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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자산 1경(京) 돌파..GDP의 9배
  • 국내 금융자산 1경(京) 돌파..GDP의 9배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국내 총금융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경원을 돌파했다. 이는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9배 규모다. 그러나 개인과 기업은 여윳돈을 단기로 굴리고 은행들도 신용위험 등을 고려해 기업보다 개인대출에 열을 올리는 현상은 계속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분기중 자금순환(잠정)`을 보면 올해 2분기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금융자산은 1경3조6000억원으로 전분기말에 비해 2.6% 증가했다. ▲ 우리나라의 총금융자산이 1경(京)원을 돌파했다. 한국은행은 경제규모 확대와 금융시장 발달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총금융자산이 1경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 총금융자산은 경제규모 확대와 금융시장 발달 등에 힘입어 지난 2008년 4분기와 지난해 4분기를 제외하고 줄곧 증가세를 보여왔다. 이를 연간 GDP(지난해 3분기~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총금융자산은 GDP의 9배 규모에 달한다. 김성환 한은 경제통계국 자금순환팀장은 "총금융자산은 금융위기로 한때 감소하기도 했으나 경제가 성장궤도를 이어가고 국내 금융제도와 상품이 발달하면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주체별로 보면 금융법인의 금융자산 4717조2000억원을 기록했고, 개인부문은 2053조60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비금융법인(기업)의 금융자산은 1527조9000억원, 정부는 795조원 등을 기록했다. ▲ 개인의 금융부채 대비 금융자산 비율이 2.33배로 11분기만에 최고를 기록했다.특히 개인부문의 순금융자산(자산-부채)은 1167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말에 비해 33조4000억원 늘었다. 개인부문의 금융자산을 금융부채로 나눈 비율은 2.33배로 지난 2007년 3분기(2.35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올해 2분기 개인부문은 금융기관에서 13조5000억원을 차입하는 등 총 14조1000억원을 빌렸다. 여기에 소비하고 남은 돈을 합쳐 39조7000억원의 자금을 은행예금이나 보험, 유가증가 투자 등에 사용했다. 특히 결제 및 단기저축예금 등에 16조9000억원, 주식에 5조1000억원을 각각 운용했다. 기업은 30조6000억원을 조달해 14조원을 금융상품 등에 운용했다. 기업은 유가증권 투자를 줄이는 대신 결제 및 단기저축성예금 등에 17조4000억원을 넣어뒀다. 김 팀장은 "개인은 물론 기업들은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개인은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해 만기가 긴 상품보다 짧은 상품에 투자했고, 기업들은 분기말 재무지표 관리를 위해 단기저축성 예금 등에 돈을 운용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법인의 자금조달규모는 53조200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31조6000억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자금운용규모도 56조9000억원으로 123조8000억원 줄었다. 올해 2분기 정부의 세수조달과 국채발행이 축소되면서 금융법인의 자금운용 규모가 줄었고, 이에 따라 자금조달을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김 팀장은 "올해 2분기 금융활동은 1분기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0.09.14 I 이학선 기자
(주는 情 받는 情)①올 추석선물 테마는 `혼합`과 `건강`
  • (주는 情 받는 情)①올 추석선물 테마는 `혼합`과 `건강`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작년보다 나아진 경기와 황금 요일에 배치된 연휴 덕분에 올 추석은 명절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 추석 선물을 고르는 인파로 북적이는 신세계백화점.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기업들은 갖가지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경기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기업들이 내놓은 추석 선물세트도 한층 다양해졌다. 이 가운데 지난해와 다른 몇 가지 특징이 눈에 띈다. 올해 추석 선물은 고물가 속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혼합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수산물과 건강식품이 잘 나가는 반면 과일 판매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용성 중시..혼합형 선물세트 `인기` 올해 추석 선물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쓰임새가 다양한 혼합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추석을 앞두고 과일·생선 등 주요 선물 품목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혼합형 세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추석선물 예약판매 결과, 생선 선물세트 중 `굴비+옥돔`·`꽃게+대하` 등의 혼합형 선물세트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308% 증가했다. 한우 선물도 갈비 등 단품으로 구성된 냉동세트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찜용 갈비·불고기용 등심·국거리용 사태 등 다양한 부위로 구성된 냉장 후레쉬육 선물세트는 판매가 50% 이상 증가했다. 올해 가격이 유독 많이 오른 과일세트는 판매가 다소 부진하지만 명품사과배 혼합세트는 오히려 매출이 37% 증가했다. 이헌상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부장은 "물가가 많이 오른 가운데 쓰임새가 다양한 혼합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수산물·건강식품 `불티`, 과일판매 `주춤` 올해  추석선물 시장에서는 수산물과 건강식품이 날개돋힌 듯 팔리고 있다. 수산물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예약판매 상품군중 가장 매출 신장율(489%)을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수산물 중에서도 20만원대의 갈치 세트나 30만원대의 굴비·멸치 세트 등이 특히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이같은 수산물의 높은 인기를 예상하고 올해 수산 선물세트를 작년 추석보다 30% 가량 늘린 27만 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멸치와 김 선물세트는 가격대를 1만원 미만의 실속 선물세트부터 10만원 이상의 고가 멸치세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올해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홍삼과 수삼을 비롯해 비타민·플랙스오일 등 건강식품 선물세트의 매출이 작년보다 35% 매출이 신장됐다. 건강식품이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자 롯데마트에서는 인삼·더덕 등의 선물세트를 작년 추석보다 약 35% 많은 8만 세트를 준비해 두고 있다.  반면 명절 선물의 대표 격인 과일은 올해 썩 인기가 좋지 못하다. 작황 부진으로 과일 가격이 크게 오르자 다른 추석 선물을 찾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올해 과일은 지난 3~4월 개화기 냉해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지연 출하돼 과일 선물세트의 가격이 전년보다 10~20% 가량 올랐다. 사과의 경우 전체 생산량이 3~5% 가량 소폭 증가했지만 냉해피해로 출하시기는 지연되고 대과의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가격이 전년대비 약 10% 올랐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봄 이상 저온 등으로 과일의 인기가 다소 시들해져 작년 대비 3.1%의 매출 역신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에서도 과일 가격이 평균 10% 올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5.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웰빙 열풍..`프리미엄` 선물도 인기 웰빙 트렌드와 더불어 건강과 친환경을 고려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세트들도 인기다.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의 선물세트로는 드물게 2010개 세트의 한정판으로 `국산황금참기름 세트`를 내놨다. ▲ `국산황금참기름 세트`국산황금참기름세트는 충북 단양 농협이 엄선한 100% 국산참깨를 특허받은 `초임계 공법`(저온고압 방식으로 천연 물질의 맛과 영양성분을 살리는 추출기술)으로 만들어 국산참깨의 고소한 맛과 향, 영양성분을 그대로 살렸다. 2010년 추석 명절에만 한정판으로 제작돼 귀한 이들에게 선사할 선물세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280ml짜리 3개에 9만9000원이다. 대상 청정원은 `프리미엄급 명품 장류 세트`를 선보여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하 200m 천연 암반수와 국내산 검은콩 원료를 사용해 오크통에서 5년 동안 발효, 숙성시킨 `5년 숙성 간장`은 벌꿀로 맛을 낸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일품이다. 550ml 2병으로 구성된 세트의 가격은 10만원이다.
