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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 신세'' 지성·영표·기현, 상하이로 집합!
- [노컷뉴스 제공]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북한과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앞두고 해외파 7명의 출격을 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월드컵 3차 예선 2차전에 출전할 허정무호 예비 명단 43명을 11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해외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중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설기현(풀럼)을 비롯해 2부 리그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뛰는 김두현과 러시아 리그의 오범석(사마라FC) 김동진(제니트), 일본 J리그의 김남일(빗셀 고배) 등 7명. 해외파들의 경우 소집 2주 전에 소속팀으로 차출 협조 공문을 보내야한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확정된 명단이다. 허정무 감독은 부상중인 이천수(페예노르트)와 대한축구협회 징계로 대표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이동국(미들즈브러)을 제외한 유럽파 전원을 불러들였으며, 이들은 오는 23일과 24일, 결전지 상하이로 곧장 합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6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예선 1차전(4-0)에서 세 골을 합작한 설기현과 박지성, 그리고 안정감있게 수비라인을 이끌었던 이영표는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연속 결장을 기록하며 벤치를 지킨 시간이 많아 북한전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명 북한전 엔트리 가운데 7자리를 해외파가 차지함에 따라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K리거 36명은 허정무호 승선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일단 지난 2006년 8월 대만과의 아시안컵 예선전 이후 대표팀에서 사라진 안정환(부산)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표팀 복귀를 시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부산으로 이적한 안정환은 개막전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황선홍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2-1)를 안겨 대표팀 복귀가 확정적이다. 또 소속팀을 찾지 못해 1기 허정무호에서 탈락했던 조재진(전북)도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대표팀 소집 훈련 때마다 부상 악재에 발목을 잡혔던 이강진(부산)을 비롯해 '골 넣는 수비수' 김광석(포항), 이정수(수원), 김형일(대전), 조병국(성남)도 새롭게 이름을 올려 2008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허정무 감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기존의 수비라인 곽태휘(전남), 강민수(전북), 곽희주(수원), 조용형(제주)과 승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미드필더진은 백지훈(수원)을 비롯해 개막전에서 두 골을 몰아친 신예 서상민(경남)과 최효진(포항), 최철순(전북), 이청용(서울), 송정현(전남), 김상록(인천)이 예비명단에 올라 조원희(수원) 박원재(포항) 이종민(울산) 등 1기 허정무호 승선자들과 경쟁한다. 최종명단은 오는 17일 확정되며 해외파를 제외한 K리거들은 20일 낮 12시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소집된다. ◇ 월드컵 예선 북한전 예비엔트리(43명) ▲GK= 김용대(광주)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김호준(서울) ▲DF= 이정수 곽희주(이상 수원) 강민수(전북) 조용형(제주) 곽태휘(전남) 김진규(서울) 이상호(제주) 김광석(포항) 이강진(부산) 조병국(성남) 김형일(대전) 이영표(토트넘) 오범석(사마라FC) 김동진(제니트) ▲MF= 박원재 황지수 최효진(이상 포항) 이종민(울산) 백지훈 조원희(이상 수원) 최철순(전북) 오장은(울산) 이청용(서울) 서상민(경남) 송정현(전남) 구자철(제주) 김상록(인천) 김남일(빗셀 고베)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 ▲FW= 조진수(제주) 박주영(서울) 이상호 염기훈 최성국(이상 울산) 이근호(대구) 조재진(전북) 안정환(부산) 설기현(풀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관련기사 ◀☞안정환, 대표팀 귀환할까...''허정무호'' 진화는 계속☞이영표 9경기 연속 결장…토트넘, 웨스트햄 대파
- 안정환, 대표팀 귀환할까...''허정무호'' 진화는 계속
