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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 출시
  •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 출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동부화재는 아토피(중증)와 ADHD 등 영유아기 자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뿐만 아니라 산모가 겪을 수 있는 임신중독증, 여성산과 관련 자궁적출 수술까지 보장하는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영유아기와 10대에 주로 발생하는 아토피, ADHD, 다운증후군을 보장해 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토피진단비(중증) 특별약관을 가입한 고객은 아토피(중증)으로 진단 받을 경우 최대 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ADHD진단비 특별약관을 가입한 고객은 자녀가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ADHD를 진단받을 경우 최대 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산모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임신중독증(자간포함)진단비, 태반조기박리진단비, 여성산과관련 자궁적출수술비 담보를 새롭게 도입해 임신·출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미래보장가입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성인이 된 자녀가 기존에 가입했던 주요 담보를 30세부터 신규 가입 없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미래보장가입제도’란 자녀의 성장시기인 30세 전까지는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고, 자녀가 사회에 진출하여 경제적 독립을 이룬 30세 이후부터는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3대질병진단비를 집중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해당 특별약관에 대한 보험료는 30세 이후부터 별도로 납입하게 되어 부모가 원할 경우 보험료 납입을 자녀에게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 한편 동부화재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에서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과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자녀에게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납입을 지원해주는 ‘보험료납입지원Ⅱ’ 특별약관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가정(3인이상)의 경우 3%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2017.03.06 I 김경은 기자
  • 더케이손보도 車보험료 인하…가격경쟁 번지나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지난해 말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인하를 촉발한 이후 중소형사들이 동참하면서 자동차보험 가격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6일 더케이(The-K)손해보험이 오는 4월 1일 책임개시 계약 건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내린다고 밝혔다. 차종별로 보면 대형차량(그랜저 등) 할인율이 평균 3.8%, 다인승차량(카니발, 싼타페 등) 할인율이 평균 3.7%로 전체 펑균 인하율을 상회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더 저렴해진다. 연령대와 차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0~40대 운전자 중심으로 보험료 할인규모가 더 크다고 더케이 손보는 밝혔다.여기에 적게 탈수록 유리한 마일리지 할인도 확대한다. 마일리지 특약은 고객의 자동차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으로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은 커진다.연간 주행거리 2000km 이하 구간과 1만5000km 이하 구간을 신설해 4월 1일 책임개시 계약 건부터 최대 41% 할인율을 적용한다.기존 구간별 할인율도 확대돼 3000km 이하는 33%에서 38%로, 5000km이하는 23%에서 26%로, 1만km 이하는 17%에서 19%로 각각 할인율이 높아진다.더케이 손해보험 관계자는 “작년 보험료 인상과 당국의 제도개선 등에 따른 손익개선 추세를 반영한 결과”라면서 “자동차보험료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한 조치”라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말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기본보험료를 2.7% 인하했고, 악사(AXA)다이렉트가 지난달 평균 1% 인하하며 가격 경쟁에 동참했다. 여기에 메리츠화재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8% 인하했다. 메리츠화재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으로 이달초 손해보험사들이 일제히 자동차보험료를 올렸지만 손해율 개선으로 자동차상해특약(-14.9%)과 자기차량손해포괄담보특약(-8.8%) 보험료가 개선되면서 보험료를 인하했다.