2010.09.14 I 김대웅 기자
  • 개미는 펀드에 질렸는데···큰 손은 사모펀드에 열올려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직장생활 7년차인 김 모씨. 그는 지난 2007년 한달에 50만원씩 투자하는 국내 적립식 주식형펀드에 가입했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펀드에서 50% 가량 손실을 봤다. 이후 최근 원금을 회복하자마자 그는 바로 펀드를 환매했다. 김씨는 다시는 펀드에 가입하지 않기로 했다. 강남에 거주하는 50대 주부 이 모씨는 삼성생명이 상장하기 전 이 회사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에 돈을 넣었다. 이씨는 1년만에 두배에 가까운 이익을 냈다. 최근 삼성생명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진 것을 보면서 그는 청약보다 사모펀드를 택한 게 다행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씨는 이후에도 비상장 우량 주식에 대한 사모펀드와 스팩(SPAC) 사모펀드 등에 투자하면서 쏠쏠한 이익을 챙기고 있다. 그는 지금도 사모펀드 투자 발굴에 여념이 없다. 이처럼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투자자들의 투자패턴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사모펀드는 기관투자가나 거액 자산가들 중심으로 조성되며 공모펀드는 일반인들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공모펀드 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은 더이상 공모펀드에 가입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손실 회복이 되는 즉시 펀드를 환매, 안전자산인 은행 적금이나 CMA 등에 돈을 예치하는데 그치고 있다. 반면 큰손들은 사모펀드에 열을 올리고 있고 수요 증가에 따른 다양한 사모펀드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사모펀드 수가 공모펀드 수를 압도적으로 뛰어넘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으로 사모펀드 수는 6385개로 공모펀드 3707개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가 4500개 정도로 비슷했으나 올해부터 사모펀드 수가 급증하면서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펀드 시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향후 사모펀드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창수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 골드클럽 PB팀장은 "지난 2007년까지는 사모펀드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될 정도로 공모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공모 펀드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익률이 급락하면서 큰 손들 위주로 사모펀드 형성이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팩, 공모주, 한국물 채권, ELS 사모펀드 등 고객들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사모펀드들의 수가 현재 PB 내 전체 펀드 중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정부에서도 사모펀드에 대한 수요가 늘자 투자대상 확대 방안과 규제 완화 등을 놓고 검토 중이다. 기업 구조조정용으로 상장사 경영권 인수에만 국한됐던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투자영역을 벤처캐피털, 부동산, 주식회사 지분 등으로 전면 확대하고 차입 한도도 400% 이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사모펀드 투자자 요건도 자본시장법이 규정하고 있는 전문투자자 이외에 일정한 수준의 자산을 보유한 사모적격 일반투자자 49인 이내로 완화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철배 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산업부 본부장은 "공모펀드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려면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사모펀드 시장을 간접투자 시장으로서 키워야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규제완화와 투자대상 확대를 통해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08.30 I 구경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김정일 전격 訪中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김정일 전격 訪中-심상찮은 청문회 후폭풍-부동산종합대책 29일 발표▲종합-유엔, 물난리 신의주에 구호품 보낸다-볼리비아 리튬개발 한국기업 참여▲금융-잔액확인 늑장부리고 카드연체료 더 내라?-일부 저축은행 예금금리 인상나서▲기업과 증권-LG전자 신개념 전자옷장, 스스로 구김펴고 냄새제거·살균… -현대차, 현대건설 인수 법률자문사 김앤장 선정-포스코 "연수 선진국보다 개도국으로"-치솟는 에틸렌값 톤당 1000불 넘어-갤럭시S 구동속도 빨라진다-SKT,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만기 돌아오는 적립식펀드 20조 환매비상-한치앞도 안보이는 증시-국내 첫 공모형 선박펀드 오늘 나온다▲유통-어린이 홍삼음료 왜 단맛나나 했더니-현대百 "일산서도 해외명품 만나요"▲부동산-신촌 대학가에 도시형생활주택-현대엠코, 세계 3위 건설사와 손잡았다-서울 입주아파트 중소형 대부분 웃돈-영등로구 문래역앞 23층 오피스텔◇서울경제▲1면-김정일 3개월만에 또 중국방문-우회상장, 코스닥 부실키운다-DTI완화등 부동산대책 28일 발표▲종합-이기태 "한국IT 다시 비상할 기회올 것"-가계 빚 2분기에만 15조 늘어-태블릿PC, 스마트폰 버금가는 IT시장 주역으로 뜬다▲금융-하나銀, 美 웰스파고와 인재교류 추진-은행 전세자금 대출 크게는다▲산업-폭스바겐그룹 회장 "현대·기아차는 무서운 경쟁사"-현대백화점 일산킨텍스점 오픈-스마트폰 습도주의도-대한전선 "유동성 2000억 확보할 것"▲증권-연기금, 최대 매수세력 되나-증권사들 "신흥국 시장 선점하자"-회계법인 컨설팅 매출, 회계감사 첫 추월▲부동산-대형 업체마저 9월 분양 접었다◇한국경제▲1면-김정일, 후계결정 9월 당대회 앞두고 전격방중-삼성 대졸채용 4500명으로 확대-오자와, 日총리직에 도전▲종합-한국 `볼리비아 리튬개발` 내년 4월참여-S&P "한국, PF부실 증가할 것"-우다웨이, 평양방문 8일만에 방한..비공식 6자회담 제안할듯-한은총대 "DTI 완화해도 가계부채 악화 안될 것"-부동산 종합대책 29일 발표▲금융-KIC그룹, 전북 예쓰저축은행 인수한다-점점 더 수명 길어지는데..줄잇는 100세보험▲산업-폭스바겐 회장 "중국 생산 2배로 늘려 세계1위 되겠다"-구글, 인터넷전화 사업..지메일 통해 서비스-한진重, 영도조선소 인력 20% 더 줄인다-테블릿으로 TV시청..스마트TV 경쟁 변수로▲부동산-최악국면은 피한 용산..분양시장 불 지필까-한국감정원 대대적 구조조정▲증권-스팩 대표가 꼽은 유망스팩은..대우·미래에셋·HMC-"프리보드도 상장사처럼 경쟁매매"-큰 장선 M&A..국내 빅3 증권사 약진
2010.08.26 I 양효석 기자
`김수로` 후손들 "역사왜곡 마음 아파 방영금지 가처분신청"
  • `김수로` 후손들 "역사왜곡 마음 아파 방영금지 가처분신청"
  • ▲ MBC `김수로`[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에 대한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 접수됐다. 사단법인 가락중앙종친회는 `김수로`가 시조 김수로왕과 허왕후와 관련해 가락역사 기술과 달리 허구적인 사실을 방영하고 있다며 6일 서울남부지법에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가락중앙종친회는 김수로왕의 후손들로 김해김씨, 허씨, 허씨에서 분적된 인천 이씨를 아우르는 단체다. 가락중앙종친회는 `김수로`가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건국신화와 인도 고대 아유타국 왕실 허황옥 공주의 가락국 도래 및 수로왕과 혼인 등 `삼국유사`의 `가락국기`에 의한 역사적 기술과 달리 허구적 사실을 끼워 넣어 흥미위주의 방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수로왕이 탄강해 구간(가야국 초기 9명의 추장)의 축복을 받으며 왕으로 추대됐는데 드라마에서는 북방 민족 간 세력다툼에서 패망한 부족장의 여인이 해상 유랑선에서 출산하고 배가 난파되자 난민 중에서 살아남은 해변의 기아로 등장시켰다는 것이 첫 번째다. 가락중앙종친회는 또 ▲드라마가 김수로왕을 성장기에 노예들과 함께 생활을 하는 등 비참한 고초를 겪는 모습으로 묘사해 비하했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둘이 있는 것으로 설정한 것 ▲김수로왕은 혼자인데 이부 아우 이진아시가 있어 갈등과 암투를 일삼는 연출로 이를 시청하는 종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왕후도 상인의 여식으로 김수로의 성장기에 들어와 또 다른 여인과 갈등, 암투를 일삼는 추잡스러운 행동을 하고 신귀간은 김수로를 왕으로 추대했음에도 김수로를 이용해 왕권을 장악하려 획책하며 악랄하고 포악한 언동을 하는 것으로 연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락중앙종친회는 “그간 여러차례 MBC에 드라마 상 왜곡된 부분들을 지적하고 시정 및 방영중지를 요청했으나 계속 방영되고 있다”고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이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가락중앙종친회의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아직 정식으로 통보받은 내용이 없다”며 “정식 통보를 받은 뒤 대응책을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드라마인 만큼 극적 전개를 위해서는 허구적 내용이 더해질 수밖에 없다”며 “가락중앙종친회의 지적이 있어 지난주부터는 마지막 자막에 `드라마 내용은 역사적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라는 자막도 삽입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김수로` 강별, 털털한 캐릭터·애절한 연기력 `주목`☞지성, `김수로` 촬영 중 얼굴 부상…`큰일 날 뻔`☞부드러운 王이 뜬다? `동이` 숙종, `김수로` 수로왕☞`김수로`, MBC 사극 불패 신화 이을까?☞`김수로` 서지혜, "두 번의 사극, 모두 국제결혼"
2010.08.06 I 김은구 기자
  • (인사)국세청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국세청은 오는 29일자로 행정사무관 등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기획재정담당관실 김범구 기획재정담당관실 장신기 전산기획담당관실 오상휴 감사담당관실 현 석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박헌옥 심사1담당관실 이판식 부가가치세과 이법진 종합부동산세과 최성영 종합부동산세과 전을수 조사기획과 이태훈 국제조사과 박근재 세원정보과 이현규 소득지원과 허 종 근로소득관리과 박노헌 <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4급 공무원 전보 신고관리과 한경수 조사1국 조사1과 최용진 ◇행정사무관 전보 법무2과 강근모 신고분석2과 이인섭 조사1국 조사1과 이종부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용군 조사2국 조사1과 전일우 조사3국 조사관리과 노희서 조사3국 조사2과 김선호 조사4국 조사관리과 박성훈 조사4국 조사1과 이민우 조사4국 조사1과 박진하 국제조사관리과 윤근상 국제조사1과 정상배 국제조사2과 전지현 남대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창재 용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오은정 마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한익수 마포세무서 재산세과장 전상은 강서세무서 조사과장 이정권 양천세무서 법인세과장 김희양 양천세무서 조사과장 이태영 동작세무서 법인세과장 박길상 동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홍병희 금천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이상훈 금천세무서 법인세과장 김상철 금천세무서 조사과장 장병채 반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상원 서초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 슬 역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명진 역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육병후 동대문세무서 소득세과장 강재남 도봉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양정필 ◇지방청 및 세무서 과장 직무대리 발령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이성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우원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정형엽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황도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 