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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과학기술특위 출범…"우리 힘으로 달 탐사하는 영화 '더문', 현실 돼야"
  • 與 과학기술특위 출범…"우리 힘으로 달 탐사하는 영화 '더문', 현실 돼야"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장을 맡은 정우성 포항공과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7일 “과학기술은 정치권의 힘겨루기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우성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특위 첫 회의에서 “과학기술특위는 과학기술만 생각하며 미래를 만들 제대로 된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주말 우리 영화 ‘더문’을 봤는데 영화에선 우리 힘으로 달 탐사에 나서지만 우리 현실은 항공우주청이 정쟁에 발목 잡혔고 연구비는 카르텔 배만 불린다”며 “영화 더문은 극장이 아닌 현실에서도 어서 빨리 만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과학기술이 경제·안보·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역할해야 한다”며 “특위는 현실성 없는 주제나 공허한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특위 부위원장으로서 논의 내용을 당과 국회에 전달해 입법으로 조속히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도 “기술 패권 시대에 각국은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경제뿐 아니라 안보 차원에서도 과학기술 확보에 국가 명운이 달려있다”며 “그동안 연구개발(R&D) 예산 중심으로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이젠 질적으로 성장할 때”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주 본부장은 “‘나홀로’ 연구개발에서 벗어나 주요 선진국과의 공동 연구를 확대하기 위해 젊은 연구자를 키우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며 “정부 R&D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세계 최고 연구자 육성을 통해 과학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과학기술특위 위원으로는 김성원·이인선·홍석준 의원과 함께 김동성 금오공과대 전자공학부 교수, 김형숙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교수, 남은영 동국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남좌민 서울대 화학부 교수 등이 합류했다. 김영식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2023.08.07 I 경계영 기자
롯데카드, '충전 필요없는 용돈카드' 출시
  • 롯데카드, '충전 필요없는 용돈카드' 출시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롯데카드가 부모가 설정한 용돈 금액 내에서 충전 없이 이용하는 후불교통 기능 탑재 선불카드인 ‘티니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티니 카드는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사용하는 선불카드다. 월 용돈 금액을 설정한 후 자녀가 이용한 금액만큼 부모가 결제하는 방식이다. 한 달 용돈은 최대 5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추가 용돈 지급도 가능하다. 또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해 입력한 자녀 생년월일에 맞춰 청소년·어린이 요금이 자동 적용된다. 자녀가 이용한 금액은 연결된 부모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포함된다.(사진=롯데카드)디지로카 앱을 활용하면 부모는 자녀 이용내역을 조회하고, 실시간 승인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자녀도 로카페이(앱카드)에 티니 카드를 등록하면 온라인 결제는 물론 남은 용돈과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 패턴을 분석해주는 ‘용돈리포트’와 절약한 용돈을 모아 부모에게 요청하는 ‘소원상자’ 서비스도 제공된다.연회비는 없으며, 최초 발급과 재발급 시에 발급비 3000원이 청구된다. 카드를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함께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티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첫 발급비를 면제해주고, 티니 카드 첫 달 이용금액의 5%를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충전의 번거로움을 덜고, 용돈 관리기능은 강화해 자녀의 바람직한 경제관념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 카드”라며 “디지털에 익숙한 이용자 특성을 반영해 온라인 결제와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했다.
2023.08.07 I 김국배 기자
BMS·얀센, 다발성골수종 CAR-T 초기 치료 진입 시도…큐로셀은 포기?
  • BMS·얀센, 다발성골수종 CAR-T 초기 치료 진입 시도…큐로셀은 포기?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아벡마’와 얀센의 ‘카빅티’ 등 다발성골수종 5차 치료제로 처음 승인됐던 키메릭항원수용체(CAR)-T치료제들이 초기 치료 적응증을 획득하기 위한 임상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아벡마는 3차 치료제, 카빅티는 2차 치료제로 진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런 약물들이 다발성골수종 표준요법제의 효능을 넘어서면서 경구제를 넘어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셈이다. 국내 대표 CAR-T 개발사인 큐로셀은 “시판된 약물이 너무 앞서 나가고 있다. 다발성 골수종 관련 후보물질은 개발 중단 기로에 놓였다”고 토로하면서 “선두주자가 없는 T세포 혈액암 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한 차기 후보물질 개발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다발성골수종 적응증으로 주요국에서 승인된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아벡마(왼쪽)와 얀센의 ‘카빅티’(오른쪽).(제공=각 사)◇한 계단씩 오르는 ‘BMS’ vs 세 계단 단숨에 노리는 ‘얀센’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다발성 골수종 대상 B세포성숙항원(BCMA) 타깃 기전을 가진 CAR-T치료제는 아벡마와 카빅티 등 단 2종이다. 이들이 내년 상반기까지 2~3차 치료제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BMS는 지난 2월 다발성골수종 환자대상 3차 치료 단계에서 아벡마(이데캅타진 비크류셀)와 표준치료제를 비교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아벡마 투여군의 무진행생존률(PFS)는 해당 임상에서 13.3개월로 표준치료제(4.4개월) 대비 3배가량 긴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21년 미국과 유럽연합(EU)으로부터 다발성골수종 5차 치료제로 동종계열중 최초 승인된 CAR-T치료제가 아벡마다. 이후 아벡마는 미국을 제외한 EU와 일본, 영국, 캐나다 등에서 이미 4차 치료제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힘입어 아벡마는 주요국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매출 약 3억달러(약 4000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BMS는 최근 임상 연구 결과에 힘입어 연내 미국을 비롯한 아벡마의 시판 국가에서 3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질세라 아직 각국에서 5차 치료제에 머문 카빅티는 단번에 2차 치료제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얀센은 지난 5월 유럽의약품청에 카빅티를 다발성골수종 분야 2차 치료제 적응증 관련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얀센 측은 지난 6월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추가 임상 3상 연구에서 2~4차 어떤 단계에 환자에 쓰든지 관계없이 카빅티가 표준요법제들 대비 질병 진행을 74%가량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 단계씩 아벡마의 치료 차수를 앞당기려는 BMS와 달리 얀센은 카빅티를 2차 치료제로 단숨에 올려놓기 위한 임상 전략을 사용한 셈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월 카빅티를 해당 질환 5차 치료제로 승인하기도 했다. 국내 첫 다발성골수종 분야 CAR-T치료제이지만 아직 그 시장 규모가 집계되진 않았다. 현재는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블리도마이드)나 다잘렉스(다라투무맙) 등 경구용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시장이 국내에서 1000억원 규모로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키메릭항원수용체(CAR)-T치료제 개발 전문 큐로셀의 김건수 대표.