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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D)부동산거래활성화 대책 발표...DTI완화 될까?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침체된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정부가 오는 29일 ‘부동산거래활성화대책’을 발표합니다. 어떤 내용이 담기게 될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 완화가 실효성이 크지 않은 데다 경기 부양이라는 잘못된 시그널을 시장에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대책 발표를 연기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 정부가 내놓을 ‘부동산거래활성화대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나요? 기자 : 여권과 정부 일각에서는 이번 대책에 세제와 금융 쪽을 아우르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일단 원칙은 제시됐습니다. 정부는 대책 발표를 연기하면서 `서민·중산층`과 `실수요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앵커 : 이번 대책의 경우, 지난 ‘4·23대책’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기자 : 4·23대책의 골자는 새 아파트 입주예정자가 보유한 기존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 또는 1주택자에게 총부채상환비율을 초과해 대출을 지원해 주는 특례를 적용한 것 입니다. 그러나 지원조건이 까다로와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금까지 특례 적용대상을 전용 85㎡이하, 6억원 이하로 제한했지만 면적조건은 유지한 채 가격 조건은 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일각에서는 대출규제를 지역별로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남3구인 투기지역과 서울, 수도권에 각각 40%, 50%, 60%로 적용하는 DTI 비율을 각각 10% 포인트씩 완화하는 방안입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50%, 60%인데 10%포인트씩 상향조정하는 것도 대책에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앵커 :이밖에 또 어떤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나요? 기자 : 내년 4월 말까지 지방에만 적용되는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혜택을 수도권으로 확대하고 `일몰제`로 연말까지 적용되는 취득·등록세 50% 감면 혜택을 내년 이후로 추가 연장해 주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DTI 완화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투기수요를 부추기지 않는 선에서 서민과 실수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민 대책으로 국민주택기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확대하고 주택기금 전세자금 대출을 확대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 정부의 ‘부동산거래활성화대책’발표 소식에 시장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나요? 기자 : 지난달 발표될 것으로 기대됐던 대책이 연기되면서 부동산 업계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발표 연기 후 휴가철까지 겹쳐 주택시장은 거래실종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시장은 이번에 주택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에서 여러채의 집을 보유한 다주택자들의 경우에는 이번 대책에 다주택자 중과세 감면 연장이 포함될 지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그동안 집을 팔지 못했던 다주택자들이 우량물건은 계속 보유하고 나머지 물건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기에 팔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 정부의 ‘부동산거래활성화 대책’발표 소식 이후,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건설업계 전반으로 기대감이 급속히 확산되는 모습인데요. 건설업계는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나요? 기자 : 건설업계는 이번 정부 대책이 미분양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체들은 부산, 대전, 대구 등 일부 지방은 주택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주택경기를 이끌고 있는 수도권의 침체는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방에만 적용되는 양도세 감면 혜택을 수도권으로 확대하면 미분양 아파트 팔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앵커 :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 즉 ‘DTI' 규제 완화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 연내 수도권에서 8만여가구나 되는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인 가운데 `입주대란`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DTI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금융규제가 완화되면 