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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609건

  • (가판분석)3월11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정훈기자] ◇헤드라인 -경향: "탄핵 철회하라" 여론고조..시민단체 "대통령도 사과해야" -동아: 국가-국민만 골병 든다 "대통령부터 파국막도록 사과해야" -조선: 탄핵 가결숫자 육박..서명안한 野의원 11명 찬성, 23명 유보 -한겨레: 헌법학자 70% "탄핵사유 안돼"..선거법 위반으론 미흡 -한국: 속초·고성 산불 주택가 확산..수천가구 긴급 대피 -매경: 경제, 정치에 또 발목 잡힐판..탄핵철회, 대통령 양보를" -서경: 3% 선상환 &46472; 불신자서 제외 -한경: 신용불량자 연내 70만명 구제 ◇주요뉴스 (신용불량자 구제조치) -신용불량자 70만명 연내 구제키로..모럴해저드 부추길 우려(동아) -배드뱅크 통해 최장 8년 분할상환(조선) -배드뱅크 외국금융사 참여 미지수(한겨레) (SK(주) 주주총회 임박) -장하성 교수 "소버린이 SK 경영권 분쟁 끌면서 이익챙길까 의심"(조선) -SK "투명경영..승세 굳혔다"..소버린 이익극대화 노린 장기전펼 듯(한경) -부영 200억원대 비자금 조성..동부그룹 비자금 단서도 포착(동아) -적대적 M&A 막자..대주주 지분 급증(전조간) -라일리 사장 "GM대우 2000억원 추가투자"..창원공장 시설 대폭확충(동아) -부품업체 49% "보름후 조업차질"(동아) -이부총리 외국인투자 GDP의 14%까지 확대(전조간) -가계대출 넉달만에 최대 증가..지난달 255조에 달해(전조간) -LG전자, 인텔 홈네트워크 제휴(전조간) -"한국 은행 경쟁력 여전히 취약"..미 한국경제 포럼(조선) -미래에셋 사모펀드 7000억원 규모 출범(조선) -한림창투 분쟁 본격화..소액주주들 경영권 인수 선언(조선) -2野 탄핵 오늘 표결..우리당은 실력저지로 충돌 불가피(한국) -공공택지내 상업용지 전매 금지(한경) -중국 한국 온라인게임 수입 규제..1100억시장 붕괴위기(한경) -우리금융 황영기호 첫 시험대..경남·광주은행장 선임 마찰, 행추위 파행(한경) -중국 공산품값도 줄줄이 오른다..무역적자 2개월째(한경) -아르헨티나 디폴트 위기 넘겨..31억불 IMF에 상환(한경) -외국업체 대거 대우기계 입질(한경) -삼성전자 월 영업익 1조원시대 개막(한경)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사장 "지배구조 개선기대 한국기업 추가매수"(한경) -중국 베이징올림픽 인프라건설 2100조 투자..원자재대란 장기화(서경) -자산운용사 해외 부동산투자 허용(서경) -한은 "올 물가상승률 4% 넘을 수도"(서경) -신한지주도 "한투-대투 인수"(매경) -삼성상용차 인수 5~6개사 참여..한서정공·베트남 빔사 의향서 제출(매경)
2004.03.10 I 이정훈 기자
  • 우리당, 12일 오후 6시30분까지 마라톤 농성
  • [오마이뉴스 제공] 국회는 9일 오후 6시30분 본회의를 열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보고했다.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됨에 따라 박관용 의장은 임시국회 회기를 당초 10일에서 오는 12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했고, 재석 의원 165명 가운데 찬성 128표 반대 37표로 가결됐다. 국회는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표결을 실시해야 한다"는 국회법에 따라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까지 탄핵안을 처리해야 한다. 이 때까지 표결을 실시하지 못할 경우 탄핵안은 자동 폐기된다. 이에 앞서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오늘은 국민과 함께 슬퍼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회가 스스로의 존재를 부정한 최악의 날이고, 국민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한 치욕의 날"이라고 탄핵안 발의를 성토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대선 불복을 선언했고, 대통령으로 인정 않겠다는 속마음을 드러낸 것"이라며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것에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이 들었고, 지난 80년 전두환 정권이 군화발로 짓밟으며 내란 음모죄를 만들었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비난했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민주당 중에서도 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함께 많은 노력을 했던 의원들이 있다"며 "여러분이 나서 이성을 잃은 지도부를 바로잡아 달라, 의원들의 결단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저녁 7시40분경, 본회의 산회 직후 열린우리당 의원 30여명은 회의장에 남아 탄핵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한 72시간 마라톤 항의농성에 돌입했다. 김근태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을 향해 "오늘(9일) 탄핵안이 발의됐기 때문에 72시간이 되는 12일 오후 6시30분까지 본회의장에서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고, 의원들은 박수로 동의를 표했다. 