(제공=큐로셀)◇큐로셀 “다발성골수종 후보, 중단 고려 中”...연내 IPO 절차는 순항3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대표 CAR-T 전문 기업 큐로셀도 아벡마나 카빅티처럼 BCMA 타깃 CAR-T치료제 후보 ‘CRC02’를 발굴해 비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하지만 현재는 개발 후순위로 밀려난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 큐로셀은 자사 물질 중 국내 최초로 림프종 및 백혈병 CAR-T 치료제 임상에 진입했던 ‘안발캅타진 오토류셀’(프로젝트명 CRC01, 안발셀)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CRC02의 데이터를 보면 아벡마나 카빅티에 자료에 뒤쳐지지 않는다”며 “하지만 이미 시판된 약물이 다발성골수종 초기 치료제 적응증까지 시도하는 마당에 너무 뒤늦게 시작하는 것에 의문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주력 개발 물질인 안발셀도 CD19 타깃 혈액암 제제로 ‘예스카타’ 등 시판된 약물에 밀렸다. 하지만 국내 기업 최초 개발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임상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며 “비슷한 상황에 물질을 하다 더 추가로 시도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큐로셀은 안발셀에 대한 림프종 적응증 3차 치료제 관련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큐로셀은 지난달 처음으로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적응증의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안발셀의 개발을 진행하면서 비임상 중인 CD5 타깃 CAR-T 후보 ‘CRC03’의 개발을 시도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며 “CD5 CAR-T는 선도 약물이 없고 T세포 관련 혈액암을 타깃한다. T세포성 림프종이나 백혈병은 특히 기존 경구제로 치료되는 환자의 비율이 매우 적은 질환이다. 이 같은 점을 두루 고려해 차기 주력 개발 물질을 CRC03으로 결정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큐로셀은 지난 5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예심)를 청구했다. 투자업계는 큐로셀이 공모시장에서 4000억~5000억원의 기업 가치(벨류에이션)를 책정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 대표는 “연내 주식 상장으로 이어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지난달 말 전문가회의를 마치고 상장심사위원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3.08.06 I 김진호 기자
日, 상반기 농수산 수출 사상 최대…"하반기 오염수 방류로 타격"
  • 日, 상반기 농수산 수출 사상 최대…"하반기 오염수 방류로 타격"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올해 상반기 일본 농수산물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본 농수산물 최대 수입국인 중국과 홍콩이 올 여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면 수입 제한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하반기 수출에 경고등이 켜졌다. 일본 도쿄의 과일 가게(사진=AFP)4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농림수산성은 올 상반기 농림수산물·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9.6% 증가한 7144억엔(약 6조 965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농수산물 수출액이 7000억엔(약 6조 4274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문별 수출액은 농산물이 4326억엔(약 3조 9721억원), 수산물이 2057억엔(1조 8887억원), 임산물이 307억엔(약 281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청량음료수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272억엔(약 2497억원)어치 팔렸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단가가 높은 일본산 미용 음료 등의 수요가 높아진 영향이다. 홍콩에서 4년 만에 보석 국제 전시회가 개최된 영향으로 일본산 진주 수출도 두 배 이상 뛴 223억엔(약 2047억원)을 기록했다. 수출 국가·지역별로 보면 중국과 홍콩이 각각 1394억엔(약 1조 2800억원), 1154억엔(약 1조 596억원)어치를 수입해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964억엔·약 8851억원)과 대만(674억엔·약 6185억원), 한국(356억엔·약 3267억원)이 뒤를 이었다. 다만 하반기에도 일본산 농수산물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지는 불분명하다. 지난달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자 중국과 홍콩 정부가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중국과 홍콩은 지난달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전면 방사선 검사를 시작했으며 채소와 식품까지도 통관을 강화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과 홍콩 정부와 현지 언론 등을 대상으로 수차례 설명회를 실시했지만, 중국과 홍콩은 올 여름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즉시 수산물 수입 제한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닛케이는 “하반기 중국과 홍콩이 오염수 방류 계획에 반발해 수입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예고해 수출 감소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다.
2023.08.04 I 김겨레 기자
상반기 선방한 4대금융…하반기 맘 졸이는 까닭
  • 상반기 선방한 4대금융…하반기 맘 졸이는 까닭
  • /뉴시스[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상반기 대체로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는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가 줄고, 은행 연체율이 고개를 들면서 대손충당금(떼일 것에 대비한 돈) 적립 확대가 이어질 수 있어서다.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3분기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합산 순이익 4조19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3분기(4조9506억원)보다 15.3% 줄어든 수치다.그룹별로 보면 3분기 신한지주(1조1135억원)가 31.2%, 하나금융(9110억원)은 19.8%, 우리금융(8635억원)은 7.5%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KB금융(1조3043억원)만이 유일하게 플러스(3.2%)로 추정됐다. 다만 4분기에는 실적이 반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4대 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3.8% 늘어난 9조182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대출 부실 우려 등에 막대한 충당금을 쌓은 것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비이자이익 선전했지만…‘이자 장사’ 치중 여전4대 금융지주가 상반기에 9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낸 배경에는 고금리로 불어난 이자이익이 있다. 핵심 계열사인 4대 은행이 거둬들인 이자이익만 상반기 16조6598억원에 달한다. 1년 전보다 8.6% 늘어난 것이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은행이 4조810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신한은행(4조1189억원), 하나은행(3조9732억원), 우리은행(3조7573억원) 순이다.비이자이익의 확대도 눈에 띄었다. 4대 금융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6조9114억원으로 1년 전(4조3277억원)보다 59.7% 늘었다. 우리금융(-22%)을 제외한 3개 금융지주(KB 105.5%, 하나 196.5%, 신한 21.5%) 모두 비이자이익이 커졌다. 유가증권, 보험 손익 증가 등의 영향이다. 다만 여전히 지주 이익의 대부분을 은행이 차지하고 있어 수익구조가 ‘이자 장사’에 치중돼 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렵다.순위 싸움도 치열했다. 