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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공공기관용 '카카오 i 클라우드' 출시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공공기관용 '카카오 i 클라우드' 출시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공공기관용 ‘카카오 i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이 회사는 지난 15일 공공기관용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에 대해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획득했다. 이는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자격이다.회사 측은 “복잡한 인프라 관리, 고비용 등의 불편없이 클라우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사용량 메시지 등 전용 알림 서비스로 인프라 운용 효율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i 클라우드 파트너를 비롯한 공공 사업을 위한 전문 파트너도 모집한다. 파트너를 위한 사업·기술·마케팅·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업무용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워크’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도 받고 있어 향후 공공기관에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지난해에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카카오 i 커넥트 톡’이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전문 계약 제도 심사를 통과해 공공 서비스가 가능해진 바 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공공 분야에 적용할 것”이라며 “비대면 시대 속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서비스 구축부터 활용까지 쉽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21.07.01 I 김국배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네이버클라우드, '콘테크' 혁신 협력
  • 삼성엔지니어링·네이버클라우드, '콘테크' 혁신 협력
  • (사진=네이버클라우드)[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삼성엔지니어링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솔루션 기반 글로벌 B2B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자체 구축한 설계 자동화 등의 기술 솔루션을 클라우드(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해 외부에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가진 풍부한 e커머스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플랜트 건설자재 e커머스 시장에도 진출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경우 삼성전자, 풀무원 등 B2C e커머스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며 대규모 트래픽 부하 분산 및 인프라 구축 기술력을 검증한 바 있다. 이번 협력으로 B2B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된 것이다.문덕규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전무)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를 적극 발굴해 사업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콘테크(건설기술) 시장을 선점하고, 나아가 글로벌 기술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는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기술력으로 산업군을 막론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삼성엔지니어링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2021.07.01 I 김국배 기자
한컴도 메타버스 시장 뛰어든다…프론티스 지분 55% 인수
  • 한컴도 메타버스 시장 뛰어든다…프론티스 지분 55% 인수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이 메타버스(가상세계) 시장에 뛰어든다.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텔리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프론티스의 지분 55%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 등은 밝히지 않았다. 한컴인텔리전스는 한컴그룹 주력 계열사인 한컴MDS의 자회사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사진=한컴인텔리전스)2001년 설립된 프론티스는 지능형 IoT 통합 관제 솔루션을 비롯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와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2018~ 2019년에는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한컴인텔리전스는 이번 인수로 확보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기술과 자사 AI 기술을 융합해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컴 측은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사업과 연계해 미래 성장 가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세계 메타버스 시장은 51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2025년에는 약 315조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도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주도로 문화체육관광부, 과기정통부가 주무부처인 ‘메타버스 TF’를 