김부겸 원내부대표는 "일부 의원 중 어차피 내일까지는 별일이 없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미증유의 사태를 국민들에게 알려내야 한다"며 "(총선과 관련) 지역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여기서 지면 이후 더 큰 어려움에 놓인다"고 말해, 의원들의 결의를 모았다. 이호웅 의원도 "박정희 정권의 유신사태와 전두환 정권의 계엄령 못지 않은 쿠데타 사태"라며 "단지 차이가 있다면 당시에는 총칼에 의한 위협으로 절박함에 몰렸고, 지금은 수의 위협에 의한 횡포로 국가 질서가 정지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본회의장 중앙에 모여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권찬탈 음모를 규탄한다"며 구호를 외쳤다. 의원들은 절반씩 조를 나눠 식사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부겸 원내부대표는 본회의장을 빠져 나가던 서상섭 한나라당 의원을 향해 "이쪽으로 와 함께 하자"고 손짓을 보내기도 했다. 열린우리당, 72시간 비상태세 돌입 열린우리당에 비상이 걸렸다. 탄핵안 마감시한인 12일 오후 6시30분까지 소속의원들이 본회의장 철야농성에 돌입하는 한편, 중앙당 주요일정도 전면 중단되는 등 열린우리당은 사실상 72시간 비상태세에 돌입했다. 열린우리당은 먼저 오는 11일로 예정된 총선 선대위 출범식을 15일로 연기했다. 애초 열린우리당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옛 농협 청과물공판장 새 당사에서 총선 선대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지만, 야당의 탄핵소추안의 발의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일단 지도부는 선대위 발족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아래 일정대로 소화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애초 계획처럼 규모 축소가 불가피한데다 원외 인사 중심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출범식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정동영 의장의 민생투어 일정도 전면 취소됐다. 정 의장은 내일(10일) 철강제 등 원자재 대란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인천경인주물공단 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탄핵안 발의로 일정을 연기했다. 매일 오전 당사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등도 모두 장소를 본회의장으로 옮기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열린우리당의 한 관계자는 "지금은 무엇보다 탄핵안을 저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다른 무엇보다 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만큼 엄중한 시국"이라고 말했다.
  • 충청도·경북일원 금주내 재해구역선포(상보)
  • [edaily 조용만기자] 허성관 행자부장관은 9일 폭설대란과 관련, "충청남북도, 경북 일원에 재해구역을 선포할 예정"이라며 "이르면 이번주내에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허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재해지역 선포에 대해 "공공기관 피해는 거의 없었지만 사설기관 피해는 재해구역 선포기준을 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허상만 농림부 장관은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고, 농림부 잠정조사로 요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행자주 재해대책본부에서 판단할 문제지만 요건이 부족해도 그에 준하는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아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농가의 피해 등 일반 피해와 관련해서는 피해규모를 신속히 조사하고 특별재해지역규정의 취지도 충분히 검토해서 어떤 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지 검토하여 내일 국무회의에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해당지역은 통상적 기준에 따라 지급되는 지원금보다 많게는 150%, 적어도 50% 더 많이 지급된다. 재해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피해규모 산정이 이뤄져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태풍 매미피해로 인해 부산·경남지역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됐고, 2002년의 경우 태풍 루사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등 16개 시도가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됐었다.
