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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테라퓨틱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1상 성공
  • 뉴지랩테라퓨틱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1상 성공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뉴지랩파마(214870)는 자회사 ‘뉴지랩테라퓨틱스’가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뉴지랩테라퓨틱스와 이승환 서울대병원 교수팀은 이번 임상 1상을 통해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안전성과 치료에 필요한 혈중 지속시간 확보 모두에 성공했다. 뉴지랩테라퓨틱스는 이번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토대로 코로나 확진자 대상 매일 경구 투약하는 임상 2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췌장암 치료제로 알려진 ‘나파모스타트’는 논문과 실제 치료사례 등을 통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항염, 항혈전 효과가 증명된 약물이다. 나파모스타트는 반감기가 8분에 불과, 지속성이 떨어져 먹는 알약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이번 임상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경구용 치료제는 자가격리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증화를 막고 병원 입원률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많은 제약회사들이 개발에 뛰어들었다. 뉴지랩테라퓨틱스는 선두주자로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참여했다.뉴지랩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나파모스타트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코로나 치료 후보 물질이라고 판단한다”며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개발이 완료되면 5일치 약품 가격이 약 83만원으로 알려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대비 5분의 1 이하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고 해외 치료제들에 비해 부작용 우려도 적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산 경구용 치료제는 반드시 필요해 국책과제 등을 통해 임상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빠른 허가 심사를 약속한 상황이다. 임상 2상 종료 후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통해 빠르게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나파모스타트는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하는 세포막의 ‘TMPRSS2 수용체’에 먼저 결합해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는 기전으로 코로나19, 사스, 메르스 등 호흡기 바이러스에 공통으로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모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동일하기 때문에 각종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스퇴르연구소의 인비트로(In-Vitro) 실험에 따르면 나파모스타트는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이상의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일본 동경대와 국내 단국대 병원 등에서 실제 코로나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한 결과 명확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돼 논문으로 발표된 바 있다.
2022.01.03 I 김겨레 기자
박성하 SK C&C 대표 "솔루션·플랫폼 사업 확대"
  • [신년사]박성하 SK C&C 대표 "솔루션·플랫폼 사업 확대"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박성하 SK(주) C&C 대표가 새해 자사 솔루션·플랫폼 기반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3일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SK C&C가 확보한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 기반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 통합 플랫폼과 인더스트리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고, 대외·글로벌 고객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성하 SK C&C 대표 (사진=SK C&C)디지털 애셋은 SK C&C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말한다. 그는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서비스 운영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했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박 대표는 “SK C&C는 대외 평가기관들로부터 우수한 ESG 경영관리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의 비즈니스 모델(BM)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ESG를 내재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구성원의 업무 환경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박 대표는 “부문별로 특화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지털 애셋별 프로덕트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직무 중심 HR 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2022.01.03 I 김국배 기자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싱가포르 법인에 넘긴다
  •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싱가포르 법인에 넘긴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035720)가 새해 들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과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을 분리하는 사업 재편에 나섰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플랫폼(클레이튼) 사업을 싱가포르 법인에 완전히 넘기고, NFT 사업에 ‘올인’하기로 한 것이다. 클레이튼을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키우는 동시에 NFT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포석이다. 블록체인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분야다.지난해 12월 네이버(035420)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이 NFT 사업 확장을 위해 한국과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그라운드X가 NFT 회사로 탈바꿈하기로 하면서, NFT 시장을 겨냥한 네이버와 카카오의 승부도 새해 벽두부터 시작됐다.카카오 자회사 크러스트 홈페이지 캡처◇클레이튼 CIC, 서상민 CTO가 이끈다2일 업계에 따르면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개발을 비롯한 사업 부문을 싱가포르 법인 크러스트(Krust)로 이관한다. 크러스트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에 설립된 카카오의 자회사다. 김범수 의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송지호 카카오 공동체성장센터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이때부터 크러스트에서 클레이튼 관련 사업을 담당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완전히 이관하는 것이다.서상민 클레이튼 CIC 대표 (사진=트위터)클레이튼은 크러스트 내 사내독립법인(CIC)으로 운영되며, 서상민 그라운드X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이끈다. 서 CTO는 클레이튼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을 총괄해온 블록체인 전문가다. 그라운드X 내 클레이튼 관련 인력도 모두 클레이튼 CIC로 합류한다. 향후 추가 채용과 투자, 인수합병 등을 통해 공격적으로 조직을 키운다. 카카오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사업을 크러스트로 이관하는 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클레이튼은 해외에선 인지도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었다. 클레이튼 CIC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하는 클레이튼 재단과 함께 클레이튼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를 발굴하고, 생태계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앞서 크러스트는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클레임스왑’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클레이튼 CIC는 이달 중 ‘클레이튼 2.0’의 세부 사항도 공개한다. 서 CTO는 트위터에 “클레이튼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만들겠다”고 썼다.◇그라운드X “NFT 올인”…라인도 ‘라인 넥스트’ 법인 신설클레이튼 사업을 떼어낸 그라운드X는 NFT 전문 회사로 탈바꿈한다. 2018년 3월 설립된 지 약 4년만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디지털 인증서로,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메타버스에서 경제활동을 가능케 하는 요소로도 평가된다. 미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는 향후 10년간 NFT 아트 시가총액이 10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그라운드X는 지난해 7월 디지털 아트 작품을 판매하는 ‘클립드롭스’를 여는 등 NFT 사업을 강화해 왔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라운드X가 가진 NFT 경험과 역량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NFT 시장을 리딩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과정에서 클레이튼 블록체인도 적극 활용한다.카카오 뿐 아니라 네이버도 최근 NFT 사업 확대에 나선 상황이어서 두 회사 간 경쟁도 주목된다. 라인은 지난달 16일 NFT 생태계를 본격 구축하기 위해 ‘라인 넥스트’ 법인을 한국과 미국에 각각 설립했다고 밝혔다. 고영수 라인 최고 프로덕트 책임자(CPO)가 라인 넥스트 대표를 맡았다.한국 법인은 블록체인 플랫폼 전략과 기획을, 미국 법인은 글로벌 NFT 플랫폼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먼저 미국 법인이 라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NFT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 관계자는 “라인 넥스트는 라인 블록체인과 NFT를 기반으로 전 세계 사용자에게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전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라인은 2018년 라인 블록체인 랩을 설립한 이후 ‘라인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했으며, 암호화폐 ‘링크’를 발행했다.NFT마켓 ‘클립 드롭스’ (사진=그라운드X)
2022.01.02 I 김국배 기자
김정은 "새해에도 무거운 고민에 마주"…대외 계획 비공개
  • 김정은 "새해에도 무거운 고민에 마주"…대외 계획 비공개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새해 국정 방향을 결정하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무겁고도 책임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7일부터 어제(31일)까지 ‘제8기 제4차 노동당 전원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북한은 대남·대미관계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지만, 그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오히려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비상방역을 최우선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식량 문제 해결 10년 계획 구상 등 내치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북한이 2021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노동당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를 제시하며 “이번 전원회의를 통해 우리 모두는 올해 사업 못지 않게 방대하고도 중대한 다음해 사업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자각하면서 무겁고도 책임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될 것”고 말했다. 신년에도 대내외 여건 등으로 국가정책을 추진하는데 제약에 따를 것이라는 현실적 고민이 담긴 발언으로 풀이된다.특히 방송은 김 총비서가 “다사다변한 국제정치 정세와 주변환경에 대처하여 북남관계와 대외사업 부문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 문제들과 일련의 전술적 방향들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한국, 미국과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 전략 등을 논의해 결론을 끌어낸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그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북한이 대남·대미관계 방향 및 사업 논의 결론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코로나19 등으로 새해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당분간 상황을 주시하며 대책을 모색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아울러 내년 5월에는 남북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문재인 정부가 임기를 마치고 새 정부가 들어서는 점도 고려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북한은 대외 계획을 공개하지 않은 반면 농업과 경제 부문은 상세히 소개해 새해에도 대외관계보다는 먹고 사는 문제 등 내치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10년 목표하에 협동농장 농민의 국가 빚을 탕감하고 식생활 문화를 흰쌀밥과 밀가루 음식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제시하는 등 농업에 최중점을 뒀다. 또 국방력을 계속 강화하면서 비상방역에 전념하기로 했다. 전원회의에서는 “비상방역 사업을 국가사업의 제일 순위로 놓고 사소한 해이나 빈틈 허점도 없이 강력하게 전개해 나가야 할 최중대사”로 제시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새해에도 코로나19 위험이 감소할 때까지 국경 봉쇄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방송은 또 김 총비서가 회의에서 국방 부문의 전투적 과업을 제시했다면서 “날로 불안정해지고 있는 조선반도(한반도)의 군사적 환경과 국제정세의 흐름은 국가방위력 강화를 잠시도 늦춤 없이 더욱 힘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 총비서는 “당중앙의 영도에 절대 충성 절대 복종하는 혁명적 당군” 육성을 위해 “훈련제일주의와 무기 전투기술기재들의 경상적 동원준비, 강철 같은 군기확립”에 총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핵과 미사일 등 전략무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지난해 1월 8차 당대회 때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 개발 5개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역대 최장인 5일간 진행된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당초 공식서열이 올라갈 가능성이 제기된 김여정 당 부부장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권력의 핵심인 정치국에 진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태섭 육군 제5군단장이 한국의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사회안전상으로 임명돼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승진했으며, 박정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이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서열이 올랐다.