주효종 남대문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평호 영등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승배 성동세무서 소득세과장 탁순희 <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4급 공무원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 이제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주기섭 ◇행정사무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정훈영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이경섭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김종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정평조 북인천세무서 소득지원과장 정한청 서인천세무서 소득세과장 김동백 남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동준 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이세협 수원세무서 재산세2과장 황문호 동수원세무서 소득지원과장 이재승 동수원세무서 법인세과장 김길용 성남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김장수 이천세무서 법인세과장 김영철 이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한희옥 남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두희 남양주세무서 재산세1과장 이문석 고양세무서 법인세과장 윤상근 시흥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임재석 시흥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종길 시흥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지정호 용인세무서 소득지원과장 이숙희 ◇전산사무관 전보 부천세무서 소득지원과장 전영관 ◇지방청 및 세무서 과장 직무대리 발령 중부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 여운성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정재욱 부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유수호 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임범택 안양세무서 소득세과장 이호민 동안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운걸 성남세무서 소득세과장 정진성 성남세무서 소득지원과장 김석주 성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태열 이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길원 이천세무서 조사과장 김선준 파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채정석 용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세웅 춘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최종언 <대전지방국세청>◇행정사무관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법무과장 구치서 서대전세무서 법인세과장 구명회 청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구종환 동청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순용 충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백현태 공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장기만 보령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충순 <광주지방국세청>◇행정사무관 전보 광주지방국세청 감사관 이한철 서광주세무서 조사과장 김성윤 서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광민 전주세무서 조사과장 강숙리 북전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소재이 익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태수 익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권오흥 목포세무서 조사과장 최대혁 정읍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송원영 ◇세무서 과장 직무대리 발령 북전주세무서 진안지서장 류생규 <대구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홍대근 동대구세무서 소득지원과장 권영림 서대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한정완 서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최재현 남대구세무서 조사과장 임동근 남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상수 경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병익 김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순덕 <부산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법무과장 강서린 북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세건 동래세무서 소득세과장 신동웅 동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최명철 동래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임영미 금정세무서 조사과장 이우재 동울산세무서 조사과장 석문삼 마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윤종갑 통영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장태식 진주세무서 조사과장 남둘수 <기획재정부>기획재정부 임의준 기획재정부 신문철 <조세심판원>조세심판원 이규옥 조세심판원 신범식
2010.07.28 I 이학선 기자
  • (일문일답)한은 "우리 경제, 확장국면에 진입했을 수 있다"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김명기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26일 "우리 경제는 금융위기 이전의 정상수준 회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어쩌면 확장국면에 진입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국장은 "2분기 성장률은 한은의 수정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김국장과 기자단과의 일문일답. -2분기 국내총생산(GDP) 추계 결과를 설명해달라 ▲우리 경제는 지난 2분기 중 전기대비 1.5%, 전년동기 대비 7.2% 성장했고, 이에 따라 상반기 7.6% 성장했다. 상반기 7.6% 성장은 지난 2000년 상반기 10.8% 성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분기 1.5%는 지난 7월의 수정 전망치를 0.3%포인트 상회하는 것으로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지속해 금융위기 이전의 정상 수준 회복에서 더 나아가 어쩌면 확장국면에 진입해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성장의 내용을 부문별로 간략히 설명해달라 ▲제조업은 성장세가 확대됐으나 건설업이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고, 서비스업도 금융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등의 부진으로 성장률이 상당히 낮아졌다. 지출 측면에서는 민간소비가 착실한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의 증가세가 대폭 확대됐고, 재화수출도 싱장세가 2배 가까이 확대됐다. 여기에 재고도 분기중 성장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성장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 ▲재화수출 지속과 그에 따른 설비투자 활기, 그리고 수출관련 업종을 중심으로한 제조업의 고성장이 분기중 성장을 주도했다. 민간부문 내수의 성장 기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모습도 특징적이다. 민간소비와 민간고정투자(건설+설비), 재고를 합친 민간부문 내수의 성장 기여도가 전년도 4분기 1.2%포인트에서 지난 1분기 1.1%포인트, 2분기 2.2%포인트로 높아졌다. 이는 그동안의 수출호조가 민간내수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와 지난 2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모두 좋게 나타났다. 하반기 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할 가능성은 없나 ▲2분기까지는 예상보다 성장률이 좋게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높다. 하반기 성장률 전망치 조정을 언급하기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
2010.07.26 I 김유정 기자
  • (인사)기업은행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승진>◇부행장 ▲경영전략본부 유석하 ▲리스크관리본부 박진욱 ◇지역본부장 ▲남부지역본부 조홍식 ▲강북지역본부 김광열 ▲경수지역본부 안홍열 ▲부산경남지역본부 윤조경 ▲대구경북지역본부 정환수 ◇본부부서장▲기업고객부 안동규 ▲기업지원부(수석컨설턴트) 강성구 ▲기관영업부 김찬익 ▲강남기업금융센터 시석중 ▲PB고객부 박재기 ▲마케팅전략부 나명찬 ▲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이윤근 ▲고객행복부 이창용 ▲전략기획부 김도진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손현상 ▲여신심사부 최찬호 ▲경인여신심사센터 임승균 ▲호남여신심사센터 문병진 ▲직원만족부 강남희 ▲IT정보부 최승천 ▲IT계정부 조용찬 ▲검사부 오위탁 ▲검사부(수석검사역) 권한섭 ▲영업부 양영재◇기업금융지점장▲도당동기업금융지점 곽윤배 ▲호계동기업금융지점 정강균 ▲김포대곶기업금융지점 형만욱 ▲녹산공단기업금융지점 이기국 ▲녹산중앙기업금융지점 권수용 ▲장림동기업금융지점 정종숙 ▲창원기업금융지점 임형식 ▲구미기업금융지점 송봉환◇지점장▲강남구청지점 전순권 ▲강남구청역지점 구제흥 ▲과천지점 김정열 ▲논현역지점 조충현 ▲방배중앙지점 김종완 ▲삼성동지점 전 걸 ▲서초3동지점 감성한 ▲역삼남지점 백승헌 ▲역삼중앙지점 황기현 ▲이수역지점 백세종 ▲테헤란로지점 정대연 ▲건대역지점 이병희 ▲동해지점 최진열 ▲문정훼미리지점 양성관 ▲삼전동지점 오혁수 ▲성남지점 방수현 ▲성남IT지점 김흥철 ▲오포지점 이상국 ▲중곡동지점 박순재 ▲진접지점 이길구 ▲천호동지점 이의한 ▲하남지점 김민녕 ▲호평지점 이재구 ▲MBC지점 이경우 ▲목동쉐르빌지점 오은하 ▲문래중앙지점 이찬우 ▲상동지점 강용모 ▲소사지점 한석춘 ▲여의도한국증권지점 최인규 ▲영등포지점 채규명 ▲가산동지점 이찬희 ▲고척동지점 서완석 ▲관악지점 김민주 ▲구로디지털지점 김현식 ▲구로삼성IT지점 김태영 ▲구로유통단지지점 양병열 ▲낙성대지점 이점호 ▲독산역지점 우상철 ▲독산중앙지점 유병묵 ▲보라매지점 박귀남 ▲소하동지점 김용호 ▲신림동지점 임장영 ▲신림역지점 김동기 ▲오류동지점 김유수 ▲노원역지점 이승룡 ▲답십리지점 안상인 ▲드림랜드지점 최종운 ▲미아동지점 문선규 ▲방학동지점 신점수 ▲수유동지점 김광섭 ▲의정부지점 박용욱 ▲장안동지점 봉길영 ▲종암동지점 김정욱 ▲중화동지점 박용배 ▲청계8가지점 최성주 ▲마포지점 최 훈 ▲북아현동지점 임병수 ▲불광역지점 김정호 ▲신수동지점 오세중 ▲응암역지점 김민수 ▲일산마두지점 정선영 ▲일산성석지점 오영섭 ▲일산장항지점 장석준 ▲일산주엽지점 최장환 ▲일산풍동지점 이주형 ▲파주광탄지점 박주용 ▲남대문지점 김광남 ▲동대문지점 김시열 ▲동부이촌동지점 김종일 ▲무교지점 안해성 ▲성동지점 배대호 ▲약수동지점 성창현 ▲용산중앙지점 서미영 ▲원효로지점 양성철 ▲청계5가지점 김종갑 ▲청계7가지점 박영제 ▲퇴계로지점 임종삼 ▲고잔중앙지점 이진호 ▲군포지점 윤목현 ▲명학지점 이종칠 ▲반월중앙지점 이병홍 ▲반월하이테크지점 김동규 ▲범계역지점 허석영 ▲시화공단지점 문병선 ▲시화옥구지점 김윤호 ▲시화철강단지지점 한중안 ▲시흥지점 이승기 ▲안양비산동지점 유동순 ▲평촌남지점 나기련 ▲호계동지점 박환건 ▲동탄서지점 김중용 ▲수원지점 이길우 ▲영통대로지점 고경홍 ▲원천동지점 정영진 ▲포승공단지점 송승현 ▲화성팔탄지점 안병구 ▲갈산역지점 송경화 ▲계산역지점 김주식 ▲구월동지점 전동영 ▲김포지점 한계선 ▲김포대곶지점 방군섭 ▲부평역지점 김용덕 ▲석암지점 박해옥 ▲심곡동지점 박광휘 ▲인천지점 이덕윤 ▲인천검암지점 김진모 ▲인천원당지점 황인태 ▲주안공단지점 김기성 ▲청천동지점 조영현 ▲김해지점 정형교 ▲마산지점 양진소 ▲부산퀸덤지점 박만원 ▲양산중부지점 조봉운 ▲진주지점 이설우 ▲창원지점 전종호 ▲팔용동지점 이효근 ▲하단지점 이강식 ▲동래지점 권형진 ▲부산지점 오종환 ▲부산진지점 김용길 ▲센텀시티지점 전상모 ▲안락동지점 안종일 ▲언양지점 지해용 ▲연산동지점 최창환 ▲울산무거동지점 정재희 ▲울산북지점 김용현 ▲초읍동지점 강인철 ▲경산지점 황종보 ▲달성공단지점 김부길 ▲성서3차단지지점 김동균 ▲성서공단지점 박찬흥 ▲수성트럼프월드지점 최순연 ▲왜관공단지점 정택동 ▲죽전동지점 주경덕 ▲포항공단지점 이 욱 ▲형곡지점 강용하 ▲군산지점 오주성 ▲군장공단지점 박준영 ▲남원지점 정회선 ▲대덕대로지점 박선희 ▲아산배방지점 한명희 ▲천안지점 이창구 ▲청주산남지점 김창현 ▲하노이사무소 오창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이성욱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심천분행) 이효상◇드림기업지점장▲양재동지점 김광현 ▲구로디지털지점 이병호 ▲구로중앙지점 윤덕혁 ▲파주지점 문창환 ▲시흥지점 정광후 ▲호계동지점 이준무 ▲평택지점 신종성 ▲작전역지점 공재웅 ▲청천동지점 최태용 ▲동마산지점 박승도 ▲사상지점 이영희 ▲신평동지점 김평위 ▲팔용동지점 이대복 ▲대구유통단지지점 김영주 ▲청주지점 곽견훈◇개설준비위원장▲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이건인 ▲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윤명기 ▲LG광화문지점 남중희 ▲안양테크노지점 이한규 ▲동울산지점 여승현 ▲두류역지점 우종욱 △▲오송지점 유창환 ◇Pre-CEO▲정찬민 ▲윤재섭 ▲박월진 ▲김희섭 ▲정낙은 ▲김인철 ▲이봉영 ▲김정수 ▲노정호 ▲강록애 ▲이명수 ▲위성식 ▲서양기 ▲김인태 ▲김회재 ▲김태국 ▲김철순 ▲김종호 ▲배종철 ▲주 현 ▲김종삼 ▲진중구 ▲전 준 ▲최영식 ▲변영환 ▲유기봉 ▲서영철 ▲고석길 ▲박광규 ▲심기갑 ▲최기호 ▲송재훈 ▲김명숙 ▲윤문국 ▲박판기 ▲박종훈 ▲이 박 ▲최광수 ▲강용구 ▲박은석 ▲고훈주 ▲전병욱 ▲탁성근 ▲이도경 ▲김양원 ▲김영조 ▲곽영기 ▲조정환 ▲임형수 ▲진호주 ▲하진수 ▲정동민 ▲김상우 ▲이상용 ▲이삼수 이길효 ▲김희숙 ▲정재원&nbsp;<전보> ◇부행장 ▲개인고객본부 주영래▲기업고객본부 유상정
