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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BO 전환..금리부담 높아질 듯
  • [edaily 김병수기자] 정부가 벤처 프라이머리 CBO(P-CBO)에 대해 일반보증 형태로 만기연장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만기연장 후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실제 자금난 해소는 미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P-CBO를 받은 벤처들 가운데 자기자본이 전액 잠식된 회사가 많고, 벤처기업의 특성상 제공할 담보도 마땅치 않아 일반보증 전환을 위한 금리결정 과정에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기술신보 관계자는 27일 "P-CBO의 일반보증 전환은 신용평가사의 평가를 근거로 선별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라며 "가능한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이상 일반보증 전환을 바라는 기업이 CBO 만기로 인해 부도를 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신보는 이를 위해 `선별 전환한다는 원칙에도 불구하고 일반보증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가능한 보증서를 발급한다`는 원칙을 밝히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대략 9~10%의 금리가 적용되나 기술신보 보증서를 첨부할 경우 약 7~8%대의 대출금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기업이라면 표면적으로 11~13%인 현 P-CBO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는 설명. 그러나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기업을 전제로 한 것으로 실제 상황과는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CBO 일반보증 전환을 위해 거래은행과 협상하는 기업은 대부분 CBO 만기상환이 어려운 회사들로, 현금 및 재무상태가 그리 좋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 기술신보 관계자는 "경기회복이 늦어지면서 P-CBO를 받은 벤처회사들의 경우 현재 자기자본이 잠식된 회사들이 많고, 또한 벤처기업의 특성상 제공할 담보도 마땅치 않아 실제 금리결정 과정에서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출을 집행하는 은행들이 해당 회사를 전면 리뷰해서 금리를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가산금리가 얼마나 적용될 지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실제 자금집행을 담당하게 될 은행권 관계자는 이에 대해 "벤처를 포함한 중소기업의 대출금리는 통상 자금의 장·단기 여부, 시장금리수준, 담보유무, 회사의 신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지만 자기자본이 전액 또는 일부 잠식된 회사를 정상기업으로 분류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재경부 관계자는 "일반보증 시스템상 정부나 기술신보가 회사와 은행간의 금리협상에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전제하고 "기술신보가 일반보증 대상 회사를 선별하기 위해 신용평가사의 평가를 전제로 하겠지만 실제 대출과정에서는 은행의 리뷰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해 금리부담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처럼 보증전환 방식으로 은행 대출을 받는다 하더라도 금리부담이 늘어나는데다 P-CBO 때와는 달리 원리금을 매달 상환해야 하는 부담이 신규 발생함에 따라 "벤처 대란설"이 쉽게 사그러들지는 의문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2004.04.27 I 김병수 기자
  • (마켓리뷰)이슈 잠복중..`수급논리 부각`
  • [edaily 김상욱기자] 26일 금융시장은 특별한 이슈없이 각 시장별 수급논리에 충실한 흐름이 이어졌다. 주식시장에선 거래소시장이 약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시장은 상승흐름을 이어나갔다. 채권시장은 사흘째 강세를 보였지만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달러/원 환율도 이틀째 하락했지만 당국의 개입으로 하락폭은 제한을 받는 모습이었다. 미국쪽에서 들려오는 경기회복과 관련한 신호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경기선행지수는 물론 23일 내구재 주문은 시장의 예상치를 4배 가량 상회했다. 기계 자본재의 주문이 큰 폭으로 늘어 기업들의 생산설비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번주에도 27일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된다.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소비자들의 심리가 어떻게 변화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29일에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발표된다. 3분기 연속 잠재성장률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28일 3월 산업활동동향이 예정돼 있다. 수출호조와 조업일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된 소비와 투자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금융시장은 지난주 제기됐던 `통화긴축` 우려에서는 벗어난 모습이다. 경기회복을 가늠할 수 있는 거시지표들에 대해서는 일단 결과를 확인하고 보자는 심리가 강한 상황이다. 다만 미국의 1분기 GDP와 함께 다음달초로 예정된 미 FOMC회의, 4월 고용지표 등이 다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단기적으로 특별한 재료나 이슈가 부각되지 않자 현재 시장에서는 지표쪽보다 수급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주식시장은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졌지만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현물시장에서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선물시장에서 매도에 나서며 불안한 심리를 내비쳤다. 외국인들의 선물매도로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며 종합주가지수는 개인들의 매수우위에도 불구하고 다시 920선 아래로 밀렸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이어가며 49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들과 기관들이 매수에 나서며 500선 고지에 한발 더 다가섰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순매수종목 상위 10개중 7개를 IT주들로 채웠다.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은 동반 강세를 보였지만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채권금리는 전날 미국 채권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발행공백에 따른 저가매수 심리와 함께 한국과 미국시장의 디커플링에 대한 기대가 수익률 하락시도로 나타났다. 