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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NH농협생명, 5월까지 ‘보장자산 진단 체험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NH농협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장자산 진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보장자산 진단을 신청하면 NH농협생명의 FC가 직접 방문해 보장·건강·은퇴자산을 분석해주고 합리적인 설계를 제안해주는 행사다.농협생명은 보장자산 진단을 신청하는 고객 중 10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파리바게뜨와 신세계상품권 중 택1)을 증정한다.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 LG 휘센 제습기, 가정용 디지털혈압계, 패밀리외식통합이용권, CGV 영화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NH농협생명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와 모바일·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0세 이상의 고객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김기주 NH농협생명 상품영업총괄부사장은 “보장자산은 만일의 사고와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꼭 필요한 재무설계 구성요소 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건강보장금액조차 모르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번 ‘보장자산 진단 체험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안정적인 건강보장을 설계해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사랑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17.04.25 I 김경은 기자
  • 손보업계, 삼성패스로 생체인증방식 속속 도입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모바일 다이렉트 보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손해보험사들이 삼성전자의 바이오인증인 삼성패스 서비스와 손잡고 모바일 생체인증 방식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동부화재와 KB손해보험은 24일 자사 모바일 앱에서 지문, 홍채 등의 생체 인증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18일 서비스를 실시했다. 삼성패스 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갤럭시 S6, S7, S8 노트5, 6) 사용자에 한정된다. 다만 갤럭시 S8 이전 출시 기종은 홍채 인증 기능이 없어 지문인증만 가능하다.생명보험사에 비해 모바일 다이렉트 보험이 활성화된 손해보험사들은 홍체인증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7 출시 이후 삼성패스에 생체인증방식 활용을 제안하면서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들 3개사는 올 초 삼성패스의 생체인증기능 파트너사로 선정된 이후 갤럭시 S8 출시에 맞춰 준비해왔다.그동안 모바일 서비스 이용시 공인인증이나 휴대폰인증 등을 통해 본인확인정보를 일일이 입력했으나 이제 간단한 지문인증만으로 인증이 가능해지면서 모바일 다이렉트의 편의성은 대폭 높아졌다. 다만 생체인증 방식으로 가능한 서비스나 스마트폰 기기는 제한적인 수준이다. 생체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는 계약조회나 증명서 발급, 보험금 청구, 보험가입 및 보험료 산출 등에 국한되며, 보험료 납입 및 보험대출 등 금융연계 기능은 준비중이다. 또 삼성 스마트폰 중에서도 기기가 한정되어 있고 애플이나 LG사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제한적이다. 사용자가 삼성패스제휴 은행 및 증권사에서 발급받은 생체공인인증서를 등록해야하는 점도 부담이다. 김태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은 “핀테크 활성화와 함께 디지털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고객은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요구하고 있으며, 생체인증 서비스는 바로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고객 편의성 증대 및 사내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생체인증 서비스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24 I 김경은 기자
동부화재, 지문ㆍ홍채 인증으로 보험가입도 가능
  • 동부화재, 지문ㆍ홍채 인증으로 보험가입도 가능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동부화재가 업계 최초로 모바일에서 지문, 홍채 등의 인증을 통해 보험가입이 가능한 생체인증서비스를 24일부터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모바일 서비스 이용시 본인확인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간단한 홍채 또는 지문 등의 생체인증만으로도 보험료 계산 및 보험계약 체결, 계약 조회, 증명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삼성패스 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사용자가 삼성패스제휴 은행 및 증권사에서 발급받은 생체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되며 삼성 갤럭시 S8/S8+, S7, 노트5, S6 사용자면 이용할 수 있다.(갤럭시 S8 이전 출시 기종은 지문 인증만 가능)동부화재 관계자는 “동부화재 다이렉트 내 삼성패스 생체 인증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모바일 기반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모바일 다이렉트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동부화재 다이렉트는 해당 서비스 개시 이후 6월 16일까지 생체인증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부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홍채나 지문을 사용하여 본인인증을 하면 삼성 덱스, 기어 360, 기어VR 등과 같은 갤럭시S8을 위한 다양한 악세서리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2017.04.24 I 김경은 기자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 고객센터 일일상담사 체험
  •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 고객센터 일일상담사 체험