- [이데일리 SPN 김삼우기자] 안정환(부산)이 귀환하고 새 얼굴이 가세하는 등 ‘허정무호’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북한과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26일, 중국 상하이)에 출전할 예비 엔트리 43명을 발표했다. 오는 17일 확정할 최종 엔트리는 이들 가운데 23명을 발탁한다. 이번 명단은 예비에 불과하지만 의미는 크다. 앞으로 허정무 감독이 활용할 대표팀의 인력풀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월 4일 발표한 월드컵 예선 출전 예비 멤버(50명)와 분명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시 관심을 모았던 이름이 소리없이 빠졌는가 하면 그 자리를 새 이름이 메우고 있다. ▲‘반지의 제왕’ 안정환의 귀환...조병국 김진규 등도 주목 이번 예비 명단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한때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허정무 감독의 낙점을 받지 못했던 과거의 스타들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안정환이 대표적이다. 한국 축구의 간판 골게터 노릇을 했던 안정환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K리그로 유턴할 때 생겼던 공백 탓에 먼저 핌 베어벡 전 대표팀 감독에게 외면받았다. 베어벡 감독은 실전 감각 부족을 지적했다. 허정무 감독도 처음에는 그를 부르지 않았다. 수원 삼성에서 뛴 지난 시즌 부진 탓이었다. 때문에 안정환의 A매치 출전 기록은 지난 2006년 8월 대만과의 아시안컵 예선전 이후 끊어졌다. 하지만 허 감독은 이번에 안정환을 불렀다. 지난 9일 열린 2008 K리그에서 보인 그의 활약을 눈여겨 본 까닭이었다. 수원에서 친정팀 부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안정환은 이날 전북전에서 동점골을 이끌어내는 등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때까지 남은 K리그 경기에서 한창때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할 경우 다시 태극마크를 달 공산이 크다. 조병국(성남)의 재기 여부도 관심사다. 2000년대 초만 해도 홍명보의 뒤를 이을 중앙수비수로 각광받다 소리없이 대표팀에서 사라졌던 그도 허정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조병국 또한 첫 예비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베어벡 사단의 일원으로 활약했으나 투르크메니스탄전, 동아시아 선수권 대회 등 '허정무호'가 치른 주요 대회 엔트리에서 탈락한 김영광(울산 현대) 최성국(성남) 김진규(FC 서울) 등도 예비 멤버에 포함돼 정식 엔트리에 도전한다. ▲진화는 계속 된다...김호준 김형일 서상민 등 새얼굴 등록 이번 엔트리에는 안정환을 비롯 첫 예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새 얼굴이 10명이나 된다. 허 감독이 예고한 것처럼 K리그를 통한 실험과 검증이 계속되는 것이다. 이들 가운데 GK 김호준(FC 서울), 김형일(대전), 서상민(경남) 등은 K리그에서도 신예로 꼽히는 이들이다. 김호준은 데이비드 베컴이 이끈 LA 갤럭시와 FC 서울의 친선 경기에서 승부차기를 4개나 막아내는 깜짝 선방으로 전격 발탁됐고, 경남의 신인 미드필더 서상민은 9일 대구 FC와의 개막전에서 두골을 터뜨리며 신데렐라로 떠오른 경우다. 또 프로 2년차 김형일은 김호 감독의 조련으로 급성장한 대전의 중앙수비수다. 한편 축구협회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설기현(풀럼), 이영표(토트넘) 김남일(빗셀고베), 오범석(러시아 사마라FC), 김두현(웨스트 브로미치), 김동진(제니트) 등 해외파 7명에게 이날 소집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소집하고 23일 중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 예비엔트리(43명) ▲GK= 김용대(광주)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김호준(서울) ▲DF= 이정수 곽희주(이상 수원) 강민수(전북) 조용형(제주) 곽태휘(전남) 김진규(서울) 이상호(제주) 김광석(포항) 이강진(부산) 조병국(성남) 김형일(대전) 이영표(토트넘) 오범석(사마라FC) 김동진(제니트) ▲MF= 박원재 황지수 최효진(이상 포항) 이종민(울산) 백지훈 조원희(이상 수원) 최철순(전북) 오장은(울산) 이청용(서울) 서상민(경남) 송정현(전남) 구자철(제주) 김상록(인천) 김남일(빗셀 고베)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 ▲FW= 조진수(제주) 박주영(서울) 이상호 염기훈 최성국(이상 울산) 이근호(대구) 조재진(전북) 안정환(부산) 설기현(풀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관련기사 ◀☞이영표 9경기 연속 결장…토트넘, 웨스트햄 대파
- 안정환, 대표팀 귀환할까...'허정무호' 진화는 계속
- ▲ 안정환 (사진=부산아이파크)[이데일리 SPN 김삼우기자] 안정환(부산)이 귀환하고 새 얼굴이 가세하는 등 ‘허정무호’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북한과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26일, 중국 상하이)에 출전할 예비 엔트리 43명을 발표했다. 오는 17일 확정할 최종 엔트리는 이들 가운데 23명을 발탁한다. 이번 명단은 예비에 불과하지만 의미는 크다. 앞으로 허정무 감독이 활용할 대표팀의 인력풀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월 4일 발표한 월드컵 예선 출전 예비 멤버(50명)와 분명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시 관심을 모았던 이름이 소리없이 빠졌는가 하면 그 자리를 새 이름이 메우고 있다. ▲‘반지의 제왕’ 안정환의 귀환...조병국 김진규 등도 주목 이번 예비 명단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한때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허정무 감독의 낙점을 받지 못했던 과거의 스타들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안정환이 대표적이다. 한국 축구의 간판 골게터 노릇을 했던 안정환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K리그로 유턴할 때 생겼던 공백 탓에 먼저 핌 베어벡 전 대표팀 감독에게 외면받았다. 베어벡 감독은 실전 감각 부족을 지적했다. 