금융권 왕좌자리인 ‘리딩뱅크’는 3조원에 가까운 이익을 낸 KB금융(2조9967억원)이 신한(2조6262억원)을 밀어내고 차지했다. 3등인 하나(2조209억원)는 반기 최초로 순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 유일하게 순이익이 두 자릿수 역성장을 기록한 우리(1조5386억원)는 NH농협(1조7058억원)에 밀려 자존심을 구겼다.그러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실적 발표 뒤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경영전략회의에서 “우리 현 주소를 냉정하게 인식하고 타행과 격차를 빠르게 축소시키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노력하자”며 “우리은행 리더인 지점장들이 결코 후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영업에 집중해서 상반기 어닝쇼크를 하반기에는 어닝서프라이즈로 되돌리자”고 주문했다.◇하반기에도 지속? 미지수하반기까지 좋은 실적이 이어질 수는 미지수다. 일각에선 예대금리 차 축소와 연체율 상승에 따른 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3분기엔 순이익이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 28일 공시된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치 차(신규 취급액 기준)는 0.93%포인트로, 지난해 12월 이후 약 6개월만에 1%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은행의 이자이익은 예대금리 차가 클수록 늘어난다.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연체율도 부담이다. 5대 은행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올 상반기에만 작년 한 해와 맞먹는 2조2000억원 규모의 부실 채권을 정리했을 정도다. 그럼에도 5대 은행의 지난 6월 말 기준 원화 대출 연체율은 평균 0.29%로 1년 전인 작년 6월 0.17%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편이다.거기다 9월이면 소상공인에게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황을 유예했던 코로나 금융지원 정책이 종료돼 연체율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금융당국은 위기대응 능력 강화 차원에서 은행권에 충당금 추가 적립을 요구하고 있다. 4대 금융의 역대 최대 순이익에 금융당국의 ‘상생 금융’ 압박도 강해질 수 있다.은행들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인 순이자마진(NIM)도 둔화가 예상된다. 김재관 KB국민은행 부행장(CFO)은 최근 컨퍼런스 콜에서 “3분기 NIM의 하락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기예금 만기가 돌아오고 조달비용 부담이 확대돼 하반기 NIM은 소폭 하락할 수 있다”고 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과 우리금융 등은 가계 대출 수요 부진, 대출 금리 경쟁 심화 등으로 당분간 이자이익 둔화 흐름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3.07.31 I 김국배 기자
퇴직연금 갈아탈까…적립금 1위 은행은?
  • 퇴직연금 갈아탈까…적립금 1위 은행은?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1년 유예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시중은행들의 퇴직연금 시장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디폴트 옵션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별도로 운용 지시를 하지 않더라도 사전에 정한 상품으로 투자금을 굴리도록 한 제도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5대 시중은행 본점 로고 (사진=연합뉴스)◇수익률 관리 관건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 보험사 등 주요 금융사들이 앞다퉈 디폴트옵션 상품·성과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리딩뱅크 자리를 다투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경쟁이 치열하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 6월 말까지 출시한 디폴트옵션 상품 7개 중 4개 상품 수익률이 10%를 초과했으며 고위험상품의 경우 2분기 기준 전체 상품 수익률 중 1위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신한은행도 “2분기 기준 적립금 1위”라고 맞받아치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실제로 고용노동부의 공시를 보면 2분기 기준 5대 시중은행의 디폴트옵션 상품 적립금은 9768억원이다. 적립금 1위로 3333억원을 기록한 신한은행과 2위인 국민은행(3117억원)과의 격차는 216억원 정도다. 다음은 하나은행이 1478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은 각각 637억원, 1203억원을 적립했다. 300조원을 웃도는 퇴직연금 적립금에서 은행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52%인데, 이중 5대 은행이 약 40%를 차지한다.현재 각각 7종의 상품을 내놓은 시중은행들은 앞으로도 상품 라인업을 확충하는 등 디폴트옵션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3종의 상품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고, 우리은행도 운영 성과를 봐가며 추가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디폴트옵션은 사업자별 총 10종까지 출시가 가능하다.이런 가운데 퇴직연금 사업자 선택의 바로미터는 ‘수익률 관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동숙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성과 우수 펀드·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약 5400회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성 상품의 운용 비중을 결정했다”고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도 “디폴트옵션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고객 관리, 수익률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디폴트옵션을 운영하는 금융회사들이 어떠한 수익률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비교를 하려면 수익률이 누적되기 위한 1~2년의 시간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저축은행 긴장…“자금 이탈 가능성 크지 않아”반면 디폴트옵션에 포함되지 않은 저축은행 업계에선 저축은행 계좌에 들어 있던 퇴직연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저축은행은 대개 은행당 예금 총한도를 정해놓고 있어 무한정 예금을 받을 수 없다는 이유로 디폴트옵션에서 제외됐다.그간 저축은행 업계는 고금리를 앞세워 퇴직연금을 빨아들였다. 지난 3월말 기준 퇴직연금을 취급하는 저축은행사의 계좌엔 29조9891억원의 퇴직연금 자금이 들어와 있다. 전체 예금 잔액 107조5091억원의 28%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만큼 자금조달에서 퇴직연금 의존도가 높다. 퇴직 연금에서 들어오는 돈이 줄어들면 자금 운용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다만 저축은행에서 퇴직연금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갈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도 있다.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때 작동하는데, 퇴직연금에 관심이 많은 근로자라면 디폴트옵션 시행 이후에도 스스로 저축은행에 예금을 재예치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저축은행에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이들은 높은 금리를 보고 선택한 사람들”이라며 “퇴직연금 만기 도래가 연말, 연초에 집중되는 만큼 고객이 어디로 이동할 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위원도 “현재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는 4% 중후반대로 낮지 않다”며 “예금 금리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한 급격한 자금 이탈이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했다.금감원과 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 ‘퇴직연금제도 가입자를 위한 디폴트옵션 꿀팁’을 소개하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는 “디폴트옵션의 본격 시행에 따라 원리금보장상품 자동재예치 제도는 폐지된다”며 “가입자가 만기 도래하는 원리금 보장 상품에 대해 별도 운용 지시를 하지 않거나 디폴트옵션 지정을 하지 않은 경우 만기 도래 자금은 대기성 자금으로 운용돼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으니, 별도 운용 지시를 하거나 디폴트옵션을 지정해야 한다”고 했다.