2017.03.06 I 김경은 기자
한화생명 하이브리드변액연금보험 출시
  • 한화생명 하이브리드변액연금보험 출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한 상품에 변액연금과 금리연동형 연금특약을 갖춰 수익성에 안정성을 더한 ‘한화생명 하이브리드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 상품으로 두가지 형태의 연금을 가입할 수 있는 것 외에도 변액인 주계약과 금리연동형 특약 간 적립금을 연 4회까지 이전할 수 있어 금리나 증시 상황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하다. 금리상승기에는 주계약의 적립금을 특약으로 이전해 금리연동형의 비중을 높이고, 증시 호황기에는 주계약의 비중을 강화해 변액의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다.주계약인 변액연금은 스마트Up 자금이 지급되는 제 1연금기간과 공시이율로 안정적인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제 2연금기간으로 구분된다. 스마트 Up 연금개시 전 변액연금, 금리연동형 연금 또는 혼합연금을 선택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제 1연금기간동안 연금액보증과 Step Up 기능을 탑재해 변액이지만 안정성을 높였다. 연금액보증은 연금개시 후 첫 연금 금액을 투자수익에 상관없이 20년간 최저보증해주는 기능이다. Step Up은 투자수익이 상승하여 최초 연금액 대비 5%, 10% 상승 시 최초연금액의 105%, 110%를 최저 보증해 지급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최초 연금액이 1000만원이었으나, 투자수익 상승으로 2차년도 연금액이 1150만원으로 상향될 경우 이후부터 최초연금액의 110%인 1100만원이 제 1연금기간동안 보증 지급된다.변액보험 수익률에 상관없이 정해진 수익률을 보증하기 위한 보증수수료가 없어 환급금 및 수령연금액을 높였다. 스마트Up 연금 개시전까지는 보증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주계약(변액) 월 10만원, 특약(금리연동형)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45세~76세이다.
2017.03.06 I 김경은 기자
  • The-K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 2.1% 인하…마일리지 할인도 41%까지 확대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The-K손해보험이 오는 4월 1일 책임개시 계약 건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내린다고 6일 밝혔다. 차종별로 보면 대형차량(그랜저 등) 할인율이 평균 3.8%, 다인승차량(카니발, 싼타페 등) 할인율이 평균 3.7%로 전체 펑균 인하율을 상회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더 저렴해진다.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연령대와 차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0~40대 운전자 중심으로 보험료 할인규모가 더 크다”며 “지난해부터 개선된 손해율 실적을 반영해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적게 탈수록 유리한 마일리지 할인도 확대한다. 마일리지 특약은 고객의 자동차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으로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은 커진다.The-K손해보험은 연간 주행거리 2000km 이하 구간과 1만5000km 이하 구간을 신설해 4월 1일 책임개시 계약 건부터 최대 41% 할인율을 적용한다.기존 구간별 할인율도 확대한다. 3000km 이하는 33%에서 38%로, 5000km이하는 23%에서 26%로, 1만km 이하는 17%에서 19%로 각각 할인율이 높아진다.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작년 보험료 인상과 당국의 제도개선 등에 따른 손익개선 추세를 반영한 결과이며 자동차보험료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2017.03.06 I 김경은 기자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윤동주 ‘새로운 길’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 윤동주 ‘새로운 길’
  • 시민들이 6일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편’이 내걸린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주변을 걷고 있다. 이번 문안은 우리나라 대표 민족시인인 윤동주의 시 ‘새로운 길’에서 가져왔다. 윤동주 시인이 그러했듯 삶 속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해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보생명 제공][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으로 갈아입으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봄편’은 우리나라 대표 민족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에서 가져왔다. 올해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새로운 길’은 윤동주 시인이 연희전문학교(現 연세대)에 입학하며 새 출발에 대한 다짐과 설렘을 담아낸 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갈구한 윤동주 시인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27년째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광화문글판 ‘봄편’은 오는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2017.03.06 I 김경은 기자
현대해상·서울시, 초등학교 통학 안전프로그램 시행