허정무 감독도 처음에는 그를 부르지 않았다. 수원 삼성에서 뛴 지난 시즌 부진 탓이었다. 때문에 안정환의 A매치 출전 기록은 지난 2006년 8월 대만과의 아시안컵 예선전 이후 끊어졌다. 하지만 허 감독은 이번에 안정환을 불렀다. 지난 9일 열린 2008 K리그에서 보인 그의 활약을 눈여겨 본 까닭이었다. 수원에서 친정팀 부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안정환은 이날 전북전에서 동점골을 이끌어내는 등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때까지 남은 K리그 경기에서 한창때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할 경우 다시 태극마크를 달 공산이 크다. 조병국(성남)의 재기 여부도 관심사다. 2000년대 초만 해도 홍명보의 뒤를 이을 중앙수비수로 각광받다 소리없이 대표팀에서 사라졌던 그도 허정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조병국 또한 첫 예비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베어벡 사단의 일원으로 활약했으나 투르크메니스탄전, 동아시아 선수권 대회 등 '허정무호'가 치른 주요 대회 엔트리에서 탈락한 김영광(울산 현대) 최성국(성남) 김진규(FC 서울) 등도 예비 멤버에 포함돼 정식 엔트리에 도전한다. ▲진화는 계속 된다...김호준 김형일 서상민 등 새얼굴 등록 이번 엔트리에는 안정환을 비롯 첫 예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새 얼굴이 10명이나 된다. 허 감독이 예고한 것처럼 K리그를 통한 실험과 검증이 계속되는 것이다. 이들 가운데 GK 김호준(FC 서울), 김형일(대전), 서상민(경남) 등은 K리그에서도 신예로 꼽히는 이들이다. 김호준은 데이비드 베컴이 이끈 LA 갤럭시와 FC 서울의 친선 경기에서 승부차기를 4개나 막아내는 깜짝 선방으로 전격 발탁됐고, 경남의 신인 미드필더 서상민은 9일 대구 FC와의 개막전에서 두골을 터뜨리며 신데렐라로 떠오른 경우다. 또 프로 2년차 김형일은 김호 감독의 조련으로 급성장한 대전의 중앙수비수다. 한편 축구협회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설기현(풀럼), 이영표(토트넘) 김남일(빗셀고베), 오범석(러시아 사마라FC), 김두현(웨스트 브로미치), 김동진(제니트) 등 해외파 7명에게 이날 소집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소집하고 23일 중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 예비엔트리(43명) ▲GK= 김용대(광주)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김호준(서울) ▲DF= 이정수 곽희주(이상 수원) 강민수(전북) 조용형(제주) 곽태휘(전남) 김진규(서울) 이상호(제주) 김광석(포항) 이강진(부산) 조병국(성남) 김형일(대전) 이영표(토트넘) 오범석(사마라FC) 김동진(제니트) ▲MF= 박원재 황지수 최효진(이상 포항) 이종민(울산) 백지훈 조원희(이상 수원) 최철순(전북) 오장은(울산) 이청용(서울) 서상민(경남) 송정현(전남) 구자철(제주) 김상록(인천) 김남일(빗셀 고베)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 ▲FW= 조진수(제주) 박주영(서울) 이상호 염기훈 최성국(이상 울산) 이근호(대구) 조재진(전북) 안정환(부산) 설기현(풀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관련기사 ◀☞황선홍 감독, 안정환의 부산, 시즌 첫 하우젠 베스트팀☞안정환 '이제 시작', 고종수 '부활 정점을 향해'☞월드컵 남북 평양 맞대결, 결국 무산...26일 중국 상하이 개최☞시름 깊은 이영표, 8경기 연속 결장...질베르투 최악 데뷔전☞박지성, 5시즌 연속 챔스리그 출전 일단 불발...맨유는 8강행 < 새로워진 이데일리SPN 홈페이지 이벤트 - 응모하고 스타 애장품 받고! >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SK텔레콤(017670)= 상반기 WCDMA와 와이브로 서비스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비투자에 6550억원을 투입. 상반기 설비투자 추가 증액 전망.▲SKC(011790)=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솔믹스 지분 30.2%(254만8637주)를 인수. 취득금액은 481억6923만여원. 오는 18일 솔믹스가 실시하는 유상증자에 대한 참여가 완료되면 지분율이 48.70%로 증가.▲CJ(001040)= 연간 브랜드 로열티 수취금액으로 220억이 예상. 한편 지난 2007년 영업이익은 1700억244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7.5%가 감소, 매출액은 1조9778억8217만원으로 28.1% 감소, 순이익은 417억7863만원으로 70.1% 감소.▲현대중공업(009540)= 군산 선박건조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4072억월을 투자하기로 결정. 이는 선박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것. 투자기간은 이달부터 2010년 1월까지.▲웅진코웨이(021240)= 새한(008000)의 지분 양수도 본계약에 대한 새한 채권단의 동의가 이뤄져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채권단의 총 보유지분 68.9%중 50%를 웅진컨소시엄이 주당 4300원에 인수키로. 나머지 18.9% 지분에 대해서는 주당 5650원의 1년후 풋 옵션 조항을 둠.▲KT&G(033780)= 자사주 270만주를 소각. 잔여 자사주는 지분 7.25%에 해당하는 1020만6672주.▲롯데쇼핑(023530)= ㈜호텔롯데가 100% 출자한 네덜란드 현지법인 `롯데 유럽 홀딩스`(Lotte Europe Holdings B.V.)을 신규 설립.▲신세계푸드(031440)(031440)= 주당 75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할 예정.