2023.07.30 I 김국배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명동 사옥에서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운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투약·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을 근절하자는 소셜미디어(SNS) 릴레이 캠페인이다.함 회장은 지난 6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지명을 받은 후 그룹 공식 SNS를 통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지목했다.함 회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마약 근절을 위해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깨끗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 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2023.07.30 I 김국배 기자
전세대출 금리 낮은 곳은…카뱅·국민·케뱅 순
  • 전세대출 금리 낮은 곳은…카뱅·국민·케뱅 순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전세대출 평균 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 중에는 KB국민은행의 금리가 가장 낮았으며, 가장 높은 은행은 신한은행이었다.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세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가 연 3%대인 은행은 카카오뱅크, 국민은행, 케이뱅크, 기업은행 4곳으로 나타났다.카카오뱅크의 금리가 연 3.61%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은 국민은행(연 3.77%), 케이뱅크(3.9%), 기업은행(3.98%) 순이었다. 5대 은행에선 국민은행 다음으론 하나은행(연 4.07%), 우리은행(4.22%), 농협은행(4.23%), 신한은행(4.45%) 순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공시 대상 은행 중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수협은행(연 5.67%)이었다. 경남은행(4.83%), 부산은행(연 4.56%) 등 지방은행도 금리가 높은 편이었다.전세대출 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를 빼 정해진다. 카카오뱅크는 기준금리가 연 3.5%로 비교적 낮았고, 우대금리는 없지만 가산금리가 0.11%로 매우 낮았다. 국민은행의 경우 기준금리 연 3.6%에 우대금리(0.76%)가 낮고, 가산금리도 0.93%로 5대 은행 중 최저였다. 전세대출 금리가 연 4% 이상인 은행들은 대체로 가산금리가 2~3%대로 높았다.잔액 기준 전세대출 금리는 연 3.9~ 6.33% 사이였다. 케이뱅크가 연 3.9%로 가장 낮았다. 다음은 카카오뱅크(연 4.54%), 국민은행(연 4.73%), 기업·전북은행(연 5.04%) 순이다.
2023.07.28 I 김국배 기자
NH농협, 비이자이익 선전에 상반기 순익 1.7조…역대 최대
  • NH농협, 비이자이익 선전에 상반기 순익 1.7조…역대 최대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유가증권 운용 등 비이자이익 상승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농협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70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3%(3553억원)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이자이익(4조2065억원)이 전년보다 7.9% 감소했지만 비이자이익(1조2501억원)이 100% 증가한 것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농협금융은 “유가증권 운용 손익(9168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153.1% 늘고, 수수료 이익(8502억원)이 8.6%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농협은행의 이자이익은 증가했으나, 농협생명이 신회계제도 도입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감소하면서 전체 이자이익 성장세는 주춤했다.계열사별로 보면 농협은행은 상반기 전년보다 35.1% 늘어난 1조246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농협은행의 순이익이 반기 기준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H투자증권(3667억원), 농업손해보험(1413억원)의 순이익도 각각 65.1%, 95%씩 증가했다. 반면 농협생명(1415억원)은 28% 감소했다. 농협은행은 손실흡수 능력 제고를 위해 상반기 6997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았다. 대손충당금 적립율은 286.55%였다.농협금융의 상반기 판매관리비는 2조1568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1%(534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고정이하여신 비율(NPL)은 0.43%를 기록했다. 농업지원 사업비는 24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사회공헌 금액도 1293억원으로 35.3% 늘었다.농협금융은 “하반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7.28 I 김국배 기자
5대 은행 가계 예대 금리 차, 1%p 아래로
  • 5대 은행 가계 예대 금리 차, 1%p 아래로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지난달 은행들의 가계 예대 금리 차가 전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의 평균 예대 금리 차는 0.93%포인트로 1%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약 6개월만이다. 예금 금리, 대출 금리가 함께 높아지는 가운데 예금 금리가 더 크게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은행 19곳 중 14곳의 신규 취급 기준 가계 예대금리 차가 이전 달인 5월보다 줄어들었다. 정책 서민금융 상품은 제외한 기준이다./연합뉴스5대 은행에서는 NH농협은행(1.19%포인트)의 가계 예대금리 차가 가장 컸다. 다음은 신한은행(0.98%포인트), KB국민은행(0.88%포인트), 우리은행(0.84%포인트), 하나은행(0.76%포인트) 순이었다. 하나·우리·농협은 예대 금리 차가 전월보다 줄어든 반면, 국민·신한은 더 커졌다. 예대금리 차가 클수록 은행의 이자이익은 늘어나게 된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정부 정책자금을 주로 취급하며, 정부 정책자금이 수신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자금은 주로 1~3개월 초단기 정기예금으로 예치되고 있어 저축성 수신금리가 낮은 게 예대 금리 차가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 주된 이유”라고 했다.전체 은행으로 보면 전북은행(5.32%포인트), 광주은행(3.79%포인트), 토스뱅크(3.23%포인트) 등의 예대 금리 차가 큰 편이었다.이번 달 처음 공시된 잔액 기준 가계 예대 금리 차를 살펴보니 5대 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2.57%포인트)의 예대 금리 차가 가장 컸다. NH농협은행(2.55%포인트), 신한은행(2.43%포인트), 우리은행(2.24%포인트), 하나은행(2.20%포인트) 순이다. 5대 은행 평균은 2.398%포인트로 신규 취급 기준보다 높다.KB국민은행은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 중 높지 않은 수준이나, 개인 고객수가 많은 영향으로 총 예금 중에서 결제성 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총 수신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다”며 “이에 따라 잔액 예대 금리 차도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전체 은행 중에선 잔액 기준 예대 금리 차가 가장 높은 곳은 토스뱅크(5.35%포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는 3.53%포인트, 카카오뱅크는 3.19%포인트였다. 예대 금리 차가 가장 낮은 곳은 KDB산업은행(0.71%포인트)였다.