  • 현대해상·서울시, 초등학교 통학 안전프로그램 시행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현대해상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해 서울시와 함께 ‘초등학교 통학거리별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초등학교 통학거리별 맞춤형 안전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통학 안전 증진을 위해 서울시 4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연중 시행하며, 도보 통학용 안전지도 제공,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스쿨버스 제공, 안전의식 및 위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교육으로 구성돼 있다.이 프로그램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발표한 ‘어린이 통학로 실태 및 거리유형별 위험도 조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연구에 의하면 법정 의무 기준인 학구 반경(1500m)을 벗어나 도보 통학이 어려운 원거리 통학생들의 비율이 15%에 달했고, 자전거와 버스로 등교하는 학생의 비율도 32%나 됐다. 특히 통학거리가 증가할수록 실제 학생들이 느끼는 위험도도 증가했다.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도보가 중심이 되는 학구 반경 내 구역은 안전한 통학 루트 및 사고위험지점 등을 기초로 제작된 안전지도를 지원하고, 학구 반경을 벗어나 도보가 어려운 원거리 통학생들을 위해서는 스쿨버스를 제공한다.현대해상과 서울시는 2016년 3월 어린이 통학여건 개선 및 안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 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7.03.06 I 김경은 기자
  • "집값 상승세 둔화, 보험해약 늘어난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주택가격 상승세 둔화로 인해 보험해약이 늘어나고 보험을 담보로 한 대출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5일 “주택가격 상승세 둔화로 인한 내수위축은 장기적으로 보험수요를 둔화시킬 것”이라며 “여신시장의 풍선효과는 보험계약대출과 해약률을 통해 보험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정부가가 부동산시장 과열을 막고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규제를 강화하면서 주택(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하락하고 있는데다, 은행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강화로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이 보험회사 등 비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확대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2015년 생명보험 보험계약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으나 지난해 3분기 2.6%로 증가율이 상승했다. 손해보험의 경우 10.3%에서 12.3%로 올랐다. 전 연구원은 이같은 보험계약대출이 크게 늘어난 배경으로 금융회사의 여신심사 강화 정책에서 보험사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점을 꼽았다. 다만 보험회사의 주택담보대출은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적용대상이다. 이에 따라 보험사 가계대출은 보험금을 담보로한 보험계약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나아가 보험계약대출 증가는 3~4분기 후 해약 및 효력 상실 규모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보험계약대출 증가율과 3분기 후의 해지 및 효력 상실 금액 증가율의 상관계수가 0.20로 1,2 분기 후의 상관계수가 0에 가까운 것에 비해 높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전 연구원은 “실제 해약률이 보험회사가 예상한 해약률보다 높아질 경우 유동성 부족이 초래될 우려가 있다”며 “향후 도입될 IFRS17 기준은 보험부채시가평가에 해약률을 고려하기 때문에 해약률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03.05 I 김경은 기자
  • KB손해보험, 미혼모 응원 '로이킴-김경일'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B손해보험은 4일 서울 역삼동 본사 사옥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미혼모들의 희망을 응원하고자 가수 로이킴 씨와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KB손해보험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을 매년 선정,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이들의 희망을 응원해왔다. 이 날 행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지친 미혼모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고자 ‘긍정의 힘’을 주제로 한 김경일 교수의 강연과 가수 로이킴 씨의 공연으로 진행됐다.이 날 행사에는 초청받은 100여명의 미혼모와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공연 외에도 ‘아이 돌봄 프로그램’을 별도로 준비해 미혼모들이 토크콘서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을 들은 김수연 씨(가명, 38세)는 “육아를 시작하고 오늘처럼 마음 편히 좋은 강연과 멋진 공연을 본 적이 처음인 것 같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와 아이 모두 큰 활력을 얻게 되어 기분이 좋다” 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미혼모 가정을 위해 양육 물품 제공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며 이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제공해 온 ‘베이비 케어 키트’는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물품 패키지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1300여개 가정에 지원되었다.
