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041건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IT·DT 기술 리더십 키울 것"
  • [신년사]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IT·DT 기술 리더십 키울 것"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노준형 롯데정보통신(286940)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기술 리더십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노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걸맞은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한다”며 “무엇보다 IT, 디지털 전환(DT) 기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 (사진=롯데정보통신)그는 “기술 리더는 고객의 비즈와 테크를 이해하는 ‘양손잡이 인재’로서 고객의 비즈니스 속에 숨겨진 니즈를 빠르게 포착하고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안목까지 요구된다”며 “우리는 고객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끈다는 전제로 기술 리더십을 더욱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롯데정보통신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모빌리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에도 참가한다.노 대표는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우리의 역량이 높아질수록, 창의적인 문화가 확산될수록 우리에게 더욱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올 한 해도 ‘혁신’과 ‘성장’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며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끝맺었다.
2022.01.03 I 김국배 기자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 "서비스 품질 강화 최우선"
  • [신년사]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 "서비스 품질 강화 최우선"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새해 사업 키워드로 ‘품질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서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소프트웨어가 핵심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우리의 성장이 그룹의 신규 비즈니스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 (사진=현대오토에버)그는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서비스 품질 강화”라며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수익과 성장이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서 대표는 올해부터 표준화된 SW 개발 환경을 계열사로 확산하고, 자율주행 정밀 지도 양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과 클라우드 등 구독형 사업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 대표는 “우수인력 확보하고 그룹의 신성장 분야에 투자를 지속해 신규 모빌리티 영역으로 사업을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타운홀 미팅, 전사 현안 토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분기마다 올해의 주요 과제와 목표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며, 협업도구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업무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2.01.03 I 김국배 기자
뉴지랩테라퓨틱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1상 성공
  • 뉴지랩테라퓨틱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1상 성공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뉴지랩파마(214870)는 자회사 ‘뉴지랩테라퓨틱스’가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뉴지랩테라퓨틱스와 이승환 서울대병원 교수팀은 이번 임상 1상을 통해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안전성과 치료에 필요한 혈중 지속시간 확보 모두에 성공했다. 뉴지랩테라퓨틱스는 이번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토대로 코로나 확진자 대상 매일 경구 투약하는 임상 2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췌장암 치료제로 알려진 ‘나파모스타트’는 논문과 실제 치료사례 등을 통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항염, 항혈전 효과가 증명된 약물이다. 나파모스타트는 반감기가 8분에 불과, 지속성이 떨어져 먹는 알약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이번 임상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경구용 치료제는 자가격리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증화를 막고 병원 입원률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많은 제약회사들이 개발에 뛰어들었다. 뉴지랩테라퓨틱스는 선두주자로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참여했다.뉴지랩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나파모스타트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코로나 치료 후보 물질이라고 판단한다”며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개발이 완료되면 5일치 약품 가격이 약 83만원으로 알려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대비 5분의 1 이하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고 해외 치료제들에 비해 부작용 우려도 적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산 경구용 치료제는 반드시 필요해 국책과제 등을 통해 임상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빠른 허가 심사를 약속한 상황이다. 임상 2상 종료 후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통해 빠르게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나파모스타트는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하는 세포막의 ‘TMPRSS2 수용체’에 먼저 결합해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는 기전으로 코로나19, 사스, 메르스 등 호흡기 바이러스에 공통으로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모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동일하기 때문에 각종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스퇴르연구소의 인비트로(In-Vitro) 실험에 따르면 나파모스타트는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이상의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일본 동경대와 국내 단국대 병원 등에서 실제 코로나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한 결과 명확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돼 논문으로 발표된 바 있다.
2022.01.03 I 김겨레 기자
박성하 SK C&C 대표 "솔루션·플랫폼 사업 확대"
  • [신년사]박성하 SK C&C 대표 "솔루션·플랫폼 사업 확대"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박성하 SK(주) C&C 대표가 새해 자사 솔루션·플랫폼 기반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3일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SK C&C가 확보한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기반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 통합 플랫폼과 인더스트리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고, 대외·글로벌 고객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성하 SK C&C 대표 (사진=SK C&C)디지털 애셋은 SK C&C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말한다. 그는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서비스 운영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했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박 대표는 “SK C&C는 대외 평가기관들로부터 우수한 ESG 경영관리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의 비즈니스 모델(BM)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ESG를 내재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구성원의 업무 환경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박 대표는 “부문별로 특화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지털 애셋별 프로덕트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직무 중심 HR 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2022.01.03 I 김국배 기자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싱가포르 법인에 넘긴다