2010.07.18 I 이준기 기자
  • (7월증시)"중순 이후 오른다..코스피 1650~1800선"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대우증권은 다음달 국내 증시가 전약후강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예상 지수대로 1650~1800선을 제시했다.김학균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0일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있지만, 시스템 리스크가 부각되지 않는다면 주가 조정폭은 감내할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7일 기준으로 MSCI세계지수와 한국지수의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1.9배, 8.9배에 불과하다"며 "지난 금융위기 때 경험했던 극심한 변동성의 트라우마 탓에 과도한 할인율을 적용해, PER 절대수준이 낮아졌다"고 진단했다.김 팀장은 "각 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어,&nbsp;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도 시스템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따라서 주가 변동성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그는 "시스템 리스크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을 투자자들이 안다면 주가재평가(Re-rating)도 기대할 수 있다"며 "새로운 재료 뿐 아니라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인식만으로도 주가는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증시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 가격부담이 크고, 긴축에 따른 세계 경기둔화 우려가 있어 월초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기업 실적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중순 이후에는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다음달 유망한 종목으로 하이닉스(000660), 포스코(005490), NHN(035420), 기업은행(024110), 한국가스공사(036460) 등을 추천하며 "선진국경기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아시아 내수 시장이 성장할 것이란 점을 반영해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코스피, 1670선으로 급락..`더블딥 우려 강타`☞코스피 중국發 충격에 급락..1710선 후퇴☞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9일)
2010.06.30 I 장순원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부동산경기 긴급점검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다음은 6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1면-4.23 부동산대책 약발 전혀 안먹혀-Cry, Argentina!-"성장보다 재정적자 축소가 우선" 조지 오즈본 영국재무장관-`끝전` 모아 미소금융재원으로-G20 캐나다 정산회의 화두 무역자유화▲트렌드-닌텐도, 안경 필요없는 3D게임기 공개-송도서 첫날밤 신혼부부 많네▲중소기업 현장경기 진단-"기업하기 좋은 나라? 중기엔 남의 나라 얘기죠"-"대출만기 연말까지 연장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경제종합-글로벌 위기후 무역의존도 급증-법인세 인하시기 앞당겨야..대한상의 건의문 국회 제출-"G20 기후변화논의 부진에 실망"-"DTI는 검토대상 아니다"▲국제-금융위기 뇌관 미 부동산 시장 꿈틀-미 원유개발 규제 대폭 강화-중국, 미국채 보유 9천억달러선 회복-파리시 소시지 금지령▲금융·재테크-금융지주 3인방 메가뱅크 삼국지-준법감시인, 감사와 동급으로 역할 강화▲기업과증권-"스마트폰 20종 내놓고 고객에 선택권 주겠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오일머니 또 수주..현대중공업 사우디 발전소 2조 따내-"삼성SDS 2015년 매출 2배로 키울 것"-현대모비스, 차 튜닝사업 본격진출-종합상사 "동남아 팜 농장 잡아라"-LS산전, 스마트미터 기술 첫 특허▲과학기술-나로호 실패 책임 관계없이 3차 발사▲유통-배상면가 막걸리 업그레이드-할인점에 백화점브랜드가 있네-신세계푸드, 생수시장 진출▲기업과증권-MSCI 선진국 지수 한국 편입 무산될듯-동성홀딩스, 미서 폐타이어처리사업-LG전자 `NG주가` 언제까지-"상장사 영업이익 3분기 정점"-국민연금 주식 30% 이상으로-"랩어카운트 투자자 보호 안돼"▲부동산-판교 럭셔리 연립 월든힐스 대박-한남뉴타운 조합설립추진위 발족◇서울경제▲1면-국민연금 5년간 60조 매수..증시 대세상승 동아줄 되려나-"시스템 반도체 2015년 세계점유율 5%로"-삼성, 바이넥스 등과 플루백신 공장 설립-중 가파른 임금상승에 현지 한국기업도 몸살-미, 대북 경제제재 1년 연장▲종합-말로..초성으로..인터넷 검색의 진화-산업융합법 제정 삐걱-"대학 고강도 구조조정 필요"-"법인세율 인하 내년으로 앞당겨야"▲해설-KB "수익 개선, 우리금융 관심"..금융지주들 지존경쟁 가열-일 노무라, 외환은 인수전 참여 가능성▲종합-MB "녹색기술 R&D 투자 늘리겠다"-1인 부담금 3년째 30만원 넘어 큰 짐▲금융-KB지주 사장, 차기 국민은행장 누가 될까-한국기업데이터 민영화 작업 본격화-월드컵 공식후원사 하나은행 1200억 대박▲국제-유로존, 4월 14억유로 무역흑자-오바마 "청정에너지 적극 도입"-"유럽, 수십년내 희귀 금속 부족난"-FRB, 기간물 예금창구 첫 개설 "유동성 흡수"-EU, 스페인 포르투갈에 재정감축 권고-"한국에 질 수는 없다"..일, 첨단 미래산업 육성 고삐▲산업-전자업계 유로존 사태 직격탄-현대중, 발전플랜트 16억불 수주-원자재 수입가 3개월만에 하락세 전환-터키 대통령 "현대차 경쟁력에 큰 감명"-LG전자 태양전지 하이브리드 에어컨 첫선-"내년 스마트폰 사용자 1000만명 육박할 것"-스마트폰은 다른 IT기기의 적?-삼성SDS "2015년 매출 9조원 목표"-SKT 무선 네이트, SK컴즈가 맡는다-18주년 맞은 잉크테크, 전자인쇄 등 신사업 본격화-벤처캐피털 "우선손실충당제 폐지해야"-중기업계 "패스트트랙 선별적 연장을"-LS산전 차세대 스마트 미터 첫 특허-싱글몰트도 소용량 한국형으로-자동차 용품 판매 불티-도넘은 외식업체 매장수 부풀리기-신세계백화점, 미 생수 `피지워터` 독점 판매▲증권-실적 좋은 대형주 다시 뜀박질-외국계 자금 엇갈린 행보..유럽계 '사자' 미국계 '팔자'-어윤대 KB금융 회장 내정..은행주 희비 갈려-통신주 요금할인 경쟁에 비실-"금보다 이제는 원자재, 주식 유망"-"BW, 레버리지 투자 수단으로 매력"-4대강관련주 다시 안갯속으로-"서울반도체 더 오른다"-이앤텍, 횡령설에 하한가-제약업종 바닥론 논란 뜨겁네▲부동산-용산 집값도 우수수-제주 리조트 중국발 훈풍◇ 한국경제▲1면-예일대 "기업, 축구에서 글로벌경영 배워라"-금융지주 회장 3인의 노림수-부동산 경기 긴급 점검..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국민연금 작년 26조 벌었다-코스피 1700 회복..환율은 16원 하락▲종합-중앙대 기업형 개혁..이번엔 교직원 손본다-"나로호 3차발사 가능할 것"-물가 가장 비싼 도시 도쿄..서울은 102위→20위 껑충-최경환 지경 "한국, IT강국 아닌 IT소비 강국"-외환은행 매각 어떻게..3~4곳만 의향서 제출 인수희망 가격도 낮아-국민연금 해외투자비중 20%로 늘린다-이대통령 "인간 환경 조화 절실"-"지금처럼 석유 소비하면 심각한 3차 오일쇼크 온다"▲경제-정부-한전 정년연장 갈등 폭발 직전-"유럽 재정위기 영향 오래 안갈것" 프리먼 EBRD 수석 부총재-강만수 위원장 "상속세율 낮춰야"▲금융-KB, 이번엔 행장 지주사장 선임 레이스-금융위, 저축은행 부실 PF 사주고 자구책 각서 받는다▲국제-BP 벼랑끝 내모는 오바마.."끝까지 책임 묻겠다"-욕먹는 골드만삭스 감싸주는건 고객사뿐-"긴축재정 모범답안"..유럽 위기속 독일 입김 더 세졌다-부실 대출, 부동산 버블..중국 7대 리스크 경고등-중 광고시장도 일 제치고 G2로 -톈위, 중 휴대폰 돌풍..노키아 삼성 이어 3위-시스코 히타치 콜센터는 교도소에 있다▲산업-한중일 SOC 삼국지..고속철, 발전소 수주 놓고 격돌-현대중, 사우디서 16억불 발전소 수주-터키 귈 대통령 "현대차 세계적 경쟁력에 감명"-도요타 닛산 할인공세..일 수입차 반격 나섰다-현대모비스, 튜닝전문 브랜드 TUIX 론칭-삼성전자, 亞최고급 호텔에 LED TV 공급-구글 "스마트폰에서 한국말로 검색하세요"-스마트폰 보안위협 점점 커진다-와이브로, 4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 된다-삼성SDS, 원하는 시간 장소서 일한다▲중기과학-"중기 지원 비상책 선별 연장해야"-체세포만 있으면 죽은 동물도 복원▲생활경제-라이트 맥주의 진실게임-신세계푸드 생수시장 진출-오뚜기 `맛있는 밥` 언제 이렇게 컸지▲부동산-강남 보금자리 알짜 뉴타운..유망단지 노려라-"월든힐스 분양대박에 묻어가자" 판교 타운하운스 후광효과 기대-국민임대주택, 보금자리로 바뀌며 평형 커져-경의선 홍대입구역사에 대규모 호텔▲증권-외국인 강세 시동..블루칩 줄줄이 신고가-"한국, MSCI 편입 가능성 절반 이하"-1700 넘었지만..상승에너지는 갈수록 소진-어윤대 효과..우리금융 웃었다-거래소 허술한 기준이 우회상장 혼선 부른다-시설투자 약발..OCI 하이닉스 강제-통신주, 요금인하 경쟁에 움찔-슈퍼 개미들, 올 대량거래 11% 감소-"섞어야 팔린다"..이중교배 펀드 붐
2010.06.16 I 안승찬 기자
코스피, 잦아들지 않는 外風..관건은 `외국인`
  • 코스피, 잦아들지 않는 外風..관건은 `외국인`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12주 연속 상승하다가 급락했던 코스피지수가 지난주(10일~14일) 다시 2.9% 급등했다. 주초반 유럽연합(EU)과 IMF의 7500억 유로 구제금융기금 설정 소식, ECB의 국채 매입 소식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남유럽발 위기감이 어느 정도 잦아든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완벽히 해소된 것이 아니다. 두산그룹주의 급락에서 보듯 시장에 형성된 불안심리 역시 상당하다. 증권가에선 이번주 코스피지수가 큰폭으로 오르길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분석하고 있다. 매도 포지션으로 자리잡은 외국인이 부담인 것. 이 때문에 지수보다는 종목 선별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하고 있다. ◇ 외국인 순매도 지속여부 체크해야 일단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한숨을 돌렸다. 이번주엔 유럽의 재정위기, 전염 리스크를 극복하고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그리고 1700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인이 어떤 포지션을 보이는지 여부로 판단되고 있다. 최근 순유입으로 돌아서긴 했지만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기관만으론 한계가 있다. 외국인이 매수해주지 않으면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인 것.