▲대한제당(001790)= 100% 출자한 상호저축은행의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87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인네트(041450)= 헬리아텍(038920)의 경영권을 장악. 임시주주총회 열고 최본룡 이사, 홍쏘니아숙녀 감사 등을 해임하고 이인섭 대표이사, 곽봉서 이사 등을 신규선임. 헬리아텍은 사명을 지이엠에프로 변경.▲일경(008540)(008540)= 기존 최대주주인 김형일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던 623만8785주와 경영권을 ㈜쇼테크에 매각. 계약금액은 80억원. 또 이사회에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철강제 제조 판매업체인 미주레일 주식 632만주를 149억256만원에 다음달 15일 처분하기로. 대표이사는 기존 김형일씨에서 유석호 쇼테크 대표이사로 변경.▲리젠(031860)= 비티캠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22%(4000주)를 6억원을 들여 취득. ▲한국폴리(010640)우레탄공업=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9%가 줄어든 204억여원을 기록.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각각 28.5%와 602.4%가 증가한 10억여원과 23억원.▶ 관련기사 ◀☞SKT, 상반기 설비투자 6550억원 긴급 밝혀☞SKT, 6550억원규모 네트워크 시설투자☞SKT, 휴대폰 자선냄비 캠페인 모금액 구세군에 기부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SK텔레콤(017670)= 상반기 WCDMA와 와이브로 서비스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비투자에 6550억원을 투입. 상반기 설비투자 추가 증액 전망.▲SKC(011790)=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솔믹스 지분 30.2%(254만8637주)를 인수. 취득금액은 481억6923만여원. 오는 18일 솔믹스가 실시하는 유상증자에 대한 참여가 완료되면 지분율이 48.70%로 증가.▲CJ(001040)= 연간 브랜드 로열티 수취금액으로 220억이 예상. 한편 지난 2007년 영업이익은 1700억244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7.5%가 감소, 매출액은 1조9778억8217만원으로 28.1% 감소, 순이익은 417억7863만원으로 70.1% 감소.▲현대중공업(009540)= 군산 선박건조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4072억월을 투자하기로 결정. 이는 선박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것. 투자기간은 이달부터 2010년 1월까지.▲웅진코웨이(021240)= 새한(008000)의 지분 양수도 본계약에 대한 새한 채권단의 동의가 이뤄져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채권단의 총 보유지분 68.9%중 50%를 웅진컨소시엄이 주당 4300원에 인수키로. 나머지 18.9% 지분에 대해서는 주당 5650원의 1년후 풋 옵션 조항을 둠.▲KT&G(033780)= 자사주 270만주를 소각. 잔여 자사주는 지분 7.25%에 해당하는 1020만6672주.▲롯데쇼핑(023530)= ㈜호텔롯데가 100% 출자한 네덜란드 현지법인 `롯데 유럽 홀딩스`(Lotte Europe Holdings B.V.)을 신규 설립.▲신세계푸드(031440)(031440)= 주당 75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할 예정.▲대한제당(001790)= 100% 출자한 상호저축은행의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87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인네트(041450)= 헬리아텍(038920)의 경영권을 장악. 임시주주총회 열고 최본룡 이사, 홍쏘니아숙녀 감사 등을 해임하고 이인섭 대표이사, 곽봉서 이사 등을 신규선임. 헬리아텍은 사명을 지이엠에프로 변경.▲일경(008540)(008540)= 기존 최대주주인 김형일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던 623만8785주와 경영권을 ㈜쇼테크에 매각. 계약금액은 80억원. 또 이사회에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철강제 제조 판매업체인 미주레일 주식 632만주를 149억256만원에 다음달 15일 처분하기로. 대표이사는 기존 김형일씨에서 유석호 쇼테크 대표이사로 변경.▲리젠(031860)= 비티캠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22%(4000주)를 6억원을 들여 취득. ▲한국폴리(010640)우레탄공업=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9%가 줄어든 204억여원을 기록.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각각 28.5%와 602.4%가 증가한 10억여원과 23억원.▶ 관련기사 ◀☞SKT, 상반기 설비투자 6550억원 긴급 밝혀☞SKT, 6550억원규모 네트워크 시설투자☞SKT, 휴대폰 자선냄비 캠페인 모금액 구세군에 기부
- 김호의 마법, 6강 플레이오프서 마감