꾸리면서 메타버스 정부 구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1.07.01 I 김국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알파 수익률` 갈증 해소…대세된 액티브ETF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알파 수익률` 갈증 해소…대세된 액티브ETF-9년 만에 2%대 물가인플레 경고음 커졌다-확진자 급증에 화들짝…수도권 `5인모임 금지` 일주일 연장-중흥건설 2.3조 베팅…대우건설 품어-[사설]되풀이되는 인사참사, 청와대 인사시스템 문제 있다-[사설]첫발 내디딘 K-mRNA컨소시엄, 정부도 전폭 지원해야△줌인&-디지털·헬스케어 앞세워 MZ세대와 소통할 것(성대규 신한라이프 초대사장)-1주택 고령자 종부세 집 팔 때까지 미뤄준다△대세된 액티브ETF-저금리에 투자대안으로…주식형 액티브ETF 수익률, 코스피의 1.5배-“운용전략 노출 우려…자산구성 공개 의무 없애야”-ESG·우량주·4차산업…하반기도 유망산업 테마로 출격 대기△경제종합-가파른 국제유가 오름세, 코로나 보복소비 활발…인플레 우려 가중-반도체 대란에 車생산 타격…제조업 부진수출 청신호에…정부, 성장률 달성 낙관△횡보하는 삼성전자 주가-깜짝실적 예고에 ‘8만전자’ 탈출 기대…“10만전자는 비메모리에 달려”-‘삼성 실적 좌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재시동-2분기 IM 실적 둔화 예상…하반기 출격 ‘폴더블폰’에 기대△중국 공산당 창건 100주년-후계자 없는 ‘시황제’ 習, 장기집권 눈앞…부재 땐 지도체제 불안정해질수도-빈부격차 심화·눈덩이 부채…‘경제 성장 지속’ 최대 과제-최대 규모 에어쇼…코로나에도 톈안먼광장 수만명 모인다△정치-尹 출마로 분주해진 야권…洪 “尹, 들어와라” 黃 “두 번 실수 없다”-검증대 선 尹, 첫 공식행보로 ‘언론 스킨십’…민감한 질문엔 “…”-민주당 ‘9룡’ 채비 마쳐…컷오프·反이재명 연대 주목-尹·崔 겨냥한 듯…文대통령 만난 박병석 “기관장들 처신 문제”-北 김정은 질책 ‘중대사건’ 놓고 의견분분△이데일리가 만났씁니다-尹의 文정부 비판은 자기부정…전장·프레임 바뀌면 ‘거품’ 잦아들 것-‘누구나집’은 혁명…‘반값아파트’와는 차원이 달라△경제-안경덕 고용장관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적용 검토할 때”-전기 많이 쓰는 공장·기업, 수도권 설립 어려워진다-무보, 파나마 메트로 사업에 7700억원 수출금융 지원△금융-당국, 암호화폐거래서 위장계좌 단속 고삐 죈다-20대 이하는 검찰·경찰 사칭에 5060은 가족 사칭에 많이 당해-제도권 진입 P2P금융, 중금리대출 확대 역할할 것-SC제일銀 “첫 거래 PB 고객에 커피머신 드려요”△산업&기업-노조 정년연장 요구에…정의선 대표 체제 후 첫 파업 위기-닻 올린 구본준의 LX…연내 계열분리 끝내고 독립경영-롯데 사장단 100명 한 자리에이커머스 돌파 ‘辛의 한 수’ 둘까-文대통령 해운굴기에 ‘선원 양성’ 빠졌다-LS전선 장외 자사주 매입자산 유동화 기회 부여△IT·과학-카카오 공공 클라우드, KT·네이버에 도전장-네이버·쿠팡 뛰어넘어 디지털 커머스 최고 되겠다-리니지M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엔씨 “재도약”-방통위, ‘AI 기반 미디어 추천서비스’ 이용자 보호원칙 발표△중소기업·바이오-비교임상 급부상…“실패 위험 줄이고 개도국 수요 확보 가능”-엄격해진 공동생동, 대형사 ‘웃고’ 중소업체 ‘울상’-디자인 국제대회 휩쓴 락앤락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도약”-“각자도생 아닌 합종연횡으로…백신 주권 찾겠다”△소비자생활-“가격 오르기 전 사아죠”…샤넬 매장 수백명 대기-롯데마트, 이마트가 품은 G마켓 입점유통 라이벌 ‘불편한 동거’ 지속될까-죠스바는 아이스크림이 아니라고?-佛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 한국서 마신다△증권&마켓-“금리 올리기 전에 자금 조달”…유상증자·CB 발행 러시-개장 25년 코스닥 시총 50배 커졌다-대박 수익낸 스틱인베 “하이브 말고 또 있다”△부동산-대형도 3.3㎡당 1억…몸값 치솟는 ‘똘똘한 한 채’-대우건설 삼킨 ‘중흥’ 문제 없나금호아시아나 전철 밟나 우려도-한달새 미분양 32% 증가…“대구, 무슨 일이고?”-3분기 전국 14만가구 분양…경기도서 40% 공급△문화-우리는 영혼의 동지이자 예술적 파트너-그들은 왜 고향을 떠나야 했나이주 노동자, 그 절절한 몸짓-관객 평점 9.9점…‘위키드’ 마법, 코로나 뚫었네△스포츠-황의조, 권창훈, 김민재 ‘와일드카드’ 발탁-박인비 “금메달 따서 국위선양하고 싶다”-결국…흥국생명, 이재영·다영 선수등록 포기-한화큐셀 모자 쓰고 세계 1위 된 코다…보너스 벌써 9억원△피플-기후·환경 변화에 농정도 사람·환경 중심으로 변화해야-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LG전자 등 64개 기관 참여-경동제약 창업주 류덕희 회장 퇴임-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에 황서종-환경협력대사에 ‘4대강 복원’ 앞장서 온 김정욱 교수-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초대 소장에 최영기 교수-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장에 조영훈-리츠협회장에 정병윤 전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오피니언-‘노조’가 주인공인 드라마-청년들의 ‘화’는 누가 풀어주나요△파워로펌 <5> 김앤장 법률사무소-막강한 맨파워·독보적 팀플레이…얽히고설킨 국제분쟁 해결사 역할-팀원 절반 외국변호사로 구성해외투자 분쟁 발빠르게 자문-UAE 부호 만수르와 소송서 나랏돈 2400억 지켜내△사회-300명대 확진, 델타 변이 확산…서울시, 새 거리두기 8시간 남기고 급제동-‘월성 원전 평가 조작 의혹’ 백운규·채희봉·정재훈 결국 기소-“예약 취소” 전화통 불난 식당 “식재료 많이 사놨는데 어쩌나”-‘사모펀드 의혹’ 조국 조카, 징역 4년 확정-자치경찰 시대 개막…70여년만 대대적 변화
2021.06.30 I 권오석 기자
KT·네이버 '공공·금융 클라우드 전쟁'에 카카오 참전