기존 주택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줘 아파트 입주를 위한 잔금납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부동산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DTI가 일부 완화되더라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현재 서울 강남 40%, 서울 비강남 50%, 경기·인천 60%인 DTI 상한을 10%포인트 완화하더라도 투자자들의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주택투자 수요를 살릴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는 얘깁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8월 27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지상파DMB QBS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부동산대책 나온다는데..시장은 `정중동`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을 이르면 다음주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장에선 어떤 내용이 포함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었던 대책이 연기되면서 부동산 업계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발표 연기후 휴가철까지 겹쳐 주택시장은 거래실종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부동산시장은 이번에는 주택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와 관련, 현 틀을 유지하되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일부 완화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감면 1~2년 연장, 분양가 상한제 부분 완화,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혜택 수도권 적용 등을 논의 중이다. ◇ 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연장 `예의주시`서울 강남권에서 여러채의 집을 보유한 다주택자들의 경우 이번 대책에서 다주택자 중과세 감면 연장이 포함될 지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문제능 지오랜드컨설팅 사장은 "다주택자들이 움직여야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다"면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감면이 연장되면 세금부담에서 자유로워져 거래활성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부의 대책발표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여유가 있는 다주택자들은 대책발표 내용을 보면서 기다리겠다는 분위기다. 서울 삼성동의 A중개업소 관계자는 "그동안 집을 팔지 못했던 다주택자들이 우량물건은 계속 보유하고, 나머지 물건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기에 팔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도 이번 정부 대책이 미분양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업체의 한 관계자는 "부산, 대전, 대구 등 일부 지방은 주택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주택경기를 이끌고 있는 수도권의 침체는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지방에만 적용되는 양도세 감면 혜택을 수도권으로 확대하면 미분양아파트 팔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6월말 현재 수도권 미분양은 2만8268가구로 전월대비 621가구(2.2%) 증가했고, 서울 미분양도 1979가구로 전월대비 22가구(1.1%) 증가했다. 반면 지방 미분양은 총 8만1752가구로 전월보다 1061가구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DTI 완화시 입주대란 해소 기대 연내 수도권에서 8만여가구나 되는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입주대란`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DTI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올들어 수도권 새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기존 주택을 팔지 못해 입주를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따라서 금융규제가 완화되면 기존 주택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줘 아파트 입주를 위한 잔금납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반면 DTI가 일부 완화되더라도 실효성에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된다. 부동산업계의 관계자는 "현재 서울 강남 40%, 서울 비강남 50%, 경기·인천 60%인 DTI 상한을 10%포인트 완화하더라도 투자자들의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주택투자 수요를 살릴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예상했다. 노두승 삼성증권 부동산전문위원은 "지금까지 논의된 정부대책이 새로운 내용은 없고, 집을 사라는 것인지, 팔라는 것인지 시그널도 분명치 않다"면서 "DTI 규제가 완화되면 대출을 더 받을 수 있겠지만 금리인상기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은 수요자들의 주택구입에 제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일문일답)①어윤대 "한달이 일년같아..