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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라이프생명, GA 전용 영업지원 앱 ‘GMAP’ 출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GA(General Agency, 독립법인대리점)의 재무설계사들이 메트라이프생명의 계약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GMAP (GA Mobile Application)’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GA 재무설계사들은 메트라이프생명 상품의 계약현황, 간편가입설계, 상품자료실, 온라인교육, 전담 상담사 연결 등 영업 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의 계약 현황’ 메뉴를 통해 실시간으로 신계약의 심사 진행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완전판매 모니터링 현황’ 메뉴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내용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정상유지, 실효, 해약, 청약철회 등 계약 상태별 조회가 가능하며, 계약별 변액 수익 및 펀드 투입비율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간편가입설계’ 메뉴를 통해서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설계한 보험상품의 보험료와 상품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확인된 상품 내용은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나 채팅앱을 통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 고객 편의를 더했다.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설계사의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명보험 업계의 디지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지원과 더불어 ‘GMAP’을 통한 수준 높은 모바일 고객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보다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험개발원, 일본 자동차보험기술연구소와 자율자동차 공동대응 합의
- 성대규(오른쪽 세번째) 보험개발원 사장과 나오토 츠카모토(왼쪽 세번째) JKC사장이 14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소재 보험개발원에서 자율자동차 등에 관한 상호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험개발원 제공][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보험개발원은 자율자동차기술의 발전에 따라 보험업계의 대응 필요해짐에 따라 일본 자동차보험기술연구소(JKC)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JKC는 일본의 전 손해보험사가 1972년 설립한 연구기관으로 표준작업시간 책정, 손해사정 연수, 수리기술연구, 첨단자동차안전성연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미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부분자율주행장치들의 사고방지성능 평가방법, 사고기록장치 활용 확대, 수리기술 개발 및 기술교육 강화 등에 우선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사고책임 소재, 해킹, 윤리적 문제 등 이미 알려진 문제 외에도 실제 사고율 절감 효과, 제조사에 따른 성능차이, 레이다(Radar), 카메라 등 첨단 고가장비의 파손 및 검교정으로 인한 수리비 증가, 손해사정사 교육 등에 대한 연구과제들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일본과의 정례적인 기술교류로 자율차 평가기준 제정, 수리기술 도입, 손해사정 교육 등 국내 보험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율차에 대응할 수 있고 관련 동향정보도 더욱 원활하게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험개발원은 향후 자율자동차는 물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이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보험업계가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