  • KT·네이버 '공공·금융 클라우드 전쟁'에 카카오 참전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KT, 네이버 등이 전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공공·금융 클라우드 시장에 카카오도 참전한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카카오까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시장이 달아오를 조짐이다. 클라우드란 서버, 소프트웨어(SW) 등의 IT자원을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팅 서비스다.◇KT·네이버·NHN 선점한 공공 시장, 카카오 브랜드 통할까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다음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센터 내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존(공공기관을 위한 별도의 클라우드 인프라)을 구성하고, 이달 들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이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7월 중 공공 클라우드 존을 통해 서비스(카카오 i 클라우드)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카카오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클라우드 기업 간 경쟁은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장악한 민간 시장과 달리 공공 시장은 KT,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 기업이 지키고 있다. 글로벌 IT기업은 인증 기준을 충족시키기 쉽지 않아 사실상 진입이 막혔기 때문이다.KT는 5년 전인 2016년(10월),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듬해(2017년 2월)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받아 이 시장을 주도해왔다. 삼성SDS, LG CNS도 인증을 받았지만 존재감은 다소 떨어진다. LG CNS는 올해 이 인증을 갱신하지 않아 임시 취소된 상태다. 자체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보다 네이버 같은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하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사업 모델에 더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카카오는 비록 후발 주자이긴 하나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데다 공공 클라우드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어 기회가 있다는 예상도 있다. 올해 공공 분야 민간 클라우드 이용 예산은 3500억원에 달한다. ◇내년엔 ‘금융 클라우드 존’도 오픈…인재 쟁탈전 치열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공공을 넘어 금융 분야까지 노리고 있다.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금융 클라우드 존을 만들어 금융권 공략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아마존 등이 민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금융 등 규제가 강한 분야를 위주로 시장에 진입하려는 것”이라고 평했다. 이미 KT, 네이버는 나란히 2019년 8월 금융 클라우드 존을 열고 금융권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NH농협은행의 중요 업무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KT도 신영증권의 금융거래 시스템을 100% 클라우드로 옮기는 1단계 사업을 지난 3월 마쳤다.세 회사 모두 공공·금융 분야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모양새다. 지난해 기준 클라우드 관련 사업 매출은 KT가 4000억원, 네이버는 2700억원, NHN은 1600억원 수준이었다. KT의 경우 데이터센터(IDC) 사업 매출까지 포함한 숫자라 실제 클라우드 매출은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데이터센터도 앞다퉈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 NHN은 세종시와 김해시에 각각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으며, KT도 최근 용산 데이터센터를 완공했다. 카카오 역시 처음으로 안산시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 가운데 향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까지 별도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수 있다는 관측도 벌써부터 제기된다.기업 간 인재 쟁탈전도 치열하다. 2019년 12월 출범 당시 500명 규모였던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임직원 수는 1년여 만에 이미 900명을 넘었다. 네이버클라우드도 올해만 100명 이상 인원이 늘어 800명에 육박한다. 두 회사 모두 본사를 제외한 계열사 가운데는 최대급 규모다. KT, NHN도 적극적으로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2021.06.30 I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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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편집국] ○이데일리 △마케팅본부장(상무) 김상헌 △편집보도국장 이성재○파이낸셜뉴스 ◇승진 <논설실> △주필(상무) 곽인찬 △논설실장(국장) 노주석 ◇승진 <편집국> △교열팀장(부장대우) 최소영○통일부 ◇승진임용 <부이사관> △운영지원과장 전은정 △교류총괄과장 남봉림 <서기관> △교류협력실 교류총괄과 정연주 △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 이경숙 △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 임예지 △국립통일교육원 교육연수과 김환선 ◇전보 <과장급>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장 손송희 △인도협력국 정착지원과장 김진근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기획총괄과장 김영일 △남북회담본부 회담지원과장 고원형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교육운영팀장 정윤권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관리후생팀장 최경수 △북한인권기록센터 기획연구과장 김자영○산업통상자원부 ◇임용 <과장급> △다자통상협력과장 장재량○병무청 ◇전보 <과장급> △대변인 문경식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민선기 △운영지원과장 하성일 △병역자원국 정보관리과장 최정효 △입영동원국 현역모집과장 류정길 △사회복무연수센터장 임태군 △경기북부병무지청장 