2022.01.01 I 배진솔 기자
큼직한 돈마호크카츠와 담백한 돈코츠라멘 '꿀조합'
  • [내돈내먹]큼직한 돈마호크카츠와 담백한 돈코츠라멘 '꿀조합'
  • 거리두기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어디 없을까요. 먹을 만한 가정 간편식(HMR)과 대용식 등을 직접 발굴하고 ‘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생 정보 체험기로 전해 드립니다.<편집자주>LF푸드 일식 라멘&돈부리 전문점 브랜드 ‘하코야(HAKOYA)’에서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한 ‘돈마호크카츠’와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을 시식해봤다. 물론 한끼에 두 그릇 다.(사진=김범준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시간의 속도는 나이와 비례하는 게 맞나 보다. 한 살 더 먹은 김에 호랑이 기운도 낼 겸 뭔가 배불리 먹어야겠다. 뭐 굳이 말하자면 2인분 같은 1인분을 먹겠다는 자기 암시다.뭘 먹어야 잘 먹었다는 소리를 들을까 싶어 냉장고와 냉동실을 뒤져본다. 새해 맞이 냉장고 정리라는 그럴싸한 명분이 더해져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배고픈 날 먹겠다고 쟁여 둔 LF푸드 하코야(HAKOYA) 레스토랑 간편식(RMR) ‘돈마호크카츠’와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을 끄집어낸다. 하나만 맛보기 아쉬울 땐 둘 다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 된다.LF푸드 하코야 ‘돈마호크카츠’(왼쪽)와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 제품 패키지 모습.(사진=김범준 기자)LF푸드 하코야 돈마호크카츠는 패키지부터 듬직, 아니 큼직하다. 최근 캠핑족을 중심으로 ‘토마호크’(Tomahawk) 소갈비가 인기를 끌면서 ‘돈마호크’(돼지+토마호크)도 덩달아 떳다. 돈마호크는 ‘프렌치렉’으로 불리는 돼지 뼈등심 부위다. 긴 뼈에 살코기가 붙어있는 소갈비 토마호크 커팅 부위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돼지를 지칭하는 한자어 ‘돈’(豚)과 조합한 용어다.최근 가게에서 구이용 돈마호크 부위를 파는 곳이 늘면서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긴 하지만, 가정에서는 두툼한 두께 때문에 조리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편이 아니다. 거기에다 집에서 돈가스(돈카츠)를 튀기기엔 온 사방에 기름 미스트가 퍼질 게 불 보듯 뻔해 끔찍하다. 하코야 돈마호크카츠는 고기를 통째로 튀긴 후 급속 냉동시켜 데워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담을 덜어준다.하코야 돈마호크카츠 구성품.(사진=김범준 기자)하코야 돈마호크카츠(393g)는 국내산 돼지 뼈등심(340g·뼈 포함), 돈카츠 소스(50g), 생와사비(3g)이 한 패키지로 이뤄진 냉동 보관 제품이다. 통째로 튀겨진 돈마호크 비주얼이 가히 압도적이다. 들고 있으면 거대한 돌도끼를 들고 있는 구석기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냉동 상태의 돈마호크카츠를 19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약 25분간 가열해주면 된다. 조리 시간이 절반쯤 경과했을 때 카츠를 한 번 뒤집어 마저 데워주면 양면이 더욱 고르게 바삭해진다. 잘 익혔으면 그릇에 옮겨 2~3분가량 레스팅(쉬어주기) 해준 뒤 동봉된 특제 소스와 생와사비(고추냉이)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된다.큼직한 돈마호크가츠가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한다. 통째로 들고 있으면 돌도끼를 쓰는 구석기인이 된 듯한 기분이다.(사진=김범준 기자)하코야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452g·2인분)은 생면(2봉), 돈코츠 소스(2봉), 돼지고기 삼겹살 차슈 슬라이스(1봉·4조각), 대파와 목이버섯(1봉)이 한 패키지로 이뤄진 냉동 보관 제품이다. 2인분 기준이라 혼자 먹을 땐 면과 소스는 각각 하나씩, 차슈와 대파·목이버섯은 한데 담겨 있어 반씩 꺼내 조리하면 된다.참고로 하카다(博多·하카타)는 일본 규슈(九州)섬 후쿠오카(福岡)현 대표 도시 지명이다. 돈코츠는 일본 규슈 지역에서 뼈가 붙어 있는 돼지고기와 무, 곤약 등을 소주·된장·흑설탕 등과 함께 푹 삶은 육수 혹은 그런 요리를 말한다. 제품명에 굳이 하카다를 포함한 이유는 일본 규슈식 정통 돈코츠라멘을 지향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일 것이다.하코야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 구성품.(사진=김범준 기자)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 조리는 우선 냄비에 물을 넉넉히 담아 끓여 냉동 상태의 생면을 그대로 넣고 강불에서 약 3분간 삶아준다. 이때 얼어 있던 면이 부서지거나 뭉치지 않도록 살살 저어가며 풀어준다. 면을 다 삶았으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 후 그릇에 먼저 담는다. 좀 더 쫄깃한 면발을 즐기고 싶으면 삶은 면을 찬물에 살짝 헹궈 줘도 좋다.동시에 차슈는 포장지 채로 흐르는 물 혹은 상온에서 수 분간 해동해 준다. 국물은 빈 냄비에 물 400㎖와 동봉된 돈코츠 소스를 넣고 풀어준 뒤 끓기 시작하면, 동봉된 대파와 목이버섯을 넣고 중불에서 약 2분간 더 끓여 면을 담아 둔 그릇에 부워준다. 해동된 차슈는 프라이팬에 가볍게 구워(따로 굽기 귀찮다면 육수와 함께 같이 끓여줘도 나쁘지 않다) 라멘 위에 마저 올려주면 완성이다. 기자는 취향 껏 달걀과 부추 약간, 그리고 큼직하게 썰은 대파 한 조각도 추가해줬다.‘하코야 돈마호크카츠’는 큼직한 크기의 뼈등심 부위 만큼 육질도 두툼하다. 먹고 나면 생각보다 앙상(?)한 돼지 갈비뼈만 남는다.(사진=김범준 기자)편하게 자리를 잡고 본격 먹부림을 시작해 보자. 요리 두 그릇을 한 번에 먹기 많나 싶으면서도 밥이나 기타 반찬 없이 돈카츠 덩어리와 라멘만 있으니 정식 메뉴처럼 괜찮아 보인다.큰 덩어리의 돈마호크카츠는 실컷 구경했으니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바삭한 튀김 옷 안에 잘 익은 두툼한 돼지 등심이 육즙을 머금은 채 하얀 속살을 드러낸다. 소스는 취향 껏 별도 용기에 담아 찍어 먹어도 좋고 돈카츠 위에 뿌려 먹어도 좋다. 이따금씩 생와사비도 약간씩 얹어 곁들여 먹으면 고기의 감칠맛을 더해준다.‘하코야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은 진하게 기름진 정통 돈코츠라멘이라기보다 고소한 된장을 베이스로 한 ‘담백한 미소라멘’에 가까운 맛이다. 제품명을 ‘하카다 차슈 미소라멘’으로 붙이는 게 나을 뻔했을지도.(사진=김범준 기자)돈코츠라멘은 노란 면발에 된장국 느낌의 국물이 어우러진다. 차슈를 넣어줘서 그런지 국물에 기름기가 적당히 돈다. 면은 일부러 찬물에 살짝 헹궈줬기 때문에 더욱 쫄깃한 식감이다. 시원하게 면치기를 하며 국물을 마셔주다 잘 익은 쫄깃 짭쪼롬한 차슈를 곁들여주면 풍미가 더욱 배가 된다. 아삭 쫄깃하게 씹히는 목이버섯도 식감을 살려준다.국물은 뽀얗고 담백한 편인데, 일본 현지 혹은 국내 흔한 라멘 맛집에서 먹는 진하고 기름진 정통 돈코츠라멘 국물이라기보다 고소한 된장을 풀어준 ‘미소라멘’에 더 가까운 맛과 비주얼이다. 개인적으로 돼지 특유의 누린내와 함께 어우러진 진한 맛의 돈코츠라멘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쉬움이 남았다. 제품명 ‘하카다 차슈 돈코츠라멘’과 다소 괴리가 느껴진다. 차라리 ‘하카다 차슈 미소라멘’이라고 이름 붙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아무튼 배불리 맛나게 잘 먹었으니 활기찬 새해 첫날을 시작해본다. 만인의 새해 다짐 ‘다이어트’와 함께.