  •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이 2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손님의 민원에 응대하는 한편, 상담사들을 위해 도라지차와 간식을 직접 나눠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생명 제공][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작년에 이어 두번째 체험인데, 상담 실력이 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이 지난 2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을 했다. 작년 5월에 이어 두번째로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을 가진 권오훈 사장은, 이번에도 손님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 날 권 사장은 손님의 민원을 직접 듣고 응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평소 목을 많이 사용하는 상담사들에게 좋은 도라지차와 간식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차유미 상담사는 “깜짝 서빙을 받아 더욱 더 힘이 나는 것 같다. 오늘 받은 좋은 에너지가 상담을 요청하시는 손님들에게도 전달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권오훈 사장은 “현장에 나와 손님들의 의견과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상담사 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민원과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하고, 손님과 직원 모두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소통의 행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위치한 하나생명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사 지식 검색시스템 도입, 친절응대교육 강화로 각종 콜센터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2017.04.24 I 김경은 기자
  • 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II(무) 출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생명은 100세까지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암 전용 보험 상품 ‘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II (무)’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나이와 직업에 관계없이 처음 보험료 그대로 100세까지 보장된다. 대부분의 암보험 상품이 갱신형으로 보험료가 상승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인 셈이다. 이 상품은 치료기간과 비용 등을 고려해 다양한 암을 차등 보장한다. 발병률은 높지만 완치가 쉽고 치료기간이 짧은 유방암, 전립선암 진단 시 400만원이 지급된다. 위암, 간암 등 일반암은 2000만원이 지급되며, 치료기간이 길고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뇌암 및 백혈병 등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외에도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등 소액암으로 진단받을 경우에는 각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계약일로부터 1년 이후 진단 시 기준)유족들을 위한 사망 보장도 강화했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시 사망보험금2000만원을 지급한다. 최대 1억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정암(유방암, 전립선암, 직·결장암 및 소액암 제외) 진단 시 주계약 뿐 만 아니라 특약 보험료의 납입도 면제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 수술 및 입원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암직접치료간호특약, 첫날부터입원특약, 수술보장특약, 뇌출혈진단특약,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등 총 8가지 특약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입원이 필요한 암환자의 특성 상 암직접치료간호특약 가입을 고려할 만하다. 암치료를 목적으로 4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5만원의 입원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1회 입원당 120일 한도)가입연령은 15세~60세이다. 30세 남성이 비갱신형, 순수보장형으로 20년납, 가입금액 1000만원, 암사망특약 2000만원 가입 시 보험료는 5만20원이다.
2017.04.24 I 김경은 기자
KB손해보험, 지문으로 로그인…생체기반 인증 방식 도입
  • KB손해보험, 지문으로 로그인…생체기반 인증 방식 도입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B손해보험은 모바일 다이렉트 앱에 홍채 및 지문을 활용한 생체기반 인증 방식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새롭게 도입된 생체기반 인증은 본인확인 절차에 적용되었던 기존 공인인증서, 휴대폰, 신용카드, OTP 등의 방식 대신 사전에 등록된 지문 또는 홍채 정보를 이용해 본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고객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바이오 인증 플랫폼(삼성패스)과 연계한 것으로 지난 21일 출시된 ‘갤럭시 S8’은 물론 ‘갤럭시 S6’. ‘갤럭시 S7’, ‘갤럭시노트5’를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생체기반 인증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간소화된 절차로 자동차보험료 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국내 공인인증기관이 발급한 생채기반 공인인증서와 호환이 가능한 플랫폼 적용으로 보안성 역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태식 상무는 “핀테크 활성화와 함께 디지털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고객은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요구하고 있으며, 생체인증 서비스는 바로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고객 편의성 증대 및 사내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생체인증 서비스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24 I 김경은 기자
  • 흥국생명, 그룹홈 아동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 개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22일 ‘아동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을 흥국생명빌딩으로 초청하여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그룹홈 아동 및 흥국생명 임직원 70여 명은 빌딩 안팎에 설치된 예술품을 활용한 미션을 함께 수행하고 이후 영화 관람, 식사 등을 함께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시설이다. 흥국생명은 그룹홈 아동이 여러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긍정적인 삶의 모습을 접할 기회가 적고, 그로 인해 또래 아동에 비해 자존감이 낮은 점에 착안해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그룹홈 지원활동은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자신의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연간 봉사활동”이라며, “그룹홈과 맺어온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올 해에도 그룹홈과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모두 ‘나’를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7.04.24 I 김경은 기자