주가 올라야 M&A 가능"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취임 한달을 갓 넘긴 어윤대 KB금융(105560)지주 회장.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점 13층에 새로 마련된 집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취임후 지난 한달이 일년 같지만 KB가 변화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특유의 웃음을 지었다. 수년간 묵혀뒀던 수많은 과제를 속전속결식으로 과감하게 해치웠으니 그런 느낌이 드는 건 당연해 보인다. 그의 표현대로 어 회장은 `KB금융의 비만증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행히도 그의 추진력은 안팎에서 일단 합격점을 받고 있다. 사실 KB금융지주 회장 인선을 놓고 관심이 집중됐던 이유중 하나는 한바탕 소용돌이를 예고하고 있는 은행산업 재편과 관련된 것이었다. KB금융지주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의 강력한 파트너로 거론됐기 때문이다. 어 회장 역시 학자 시절 당시는 국제경쟁력을 위한 은행 대형화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어 회장은 KB금융의 `비만증`을 보고 난 뒤 인수·합병(M&A) 전략을 뒤켠으로 밀어버렸다. "조직슬림화, 인력조정 등 경영효율화를 통한 KB금융의 체질 개선만 신경쓰겠다"고 못을 박아버렸다. "키 172cm에 몸무게 85kg의 사람이 마라톤을 어떻게 하겠냐"는 게 그의 비유다. 그렇다면 어 회장이 KB금융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대형은행 M&A 전략을 완전히 접은 것일까. 현실적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체질 개선만 되면 뛰어들지 못할 건 없다"는 것도 어 회장의 입장이다. 그러한 여건 조성의 척도로는 M&A를 추진해도 기존의 주주가치를 훼손시키지 않는 주가 수준을 꼽았다. 어 회장은 "비용수익비율(CIR), 총자산이익률(ROA) 등의 지표가 국제적 수준 정도까지 개선되고, 더 쉽게 말해 주가수자산배율(PBR)이 현재의 0.95배에서 1.3배 정도로 올라가야 준비가 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어 회장은 2분기에 무려 1조5000억원을 털었던 대손충당금이 3분기부터는 정상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했다. 계열사중에서는 보험사와 자산운용사 강화의 뜻을 밝혔다. 또 가계부채 부실 보다는 3년 전에 급격히 늘린 기업대출 부실을 더 걱정했다. 국내외 경제여건에 대해서는 "우리는 괜찮은데 미국 경제 때문에 당분간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어윤대 회장과의 일문일답[대담=김기성 금융부장, 정리=이준기 기자, 사진=한대욱 기자] "희망퇴직 연내 마무리..CIR 선진은행 수준으로 개선할 터" - 취임 한 달이 지났다 소감은. ▲지난 한 달이 마치 일년 같았다. 그래도 KB가 변화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금융산업쪽 일을 하다 보니 과거 국가브랜드위원장이란 생소한 일보다는 편한 느낌이다. 민병덕 국민은행장의 덕망이 큰 도움이 됐다. 짧은 시간에 은행의 본부그룹과 사업부를 줄였지만 조직의 반발이 없었던 것을 보라. - KB금융이 비만증을 앓고 있는 원인은 무엇인가 ▲수년 전 한 지점에서 금융사고가 터져 통제시스템의 변화를 주기 위해 개인업무분리(SOD)제도를 도입했다. 그 때 많은 인력을 계약직으로 채용했다. 그런데 갑자기 비정규직 문제가 사회이슈로 떠오르면서 계약직 직원들을 모두 정규직 으로 전환했다. 수천명의 직원들이 한꺼번에 불어나면서 문제가 된 것이다. - 결국 인력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얘긴데 ▲법적으로 또 강제적으로 직원을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명예퇴직(희망퇴직)이 이뤄질 수밖에 없지 않겠나. 한달 뒤 바로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겠다. 또 후선부서에서 일이 별로 없는 인력 850명중 700명 정도를 영업 쪽에 전진 배치시켜 활용할 것이다. 이런 게 바로 강력한 구조조정과 영업중심의 경영전략을 표현하는 것 아닌가. 카드분사와 희망퇴직으로 전체 인력이 어떻게 줄지는 예측불가능하다. 희망퇴직에 얼마나 참여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 은행의 여러 지표중 유독 비용수익비율(CIR)을 여러번 강조하고 있다 ▲외국 선진금융기관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지표가 순이자마진(NIM)과 CIR이다. 물론 이들 지표의 결과물로 나타나는 총자산이익률(ROA) 등도 중요하지만 수익률의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NIM과 CIR이다. NIM수치의 경우 외생변수로 인해 변화되지만 CIR수치 개선은 경영진의 몫이다. 지난 10년간 가장 발전한 세계적 은행인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이 해외 인수합병(M&A)를 해온 이유가 바로 CIR을 줄이기 위해서다. 마켓셰어(시장점유율)를 높이는 게 목적이 아니었다. 우리나라 은행의 경우 규모 확대가 M&A의 중요한 목적이 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진짜 목적은 CIR을 낮추는 것이 돼야 한다. - 그렇다면 CIR 개선과 관련한 목표치가 있을텐데 ▲현재 52% 수준에서 임기가 끝나는 2013년까지 45% 수준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국내은행들은 물론 선진 외국은행과 비교해도 가장 좋은 수준이다. "3분기 충당금 정상상태로 복귀할 것"..3분기 턴어라운드 시사 - 2분기 대손충당금을 1조5000억원이나 쌓으면서 지주사 출범 이후 2년만에 첫 적자를 기록했다. `빅 배스`(big bath·전 경영진의 과오를 씻기 위해 지난 부실을 한 회계연도에 반영하는 것)였나. ▲`빅 배스`는 아니었다. 