2022.01.01 I 김범준 기자
  • [인사]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우리금융지주 ◇부장 보임△경영지원부 김형일 ◇ 부장대우 보임△브랜드전략부 송태범○우리은행 인사◇지점장, 부장 이동<영업그룹장>△강서영업그룹장(兼강서금융센터장) 김병진 △고덕영업그룹장(兼고덕금융센터장) 이호 △군자역영업그룹장(兼군자역금융센터장) 신호원 △동소문로영업그룹장(兼동소문로금융센터장) 이재곤 △불광동영업그룹장(兼불광동금융센터장) 강래만 △사당역영업그룹장(兼사당역금융센터장) 김영진 △삼성동영업그룹장(兼삼성동금융센터장) 차재헌 △상암DMC영업그룹장(兼상암DMC금융센터장) 김선 △서교중앙영업그룹장(兼서교중앙금융센터장) 성병용 △서울스퀘어영업그룹장(兼서울스퀘어금융센터장) 윤상규 △성수동영업그룹장(兼성수동금융센터장)(兼뚝섬역지점장) 김도겸 △송파영업그룹장(兼송파금융센터장)(兼석촌동지점장) 김상철 △수유동영업그룹장(兼수유동금융센터장) 이서진 △신도림동영업그룹장(兼신도림동금융센터장) 김건민 △아크로비스타영업그룹장(兼아크로비스타금융센터장) 양대열 △아현동영업그룹장(兼아현동금융센터장) 조현제 △영등포중앙영업그룹장(兼영등포중앙금융센터장) 이영주 △자양동영업그룹장(兼자양동금융센터장) 양동혁 △장한평영업그룹장(兼장한평금융센터장)(兼장안동지점장) 양동원 △중랑교영업그룹장(兼중랑교금융센터장) 임인수 △한남동영업그룹장(兼한남동금융센터장) 신재철 △남동공단영업그룹장(兼남동공단금융센터장) 조혁 △만수동영업그룹장(兼만수동금융센터장) 박종선 △부평영업그룹장(兼부평금융센터장) 이범용 △인천항영업그룹장(兼인천항금융센터장) 김성중 △구리역영업그룹장(兼구리역금융센터장) 김영조 △부천영업그룹장(兼부천금융센터장) 박성봉 △분당미금역영업그룹장(兼분당미금역금융센터장) 이대열 △시화공단영업그룹장(兼시화공단금융센터장) 박상은 △용인영업그룹장(兼용인금융센터장) 김태완 △일산중앙영업그룹장(兼일산중앙금융센터장) 김을중 △평촌영업그룹장(兼평촌금융센터장) 김애자 △하안동영업그룹장(兼하안동금융센터장) 허시영 △유성영업그룹장(兼유성금융센터장) 민복기 △삼성디스플레이영업그룹장(兼삼성디스플레이금융센터장)(兼아산배방지점장) 김윤식 △세종신도시영업그룹장(兼세종신도시금융센터장) 최규창 △천안영업그룹장(兼천안금융센터장) 신범식 △홍성영업그룹장(兼홍성금융센터장) 조정준 △오창영업그룹장(兼오창금융센터장) 김동희 △녹산공단영업그룹장(兼녹산공단금융센터장) 김정석 △온천동영업그룹장(兼온천동금융센터장) 임대진 △울산중앙영업그룹장(兼울산중앙금융센터장) 전병조 △양산영업그룹장(兼양산금융센터장) 안시현 △명덕영업그룹장(兼명덕금융센터장) 정영호 △구미공단영업그룹장(兼구미공단금융센터장) 박상형 △광주영업그룹장(兼광주금융센터장) 박병주 △상무영업그룹장(兼상무금융센터장) 김성주 △광양POSCO영업그룹장(兼광양POSCO금융센터장) 양보경<개인 금융센터장>△가든파이브금융센터 서인덕 △강남교보타워금융센터 이상호 △강남대로금융센터 김용욱 △논현동금융센터 송종인 △대치역금융센터 권현희 △도곡동금융센터 김동우 △동자동금융센터 강동욱 △마포금융센터(兼마포중앙지점장) 성경희 △명동금융센터(兼명동역지점장) 김기천 △발산역금융센터 전해열 △방이동금융센터 김동경 △서울시청금융센터 이희성 △서울주택도시공사금융센터 최성필 △선릉역금융센터 이상협 △신림로금융센터 이승익 △신반포금융센터(兼반포역지점장) 정인기 △신사동금융센터 이종영 △신압구정 금융센터 정성렬 △여의도중앙금융센터 김희완 △역삼역금융센터 배수길 △역전금융센터 정인호 △연세금융센터 한오현 △영동금융센터 심경화 △을지로5가금융센터 김중호 △잠실나루역금융센터 박정용 △종로금융센터 조규대 △천호동금융센터 임대호 △청담동금융센터 임상수 △합정동금융센터 김익중 △공항금융센터 문승재 △주안서금융센터 김경헌 △대화역금융센터 박병덕 △분당금융센터 김용식 △삼성반도체금융센터 이현미 △서정동금융센터 김승협 △성남공단금융센터 한진원 △송탄금융센터 김남식 △수내역금융센터 최영석 △안양중앙(兼석수동)금융센터 김정기 △야탑역(兼분당테크노파크)금융센터 고용호 △인덕원금융센터 서재석 △대전금융센터 이금구 △천안중앙금융센터 함근석 △신평동금융센터 최정수 △BIFC금융센터 이민구<기업 금융센터장>△공덕동효성금융센터(兼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한재철 △삼성타운금융센터(兼삼성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구자민 △포스코금융센터(兼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남곤 △한강로금융센터(兼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상민 △CJ금융센터(兼본점1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정묵 △LG트윈타워금융센터(兼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조조연 △코오롱타워금융센터(兼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용규 △LS타워금융센터(兼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윤희준<지점장>△가산디지털밸리 허진수 △가산디지털 송길방 △가톨릭회관 김기만 △강남역 이미선 △강서구청 이현주 △개봉동 이영석 △개포동 이기호 △개포중앙 강귀순 △갤러리아팰리스 주성하 △거여동 이동일 △고척동 이승민 △교대역 문병국 △구로구청 조일형 △구로본동 오난진 △구로중앙 양한진 △국민대학교 신성애 △길음뉴타운 최연수 △남가좌동 구대회 △남대문시장 서병운 △남부터미널 구은아 △당산동 오택연 △대림동 윤은숙 △대방동(兼신길동) 신선화 △대치남 김은숙 △등촌역 강미화 △망우동 황문자 △망원역 임향순 △면목동 진용두 △목동남 양인호 △목동중앙 명여옥 △반포서래 박경옥 △보라매 엄세현 △삼성중앙역 김화영 △상암동 차성훈 △서울대입구역 김광년 △서울디지털3단지 김현수 △서초남 김현주 △선정릉역 김한주 △성균관대학교 배수범 △성수남 손주현 △성수IT 김승섭 △센트럴시티 공종남 △소공동 이용우 △숭실대역 조순자 △신길중앙 손영주 △신당역 홍육희 △신월북 박상철 △신청담 김영아 △아현역 강태훈 △암사역 임용성 △압구정로데오 김웅태 △압구정역 서한태 △양천구청 정현숙 △양평동 김인영 △역촌동 황운영 △연신내 노검래 △용산역 김동현 △용산(兼원효중앙) 이현숙 △원남동 한철진 △응암로 조영신 △잠실새내역 이학영 △잠원동 김수남 △장안북 황경아 △중계동 한종수 △중구청 이영민 △중림동 김용찬 △중앙대학교 이윤희 △창신동 오은주 △청계7가 임종백 △청구역 이충환 △청담중앙 제정구 △코엑스(兼삼성로) 전진영 △평창동 지여옥 △풍납동 정상민 △한국외국어대학교 배효형 △효자동(兼자하문) 조희숙 △TC프리미엄대치 김희준 △구월동 최규석 △구월타운 강재훈 △부평중앙 김기동 △석남동 신진희 △옥련동 이정현 △인천 김성환 △작전역 전현주 △경기초월역 최성필 △과천 도미경 △광교도청역 염동희 △광명역 조용출 △광적 심재희 △구성 최원석 △단국대학교 최요한 △동의정부 안광해 △동탄 한순배 △동탄테크노밸리 오윤경 △망포역(兼신영통) 이재홍 △별내신도시 백수아 △부천중앙 박천재 △부천테크노파크 이종찬 △분당시범단지 김시영 △분당차병원 박효숙 △비산동 김장원 △산본역 김해주 △삼성디지털시티 남혜원 △삼송 서성은 △상동역(兼부천중동) 하정진 △상록수 정용래 △서수원 허일성 △서판교 황영석 △선부동 김효순 △성남중앙 고순일 △수원역 박대성 △수지성복 임종락 △시흥 박범석 △안산외국인금융센터 임선주 △역곡 박은영 △오산남 김태섭 △원당 박석철 △의정부금오 이윤은 △일산위시티 임희정 △일산호수 신충섭 △정왕동 서금석 △정자역 김경희 △중산 천재민 △탄현 김주석 △파주남 김상필 △평촌스마트스퀘어 전재석 △하남테크노밸리 이미영 △한일타운 김용배 △호평 함지석 △화성봉담 강대웅 △회룡역 이연아 △대덕 석준경 △대덕특구 김택수 △대전북 김대용 △대전중앙 양희성 △세이 홍창표 △용문역 정현창 △당진 최완열 △천안신방동 전원목 △청주가경동 김택회 △청주 이왕재 △충주 조승현 △원주중앙 정유미 △괴정동 임관율 △구포 서흥수 △남천동 권택흠 △르네시떼 송영웅 △부산거제동 서주연 △부산명지 황상수 △서면 이상진 △센텀파크 신환철 △영도 정주한 △온천남 이광훈 △초량 이현진 △공업탑 이승혁 △울산구영 김병재 △울산동평 이상협 △울산 김상수 △거제 한정기 △김해장유 김헌태 △마산 권아섬 △진주 김성홍 △창원토월 박동수 △대구노원동 김영화 △대구 김재경 △대구테크노폴리스 손종락 △범물동 이영기 △범어동 정동열 △상인동 조상준 △성서공단 김송미 △신용보증기금 조남근 △칠곡 정승윤 △평리동 이주선 △구미인동 오종석 △왜관공단 이영식 △포항 신상갑 △광주첨단 윤석하 △신창 한정수 △진월동 방형진 △김제 김정대 △익산 박미라 △전주중앙 한영섭 △서귀포 박일 △신제주 한경훈<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기업영업본부 이태현 △본점1기업영업본부 성기완 △본점2기업영업본부 이상흔 △삼성기업영업본부 최정호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김성열 △강남기업영업본부 박지영 △강남기업영업본부 김태헌 △중앙기업영업본부 김영종 △중앙기업영업본부 송재형 △남대문기업영업본부 김종학 △남대문기업영업본부 박나영 △남대문기업영업본부 장원영 △여의도기업영업본부 박광훈 △미래기업영업본부 황도연 △미래기업영업본부 이종화 △미래기업영업본부 조백현 △미래기업영업본부 이정하 △미래기업영업본부 신지윤 △미래기업영업본부 라희준<금융센터 개인지점장>△본점영업부 박종국 △광희동금융센터 구현주 △동대문금융센터 강대훈 △동소문로금융센터 강규화 △마곡역금융센터 정희찬 △사당역금융센터 정수연 △삼성동금융센터 윤미란 △상도동금융센터 김옥래 △서교중앙금융센터 김점선 △서울스퀘어금융센터 황정한 △성수동금융센터 김미정 △세종로금융센터 조가창 △수유동금융센터 이미영 △신도림동금융센터 박찬심 △아현동금융센터 고경아 △압구정동금융센터 조윤희 △잠실역금융센터 정혜순 △장한평금융센터 김미숙 △종로4가금융센터 곽순례 △중랑교금융센터 윤해란 △창동금융센터 변현숙 △한남동금융센터 유희영 △인천항금융센터 윤제광 △청라금융센터 박미현 △구리역금융센터 이지양 △군포금융센터 구화영 △김포금융센터 김명주 △동수원금융센터 최정자 △동탄역금융센터 이연정 △부천내동금융센터 위택 △수원금융센터 이훈 △수지금융센터 김용애 △안양금융센터 김성곤 △양주금융센터 엄해경 △의정부금융센터 임혜영 △일산금융센터 김상근 △일산중앙금융센터 김필순 △진접금융센터 유영호 △파주금융센터 이혜란 △판교역프리미엄금융센터 손희정 △하남금융센터 노미현 △하안동금융센터 박세민 △화정역금융센터 곽선옥 △엑스포금융센터 성문희 △마린시티금융센터 임현정 △부산금융센터 이소연 △수영역금융센터 박성숙 △포항POSCO금융센터 김형숙 △군산금융센터 정우강 △전주금융센터 나윤경<금융센터 기업지점장>△본점영업부 한상근 △가산IT금융센터 양경윤 △고덕금융센터 이석문 △군자역금융센터 정재훈 △남역삼동금융센터 염상준 △노원금융센터 김태균 △도산대로금융센터 김홍길 △문래동금융센터 심종원 △문정중앙금융센터 정윤철 △방배동금융센터 최동환 △법조타운금융센터 김기용 △서여의도금융센터 반현수 △서초금융센터 이민석 △선릉금융센터 박도영 △송파금융센터 박지청 △수서역금융센터 최석천 △신림역금융센터 김은아 △신정동금융센터 강성훈 △신촌금융센터 장지영 △양재남금융센터 안종문 △영등포중앙금융센터 송시영 △자양동금융센터 정문호 △잠실금융센터 조영규 △청량리중앙금융센터 박성훈 △테헤란로금융센터 정흥석 △만수동금융센터 최정락 △반월공단금융센터 정윤섭 △부천금융센터 조경삼 △분당중앙금융센터 김민숭 △성남금융센터 김규희 △오산금융센터 이광희 △용인금융센터 박영만 △평촌금융센터 이석준 △삼성디스플레이금융센터 김성주 △세종신도시금융센터 조성진 △오창금융센터 강동훈 △녹산공단금융센터 김봉주 △부전동금융센터 이정훈 △울산중앙금융센터 김희영 △양산금융센터 김용근 △창원공단금융센터 채인수 △성서금융센터 최진용 △광주금융센터 하용진 △상무금융센터 김성진<본부부서장>△영업기획부 이두현 △개인금융솔루션부 김성중 △개인금융플랫폼부 김태진 △MyData사업부 김규태 △주택기금부 김용백 △연기금고객부 송용권 △자산관리플랫폼부 주유황 △연금지원부 홍성진 △기업고객부 김충훈 △기업금융솔루션부 신창수 △기업금융플랫폼부 이종협 △혁신금융추진부 염은숙 △혁신기술사업부 김주영 △글로벌영업추진부 길준형 △CIB사업부 김종만 △구조화금융부 김병규 △인프라금융부 황병선 △글로벌IB금융부 김희천 △자금부 최준연 △증권운용부 김백년 △정보보호부 윤태진 △개인심사부(심사역) 박철호 △글로벌IB심사부(심사역) 이상조 △기업개선부(심사역) 우정식 △여신관리부(심사역) 홍승기 △여신감리부 허진 △전략기획부 류운종 △WON컨시어지영업1부 이제영 △WON컨시어지영업2부 김종우<본부부서 부장대우>△리테일디지털본부 한상일 △부동산금융부 이동민 △외환사업부 이지현 △인사부 성시천 △IT지원부 정동식 △중기업심사부 김광선 △홍보실 최재원 △검사실 장우석 △검사실 임기선 △검사실 김광연 <해외파견>△홍콩 이태훈 △뭄바이(兼인도지역본부장) 김국성 △우리아메리카은행 김영곤 △중국우리은행 김지윤 △중국우리은행 이재환 △중국우리은행 조성호 △중국우리은행 김득수 △러시아우리은행 김인주 △우리웰스뱅크필리핀 심근섭 △WB파이낸스(캄보디아) 김홍주
2021.12.31 I 황병서 기자
비트코인도, 이더도 아니다…2021년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 비트코인도, 이더도 아니다…2021년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암호화폐는 돈 버는 게임(P2E·Play to Earn), 메타버스 등과 연관된 알트코인이었다. 올 한 해 전 세계를 강타한 P2E 게임, 메타버스 열풍 덕분이다. 내년에도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어질 전망이다.31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P2E 게임 갈라게임즈의 ‘갈라’ 코인은 연초 대비 4만5563% 상승했다. 다음은 베트남 블록체인 게임 회사 스카이마비스가 개발한 ‘엑시인피니티’의 ‘엑시’로, 1만6059%가 올랐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3위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샌드박스의 ‘샌드’였다. 샌드는 연초보다 1만5957%가 상승했다. 폴리곤(1만4150%), 루나(1만3306%) 등이 그 뒤를 이었다.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가상 부동산 플랫폼 ‘디센트럴랜드(마나)’였다. 메타버스 코인으로 분류되는 디센트럴랜드는 올해 4565%가 뛰었다. 2위는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발행한 ‘보라’로, 35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3위는 엔진코인으로 2122% 올랐다. 엔진코인은 게임 아이템 거래를 위해 만들어진 암호화폐다. 상대적으로 비트코인(60%)이나 이더리움(411%)은 상승폭이 작았다. P2E 게임, 메타버스 코인 등의 알트코인이 올해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비트코인은 지난 10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6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연말엔 4만7000달러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ETF 랠리는 수명이 짧았고, 10만 달러의 꿈은 사라졌다”고 전했다.게임, 메타버스 관련 코인의 가치가 급등한 건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타버스는 페이스북이 ‘메타’로 이름을 바꾼 데에서 보듯 최근 떠오르는 분야다. 거기다 갈라, 엑시 같은 게임 코인은 사용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주류 게임으로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갈라게임즈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80만명에 달한다. 갈라는 최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와 빗썸에도 잇따라 상장됐다. 국내에선 아직 P2E 게임이 불법이지만, 빈곤·개발도상국에서는 엑시와 같은 게임 코인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도 있단 얘기가 나올 정도다.다만 가치가 불안정하다보니 여전히 ‘거품’ 우려도 많다. 