판교 신도시 입주가 코앞인데.."아직도 공사중"&nbsp;◇한국경제신문 ▲1면 -수출 한파..항만엔 빈 컨테이너만..글로벌 경기침체 직격탄-韓·日 제휴 구글폰 만든다-펀드 판매사도 뿔났다..약관 위반 운용사에 첫 법적대응 추진-"철도 불법파업 좌시 안해" 李대통령, 엄정대응 경고-코스피 장중 또 1000 깨져&nbsp;▲종합 -'일시적 2주택' 2년연장 내달 시행..서민생활 안정대책, 난방용 유류 소비세율도 30% 낮추기로-부동산 거래 뜸해도..인구이동 늘었다-10월 부도 321곳..3년반만에 최대-아파트값 3년前으로..버블세븐 10채중 1채 `8.31` 가격 밑돌아-건설사 대주단 가입에 '공시 복병'..비밀유지 협약 불구 추가 대출받으면 공시-자금난 중소 해운업체 '도미노 침몰'시작되나..20위권 해운사 '파크로드'디폴트 충격-한은, 채권안정펀드에 자금 지원키로-금감원, 하나은행 증자 제동..지주사가 회사채 발행한 돈으로 증자 참여 안돼&nbsp;▲정치 -당정, 종부세 속도 조절나서..1주택자 3억원 공제 방침-브라질 고속철·원전에 '투자교두보'▲국제 -생계형 시위로 몸살 앓는 차이나-美·中 부동산 햇살은 언제쯤-"금융위기 배후는 국제금융자본 6개월후엔 더 큰 충격 닥칠 것"..화폐전쟁 저자 쑹훙빙-금융위기 극복 국제회의 내년 1월 프랑스서 연다&nbsp;▲사회 -"주중에 쉬고 공휴일 근무 근로자 동의땐 수당 안줘도 돼"..대법원, 원심파기 환송-경찰, 도박사이트 729개 폐쇄요청..방송인 강병규씨 자신계좌로 바카라 도박-BK21사업단 '클린카드'사용 의무화&nbsp;▲산업 -STX, 아커야즈 인수 1년만에 웃돈받고 여유지분 판다..강덕수式 M&A 전략 '히트 앤드 런' 재시동-"15兆 블라디보스토크 특수 잡아라" 지경부, 러시아 프로젝트 설명회-한전, 전선 지중화 잠정중단-LS니꼬동, 자원재활용업체 인수-신세계, 계속되는 영토확장..본점 옆 메사건물 1300억원에 매입&nbsp;▲부동산-주공 이어 SH공사·경기도시공사도..내년 하반기부터 중대형 분양 안한다-북아현동에 1517가구 대단지 들어선다-대우건설 30억弗 해외수주 초읽기..선수금 6500억원, 자금난 단번에 해소할 `9회말 역전 홈런'&nbsp;▲금융 -STX엔파코, 유가증권 상장 강행-펀드판매사, KB부동산펀드에 '법적대응'-MMF잔액 사상최고치 눈앞..기업자금 유입..4일째 늘어 84조 4304억
2008.11.19 I 정태선 기자
  • 해운업계, 수천억원대 선박관리회사 설립 추진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해운업계가&nbsp;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안으로 자산관리회사를 설립, 업체가 보유한 선박을 환매조건부로 매입하는 방안을&nbsp;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19일 한국선주협회와 NH투자증권(016420)은 해운업계가 겪고 있는 유동성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해운업계는 시황 악화로 배를 팔아야 할 경우 이를 매입해주는 선박관리회사 설립을 구체화 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선주협회는&nbsp;수천억원대 투자금을&nbsp;모아 업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nbsp;&nbsp;이날 이진방 선주협회 회장은 "이번 양해각서(MOU)체결은 무분별한 선박매각을 방지하는 동시에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선사를 대상으로 환매조건부로 유동성을 공급해 급한 불은 끄자는 것이 주된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해운업계의 문제는 미국발 금융대란에서 비롯된 것으로 최근의 위기만 넘기면 충분히 정상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 기관은 해운업계에 대한 효과적인 유동성 공급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로 하되, 해운업계의 상황을 고려할 때 무엇보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유동성이 공급되는 것이 긴요하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관련기사 ◀☞선주협회·NH투자證, 선박구매회사 설립..유동성 공급책
2008.11.19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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