- [울산=이데일리 SPN 김삼우기자] 울산 현대가 대전 돌풍을 잠재우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김호의 마법도 ‘40년 지기이자 라이벌’ 김정남 감독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울산은 21일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반 39분 이상호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24분 박동혁의 추가골로 대전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울산은 전날 경남을 누른 포항과 오는 28일 문수월드컵 경기장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투게 됐다. 대전의 돌풍도 울산의 저력에는 힘을 쓰지 못했다. 19일 올림픽 대표팀에서 돌아온 오장은 이상호까지 투입, 총력전을 펼친 울산은 초반부터 중원을 장악, 경기를 지배했다. 대전은 고종수를 축으로 이에 맞섰으나 역부족이었다. 미드필드에서 밀리자 데닐손, 슈바 등 브라질 용병 공격수들도 위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더욱이 대전은 히든카드 박도현마저 울산의 마크에 봉쇄당하자 활로를 찾지 못했다. 울산이 경기를 주도하기는 했으나 전반 초반은 탐색전이었다. 전반 32분 대전의 김형일의 헤딩슛이 양 팀 통틀어 첫 슈팅이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울산이 33분 알미르의 슛으로 날리면서 불이 붙기 시작했다. 39분 울산이 마침내 선제골을 터뜨렸다. 우성용이 머리로 떨궈준 공을 김영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반대편을 크로스하자 이상호가 골지역 왼쪽에서 정확하게 헤딩슛, 대전 골문을 갈랐다. 이후 대전이 세찬 반격을 전개했지만 울산은 오히려 그 허를 찔렀다. 후반 24분 현영민의 코너킥을 우성용이 백헤딩으로 넘기자 공격에 가담한 박동혁이 헤딩슛으로 연결, 다시 대전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쐐기골이었다. 대전은 좀처럼 프리킥을 차지 않던 고종수가 프리키커로 나서는 등 총공세를 펼쳤으나 울산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기적과 같은 6강 진출을 이룬 대전이었지만 더 이상의 바람을 일으키진 못했다.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했다. ▶ 관련기사 ◀☞내년이 더 기대되는 김호의 대전☞K리그 가을 잔치에 오점 남긴 경기장 추태, 대책 마련 시급☞김정남, "우성용 카드 밖에 없다"☞김호 감독, "큰 경기 경험 부족이 패인"...대전 서포터 쌓인 한이 많다.☞포항, '도민구단' 경남 돌풍 잠재우고 준플레이오프 선착
- (北핵실험)현정은, 盧대통령에 "중단 안된다" 호소(상보)
- [이데일리 문주용기자] 북핵실험 사흘째인 11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난 국내 주요 대북사업 기업인들은 "민족으로 위해서라도 경제협력사업을 중단해선 안된다"고 호소했다. 이날 노대통령와 경협 기업인들과의 오찬은 낮 12시에 시작해서 오후 1시35분경에 끝났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대체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대북사업이 중단없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했고 노 대통령께서는 주로 들었다"고 전했다. 윤 대변인이 전하는 참석 기업인들의 발언은 북핵 상황의 긴박함 만큼이나 사업의 절박함이 묻어있었다. 또 이들 기업인들은 비즈니스상의 이익을 떠나 동포애 차원에서도 경제협력사업은 중단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첫 발언에 나선 현정은 현대그룹회장은 "정부와 공동보조를 맞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한 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어도 버티겠다"며 "금강산 관광객이 단 1명이 있더라도 계속 해나갈 계획"이라며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이중명 에머슨 퍼시픽회장은 "골프장사업에 상당히 많은 돈을 들였다"며 "사업을 중단하면 엄청난 시간과 돈이 낭비되고, 이로 인해 우리 경제에 영향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기문 로만손(026040) 대표는 "자본과 기계, 공장등 자본이 많이 투입된 사실이 철저히 고려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벌써부터 일부 은행은 경협사업에 대해 대출축소를 지시했는데. 이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경협 지속화를 요청했다. 배해동 태성산업 대표는 "기업들이 (북한에) 진출한 것은 미래 통일도 준비하는 과정으로, 전쟁억지력도 충분히 있는 것"이라며 "동남아 태국에 비하면 지리적으로 가깝고 말이 통해서 기업에 큰 이익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도균 CS글로벌 회장은 "남쪽에 고갈된 양질의 모래를 가져다 쓰면 북한에 기여한 바도 있지만 우리측에는 30배정도 기여효과가 있다"고 말한 뒤 "직원들과 인간적으로 통할만큼 통해져서 본격적으로 가는 상황인데, 이런 상태에서 사업이 위축되면 앞으로 수십배의 노력과 자본이 들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변동호 성남전자 대표는 "정부가 최소한 이 문제에 있어서는 정경분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작년에 처음 영업이익 냈는데, 다시 이런 얘기가 나오니 적자가 될까 걱정된다"며 "우리 회사만의 문제 아니라 우리경제 신인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걱정했다. 