암호화폐 전문가인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P2E 게임이 재미는 확보하지 못찬 채 ‘디지털 노동’으로만 남게 된다면 결국 유저 이탈이 가속화돼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메타버스 산업도 과도한 기대에 비해 산업적 성취가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거품이 꺼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런 가운데 내년에도 메타버스·게임 관련 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과 경쟁하는 솔라나 등 알트코인은 당분간 계속 주목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게임업계는 P2E 게임을 활발히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침체된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거시경제 정책, 규제 등에 따라 시기가 달라질 순 있겠지만,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이더리움 2.0 출시 역시 관심거리다.최 에반젤리스트는 “내년엔 블록체인 메인넷 전쟁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이라며 “속도, 비용, 안정성을 놓고 이더리움 뿐 아니라 에이다, 솔라나, 폴리곤 등 글로벌 메인넷 간 공방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21.12.31 I 김국배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규철씨 별세, 이준서(연합뉴스 정치부 차장)·유진(대구시 수성구청)씨 부친상, 정가영(LG CNS 정보기술연구소)씨 시부상 = 31일 오전, 경주 늘푸른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월 2일 오전. 054-745-4444△유국종(전 청주시 보건소장)씨 별세, 유혜숙·민숙·나미·미희·영모·미영씨 부친상, 이상형(약사)·최수호(사업)·이동준(사업)·김정관(사업)·박문홍(서울경제신문 편집부 부장)씨 장인상 = 31일 오전 8시30분,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월 2일 오전. 043-210-5182△최두이씨 별세, 이상우(한국화이바 상무이사)·종호(티맵모빌리티 대표이사)·미지씨 모친상, 박종훈(잇츠아이 대표이사)씨 빙모상 = 12월 31일 오전 5시,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실, 발인 2022년 1월 2일 오전 7시30분. 1688-7770△김화덕씨 별세, 신귀철(미국 알라바마 아름다운성결교회 목사)·송철(인천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경)씨 모친상, 김종표(전북일보 논설위원)·하기용(인천지방법원 사법보좌관)씨 장모상 = 31일 오전 4시45분, 전주 효사랑장례문화원 특5호실, 발인 1월 2일 오전 8시. 063-250-4444△김수용씨 별세, 김종호(YTN 부산취재본부 차장)씨·종배(상록토탈 대표)씨 부친상, 황경화(낙민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 31일 오전 1시, 부산시민장례식장 302호, 발인 1월 2일 오전 8시. 051-636-4444△최승규(전 삼도물산 이사)씨 별세, 이성연씨 남편상, 최원정(여시재 수석연구원)·혜정(재미)씨 부친상, 병문(서울경제신문 성장기업부장)씨 장인상 = 31일 오전 5시15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월 2일 오전 10시. 02-2258-5965△김온순(서울과학종합대학원 전 이사장)씨 별세, 조동성(경인방송 회장)·동일(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동순·동옥·영화 모친상, 이명범(예명대학원대학교 총장)·김인숙·서지원 시모상, 방남주(미국공인회계사)·최종욱(전 SK매그네틱 회장)·김태현(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빙모상 = 3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3일. 02-3410-3156
2021.12.31 I 하상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 김종민 ◇부이사관 전보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 이동휘 ◇서기관 승진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김홍규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안숙열 △법무부(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실) 박진수 △법무부(국가정보원 방첩정보공유센터) 류재석 ◇서기관 전보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심사1국장 김용규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심사2국장 오점근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강성록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이취경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안산출장소장 이문한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김종복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강수근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강대열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이종철○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어정책과장 정원상 △소통지원과장 권수진 △저작권정책과장 장경근 △국립국악원 기획관리과장 최진 △문화기반과장 박소정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복원협력과장 박승준 △국립중앙도서관 운영지원과장 현정규 △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장 엄성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장직위) 강용민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장 오세연 △국립중앙박물관 광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최장열 △국립중앙박물관 김해박물관장 이정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조사연구과장 국성하○국방부 ◇과장급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파견 김택중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파견 황윤정 △국유재산환경과장 김지정 △국제평화협력과장 조소영 △군소음보상팀장 윤영탁 △국방운영개혁담당관 박종인 △국립서울현충원 관리과장 류동년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 김부철 △회계감사담당관 구형모 △디지털소통팀장 추동호 △군주거정책과장 김종천○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서울관악지청장 윤옥균 △인천고용센터소장 강운경 △안양지청장 나예순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송민선 ◇과장급 파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영심○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전보 △벤처혁신정책과장 박상용 ◇과장직위 