금융감독원의 건전성분류등급의 충당금 적립비율 범위내에서 가능하면 보수적으로 쌓은 결과다. - 그렇다면 KB금융 실적은 언제 정상화될 것으로 보나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쌓았다고 클린뱅크(clean bank)가 됐다고 보지 않는다. 경제의 흐름과 주택가격의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예측이 쉽지 않다. 올 하반기 우리나라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부동산값 하락으로 인한 개인부채 문제다. 대손충당금은 3분기부터 정상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경제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3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는 얘긴가 ▲우리의 욕심이긴 하지만 민 행장이 부임한 시점이 턴어라운드 시점으로 보고 싶다.(웃음) - 가계부채에 대한 걱정이 큰 것 같다 ▲KB금융 입장에서 가장 걱정하는 것은 기업부채다. 가계부채에서 대손이 생기면 은행을 도와줬던 사람들에게 빚을 갚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기업부채는 3년전에 사귄 사람(부실기업)에게 완전히 당한 것 아니냐. 억울한 면이 있다. - 금융권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민은행의 PF 대출 잔액은 총 8조원 정도로 2분기에 11% 정도의 충당금을 쌓았다. 다른 은행과 비교해 굉장히 큰 수치다. 그래도 아직 불안하다고 판단해 은행 내부 전문가와 외부 컨설팅 회사, 공인회계사, 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PF사업장들에 대한 실사에 들어갔다.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 KB카드 분사 작업은 계획대로 잘 돼가나 ▲최기의 KB카드설립추진단장을 사장으로 내정했으며 모든 것이 계획대로 가고 있다. 당장 분사가 되지 않더라도 분사한 형태로 경영할 생각이다. 의사결정권을 주고 예산을 분리해 완전히 독립된 회사처럼 운용하게 할 것이다. - 카드업계가 과열양상을 띠고 있다. 어떤 수익모델을 지향하나. ▲2003년과 2004년 카드대란 정도는 아니겠지만 카드업계는 향후 2년 내 어려워질 것으로 본다. 부동산값이 떨어지고 (경기상황이 더 안좋아지면) 쉽게 빌릴 수 있는 카드론이 늘어나면서 (부실히 확대돼) 카드산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능력이 부족한 카드소지자를 매스마케팅(mass marketing)할 생각은 없다. 다만 고객의 니즈를 잘 분석해 그에 맞는 상품과 마일리지(포인트)를 줄 것이다. 우리의 이익을 줄이더라도 고객별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이는 KB카드를 보호하는 수세적 전략이지 공격적 전략은 아니다. - 커버드본드를 발행하면서 카드자산을 담보로 제공했다. 걸림돌이 되지 않나. ▲담보의 절반 정도가 카드자산이긴 하지만 채권자와 협상을 통해 동의서를 받으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법률전문가들이 그렇게 보고 있다. 비용은 조금 들어가지 않겠나. "PBR 1.3배 정도로 개선되면 M&A 준비 가능" - 은행권 M&A에 유보적인 입장인데 ▲막상 (KB금융 회장으로) 와서 보니까 국제경쟁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상태였다. 키 172cm, 몸무게 85kg 사람이 마라톤을 어떻게 뛸 수 있겠느냐. 그래서 몸무게를 줄이자는 것이다. 적당히 줄이면 10년이 걸리고 조금 과격하게 줄이면 1년에 줄이겠다는 건데, 어쨌든 그 이후에 경쟁을 하겠다는 것이다. - 구체적으로 어떤 여건이 조성돼야 가능하나. ▲우선 아까 말한 CIR 또는 ROA 등의 지표가 국제적 수준 정도까지 개선돼야 한다. 또 주가순자산배율(PBR)도 현재 0.95배에서 1.3배정도로 개선돼야 준비가 됐다고 말할 수 있다. 즉 단순히 자산규모를 늘리는 게 아닌 KB의 국제경쟁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은행의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첫 출발점이다. 주가를 올린 후 더 좋은 콤비네이션, 옵티멈이 될 수 있는 국내외 은행들을 찾겠다. - 해외 M&A와 관련해 염두에 둔 은행이 있는 것 같은데 ▲ 그런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작은 은행들은 언제든지 M&A할 수 있다. 규모가 작은 은행은 10개를 사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작은 것은 사봐야 500억원 정도밖에 안하는데 대손이 한번 생기니까 5000억원 나갔다. - 3년 임기 안에 M&A 여건 조성이 가능하다고 보나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웃음) 내가 오르라고 해서 주가가 오르겠느냐. 외부에서 `희망이 있다`고 평가를 해줘야 한다. - 우리나라 은행들의 수준을 평가하면 ▲(선진 외국은행들과 비교해) 인력과 능력 면에서 못 따라간다. 우리나라 은행들이 다들 일류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불행스럽게도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다. 따라잡기 위해선 시간이 걸리는 문제다. 앞으로 소득 3만불 시대로 가기 위해선 여러 가지 산업이 동시에 발전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산업은 비교적 낙후돼있다. 이래선 3만불 시대에 갈수가 없다. - 메가뱅크(초대형은행)에 대해 찬성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메가뱅크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다. 국제경쟁력이 있는 은행이라고 해야 한다. 