2004.03.09 I 조용만 기자
  • `폭설 교통대란` 건교부 등 특별감사 착수
  • [edaily 조용만기자] 감사원은 8일 중부지방 폭설에 따른 교통대란과 늑장대응 논란과 관련, 원인규명을 위한 특별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9일부터 특별조사국 감사요원을 행정자치부와 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에 파견, 방재시스템 가동 및 폭설대응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감사원은 폭설 초기 관련기관들의 안이한 대처로 고속도로에 차량진입이 방치되면서 제설작업에 차질을 빚고, 수천대의 차량이 하룻동안 발이 묶이게 된 경위를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한국도로공사 오점록 사장이 7일 전격 사의를 표명하고,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이 대국민사과를 했지만 야당은 국회를 통해 경위파악과 장관문책 등으로 책임을 추궁할 방침이어서 이번 감사결과가 인적 문책론으로 이어질 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중앙재해대책본부는 8일 오전 8시 현재 이번 폭설로 인한 재산피해가 399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히고, 재해농가에 특별경영자금 600억원을 융자 지원하고, 피해 심각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금액의 25%에 달하는 개산예비비(시급한 분야에 대해 국회동의를 거치지 않고 우선 집행한뒤 추후 정산하는 예비비) 909억원을 긴급 배정하기 위해 기획예산처와 협의하기로 하는 등 피해복고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재해대책본부는 피해지역에 대해 12일까지 자치단체별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16일까지 중앙합동조사반을 투입, 정밀조사를 실시한뒤 19일까지 복구계획을 수립, 확정할 계획이다.
2004.03.08 I 조용만 기자
  • CHK한강 보안 관제서비스 개시
  • [edaily 이진우기자] CHK한강(045260)은 8일 공정공시를 통해 네트워크 IPS 보안제품인 "시큐어포트"의 관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하는 공시 원문이다. (1) 관제서비스의 개요 당사는 지난 2003년 12월 17일 실시간 방어를 통해 위험 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해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네트워크 기반 IPS 보안제품 "시큐어포트 (SecureFort) "를 출시한데 이어 2004년 3월 8일부터 본 시큐어포트를 원격으로 관제하는 서비스를 개시(www.securefort.com)하였습니다. (2) 관제서비스의 주요 기능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는 SecureFort™를 원격에서 관리하여 침해 사고나 Flooding 공격시 관리자에게 즉각 통보하여 즉시 대응을 유도하며, 시그니쳐 또는 룰의 실시간 업데이트, 실시간 장비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하고 기간별 감사 자료의 저장 및 보고기능을 탑재해 보안관리자 및 시스템 관리자의 노력과 관리비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기대효과 본 관제서비스의 오픈으로 당사는 그동안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한층 배가시키는 효과를 누릴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품판매 이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 대한 최적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상시 체제를 구축하여 매출증대 및 수익구조를 확대하고 지속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안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능동형 보안 솔루션의 대표주자임을 시장에 확고히 인식시키고 인터넷대란을 계기로 드러난 기존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 개념 차원에 머물렀던 IPS에 대한 수요증대를 통해 시장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질 것입니다. (4) 목표시장 당사는 기존 보안제품군들과 타겟시장을 구분하고 가격 및 성능을 차별화하여 제품의 대중적인 보급, 확산에 전력하여 당사 보안제품군내 전략적인 아이템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주요 대상 시장군은 중소규모 일반기업체 및 IT기업, 공공기관,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 병원 및 의료기관 등 SMB(Small and Medium Business)시장이 전략적인 목표시장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하더라도 비용과 관리인력 때문에 도입을 망설였던 사업체들이 1차 시장군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5) 국내ㆍ외 시장전망 시장조사회사인 IDC는 전세계 IPS 시장은 2003년 11억9000만 달러에서 2005년 16억3000만달러를 거쳐 2006년에는 18억7000만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에서는 국내 IPS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로 정확한 규모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최소 5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까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 기타사항 당사는 본 제품의 출시와 관련, 2003.12.17 라마다르네상스 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중소기업 환경을 위한 고성능 저비용의 IPS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신제품 출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 확산의 일환으로 각 지역별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4일 부산/경남지역 고객사 및 유통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3월 18일에는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2004.03.08 I 이진우 기자
