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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보험협회, 독거노인 생활안전 지원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생활안전을 위해 전국 12개 시·도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46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화재보험협회에 요청하여 마련되었으며,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관리사의 능력향상을 위해 무료로 이루어졌다.우리나라의 독거노인은 2015년 말 기준 138만명에서 2035년에는 343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2015년에만 386명이 고독사한 것으로 밝혀져 사회적인 관심이 보다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한 현황조사, 주기적 방문, 안전 및 안부 확인 등의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독거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독거노인들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올해까지 87회에 걸쳐 7733명을 교육한 바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4.05 I 김경은 기자
SGI서울보증, 미래부와 유망ICT중소기업에 '맞춤형 보증지원'
  • SGI서울보증, 미래부와 유망ICT중소기업에 '맞춤형 보증지원'
  • 김상택(왼쪽)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유망 ICT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 보증 제공][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SGI서울보증은 45일 종로구 본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유망 ICT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보험료 할인, 특별신용한도 부여, 위임전결액 확대 등의 우대 보증지원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유망ICT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미래부에서 주관하는 K-Global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을 창업·재도전기업, 인증기업으로 구분하여 기업특성별 맞춤형 보증지원을 실시한다.우선 ‘창업·재도전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계약 수주 및 인허가에 필요한 이행·인허가보증보험을 별도의 담보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5억원의 특별신용한도를 부여한다. 또한 ‘K-Global 300 인증기업’은 이행보증보험 보험료 10% 할인, 지점 위임전결액 최대 30억원 확대를 지원받게 된다.이외에도 지원대상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를 무상 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미래부 육성 유망ICT중소기업은 보증보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되고, 추가 위임전결액 확대와 함께 무담보 무심사로 보증보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경영활동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SGI서울보증 김상택 전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SGI 서울보증은 중소기업 지원 전문보증기관으로서 ICT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7.04.05 I 김경은 기자
  • 데이비드 코다니 시그나그룹 회장…“한국시장 투자 늘린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라이나생명의 성장을 위해 보완적인 기회가 있다면 인수합병(M&A)은 물론 자산투자, 신상품 개발,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등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 ”데이비드 코다니(Dabid Cordani) 시그나그룹 회장은 4일 라이나생명 한국법인 창립 30주년을 맞아 3년만에 방한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코다니 회장은 “지난 7~8년간 라이나생명 모회사인 시그나그룹은 미국 개인보험 역량 강화, 시니어 마켓, 헬스케어서비스 등 다른 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히 이익의 절반을 M&A에 투자했다”며 “라이나생명은 시그나 그룹의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바 있는 만큼 라이나생명의 성장을 위한 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그나그룹은 지난 7~8년간 두 배 가량의 자산성장을 기록, 보험사에서 헬스케어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M&A 전략을 구사해왔다. 한국내에서도 시그나그룹의 전략적 방향과 맞는 기회가 포착될 경우 M&A 등 적극적 성장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코다니 회장은 한국 시장에서도 미국에서 제공하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전망이다. 코다니 회장은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보험산업이지만 보험에 국한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며 “한국시장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아픈 사람에 대한 보험 뿐 아니라 재정적 지원 등을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니어 시장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이의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총 상금 5억원의 사회공헌 시상제도인 ‘라이나50+어워즈’를 제정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주최로 매년 3개 부문에서 5명의 수상자를 선정 총 5억 원의 상금을 수여키로 했다. 또 라이나생명 발전에 기여해온 직원들에게 보답한다는 취지에서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도 이미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총 200여명의 계약직이 내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고용창출에도 기여했다. 지난 2007년 316명에 불과했던 직원이 지난해 881명으로 늘었다. 코다니 회장은 “미래에는 전세계적으로 의료, 바이오, 보험 등을 융합한 건강 산업이 성장할 것이며 산업분야간 협력이나 통합이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라이나생명과 함께 한국 고객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시그나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397억달러로, 외국계 보험사 한국진출 1호인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245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라이나생명의 보유계약수는 600만건에 달한다.