  • 차량 1000만대, '보험료 깍아주는' 특약 가입안해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고 주말에만 가끔 차를 이용하는 A씨는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상품이 있다는 것을 작년에 뒤늦게 알게됐다. 하지만 이미 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서 올초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까지 기다렸다 올해 처음 가입했다.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연동 특약(이하 ‘마일리지 특약’) 가입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나, 여전히 1000만대에 달하는 차량은 미가입상태로 나타났다. A씨처럼 뒤늦게 알았다고 하더라도 마일리지 특약은 중도가입이 가능한 만큼 미가입차량들도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할 길이 있다. ◇빠르게 늘지만…1000만대는 여전히 미가입2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마일리지 특약 가입차량은 개인용 차량 전체 1542만대 중 553만대(36.3%)로 전년 동기 대비 8.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말 기준 도입 1년차 가입률(11.4%)과 비교하면 4년만에 3.2배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15년 10월 보험상품 자율화 조치 이후 보험사의 할인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입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다. 주행거리 특약 가입대수는 2013년말 197만대에서 2014년말 300만대, 2015년말은 412만대로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증가폭이 2014년 6.9%, 2015년 6.7%를 기록하다 지난해 8.0%까지 확대했다. 하지만 여전히 1000만대에 달하는 차량은 미가입한 상태인 것이다. 보험기간 중에 마일리지 특약을 가입할 경우 일할로 계산해 정산시 낸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 중도에 가입하더라도 혜택은 받을 수 있다. 가입방법은 온라인 가입자들의 경우 홈페이지 접속 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차량 번호 및 계기판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오프라인 가입자는 설계사를 통해 사진을 전송하면된다. 마일리지 특약 가입차량 중 실제 보험료 할인을 받은 차량 비율은 61.2%로 가입자 10명 중 6명이 혜택을 봤다. 특약을 가입하고 실제 보험료 정산(할인)까지 이루어진 정산자의 평균주행거리는 약 5630km로 주행거리 특약 할인 최대구간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평균 주행거리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약 가입률은 판매채널별로는 온라인 채널(TM/CM) 가입률(55.4%)이 설계사나 대리점 등 오프라인 가입률(20.1%)보다 두배 이상 높다. 차종은 소형차(1000cc 이하)가 41.4%로 가장 높고, 다인승(30.7%)이 가장 낮다. 성별로는 여성의 가입률이 38.5%로 남성(35.5%) 보다 3.0%포인트 높고, 연령대별 가입률은 ‘70세이상’이 가장 높고, ‘20대이하’ 및 ‘50대’의 가입률이 낮게 나타났다. ◇가입차량 사고율 3분의 2로 낮아…보험사들 앞다퉈 할인경쟁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료 수입이 낮아지지만 특약 가입자의 사고율이 미가입자 대비 3분의 2수준으로 낮아 손해율 개선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일리지 특약 할인자(정산)의 사고율은 15.7%, 특약 미가입자는 24.2%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거둬들이는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이다. 이에 보험사들은 할인률과 할인구간을 늘리며 앞다퉈 할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11년 12월 최초 판매 시만 해도 최대 할인율은 13.2%에 불과했으나 운행량이 적은 고객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2014년~2015년 17%~20%, 현재는 최대 40%까지 확대됐다. 또 할인구간도 점차 확대돼 7000km에서 현재는 1만8000km까지 할인혜택을 받는 상품들이 나왔다. 손보사 중에서는 한화손해보험이 가장 적극적인데, 한화손보는 올해 1월1일부터 연간 주행거리 1만5000㎞ 이하 고객에게 부여했던 할인혜택을 1만8000Km(할인율 2%)까지 확대하고, 특약 할인폭도 구간별로 최대 40%까지 확대하는 에코 마일리지 특약을 판매하고 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금융당국의 보험상품·가격 자율화 조치 이후 보험사의 우량가입자 확보를 위한 상품·가격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주행거리 상품처럼 위험도가 낮은 가입자를 지속적으로 선별하여 보험료 부담을 낮춰주는 선제적인 상품개발 전략이 향후 경쟁우위를 결정짓는 핵심역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3 I 김경은 기자
  •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4377억원…전년比 16% 증가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올 1분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43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777억원)보다 15.9%, 전 분기(2151억원) 대비로는 103.5% 증가한 실적이다.기업은행(개별기준)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7억원(12.1%) 증가한 40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 증가, 이마트 주식 매각익(445억원)에 따른 것이며, 전 분기(1931억원) 대비로는 2104억원(109.0%) 증가했다.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1.91%) 대비 1bp(1bp=0.01%포인트) 상승한 1.92%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꾸준한 대출 자산증가와 저원가성 예금 확대, 고금리 조달구조 개선을 통해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9조원(2.1%) 증가한 137조3000억원을 기록했고, 중소기업대출 점유율(22.7%) 1위 자리를 유지했다.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1%포인트 감소한 0.56%(기업 0.64%, 가계 0.17%),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5%포인트 상승한 1.48%를 기록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및 중국의 사드보복과 더불어 시장금리 상승에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수익기반 확대와 위기대응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1 I 김경은 기자