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확실히 현 시점에선 외국인이 문제"라며 "지난주 삼성생명 상장으로 외국인 수급에 왜곡이 있었다지만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이전만 못해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또 "상승 흐름을 이어가려면 국내 기관만으론 한계가 있다"면서 "유로화 분위기, 전염 리스크 등이 이번주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김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역시 "유럽사태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면서 "코스피지수 1700선 이상에선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당분간 지수 탄력성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외국인의 현 움직임에 크게 신경쓸 필요 없다는 분석도 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선진국과 이머징마켓의 금리차 확대는 저금리로 확대된 글로벌 유동성을 이머징마켓으로 유인할 것"이라며 "이머징마켓 내에서도 펀더멘탈이 우수한 국내 증시로 외국인이 몰릴 가능성이 높으며, 이 때문에 현재의 매도세에 너무 과민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 ◇ 상승 가능성은 얼마나?..`높지 않다` 대부분의 증권가 전문가들은 이번주 코스피지수 움직임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해외발 악재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승우 연구원은 "강세 흐름이 지속되기엔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기술적 관점에서도 지난주 하락갭과 2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이 상승 흐름을 막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또 "아직 해외발 악재가 여전하다는 것도 부담요인"이라며 "월가 금융기관에 대한 수사 확대와 계속되는 긴축 우려, 경기모멘텀 둔화 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배성영 연구원 역시 "불확실성 해소로 투자심리가 진정되긴 했지만 모멘텀 부족으로 지수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운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김중현 연구원은 "지난주 코스피지수 급등에도 불구하고 유로화의 하락, 안전자산 선호 현상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며 "안도감이 형성된 것은 사실이나 불안감의 그림자 역시 많다"고 우려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근본적으로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해결되려면 글로벌 경제가 회복돼야 한다"며 "향후 해외 경기지표들의 동향을 꼼꼼히 체크하고, 국내 투자자의 경우 지수보다는 종목 중심의 투자 패턴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종목별 장세 펼쳐질듯..IT·車 등 주목해야 추천 종목은 대부분 IT와 자동차 등 수출주에 집중됐다. 초점을 심리에서 펀더멘탈로 옮겨보면 수출주의 실적 개선이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김중현 연구원은 "미국의 고용경기가 올해 들어 크게 개선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내 소비경기가 회복세를 타면서 한국과 같은 이머징 수출경제에 청신호를 던져주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교역량 증가가 BDI와 같은 운임지수의 연중 최고치를 이끌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주도주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관심 대상을 IT와 자동차, 항공, 해운 등 운송 관련주로 국한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배성영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쟁력을 확인한 IT와 자동차, 화학섹터의 주도주 역할이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며 "반면 시장 소외주인 건설과 증권, 철강은 어닝 모멘텀이 부진하거나 꺾이고 있는만큼 기술적 반등을 노린 매매에만 국한시켜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지난주 종목별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은 제한적인 시장 움직임을 가정함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라며 "상하방 밴드를 좁게 설정하고 종목별로 대응하는 시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nbsp;
2010.05.16 I 안재만 기자
  • 금융硏 "싱가포르 같은 과감한 외화유출입 규제 필요"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급격한 외화자본의 유출로 인해 발생한 외화유동성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싱가포르와 같이 과감한 자본유출입 규제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김정한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자유로운 자본유출입의 효과와 자본통제의 필요성 검토` 보고서를 통해 "자본이동이 편익보다는 비용이 크게 나타난다면 자본이동에 대한 일정 부분 규제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권고했다.김 위원은 "과도한 자본유출입은 심각한 경제적 불균형을 가져오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위협할 뿐 아니라 연계성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금융시장의 금융위기의 확산 가능성을 높인다"며 자본유출입 규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특히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높고 외환시장의 충격흡수 능력이 낮아 자본유출입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며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08년말 기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출입규모(무역의존도)는 92%로 주요 선진국 평균 56%보다 훨씬 높다. 수출입규모 대비 외환거래규모는 5%에 불과해 싱가포르의 42%에 한참 못 미친다. 그 결과 GDP 대비 자본수지 변동성이 2008년 0.09로 전년보다 3배 증가했다.김 위원은 금융위기 당시 자본수지 변동성이 오히려 감소한 싱가포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금융허브는 일반적으로 규제가 없을 것이란 뉘앙스를 갖지만 아시아의 금융허브인 싱가포르는 금융위기 동안 자금유출을 막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당시 싱가포르는 외국계 은행이 많이 사용하는 외화계정에 대해 최대 40%까지 적격자산을 쌓도록 했다. 적격자산은 싱가포르 국채(당시 수익률 0.7%) 등 수익률이 매우 낮은 안전자산만 포함돼 있어 고금리로 외화자금을 예치하던 외국계 은행들은 역마진을 피하기 위해 예금 유치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 예금을 줄이도록 유도함으로써 외국계 은행들이 싱가포르에서 끌어들인 예금을 본국으로 송금하면서 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원천봉쇄한 것이다. 김 위원은 "자유로운 자금유출입을 규제하려는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도 금융거래세 도입 등 급격한 자본유출입을 막기 위한 제도를 논의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싱가포르와 같이 국내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과감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2010.04.27 I 정영효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유럽, 화산재로 `고립무원`
  • [이데일리TV 김일문 기자] 다음은 4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신문은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고립된 유럽` 사흘새 5만여편 결항- 골드만삭스 피소 금융시장 강타- MB 오늘 생방송연설 천안함 희생자 애도▲종합- 삼성 `갤럭시폰` 써보니 "아이폰 긴장되겠네"- 미국 SEC, 골드만삭스 기소..월가 강타- 골드만 때린 미국 정부, 금융개혁案 밀어붙인다- 한국도 금융규제 탄력 받을 듯- 유럽 항공대란..평상시 20% 수준 간신히 운항▲경제종합- "원화 적정환율 작년에 이미 1011원"- 은행세 한국엔 `꽃놀이패`?..도입 득실 논란- 난방용 심야전략 애물단지로- 올해부터 쌀 감산 추진▲정치·외교안보- 지방선거 D-44..드러나는 판세- 한나라 서울시 구청장 25명중 11명 공천확정- 천안함 함수 인양 세번째 체인 연결- "김정일, 이달말 방중 가능성"-아사히 보도▲국제- 英·日 섬나라 총리들 `침몰`중- 中 지진 사망·실종 1800명…후진타오 복구독려- 도요타 시에나 87만대 추가리콜▲금융·재테크- CD금리 급락에 코픽스 대출 부진- 선장없는 KB금융 수난 장기화- 천안함유족 보험금 최고 1억까지..금융지원안 발표- 신협 출자금 배당 예금보다 낫네▲기업과 증권- 삼성 VS LG 가전시장 쟁탈전 치열- 현대重·LG전자 美 태양광발전 진출- 금호타이어, 협상 타결- `큰손` 포스코 몸집불리기 속도낸다- 북미에 첫 안드로이드폰 출시..LG전자 내달 버라이존 공급▲유통- 평촌에 롯데백화점 들어선다- 아웃도어업체 라퓨마, 자전거 만든다- 모피, 봄세일서 때아닌 대박▲기업과 증권- 무디스 덕에 올랐던 금융주 걱정되네- 한진重·대교·KT회장 자사株 사랑- 일드 갭 상승..주식 매렬 커지는데- 항공·여행株 화산재 영향 단기 그칠듯- 삼성생명 공모주 많이 받으려면- 미래나노텍, 큰손들이 좋아하네▲부동산- 분양불패 지역 올해 중소형 분양없네- 올해 전국 40만 가구 공급- 성수지구 용적률 20% 올랐는데..압구정·이촌·여의도는?- "재건축 동의서 필수항목 기재했으면 적법"- 남양주 별내에 중소형 대단지 들어선다- 장의 뉴타운에 아파트 2464가구 공급◇서울경제▲1면- 건설사-저축은행 도미노 부실 우려- 글로벌 금융시장 또 미국發 폭풍 오나- 올 전국 40만가구 건설..수도권에 26만가구-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극적 타결▲종합- 유럽공항 마비..국내기업활동 잇단 차질- 中 "관리변동환율제로 점진적 전환"- 한국 `癌 예방 메카` 부상- `단순 사기` 넘어 `금융위기 주범과 전쟁`- 명분 얻은 오바마, 금융개혁법안 밀어붙일듯- 美 중소형은행 파산 줄이어- 외국계은행 지점 단기외채 규제한다- "세계 경제 고성장 시대 끝났다"-LG硏- 해외 광물자원개발 투자회수 `최대`- 부동산 침체로 PF사업 돈맥경화..`금융위기 뇌관`될수도- 정부추진 대규모 신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대폭 축소- "고학력 빈곤층 갈수롤 는다"-현대硏- `空約 악순환`에 멍드는 지방선거- 여야 전략지역 후보경쟁 `후끈`▲금융- "코픽스가 이상하다"- 삼성생명 `증시 입문 효과` 톡톡- 우리은행-하나은행, 중동 큰손 모시기 샅바싸움▲국제- 아이슬란드 화산재 `후폭풍`- 中 칭하이지진 사망·실종자 1800명 달해- 도요타 또 리콜..美·加서 미니밴 87만대- 中, 3주택자 모기지 대출 제한▲산업- 삼성엔지 "발전·담수화·제철플랜트 총력"- 이건희 회장 홈피 바꾼다- STX조선해양, 이달 2억5000만달러 수주- 휴대폰 통합형 요금제 `인기몰이`- KT, 전자책 시장 독자진출- 강화마루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 "백화점 상품권 보면 울화통 터져요"- 락앤락 "인재·최신 설비로 中 사로잡아"▲증권- 선진국 자금, 한국 등 신흥국으로 더 유입"- 금호석유 추가상승 전망 잇달아- 채권혼합형펀드가 뜬다- "알토란 실적 중소형주 노려라"- 부실기업 상장폐지 잇단 철퇴..코스닥 1000개사 밑돌수도- "中 내수성장 수혜"..LG생건·두산인프라 유망◇한국경제▲1면- 재건축 대박신화 끝났다..고덕주공도 `분담금폭탄`- 유럽항공대란..산업계 피해 가시화▲종합- 개인·기업·정부 부채 2500조원 육박- "파생상품 부실위험 알면서 판매"..투자자 10억불 손실- 힘받은 오바마..코너 몰린 월가▲유럽, 최악의 `항공대란`- 30여개국 주요공항 폐쇄..유럽물류 사실상 마비- 한국 여행객 600명 유럽서 발묶여- 반도체·휴대폰 유럽수출 올스톱..현지공장도 가동 차질▲경제- 해외 자원개발 실패 확률이 성공의 6배- 민간출신 공공기관 CEO 잘 나가는 이유는..- LG硏 "한국성장률 2015년까지 평균 3.7% 그칠 것"▲금융- 신규주택대출 금리 3%대 `역대 최저`- 예대율 규제로 신한·우리은행 올들어 CD발행 안해- 개인투자자, 금호산업·타이어 워크아웃 변수로▲국제- 재기 다짐했건만..도요타, 또 청문회 선다- 英의회 높아지는 연정 가능성- 이스라엘, 아이패드 반입 금지- 中, 과열지역 3주택구입 대출 중단▲정치-`알짜 상임위원장` 물밑 쟁탈전- "천안함 北 관련설은 날조" 침묵깬 北..왜?- 한나라, 서울지역 11개 구청장 후보자 확정▲산업- 중국으로 `출근`하는 회장님.."7월1일은 SK 새역사 쓰는 날"- 민간발전사, 전력시장 개편방안에 반발- 금호타이어 노사 극적 합의..파국은 면해- 두산인프라코어, 中 디젤엔진 공장 착공- STX조선, 총2억5000만달러 규모 4척 수주▲생활경제- 한국야쿠르트, 비타민 사업 나선다- 이마트 "생필품 100여개 상시 최저가"- `꽃놀이엔 막걸리` 잘 나가는 국순당▲부동산- "고덕 6억 아파트, 분담금 내면 수익률 마이너스"- 올해 주택 40만채 공급..18만채는 보금자리로 채운다- 중형차 있으면 생애최초 청약금지- "재건축 표준동의서, 필수사항 다 적어냈으면 유효"- 내달 3만3000채 집들이..전세난 `숨통` 기대▲증권- 더 강해진 `패자부활` 기업들, 증시로 돌아온다- `골드만 쇼크` 단기조정 부르나- 퇴출 위기 8곳, `운명의 일주일`- 한국증시, `트리플 서프라이즈`..주가상승 왜 더디나- 씨티·골드만삭스 실적 촉각