주중 5월 국고채 발행 물량과 3월 산업생산 발표도 중립적 재료로 인식되며 수익률 상승시도를 반감시켰다. 다만 금리상승에 대한 경계심리가 강해 매수세는 강하지 않았고, 보합권 회복 후 지루한 횡보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서도 달러/원 환율은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당국의 개입에 막혀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장초반 월말에 대비한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을 확대하던 달러/원 환율은 당국이 개입에 나서며 개장수준인 1155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edaily 실시한 외환전문가 폴을 분석한 결과, 이번주(26~30일) 달러/원 환율의 저점은 1149.30원, 고점은 1165원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1150원 부근에서 강한 하방경직성을 가질 것으로 관측했지만 1160원대 위에서 상승여력 역시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시장 동향 거래소 시장이 차익매물 공세에 밀려 920선 밑으로 추락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6.32포인트, 1.74% 하락한 919.74에서 거래를 마쳤다. ☞거래소 차익매물로 급락..920선 하회 코스닥시장은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지만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490선위로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3.40P 오른 491.5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490선 안착..외국인 22일째 순매수 채권수익률이 강보합 마감했다. 지표금리인 국고3년물 4-1호는 전날보다 1bp 하락한 4.54%를 기록했다. ☞채권수익률, 강보합..디커플링 "우위" 환율이 매물 부담으로 하락했지만 당국이 개입을 통해 낙폭을 일부 줄여놓자 하락시도가 자제되며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전주말보다 3.30원 떨어진 115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 하락, 당국 경계감도 확인..1155원 마감 ◇금융시장 관련 주요뉴스 ▲ edaily 외환전문가 폴을 분석한 결과, 이번주(26~30일) 달러/원 환율의 저점은 1149.30원, 고점은 1165원으로 전망됐다. ☞(외환폴)환율 1149~1165원..방향 탐색전 ▲ 삼성경제연구소가 올해 성장률을 당초 4.3%에서 5.3%로 수정 전망했다. 삼성은 국내 연구기관들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성장률 전망을 내놨었으나, 이번에 가장 큰 1%p를 끌어올린 전망수치를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삼성硏, "적자재정·환율절상 용인해야" ▲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유동화증권(MBS)이 6월 중순 첫 발행된다. ☞주택금융공사, 6월중순 첫 MBS 발행 ▲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과 다니가키 사다카즈 일본 재무상은 가 현재의 달러/엔 환율이 적당한 수준이라는데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미·일 재무장관 "현재 달러/엔 환율 적당"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을 예상한 은행들이 모기지증권 투매에 나설 조짐을 보임에 따라 채권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모기지시장 `유동성 대란` 경고등
2004.04.26 I 김상욱 기자
  • 미국 모기지시장 `유동성 대란` 경고등
  • [edaily 오상용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을 예상한 은행들이 모기지증권 투매에 나설 조짐을 보임에 따라 채권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26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모기지 시장의 유동성 위기가 촉발될 경우 다른 채권 부문에도 위기가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 일부 은행들이 금리인상 위험을 인식하고 이미 모기지증권 매도에 나섰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미국 은행들이 보유한 모기지증권 잔액은 2주 전의 5140억달러에서 4883억달러로 급감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화된 가운데 은행들이 수백만달러어치의 모기지증권을 일시에 투매할 경우 채권 시장 전반이 혼란에 빠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은행 대부분이 다른 종류의 채권으로 헤지를 걸어둬 모기지부문에서 대란이 일어날 경우 전체 채권시장의 연쇄폭발을 불러올 수 있다. RBS그린위치캐피탈의 린다 로웰 모기지 스트래티지스트는 "은행들이 동시에 시장을 탈출할 경우 모기지 부문에서 실질적인 유동성 대란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의 모기지론 투매를 우려하는 것은 금리상승기엔 은행들이 당초 예상보다 모기지증권을 오래 보유해야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 금리가 오르면 모기지를 통해 집을 샀던 이들이 리파이낸싱과 상환을 꺼리게 된다. 이는 모기지증권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다시 은행의 수익을 갉아먹는 구조로 이어진다. 현재 미국 은행들이 주로 투자하고 있는 모기지 시장 규모는 5조3090억달러로, 세계 최대의 채권시장이다. 지난 3년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은행들은 여신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낮은 이자로 조달한 자금을 이용해 모기지증권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었다.
2004.04.26 I 오상용 기자
  • 은행 中企대출 160조 연내만기 `비상`
  • [edaily 김기성기자]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금중 70% 정도인 160조원의 만기가 연내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발 금융대란`의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은행권 일각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 요청에 대해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어 더욱 그러하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236조4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7.6%인 159조8000억원의 만기가 연내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중소기업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상당수 중소기업이 대출금 상환에 애로를 겪을 전망이다. 