정성득○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보 <과장급> △광역도로과장 김연희 <팀장급> △대외인니협력팀장 임시혁 △박물관운영팀장 신제욱 △박물관건립팀장 김태백○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혁신본부장 이홍복 △스포츠산업진흥본부장 한종규 △기념사업운영본부장 안경찬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운영본부장 주정돈 △감사실장 김재봉 <경영혁신본부> △혁신성과실장 최규철 △총무인사실장 홍주훈 <체육진흥사업본부> △기금관리실장 신희섭 △체육인재실장 김미숙 △체육시설안전실장 김강산 <스포츠산업진흥본부> △스포츠산업진흥실장 이성철 △스포츠기업지원실장 김정훈 △체육진흥투표권실장 김형석 △대중골프장사업실장 이민재 <기념사업운영본부> △ 기념사업실장 차지은 △파크텔운영준비실장 오정식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 △사업기획실장 성욱제 △건전화추진실장 배장환 △사업서비스실장 최종호 △분당지점장 최창렬 △관악지점장 김한용 △성북지점장 이성래 △강남지점장 최용필 △천안지점장 박재철 △동대문지점장 노태일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운영본부> △경륜경주실장 김희제 △경정경주실장 김찬○경기도 ◇지방 부이사관 △부천시 전출 손임성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김규식 △파주시 전출 고광춘 △양주시 전출 김종석 ◇지방 서기관 △복지국장 문정희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진기 △노동국장 김종구 △교통국장 허남석 △수자원본부장 김향숙 △의왕시 전출 민병범 ◇지방기술 서기관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한대희 △광명시 전출 이종구 △하남시 전출 신욱호 △과천시 전출 공정식 △가평군 전출 이승일○경기 오산시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이용석 △경제문화국장 심흥선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김승규 △자치행정과장 이제구 △민원여권과장 이승배 △체육관광과장 김택주 △정보통신과장 서정욱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정택진 △평생교육과장 직무대리 이명숙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이강진 △농축산정책과장 직무대리 신기수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모천우 △환경과장 직무대리 김태희 △생태하천과장 직무대리 권기풍○경기 수원시 ◇4급 전보 △장안구청장 왕철호 △권선구보건소장 성낙훈 ◇5급 전보 △팔달구보건소장 권명희 ○산업인력공단 ◇승진 <1급> △해외취업국장 장훈 △경남서부지사장 오창열 △경북서부지사장 김호연 △제주지사장 임승묵 <2급> △감사부장 김주희 △정보화사업1부장 문희숙 △일학습기획부장 정현일 △컨소시엄지원부장 정환 △중앙발간센터장 이병이 △서울남부지사 이경희 △경남서부지사 박우성 △경기서부지사 박승진 △제주지사 김성훈 △대전지역본부 김혜영 박상우 △충남지사 김승열 ◇전보 △감사실장 김영동 △기획조정실장 전화익 △총무국장 송길용 △직업능력국장 염명국 △일학습지원국장 권오직 △능력평가국장 문현태 △외국인력국장 박동준 △서울지역본부장 신승식 △서울서부지사장 임종진 △강원지사장 최희숙 △부산지역본부장 이병철 △경남지사장 공역식 △경기북부지사장 이철민 △충남지사장 이병욱 △세종지사장 김준태 △비서실장 안현민 △혁신기획부장 하상진 △예산부장 남영문 △사회가치성과부장 하필규 △고객지원부장 오창선 △총무부장 최상문 △자산운영부장 류충현 △홍보실장 박태훈 △안전관리실장 하채용 △능력개발기획부장 권기승 △일학습과정개발센터장 김선영 △능력평가기획부장 권상원 △응용공학출제부장 안성욱 △IT융합출제부장 이민주 △생활과학출제부장 조형래 △전문자격운영부장 조상현 △해외취업기획부장 이우진 △부산해외취업센터장 정아영 △NCS기획부장 최용일 △서울지역본부 박노광 손배원 권형태 △서울서부지사 김병용 △강원지사 김성록 △강원동부지사 이준헌 △부산지역본부 성차경 김지연 △부산남부지사 최재식 △경남지사 이창경 △경남서부지사 김윤영 △대구지역본부 신승길 △경북서부지사 박종수 △인천지역본부 유찬숙 김미정 △경기지사 채경수 △경기북부지사 김기우 △경기동부지사 최규덕 △대전지역본부 황학진 △충남지사 곽헌종 △세종지사 강원식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승진 <소방정>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조창근 △양평소방서장 고영주 △여주소방서장 나성수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 이재일 ◇전보 <소방정> △수원남부소방서장 정훈영 △과천소방서장 박정훈 △광명소방서장 최준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김전수 △의정부소방서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박철수 △연천소방서장 이선영○한국언론진흥재단 ◇승진 <국장> △광고운영국장 황호출 △미디어연구센터장 김영주 <국장대우> △경영기획실장 정민 △미디어연구센터 최민재 <부장> △ESG혁신팀장 안익균 <부장대우> △뉴스저작권팀장 이상기, 뉴스빅데이터팀장 박재현, 광고전략팀 정용재, 미디어연구센터 진민정 ◇전보 △검사역실장 이동우 △경영지원팀장 유재준 △ESG혁신팀장 안익균 △세종대전총괄지사장 이종경 △산업분석팀장 신윤진 △광고협력팀장 홍원철 △광고컨설팅팀장 서인식 △공공법인광고팀장 노현숙 △뉴스저작권팀장 이상기 △정부광고혁신추진단장 유재권○언론중재위원회 △심의2팀장 임종우 △부산사무소장 윤치경○고려대 ◇임명 △중앙도서관 부관장 겸 학술정보개발·학술정보기획부장 정은주 ◇승진 <부장> △교수학습지원팀·원격교육센터·교육매체지원부 부장 장휘진 △교양교육원행정실 부장 김귀숙 △학예부장 배성환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이장욱 △정보인프라부장 장봉춘○대한적십자사 ◇전보 <산하 기관장급> △대한적십자사 교육원 교수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원폭피해자·사할린동포지원본부장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김정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권영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 이건문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허부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장 김연숙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장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장 