국제경쟁력과 메가뱅크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작아도 국제경쟁력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이론적으로 은행의 규모와 이익은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조금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금융도 산업이고 국제경영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규모도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를 고려하면 더 커져야하지 않나. ▲그것은 맞는 말이다. 미국계 은행을 제외하고 세계적인 은행이라고 불리는 스위스계 은행의 자산규모는 GDP의 300% 수준이다. 반면 국민은행은 10분의 1수준인 23-24%밖에 안된다. 개인적으로 대형은행 얘기를 해왔던 것은 현재의 주요 은행의 규모가 충분해서 대형화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를 반박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건 아니라는 것이다. 신한금융이 외환은행과 합쳐 경쟁력을 갖든,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이 합쳐져 국내 1위가 되든 모두 찬성이다. KB금융 회장으로서가 아닌 학자로서 본 입장이다. 국내은행들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 관련기사 ◀☞어윤대 KB금융회장의 만사형통 지표 `CIR`☞KB선물 사장 남경우, KB부동산신탁 사장 손영환 선임☞KB선물 사장 남경우, KB부동산신탁 사장 손영환씨 내정-1
- (미리보는 경제신문)석유公, 英다나 적대적 M&A나서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멜라트銀 서울지점 제재 줄타기 외교-연세대 로스쿨팀, 국제법정경연대회서 4강-중국 인민은행 통화긴축 완화▲종합-日 하네다공항, 인천공항 따라잡기-美 GM은 현대車 고속질주에 견제-이란 제재 임박..기업들 피해 가시화-美 요구 대폭 수용하면 한미 FTA 새국면?▲정치 외교안보-이재훈 지경부 장관 내정자..`왕차관` 있는데 권한 행사하겠나-박재완 노동부 장관 내정자..세종시 등 국정과제 실패하고 또 장관?-한·볼리비아 리튬 개발 협력▲경제·금융-은행권 `와이파이존` 서비스 좋지만..-현대그룹 채권단 가처분신청 첫 변론 "법원결정 상관없이 여신 회수"-라응찬 회장 실명제 관련 조사 착수-뉴욕라이프 한국법인 매각 추진-키코 피해기업 "금감원장 고발"-석유공사, 英 다나페트롤리엄 인수 공개제안▲국제-룰라 리더십 덕분에 브라질 삼바춤-`金` 더이상 안전자산 아니다▲기업과 증권-반도체회사 인텔, 세계2위 보안업체 `맥아피` 인수-TV 3대중 1대는 `프리미엄`-한국타이어, 인도네시어 12억달러 투자 추진-펀드, 환매보다 새돈 유입 적은게 더 문제-LG이노텍·포스코 등..내달부터 MSCI 비중확대 혜택 기대-한국상장 중국기업 실적 좋네▲부동산-청담동 명품거리 `이건희 효과` 반짝-허준영-정연주 용산개발 끝장보나-수도권 전세금 슬금슬금 올라◇ 서울경제 ▲1면-글로벌 유동성 몰려..亞 채권시장 홍역-中 `자원무기화`에 日 산업계 초비상-석유공사, 英다나 적대적 M&A나서▲종합-롯데-삼성, 면세점시장 大戰-車 보험료 내달부터 평균 3% 오른다-일본, 국채 인기 높아 고민?-회사채 발행시장 때아닌 찬바람-금감원 대규모 징계에 은행권 거센 후폭풍-공공기관 인건비 등 6109억원 부당집행▲국제-중국 큰손들, 해외 고급주택 `싹쓸이`-"FRB, 미국 국채 매입 규모 늘려야"-러, 곡물 수입국 전락하나-"온난화發 식량난 올 수도"▲산업-SK에너지 `수출 대표기업` 자리매김-신차보다 비싼 중고차 나왔다-현대차 美법인 임원 줄줄이 GM행▲증권-"배당주, 지금부터 선점을"-엎친데 덮친 항공株 미끄럼-상장폐지 실질심사 10곳 중 6곳 퇴출◇한국경제▲1면-英원유회사 다나..석유公, 적대적 M&A나서-한·이란, 청산계좌 통해 기업거래 지원 추진-"부동산 활성화조치 월말께 나올 것"▲종합-추석연휴 해외여행객 사상 최대-대기업 구매팀 금기어 "요즘 실적 좋다면서요?"-비상등 켜진 전력수급▲경제·금융-국고채 금리 속락..5년물 또 0.11%P 떨어져-금감원 `키코 무더기 징계` 논란▲국제-美 더블딥 우려 키우는 `트라이펙터`..고용·제조·경기 `3중고`-백기사? 백지주?..BHP빌리턴-포타쉬 M&A `중국이 변수`-맥도날드, 위안화 채권 발행..외국기업으론 처음▲정치-정동영 vs 손학규-정세균, 두편으로 나뉜 `빅3`-김문수 연일 쓴소리 "광화문 복원이 급했나"▲산업-`모바일 경영` 확산..기업용 스마트폰 30만대 넘었다-뭉치는 日기업..14社 공동 첨단 전자부품 개발한다-신약개발 앞둔 바이오벤처, 적대적M&A `비상`▲부동산-LH미분양펀드, 넉달간 겨우 400채 매입-`입주대란` 이젠 법정으로..건설사, 잔금 미납자 첫 소송▲증권-연금처럼 배당금 받는 부동산펀드 뜬다-삼성·현대 이어 한화도 `그룹주 펀드` 출시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韓 국채 `큰 손` 부상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아파트도 증권처럼 거래한다 -공공기관 임금 내년 5% 안팎↑ -日제조업 인건비 10년전 수준 `뚝` -출소자 위한 사회적 기업 설립 ▲트렌드 -35년간 유치원비 60배·자장면값 24배↑ -FT·WSJ `통일세` 긍정적 평가 ▲종합 -돌아온 `슈퍼엔高 시대`..원화값 동반강세로 반사익 낙관못해 -日정부 시장개입 팔 걷나 -재계, 엔高가 반갑지만은 않은데... -방통위 `종편 기본계획안` 뜯어보니..주주권익 침해 소지 ▲경제 종합 -"대기업 불공정 거래땐 징벌적 배상 부과해야"..中企 대표들 건의 -韓·EU FTA 내달 정식서명 -IT네트워크 R&D 예산 2015년까지 2500억 투입 ▲국제 -美 "분쟁광물 사용하려면 신고부터 해라" -美 주택대출제도 대수술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한국보다 북한과 더 친하게 지내겠다" ▲금융·재테크 -저축은행 5천억대 추가증자 추진..금융당국과 MOU체결 -서민금융 대출심사 깐깐해진다 -지주사 설립 서두르는 부산·대구은행 ▲기업과 증권 -하이브리드카 가격 파괴중 -포스코 특허 협력사도 사용 -구글의 변명..스트리트뷰 정보 수집은 SW에러 때문 -상장사 39곳 3분기에도 사상최대 영업이익 낼 듯 -외국인 6일만에 귀환 1362억 순매수 -잼벡스, 바이오株의 힘? 두 달만에 409% `껑충` ▲기업·경영 -LG전자, 美 4세대 통신 공략 나섰다 -한미약품 R&D투자 1000억 넘본다 ▲부동산 -실제주택 대신 수익증권으로 거래..