윤 사장은 "북쪽의 이산가족을 만나고 싶어하면 이 사업을 계속해야 한다"며 "이 목소리를 존중해서 경제협력을 중단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북측에서 생수사업을 하는 김형일 태창(008540) 사장은 "이제 곧 마트에 판매를 해야할 시점인데 투자를 계속해야할지 혼란스러워 결정을 못하고 있다"며 "백화점에서 반품이 돌아오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영일 효원물산 대표는 "민간 기업은 정치에 영향받지 않고 계속 장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으며 엄종식 국양해운 사장은 "부지 선정을 해서 장비가 올라간 상태"라며 "민간과 인도적 부분은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재완 평화자동차 상무는 "북한도 우리 동포인 만큼 도와줘야한다"고 밝혔고, 문광승 하나비즈닷컴 사장은 "직접 얼굴을 맞대고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에 있는데, 경협사업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국제상황도 무시할 수 없지만 우리가 앞장서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김덕영 아트랑 대표는 "처음엔 사업으로 갔는데, 이제는 민족을 생각하고 있다"며 "그나마 편안하게 사업한 것은 북한과 왕래하면서 불안이 없어졌기 때문인데, 여기서 중단하면 개성에 진출한 사람이나 아닌 사람이나 불안해서 사업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신중한 결정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어느 쪽으로 가도, 하루 이틀, 한달 두달내에 결정될 문제가 아니라 장기화될 것같다"면서 "결론이 날때까지 상황이 안정적으로 될수도있고, 긴장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갈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한국 국민과 정부가 가지고 있는 자율적 영역이 넓은 만큼, 차분하게, 신중하게 검토해서 하나하나 조치를 취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北핵실험)盧대통령 "장기화될 것같다"
- [이데일리 문주용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남북경협 관련 기업인들과 오찬을 가진 갖고 "이번 상황은 어느쪽으로 가도 하루, 이틀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한달, 두달내에 결정될 문제가 아니라 장기화될 것같다"고 말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이 상황은 우리 정부가 어떤 정책을 취하든 간에 정부가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릴수 있는게 아니고, 국제사회의 조율이 필요하다. 손발을 맞출 필요가 있고 국민의 의견을 존중해서 결정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국제 사회와 조율을 해야하지만 국제사회에서 한국도 발언할 일이 있다. 국제사회와 조율시 의사가 반영되어야 하고 해석과 적용에 있어서 한국의 입장이 중요하다"면서 "한국국민과 정부가 가지고 있는 자율적 영역이 넓다고 봐야한다. 하나하나 신중하게 결정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 9일 북한 핵실험 발사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한국의 역할과 자율성이 축소되는 쪽으로 사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게 객관적 상황"이라고 말했던 것과는 어조가 크게 달라져 주목된다. 노 대통령은 이어 "지금 상황이 복잡한 감정이 교차되고, 심리상태가 고양된 상태이기에 이런 상태에서 결정을 내리는 건 자칫 냉정하지 못할 수 있다"며 "상황의 본질과 전개과정, 전망, 결과와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차분하게, 그러면서도 신중하게 검토해서 하나하나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김형일 태창(008540) 사장, 이도균 CS글로벌 회장, 엄종식 국양해운 사장, 반재완 평화자동차 상무, 문광승 하나비즈닷컴 사장, 김영일 효원물산 대표, 변동호 성남전자 대표, 배해동 태성산업대표, 김덕영 아트랑 대표, 이중명 에머슨퍼시픽 회장, 김기문 로만손(026040) 대표,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 쌍방울, `내복` 이미지 벗는다
- [edaily 피용익기자] 쌍방울(008900)이 `내복 회사`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쌍방울은 2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2005 트라이 언더웨어 패션쇼`를 개최하고, 새 브랜드 이미지(BI)를 선포할 예정이다.이번 패션쇼에서는 가을·겨울 주력제품인 트라이 여성 삼각팬티, 최첨단 소재인 마이크로화이버로 만든 내의 등 50여벌의 신제품을 선보인다.특히 쌍방울의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난 섹시한 팬티 제품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쌍방울은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 편안함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20~30대 여성을 목표 고객층으로 설정했다는 후문이다.쌍방울 관계자는 "신제품은 모던하고 트렌디한 성격을 살렸다"며 "최첨단 미래 소재인 마이크로화이버로 만든 신제품은 실버계통의 소품을 활용하여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컨셉으로 내세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불임 부부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도 함께 열린다. 보건복지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대한전선 후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탤런트 이종원 부부, 김형일 부부, 김성령, 이야현, 하리수, 안선영, 오미란 등 연예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 전일(17일) 장마감후 주요종목뉴스
- [edaily 조용철기자] 다음은 전장(17일) 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부산주공(005030)=기계장치의 내용연수 8년을 12년으로 회계추정을 변경했다고 공시함. 올 회계연도에 감가상각비 18억원 감소.