이런 와중에 은행권은 대출증가 억제 뿐 아니라 적극적인 회수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중소기업계의 자금경색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은 1월 3조9000억원, 2월 1조8000억원, 3월 6000억원으로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기업은행이 이날 발표한 3월중 중소제조업 동향자료에 따르면 10곳중 3곳이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한 게 중소기업 자금난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답변은 석달째 30%를 웃돌았다. 반면 "자금사정이 원활하다"는 답변은 5.6%에 불과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돈 가뭄은 중기업보다 영세기업들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시중은행 중소기업 담당 임원회의를 갖고 중소기업 대출의 만기를 연장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서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은행권에서는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무차별적인 만기 연장에는 난색을 표하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은행권 한 고위관계자는 "단순한 대출금 만기연장은 경기호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소기업 뿐 아니라 은행의 고통만 증폭시킬 수 있다"며 "경쟁력 없는 업체들은 솎아내는 구조조정 등 정부의 중소기업에 대한 근원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4.04.25 I 김기성 기자
  • 기보 "P-CBO 모두 만기연장"..벤처대란 없다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달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벤처 프라이머리 CBO(P-CBO: 채권담보부증권)와 관련, 기보측이 사실상 모든 기업에 대해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함에 따라 벤처 대란설도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술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23일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이상 만기 연장을 바라는 기업에 대해서는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며 "P-CBO 만기로 인해 부도가 발생하는 기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처음 만기가 도래하는 P-CBO 1차분의 경우 지난 2001년 당시 발행기업은 등록사, 비등록사를 합쳐 모두 166개. 이중 53개사가 이미 부도처리됐고 113개사가 만기를 맞게 된다. 이 관계자는 "113개사중 전액 상환의사를 밝힌 회사 등을 제외하고 100개사 정도가 만기를 연장하게 될 것"이라며 "이자 부담으로 인해 스스로 포기하는 몇개 기업만이 부도가 발생할것으로 보이며 나머지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기보는 그러나 모든 금액에 대해 만기를 연장해 주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보는 "모럴 해저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며 "대상 회사의 재무상태와 유동성을 고려해 최대한 회수할 수 있는 부분은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P-CBO의 경우 이자와 원금을 만기에 모두 상환하는 조건이라 지금까지 이자 부담도 없었다. 하지만 만기를 연장하게 될 경우 연 7∼8%의 이자를 매달 내게 돼 회사에 부담이 생긴다. 기업들이 이같은 이자를 부담하기 힘들다고 판단할 경우 자체적으로 회사를 정리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이고, 이를 제외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만기를 연장해준다는 게 기보측 입장이다. 어쨌든 기보가 사실상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함에 따라 올초 고개를 들었던 벤처 대란설은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벤처 P-CBO는 지난 2001년 이후 5차례에 걸쳐 80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전체 약 2조3000억원이 발행됐다. 대부분이 벤처기업들로, 경기 위축으로 불황을 겪는 가운데 만기가 도래, 도산이 속출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었다. 벤처업계 관계자는 "만기 연장으로 당장 부도가 발생하는 벤처기업은 상당히 감소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벤처 대란은 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정부가 벤처대란설에 몰려 대부분 기업을 살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음에 따라 정부가 부실까지 떠안느냐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는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2004.04.23 I 김세형 기자
  • 폭설 교통대란은 `인재`..관련자 문책-감사원
  • [edaily 조용만기자] 감사원은 지난달 충청지역에서 발생한 `폭설 교통대란`은 안이한 초기대응과 주먹구구식 교통소통 재개시기 발표, 방재책임자 근무기강 해이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도로공사와 경찰청, 행자부·건교부 등에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달 5일 충청지역에 갑자기 내린 폭설로 차량 1만여대가 길게는 이틀까까이 고속도로상에 고립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이후 도로공사와 관련부처의 안이한 대응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자 방재관련기관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었다. 감사결과 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3월5일 오전 7시쯤 폭설로 인한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교통정체를 확인하고도 3시간10분이 지나서야 본사에 교통통제 필요성을 보고했고, 본사에서는 곧바로 교통통제를 지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에도 고속도로의 차령진입은 계속돼 정체가 가중됐지만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고속도로 순찰대 제2지구대의 경우 차량통제 대책을 준비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차량정체 사실을 지연 보고와 교통통제 지연처리와 관련, 도로공사 사장에게 도로본부장, 충청지역본부장, 교통안전센터 부소장을 문책하도록 요구했다. 폭설 당시 불필요한 해외출장으로 업무공백을 초래한 민방위재난통제본부 방재관과 교통통제를 지연한 고속도로 순찰대 제2지구대장에 대해서는 징계를 요구했다. 또 겨울철 재해대책 비상근무조를 축소편성하여 운영하지 않도록 행정자치부에 기관주의를 요구하고, 재해 초기대응 및 사태수습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건설교통부도 기관주의 요구했다.
2004.04.15 I 조용만 기자