2017.03.05 I 김경은 기자
  • 경찰 만나러 가던 살인 사건 용의자 교통사고로 중상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경기도 양주시에서 벌어진 할아버지와 손자가 살해된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20대가 수사팀과 만나러 가다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4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의 한 도로에서 로체 승용차와 7t 화물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로체 승용차 운전자 A(29)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 씨는 이틀전 양주시 고읍동에서 발생한 할아버지·손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이다.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께 고읍동의 한 주택 1층 방에서 한모(84)씨와 한 씨의 손자(31)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방 안에는 누군가 불을 지른 듯 곳곳에서 그을린 흔적이 발견돼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처럼 보였다. 그러나 육안 검시 결과 한 씨의 얼굴에 폭행 흔적이 있었고 손자의 목에도 압박 흔적 등이 발견됐다. 이에따라 경찰은 살인 사건으로 전환,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현장 감식에서 지문이 발견된 서 씨를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폐쇄회로(CC)TV와 통화목록 등 증거를 수집하는 한편 숨진 손자와 관계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경찰은 서 씨와 겨우 연락이 닿아 이날 제3의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다. 서 씨는 수사팀을 만나러 승용차를 몰고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다. 현재 서 씨는 양 무릎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의식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사팀을 병원에 보내 서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사건 관련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교통사고로 화물트럭 아랫부분이 파손되면서 기름이 유출돼 119구조대가 흡착포를 이용해 방재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7.03.04 I 김경은 기자
NH농협생명 출범 5주년 맞이 신사옥 마련 기념식
  • NH농협생명 출범 5주년 맞이 신사옥 마련 기념식
  • NH농협생명이 지난 2일 출범 5주년을 맞아 신사옥 마련 기념식을 열고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병휘 신채널사업본부장, 김희석 자산운용총괄부사장, 서기봉 대표이사, 강길만 상근감사위원, 김기주 상품영업총괄부사장, 김희석 전략총괄부사장. [NH농협생명 제공][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NH농협생명이 출범 5주년을 맞아 신사옥 마련 기념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서대문구 소재 옛 임광빌딩(2개동)을 매입해 신사옥을 마련한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출범 5주년을 맞아 신사옥 마련 기념식을 개최했다. 현재 본사 임직원 약 45%가 신사옥에 입주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본사 전 임직원이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맘같은 직장 만들기’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출범 5주년을 자축하는 특별사내보도 발간했다. 나동민, 김용복 전임 대표이사 축사를 비롯해, 출범 5주년 뉴스와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 베스트 5, 임직원 앙케이트 등을 담았다. 임직원이 직접 뽑은 출범 5주년 뉴스 1위로는 ‘자산 60조원 돌파’가 선정됐다. 지난해 말 기준 NH농협생명의 총자산은 6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는 “NH농협생명이 성공적으로 출범 5주년을 맞이한 데에는 전 임직원의 땀과 노력, 무엇보다 300만 고객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 현실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착한 보험사 NH농협생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3 I 김경은 기자
버스 떠난 뒤 손든 삼성·한화‥징계수위 고심하는 금감원(종합)
  • 버스 떠난 뒤 손든 삼성·한화‥징계수위 고심하는 금감원(종합)
  • [이데일리 장순원 김경은 기자] 금융당국의 최종 제재 확정을 앞두고 자살보험금 전액을 미지급하지 않아 중징계 처분을 받은 생명보험 ‘빅3’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끝까지 버티던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제재수위를 놓고 금융감독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뒤늦게나마 소비자들에게 보험금을 내 주기로 한 만큼 원안대로 중징계 안을 고수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징계를 결정한 뒤 처벌 수위를 낮추는 것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들 보험사들이 뒤늦게라도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모두 지급하겠다고 밝힌 만큼 최종 징계에 앞서 이를 반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한다. ◇“경영 공백 등 치명타 면하자”…뒤늦게 결정한 삼성생명삼성생명은 2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자살관련 재해사망보험금 미지급 전액 1740억원(3337건)을 지급하기로 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와 신뢰 회복 차원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될 수 있는대로 이른 시일 내에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월에 밝힌 자살방지를 위한 기부금도 수익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금감원이 제재심을 열어 최고경영진(CEO)의 연임을 막는 문책경고와 일부 영업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결정한 뒤에도 그동안 자살보험금은 재해가 아니라는 명분을 고수했지만 끝내 입장을 선회한 셈이다. 