한국 부동산거래소 `뉴홈즈 시스템` -마곡지구 1만1300가구 건립 -아현뉴타운 사업기간 6개월 단축 ◇ 서울경제 ▲1면 -금형·단조 등 `뿌리산업` 살아난다 -中, 한국 국채시장 `큰 손` 급부상 -론스타 "외환銀 매각 무기한 연기" -한-EU 교역액 年 47억弗 늘어날듯 -포스코 "원자재가 변동 납품가에 반영" ▲종합 -美증시 `마의 9월` 앞두고 WSJ 비관론-CNBC 낙관론 팽팽 -정부, 이란 멜라트銀 처리 고심 -가계·기업대출 90% 이상 만기연장 -S&T대우 노조 타임오프 파업 -공기업들 해외 자원개발 앞장서지만..부채 눈덩이 -금융위, 햇살론 비판에 적극 반론 -50년간 인구 4.3배·소득 15배 늘었다 -삼계탕 美 수출 연말부터 가능할 듯 ▲금융 -제2금융권 대출금리 인하경쟁 유도 -KB·신한, M&A서 발빼는 속사정은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2파전 ▲국제 -`밑빠진독` 美 국책 모기지기관 해법은? -加 포타쉬에 퇴짜맞은 BHP, 적대적 M&A 추진 가능성 -베트남 동화 2.1% 또 평가절하 -中, 외국 금융사에 채권시장 투자 허용 ▲산업 -10년간 수출, 제조업 `훨훨`-서비스업 `추락` -아이폰4 예약 첫날 `인기 폭발` -식품업체, 신소재 분야로 눈 돌린다 ▲증권 -대기업 현금 줄이고 단기투자 늘린다 -외국인 6일만에 `사자` 전환 -회생 기대에 베팅했지만 쌍용차 주가 6일째 빠져 -음원株, 스마트폰 열풍타고 `휘파람` -코스피200 옵션시장, 30일부터 야간개장 ◇ 한국경제 ▲1면 -中, 한국 국채 본격 매입..1년새 4조3천억 규모 -제조업의 독일..유럽 위기극복 `新엔진`으로 -마곡지구 1만1300여채 아파트 공급 ▲종합 -"中, 北급변 사태시 군사력 개입 가능성"..美국방부 보고서 -멜라트銀 서울지점 `불확실거래` 포착..정부, 폐쇄 고심 -서울지역 점포 매매가격 `뚝` -글로벌 `곡물대란` 오나..러 이어 우크라이나도 곡물수출 제한 -CJ·동부·두산, 내부 M&A로 사업조정..성장전략 다시 짠다 ▲경제 -대기업, 협력사에 `구두발주` 못한다 ▲금융 -어윤대 "기업 직접 찾아다니겠다" vs 김승유 "아시아 개척할 리더 양성" -햇살론 대출한도, 신용·소득별로 세분화 -손보협 회장 2명 추천..금감원 부원장보 인선도 윤곽 ▲국제 -`전력난` 중국의 딜레마..에너지 절감하려다 경기둔화 우려 -러시아 산불, 가구업계로 불똥 -美, 이번엔 `모기지 시스템` 대수술 나서 ▲해외산업 -濠 BHP "세계최대 비료社 포타쉬 인수하겠다" -GM 또 리콜..올해만 300만대 -하드디스크 모터 세계1위 일본전산, 美에머슨일렉트릭 모터사업 인수 ▲산업 -삼성석화·SK에너지, 기술 수출로만 年수백억씩 번다 -LCD패널 가격 하락세 멈출까 -`한국형 스마트 그리드` 국제 표준 초안 채택 ▲중기벤처 -한국형 `모노즈쿠리法`으로 뿌리산업 키운다 -유피케미칼, LED 원료공장 짓는다 ▲부동산 -마곡지구, 리모델링 쉬운 `100년 주택` 건설 -이사철 9월 입주물량 `풍성` -대출없이 아파트값 40%만 내고 내집마련..新주택거래시스템 `뉴홈즈` -3억이하 아파트도 경매 인기 `시들` ▲증권 -돌아온 외국인, 한국 등 신흥국 비중 높이나 -LG이노텍·기아차 `MSCI효과` 기대 -부동산에 희비 엇갈리는 유통·음식료株 -코스피 1750대에도 펀드로 돈 들어왔다 -공모주 펀드 수익률 `짭짤` -부동산지수·위안화선물 도입 늦춰질듯
- (미리보는 경제신문)종편, 최소 자본금 3000억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 매일경제신문 ▲1면 -기업 실적 3분기가 정점 -서울시내 51개大 고도제한 풀린다 -현인택 통일장관 "통일준비 빠를수록 비용 감소" -종편 자본금 3000억원 -경총회장에 이희범씨 ▲종합 -압구정 현대도 줄줄이 경매 -`제2 반도체` 탄소에 있다 -세종연·한경연 통합 논란 -G마켓-옥션 합병심사 공정위 잣대 엄격하게 -리튬협력 위해 韓·볼리비아 정상회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現 통화정책은 매우 완화적" -가격뛰는 밀대신 쌀소비 유도 ▲국제 -중국판 USTR 탄생..대외협상 통합 -시카고선물거래소 독점시대 종언 -中금융사, AIA 인수 추진 -日내각, 추가부양책 곧 내놓을듯 ▲금융·재테크 -"보장성 보험료만 카드 받습니다" -신한금융, 괜찮은 보험사 나오면 M&A 고려 ▲기업과 증권 -이희범 신임 경총회장의 과제..노사현안 풀고 현대차 경총 복귀를 -한국LCD 지배력 더 커진다 -한경연 "포퓰리즘정책 확대는 한국경제에 치명타" -`인간` 넘어 `모강` 시대..관련株 뜰까 -두산건설, 두산메카텍 흡수합병키로 -펀드 환매자금 증시로 돌아올 조짐 -흥국화재보험 매출 32% 증가 -롯데家 신동훈씨 미심쩍은 거래 -증권사 단기자금 많이 못 굴린다 -12월결산 상장사 2분기 실적 또 사상최대 ▲기업·경영 -"한진해운 연말 재무약정 끝낼수도" -한국형 앱스토어의 반격 -휴켐스 여수공장 확대..질산·벤젠 대규모 증산 -6인치 전자책 14만9천원 ▲부동산 -보금자리 물량·속도 조절하나 -수색증산뉴타운 1704가구 더 짓는다 -판교·왕십리·삼송..내달 1만7천가구 분양 ◇ 서울경제신문 ▲1면 -부동산시장 `빈 사무실 대란` 오나 -상장사 2분기 영업이익 46% 늘어 사상최대 -"메가뱅크 회의적 추가 M&A 없다"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경총 회장에 이희범씨 -`베어크리크` 국내 최고 퍼블릭 골프코스에 ▲종합 -이상득·박영준 라인 `자원외교의 힘` -국민연금, 佛 초대형 쇼핑몰 샀다 -자산 1000억 이상 증권사 단기유동성비율 100% 넘어야 -소기업·소상공인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한전, 加 우라늄 광산 정밀탐사 계약 체결 -김중수 한은 총재, 추가 금리인상 시사 -가계·기업 대출금 1409조 -추석 앞두고 `물가잡기` 나선다 -농협 "사업구조개편후 카드·보험 분사 검토" -유기가공식품표시제 폐지 2년 유예 ▲금융 -시중銀, 내일 금감원 징계수위에 촉각 -지방銀, 中企 추석 특별자금 공급 ▲국제 -안개속 美 경제..`큰손`들 2분기 투자 포트폴리오는 -엔 강세..日기업 해외 M&A `봄날` -"올 겨울 `라니냐` 절정"..국제 곡물시장 또 요동칠듯 -美 中企·소비자 대출 숨통 트이나 ▲산업 -D램·낸드·LCD 등 한국 주력제품 3인방 세계 점유율 동반 50% 달성 눈앞 -호황 맞은 수입차 업계 "물량 확보하자" -OCI, 새만금 산단에 10년간 10조 투자 -"스페인 알헤시라스항 거점 남북노선 강화" -대우조선, 대형 컨테이너선 2척 수주 -스마트폰 열풍에 앱 시장 급속 팽창 -전자책 단말기 `가격 파괴` 바람 -아이폰4 출시 지연땐 `범퍼` 못받을수도 -"네티즌들이 찾아오는 쇼핑몰 될것" -빙그레 `메로나` 해외서 승승장구 ▲증권 -`소득공제의 힘`..