조호규 △대한적십자사 혈장분획센터 전임경영관리위원 이정호○제주관광공사 ◇전보 △관광진흥본부장 현창행 △관광진흥본부 글로벌마케팅 그룹장 양필수 △관광진흥본부 관광산업혁신 그룹장 강봉석 △관광진흥본부 통합디지털플랫폼 그룹장 강영환 △관광진흥본부 데이터RD 그룹장 고선영 △수익사업실장 문경호 △경영전략실장 문성환 △경영전략실 미래전략팀장 고환수 (○한국신용평가 ◇승진 △평가기준실장 정혁진 ◇전보 △준법감시실장 양진수 ◇전보 <부장> △연구지원2팀·연구지원3팀·산학구매팀·기술사업화센터 부장 현계환 △학사팀·교육혁신팀·혁신공유대학운영팀 부장 이경미 △공과대학행정실·공학대학원·에너지환경대학원(그린스쿨)·기술경영전문대학원행정실·에너지신산업혁신공유대학사업단 부장 유원종 △기록자료실 부장 김상덕 △사회공헌지원부 부장 이환 △문과대학행정실 부장 백나실 △사범대학행정실·교직팀·교육대학원행정실·교육연수원 부장 양희준 △경영대학행정실·경영전문대학원행정실 부장 오윤세 △연구기획팀·연구진흥팀·연구윤리센터·연구정보분석센터·융합연구원행정실 부장 유신열 △정보개발부·데이터Hub팀 부장 한재호 △예산팀 부장 박태용 △생명과학대학행정실·생명환경과학대학원행정실 부장 김영석 △경영지원팀·대학사업팀 부장 문택수 △총무부장 전창희 △정책기획팀·감사실 부장 이강봉 △학생지원부·장애학생지원센터 부장 이재철○원자력안전위원회 ◇과장급 △방재환경과장 심은정 △한울원전지역사무소장 김윤우 △국제협력담당관 손승연○대한주택건설협회 ◇전보 △울산·경남도회 사무처장 금동욱 △정책관리본부 주택정책부장 김형범○창원상공회의소 ◇2급 부장 승격 △회원지원팀 구재영 △산업인력지원팀 허영재 ◇4급 과장 승격 △통상진흥팀 김시현 ◇보직 변경 △회원지원국장 백시출 △윤종수 공공사업국장 △구경렬 통상진흥팀장(경남 FTA 활용지원 센터장) △허정학 산업인력지원팀장 △황규상 경영기획팀장 △허영재 회계팀장○대신증권 ◇신규선임 <본부장> △채권운용본부 정임보 <부장> △FICC리서치부 공동락 ◇전보 <본부장> △멀티운용본부 최대경 <부장> △기업리서치부 양지환○DB금융투자 ◇보임 △SP본부장 조규태 △SP1팀장 김태운 △인천지점장 가희정 △진접지점장 한용환 △화성향남지점장 박원철 △리스크관리팀장 박지용 △인사파트장 장윤석 △기업문화파트장 최웅걸 ◇전보 △을지로금융센터장 박호석 △강남금융센터장 주상혁 △잠실지점장 공우진 △평촌지점장 최성호 △분당지점장 정효성 △대전지점장 김창호○EY한영 ◇본부장 △전략·재무자문본부 박남수 △금융사업본부 임동훈○코난테크놀로지 ◇승진 △상무(연구소) 도원철 오창민 △상무(경영지원실) 홍순철 ◇신규 △이사(지능형콘텐츠사업부) 강현수 박정선 △이사(데이터과학사업부) 이문기 △이사(고객서비스사업부) 강병산 △이사(인공지능솔루션사업부) 이형주 △이사(빅데이터컨버전스사업부) 천재후 △상무(기획담당) 임완택
2021.06.30 I 공지유 기자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7년 만에 기준치 상회했다
  •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7년 만에 기준치 상회했다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기준치(100)를 넘어섰다. ‘3분기 경기를 2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로 이 수치가 기준치를 상회한 것은 2014년 3분기 이래 7년 만이다.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반등과 국내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내수회복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대한상의 BSI 추이 (자료=대한상의)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4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4포인트 상승한 103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최근 수출이 2개월 연속 40% 이상씩(4월 41.2% → 5월 45.6%, 전년동기대비)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백신접종률도 크게 늘어 하반기 내 집단면역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등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실제로 수출(112)과 내수(101)부문의 경기전망지수는 모두 기준치를 넘어섰다.업종별로는 △기계(120)△제약(113) △IT·가전(108) △의료정밀(106) △식음료(105)등이 기준치를 웃돌았다. 미국 공공 인프라 확대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계업종의 체감경기가 특히 좋았고, 코로나 특수성과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바이오·소비재의 경기전망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정제마진이 낮아진 △정유석화(96) △조선·부품(85) △출판인쇄(81) △비금속광물(80)등의 업종은 부정전망이 우세했다.지역별 BSI (자료=대한상의)지역별로는 △충남(116) △서울(114) △광주(113) △인천(108) 등 10곳이 기준치를 웃돌았다. 충남의 경우 ‘K-반도체’ 정책에 따른 투자 증가 예상이 호재로 작용했다. △강원(79) △전북(89) △세종(90) 등의 지역은 부정전망이 많았다. 건설업이 많이 포진해있는 강원의 경우 최근 철근, 시멘트 등 주요 건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상반기 목표실적 달성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절반가량(49.3%)이 ‘상반기 목표치를 달성 혹은 초과할 것’이라고 답했다. 목표치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도 절반가량 됐지만, 코로나 이전(2019년 3분기 BSI 조사)의 응답률(60.6%)과 비교했을 때, 경기회복 기대감이 상당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대내외리스크로는 기업의 채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율·원자재가 변동성(67%) △코로나 추가확산 우려에 따른 내수침체(45.3%) △최저임금, 기업부담법안 등 정책리스크(38.3%)를 차례대로 꼽았다. 김문태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경제는 심리임을 감안할 때, 거시지표와 통계가 말하는 회복세보다 산업현장 일선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의 회복이 더 고무적이고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보다 견조한 경기회복세를 위해 원자재가·수출운임 변동성과 미국발 금리발작 가능성 등에 대해 정책당국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어 “코로나로 인해 시장과 기술의 판도 자체가 크게 바뀜에 따라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기업들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전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 등에 정부와 민간의 협업이 더욱 활발히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2021.06.30 I 배진솔 기자