  • (가판분석)4월15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철기자] ◇헤드라인 -경향: 탄핵심판·巨與견제·진보정당.. 오늘투표, 정치지도 바꾼다 -한국: 오늘총선, 꼭 투표합시다.. 제1당 놓고 박빙싸움 -동아: 오늘 선택의 날..밤9시쯤 당락 윤곽 -조선: "초경합지역 전국 30여곳".. 지지율 1%내외 박빙 -한겨레: 오늘 총선, 1당다툼 치열.. 각당 마지막 지지호소 -매경: 선택의 날.. 소득 2만불 이끌 인물 뽑자 -한경: 한국 對中투자 日보다 많다.. 제조업공동화 가속, 올들어 13억불 직접투자 -서경: 한국경제 순항이끌 살림꾼 뽑자 ◇주요기사 -개성공단 입주경쟁률 6대 1.. 시범단지 내달 분양공고(전조간) -중국 쌀이 한국으로 몰려온다.. WTO 농업협정 따라 내년부터 추가개방할 듯(조선) -수출입-해상물류 대란 우려.. 외항선, 안전승인 못받으련 7월부터 항해금지(동아) -아파트 기준시가 이달말 재조정(전조간) -부천 위브더스테이트, ´제2의 시티파크´ 조짐(동아) -중국 수년내 반도체 생산대국 된다.. 삼성경제硏 보고서(전조간) -원자재값 급등, 교역조건 악화.. 3월 수입물가 1.4% 올라(전조간) -R&D위축.. 기업미래 어둡다.. 매출액 대비 투자비율 갈수록 떨어져(동아) -올 임단협 주5일제 최대 쟁점(한국) -자연경관 빼어난곳 개발금지(경향) -건교부 원칙없는 국제노선 배분 한몫.. 항공사 "황금노선 양보못해" 고집(경향) -기아차노조 경영참여 요구.. 이사회에 노조대표 참여(매경) -한보철강 5~6사 인수인향서(전조간) -미 금리 조기인상설.. 소매판매 늘고 기업실적 개선(매경) -JP모건, 골드만삭스도참여.. 한투·대투 인수 사실상 4파전(매경) -공연관람료도 세감면 혜택.. 재경부, 비용처리 인정등 지원방안 마련키로(전조간) -온라인게임 해외 현지개발 붐(매경) -기업 윔바이러스 대책 시급.. 최근 1년간 1200건 피해액 1000억대 달해(서경)
2004.04.14 I 이진철 기자
  • (채권전망)총선이후와 인플레이션
  • [edaily 강종구기자] 세계 채권시장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과 원자재 대란으로 공급과 수요 양측에서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어 채권맨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간밤에 6일 연속 올랐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그로 인한 연준리의 금리인상 가능성 때문이다. 경제전체의 인플레이션은 장기물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고 연준리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단기물에 상승압박을 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TIPS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10년물 기준으로 TIPS와 일반 국채의 금리차이는 최근 3개월동안 30bp 벌어져 245bp에 이른다. 서방언론들은 아시아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든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의 수요급증과 흉년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일본도 경기가 완연히 회복되고 있어 디플레이션을 벗어나고 있다. 국내 물가 역시 올들어 계속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비록 한국은행의 근원물가 목표치를 깨고 있지는 않지만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3%에 멀지 않다. 한은과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마음속에는 "소비가 본격적으로 살아난다면"이라는 가정이 현실로 나타날 경우 물가가 걷잡을 수 없게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숨어 있다. 국내 시장은 아직 인플레이션 우려를 현실로 반영하고 있지 않다. 금리인상이나 인플레이션은 아직 먼 미래고 당장은 수급이 받쳐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총선 이후에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장담할 수 없다. 수급과 물가 양쪽에서 불안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정부가 1분기에 43조원이 넘는 재정자금을 방출했기 때문에 추경예산을 편성하지 않는한 같은 속도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와 한은이 환율방어에 다시 나서기 시작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통안채와 환시채 발행이 다시 늘어날 수도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자금집행은 시차를 두고 내수경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내 내수회복의 싹이라도 봐야 하는 정부는 건설경기 부양에 적극 나설 채비도 하고 있다. 금융권이 채권을 사들이는 자금이 풍부한 이유는 자금공급은 계속 들어오는데 기업과 가계가 쓰지 않아 수요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2분기에는 이 상황에 다소 변화가 올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물사 데일리들은 전날 통안채 입찰물량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이번주 만기도래물량이 전혀 없는데 순수하게 3조원을 발행한 것은 시장의 예상을 너무 벗어난다는 것. 더구나 RP를 계속 지원하는 것으로 보아 시중유동성이 풍부하지 못함을 아는 한은이 2조~2.5조원 수준일 것이란 냄새를 풍기고 3조로 발표한 것은 너무했다는 것이다. 금일 채권금리는 통안채 입찰물량에 대한 부담이 국고채 바이백 1조원이란 호재를 압도하며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도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2004.04.13 I 강종구 기자
  • 미국, 아시아발 인플레 주의보-WSJ
  • [edaily 강신혜기자]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이 아시아 소비자물가를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수개월내에 미국에서도 인플레이션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과거 세계 경제 침체기동안 아시아내 물가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락세를 보여왔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아시아 경제도 발동이 걸리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국,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인플레가 가속화될 움직임마저 나타나고 있다. 2002년까지만해도 인플레이션률이 0.7%에 그쳤던 태국에서는 3월중 소비자물가지수가 2.3% 올라 3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필리핀에서도 3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기 대비 3.8% 올라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초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해 일부 가전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전세계 원자재를 싹쓸이하며 원자재 대란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중국도 상황이 심각하다. 2월 들어 약간 완화되긴 했지만 중국 물가상승률은 1월중 3.2% 급등해 이코노미스트들을 긴장시켰다. 