승진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 박순홍○국가보훈처 ◇국장급 △보상정책국장 오진영 △보훈선양국장 오경준 △보훈예우국장 남궁선 △국립대전현충원장 이남일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승우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장헌서 ◇과장급 △인천보훈지청장 이제복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박현숙 △혁신행정담당관 김법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용수 △정책총괄팀장 조성현 △생활안정과장 김슬기 △선양정책과장 조경철 △공훈발굴과장 김동현 △보훈의료과장 손순욱 △국립영천호국원장 이상순 △국립산청호국원장 최해숙 △경기북부보훈지청장 한국성 △울산보훈지청장 우동교 △충남동부보훈지청장 김대훈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조미란 △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장 서정미○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전보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강민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생약제제과장 강인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구강소화기기과장 고용석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과장 서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이광문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이종필 △처장실 오영진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김현정 △첨단제품허가담당관 김남수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최지운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이호동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기용기 △소비자위해예방국 위해예방정책과장 한운섭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장 강윤숙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장 박종석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 마정예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김현선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오정원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장 신경승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정현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식품위해평가과장 이강봉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소재식품과장 오금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문병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김민조○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 △대변인 박근영 △공격헬기사업팀장 박준규 △원가관리과장 탁성환 △구매사업담당관 양왕렬 △기동총괄계약팀장 엄성윤 △화력총괄계약팀장 김미옥 △함정총괄계약팀장 송재경 △정책조정담당관 김동춘 △방위사업정책과장 홍미루 △기술정책과장 조용진 △호위함사업팀장 이형석 △한국형기동헬기사업팀장 이동석 △우주지휘통신총괄계약팀장 정범승 △무인기사업팀장 정영금○소방청 ◇승진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김연상 ◇전보 △소방청 기획조정관 조선호 △소방청 119대응국장 이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황기석 △중앙소방학교장 마재윤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허석곤 △전라남도 소방본부장 김조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이영팔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김종근 ◇교육파견 △국방대학교 파견 배덕곤○문화재청 ◇과장급 전보 △정보화담당관 배민성 △정책총괄과장 황권순 △천연기념물과장 장철호 △근대문화재과장 곽창용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 박관수 ◇과장급 임용 △세계유산정책과장 정규연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장 권오현○특허청 ◇과장급 전보 △특허사업화담당관 조광현 △반도체심사과장 인치복 △특허심판원 심판장 구본경 △특허심판원 심판장 손병철○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장 양영균○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원장 황세호 △정책기획본부장 지상우 △경영지원본부장 이강욱○한국장학재단 ◇부서장 이동·보임 △국가장학부 박현철 △학자금대출부 이태훈 △기획조정부 조상기 △재무관리부 오근창 △지역총괄부 김상범 △신용지원부 최진홍 ◇팀장 이동 △국가장학부 소득심사기준팀 채해동 △고교취업장학부 취업센터운영팀 이상권 △인재육성장학부 인재육성팀 김경철 △학자금대출부 대출기획팀 이창건○예금보험공사 △기금관리단장 장진영○한국조폐공사 ◇본부장·원장 전보 △화폐본부장 이원재 △기술연구원장 정양진 ◇1급 승진 △안전관리처장 이규환 △인사처장 권용민 △화폐본부 인쇄처장 이종선 △기술연구원 연구관리센터장 오미숙 ◇1급 전보 △ESG경영처장 서정한 △화폐본부 주화처장 김태영 ◇2급 승진 △기획조정처 전략기획팀장 왕상식 △기술처장 최성민 △ICT사업기획처장 박재성 △경영지원처 총무팀장 한원석 △ID본부 생산처 품질관리부장 조일호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센터장 김종희 ◇2급 전보 △글로벌사업처장 이응규 △경영지원처장 이만희 △화폐본부 관리처장 최병열 △화폐본부 인쇄처 검사실장 이영미 △ID본부 생산처장 이정훈 ◇2급 임용 △홍보실장 김성홍 ◇3급 승진 △성과관리처 재무팀장 강민정 △영업개발처 영업운영팀장 김성현 △글로벌사업처 보안인쇄용지사업팀장 김현진 △ICT사업기획처 전자서명인증팀장 신우진 △디지털결제처 결제서비스운영팀장 김종재 △디지털결제처 디지털결제개발팀장 류홍영 △화폐본부 인쇄처 인쇄1부장 박재현 △화폐본부 주화처 금형훈장부장 가성현 △안전관리처 안전관리팀장(직무대행) 이경용 △영업개발처 압인사업팀장(직무대행) 김지은 △글로벌사업처 해외사업팀장(직무대행) 유창현 △감사실 경영감사팀장(직무대행) 이윤걸 △화폐본부 인쇄처 인쇄2부장(직무대행) 박상현 △화폐본부 인쇄처 인쇄3부장(직무대행) 이창규 △화폐본부 주화처 품질관리부장(직무대행) 박준혁 △디자인연구센터 디자인팀장(직무대행) 오창진 ◇3급 전보 △기획조정처 경영관리팀장 정재광 △ESG경영처 ESG경영팀장 윤라영 △ESG경영처 동반성장팀장 권영봉 △사업처 사업총괄팀장 주민규 △기술처 기술개발팀장 김상헌 △기술처 품질경영팀장 신종태 △영업개발처 귀금속사업·인증팀장 김순용 △글로벌사업처 기술사업팀장 채우석 △ICT사업기획처 ICT사업기획팀장 이재상 △디지털신분증처 디지털신분증사업팀장 양정규 △디지털신분증처 디지털신분증개발팀장 김시용 △정보보안처 정보기획팀장 심종오 △인사처 채용육성팀장 류차현 △노사협력처 급여복지팀장 김윤경 △경영지원처 물자조달팀장 성민석 △감사실 감사기획팀장 박주열 △화폐본부 인쇄처 품질관리부장 남필남 △화폐본부 인쇄처 동력부장 차성철 △ID본부 관리처 총무부장 서문규 △ID본부 생산처 발급부장 