한-EU FTA 10년, 자동차·배터리·화학 혜택
  • 한-EU FTA 10년, 자동차·배터리·화학 혜택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발효 10년을 맞은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자동차와 배터리(이차전지), 화학제품, 일부 농수산식품 등에서 수혜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EU와 가장 먼저 FTA를 발효하면서 경쟁국에 비해 EU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평가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30일 발표한 ‘한-EU FTA 10주년 성과와 시사점’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1년 7월1일 EU와의 FTA를 발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분야는 EU의 수입관세 철폐로 수출 규모가 2019년 84억달러로 2010년 33억달러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내연기관 차량은 현지 생산이 늘며 2017년 이후 수출이 줄고 있긴 하지만 전기자동차는 수출이 2017년 2억달러에서 2020년 46억달러로 증가하며 전체 수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 역시 FTA 발효 즉시 관세가 철페되며 다른 경쟁국에 비해 유리한 조건에서 수출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 화학제품 수출은 2010년 12억달러에서 2020년 71억달러로 연평균 19.2%씩 증가했다. 특히 배터리의 4대 소재 가운데 하나인 양극소재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농수산물의 경우 EU에서 수입하는 규모가 더 크긴 하지만 수출 규모가 2020년 4억5000만달러로 FTA 발효 전보다 125% 늘었다. 참치와 버섯, 김치, 김, 음료 등이 FTA 관세 혜택에 힘입어 수출을 늘렸다. 소재·부품·장비 수입처도 다양해졌다. 2010년 한국의 소재 수입 비중은 일본 32.6%, EU 10.1%였지만 2020년 일본 20.8%, EU 13.6% 등으로 수입처가 다변화했다. 연구원은 한-EU FTA 발효로 EU의 프리미엄 소비재가 우리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우리 기업이 외려 기술과 품질, 디자인 등 비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판단했다. 실제 EU로부터 자동차 수입이 증가한 이후 국산 신차 모델 수가 늘었고 가전도 중국이 중·저가 시장을 장악하는 상황에서 발빠르게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전환을 진행할 수 있었다. 홍정완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최근 EU가 환경·인권 기준을 높이고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 공급망을 재편하는 흐름은 우리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이 EU와 FTA를 체결하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 기업은 발효 10년차에 이르러 관세가 완전히 철폐된 한-EU FTA를 더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역협회는 한-EU 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해 1일 오후 4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전망을 공유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21.06.30 I 경계영 기자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합작사 설립…'트래블룰' 공동 대응
  •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합작사 설립…'트래블룰' 공동 대응
  • (사진=코빗)[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현재 은행 실명 계좌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4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다. 내년 3월 발효될 가상자산 ‘트래블 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다.4사는 가상자산 트래블룰 대응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가상자산 전송 시 송수진자 정보를 모두 수집해야 하는 의무를 사업자에 부과한 규제다.국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에서는 거래소가 다른 거래소로 가상자산을 이전할 경우 보내는 고객과 받는 고객의 이름과 암호화폐 주소를 제공하도록 규정했다. 단 100만원 이하의 가상자산을 전송하거나 개인에게 전송할 때는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그간 개별적으로 트래블룰 솔루션을 도입해온 가상자산 업계는 사업자간 정보 전송 및 공유 시스템 구축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트래블룰 적용이 내년 3월 25일까지 1년간 유예된 상황이다.4사는 “오는 9월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완료 후 트래블룰 적용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국제 기준 준수를 위해 4개 거래소가 먼저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만들어지는 합작법인은 네 개 회사가 동일 지분으로 참여한다. 합작법인이 제공하는 트래블룰 서비스는 최대한 개발 기간을 앞당겨 연내 오픈할 계획이다. 향후 가상자산 사업자로 인가받는 기업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전망이다.