2010.04.18 I 김일문 기자
김준일 락앤락 회장 "中시장서 올해 최대 40% 성장"
  • 김준일 락앤락 회장 "中시장서 올해 최대 40% 성장"
  • [중국&nbsp;쑤저우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토털생활용품 브랜드인 락앤락(115390)은 핵심시장인 중국시장에서 올해 30~40% 가량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012년 전체 매출 1조원을 올리고,&nbsp;2013년에는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 기자 간담회장에서 답변하고 있는 김준일 락앤락 회장김준일 락앤락 회장(왼쪽 사진)은 18일 중국 소주공업원구 현지 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분기 매출실적을 감안할 때 이같은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락앤락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36.9% 증가한 279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중국법인에서 올린 매출이 116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41%를 차지하고 있다 . &nbsp;지난해 중국법인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0%포인트 이상 급증했다. 진출 첫해인 지난 2004년 중국시장 매출은 6백만위안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6억7000만위안의 매출을 올려 2004년에 비해 115배 이상 성장했다. (아래 그래프 참조)김준일 회장은 "기존제품은 매년 40% 가량 성장이 가능하지만 새로운 것은 매년 200~300% 가량 성장이 가능한 블루오션"이라며 "향후 사이즈가 큰 수납제품을 만드는 대형 고속화 기계를 도입하는 등 공장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락앤락은 중국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밀폐용기 시장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급 주방용품 브랜드인 쿡플러스(COOKPLUS), 핫앤쿨(Hot&Cool), 리빙박스(Living Box) 같은 하이엔드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락앤락글라스, 멀티락 등 다양한 밀폐용기 제품과 수납제품, 아웃도어제품을 통해 점유율을 늘려간다는 구상이다. 현재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되는 서부지역에서는 기존 밀폐용기를 중심으로, 상하이 쪽은 고가 프리미엄 제품을 판다는 투트렉 전략을 짜놓은 상태다. 중국 현지 판매망과 영업망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nbsp;안병국 락앤락 중국사업본부장은 "현재 3개 영업법인과 3개 생산법인이 있으며, 상반기에 3개를 추가 설립하는 등 연내 20개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아마존 닷컴과 데코레 등의 유통매장을 활용하고, 동방CJ 같은 쇼핑몰과 제휴해 한 단계 높은 유통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nbsp;이같은 중국시장의 성장을 바탕으로 락앤락은 2012년까지 매출 1조원, 2013년까지 글로벌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김 회장은 또 "제품 특성상 물류비가 최대 30%까지 들어가 수출보다는 현지에서 실정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현지에서 판매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면서 "현지 생산, 판매, 연구개발(R&D) 정책을 세우고, 올해부터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형유통회사들은 앞으로 30% 정도를 PL(Private Label)으로 구성 중이고,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지에 가까운 곳에 생산기지가 있어야 한다"며 "미국과 유럽시장 등 선진국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우선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이머징마켓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다른 나라에서 독자적인 유통망 갖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독자적으로 구축한 유통망에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해 서로 윈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3조2교대 방식을 도입해 근무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일자리를 나누고, 직원교육 시간을 늘리는 등의 뉴패러다임 전략을 중국에서도 점진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nbsp;▲ 출처 : 락앤락
2010.04.18 I 장순원 기자
  • (인사)보건복지부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전보> ◇ 국장급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인구아동정책관 이상영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관 김원종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정책관 권덕철 ◇ 과장급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장 강민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저출산정책과장 김용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복지과장 임인택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권리과장 양동교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과장 김혜진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장 김영선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장 김철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정책과장 전병왕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장 이민원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기반과장 김홍중 ◇ 서기관&#8228;사무관 ▲장관실 장영진 ▲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 김혜영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저출산정책과 장은섭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실 조승아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서태옥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홍성진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실 노경희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김양빈 ▲기획조정실 정책통계담당관실 이정희 ▲사회복지통합관리망구축추진단 개발운영팀 지원근무 해제 김준태, 홍화영 ▲기획조정실 기획조정담당관실 이춘기 ▲기획조정실 기획조정담당관실 우경미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실 이영재 ▲기획조정실 통상협력담당관실 이선주 ▲기획조정실 비상계획담당관실 송우진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 방석배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 김연숙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 정규호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과 김승열 ▲보건의료정책실 식품정책과 권기철 ▲보건의료정책실 의약품정책과 방혜자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 이정호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 전기태 ▲보건의료정책실 보험정책과 지승훈 ▲보건의료정책실 보험정책과 김금찬 ▲보건의료정책실 보험급여과 조우경 ▲보건의료정책실 보험급여과 이주현 ▲보건의료정책실 보험약제과 신봉춘 ▲보건의료정책실 보험평가과 홍정아 ▲보건의료정책실 보험평가과 김종국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과 이한기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 김덕곤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 송수진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기술과 정영문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 김기석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 백형학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 조귀훈 ▲사회복지정책실 사회통합전략과 오춘수 ▲건강정책국 가족건강과 권명길 ▲건강정책국 가족건강과 권혜나 ▲건강정책국 질병정책과 양무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정책과 김순희 ▲건강정책국 질병정책과 지원근무 김수환 ▲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과 강영애 ▲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과 박종억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 정인호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 정은영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지원근무 해제 이성천 ▲보건산업정책국 생명윤리안전과 손덕수 ▲보건산업정책국 생명윤리안전과 조지은 ▲보건산업정책국 생명과학진흥과 김영선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 임대식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 김창완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 김언중 ▲사회복지정책실 사회통합전략과 송양수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 송영조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 한영규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 최만기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 류호균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 허창호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 남후희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 최종희 ▲사회복지정책실 보건복지콜센터 이혜란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 이영일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 서일환 ▲사회복지통합관리망구축추진단 개발운영팀 지원근무 김은경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 김기철 ▲사회복지정책실 국민연금정책과 송영광 ▲사회복지정책실 국민연금재정과 조정연 ▲사회복지정책실 기초노령연금과 김선홍 ▲사회복지정책실 기초노령연금과 김정우 ▲사회복지정책실 기초노령연금과 이상규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 송한목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 이창섭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 양윤석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 허필상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복지과 조광일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복지과 공경미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복지과 신인호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권리과 김춘기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과 곽순헌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과 정용수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 김종신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지원과 김순옥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지원과 