리먼브러더스의 아시아지역 이코노미스트인 롭 서바라만은 "전반적인 인플레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시아가 전환점을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이같은 아시아내 물가 상승 압력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일부 서구 제조업체의 경우 모든 제품을 아시아에서 생산, 다른 국가로 수출하기 때문에 아시아 지역에서의 물가 상승은 곧바로 다른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전가된다. 완제품이 아닌 부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미국 업체들이 아시아에서 제조되는 부품을 사용할 경우 아시아내 물가 상승으로 부품 가격이 오르면 미국 업체들은 완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 99년 대만 반도체 업체들이 지진 여파로 D램 공급에 차질을 빚자 델을 비롯한 미국 PC 업체들은 D램 가격 상승분을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가했다. 아직 대부분의 미국과 아시아 기업들은 제품 가격을 인상시키기를 꺼려하고 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이 너무 가파르기 때문에 일부 기업들은 더 이상 가격 인상을 지연시킬 수 없다고 느끼고 있다. 최근 소니는 2002년 7달러에 그쳤던 코발트 가격이 올들어 25달러로 급격하게 상승하자 리듐 배터리 가격을 평균 10% 인상했다. 고무 가격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타이어업계도 마찬가지. 최근 한국의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수출가격을 3∼5% 인상했고 미쉐린 역시 타이어 가격을 최대 5% 올렸다. 고무가격은 지난18개월동안 65%나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달러 약세는 이미 미국 물가를 압박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는 지난 3개월동안 연율 3.7%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2월중 소비재 가격도 18개월만에 처음으로 전월비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같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벤 버난케 FRB 이사는 과거에도 원자재 가격이 이처럼 상승했던 적이 있지만 소비자 물가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며 느긋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로저 퍼거슨 부의장 역시 일부 상품 가격이 상승했지만 소비자물가는 낮은 수준에서 안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도 중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 인플레 압력이 수개월내에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 원자재 가격이 완제품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인플레를 경고하는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이 저임금을 찾아 아시아로 공장을 옮기고 있는 지금 원자재 비용 상승이 완재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외로 클 수 있다고 지적한다. 호주의 가전제품 제조협회의 빌 로버트슨 이사도 노동비용의 경우 호주 가전업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20%에 그치는 반면 알루미늄, 철강 등 원자재 비중은 35%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에 오랜 기간 있었지만 최근처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것은 처음이라며 중국에서 조달하고 있는 모터 가격 인상으로 조만간 가전제품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캐피탈의 핸리 윌모어 이코노미스트도 앞으로 1년내 아시아 주도의 인플레이션이 미국으로 수출될 가능성이 50% 이상이나 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부분의 인플레이션 촉진 요인이 아시아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FRB와 미국 정부 당국이 과거와는 달리 현재의 원자재 가격 상승세를 통제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2004.04.12 I 강신혜 기자
  • (가판분석)4월9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하수정기자] ◇헤드라인 -경향: 北, 식량배급 전면중단..지난달 김정일 지시..北·中국경 부분개방 조달허용 -동아: 이라크 충돌 북부로 확산..美軍 "저항세력과 연관된 모든 지원 공격" -조선: 선거사범 구속 벌써 180명 `16代 5배`..당선무효 쏟아질듯 -한국: 파병 총선 막판쟁점 부상 -한겨레: 정수장 10% 수질기준 초과..환경부 월별 발표치보다 최고 100배 -매경: 해외부동산 불법투자 판쳐..뭉칫돈 빼돌려 中·美·베트남등서 사재기 -서경: 국제금융시장 `이라크쇼크`..미 증시등 하락·달러가 약세·유가 및 금값급등 -한경: 기업내부 충성심이 무너진다..회사돈 횡령 정보유출 급증 ◇주요기사 -설비자금 대출 크게 줄었다..1분기 19% 감소 (한경) -소비·투자 아직 `감감`..소비심리 두달째 위축, 1분기 투자도 19%감소(매경) -한은 올 경제성장률 상향조정..체감경기 2분기에 풀릴 듯(매경) -경제지표 따로 소비심리 따로(조선) -따로가는 실물·체감경기 `헷갈려`(한겨레) -작년 경기부진으로 올 법인세 2조이상 줄 듯..삼성전자·현대차 등 10대 상장사 (한경) -국제 원자재 대란 재연조짐..中 열연강판 t당 55만원 사상최고가(조선) -이라크 악화로 유가급등..36달러 다시넘어서(한경) -환율 1140원..41개월만에 최저치(조선) -카드연체율 6개월 연속 상승..전업카드사 2월 15.39%(전 조간) -골든브릿지, 쥴리어스자산운용 인수(한국) -美, 한국 `통신 우려대상국` 분류..인터넷 플랫폼 표준문제로(한경 서경) -군자 방화 차량기지에 쇼핑몰 아파트 세운다..개발수익으로 지하철 부채상환(매경) -그린벨트내 땅 연말부터 매수..정부, 생태공원 녹지조성등 친환경으로(서경) -종로3가 익선동일대 재개발 추진..9400여평 도시 환경정비구역 지정(조선) -기업 3곳중 1곳 임금동결..올 교섭타결 450곳 분석..평균 5.1% 인상(전 조간) -신용카드 도난·분실 신고한 회원..60일전 거래분부터 보상(조선) -외국인 코스닥도 사들인다..올들어 1조이상 순매수(서경) -삼성에버랜드 금융지주회사 곧신청할 듯(매경) -SK, 올해 뉴SK 재도약 원년(한경,서경등) -이랜드·경원엔터프라이즈 북한에 첫상표 출원 (한경) -화학 화섬업체 전자비중 늘린다..LG화학·SKC PDP필터양산(매경) -기아 동유럽공장 無노조 추진..당분간 기아차만 생산(매경) -삼성전자 궐컴과 로열티 재협상..휴대폰 부품 국산화율 90%까지 높여(매경) -휴대폰 단말기 부품확보 비상..수요크게늘어(서경) -盧대통령 소환여부 오늘 결정..헌재 3차 공개변론(전 조간) -부영비자금 1200억대 포착..검찰, 채권구입·유상증자 등 사용추정(경향) -기업총수들 불기소 방침(한국) -인간 19번 염색체 비밀 한국과학자가 풀었다..동아대 임선희 교수팀(동아) -강릉서 구제역 의심 소..방역당국 정밀조사(동아) -"중 이상과열..곧 자산거품 꺼질 것" 경고..모건스탠리 보고서(한겨레) -美, 이라크에 유엔 다국적軍 추진..英 블레어 중재 내주 아난총장과 회동(조선)
2004.04.08 I 하수정 기자
  • 美 신용대란 가능성..금리인상 가시화