2021.06.30 I 김국배 기자
SK C&C, 현대글로벌서비스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착수
  • SK C&C, 현대글로벌서비스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착수
  • (사진=SK)[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SK(주) C&C는 현대글로벌서비스의 ‘글로벌 차세대 원(ONE)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현대중공업지주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그린 에너지, 스마트십, 선박 생애주기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전문 회사다.이번 사업은 국내외로 분리돼 운영되던 ERP 시스템을 통합하고,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업무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SK C&C는 현대글로벌서비스 본사를 비롯해 유럽, 미주, 싱가포르 등 해외 지사의 재무 ERP 시스템을 SAP ERP시스템으로 통합한다. 재무·자금·관리 회계 프로세스와 애플리케이션 통합 환경을 구축하고, 전자세금 계산서 등 주요 기간계 시스템과 연동 작업도 진행한다.경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 업무 템플릿을 개발하며, 어디서든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구현하기로 했다.이상국 SK C&C ICT 디지털부문장은 “차세대 ERP 시스템을 통해 현대글로벌서비스 국내외 사업 전반에 걸쳐 실시간 경영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며 “현대글로벌서비스 구성원 모두가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처하며 디지털 혁신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I 김국배 기자
한컴아카데미, AI 양재 허브와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
  • 한컴아카데미, AI 양재 허브와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
  • (사진=한컴아카데미)[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컴아카데미는 서울시 인공지능(AI) 전문기관인 AI 양재 허브와 ‘AI+X 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AI 특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AI 분야 지원 기관이다. 현재 90여 개 이상의 AI 스타트업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AI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약 4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이 팀을 구성해 산업별 AU 활용 방법을 익히고, AI 활용 서비스 설계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한컴아카데미 전·현직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멘토링, 산업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한다. 모의 IR,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해 취업 연계와 AI 분야 창업까지 지원해준다.만 20세 이상의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이 5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상세한 내용은 한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시연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이 AI 융합 전문가 양성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컴그룹이 보유한 AI, 블록체인 등 다양한 첨단 기술력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AI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I 김국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 △주미국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김정훈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황준석○환경부 ◇과장급 승진 △화학물질안전원 기획운영과장 유성○조달청 ◇부이사관 승진 △혁신조달과장 임헌억 △건축설비과장 박양호 ◇서기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김항수 ◇기술서기관 승진 △공정조달관리과 강구형 △우수제품구매과 권재령 △시설총괄과 신동헌 ◇직위승진 △차세대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구축 통합추진팀장 송명근 △국제협력담당관 이봉규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이병철 △조달품질원 조사분석과장 김종화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과장 김태영 ◇과장급 전보 △차세대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구축 추진단장 전태원 △차세대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구축 총괄기획팀장 임영훈 △차세대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구축 시스템개발팀장 오연칠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삼환 △구매총괄과장 백호성 △혁신조달운영과장 김은라 △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전현철 △광주지방조달청장 김공진○한국전기안전공사 ◇1(가)급 승진이동 △전력계통검사처장 임성진 ◇1(가)급 이동 △신재생안전처장 김한상 △부산울산지역본부장 황승의 △기획혁신처장 최효진 ◇1(나)급 승진 △법령정책실장 박명수 ◇1(나)급 승진이동 △사업운영처 검사부장 전준만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남부지사장 강수일 ◇1(나)급 이동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동부지사장 박찬영 △경기북부지역본부 파주고양지사장 김태진 △인천지역본부 부천김포지사장 황광수 △경남지역본부 김해양산지사장 조영용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동부지사장 이은석 △경기지역본부 용인지사장 조영준 △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동부지사장 박지영 △서울지역본부 서울남부지사장 이인수 △경기지역본부 안산시흥지사장 안원형 △강원지역본부 원주횡성지사장 오정화△서울지역본부 서울동부지사장 배계섭◇2급 승진 △비서실장 황종근 ◇2급 승진이동 △경기북부지역본부 검사부장 노재필 △서울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박용환 △광주전남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임영규 ◇2급 이동 △경기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이현재△충북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김 민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점검부장 정의량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주지사장 방창호 △인재경영실 인사혁신부장 나대원 △인재경영실 노사협력부장 박중윤 △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부장 노기영 △전력계통검사처 송배전검사부장 박준성△기획혁신처 