  • (가판분석)3월6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세형기자] ◇헤드라인 -경향:중부권 `폭설대란` 피해속출 -동아:3월 폭설 중부 강타 대전 49센티 -조선:충청권 2502개교 휴교 -한국:민주 "盧탄핵안 8일 발의" -매경: 삼성생명 계약자몫 2조원 주주몫 전환 -서경: 경제5단체장, 전격 검찰방문 -한경: 중국 성장속도 조절 나섰다 ◇주요 뉴스 -하나銀 정부지분 매각 급물살..주간사에 대우證 UBS(동아) -고수익 카드債에 돈 몰려(조선) -원자재 상승탓 생산자물가 급등(전조간) -SK·현대 경영권 방어할 듯(한국) -달러급등 5개월만의 최고(한경) -공장 옮긴 국내기업들 원자재·전기난에 울상(한경) -현대중공업, 인도 파이프공사 6억불 수주(한경) -소비가 꿈틀거린다..백화점·할인점 2월 매출 증가세로(매경) -은행 주말·야간 점포 잇따라(매경 등) -LCD업계 대만주의보..물량공세로 LCD패널값 하락예상(매경) -정부, 원유값 계속 오르면 비상대책 강구(서경 등) -일, 내수·수출 동반 호조에 증시 활력(서경) -현정은 회장 현대상선·아산 이사 추천(서경 등) -CJ CGV 거래소 상장 추진..주간사 선정작업중(서경) -검찰, 이회창·기업인 처리 방향 8일 중간발표(전조간) -열린우리당 창당자금 논란(동아 등) -개성공단 100만평 내년부터 입주..경추위 합의(전조간)
2004.03.05 I 김세형 기자
  • (가판분석)3월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한형훈기자] ◇헤드라인 -경향: 野 "盧대통령 탄핵" 경고-盧 "총선전략 불과" 반박 -동아: 美 대선 부시-케리 맞대결 -조선: 유엔 對北 인권결의안 상정때 우리정부 표결 기권 방침 -한국: IMF `스페인 노사모델` 권고.."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땐 기업에 稅혜택" -한경 : 국민은행에 1300억원 법인세 추징 -서경 : 원자재 대란 1년 이상 간다 -매경 : 미국 금리 조기인상 가능성..그린스펀 시사 ◇주요기사 -일본 `자동차 빅3` 한국 공습..도요타·혼다 판매망 확대(한경) -GM, 대우차 인도공장 인수(경제지) -삼성전자 70나도 D램 공정기술 개발(경제지) -가계-中企 연체율 다시 늘어(동아) -고철-철근 수출 제한한다..사재기 일제조사 철강값 더 오를듯(전조간) -"한국조세제도 국제적기준과 멀어"-주한EU상의(동아) -용인 파주 남양주 4개 택지개발..토공 주공 등 3조3714억 폭리(전조간) -농수산물 무역적자 사상 최고..지난해 92억불..반도체 수출액의 절반(한국) -"가계대출 늘리도록 하겠다"..이헌재 부총리 "올 6% 성장도 가능"(조선) -서울 강남권 아파트 未계약 속출..1차 동시분양 5단지중 4곳(조선) -"균형 재정 고집 않겠다"..예산처장관(한경) -홈네트워크 사업 850억원 지원(한경) -기업 체감경기 풀려..전경련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 113(매경) -캐나다, 금리 0.25%p 전격 인하(한경) -盧 선거개입여부 심의, 선관위 제재수준 진통(종합지) -안희정씨 롯데그룹서 대선前 6.7억원 받아(종합지) -呂행정관 곧 영장청구..盧캠프 불법자금 107억원으로 늘어(조선) -임시국회 6~10일 소집(종합지) -이라크 파병 다소 늦춰질수도(동아) -유엔, 北 인권결의안 이달 재상정(동아) -화성 한때 물 있었다(전조간) -美 금리인상 시사..달러 초강세(전조간)
2004.03.03 I 한형훈 기자
  • 코스닥 430선 회복..외국인+개인 동반매수
  • [edaily 김상욱기자] 2일 코스닥시장이 지난주 후반에 이어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430선을 회복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430선을 지지해내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외국인과 개인의 `팔자`에도 불구하고 상승출발하며 430선을 넘어섰다. 초반 기관들이 매수에 가담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후 기관들이 다시 순매도로 전환했지만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돌아섰고 개인들도 사자에 동참하면서 상승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수는 430선 초반에서 더이상 오름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거래소시장이 크게 상승하며 9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6분 현재 전날보다 2.70포인트(0.63%) 오른 431.38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억원과 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3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상승분위기가 우세한 모습이다. KTF가 보합에 머물러 있지만 하나로통신이 0.76%, LG텔레콤과 옥션이 각각 1.30%, 0.42% 상승하고 있다. 다음과 레인콤도 각각 0.91%, 1.76% 오르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이 2.14% 상승중이다. 플레너스, LG홈쇼핑, KH바텍, LG마이크론 등도 강세를 기록중이다. 이에반해 NHN은 0.68% 떨어지고 있으며 웹젠도 0.66% 하락하고 있다. CJ홈쇼핑과 유일전자, 휴맥스, 인터플렉스 등도 약세다. 모래대란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골재 재생 업체인 인선이엔티(060150)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한국트로닉스 재영솔루텍 모아텍 등 휴대폰관련업체들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에프에스티도 TFT-LCD용 펠리클(Pellicle) 시장 신규진출을 재료로 6%이상 상승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2.67% 상승하고 있으며 기타서비스도 2.26%의 강세다. 운송과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건설, 반도체 등도 1%이상 오르고 있으며 컴퓨터서비스, 기계장비, 정보기기 등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금융이 0.96%, 금속이 0.78% 하락하고 있다. 방송서비스와 제약도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다.