2023.07.28 I 김국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계명대 ◇교원급 전보 △학생·입학부총장 직무대리 이성용 △국제부총장 김선정 ◇직원급 전보 △국제사업센터 행정팀장 정호기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행정팀장 신동익 △대외협력부처장 겸 대외홍보팀장 김기엽 △자연과학대학·약학대학 행정팀장 이순철 △공과대학 행정팀장 이규석●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대통령비서실 김경헌 △정보보호담당관 김희경 △항공보안정책과장 박준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박성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배성희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국장 이상미 △용산공원추진기획단 공원운영과장 정승수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이성민●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 정병원 △112상황팀장 염진환 △112상황팀장 유미숙 △112상황팀장 정현철 △수사심사담당관 조중혁 △반부패수사대장 정현욱 △여청과장 김상호 △영도서장 조정재 △동부서장 오동욱 △사상서장 엄정운 △금정서장 정석모 △사하서장 김태우 ●경찰청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 총경 김용환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총경 윤정근 △〃 교육정책담당관실(교육기획담당) 총경 최현아 △〃 (인재선발담당관) 총경 박주혁 △〃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총경 김진형 △〃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총경 안형주 △〃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총경 이재성 △〃 자치경찰과(자치경찰기획담당) 총경 김종필 △〃 정보분석과장 총경 정관호 △〃 인터폴국제공조과장 총경 이용상 △〃 수사기획담당관 총경 이진수 △경찰대 경찰학과장 총경 강기택 △인재원 운영지원과장 총경 이원일 △〃 학생과장 총경 이용욱 △중앙 학생과장 총경 정영오 △병원 총무과장 총경 강찬구 △서울청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강일구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유동배 △〃 경무기획과(사이버안보비서관실) 총경(승) 서상혁 △〃 경무기획과(인사정보관리단) 총경 이창열 △〃 경무기획과(경찰국 인사지원과장) 총경 안용식 △〃 금융범죄수사대장 총경 고석길 △〃 제2기동대장 총경 조창배 △〃 제3기동대장 총경 지지환 △〃 제5기동대장 총경 서재찬 △〃 제7기동대장 총경 공경현 △〃 종로서장 총경 빈중석 △〃 성북서장 총경 류창선 △〃 영등포서장 총경 김찬수 △〃 성동서장 총경 변민선 △〃 강북서장 총경 이광진 △〃 관악서장 총경 박민영 △〃 구로서장 총경 박재석 △〃 노원서장 총경 이승열 △〃 은평서장 총경 방유진 △부산청 홍보담당관 총경 정병원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염진환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유미숙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정현철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조중혁 △〃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총경(승) 정현욱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상호 △〃 영도서장 총경 조정재 △〃 동부서장 총경 오동욱 △〃 사상서장 총경 엄정운 △〃 금정서장 총경 정석모 △〃 사하서장 총경 김태우 △대구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금주현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김영환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양시창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박종하 △〃 수사과장 총경 김상렬 △〃 형사과장 총경 박기석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이재욱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박찬영 △〃 동부서장 총경 이근우 △〃 서부서장 총경 김순태 △〃 북부서장 총경 곽동호 △〃 강북서장 총경 최준영 △인천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김재광 △〃 경무기획과장 총경 김한철 △〃 수사과장 총경 이재환 △〃 과학수사과장 총경 정재남 △〃 광역수사대장 총경 이재홍 △〃 안보수사과장 총경 양승현 △〃 생활안전과장 총경 김희빈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송혜영 △〃 교통과장 총경 이아영 △〃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임실기 △〃 부평서장 총경 이정수 △〃 서부서장 총경 이두호 △〃 계양서장 총경 김난영 △〃 강화서장 총경 남규희 △광주청 홍보담당관 총경 고은경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김진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박종열 △〃 경비과장 총경 김용관 △〃 안보수사과장 총경 송기주 △〃 생활안전과장 총경 공정원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산호 △〃 교통과장 총경 김중호 △〃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총경(승) 양광희 △〃 북부서장 총경 차복영 △대전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정재일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이병철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이상근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승) 임정빈 △〃 수사과장 총경(승) 이상엽 △〃 형사과장 총경 장성윤 △〃 과학수사과장 총경 이교동 △〃 안보수사과장 총경 이만형 △〃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정찬현 △〃 중부서장 총경 길재식 △〃 서부서장 총경 윤동환 △〃 유성서장 총경 송재준 △울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성백섭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정혜심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승) 안양수 △〃 경비과장 총경 손동영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김경수 △〃 생활안전과장 총경 황철환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강일웅 △〃 교통과장 총경 김선섭 △〃 중부서장 총경 진상도 △〃 동부서장 총경 이병두 △〃 울주서장 총경 안현동 △세종청 경무기획과장 총경 송승현 △〃 수사과장 총경 황석헌 △〃 생활안전교통과장 총경 이병우 △〃 기동대장 총경 백기동 △〃 남부서장 총경 김홍태 △〃 북부서장 총경(승) 김현정 △경기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이창영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김규행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김우석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윤상현 △〃 경무기획과장 총경 맹훈재 △〃 경무기획과(경무계장) 총경 김재미 △〃 정보화장비과장 총경 변종문 △〃 공공안녕정보과장 총경 조남형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고성한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강은석 △〃 과학수사과장 총경 구재성 △〃 강력범죄수사대장 총경 임지환 △〃 기동대장 총경 노동열 △〃 부천소사서장 총경 최복락 △〃 광명서장 총경 조은순 △〃 안산단원서장 총경 위동섭 △〃 시흥서장 총경 김신조 △〃 오산서장 총경 박정웅 △〃 화성서부서장 총경 김원식 △〃 화성동탄서장 총경 변창범 △〃 광주서장 총경 유제열 △〃 김포서장 총경 박종환 △경기북부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빈준규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이준호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임상현 △〃 형사과장 총경(승) 박제혁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양동재 △〃 안보수사과장 총경 오미애 △〃 교통과장 총경 김평일 △〃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권현정 △〃 일산동부서장 총경 송호송 △〃 남양주남부서장 총경 전재희 △〃 파주서장 총경 김영진 △〃 가평서장 총경 민경훈 △강원청 경비과장 총경 이동우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손창권 △〃 수사과장 총경 김근준 △〃 형사과장 총경 김동혁 △〃 안보수사과장 총경 이길우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노윤환 △〃 강릉서장 총경 이윤 △〃 태백서장 총경 김진환 △〃 속초서장 총경 박경서 △〃 삼척서장 총경 곽병일 △〃 홍천서장 총경 김성운 △〃 횡성서장 총경 이동권 △충북청 홍보담당관 총경 홍용연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김현우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신효섭 △〃 경비과장 총경 김경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송해영 △〃 안보수사과장 총경 김성식 △〃 생활안전과장 총경 김진성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강향희 △〃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길우근 △〃 청주상당서장 총경 김기영 △〃 제천서장 총경 임경호 △〃 단양서장 총경 박희규 △〃 옥천서장 총경 오성훈 △충남청 홍보담당관 총경 이원준 △〃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박성갑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구자면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박선미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정경호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김영대 △〃 형사과장 총경 정준엽 △〃 천안서북서장 총경 김장호 △〃 논산서장 총경 심헌규 △〃 공주서장 총경 박종민 △〃 홍성서장 총경 김경운 △〃 태안서장 총경 주진화 △전북청 홍보담당관 총경 유봉현 △〃 경비과장 총경 임종명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이기범 △〃 안보수사과장 총경 강태호 △〃 생활안전과장 총경 장익기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효진 △〃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황동석 △〃 전주덕진서장 총경 권현주 △〃 군산서장 총경 박정환 △〃 정읍서장 총경 김한곤 △〃 남원서장 총경 김철수 △〃 임실서장 총경 최규운 △〃 무주서장 총경 남기재 △전남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정덕진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임태오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정재봉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박상훈 △〃 형사과장 총경 이성일 △〃 과학수사과장 총경 김태형 △〃 안보수사과장 총경 정원균 △〃 생활안전과장 총경 임진영 △〃 교통과장 총경 장승명 △〃 순천서장 총경 김남희 △〃 나주서장 총경 장진영 △〃 광양서장 총경 최병윤 △〃 고흥서장 총경 허양선 △〃 해남서장 총경 배승관 △〃 장흥서장 총경(승) 신행희 △〃 보성서장 총경 양백승 △〃 영광서장 총경 박삼서 △〃 화순서장 총경 박웅 △〃 장성서장 총경 전병현 △〃 완도서장 총경(승) 김광철 △〃 진도서장 총경 박미영 △〃 구례서장 총경 유토연 △경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김말수 △〃 경무기획과장 총경 김우태 △〃 경비과장 총경 황정현 △〃 형사과장 총경 박재흥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이정섭 △〃 과학수사과장 총경 최병부 △〃 안보수사과장 총경(승) 김희준 △〃 생활안전과장 총경 안정민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기태 △〃 교통과장 총경 정광수 △〃 포항북부서장 총경 김한탁 △〃 포항남부서장 총경 시진곤 △〃 경산서장 총경 김해출 △〃 김천서장 총경 채승기 △〃 상주서장 총경 박민준 △〃 문경서장 총경 김정란 △〃 청도서장 총경 이철수 △〃 영덕서장 총경 안해원 △〃 예천서장 총경 권용웅 △〃 성주서장 총경 이규종 △〃 고령서장 총경 안중만 △〃 울릉서장 총경 김정진 △경남청 홍보담당관 총경 한상철 △〃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김성철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박진효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류삼영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유병조 △〃 공공안녕정보과장 총경 김현진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제옥봉 △〃 형사과장 총경 이종섭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황덕구 △〃 과학수사과장 총경 이정열 △〃 광역수사대장 총경 안영봉 △〃 안보수사과장 총경 우문영 △〃 생활안전과장 총경 석봉구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탁광오 △〃 교통과장 총경 진영철 △〃 창원서부서장 총경 김현식 △〃 마산동부서장 총경 박정덕 △〃 진주서장 총경 진훈현 △〃 김해중부서장 총경 정창영 △〃 진해서장 총경 김영호 △〃 사천서장 총경(승) 곽동칠 △〃 거제서장 총경 김명만 △〃 양산서장 총경 김대정 △〃 합천서장 총경 권창현 △〃 창녕서장 총경 이호 △〃 남해서장 총경 공용기 △〃 함안서장 총경 이태규 △제주청 홍보담당관 총경 박동주 △〃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이병학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오인구 △〃 외사과장 총경 임상우 △〃 형사과장 총경 이동석 △〃 해안경비단장 총경 문영근 △〃 경무기획과(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권용석 △〃 동부서장 총경 박현규 △〃 서부서장 총경 오임관 △서울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이동규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전귀성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정해영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강용준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박창환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선승석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신성훈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윤승구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이주환 △경찰대 운영지원과(교육) 총경(승) 박진식 △인재원 운영지원과(교육) 총경(승) 이현중 △부산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오태욱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윤형철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홍승우 △대구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이순명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현수 △광주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정종두 △인천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최대근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대원 △대전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김인호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항년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효수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노광식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한동희 △울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병준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지성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오경용 △경기남부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양수진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박상년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이승용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이태욱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조광현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동성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최대중 △강원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경민 △충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용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나인철 △충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준호 △전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김태영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권현오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종호 △전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배상진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양정환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현준 △경북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김기범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김태경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문용호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정세윤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정홍선 △경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김민준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병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일상 △제주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오훈 △서울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총경 류미진 △〃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총경 윤규근 △〃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총경 윤상식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경무관(승) 김형기 △부산청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남기병 △광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양우천 △대전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문흥식 △경기남부청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김형섭 △〃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노주영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이재경 △충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박봉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이규하 △전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양회선 △전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박임규 △경북청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김한섭●동의대 △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박영태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장 김유창 △공과대학장 김형보 △중앙도서관장 오인용 △상경대학 부학장 김현지 △미래융합대학 부학장 정쾌호 △공과대학 부학장 이혜영 △경영대학원 부원장 이정은 △산업문화대학원 부원장 손명균 △평생교육원 부원장 윤지석 △평생교육연구센터 소장 오윤경●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관리연구실 이지혜 연구위원
2023.07.27 I 이영민 기자