성과관리부장 임각균 △대구경북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김선영 △부산울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임인수△광주전남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안병찬 △경남지역본부 밀양창녕지사장 윤우영 △경남지역본부 검사부장 서영찬 △광주전남지역본부 점검부장 정의운 △전북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김문필 △안전관리처 안전보건부장 조성현 △인천지역본부 검사부장 전재감△경영지원처 사회적가치부장 김성호 △인천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김대연△충북지역본부 검사부장 김진섭 △신재생안전처 신재생에너지부장 김종서△서울지역본부 검사부장 마상일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김영일 △사업운영처 고객지원부장 김민선 △강원지역본부 강원남부지사장 윤병준 △전기안전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소영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검사부장 정세중 △부산울산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고재형 △경기북부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이창우 △경영지원처 재정관리부장 박태진 △부산울산지역본부 검사부장 이준호 △대구경북지역본부 점검부장 임부호 ◇3급 이동 △전력계통검사처 발전검사부장 김창수○한전KDN △기획처장 장항 △안전관리실장 오대현 △IT운영사업처장 구은영 △배전사업처장 강용수 △영배사업처장 윤흥구 △보안사업처장 전명규△에너지뉴딜사업처장 한기석 △대외사업처장 이창열 △송변전사업처장 박학열 △인천지역본부장 김준호 △경기지역본부장 유승규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강경수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태연△경기북부지역사업처장 윤정식 △충북지역사업처장 이석범 △경북지역사업처장 공재준 △경남지역사업처장 박영민 △제주지역사업처장 김성만○코트라 ◇1직급 승진 △주력산업실 기간제조팀장 김용성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이장희 △런던무역관장 전우형 △디트로이트무역관장 장충식 △양곤무역관장 권오형 △다카무역관장 김동현 △감사실 검사역 빈준화 △후쿠오카무역관장 허진원 ◇2직급 승진 △리야드무역관 이승기 △뭄바이무역관 이동현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 양자경제협력PM 고희채 △홍보실 김한승 △기획조정실 유재욱 △글로벌일자리실 이정민 △뉴델리무역관 최명례 △북미지역본부 성기주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신사업개발PM 최정락 △경제협력실 김동준○한국관광공사 ◇승진 △스마트관광사업팀장 김권기 △오시아노리조트호텔추진TF 팀장 이창연 ◇전보 및 보직 변경 △관광컨설팅팀장 정선희 △국제관광전략팀장 김관미 △인사팀장 정석인○한국부동산원 ◇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겸 서울강남지사장 이성영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겸 수원지사장 정진락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홍성훈 △충청지역본부장 겸 대전지사장 조성용 △호남지역본부장 겸 광주지사장 김재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겸 대구지사장 한익현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겸 부산동부지사장 김석천 ◇본사 실처장 △기획조정실장 김세형 △경영지원실장 마정호 △ICT센터장 김기영 △부동산공시처장 서경화 △부동산통계처장 이남훈 △부동산분석처장 김세기 △시장관리처장 장우석 △청약관리처장 이상호 △소비자보호처장 원효근 △도시정비처장 김학주 △녹색건축처장 김능진 △연구개발실장 이정환 ◇지사장 △서울중부지사장 김상윤 △성남지사장 권영식 △고양지사장 강성덕 △강릉지사장 임성기 △홍성지사장 김대환 △충주지사장 구종서 △제주지사장 배창휘 △안동지사장 채성훈 △포항지사장 송수영 △부산서부지사장 박보인○광주은행 ◇승진(1급) △금남로지점 김호준 △디지털사업부 조정민 ◇승진(2급)△나주지점 김남귀 △수도권전략부 김원주 △두암타운지점 박 진 △중부지점 박남규 △첨단월계지점 이연화 △순천법조타운지점 임양진 △IT개발부 정호범 ◇승진(3급) △감사부 고 훈 △종합기획부 김차영 △WM사업부 박근하 △잠실지점 박성대 △영광지점 배은희 △빛가람지점 서영범 △신가신창지점 오영화 △학운동지점 윤혜경 △IT기획부 이준범 △사회공헌부 이창희 △하남공단1금융센터 정 혁 △대치동지점 홍선영 ◇승진(4급) △금남로지점 김무진 △풍암동지점 김현철 △양산동지점 박건우 △영산포지점 양선미 △외환사업부 오안교 △디지털사업부 오정송 △첨단2산단지점 유성진 △영업부 정경두 △IT개발부 정용태 △구월동지점 조윤하 △백운동지점 주 란 △인사지원부 주강욱 △동구청지점 최 향 △카드사업부 최영민 △전남영업부 최용석◇전보(부점장) △첨단월계지점장 김경희 △흑석사거리지점장 김재승 △빛가람지점장 나홍렬 △매월동지점장 박경서 △문화동지점장 이연화 △운남동지점장 장원모 △일산주엽지점장 정용식 △보성지점장 차동민 ◇전보(부속팀장 및 수석부부장) △여신심사1부 수석부부장 강종식 △여신심사1부 수석부부장 김석현 △카드사업부 수석부부장 김해출 △여신심사1부 수석부부장 박영현 △종합기획부 재무관리팀장 박찬진 △영업추진부 수석부부장 박철옥 △영업부 수석부부장 변정욱 △여신심사2부 수석부부장 서민수 △IT기획부 정보개발팀장 신승식
2021.06.29 I 박경훈 기자
"잘못 입금한 코인, 이 세 가지 경우 찾기 어려워요"
  • "잘못 입금한 코인, 이 세 가지 경우 찾기 어려워요"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거래가 늘면서 코인을 잘못 입금해 되찾아달라는 민원도 늘고 있다. 대부분 해결이 가능하지만, 기술 및 보안 문제로 어려운 경우도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29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오입금 시 복구가 불가능한 유형은 크게 세 가지다.(사진=업비트)첫째는 다른 암호화폐의 블록체인을 차용한 토큰 주소로 잘못 입금하는 경우다. 암호화폐는 크게 코인과 토큰으로 나뉜다. 코인은 대부분 자체적인 네트워크(메인넷 또는 플랫폼)를 갖는 반면 토큰은 다른 특정 네트워크를 차용해 생성된다. 같은 계열에 속한 토큰은 일반 주소와는 ‘컨트랙트 주소’를 사용한다.금고에 비유하면 컨트랙트 주소는 개인 금고가 아닌 공용 금고로 특정 계열 토큰들이 함께 쓰는 주소다. 회사 측은 “열쇠를 가진 누구나 공용 금고를 열어 다른 사용자의 보관물에 접근할 수 있는 것처럼 컨트랙트 주소에 접근하면 타인 소유의 자산에도 함께 접근할 수 있어 보안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긴다”며 컨트랙트 주소에 입금할 경우 복구를 지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둘째는 네트워크 선택 오류로 인한 오입금이다. 블록체인 세계에서는 다른 네트워크에 동일한 지갑주소가 존재할 수 있어 출금 시 입금을 원하는 네트워크를 반드시 올바르게 선택해야 한다. 입금 주소인 ‘중앙로 1가 1번지’가 A도시와 B도시에 모두 있을 수 있어 반드시 도시명까지 정확히 기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시 간 협의가 없다면 잘못 ‘배달’된 물건을 다시 찾아오는 것은 불가능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미국의 비트코인 보안 솔루션 기업 ‘비트고(BitGo)’가 지원하지 않는 오입금도 복구가 어렵다.업비트는 “출범 초기 비트코와 제휴해 멀티 시그널 지갑을 서비스했다”며 “현재는 자체 기술력을 확보했지만, 제휴 당시 회원들에게 발행된 전자지갑 주소에 대해 오입금이 발생하면 비트코를 통한 복구 기술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6.29 I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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