이재욱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연구센터 위조방지기반기술팀장 최원균 △기술연구원 정보기술연구센터 ID융합기술팀장 이호상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연구센터 융복합보안기술팀장(직무대행) 최일훈 △기술연구원 정보기술연구센터 디지털보안기술팀장(직무대행) 이완섭○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감사실장 장재원 △기획예산실장 송창근 △물리적방호실장 이정훈○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급 △가속기개발연구부장 이필수 △핵물리응용연구부장 김석권 △국제전략부장 정익 △핵주기공정연구부장 류재수 ◇팀장급 △윤리팀장 염정선 △사이버보안팀장 임창현 △기업지원팀장 최명은 △인사기획팀장 신봉희○국가철도공단 ◇본부장급 △기획본부장 성영석 △해외사업본부장 이재우 ◇2급 승진임용 △자산개발부장 정범 △민자사업기획부장 김준걸 △장비차량부장 송창헌○한국철도 ◇본사 본부장 △안전경영본부장 직무대리 김종선 △기술본부장 직무대리 류영수 ◇부속기관장 △철도교통관제센터장 김현연 △특별동차운영단장 장노규 △시설장비사무소장 최형수 ◇본사 처장 △비서실장 박화영 △미래정책단장 최은주 △안전계획처장 장봉춘 △산업안전처장 임영민 △언론홍보처장 임인순 △문화홍보처장 권영주 △감사기획처장 강석진 △종합감사처장 박정희 △청렴조사처장 손관구 △전략기획처장 이춘구 △경영평가처장 황국정 △인사기획처장 원형민 △여객계획처장 이재훈 △역운영처장 배천호 △열차영업처장 조재욱 △서비스혁신처장 권봉철 △관광사업처장 황재식 △열차기획처장 임정운 △운전기술처장 김치태 △물류계획처장 김범열 △물류마케팅처장 박병인 △물류수송처장 서영석 △광역신사업처장 안종기 △광역운영처장 서건귀 △자산운영처장 박노주 △사업개발처장 차정윤 △사업총괄처장 함영춘 △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장 이두형 △차량계획처장 양정윤 △광역차량처장 박수명 △선로관리처장 백영종 △토목시설처장 강신석 △전기계획처장 김희영 △통신처장 여상철 △윤리경영처장 엄상흠○여신금융협회 △카드기획부 부장 조윤서 △금융부 부장 백승범 △정보시스템부 부장 이정윤 △종합기획부 부장 이경원 △감사실 실장 문혁 △부산국제금융연수원 행정실장 김효석○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업본부장(직무대리) 이청운 △서울특별시회 사무처장 김돈수 △부산광역시회 사무처장 최진우 △회원사업본부 교육사업부장 이유형 △회원사업본부 회원관리부 과장 박상건○화재보험협회 ◇부장 승진 △방재컨설팅팀장 지춘근 △연구조정팀장 사공람 △품질인증팀장 김양석 ◇차장 승진 △기획팀 이미숙 △방재컨설팅팀 최승호 △방재컨설팅팀 원창현 △서울지역본부 하용석 △경기강원지역본부 서효근 △융합방재연구센터 박상태 △화재환경연구센터 여한승 ◇과장 승진 △인사회계팀 문기석 △위험관리지원센터 이재훈 △방재컨설팅팀 이선기 △경기강원지부 윤성렬 △부산경남지역본부 서혜경 △인천지역본부 유송현 △화재환경연구센터 최정민 ◇지역본부장 이동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오정규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유근호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조영진 △인천지역본부장 우유진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박영신 ◇실장·팀장·센터장 이동 △감사실장 유성기 △인사회계팀장 김보욱 △위험관리지원센터장 이주상 ◇팀장 보직발령 △교육사업팀장 박찬호○이데일리 <승진> ◇부국장 △바이오플랫폼센터장 류성 △편집보도국 사회부장 송길호 △〃 문화부 문화팀 문화전문기자 오현주 ◇부장 △편집보도국 편집부장 이성민 △〃 소비자생활부장 김영수 △〃 문화에디터 겸 문화부장 김은구 △〃 정치부장 김성곤 △디지털미디어센터 마케팅팀 정지웅 △광고국 김도윤 △사업국 팀장 지의진 ◇부장대우 △편집보도국 증권시장부장 피용익 △〃 글로벌경제부장 김보경 △〃 건설부동산부장 이승현 ◇차장 △편집보도국 편집부 전재오 △〃 소비자생활부 정병묵 △〃 산업부 신민준 △〃 글로벌경제부 김정남 △〃 ICT부 이대호 △〃 글로벌경제부 장영은 △바이오플랫폼센터 송영두 △디지털미디어센터 온라인뉴스팀장 박지혜 △〃 기획개발팀 유재정 △독자서비스국 독자지원팀○이데일리씨앤비 <승진> ◇부장 △채널디자인팀장 심인호 ◇차장 △방송제작팀 안정은 △〃 오지현○KB증권 ◇부서장 신규 △Equity Trading부장 김진 △WM영업지원부장 최성필 △Wrap운용부장 홍윤수 △비즈니스개발부장 이동윤 △트레이딩개발부장 이준열 △커뮤니케이션부장 박준현 △브랜드전략부장 최두희 △법무지원부장 윤청호 △결제업무부장 조선화 △리스크관리부장 김형재 △대체투자관리부장 민경록 △기업금융2부장 이기우 △ECM3부장 심인섭 △SME금융부장 이경재 △신기술사업금융부장 김지수 △SF5부장 이명진 △해외사업부장 신진택 ◇지점장 신규 △영업부금융센터 WM2지점장 이철진 △신림지점장 김종국 △신설동지점장 김재덕 △삼성동금융센터 WM2지점장 정아란 △청담PB센터장 황선아 △광명지점장 이주희 △영통지점장 이성수 △남울산금융센터 WM1지점장 송진영 △남울산금융센터 WM2지점장 손영신 △방어진지점장 노동걸 △구미지점장 심병성 △원주지점장 김숙경 △군산지점장 김명석 △제주지점장 강경수 ◇부서장 전보 △패시브영업부장 김병구 △WM영업추진부장 김상혁 △WM투자자문부장 한수길 △WM상품부장 고영륜 △신탁운용부장 정세훈 △채권상품부장 김성현 △고객센터장 장기수 △고객자산전략부장 정경훈 △Tech플랫폼부장 김도경 △정보보호부장 김명환 △내부통제혁신부장 조용원 △데이터솔루션 Lab장 김명준 △커버리지1부장 조경휘 △커버리지2부장 정세화 △Multi상품솔루션부장 박근수 △Equity Sales부장 박정우 △Global솔루션영업부장 박한진 ◇지점장 전보 △광화문지점장 박미숙 △테크노마트지점장 홍은미 △영업부금융센터장 김남희 △명동스타PB센터장 신동성 △영업부금융센터 WM1지점장 최은주 △종로지점장 오준석 △가산디지털지점장 이경우 △강동지점장 정원호 △서초지점장 이종권 △대치금융센터장 송상은 △미금역지점장 백미영 △삼성동금융센터 WM1지점장 장선희 △도곡스타PB센터장 이환희 △양재PB센터장 박향숙 △판교지점장 이성우 △잠실롯데PB센터장 김현자 △부천지점장 박석원 △부평지점장 윤영율 △시화지점장 박영태 △연수지점장 구도희 △용인지점장 김정환 △천안지점장 김정현 △남울산금융센터장 박용진 △창원지점장 김우연 △북울산지점장 손우익 △부산지점장 허창훈 △울산지점장 장현남 △상인지점장 윤광현 △포항지점장 정정욱 △청주지점장 정은진 △대전PB센터장 임종빈○KB손해보험 ◇부서장 선임 △채널교육파트장 김윤상 △구리지역단장 김상원 △경인지역단장 이규남 △부천지역단장 김진영 △부경울산지역단장 배지원 △진주지역단장 이승환 △포항지역단장 김태우 △인천GA사업단장 류재일 △충청GA사업단장 이서영 △대구GA사업단장 김재유 △호남GA사업단장 오승민 △법인영업3부장 곽재은 △법인영업6부장 한재홍 △법인영업7부장 김진수 △퇴직연금부장 최두영 △방카지방영업부장 조미아 △마이데이터파트장 오재걸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 황의성 △차세대추진파트장 장명수 △데이터운영지원파트장 한언섭 △제도지원파트장 나정열 △장기인수기획파트장 황순영 △대구보상부장 한승철 △충청보상부장 신동일 △특종파트장 조기형 △자산서비스파트장 이용권 △직원만족파트장 문재석 △자산운용관리파트장 차재교 △송무파트장 김운준 △소비자정책파트장 최희식 ◇부서장 전보 △개인마케팅파트장 주일권 △스마트영업부장 김길현 △TC수도2사업단장 박영미 △TC지방사업단장 김판중 △강북지역단장 한제희 △영등포지역단장 허보량 △일산지역단장 유진상 △평택지역단장 송영우 △강원지역단장 강상준 △수원지역단장 마청민 △목포지역단장 임혜경 △천안지역단장 정주영 △부산지역단장 송광호 △안동지역단장 배순영 △구미지역단장 오창우 △GA지원파트장 정대용 △경기강원GA사업단장 방종복 △법인영업2부장 최재림 △방카수도1영업부장 김경옥 △방카수도2영업부장 김민선 △다이렉트지원파트장 김범석 △다이렉트장기일반사업부장 황인석 △장기기획파트장 윤희승 △수도권2보상부장 이현중 △수도권4보상부장 장원혁 △호남보상부장 문형오 △일반보상부장 이재선 △경영관리파트장 황현선 △HR파트장 강혜진
2021.12.31 I 하상렬 기자
코인원, '외부 지갑 등록 시행' 논란…왜?