▲한국화장품(003350)=젤라틴 캡슐의 내용물을 이용, 에멀젼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함.
▲삼성물산(000830)=한국석유공사 및 중국 파트너와 함께 중국 마황산 유전개발사업에 참여, 유전 1개 지역에 대한 상업적 생산을 목적으로 지질정보와 매장량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생산정 시추 및 설비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고 조회공시 답변함.
삼성물산은 한국 컨소시엄의 참여사로서 프랑스 토탈사, 중국 페트로 차이나사와 중국 남슈리거 가스전 사업 참여 방안 및 사업 계획 등에 대해 협의 중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지 않음. 중국 다안 유전 개발사업 관련해서는 사업추진 계획이 없다고 밝힘.
▲제일창투(026540)=보통주 3400만주를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1.161396주.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7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500원.
▲동양기전(013570)=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의 매각을 위해 모 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조회공시 답변함.
▲빛과전자(069540)=2분기 매출액이 21억4548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정공시함. 일본 통신업체들이 사업진행 지연으로 1~2분기 매출이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사업 진행이 조금씩 활발해짐에 따라 점차 매출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함.
▲에쎌텍(066700)=LG전자와 9억6250만원 상당의 LCD제조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진도(008400)=중국 현지 계열사인 대련진도집장상유한공사 차입금 97억여원에 대한 연대보증을 섰다고 공시함. 보증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
▲세림제지(027970)=보유중인 신무림제지 주식 36만8285주를 34억2500만원에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함.
▲대림산업(000210)=인천공항과 송도신도시 를 연결하는 인천 제2연육교 건설공사를 2409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함.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92%에 해당.
▲한진해운(000700)=지난 5월 한달간 컨테이너 운임지수 125.7을 기록, 4월보다 1.4포인트 감소했다고 공시함.
▲브릿지증권(001290)=대주주인 BIH에 문의한 결과, 동부증권과 최근 2차례 당사 매각논의를 위해 접촉한 바 있지만 매각여부에 대한 합의는 이르지 못했다고 조회공시 답변함. 마지막 접촉한 지난 8일 이후로는 동부증권과 매각여부에 대한 논의 없었음.
▲VK(048760)=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CDMA 기술과 관련한 국내외 특허권을 3억675만원에 양수했다고 공시함.
▲솔빛텔레콤(053040)=현저한 주가급등에 따른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기 공시한 사항 이외에 현재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함.
▲SK텔레콤(017670)=유무선 연동 음악 포털 `멜론(Melon)`이 지난 9일 현재, 회원 200만명, 월 정액 가입자 47만명을 확보했다고 공시함. 멜론이 5월 기준 누적 매출 158억원, 5월 매출 54억원을 기록, 음악 사이트 1위를 달성.
▲태창(008540)=지난 15일 기존 최대주주인 한윤통상 외 2인의 지분 매각으로 최대주주가 김형일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함. 김형일 외 1인의 보유지분은 27.45%.
▲오리엔트(002630)=대진우일산업이 서울 남부지법에 낸 소유권 말소등기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고 공시함.
▲예당(049000)엔터테인먼트=CJ자산운용·외환은행과 엔터테인먼트사업의 공동투자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예당은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일정자금을 지원한 대가로 수익을 얻는 사업을 수행하려 하고 있으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베리타스 CJ예당 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의 운용사인 CJ자산운용에게 투자를 요청했고 CJ자산운용 지시에 따라 수탁은행인 한국외환은행이 투자신탁의 순자산 범위내에서 공동투자키로 함.