연금펀드 "환매 몰라요" -개인들 채권도 `고위험 고수익` 추구 -코스닥 우회상장사 `물적 분할` 주의를 -바람 약해진 코스닥 풍력 부품株 -코스닥 기업 감사의견 거절 크게 늘어 ▲부동산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 재시동 -용산 상가시장도 휘청 -강남 3구 아파트들 줄줄이 경매로 -은평 증간5구역에 1704가구 들어선다 ◇ 한국경제신문 ▲1면 -롯데·SK·KT·SC제일銀 등 부동산 매각 본격화 -글로벌 환율전쟁..잘나가던 수출 타격 받나 -"종편사업자 자본금 3000억원 넘어야" -경총 회장 이희범씨 "타임오프 해결하겠다" ▲종합 -방만한 공기업, 돈은 못벌고 빚만 `눈덩이` -中, 임금체불 기업주에 형사책임 묻는다 -김은석 신임 에너지자원대사 "阿 진출기업 금융지원 늘릴것" -전력판매량 16개월째 증가..수급 차질 우려 ▲경제 -쌀 3년연속 풍년 예고..깊어가는 정부 고민 -車보험료·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국민연금, 프랑스 대형쇼핑몰 사들여 -김중수 한은총재 "가계·中企 체질개선 위해 금리 올려야" -"신한금융, KB 어윤대號라는 큰 적 만났다" -`키코` 판매은행 제재 내일 결론 -"농협, M&A·카드 분사 지금은 검토 안해" ▲국제 -곡물값 `12월의 공포`..남반구 곡창지대 추수때 `라니냐` 절정 -헤지펀드, BP사태때 `에너지株` 늘려 -"인도 경제 질주..성장률 5년동안 中보다 앞설 것" -재정난 로마 `시위稅` 도입 추진 ▲산업 -"SK텔, 통신사 넘어 구글·페이스북같은 기업 될 것" -두산건설, 두산重 자회사 `메카텍` 흡수 합병한다 -윈도폰, 홈에서 친구 글·사진 확인..음악·문서도 공유 -휴켐스, 亞 최대 질산공장 짓는다 -델, IT서비스 시장 본격 진출 -이희범 경총회장, 경제 5단체 중 첫 2개 회장직 `기록` ▲생활경제 -코오롱·LG패션, 올해 `매출 1조 클럽` 예약 -배상면주가 상장 추진 `막걸리 형제주` 탄생하나 -위키피디아 등재된 빙그레 `메로나` ▲부동산 -초소형 아파트 `귀한 몸`..삼성동 59㎡ 월세 220만원 최고 -압구정현대·대치은마..강남 아파트 줄줄이 경매로 -가을은 분양성수기?..9월 신규공급 `뚝` -둔촌주공 28일 시공사 선정, 또 불거진 `들러리 논란` ▲증권 -우회상장사, 물적분할 `주의보` -"한국·대만·印尼가 10년간 증시 주도" -증권사 단기 유동자산, 부채의 100% 넘어야 -20~30개 종목 투자 `압축펀드` 수익률 저조 -"스팩 외부감사 지정제 적용 신중해야" -반기 순익 `40조 시대`..IT·車·화학이 선봉 -증권사 울고 보험사는 웃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5급 공무원 50% 민간전문가 특채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오는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5급 공무원 50% 민간전문가 특채 -LG·포스코도 상생 동참 -세계증시 요동..코스피 36P↓ -쌍용자동차 우선협상자로 인도 마힌드라 선정 ▲모바일 -LG "제3의 스마트폰 나온다" 윈도폰7 세계최초 10월 출시 ▲종합 -김중수총재 "더블딥 위험없어..성장 전망 안바꿀것" -美 무역적자 급증에 `디플레 우려`커져 -엔화 15년만에 최고치..80엔대 연내 깨질수도 ▲국제 -우크라이나發 세계 곡물시장 요동 -"한국 이란 제재 참여 지켜보겠다" ▲경제·금융 -금융소비자 보호·저축銀 감독강화 -은행권, 주택대출 보증출연료 돌려준다 ▲기업·경영 -OCI, 폴리실리콘 공장 또 증설 -동국제강 을지로 복귀 -마힌드라 "쌍용차 SUV기술 갖고 싶다" -이란 제재에 기업들 대혼란..車·철강·석유화학 수출 중단 ▲중소기업·벤처 -코원, PMP시장 독점 굳히기 -전자지도 구동 3배 빠른 내비게이션 ▲유통 -美대학서 한식 가르친다 -웅진코웨이, 화장품시장에 재도전 ▲기업과 증권 -SK브로드밴드 7분기만에 흑자로 -한국 고속철 수출 성사땐 `대박` -미래에셋 간판 펀드매니저들 줄사퇴 -이상급등 우선株 조심 -한화 순이익 18% 줄었다 ▲부동산 -3900가구 리모델링 대단지 나온다 -파산신청 양재동 화물터미널 사업 부동산펀드, 만기 1년 연장해주기로 -강남·서초 보금자리지구에 민간택지 공급 ◇서울경제 ▲1면 -MB "친서민 정책, 시장경제 지킬것" -LG, 협력사 금융지원 7400억으로 늘려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 印 마힌드라 그룹 선정 ▲종합 -고시 안 거쳐도 고위공무원 된다 -양재 복합유통센터 좌초위기 일단 넘겨 -中, 한국산 TPA 반덤핑 관세 예상보다 낮춰 -글로벌 경기둔화에 출구전략 속도조절.."인상기조는 불변" -PF대출 관리 더 엄격해진다 ▲금융 -외국계 투자사 "우리銀 몸값 낮춰라" -변액보험 약관대출 한도액·횟수 줄인다 ▲국제 -지구촌 젊은이 `잃어버린 세대` 되나 -헤지펀드도 안전자산 늘린다 -印 대기업, 은행 소유 길 열릴듯 -日 수산물 가격 폭등 ▲산업 -2차전지 핵심소재 개발·생산 경쟁 `후끈` -대기업 `中企 상생대책` 쏟아진다 -현대차, 현대건설 인수작업 착수 -한진, 우즈벡 나보이공항 화물터미널 준공 -이통사 "와이파이 보안 강화하라" -금형 `황금시장` 인도로 몰려간다 -리바트, 중동서 200만佛 수주 ▲증권 -美 악재·옵션 만기일 겹쳐 지수 큰폭 후퇴 -"이라크 석유광구 매장량 기대 못미쳐" 유아이에너지등 관련주 급락 -보험주, 금리동결에 일제히 곤두박질 ▲부동산 -공공택지 임대 줄이고 분양 늘린다 -구파발역 앞 은평뉴타운 대표 랜드마크로 ◇한국경제 ▲1면 -한은 "출구전략 고수"..재정부 "저금리 유지해야" -5급 공무원 절반 전문가 특채 ▲종합 -야위어가는 중산층..6년새 5%P 줄었다 -"허가·검사비용 배보다 배꼽..기업 규제 전봇대 아직 많다" -출구 닫아버린 美, 국채 매입 등 추가 부양책에 무게 -오바마, 이란제재 직접 챙겨..`한국 동참해야 실효` 압박 ▲경제 -환율 사흘째 상승..한때 1200원까지 올라 -외화대출 때 환위험 고지 이달 말부터 의무화 -보험 소비자분쟁 4건 중 1건은 `모집` ▲국제 -고도 높이는 美 항공사 실적..그 뒤엔 감원 칼바람 있었다 -우크라이나도 곡물 수출 제한 검토 -`희토류 대란` 현실화..中, 수출400량 40% 줄여 ▲산업 -우선협상자 선정된 마힌드라 "쌍용차 타고 美 진출하겠다" -이재용 부사장, 美서 3D TV 판매 직접 챙긴다 -LG, 협력사에 7400억 지원..포스코, 원가절감 수익 나눠 -대선주조, 다시 매물로 나왔다 ▲중기·과학 -바이오연료 나오는 `인공나무` 키운다 -웅진코웨이, 내달 이탈리아에 현지법인 -엔케이바이오, 美社와 `포괄적 투자` MOU 체결 ▲상품·원자재 -비철금속 일제 하락..주석·납 이틀새 5% 떨어져 -현대제철 등 고철 매입가 인상..생철 kg당 430원 ▲부동산 -악재 겹친 용산.."아파트 대신 호텔·오피스 짓자" -올해 신규 아파트 30% 미분양 ▲증권 -농심, 라면값 인하 여파에 `영업익 제자리` -만도 미국 법인은 1株에 163억? -"퇴직금 넣었는데 언제쯤 받을지.." -`보호예수` 풀린 락앤락, 대주주 대량 매각 잇따라 ▲기업재무·회계 -우리금융 매각주관사 선정 놓고 `신경전`