  • [edaily 오상용기자] 지난 2월들어 미국 소비자들의 부채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개인들이 안고 있는 빚더미는 여전히 위험수위에 놓여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8일 CNN머니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전문가들은 연내 금리 인상이 예견된 상황에서 경기가 다시 움츠러들 경우 지난 90년대초와 같은 신용대란 재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 7일(현지시각) 2월중 미국의 소비자신용이 42억 달러 증가한 2조19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증가폭은 전달 158억달러에 비해 둔화됐으나 부채 수준은 여전히 높은 편. 미국의 기준금리가 45년래 최저수준에서 유지됐기 때문에 과다한 개인부채에 대한 우려감은 그다지 심하지 않았다. 앨런 그린스펀 FRB 의장도 지난 2월 "가구 순수입은 증가세에 있고, 저금리기조는 지난 2년간 수입대비 부채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일조했다"며 이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었다. 그러나 금리인상이 가시화됨에 따라 높은 개인부채는 미국 경제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금리가 올라가면 이자부담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경제 성장세가 좌초될 경우엔 소비자들이 엄청난 빚더미를 떠안은 채 파산위기로 내몰릴 수도 있다. 뱅크원의 다이엔 스원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다시 침체기에 들어설 경우 지난 90~91년과 같은 신용대란이 발생할 것인가"자문하고 "틀림없이 우리를 또 괴롭힐 것"이라고 말했다. 캠버리지소비자크레딧지수(CCCI) 산출에 몸 담고 있는 앨렌 그로멧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카드를 이용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소비자들이 우선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로멧은 "상당수 소비자가 어려움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금리가 오를 경우 이들은 실제 위기에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득증가세가 아직 과거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침체기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대체적이다. 또 모기지 리파이낸싱이 저금리시대를 맞아 선순환을 보이고 있지만, 이렇게 조달한 자금이 개인들의 카드 빚을 갚는데 쓰여 살림살이를 더 불안하게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2004.04.08 I 오상용 기자
  • (가판분석)4월5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홍정민기자] ◇헤드라인 -조선 : `노인 폄하발언` 총선 변수로 -한국 : `노인폄하` vs. `3共과오` 공방 -동아 : 중앙당의 바람만 있고 지역정책 대결은 없다 -한겨레 : 이미지 정치만 휘날린다 -경향 : 수도권·PK 접전지 확산 -서경 : 새 `기회의 땅` 동유럽 뜬다 -매경 : 기업 해외조림지 여의도 570배..나무로 年2300억 벌어 -한경 : 중국 과속성장 부작용 현지 한국기업 직격탄 ◇주요기사 -韓·中·日4세대 휴대폰 공동개발 합의..2010년까지 100메가급 초고속통신 실용화(매경) -韓·中·日 공개 SW 공동개발..MS SW 독점타도위해 리눅스 표준화 합의(서경) -韓·中·日 `4세대 이동통신` 공동개발(한경) -부모·자녀 사용액도 현금영수증 소득공제..내년 1월부터(매경 등) -경제활동인구 5명중 1명..정상적 금융거래 못한다(한경 등) -담뱃값 7월인상 연기 가능성..물가급등세에 주춤(한경 등) -역모기지론 세제지원..재산·양도세 면제검토(한경) -카드채값 오르고 거래 늘어..삼성카드 지원 승인후 수익률 0.3%포인트 하락(매경) -밤 9시까지 민원업무 연장..행자부 주1~2회 추진(매경 등) -"제일은행 이르면 연말께 매각"-코헨 행장 밝혀(한국) -대농 매각 재추진(서경) -장치혁 前고합회장 주식매각금지 신청(한경) -대만 전면 재검표 합의(동아) -해외여행자 5년만에 첫 감소(동아) -인천정유 인수 3파전 압축(동아 등) -EBS수등 접속대란 없을 듯(한국) -총선 앞두고 회사채 발행급증(서경) -고속철 역방향 좌석 요금할인 추진(서경 등) -2001년 벤처 지원자금 중 6600억 부실화..공적자금 1800억 투입 불가피(조선) -외국 기관투자가 올들어 되레 손실(서경) -"중국경제는 이미 절정..인도투자가 더 매력적"-ABN암로(한경 등) -천연가스버스 LPG로 바뀔 듯(서경) -MS-선 10년 법정공방 화해(매경 등) -"파병지 술라이마니야 내정"..국방부 "아르빌보다 테러위험 적어"(동아 등) -`홍콩기본법 재해석` 中-美 또 마찰(동아 등)
2004.04.04 I 홍정민 기자
  • 수능 사이트, 서버 배분 문제 있는듯
  • [edaily 김윤경기자] 1일 오전 오픈된 교육방송(EBS) 인터넷 수능강의 전용사이트(www.ebsi.co.kr)의 접속 장애 원인에 대해 이용자의 현실적 수요를 예상하지 못한 설계 전략 잘못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픈한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는 우려했던 접속폭주로 인한 `대란` 을 일으키진 않았지만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통 시점인 오후 2시10분부터 50여분간 접속이 되지 않는 사태가 있었다. 또 다른 지역에서도 이같은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EBS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있다. 이날 발생한 접속장애가 서버 문제로 인한 것인지는 현재까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잘못된 서버의 배분이 장애 요인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BS 뉴미디어팀 관계자는 "주관 시스템 구축업체였던 LG CNS가 구축한 서버는 동영상강의(VOD)와 동영상강의 내려받기(다운로드)에 약 8대 2의 비율로 배분됐다"며 "이는 실시간으로 방송을 볼 수 있는 VOD에 접속자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운로드 서비스에 이용자가 훨씬 많이 몰렸고 이로 인해 다운로드용 서버에 부하가 걸리면서 접속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EBS측에 따르면 동영상강의(VOD) 접속자 수는 개통 초반 210명 수준이었다가 밤 11시30분경 8500명선에서 절정을 이룬 뒤 자정에는 8274건에 이르렀다. 반면 동영상 강의 다운로드 건수는 개통 직후엔 71명선으로 다소 적었지만 1시간 후인 1일새벽 3시부터 VOD 이용자 수와 같아졌고 이어 새벽 4시부터 7시까지는 VOD 이용자는 없어진 대신 다운로드 이용자만 있었다. 다운로드 이용자수 역시 자정에는 8945명을 기록하며 절정을 이뤘다. 수능강의 인터넷방송 이틀째를 보면 이용자들은 확실히 다운로드쪽으로 몰리고 있다. 2일 오전 1시 VOD 이용자는 4809명, 다운로드 이용자는 8101명으로 VOD 이용자의 배에 달했고 이런 추세는 오후 1시까지 계속 이어졌다. 서버배분은 8대2로 했지만 실제 이용자 추세는 거꾸로 가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시스템 구축업체인 LG CNS측는 공식적인 답변은 꺼리고 있다. LG측은 "다만 서버 설계는 고객사인 EBS측과 협의를 통해 이뤄졌을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수능 인터넷강의를 이용하는 학생과 교사들은 "인터넷 강의 시작 시간이 새벽 시간대여서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학습 프로그램의 특성상 자신이 필요한 사항에 중점을 두거나 반복 시청할 필요가 많기 때문에 VOD보다는 다운로드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2004.04.02 I 김윤경 기자