2017.04.04 I 김경은 기자
동부화재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 동부화재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지난 달 8일 출시한 동부화재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이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동부화재는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이 지난달 30일 열린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임대인의 임대료 손실 담보’를 국내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독창성 및 소비자 편익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 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3개월 동안 유사한 상품 및 담보를 개발하여 판매할 수 없다.지난 2015년 10월 금융위원회의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발표 이후 장기·자동차보험이 아닌 기업성보험 위주인 일반보험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보험으로서 보험사가 직접 국내 및 해외 통계를 수집하여 보험요율을 산출한 점, 사회 경제적 환경 변화에 대하여 고객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 점 등이 심사 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동부화재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의 주요 고객층은 주택임대사업자로서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비이성적 죽음(고독사, 자살, 살인)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주택임대사업의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이 상품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임대인의 임대료 손실 담보’는 주택임대사업자가 임대해 준 주택 호실 안에서 발생한 임차인의 고독사, 자살, 살인에 의하여 공실(空室)이 발생하는 경우 임대료 손실을 최대 12개월까지 보상한다. 임대료 손실 이외에도 고객이 ‘유품정리비용 담보’ 및 ‘원상회복비용 담보’를 가입할 경우 임차인의 고독사, 자살, 살인으로 인하여 임대주택의 특수청소비용 혹은 파손?오손으로 인한 인테리어 비용이 발생하면 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마지막으로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자의 경우에는 단체계약 특별약관을 통해 가입의 편의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2017.04.04 I 김경은 기자
  •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MDRT 지원 프로그램 도입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의 보험판매전문법인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GA업계 최초로 MDRT자격 획득을 장려하기 위해 달성 회수에 따라 매월 보너스를 지급하는 정책을 도입한다.전세계 고능률 재무설계사들의 단체인 MDRT는 Million Dollar Round Table(100만달러원탁회의)의 약자로 연간 1억 8000만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야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재무설계사들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경력 개발 지원을 위해 이번 MDRT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MDRT 회원 자격을 2년, 3년, 5년간 연속으로 달성할 시 매월 보너스를 지급한다. 2회 연속 달성했을 경우 다음 해 1년간 매월 100만원의 보너스가 지급되며, 3회 달성시 2년간 매월 150만원, 5회 연속 달성 시 축하금 2000만원과 함께 향후 5년간 매월 200만원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따라서 5년간 MDRT를 유지하는 설계사는 최대 8년간 총 1억 880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받게 된다.고학범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대표는 “MDRT는 생명보험의 ‘명예의 전당’으로, 이를 경험해본 재무설계사들의 정착률은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해 성공적인 경력 개발을 위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인 ‘멘토링 시스템’에 업계에서 차별화된 보상체계를 더해 재무설계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장기적인 성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4 I 김경은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 출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BNP파리바그룹의 글로벌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보험법인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ETF(상장지수펀드)로 펀드를 구성해 펀드비용은 낮추고, 전문 자문사의 ETF 모델 포트폴리오(펀드배분)대로 펀드를 자동변경해 더 쉽고 전문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한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ETF 모델 포트폴리오는 대한민국 대표 ETF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의 두 가지 ETF 투자전략(스마트베타 또는 글로벌자산배분) 안에서 고객의 투자성향(적극투자형/균형투자형/안정투자형) 선택에 따라 총 6가지 유형으로 제안되며, 고객은 가입 시 한 가지 ETF 모델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보험 기간 중 고객이 원할 경우 투자유형을 변경하거나, 모델 포트폴리오를 해지하고 직접 펀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국내 최대 ETF 운용사 삼성자산운용과 투자자문계약을 맺고, 매 분기 모델 포트폴리오 정보를 추가비용 없이 제공하는데, 해당 정보에 따라 고객의 펀드 비중이 자동으로 변경된다.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방카슈랑스 제휴사인 신한은행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일시납 가입 시 1000만원 이상, 적립형 가입 시 20만원 이상부터이다.
2017.04.03 I 김경은 기자
롯데손해보험, 실속플러스 ·비즈플러스 재물종합보험  2종 출시
  • 롯데손해보험, 실속플러스 ·비즈플러스 재물종합보험 2종 출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 뿐만 아니라 상해, 배상책임, 비용손해까지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무)롯데 실속플러스 재물종합보험’ 과 ‘(무)롯데 비즈플러스 재물종합보험’ 2종을 3일 출시했다.‘(무)롯데 실속플러스 재물종합보험’은 화재사고를 비롯해 붕괴ㆍ침강손해 ㆍ풍수해손해 등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물위험을 보장하며, 화재배상책임ㆍ 임차자 배상책임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배상책임까지도 담보한다.특히 최근 이슈로 떠오른 지진손해와 화재사고 발생 시 주택화재임시거주비 (4일 이상) 등의 담보를 통해 숙박비 및 식대까지 담보하여 화재사고 위주의 보장이었던 기존상품 비해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했다.‘(무)롯데 비즈플러스 재물종합보험’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통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피보험자 본인뿐만 아니라 피보험자가 대표자로 등록된 사업장의 종업원에게 발생한 상해까지 보장한다.또한 차량정비시설에서 차량 수탁, 정비, 시험운전, 인도하는 과정의 손해를 보장하는 차량정비업자 배상책임II 특약과 세탁소, 목욕탕 등에서 수요가 높은 보관자배상책임(영업시설), 위조지폐손해 특약 등 사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을 다양화하였다.두 상품의 보험기간은 3년/5년/7년/10년/15년으로 보험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리모델링, 시설교체비용, 사업장확장비용 등의 긴급자금 및 목적자금 필요 시 중도인출 및 만기환급금을 활용하여 마련이 가능하다.
2017.04.03 I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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