2004.03.02 I 김상욱 기자
  • (가판분석)3월2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하수정기자] ◇헤드라인 -경향: “한국에 상처주는 발언말라” 노대통령 3.1절 기념사 -동아: “우리국민 가슴에 상처주는 발언안돼” 노대통령, 日총리 겨냥 비판 -조선: “한국민 가슴에 상처주는 발언말라” 노대통령, 日총리 정면비판 -한겨레: “일, 한국민 상처주는 발언말라” 노대통령, 고이즈미 신사참배 비판 -한국: 물가 뜀박질 가속..아파트 매매가 넉달만에 오름세 반전 -서경: 수출 16년래 최고 · 車재고 IMF이후 최대 -매경: 건설경기 위축막게 한국판 뉴딜정책을..이부총리· 건교차관 제기 -한경: 밀가루·옥수수 등 원부자재가 급등 생필품 `물가대란`가시화 ◇주요기사 -수출 뛰지만 내수 바닥권.. `불균형 성장` 불안증폭 (동아) -잘나가는 수출, 나아지는 경기..2월수출 46%↑, BSI 100넘어(매경) -경제 `수출 외끌이`가속화..2월수출 15년7개월만에 최고(한경) -재고 12만대, 차는 달리고 싶다 적정량의 2배로 IMF 이후 가장 많아(조선등) -한나라 소장파, 대북 현금지원 허용을(조선) -박근혜-홍사덕 “나가볼까” 한나라 당권레이스 향방은(동아)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합법적 사유재산 보호 명시할 듯(동아) -유엔에 북한 인권 보고관 신설 (조선) -교포 국내재산 반출 작년 9억불..76%급증(전조간) -`일해도 가난` 근로빈곤층 급증..비정규직 확대로 4년새 2배이상늘어(조선) -신용불량기업 13만여개..사상최고-내수위축 원자재난 금리상승`삼중고`(한겨레등) -3년전 받은 주택담보대출, 은행 90%이상 만기연장 (한경) -금융자금 갈수록 단기화 장기투자 위축 큰 우려..6개월이하예금 50%에 달해(조선) -한국판 소버린펀드 나온다..국민연금 1400억 투입 지배구조개선 추진(한경) -생보, 간병보험에 `변경위험율제`적용..6개월간 발표안해 물의(서경) -도이체방크, 시티그룹에 매각제의..실현땐 최대규모 M&A(서경등) -아시안하이웨이 만든다..부산서 출발 북한 중국 거쳐 유럽까지(매경) -중소기업 임금, 대기업 60%수준(서경 등) -201개 중소조합 연합회 정총시즌 마무리..임기만료 62곳중 14명만 `새얼굴`(한경) -D램 반도체 올해 공급부족..삼성전자등 플래시생산에 집중 수요증가 못따라가(매경) -삼성 가전부문 사활 배수진..`놀토`반납, 총괄부서 수원이전(한경) -삼성`5개년 사업계획`손질 검토..초일류 존경받는 기업위상 굳히자(서경) -하이닉스, 플래시메모리 첫수출..유럽 ST마이크로에 공급(한경) -중국 일본 업체들이 인상한 국제가와 차이커져 철강 내수가격 올려야할 듯 (조선) -현대 기아차 동유럽공장, 슬로바키아로 결정(매경 한경) -태광산업 노사 `확`달라졌다..화섬업계 첫 주5일제 도입(한경) -번호이동 이후 이통가입자 급증..87만6천명 순증 (한경등) -3세대 이통 WCDMA지체, 위성 DMB무산..IT코리아 `위기의 봄`..(한국) -헤르메스 “소버린이 SK경영을”..소버린추천 이사진 지원(조선) -참치통조림 8~10% 올라(전조간) -인터넷몰 `4월대전`..광고마케팅 올인(한경) -반지의 제왕, 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등 11개 석권(전조간)
2004.03.01 I 하수정 기자
  • 원자재 블랙홀 중국, 국내 업종별 영향은
  • [조선일보 제공] ‘중국발 원자재 대란(大亂)’이 국내 기업의 목을 조르고 있다. 현재 철강·플라스틱·아연·니켈·알루미늄·원유·유연탄·시멘트·골재(모래)·고무·목재 등 거의 전 원자재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철강과 플라스틱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전자·조선 업체를 비롯해 건설·주물·타이어 업체는 조업 단축에 들어가는 등 비상이 걸렸다. 전자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올해 3000억원 정도의 추가 비용 부담을 예상하고 있다. 냉장고·세탁기 등이 대형화하면서 철판 사용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김광태 상무는 “원자재 대란의 심각성은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적이라는 데 있다”며 “중국의 고도성장 때문에 최소 2~3년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 업체는 조만간 제품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자동차 업체는 내수·수출이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포스코측이 자동차용 강판 가격을 10% 인상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옴에 따라 삼중고를 겪고 있다. 현대자동차 김동진 부회장은 “경기가 나빠서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할 수 없어 어려움이 더 크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레이저 용접을 통해 고철량을 줄이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타이어 업계도 생고무 가격 인상으로 원가부담이 커졌다. 금호타이어 오세철 사장은 “생고무 가격이 두 달 사이에 t당 850달러에서 1300달러 이상으로 뛰어 납품가격을 올려야 할 형편”이라고 말했다. 시멘트 업계는 연료인 유연탄 수입가격이 오른 데다, 운송 운임마저 3배 이상 올라가면서 원가 상승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시멘트 업계는 지난해보다 1000억원 이상 추가 부담 요인이 생겨, 7~8% 안팎의 시멘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공포의 블랙홀 중국, 세계 원자재 30~50% 暴食