대표가 문책경고를 받으면 연임은 물론 3년간 금융회사 임원 선임이 제한되고 회사가 기관 경고를 받을 경우 1년간 신사업 진출이 제한된다. 삼성그룹으로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계열사 CEO들이 중심을 잡아야 할 상황에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이 문책경고 등으로 연임이 제한될 경우 그룹 전체적으로 치명타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도 오는 3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자살보험금 전액 지급방안을 긴급 안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지연이자를 포함해 지급해야 할 규모는 약 9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은 다시 금감원에’…고민 깊어져삼성과 한화가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공은 다시 금감원으로 넘어왔다. 최종적으로 제재수위를 확정해 통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재심은 금감원장의 자문기구로 금감원장의 결제 이후 공식 효력이 발생한다. 특히 CEO 징계는 금감원장 전결 사안이다. 금감원장의 결정에 따라 삼성과 한화 CEO의 운명이 갈리는 셈이다. 금감원으로서는 원안을 고수하느냐 감경사유를 반영하느냐 고민이 깊어진 셈이다. 제재심 직전에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은 상대적으로 낮은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형평성 차원에서 보면 전액을 지급하기로 한 삼성이나 한화 CEO도 징계수위를 낮추는 게 합리적이다. 문제는 삼성과 한화가 제재심 이후 지급결정을 내렸다는 점이다. 물론 금감원장이 제재심의 결정을 번복한 전례는 있다. 2014년 KB금융 사태 때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높인 게 대표적이다. 하지만 보험금과 KB사태는 사안의 성격이 다르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제재심이 끝난 뒤 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사안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례도 없는 상황이라 합리적인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뒤늦게라도 보험사가 전액 지급하기로 한 만큼 징계수위를 낮추는 게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은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공방과 논란이 많은 사안이었지만 뒤늦게라도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금융당국에 협조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영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김상봉 한성대 교수는 “자살보험금 사태에 직접 책임이 없는 현 CEO나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은 과한 측면이 있다”며 “소비자 피해 구제에 나선다면 당연히 징계수위를 낮추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용어설명 자살보험금일반사망보험이나 재해사망보험 가입 2년 후 자살한 경우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사들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보험가입 2년이 지나면 자살해도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재해사망특약 형태로 상품을 판매했다.
2017.03.03 I 장순원 기자
  • 버스 떠난 뒤 손든 삼성·한화‥징계수위 고심하는 금감원(종합)
  • [이데일리 장순원 김경은 기자] 금융당국의 최종 제재 확정을 앞두고 자살보험금 전액을 미지급하지 않아 중징계 처분을 받은 생명보험 3사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끝까지 버티던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금융감독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뒤늦게나마 소비자들에게 보험금을 내 주기로 한만큼 원안대로 중징계 안을 고수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징계를 결정한 뒤 처벌 수위를 낮추는 것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전문가들은 뒤늦게라도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모두 지급하겠다고 밝힌 만큼 최종 징계에 앞서 이를 반영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다.◇“경영 공백 등 치명타 면하자”…뒤늦게 결정한 삼성생명 2일 삼성생명은 긴급이사회를 열고 자살관련 재해사망보험금 미지급 전액 1740억원(3337건)을 지급하기로 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와 신뢰 회복 차원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될 수 있는대로 이른 시일 내에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월에 밝힌 자살방지를 위한 기부금의 해당액도 수익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금감원이 제재심을 열어 최고경영진(CEO)의 연임을 막는 문책경고와 일부 영업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결정한 뒤에도 그동안 자살보험금은 재해가 아니라는 명분을 대며 버티다 최근 들어 갑작스럽게 태도를 바꾼 것이다. 대표가 문책경고를 받으면 연임은 물론 3년간 금융회사 임원 선임이 제한받는다. 회사가 기관 경고를 받으면 1년간 신사업에 진출하지 못하고 업무정지 이상 제재를 받으면 3년 안에 신사업을 못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계열사 CEO가 중심을 잡아야 할 상황에서 김창수 사장의 연임이 제한되는 문책경고를 받는다면 치명타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한화생명 역시 오는 3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자살보험금 전액 지급방안을 긴급 안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지연이자를 포함해 지급해야 할 규모는 약 9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은 다시 금감원에’…고민 깊어져삼성과 한화가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공은 다시 금감원으로 넘어왔다. 