  • (edaily리포트)5월에 맞춰진 시한폭탄
  • [edaily 김춘동기자] 오는 5월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2조30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CBO 상환을 앞두고 벤처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무부처인 재정경제부와 보증을 담당했던 기술신용보증기금은 벤처기업의 입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책임떠넘기기`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경제부 김춘동 기자가 전합니다. 요즘 벤처업계가 술렁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5월 벤처대란설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벤처기업들이 5월부터 연말까지 갚아야 할 빚이 2조3000억원이나 되기 때문입니다. 이 빚은 정부가 빌려준 돈입니다. 지난 2001년 벤처거품이 꺼진 뒤 벤처기업들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자 정부가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증을 서서 850여개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돈을 빌려줬습니다. 주로 IT벤처업체들이 많았고, 상장·등록사도 25%나 이 자금을 빌려 썼습니다. 기보는 2001년 5월부터 12월까지 6차례에 걸쳐 총 2조3234억원의 보증을 섰습니다. 만기 3년짜리였으니까 올해 5월부터 상환시기가 도래하게 됩니다. 벤처기업들은 5월 4500억원, 6월 4300억원, 8월 3600억원 등 매달 4000억원가량의 빚을 갚아나가야 합니다. 업체당 평균 상환액도 3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문제는 빚 갚을 돈이 충분하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개별 기업들의 경영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나라경제 전체가 어렵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수출이 사상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내수는 침체에서 헤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는 말도 나오는데 내수부문만 놓고 본다면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닌 듯 합니다. 내수침체의 무거운 짐은 고스란히 중소·벤처기업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올해 20여곳 이상의 상장·등록사들이 경영부실로 퇴출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자금조달 측면에서 유리한 입장에 있는 기업들의 사정이 이렇다면 나머지 기업들의 상황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지요. 실제로 기보가 작년말 자체적으로 추산한 바에 따르면 20%에 해당하는 4200억원은 이미 부실화됐고, 앞으로의 부실비율도 27%, 6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기업당 평균 상환금액이 30억원에 가까워 일시상환에 들어갈 경우 부실률은 이보다도 훨씬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기보측 판단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도여부와 관계없이 약속대로 빚을 갚으라고 독촉해야 할까요. 아니면 빚 갚을 시간을 좀더 줘야 할까요. 당장 5월부터 상환일이 돌아오는데도 기보와 주무부처인 재경부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직접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보증을 섰던 기보는 막상 만기가 돌아오면서 부실가능성이 높아지자 재경부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능력으로는 안되니까 정부가 뭔가 대책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기보는 "재원이 넉넉하다면 재보증을 해주고, 만기연장도 논의할 수 있지만 예산이 없다. 그래서 만기상환을 독촉중이다. 재경부의 분명한 지침이 없다"며 재경부 탓만 하고 있습니다. 기보는 현재 보증재원으로 약 2850억원가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경부도 기보가 알아서 할 문제라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재경부는 당시 지원업체 선정이 기보 주도 아래 시장원리에 따라 이뤄진만큼 기보가 책임지고 만기연장과 부도처리 여부를 판단하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만기를 연장해줘라, 부도 처리해라`할 입장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재경부는 "만기연장 여부는 기보가 결정해야 한다. 재보증은 현재 기보의 재원으로도 충분하다. 정부는 제도적 여건을 마련해주되 만일의 경우 자금을 지원해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전에 처리지침을 줄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재경부의 말이 맞습니다. 정부가 나서게 되면 자칫 기업들의 도덕적해이를 불러 일으켜 `배째라` 기업들을 양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시 실질적인 지원의 주체가 정부였고, 기보도 정부출연기관으로 정부정책 수행자였음을 감안한다면 재경부가 책임을 회피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결국 문제의 핵심은 재원보다는 책임소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재경부와 기보가 공히 눈먼 돈으로 벤처기업을 지원해 주고, 사후관리도 제대로 않다가 막상 만기가 돌아오니까 부실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관리부실은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서 성공보수금을 챙겼던 알선 브로커의 존재가 그렇고, 지원된 자금이 엉뚱한 곳에 사용된 예도 그렇습니다. 3년간 지원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는 한 번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재경부와 기보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는 동안 상환일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습니다. 책임공방의 와중에 만기연장이나 분할상환 등 조금의 배려만 있으면 생존할 수 있는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최근 이헌재 부총리는 틈나는대로 기업가정신의 고양을 역설하고, 고용창출을 위해 중소 벤처기업 역할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일(25일) 오전에는 고용창출형 분사·창업지원 방안도 발표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지원책 발표도 좋지만 문제는 뒤처리입니다. 발표에 이어 사후처리와 결과까지도 책임져야만 임시방편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정부는 당장 두달앞으로 다가온 "P-CBO"라는 시한폭탄 해체작업에 나서야 합니다. 자칫 이 폭탄이 터질 경우 과거는 물론 현재의 벤처지원정책이 모두 빛을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책임 공방을 벌이기에 두달은 너무도 짧습니다. 시한폭탄의 째각째각 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04.03.24 I 김춘동 기자