  • [조선일보 제공] 최근 세계 산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원자재 대란은 중국이 전 세계 원자재를 싹슬이하면서 비롯됐다. 중국은 낮은 인건비를 무기로 본격적인 산업화에 나서면서 이제 철강·석유·석탄·시멘트 등 전 세계 주요 원자재 생산량의 30~50%를 독식(獨食)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외신에서는 중국을 가리켜 ‘배고픈 용(龍)’(Hungry Dragon)이라고 부르고 있다. 중국은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유치, 사상 최대 규모의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나서면서 계속 전 세계 원자재를 빨아들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는 2001년에 13.7% 증가했지만 2002년엔 17.4%, 지난해(1~10월)엔 30.5%의 증가율을 보였다. 고정자산 투자란 공장이나 도로 등의 건설에 투자하는 비율이다. 한국은 지난해(1~9월)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이 3.5%에 그쳤다. 이처럼 중국 내의 생산과 소비가 늘면서 각종 원자재 수입도 급등했다. 지난해 중국은 세계 시멘트 생산량의 50%를 소비했고(중국 통계국 자료), 세계 철강석 생산량의 25%, 석탄의 30%를 ‘나홀로’ 사용했다. 또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늘어난 소비량의 35%를 차지했던 석유의 경우 지난 1월 1030만t을 수입해, 전달보다 10%가 늘어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전 세계 원자재가 중국으로 몰리면서 국제 해상 운임 역시 2년 새 6배나 올라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인상을 부채질하고 있다. 철광석 해상 물동량의 경우 최근 4년간(1999~ 2002) 중국행(行)이 5530만t에서 1억1150만t으로 배 이상 늘었다. 한진해운 권석훈 부장은 “선박은 큰 배에다 한꺼번에 많이 실어 나르면 t당 운임이 낮아지는데, 큰 배들은 모두 중국으로만 향하고 있다”면서 “결국 한국의 경우 비싼 운임을 주고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 원자재 부족으로 가동중단 중소기업 속출
  • [조선일보 제공] 경기도 시화공단에 있는 철근 생산업체인 제일제강공업. 요즘 이곳에선 원자재나 제품을 실어나르는 트럭을 발견하기 힘들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말 원자재난으로 조업을 중단한 이후 아직까지 가동 재개 시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재인 빌레트(billet)의 가격이 1년 사이에 거의 두 배 가까이 폭등한 데다 물량조차 구하기 어려워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중국이 전 세계 원자재 시장을 싹쓸이하면서 시작된 원자재 대란(大亂)으로 국내 기업들이 잇달아 조업을 단축하는 바람에 수출 전선도 함께 무너지고 있다. 29일 기업은행이 전국 206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원자재 조달사정이 곤란해졌다고 응답한 업체의 비율이 28.9%를 기록했다. 이는 IMF 사태를 겪었던 지난 98년 4월(25.6%)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현재 주물협동조합의 207개 회원사 가운데 40개사가 조업을 단축하거나 일부 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은 “중간 유통상들의 사재기 수요까지 가세해 조업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업체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고철(古鐵)을 녹여 공작용 기계나 볼트·너트류를 만드는 대구 C사는 최근 공장 가동률이 30%나 떨어졌다. 고철 가격이 1년 전보다 2배가 넘는 t당 37만원까지 뛰어오른 반면, 제품 판매가는 제자리이기 때문이다. 중소 건설업계에서는 일부 현장의 공사중단 사태가 빚어지면서 ‘3월 대란설’까지 나오고 있다. 대구 H사는 대구시내 6개 아파트 사업장에서 5일째 철근 공급이 안 돼 공사를 못하고 있다. 건설사자재직협의회 최현석 회장은 “철근 수급난이 계속되면 중소 업체들의 연쇄 부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주량을 기록한 조선업계도 원료비의 15%나 차지하는 후판(厚板·두꺼운 철판) 가격이 최근 30% 이상 급등, 대량수주에 따른 이득을 전혀 누리지 못할까봐 우려하고 있다. 