  •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싱가포르 법인에 넘긴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035720)가 새해 들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과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을 분리하는 사업 재편에 나섰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플랫폼(클레이튼) 사업을 싱가포르 법인에 완전히 넘기고, NFT 사업에 ‘올인’하기로 한 것이다. 클레이튼을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키우는 동시에 NFT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포석이다. 블록체인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분야다.지난해 12월 네이버(035420)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이 NFT 사업 확장을 위해 한국과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그라운드X가 NFT 회사로 탈바꿈하기로 하면서, NFT 시장을 겨냥한 네이버와 카카오의 승부도 새해 벽두부터 시작됐다.카카오 자회사 크러스트 홈페이지 캡처◇클레이튼 CIC, 서상민 CTO가 이끈다2일 업계에 따르면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개발을 비롯한 사업 부문을 싱가포르 법인 크러스트(Krust)로 이관한다. 크러스트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에 설립된 카카오의 자회사다. 김범수 의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송지호 카카오 공동체성장센터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이때부터 크러스트에서 클레이튼 관련 사업을 담당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완전히 이관하는 것이다.서상민 클레이튼 CIC 대표 (사진=트위터)클레이튼은 크러스트 내 사내독립법인(CIC)으로 운영되며, 서상민 그라운드X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이끈다. 서 CTO는 클레이튼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을 총괄해온 블록체인 전문가다. 그라운드X 내 클레이튼 관련 인력도 모두 클레이튼 CIC로 합류한다. 향후 추가 채용과 투자, 인수합병 등을 통해 공격적으로 조직을 키운다. 카카오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사업을 크러스트로 이관하는 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클레이튼은 해외에선 인지도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었다. 클레이튼 CIC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하는 클레이튼 재단과 함께 클레이튼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를 발굴하고, 생태계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앞서 크러스트는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클레임스왑’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클레이튼 CIC는 이달 중 ‘클레이튼 2.0’의 세부 사항도 공개한다. 서 CTO는 트위터에 “클레이튼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만들겠다”고 썼다.◇그라운드X “NFT 올인”…라인도 ‘라인 넥스트’ 법인 신설클레이튼 사업을 떼어낸 그라운드X는 NFT 전문 회사로 탈바꿈한다. 2018년 3월 설립된 지 약 4년만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디지털 인증서로,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메타버스에서 경제활동을 가능케 하는 요소로도 평가된다. 미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는 향후 10년간 NFT 아트 시가총액이 10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그라운드X는 지난해 7월 디지털 아트 작품을 판매하는 ‘클립드롭스’를 여는 등 NFT 사업을 강화해 왔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라운드X가 가진 NFT 경험과 역량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NFT 시장을 리딩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과정에서 클레이튼 블록체인도 적극 활용한다.카카오 뿐 아니라 네이버도 최근 NFT 사업 확대에 나선 상황이어서 두 회사 간 경쟁도 주목된다. 라인은 지난달 16일 NFT 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기 위해 ‘라인 넥스트’ 법인을 한국과 미국에 각각 설립했다고 밝혔다. 고영수 라인 최고 프로덕트 책임자(CPO)가 라인 넥스트 대표를 맡았다.한국 법인은 블록체인 플랫폼 전략과 기획을, 미국 법인은 글로벌 NFT 플랫폼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먼저 미국 법인이 라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NFT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 관계자는 “라인 넥스트는 라인 블록체인과 NFT를 기반으로 전 세계 사용자에게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전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라인은 2018년 라인 블록체인 랩을 설립한 이후 ‘라인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했으며, 암호화폐 ‘링크’를 발행했다.NFT마켓 ‘클립 드롭스’ (사진=그라운드X)
2022.01.02 I 김국배 기자
김정은 "새해에도 무거운 고민에 마주"…대외 계획 비공개
  • 김정은 "새해에도 무거운 고민에 마주"…대외 계획 비공개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새해 국정 방향을 결정하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무겁고도 책임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7일부터 어제(31일)까지 ‘제8기 제4차 노동당 전원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북한은 대남·대미관계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지만, 그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오히려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비상방역을 최우선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식량 문제 해결 10년 계획 구상 등 내치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북한이 2021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노동당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를 제시하며 “이번 전원회의를 통해 우리 모두는 올해 사업 못지 않게 방대하고도 중대한 다음해 사업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자각하면서 무겁고도 책임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될 것”고 말했다. 신년에도 대내외 여건 등으로 국가정책을 추진하는데 제약에 따를 것이라는 현실적 고민이 담긴 발언으로 풀이된다.특히 방송은 김 총비서가 “다사다변한 국제정치 정세와 주변환경에 대처하여 북남관계와 대외사업 부문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 문제들과 일련의 전술적 방향들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한국, 미국과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 전략 등을 논의해 결론을 끌어낸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그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북한이 대남·대미관계 방향 및 사업 논의 결론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코로나19 등으로 새해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당분간 상황을 주시하며 대책을 모색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아울러 내년 5월에는 남북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문재인 정부가 임기를 마치고 새 정부가 들어서는 점도 고려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북한은 대외 계획을 공개하지 않은 반면 농업과 경제 부문은 상세히 소개해 새해에도 대외관계보다는 먹고 사는 문제 등 내치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10년 목표하에 협동농장 농민의 국가 빚을 탕감하고 식생활 문화를 흰쌀밥과 밀가루 음식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제시하는 등 농업에 최중점을 뒀다. 또 국방력을 계속 강화하면서 비상방역에 전념하기로 했다. 전원회의에서는 “비상방역 사업을 국가사업의 제일 순위로 놓고 사소한 해이나 빈틈 허점도 없이 강력하게 전개해 나가야 할 최중대사”로 제시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새해에도 코로나19 위험이 감소할 때까지 국경 봉쇄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방송은 또 김 총비서가 회의에서 국방 부문의 전투적 과업을 제시했다면서 “날로 불안정해지고 있는 조선반도(한반도)의 군사적 환경과 국제정세의 흐름은 국가방위력 강화를 잠시도 늦춤 없이 더욱 힘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 총비서는 “당중앙의 영도에 절대 충성 절대 복종하는 혁명적 당군” 육성을 위해 “훈련제일주의와 무기 전투기술기재들의 경상적 동원준비, 강철 같은 군기확립”에 총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핵과 미사일 등 전략무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지난해 1월 8차 당대회 때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 개발 5개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역대 최장인 5일간 진행된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당초 공식서열이 올라갈 가능성이 제기된 김여정 당 부부장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권력의 핵심인 정치국에 진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태섭 육군 제5군단장이 한국의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사회안전상으로 임명돼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승진했으며, 박정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이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서열이 올랐다.
2022.01.01 I 배진솔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