- (미리보는 경제신문)미분양 할인아파트 서울서도 늘어난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미분양 할인아파트 서울서도 늘어난다 -中, 또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짐 로저스 "금·농산물 펀드 사라" -정부, 이란제재 독자방안 마련 나서 ▲종합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에 돈 몰린다 -`서민금융 사각지대 메우기`논란 -1800돌파 앞둔 코스피..주식 살까? 팔까? -외국인 매수세 이어질 듯 -휴가 마치고 복귀한 MB의 개각 구상 -한나라 신임당직자·국실장 어색한 오찬 -김두관 경남지사 "4대강 대안 정부에 건의할 것" ▲경제종합 -사전 세무검증받은 고소득자 교육, 의료비 공제 혜택 준다 -두 달만에 1160원대로 원화값 강세 지속될 듯 -정부, 世銀과 손잡고 개도국 컨설팅 -한수원 본사 예정대로 2014년 경주로 이전 ▲국제 -美 연방법원 "동성결혼 금지 위헌" -오바마 50세 생일날 선물은 고작 전화 몇 통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민영화, 경쟁입찰·매각주체 논란 남았다 -채권단, 대우일렉 매각 차질 우려 -서울보증 사장 재공모도 불발 ▲기업과 증권 -불안한 한국 해운 -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 온실가스 통합 관리한다 -60만원대 중저가 스마트폰 나온다 -코오롱은 모바일 공부중..그룹차원 경진대회 개최 -中企 "대기업 총수와 대화하자"..상생촉구 기자회견 -대우건설,한전KPS,한미홀딩스..실적 2분기 바닥 "좋아질 일만 남았다" -외국계 證 한마디에 LED주 줄줄이 급락 -목표 전환형 스폿펀드 인기 -삼정, KPMG서 파격대우 받은 사연은 -국도화학 영업이익 두배로 ▲부동산 -잠실일대 중층 미성·우성..수익성 낮은데 재건축 속도내는 까닭은 -30조 용산 개발사업 중대 고비 -판교에 첫 주상복합 나온다 -한화건설, `황금박쥐사업(국군정보사령부 이전)`수주 ◇서울경제 ▲1면 -강남 큰손들 증시 行 빨라진다 -밀 가격 급등..식량파동 재연되나 -국내銀, 이란과 무역금융 전면 중단 -18兆 LH 국민임대기금 대출상환 10년 유예 추진 -강희락 경찰청장 사의 ▲종합 -11월 G20 비즈니스 서밋에 글로벌 CEO 100여명 참석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할 듯 -일부 경제자유구역 내달 지정해제 -`마곡 수변공간` 조성 전면 재검토 -美 거부 40명 재산 절반 기부 `아름다운 서약` -서민 종잣돈 만들 예금상품 필요하다 -보금자리 등 정부사업 손실보전 검토 -崔 지경, 대기업에 또 쓴소리 "하도급 납품관행 글로벌 기준 못미쳐" ▲정치 -野출신 지자체장 `4대강 조건부 찬성` -홍준표 `홀로서기 정치`까닭은 -MB 휴가 마치고 개각명단 조율 -친서민정책 포률리즘 논란에 與 `헌법 119조 2항`으로 반박 -올해말까지 K-11 복합소총 1000여정 전방부대 지급 ▲금융 -은행들 "하반기 주택대출 만기 대란 없다" -토종 글로벌 카드 휴가철 특수 `톡톡` -서울보증 차기사장 공모 "없던일로" -대형 대부업체 운영실태 집중조사 ▲국제 -골드만 "자기자본 거래부문 분사" -中, 은행권에 스트레스테스트 지시 -불공정 시정하겠다..꼬리내린 인텔 -美 픽업트럭·SUV 인기 되살아난다 ▲산업 -삼성,태양전지 상업생산 나선다 -현대상선 2분기 흑자전환 -현대차, 印 생산·판매 12년만에 300만대 돌파 -SKC "2015년 PEF 필름 30만톤 생산" -태블릿 PC 경쟁, 中企 잇따라 가세 -KT,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선뵌다 -"아이폰, 보안과 통화품질도 문제 있다" -LS엠트론 "공조기, 새 성장엔진으로 육성" -프리미엄 생수도 양극화 뚜렷 ▲증권 -삼성전기 9% 대 빠져 하루새 시총 1兆 증발 -외국인 12일만에 `팔자`..글로벌 업종모멘텀 약해진 IT주 대거 매도 -기준금리 올랐지만, 시장금리는 하락세 -건설주, 중동 악재로 줄줄이 밀려 -탄력받은 카지노주 "추가상승 기대" -1분기 한국펀드 순자산 규모 세계 12위 -디스커버리 누적수익률 800% 재돌파 ▲부동산 -판교 월든힐스 `빛좋은 개살구?` -도시형생활주택 투자 리츠 나온다 -대형건설사, 리모델링 사업 다시 눈독 -한화건설 `황금박쥐 사업` 단독 수주 ◇ 한국경제 ▲1면 -경제자유구역 35개지구 해제 추진 -中企 가업승계때 상속세 부담 줄어든다 ▲종합 -정부, 對 이란 제재 `패키지` 형태로 추진 -年소득 5억원 넘는 전문직 세무검증 받아야 -日 총리, 한일병합 100주년 맞아 15일께 사과담화 ▲경제 -한수원 본사 예정대로 2014년 경주이전 -재정부 `그린북`.."선진국 경기둔화 가능성 여전" ▲금융.재테크 -일주일만에 233억..`햇살론` 인기도 햇살 -한나라 `安-洪` 갈등 점입가경 -민주당 `지도체제` 중구난방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의장 "LH 국고지원은 국회 진상조사 후에" ▲국제 -`MS+인텔 동맹`독주 끝나나..모바일 시장선 비실 -대만-싱가포르 FTA추진 -기업들 엔고해소 압박..속만 태우는 日 정부 ▲산업 -LG전자,노조가 친환경·상생 인증 `USR(노조의 사회적 책임)`제품 내놓는다 -뽀로로·뿌까, 스마트폰 앱 나온다 -김승연 회장, 폭염 속 문경재새 넘은 까닭은 ▲중기 벤처 -메딕콘, 여름름 치료기 10만대 로레알에 공급 -수출 中企 200곳 디자인 개선에 4500만원씩 지원 ▲부동산 -입주포기로 단지내 상가도 `빈점포 대란` -건설업 경기지수 17개월만에 최저 ▲증권 -외국인, 한달 4.6조 순매수 분석해보니 -운수장비업 올 시총 30조 급증 -락앤락·국도화학, 수출호조로 영업익 100%급증 -CB·BW 주식전환 물량폭탄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