  • [인사] 경찰청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총경 전보◇경찰청△인권보호담당관 김용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정근△교육정책담당관 최현아△인재선발담당관실 교육기획담당 박주혁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김진형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안형주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이재성 △자치경찰과 자치경찰기획담당 김종필 △정보분석과장 정관호 △인터폴국제공조과장 이용상 △수사기획담당관 이진수◇서울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강일구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유동배 △경무기획과 사이버안보비서관실 서상혁 △경무기획과 인사정보관리단 이창열 △경무기획과 경찰국 인사지원과장 안용식 △금융범죄수사대장 고석길 △제2기동대장 조창배 △제3기동대장 지지환 △제5기동대장 서재찬 △제7기동대장 공경현 △종로서장 빈중석 △성북서장 류창선 △영등포서장 김찬수 △성동서장 변민선 △강북서장 이광진 △관악서장 박민영 △구로서장 박재석 △노원서장 이승열 △은평서장 방유진 △경무기획과 교육 이동규 △경무기획과(교육) 전귀성 △경무기획과(교육) 정해영 △경무기획과(교육) 강용준 △경무기획과(교육) 박창환 △경무기획과(교육) 선승석 △경무기획과(교육) 신성훈 △경무기획과(교육) 윤승구 △경무기획과(교육) 이주환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류미진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윤규근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윤상식◇부산경찰청△홍보담당관 정병원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염진환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유미숙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현철 △수사심사담당관 조중혁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정현욱 △여성청소년과장 김상호 △영도서장 조정재 △동부서장 오동욱 △사상서장 엄정운 △금정서장 정석모 △사하서장 김태우 △경무기획과(교육) 오태욱 △경무기획과(교육) 윤형철 △경무기획과(교육) 홍승우 △경무기획과(대기) 남기병◇대구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금주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영환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양시창 △수사심사담당관 박종하 △수사과장 김상렬 △형사과장 박기석 △사이버수사과장 이재욱 △여성청소년과장 박찬영 △동부서장 이근우 △서부서장 김순태 △북부서장 곽동호 △강북서장 최준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순명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현수◇인천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재광 △경무기획과장 김한철 △수사과장 이재환 △과학수사과장 정재남 △광역수사대장 이재홍 △안보수사과장 양승현 △생활안전과장 김희빈 △여성청소년과장 송혜영 △교통과장 이아영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임실기 △부평서장 이정수 △서부서장 이두호 △계양서장 김난영 △강화서장 남규희 △경무기획과(교육) 정종두 △경무기획과(교육) 최대근◇광주경찰청△홍보담당관 고은경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진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종열 △경비과장 김용관 △안보수사과장 송기주 △생활안전과장 공정원 △여성청소년과장 김산호 △교통과장 김중호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양광희 △북부서장 차복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대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양우천◇대전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재일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병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상근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임정빈 △수사과장 이상엽 △형사과장 장성윤 △과학수사과장 이교동 △안보수사과장 이만형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찬현 △중부서장 길재식 △서부서장총경윤동환 △유성서장 송재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인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항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효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노광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한동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문흥식◇울산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장 성백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혜심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안양수 △경비과장 손동영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경수 △생활안전과장 황철환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웅 △교통과장 김선섭 △중부서장 진상도 △동부서장 이병두 △울주서장 안현동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병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지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오경용◇세종경찰청△경무기획과장 송승현 △수사과장 황석헌 △생활안전교통과장 이병우 △기동대장 백기동 △남부서장 김홍태 △북부서장 김현정◇경기남부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창영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규행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우석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윤상현 △경무기획과장 맹훈재 △경무기획과 경무계장 김재미 △정보화장비과장 변종문 △공공안녕정보과장 조남형 △수사심사담당관 고성한 △사이버수사과장 강은석 △과학수사과장 구재성 △강력범죄수사대장 임지환 △기동대장 노동열 △부천소사서장 최복락 △광명서장 조은순 △안산단원서장 위동섭 △시흥서장 김신조 △오산서장 박정웅 △화성서부서장 김원식 △화성동탄서장 변창범 △광주서장 유제열 △김포서장 박종환 △경무기획과(교육) 양수진 △경무기획과(교육) 박상년 △경무기획과(교육) 이승용 △경무기획과(교육) 이태욱 △경무기획과(교육) 조광현 △경무기획과(대기) 김형섭 △경무기획과(대기) 노주영◇경기북부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빈준규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준호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임상현 △형사과장 박제혁 △사이버수사과장 양동재 △안보수사과장 오미애 △교통과장 김평일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권현정 △일산동부서장 송호송 △남양주남부서장 전재희 △파주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민경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동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최대중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형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재경◇강원경찰청△경비과장 이동우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손창권 △수사과장 김근준 △형사과장 김동혁 △안보수사과장 이길우 △여성청소년과장 노윤환 △강릉서장 이윤 △태백서장 김진환 △속초서장 박경서 △삼척서장 곽병일 △홍천서장 김성운 △횡성서장 이동권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경민◇충북경찰청△홍보담당관 홍용연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현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경비과장 김경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송해영 △안보수사과장 김성식 △생활안전과장 김진성 △여성청소년과장 강향희△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 길우근 △청주상당서장 김기영 △제천서장 임경호 △단양서장 박희규 △옥천서장 오성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용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나인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봉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규하◇충남경찰청△홍보담당관 이원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박성갑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구자면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박선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경호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영대 △형사과장 정준엽 △천안서북서장 김장호 △논산서장 심헌규 △공주서장 박종민 △홍성서장 김경운 △태안서장 주진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준호◇전북경찰청△홍보담당관 유봉현 △경비과장 임종명 △사이버수사과장 이기범 △안보수사과장 강태호 △생활안전과장 장익기 △여성청소년과장 김효진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황동석 △전주덕진서장 권현주 △군산서장 박정환 △정읍서장 김한곤 △남원서장 김철수 △임실서장 최규운 △무주서장 남기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태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권현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종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양회선◇전남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덕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임태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재봉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상훈 △형사과장 이성일 △과학수사과장 김태형 △안보수사과장 정원균 △생활안전과장 임진영 △교통과장 장승명 △순천서장 김남희 △나주서장 장진영 △광양서장 최병윤 △고흥서장 허양선 △해남서장 배승관 △장흥서장 신행희 △보성서장 양백승 △영광서장 박삼서 △화순서장 박웅 △장성서장 전병현 △완도서장 김광철 △진도서장 박미영 △구례서장 유토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배상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양정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현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임규◇경북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말수 △경무기획과장 김우태 △경비과장 황정현 △형사과장 박재흥 △사이버수사과장 이정섭 △과학수사과장 최병부 △안보수사과장 김희준 △생활안전과장 안정민 △여성청소년과장 김기태 △교통과장 정광수 △포항북부서장 김한탁 △포항남부서장 시진곤 △경산서장 김해출 △김천서장 채승기 △상주서장 박민준 △문경서장 김정란 △청도서장 이철수 △영덕서장 안해원 △예천서장 권용웅 △성주서장 이규종 △고령서장 안중만 △울릉서장 김정진 △경무기획과(교육) 김기범 △경무기획과(교육) 김태경 △경무기획과(교육) 문용호 △경무기획과(교육) 정세윤 △경무기획과(교육) 정홍선 △경무기획과(대기) 김한섭◇경남경찰청△홍보담당관 한상철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성철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진효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류삼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유병조 △공공안녕정보과장 김현진 △수사심사담당관 제옥봉 △형사과장 이종섭 △사이버수사과장 황덕구 △과학수사과장 이정열 △광역수사대장 안영봉 △안보수사과장 우문영 △생활안전과장 석봉구 △여성청소년과장 탁광오 △교통과장 진영철 △창원서부서장 김현식 △마산동부서장 박정덕 △진주서장 진훈현 △김해중부서장 정창영 △진해서장 김영호 △사천서장 곽동칠 △거제서장 김명만 △양산서장 김대정 △합천서장 권창현 △창녕서장 이호 △남해서장 공용기 △함안서장 이태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민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병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일상◇제주경찰청△홍보담당관 박동주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병학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오인구 △외사과장 임상우 △형사과장 이동석 △해안경비단장 문영근 △경무기획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권용석 △동부서장 박현규 △서부서장 오임관 △경무기획과(교육) 오훈◇경찰대△경찰학과장 강기택 △운영지원과(교육) 박진식◇경찰인재개발원△운영지원과장 이원일 △학생과장 이용욱 △운영지원과(교육) 이현중◇중앙경찰학교△학생과장 정영오◇국립경찰병원△총무과장 강찬구