국제 시장에서 중국 때문에 원자재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자 원자재 수입대금 결제 대금으로 어음 대신 현금을 요구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김인규 한은 경제통계국 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은 수출기업의 채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원자재난이 심각해지면서 대구시 달서구, 포항시 새마을회 등에서는 고철 모으기 행사를 벌이는 등 전국적으로 원자재 수급을 돕기 위한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 삼성네트웍스, 트래픽 관리솔루션 `A-PLUS` 출시
  • [edaily 김기성기자] 정보통신서비스업체인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는 24시간 365일 기업 통신망의 어플리케이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트래픽 관리서비스(QoS) 솔루션인 `A-PLU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PLUS(Application response Guaranteed Service)`는 적절한 네트워크 용량을 각각의 시스템에 할당해 사용 트래픽을 실시간 관리해 주는 네트워크 효율화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A-PLUS`를 활용하는 기업은 기존 통신 회선의 사용을 최적화 하는 한편 불필요한 회선 증설은 최소화해 IT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SAP ERP 그룹웨어 등 속도에 민감한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적의 속도를 보장받을 수 있어 기존 대비 평균 5배 이상의 네트워크 속도 향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인터넷 소통을 방해하고 네트워크의 과부하를 일으키는 수백여종의 P2P 프로그램 및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원천적인 차단이 가능해 인터넷 대란 등의 통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무료체험(Snapshot)·모니터링·매니지먼트·임대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네트웍스는 현재 트래픽 상세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A-PLUS 리포팅 센터(Reporting Center)` 서비스도 마련해 한층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해 가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비즈총괄사업부장 홍헌우 상무는 "A-PLUS는 기업의 통신 인프라 활용을 최적화하는 필수 서비스로 범용성 또한 뛰어나 모든 기업의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04.02.26 I 김기성 기자
  • 농협, 운송 자회사 설립 검토..이달중 이사회
  • [edaily 이경탑기자] 농협이 지역 단위 조합별로 분산돼 있는 운송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운송 자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운송 자회사는 장기적으로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택배사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이 전국에 산재한 1500여개의 지역 조합을 활용해 향후 본격적인 물류사업에 나설 경우, 기존 물류업체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이달중 이사회를 열어 운송 자회사 설립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설립자본금은 50억원으로 단위조합과 중앙회가 일정 부분을 각각 출자하는 방식이다. 운송 자회사에 소요될 차량은 농협이 이미 확보하고 있는 차량과 외부 위탁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운송 자회사 설립으로 산지 지역농협과 도시권간의 농산물 이동물량 등을 자체적으로 소화, 물류비 절감과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운송 자회사가 산지와 소비지간 농산물 운송, 지역농협에 대한 비료 및 농약 공급 등을 담당할 경우 연간 1000억원대의 운송비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물류대란 이후 올초 운수사업법이 개정되면서 오는 4월20일까지는 신규 진입이 불가능하게 됐고 시행 규칙 등 후속 법령 개정 작업이 남아 있어 구체적 설립 시기는 하반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4.02.19 I 이경탑 기자
  • (edaily 리포트)`강남특구`는 끝났나?