지원근무 변성미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 이승현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 정찬우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 신은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 김기석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정책과 임혜성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 최은희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기반과 주철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 최기호 ▲장애인정책국 장애인권익지원과 성재경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 지원근무 황호평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 주평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 김세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 김동헌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 김동민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 형운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 지원근무 박혜린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 파견근무 김인형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저출산정책과 손주영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저출산정책과 조충현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저출산정책과 파견근무 신승기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저출산정책과 파견근무 이동훈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복지과 조연경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복지과 박찬수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권리과 신현봉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권리과 왕형진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권리과 류제덕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과 박용국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과 하진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과 지원근무 김현주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지원과 고덕기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 고치범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 홍순식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 강인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 강슬기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 최경일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 윤석윤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 변효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정책과 조신행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정책과 윤대중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정책과 김민정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 신인식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 양진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 백진주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기반과 이한희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기반과 양정석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기반과 윤정혜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 박민정 ▲장애인정책국 장애인권익지원과 윤보영
2010.04.02 I 문정태 기자
  • (전문)김중수 한은 총재 취임사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G20 의장국 위상에 걸맞은 한국 중앙은행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 나아갑시다 친애하는 한국은행 임직원 여러분,지금 세계 각국은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해 내는 데 모든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제적 정책공조에 있어서도 과거와 달리 말보다는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기를 벗어나더라도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세계는 이제 어디로 가야하는지? 위기 이후(post-crisis)의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이 국제적으로 모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는 어느 나라도 순식간에 경제위기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는 엄연한 현실을 경험하였기에, 그 어느 누구도 단 한시라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저는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총재에 임명되었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영광된 자리이나,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이 지금 저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는 것을 밝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먼저 이 자리를 빌려 60년 전 설립 이후, 그리고 몇 번의 변혁을 거쳐, 한국은행의 위상을 올바로 세우는 데 헌신하신 과거 임직원 선배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이루어 놓은 위상은 엄숙한 마음으로 지켜 나아갈 것입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하신 전임 이성태 총재께도 감사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지도편달을 아끼지 말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은행의 권위를 세우는 데 일조하겠다는 것을 신조로 밝힌 바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법적으로 독립성이 보장되어 있고, 중립성, 자율성, 자주성이라는 개념으로 특징지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훼손될 수 없는 중앙은행의 가치이며, 이를 지키지 못하고서는 결코 우리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했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에 더하여 저는 권위를 세워 나아갈 것을 제안한 것입니다. 누구나 한국은행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권위는 외부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쌓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말과 의지보다는 우리의 능력배양이 전제가 되어야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신뢰도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두 말할 나위 없습니다.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지금 세계경제가 겪고 있는 위기는 비정상적 상태이지만, 위기극복이 위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감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은 명확합니다. 경제는 항시 동태적으로 변화하는 속성을 가졌는데, 급속한 글로벌화와 정보화 추세로 이러한 특성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동태적일수록 위험과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정보화될수록 더 급속히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가 하나의 경제가 됨으로써 각 부문 간의 연계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값비싸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변화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낙오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변화를 체화하려는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입니다. 글로벌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미국과 중국 간의 정책조정 노력,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위기로 대표되는 유로(Euro)체제의 안정성에 대한 도전 극복, G20의 등장과 아시아 경제권의 부상에 따른 세계 부의 재편 영향, 경제의 위험과 불확실성을 통제하려는 금융시스템의 정비, 국제금융기구의 역할 재정립 등이 새로운 경제체제의 모습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우리의 국내문제도 이러한 과제들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적절한 해답이 나올 것입니다. 아쉽게도 우리의 앞날을 제시해 줄 교과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경제에 대한 과거의 이해만을 바탕으로 접근을 한다면 올바른 처방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문제파악을 위해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현명하게 대처해 나아가야 하는 형국입니다. 지금 국제적 공조가 강조되고 있는 것은 개방된 경제에서 일국의 특정정책의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각국이 서로 협력하는 측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다양한 정책방향의 제시로 인해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제거해 주는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국은행법에 명시되어 있는 정부정책과의 조화, 공공성, 투명성이라는 특성들도 정보의 비대칭성을 줄임으로써 불확실성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려는 의미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한국은행 가족 여러분,우리는 대내외적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새로운 국제금융질서가 형성되어 가고 있으며 G20 의장국에 걸맞은 한국은행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중앙은행으로서의 한국은행이 추진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으며 그 가운데서도 다음의 몇 가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불확실성은 물가안정의 위협요인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은행은 설립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물가안정을 달성하는 데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경제정책이란 한 마디로 고용과 물가의 두 개 축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며, 고용이 늘지 않는 경제는 지속되기 어려운 법이며, 물가가 안정되지 않은 경제는 언제나 위기를 불러오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물가안정은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경제의 분배구조를 악화시키지 않기 위한, 특히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둘째,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금융안정을 위한 중앙은행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물론 나라마다 중앙은행의 역할 규정은 역사적 환경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아 그 나라 경제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는 각 나라의 특수성을 넘어 세계경제 공통의 문제를 중앙은행들이 정책공조를 통해 집단적으로 다루도록 변화하고 있습니다. 