  • 기업 CEO `탄핵정국 기업경영 영향없어` 96%
  • [조선일보 제공] 절대 다수의 국내기업 CEO(최고경영자)들은 탄핵정국이 투자 등 기업경영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업인들은 전반적인 경제상황을 밝게 보지 않고 있으며, 올해 경제성장률도 5% 이상을 바라보는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4명 중 3명 이상이 4%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결과는 22일 조선일보 산업부가 이구택(李龜澤) 포스코 회장, 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준(具本俊) LG필립스LCD 부회장, 변대규(卞大圭) 휴맥스 사장 등 국내 제조업·금융업·벤처업계의 대표적인 CEO 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사회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조사에 응답한 기업인 중 53명은 ‘탄핵정국이 기업경영을 흔드는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다’고 답했다. 나머지 2명(4%)만이 ‘탄핵정국과 총선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투자를 줄이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4명 중 3명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이후 고건(高建)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정운영을 잘한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EO들은 고건 대행의 국정운영에 대해 14.5%가 ‘매우 잘한다’, 61.8%가 ‘잘한다’고 응답했으며, 23.6%는 ‘중립적’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못한다’는 응답은 한 명도 없었다. 고건 대행이 국정을 맡는 동안 경제 분야에서 가장 주력해야 할 점으로는 ‘경제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52.7%)는 지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업투자 심리를 회복시켜야 한다’(29.1%)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삼성경제연구소 한창수 수석연구원은 기업인들이 탄핵정국이 기업 경영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 “기업이 최근 여러 가지 정치적 격동을 겪으면서 내성이 붙었고 고건 대행의 리더십도 비교적 신뢰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전반적인 경제여건에 대해 CEO들은 부정적이었다. 현재 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절반 이상이 ‘내수침체로 인한 판매부진’을 지적했고 이어 ‘원자재 대란’(25.5%), ‘불확실한 정부의 경제정책’(10.9%), ‘사회 일각의 반(反)기업 정서’(7.3%) 등을 꼽았다. 이 때문에 조사대상 CEO의 75%가 ‘현재 상태로라면 올해 성장률이 4% 미만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56.4%의 CEO가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는 내년 이후로 미루겠다’고 대답했다. 올해 종합주가지수가 잠깐이라도 1000을 돌파할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응답(47.3%)이 긍정적인 응답(40.0%)보다 많았다. 최근 대(對)중국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한국 기업들이 계속 주력해야 한다’는 응답이 36.4%가 나왔지만, ‘몇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중국 비즈니스를 조심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63.6%나 차지했다. `역대 정부 중 가장 기업하기 좋았던 시절`을 묻는 질문에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이 52.7%의 응답률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반대로 ‘어느 대통령 시절이 가장 기업하기 나빴는가’라는 질문에는 박정희(2명), 전두환(4명), 노태우(8명), 김영삼(15명), 김대중(20명) 등 역대 대통령의 재직 순서대로 기업환경이 갈수록 나빠진 것으로 응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 (가판분석)3월2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기성기자] ◇헤드라인 -경향: 이라크 시아파 지도자 알 하킴 "한국군 나자프주둔 반대" -동아: 벤처 `5월대란설` 초긴장..01년 정부보증 2조3234억 만기 돌아와 -조선: 내수불황 끝 안보인다..소주도 돈없어 못마셔, 차판매량 33% 줄어 -한겨레: "집 1200채 지어달라"..주한미군 요구 논란 -한국: 野 `탄핵철회론` 갈등 확산 -매경: 대만증시 검은 월요일.."부정선거" 규탄 확산 -서경: IT업계 탈중국바람 거세다..진입장벽 높고 경쟁과열 美 유럽 印 등 눈돌려(서경) -한경: 유럽계 신종펀드 몰려온다..소버린 이후 급증 공격적 주식 매수 ◇주요기사 -포스코도 한보철강 `눈독`..철강경기 호조따라..인수전 가열(매경) -IMI스틸-현대하이스코 대 포스코-동국제강, 한보철강 공동 인수전(한경) -삼성+소니 대 LG+샤프, LCD표준 대결(매경) -현대건설, 이라크재건 첫 수주..2.2억달러(한경) -현대엘, KCC에 신승할 듯..현대상선 주총..현대가 중립 선언(매경) -현대그룹, 상선주총 승리할 듯(서경) -삼성상용차, 베트남에 팔린다..우선협상 대상자로 `빔` 선정(한경) -독일 상용차업체 만트럭, 한국에 생산공장 세운다(매경) -D램 고정거래가 4달러 넘어..삼성전자 하이닉스 가격 5% 인상(한경) -SKT에 위성DMB 주파수 할당(경제지) -통신업체 올 설비투자 6조9525억..당초 계획보다 6500억 늘어(경제지) -KP케미칼 매각 우선협상자에 호남석화(매경) -한투 대투중 한곳은 국민은행에, LG증권은 우리금융에 매각추진(한경) -국민주택채권 `사자` 몰려..4월 실명거래 앞서 무기명채권 확보 영향(매경) -"탄핵 불확실성 길어지면 고물가, 저성장 덫에 걸려"..한국은행, KDI 전망(매경) -성장률 물가전망 상향 움직임..한은 KDI 민간기관등(한경) -아시아 어디서나 쓸 수 있는 亞실크로드카드 나온다(한경) -김정태 국민은행장 지난해 연봉 16억8천만원(경제지) -완성차 노조 순익5% 비정규직 위해 기금조성하자..경영계 반발..노사갈등 우려(전조간) -재건축 10평형대 무더기 공급 금지..건교부, 연내 법개정 추진(전조간) -소비바닥통과 내수주 사둬라..스티브 마빈(한경) -주식투자인구 2년만에 다시 감소(서경) -국민연금 수령액 내달부터 3.6% 인상(경제지) -삼성카드, 고금리 카드채 회수..업계 자금난 탈출 시장안정 기대(서경) -야간 주말 `슬쩍공시` 사라진다..금가원 공시제 개선키로(경향) -북 무리한 요구로 개성공단 개발 `주춤`(동아) -남북회담 전면중단 위기..북, 탄핵 정세불안 이유 회담연기(전 조간) -한강투신 남상국 전대우건설 사장 시신 12일만에 발견(전 조간) -"한국에 알카에다 송금 의심 루트"..美, 중동비공식 송금시스템 `하왈라` 존재 통보(한국) -김준기 동부회장 조만간 소환(종합지) -재경부 직원, 증권분석사 등 기업사냥꾼과 공모 코스닥업체 인수후 주가조작(전조간)
2004.03.22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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