2023.07.27 I 손의연 기자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2% 줄어…비이자이익 21% 늘며 선전
  •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2% 줄어…비이자이익 21% 늘며 선전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순이익이 소폭 줄었지만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신한지주(055550)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조62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2분기만 따로 떼어보면 순이익은 1조2383억원으로 전년보다 593억원(4.6%) 줄었다. 이는 대손충당금과 판관비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분기 충당금은 548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9% 늘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이에 대해 “2분기 손익 감소는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과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향”이라며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건전성 이슈, 취약 세그먼트에 대한 부실 우려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은행 순이자마진(NIM) 상승과 비은행 조달 비용 감소 효과로 상반기 신한금융의 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3.3% 증가한 5조2680억원을 달성했다. 이중 은행 이자이익은 4조1190억원으로 78%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5.9% 늘어난 액수다. 은행 NIM은 2%로 전 분기보다 6bp 상승했다.주력사인 신한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비슷한 1조6805억원을 기록했으나, 같은 기간 신한투자증권과 신한라이프 순이익은 각각 27.9%, 32% 올랐다. 반면 신한카드의 상반기 순이익은 1년 전보다 23.2% 감소했다.카드, 증권, IB 등 수수료 이익 증가 덕분에 비이자이익도 크게 늘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2조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 유가증권, 외환·파생 및 보험금융 이익이 1조1798억원으로 무려 147.8%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이날 신한금융그룹은 이사회를 통해 주당 525억원의 분기 배당을 결의하고,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결정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결정으로 올해 누적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 소각하게 된다”며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 이익 창출력에 기반해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2023.07.27 I 김국배 기자
은행권, 가상자산 거래소에 "최소 30억 준비금 적립하라"
  • 은행권, 가상자산 거래소에 "최소 30억 준비금 적립하라"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은행권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이용자 손해배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소 30억원의 준비금 적립을 요구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은행연합회는 금융당국,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의를 거쳐 이용자 보호·자금세탁 방지 강화 등을 위해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가상자산 거래소에 30억원 이상의 준비금 적립을 요구하고, 1년 이상 입출금이 없는 장기 미이용 계좌에 대한 추심 이체를 제한해 실명계정 거래의 안정성을 높이는 게 주요 내용이다. 또 자금세탁 방지 기준·절차 내실화를 위해 거액 출금 등 고위험 이용자로부터 ‘가상자산 거래내역 확인서’ 등의 문서를 받아 거래 목적·자금 원천에 대해 검증을 실시한다. 예치금 별도예치·일일대사·현장실사·외부실사 등 이용자 예치금 보호조치도 강화하기로 했다.지난 2018년 가상자산 실명계정 제도가 도입됐으나, 거래소(원화마켓)별 입출금 한도 확대 방식 등 이용조건이 다른 데다 적립금 수준 등 이용자 보호 조치도 상이해 시장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은행권이 거래소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 기준 등이 은행마다 다른 게 원인이었다.지난해에는 가상자산을 현금화한 것으로 보이는 거액의 자금이 무역 거래로 가장해 해외로 송금된 사건이 금융당국과 수사기관에 의해 적발되면서 자금세탁 방지 강화 필요성도 높아졌다. 이에 은행권은 금융당국,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해 이번 지침을 만들었다.은행연합회 측은 “이번 지침은 이용자 보호 뿐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준비금 적립은 오는 9월부터 조기 시행하며, 입출금 한도 확대 기준·절차는 전산시스템 개발 등을 거쳐 내년 3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3.07.27 I 김국배 기자
케이뱅크 "채널계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구축"
  • 케이뱅크 "채널계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구축"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케이뱅크는 조회·이체 등 은행앱에서 이뤄지는 뱅킹 서비스를 담당하는 채널계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에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주센터(목동)와 DR(재해복구·분당), 소산 센터(충정)에 이은 4번째 데이터센터다. 케이뱅크는 “채널계 시스템을 물리적 환경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한 것은 케이뱅크가 은행권 최초”라고 했다.채널계 클라우드 센터는 트래픽이 급증하는 경우 신속하게 서비스 자원을 조절할 수 있어 특판 상품이나 신규 서비스 출시 등으로 이용자가 몰리는 상황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다. 또 채널계 업무를 기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센터가 분산 처리하면서 트래픽 부하를 막고 안정적인 앱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채널계 클라우드 센터 구축으로 앱 뱅킹 서비스 가용성이 기존보다 최소 1.3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세대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 등을 도입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센터 관리도 외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이 아닌 사내 부서가 직접 한다.케이뱅크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채널계 센터는 물리적인 시설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높은 가용성을 가진 인프라”라며 “향후 복수의 클라우드를 함께 운영하는 멀티 클라우드(Multi-Cloud)를 도입하는 등 IT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27 I 김국배 기자
KB국민은행 "엔지니어링 조합원에 맞춤형 금융 서비스"
  • KB국민은행 "엔지니어링 조합원에 맞춤형 금융 서비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KB국민은행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국내·외 엔지니어링 사업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과 이재완 엔지니어링 공제조합 이사장이 26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이는 KB국민은행의 해외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과 캄보디아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가 함께 참여하는 다자간 협약이다. 이에 따라 당사자들은 엔지니어링 산업 성장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공급망 맞춤형 상생 결제 서비스 제공 △해외 사업 관련 보증 업무 확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이날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완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완 이사장은 “엔지니어링 조합원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B국민은행과 해외 자회사를 통해 적시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핵심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자금 결제 주기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엔지니어링 업체들에 자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KB부코핀은행, 프라삭과 함께 경쟁력 있는 해외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엔니지어링 산업 혁신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2023.07.26 I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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