금융안정을 위한 중앙은행의 역할이 강화되는 추세에 있으며, 우리도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련되는 제반 제도와 관행을 정비해야 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안정을 위해서는 정부 및 감독당국과의 정책협조를 긴밀히 하는 데도 적극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셋째, 한국은행과 시장간의 소통이 원활해야 합니다. 민주사회에서는 의도와 결과가 종종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좋은 의도의 정책이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조차 있는 것입니다. 이는 경제주체들의 사고와 행동은 사실보다는 사실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실과 인식의 갭을 적절하게 메워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중앙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을 포함하여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의적절하게 정보를 제공하여야 하며 경제주체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전달과정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넷째, 중앙은행으로서 한국은행의 조사&#12539;연구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행의 연구결과가 통화정책에는 물론 정부의 정책결정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우리의 분석능력을 격상시켜야 할 것입니다. 중앙은행이 얼마나 훌륭한 정보의 보고인가에 따라 그 나라의 정책의 질이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친애하는 한국은행 임직원 여러분,우리는 OECD국가들 중에서 경제위기를 가장 빨리 극복하고 있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복해서 강조합니다만 한국은행의 기여도 컸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한편, 조속한 회복은 매우 다행한 일입니다만 우리가 이것에 도취해 있을 여유는 없다는 점도 미리 밝히고자 합니다. 우리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였을 당시 그 어느 나라보다도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2008년 하반기, 위기가 시작되자마자 우리는 왜 세계경제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나라 중의 하나, 즉 연율로 20%가 넘는 마이너스 성장을 한 나라였는가에 대해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경제의 취약점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이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나요? OECD국가들은 성장잠재력이 훼손된 것에 대해 분석을 하고 있는데 우리의 잠재 능력은 건재한가요? 위기는 언제나 고통을 수반합니다만,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는(don't waste a crisis) 말에서 처럼 위기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값진 경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경험으로 볼 때 위기는 재발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일상적인 관행을 반복(business as usual)한다면 이는 위기로부터 교훈을 얻은 것으로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위기 이전에 비해 사고와 관행 그리고 조직운영에서 무엇이 달라졌나요?중앙은행에 대한 기대와 그 역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합니다. 출구전략은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도입하였던 각종의 비상 지원책을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대내외 경제 환경의 변화에 유의하면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미래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시장이 이에 부응하도록 주도면밀하게 조치를 취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한편 중앙은행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고민도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이 고민이 종국적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승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경쟁자는 내부와 국내에도 물론 있지만, 미국&#12539;유럽&#12539;일본&#12539;중국&#12539;영국 등 다른 나라의 중앙은행이 진정한 우리의 경쟁자란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이들이 자국의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우리가 뒤져서는 우리의 책무를 다한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앙은행의 국제경쟁력의 잣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각국의 중앙은행에서 여러분들의 경쟁 상대자가 누구인지를 언제나 염두에 두기를 바랍니다. 말할 나위 없이 이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노력도 더욱 강화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과거지향적&#12539;내부지향적으로부터 미래지향적&#12539;글로벌경제지향적으로 우리의 사고와 행태가 바뀌기를 기대합니다.저는 총재로서 여러분들의 능력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으며 조직에 대한 자부심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인재가 모인 중앙은행이 우리나라 경제문제에 대한 해결방향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자리를 경험했습니다. 모두가 총재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중앙은행에 근무하는 우리 모두는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다듬어야 하겠습니다. 경제적 국경이 사라지고 있는 글로벌시대에서는 그동안 우리의 사고와 행동의 반경을 제한해 왔던 벽들을 과감하게 허물어야 합니다. 과거의 이념이나 이론에 사로잡히지 말고 우리의 지혜를 한 데 모아 새로운 도전을 용기 있게 그리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갑시다. 물론 우리가 이러한 지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어떠한 변화도 남으로부터 강요받는 것은 결코 효과를 내지 못하고, 그 이니셔티브가 내부에서 나와야 성공하는 법입니다. 지금 국격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가치관 변화가 필요합니다. 특히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국은행의 권위를 대내외적으로 드높인다면 이것이 바로 국격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길일 것입니다. G20 의장국이 된 나라의 중앙은행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창립 60주년의 해에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한국 중앙은행의 역사를 새롭게 열어간다는 각오를 다지며, 먼 훗날 국가발전의 초석을 쌓은 중앙은행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손을 잡고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갑시다.감사합니다.2010년 4월 1일 총재 김 중 수
2010.04.01 I 이학선 기자
  • (인사)대신증권·대신투신운용·대신경제연구소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1. 대신증권 <승진>◇이사대우 부장▲결제업무 박형근▲인사 홍대한▲채권운용 정기동▲기업분석 문정업▲영업부 조용현◇이사대우 지점장▲전주 황상규▲동래 위호열▲광명 박진규▲종로 신병준▲수원 유기상◇부서장 ▲법인자산영업 민영기▲SF 김태훈▲신규서비스지원 박성준◇지점장▲강남 이순남▲대림동 김종오▲부전동 윤건준▲무거동 김정현▲남천동 이정화▲나주 박흥철▲용산시티파크 한명희▲정자동 박중욱▲목포 정연규◇부부장▲법인자산영업 박동일 ◇영업점 부장▲남대문 구자우▲중앙청 박찬정▲신촌 신영현▲상계동 최철웅▲창동 박수건▲구리 이무성▲뚝섬 조근형▲천호동 임경혁▲명일동 강준규▲압구정 류지만▲도곡역 김영현▲강남역 나영철▲신천역 임호성▲영업부 채국진▲영업부 고재성▲영등포 탁찬우▲광명 천동찬▲광명 이영주▲대림동 맹주경▲보라매 정연인▲염창동 한동운▲염창동 서정국▲원주 김희준▲남인천 윤용광▲분당 성호열▲부전동 여태진▲울산 김경민▲마산 김상천▲창원 오인▲대구서 김문혁▲부산 곽상진▲복현 이순진▲구미 김승현▲군산 유숙희 ◇차장 ▲감사실 정재훈▲기획실 선창열▲재무관리 김대근▲자금 국종민▲신탁 이원희▲기업분석 반종욱▲기업분석 정연우▲기업분석 최정욱▲기업분석 양지환 ▲IT전략기획 장강일▲트레이딩시스템 홍성진▲비즈니스시스템 황규석▲투자전략 홍순표▲금융주치의전략 정경엽▲컨설팅클리닉 김용태▲강서지역본부 황진명▲기업금융1 양승엽▲파생상품영업 김명국▲Wholesale파생영업 이철희▲퇴직연금컨설팅2 문성필▲마포 박종현▲강북 김현숙▲천호동 오세경▲반포 김동욱▲영업부 김명은▲대림동 이은경▲관악 최영재▲일산 홍정숙▲김포 박종철▲부천 임종원▲진주 손정모▲대구서 박준홍▲목포 김미희▲광양 김병곤▲둔산 심승식◇과장▲기획 박종훈▲인재개발 최원용▲신탁 박봉희▲트레이딩시스템 유지평▲비즈니스시스템 추정태▲비즈니스시스템 구상민▲투자전략 최재식▲투자전략 이승재▲기업분석 정보라▲Global사업 조경택▲고객감동센터 유욱상▲컨설팅Lab 최진<전근>◇본부장▲Wholesale1본부 박규상▲Wholesale2본부 이창화◇이사대우 부장▲중부법인사업 유광조▲금융주치의추진 장우철◇이사대우 지점장▲역삼동 조우진▲선릉역 윤원철▲일도 고상범▲인천 강성호▲부천 김창빈 ◇부서장▲IT전략기획 현준호▲트레이딩시스템 최명재▲채권영업 안경환▲퇴직연금컨설팅1 이제영▲퇴직연금컨설팅2 나동익▲금융주치의전략 정재중▲E-biz 조정건▲컨설팅Lab 주명호▲기획 김호준▲신탁 오행근▲비즈니스시스템 김병회▲기업금융1 민정식▲Trading 최형근◇지점장▲중앙청 박찬일▲하계동 김상조▲뚝섬 육철한▲천안 류광일▲북인천 이홍윤▲창원 이수정▲대전 김남곤▲둔산 배형갑▲상암DMC 이현호▲구리 박영복▲영동 윤여준▲무역센터 송영진▲제주 김성익▲관악 이연미▲오산 김경남▲마산 황성휘▲광주 김영설▲서대전 박판주▲안산 황성훈◇부부장▲기업금융2 하영오▲채권운용 문병식▲채권운용 이성영▲해외파생상품 이광희▲퇴직연금컨설팅1 이영철▲퇴직연금컨설팅2 양광석▲퇴직연금컨설팅2 김성진◇영업점 부장▲종로 황광복▲마포 임하신▲일산 심성보▲역삼동 박성수▲시흥동 박기호▲시흥동 문진택▲인천 이상출▲창원 서홍길▲광양 최동일▲익산 유원곤◇차장▲IT전략기획 강찬원▲감사 최규진 ▲신규서비스지원 양영신▲컨설팅Lab 김석▲금융서비스개발 김종선▲해외파생상품 이선영▲기업금융1 김덕웅▲기업금융1 최광석 ▲기업금융1 김우일▲기업금융1 김윤보▲기업금융1 조재형▲기업금융1 김현석▲기업금융2 정성엽▲기업금융2 임재윤▲기업금융2 고재욱▲Trading 서범진▲채권영업 박현수▲채권영업 박세진▲채권영업 김성현▲채권운용 송찬우▲퇴직연금컨설팅1 이강범▲퇴직연금컨설팅1 이명기▲퇴직연금컨설팅1 송명희▲퇴직연금컨설팅2 장인희▲퇴직연금컨설팅2 편수원▲서부법인사업 왕충종▲상계동 조세형▲제기동 김태경▲동대문 정혁▲논현역 유중훈▲신천역 박진철▲영업부 문현숙▲대림동 소병석▲보라매 이연화▲부천 조영도▲평촌 성의인▲동대구 이은화▲구미 최석근▲남천동 허율▲전주 노재동▲순천 김학연▲서대전 최영묵▲운암동 전재현▲둔산 박성희▲하당 염정철◇과장▲감사 신동호▲법무 김창영▲기획 신범식▲인사 이규환▲인재개발 임준영▲IT전략기획 김진상▲IT전략기획 이준규▲트레이딩시스템 남진영▲E-biz 이영섭▲E-biz 강윤기▲E-biz 백준오▲신규서비스지원 최광철▲고객감동센터 이남현▲컨설팅Lab 오영석▲금융서비스개발 박현선▲금융서비스개발 유금상▲Compliance 이창용▲결제업무 한선아▲결제업무 김남균2. 대신투자신탁운용<승진> ◇본부장▲경영관리 오홍진▲금융공학 정만성▲마케팅 최규철◇차장▲대안투자 성경일<전근> ◇본부장▲주식운용 김삼두 3.대신경제연구소<승진> ◇차장 ▲금융공학실 송정섭◇과장▲금융공학실 김훈길4.대신홍콩현지법인<승진> ◇법인장▲홍콩현지법인장 조주연
2010.03.30 I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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