최종적으로 제재수위를 확정해 통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재심은 금감원장의 자문기구로 금감원장의 결제 이후 공식 효력이 발생한다. 특히 CEO 징계는 금감원장 전결 사안이다. 금감원장의 결정에 따라 삼성과 한화 CEO의 운명이 갈리는 셈이다. 금감원으로서는 원안을 고수하느냐 아니면 감경사유를 고려해야 할지 고민이 커진 터다. 제재심 직전에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은 상대적으로 낮은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형평성 차원에서 보면 전액을 지급하기로 한 삼성이나 한화 CEO도 징계수위를 낮추는 게 합리적이다. 문제는 삼성과 한화가 제재심 이후 지급결정을 내렸다는 점이다. 금감원장이 제재심의 결정을 번복한 전례는 있다. 2014년 KB금융 사태 때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높인 게 대표적이다. 하지만 보험금과 KB사태는 사안의 성격이 다르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제재심이 끝난 뒤 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겠다는 사안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례도 없는 상황이라 합리적인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뒤늦게라도 보험사가 전액 지급하기로 한 만큼 징계수위를 낮추는 게 합리적이라는 반응이다.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공방과 논란이 많은 사안이었지만 뒤늦게라도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금융당국에 협조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영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김상봉 한성대 교수는 “자살보험금 사태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는 현 CEO나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은 과한 측면이 있다”며 “소비자 피해 구제에 나선다면 당연히 징계수위를 낮추는 게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용어설명 자살보험금일반사망보험이나 재해사망보험 가입 2년 뒤 자살한 경우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이다. 보험사들이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보험가입 2년이 지나면 자살해도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긴 재해사망특약 형태로 판매했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자살은 재해로 볼 수 없다”는 논리로 보험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커졌다.
2017.03.02 I 장순원 기자
  • 삼성ㆍ한화생명, 금감원 자살보험금 제재 철퇴에 결국 ‘백기’(상보)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금융당국의 최종 제재 확정을 앞두고 자살보험금 전액을 미지급하지 않아 중징계 처분을 받은 생명보험 3사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 2일 삼성생명은 긴급이사회를 열고 자살관련 재해사망보험금 미지급 전액 1740억원(3337건)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2007년 대법원 첫 판결이 나오기 이전 발생한 지급건에 대해 지연이자는 지급하지 않고 미지급 전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키로 한 교보생명이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에 대해서는 주의적 경고를 받았으나 회사는 영업정지 1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바 있는 만큼 ‘전액’ 지급이라는 더 나아간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이 지급하기로 한 보험금은 1858건, 672억원 규모다. 앞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삼성생명은 김창수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문책경고를 회사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의결한 바 있다. 대표가 문책경고를 받으면 연임은 물론 3년간 금융회사 임원 선임이 제한받는다. 회사가 기관 경고를 받으면 1년간 신사업에 진출하지 못하고 업무정지 이상 제재를 받으면 3년 안에 신사업을 못한다. 삼성생명이 전액을 지급키로 하면서 제재 수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재 최종 확정은 임원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장이, 기관에 대해서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최종 확정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와 신뢰 회복 차원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될 수있는대로 이른 시일 내에 지급을 완료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월에 밝힌 자살방지를 위한 기부금의 해당액도 수익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한화생명 역시 오는 3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자살보험금 추가 지급방안을 긴급 안건으로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함에 따라 한화생명은 내부적으로 지급방안을 검토 중이었다. 한화생명이 이사회에서 지급방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면 생명보험사가 모두 금융당국의 방침에 따르는 것으로 자살보험금 문제는 끝나게 된다. 자살보험금 논란은 2014년부터 시작해 3년을 끌었다. 가입한 지 2년만 지나면 자살을 해도 보험금을 주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재해사망특약을 판매한 14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11곳은 보험금을 지급했지만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이른바 ‘빅3’ 생보사는 ‘자살은 재해가 아니다’는 이유로 지급을 미뤄왔다.작년 대법원이 소멸시효 2년이 지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이들 생보사는 배임죄를 명분 삼아 지급요구를 외면했다. 금감원은 잘못된 약관도 고객과 약속이니만큼 미지급 보험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2017.03.02 I 김경은 기자