펀드 존속기간은 2년이며, 예당은 베리타스 CJ예당 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의 투자금에 대해 원금 보장.
▲한미창투(021080)=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도드람비엔에프의 보유 주식 100만주를 19억9360만원에 처분해 보유 지분율을 4.76%로 낮췄다고 공시함.
▲로만손(026040) :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개성공장 법인설립이 완료되는 대로 계열회사로 추가할 계획이며 이 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장마감후 주요종목뉴스
- [edaily 조용철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부산주공(005030)=기계장치의 내용연수 8년을 12년으로 회계추정을 변경했다고 공시함. 올 회계연도에 감가상각비 18억원 감소.
▲한국화장품(003350)=젤라틴 캡슐의 내용물을 이용, 에멀젼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함.
▲삼성물산(000830)=한국석유공사 및 중국 파트너와 함께 중국 마황산 유전개발사업에 참여, 유전 1개 지역에 대한 상업적 생산을 목적으로 지질정보와 매장량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생산정 시추 및 설비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고 조회공시 답변함.
삼성물산은 한국 컨소시엄의 참여사로서 프랑스 토탈사, 중국 페트로 차이나사와 중국 남슈리거 가스전 사업 참여 방안 및 사업 계획 등에 대해 협의 중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지 않음. 중국 다안 유전 개발사업 관련해서는 사업추진 계획이 없다고 밝힘.
▲제일창투(026540)=보통주 3400만주를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1.161396주.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7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500원.
▲동양기전(013570)=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의 매각을 위해 모 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조회공시 답변함.
▲빛과전자(069540)=2분기 매출액이 21억4548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정공시함. 일본 통신업체들이 사업진행 지연으로 1~2분기 매출이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사업 진행이 조금씩 활발해짐에 따라 점차 매출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함.
▲에쎌텍(066700)=LG전자와 9억6250만원 상당의 LCD제조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진도(008400)=중국 현지 계열사인 대련진도집장상유한공사 차입금 97억여원에 대한 연대보증을 섰다고 공시함. 보증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
▲세림제지(027970)=보유중인 신무림제지 주식 36만8285주를 34억2500만원에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함.
▲대림산업(000210)=인천공항과 송도신도시 를 연결하는 인천 제2연육교 건설공사를 2409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함.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92%에 해당.
▲한진해운(000700)=지난 5월 한달간 컨테이너 운임지수 125.7을 기록, 4월보다 1.4포인트 감소했다고 공시함.
▲브릿지증권(001290)=대주주인 BIH에 문의한 결과, 동부증권과 최근 2차례 당사 매각논의를 위해 접촉한 바 있지만 매각여부에 대한 합의는 이르지 못했다고 조회공시 답변함. 마지막 접촉한 지난 8일 이후로는 동부증권과 매각여부에 대한 논의 없었음.
▲VK(048760)=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CDMA 기술과 관련한 국내외 특허권을 3억675만원에 양수했다고 공시함.
▲솔빛텔레콤(053040)=현저한 주가급등에 따른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기 공시한 사항 이외에 현재 진행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함.
▲SK텔레콤(017670)=유무선 연동 음악 포털 `멜론(Melon)`이 지난 9일 현재, 회원 200만명, 월 정액 가입자 47만명을 확보했다고 공시함. 멜론이 5월 기준 누적 매출 158억원, 5월 매출 54억원을 기록, 음악 사이트 1위를 달성.
▲태창(008540)=지난 15일 기존 최대주주인 한윤통상 외 2인의 지분 매각으로 최대주주가 김형일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함. 김형일 외 1인의 보유지분은 27.45%.
▲오리엔트(002630)=대진우일산업이 서울 남부지법에 낸 소유권 말소등기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고 공시함.
▲예당(049000)엔터테인먼트=CJ자산운용·외환은행과 엔터테인먼트사업의 공동투자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예당은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일정자금을 지원한 대가로 수익을 얻는 사업을 수행하려 하고 있으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베리타스 CJ예당 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의 운용사인 CJ자산운용에게 투자를 요청했고 CJ자산운용 지시에 따라 수탁은행인 한국외환은행이 투자신탁의 순자산 범위내에서 공동투자키로 함.
펀드 존속기간은 2년이며, 예당은 베리타스 CJ예당 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의 투자금에 대해 원금 보장.
▲한미창투(021080)=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도드람비엔에프의 보유 주식 100만주를 19억9360만원에 처분해 보유 지분율을 4.76%로 낮췄다고 공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