  • [edaily 한상복기자] 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사교육 대책이 `강남을 정조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남 거주의 핵심 메리트가 사교육이니 말입니다. 사교육이 무장해제 당한다면 강남의 부동산 값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까지 나옵니다. 경제부 한상복 기자가 `강남교육특구 현상`을 짚어봅니다. 정부의 사교육 대책과 강남 집값이 무슨 관계냐고요? 실감이 안 나시는 분은, 직접 가보시기 바랍니다. 밤이 좋겠습니다. XX동 불켜진 간판들 가운데 학원을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 학원이 아닌 곳을 세는 것이 더 빠르겠네요. 늦은 밤이면 매일같이 교통대란이 빚어집니다. 아이를 태우러 온 부모들 승용차가 학원 앞 도로를 점령합니다. 인근에 사는 학생도 많지만 수도권 도시에서 원정오는 케이스도 적지 않습니다. 전국에서 몰려드는 아이들로 초등학교가 만원입니다. 왜 이렇게 몰려드는 것일까요. 한결같습니다. 부인의 성화에 못이겨 `무리를 해서` 이사를 갑니다. 두말 할 것 없이 아이 교육을 위해서입니다. 학교와 학원 등에서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었다는 것이죠. 강남지역은 이전부터 부동산 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곳이었습니다. 학군 프리미엄과 재건축 등이 격차를 더욱 벌려놨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정부가 대입제도를 내신 위주로 바꾸겠다고 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수능시험을 EBS 강의 중심으로 내겠다고 합니다. 24시간 진행되는 EBS 강의에는 교사 뿐만 아니라 `스타급 학원 강사`까지 동원하겠다고 벼릅니다. 학교 보충수업도 부활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쯤이면 `사설 학원 다니지 마라`는 포고령 수준입니다. 강남 아파트 값 급등에 눈살을 찌푸려 온 사람들 입장에선 희소식입니다. 거품이라고 주장해왔으니까요. 대부분의 사람이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우리 집 값 오르면 좋은 현상(또는 당연한 것)이고, 남의 집 값이 오르면 거품(또는 투기) 입니다. 이제 강남 아파트 값은 떨어지는 일만 남았을까요? 저는 적어도 상승압력은 완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떨어질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기대만큼(?)`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최근 강남 아파트에 입주한 가정주부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학교나 학원도 중요한데요. 그보다 중요한 것은 눈에 안 보이는 부분이죠"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인프라, 즉 `친구`와 `비슷한 환경` `경쟁의식` 같은 것들이 강남의 메리트라는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수도 서울에서,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주부들입니다. 주부들의 희망과 보람은 `내 아이를 남보다 잘 키우는 것` 입니다. `조금 더`를 원하는 주부들의 욕구는, EBS 강의를 심화학습시키는 신종학원을 만들어낼 겁니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습니다. 강남 입시학원에서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또 다른 강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너살 짜리 아이들을 위한 특수교육 시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엄마들간의 경쟁심이 `좀 더 새롭고, 좋은 곳에 보내기 유행`으로 이어집니다. 체면경쟁도 같은 축입니다. `강남교육특구`를 만들어 낸 주체는 바로 우리들 자신입니다. "우리 아이만은..."이라는 엄마들의 절대 염원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강남 현상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혹시 "아무리 여력이 생겨도 나는 강남으로 이사 가지 않겠다"는 결심을 갖고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결심을 소중하게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부인의 성화를 이겨내는 가장을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게 현실입니다.
2004.02.18 I 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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