한화손해보험,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 출시
  • 한화손해보험,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 출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태아시기부터 자녀의 성장 및 자립까지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가입연령과 보장범위를 확대한‘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된 상품의 주요 특징은 △계약전환제도 업그레이드 △가입연령 확대 △태아·어린이 가입금액 한도 상향 △신담보 탑재 등이다. 계약전환제도를 이용해 자녀의 독립시기(20세 또는 30세)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보장을 고보장으로 계속 유지가 가능하고, 자녀의 자립자금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실손의료비와 뇌혈관질환 등 총 63가지의 담보에 대해서도 무심사 전환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가입연령의 경우 기존 18세에서 25세까지 확대됐고, 특히, 영구치보철, 영구치보존치료비에 대한 가입연령도 기존 5세에서 25세까지 확대하여 태아·어린이는 물론, 성인 자녀도 상해·질병으로 인한 영구치보철 치료 시 최대 150만원까지, 자녀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충치치료 등 보존치료는 최대 20만원까지 보장이 강화됐다.출생이후 생애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보장을 대폭 강화하고 백혈병 등 각종 암보장을 강화했다. 암진단비도 태아기준 최대 1억까지로 보장을 확대했고, 재진단암진단비 비갱신형 탑재를 통해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 또한 2대질병도 보장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을 보장해주며, 노후에 필요한 질병후유장해 보장도 사전에 미리 준비 가능하다. 이외에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골절부목치료비 담보를 추가하고 ADHD(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 진단비, 척추측만증 수술비, 중증아토피진단비, 태반조기박리진단비, 여성산과관련자궁적출수술비 등 자녀와 산모의 새로운 위험까지 보장이 가능하도록 신담보 특약도 대거 포함시켰다.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25세까지로 기존보다 가입연령이 7년 확대됐으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20세/ 30세/ 80세/ 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한화손해보험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최근 고객들의 니즈가 많은 골절부목치료비와 신담보 특약을 대폭 늘려 자녀들의 새로운 위험에 대비했으며, 가입연령 확대, 무서류 심사 등 언더라이팅 완화 등 가입절차를 간소화하여 보험가입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임신, 출산에서 자녀의 사회진출까지 자녀의 성장과정에 맞춘 더욱 든든해진 어린이종합보험”이라고 밝혔다.
2017.03.02 I 김경은 기자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새 단장
  •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새 단장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일 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이고,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 온라인보험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를 한 번이라도 방문했거나 보험료를 계산해 본 이력이 있는 고객은 재방문 시 관심 상품의 정보나 조회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 화면 어디에서나 보험료 계산이 가능하다. 서류 확인 절차도 최소화해 더욱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또 암, 정기보험과 같은 보장성보험에 가입하면 월보험료의 5%를 L.POINT(엘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멤버십 제도를 신설해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 모바일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일정 금액을 넘으면 L.POINT로 전환해 제휴 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건강검진이나 전자가계부 메뉴를 사용할 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성은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보험 가입 고객 대상 설문에서 온라인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이유로 상품 및 가입 절차가 어렵다는 응답이 상당히 많은 수를 차지한다”면서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보험 소비자들에게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험은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심어줄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을 포함한 총 9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PC와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2017.03.02 I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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