  • 코인원, '외부 지갑 등록 시행' 논란…왜?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고객을 대상으로 외부 지갑 등록 절차를 시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거래소 내 코인을 외부로 보낼 수 있는 지갑을 등록하는 일종의 ‘화이트 리스트’ 절차인데, 메타마스크 등 특정 지갑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코인원은 내년 1월 24일부터 고객 확인 제도 시행에 따른 외부 지갑 등록 절차를 시행한다고 지난 29일 공지했다. 전날부터 외부 지갑 등록을 시작했다. 시행일 이후에는 등록되지 않은 외부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보낼 수 없게 된다.코인원 관계자는 “이메일, 휴대폰 번호, 이름 셋 중 하나가 코인원 계정과 같은 지갑만 등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즉, 본인의 지갑임을 증명할 수 있는 지갑만 등록이 가능하다는 얘기다.코인원 내부 전경 (사진=코인원)코인원의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위해 NH농협은행과 맺은 실명 계좌 발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트래블룰 도입에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 온 NH농협은행과 계약 과정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마련한 절충안으로 알려졌다. 트래블룰은 암호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 사업자가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보내는 사람과 받은 사람의 정보를 같이 파악하도록 한 것이다.고객 입장에선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겠지만, 한번 지갑을 등록해두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출금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은행 앱에서 자주 쓰는 계좌를 ‘즐겨찾기’에 등록해두는 것과 비슷하다.하지만 이를 두고 업계에선 블록체인 서비스 활용을 저해할 뿐 아니라 한국을 ‘갈라파고스’화하는 조치라는 비판도 나온다. 이대로라면 특별한 본인 인증 과정 없이 만들 수 있는 메타마스크와 같은 개인 지갑으로는 곧바로 송금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보통 개인 지갑은 디파이 서비스 등을 이용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쓰인다. 그중에서도 메타마스크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가장 즐겨쓰는 지갑 중 하나로 꼽힌다.코인원 공지사항 캡처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를 바꿀 블록체인의 활용은 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 P2E 같은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는 거래소와 상관없이 개인 지갑을 통해 이용하는 것”이라며 “개인 지갑에 본인 인증(KYC)을 강제하면 국내 지갑이야 원하든 원치 않든 따라가겠지만, 메타마스크가 한국 거래소만을 위해 그런 기능을 추가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그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한국은 철저히 갈라파고스가 되는 것”이라며 “블록체인 서비스는 안 쓰고, 거래소에서 주구장창 거래만 하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4개 거래소가 모두 같은 조치를 취할 지도 미지수여서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농협은행과 실명 계좌 계약을 맺고 있는 빗썸은 조만간 유사한 조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빗썸 관계자는 “등록이 가능한 지갑, 불가능한 지갑의 범위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신한은행에서 실명 계좌를 발급받은 코빗은 “아직 구체적인 시행 계획은 없지만 비슷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했고, 케이뱅크와 제휴를 맺고 있는 업비트는 “확정된 건 없다”고 했다.
2021.12.31 I 김국배 기자
4만% 상승…올해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이것'
  • 4만% 상승…올해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이것'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돈 버는 게임(P2E·Play to Earn), 메타버스 열풍에 힘입어 관련 암호화폐가 올 한 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이 아닌 알트코인(비트코인 외의 암호화폐)이 올해를 장식한 원동력이다.31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P2E 게임 갈라게임즈의 ‘갈라’ 코인은 연초 대비 4만4901% 상승했다. P2E 게임은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이 적용돼 게임 속에서 얻어낸 재화를 암호화폐로 환전할 수 있다. 다음은 베트남 블록체인 게임 회사 스카이마비스가 개발한 ‘엑시인피니티’의 ‘엑시’로, 1만5954%가 올랐다.코인마켓캡 캡처3위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샌드박스의 ‘샌드’였다. 샌드는 연초보다 1만5854%가 상승했다. 폴리곤(1만4250%), 테라(1만2951%) 등이 그 뒤를 이었다.비슷한 시각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가상 부동산 플랫폼 ‘디센트럴랜드(마나)’였다. 메타버스 코인으로 분류되는 디센트럴랜드는 올해 4513%가 뛰었다. 2위는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발행한 ‘보라’로, 336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3위는 엔진코인으로 2132% 올랐다. 엔진코인은 게임 아이템 거래를 위해 만들어진 암호화폐다. 상대적으로 비트코인(60%)이나 이더리움(400%)은 상승폭이 작았다. P2E 게임, 메타버스 코인 등의 알트코인이 올해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비트코인의 경우 올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6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연말엔 4만7000달러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ETF 랠리는 수명이 짧았고, 10만 달러의 꿈은 사라졌다”고 전했다.게임, 메타버스 관련 코인 가치가 급등한 건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타버스는 페이스북이 ‘메타’로 이름을 바꾼 데서 보듯 최근 떠오르는 분야다. 거기다 갈라, 엑시 같은 게임 코인은 사용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주류 게임으로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갈라게임즈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80만명에 달한다. 국내에선 아직 P2E 게임이 불법이지만, 빈곤·개발도상국에서는 엑시와 같은 게임 코인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도 있단 얘기가 나올 정도다. 갈라는 지난달 29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에 상장된 데 이어 이날 빗썸에서도 거래되기 시작했다.다만 가치가 불안정하다보니 여전히 ‘거품’이란 지적도 많다. 암호화폐 전문가인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게임은 게임 그 자체로 매력이 있어야 한다”며 “그렇지 못한 게임은 NFT 거품이 빠지고 나면 가격이 급락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NFT로 분류된 코인이라고 무조건 사지말고 반드시 실제 게임이나 기술 현황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다.
2021.12.31 I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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