  •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현대해상은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이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제도 및 서비스 부문에서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은 자녀의 발열관리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 ‘우리아이 아파요’를 제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배타적사용권을 취득하였으며, 다른 보험사들은 앞으로 6개월간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우리아이 아파요’ 서비스는 영·유아의 발열 상태와 증상 등에 따라 맞춤형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발열관리 프로그램과, 이를 통해 집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전국 시/구/동 단위로 발열현황 정보를 열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로 측정된 체온 정보가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으로 연동되어 정보가 제공되는 구조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가정의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자녀의 키와 몸무게 등 성장정보를 모니터링해주는 ‘무럭무럭 자라요’ 서비스와 건강·육아 상담, 병원 및 검진 안내·예약 대행 등을 제공하는 ‘어린이메디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자녀의 종합적인 헬스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백경태 부장은 “현대해상은 어린이 보험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은 2004년 업계 최초의 어린이전용 보험으로 출시되어 현재까지 280만건이 판매됐으며, 신생아 3명중 1명이 가입할 만큼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보험의 대표상품이다.
2017.04.21 I 김경은 기자
  •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드림라이프와 MOU…은퇴·종합자산관리 시너지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서 드림라이프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4월 설립한 금융그룹 최초의 자회사형 독립법인대리점(General Agency, 이하 ‘GA’)으로 미래에셋그룹의 은퇴설계 역량과 종합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범 3년 만에 중견 GA로 자리 잡았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라이프 역시 800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보유한 대형 GA다.양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GA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은퇴설계 역량과 드림라이프의 자산관리 노하우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컨설팅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IT, 교육, 투자솔루션 등 다양한 인프라 교류를 통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괄적 업무 제휴에 합의했다. 윤성철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는 “건실한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단계 높은 브랜드 경쟁력과 세일즈 역량을 갖춰 국내 GA 산업을 선도하는 우량 GA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비자 중심의 관점에서 더욱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행복한 은퇴설계를 돕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균일 드림라이프 대표는 “이번 MOU가 저금리, 고령화로 대변되는 2세대 GA 시장을 선도하는 모범 GA로 자리잡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함께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제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7.04.21 I 김경은 기자
손해보험사, 1분기 호실적 기대…손해율 개선·보험료 인상 효과
  • 손해보험사, 1분기 호실적 기대…손해율 개선·보험료 인상 효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1분기(1∼3월) 손해율 개선으로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 2월 순이익은 3705억원으로 전년동기 1728억원 대비 1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화재도 2월 순이익 1142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68.6% 늘었고, 메리츠화재도 587억원으로 57.75% 증가했다. 이밖에 한화손해보험(251억원)과 KB손해보험(671억원), 현대해상(690억원)의 순이익도 각 35.0%, 12.67%, 10.84% 늘었다. 이처럼 손보사들의 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일반손해율 개선과 함께 장기 위험손해율이 10%포인트 낮아지면서 전체 손해율이 3.8% 개선된 영향 때문이다. 실제 이들 보험사들의 원수보험료 증감률은 1~8% 수준이다. 이같은 호실적에 힘입어 올 1분기 손보사들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 매각 이익 2600억원이 발생하면서 올 1분기 52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80% 가량 늘어난 수치다. 동부화재는 올 1분기 1570억원대의 순이익을 내 전년대비 78% 증가율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역시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20%, 34%, 46% 등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실손보험료 인상과 더불어 손해율 개선 효과로 실적개선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0 I 김경은 기자
한화손보, 서울시와 함께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 개최
  • 한화손보, 서울시와 함께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 개최
  • 박윤식(오른쪽) 한화손해보험 대표와 권순경(왼쪽) 소방재난본부장이 20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행사를 열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한화손보 제공][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2017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다.20일 개막 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와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행사 3일간 800명의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들과 33개의 외부기관,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등 28개의 내부기관이 참여한다,현장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올해로 열 한 번째를 맞이한다. 행사는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테마 85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한화손해보험은 4~7세 유아 단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을 진행할 ‘한화손해보험 세이프존’을 운영한다. 한화손해보험 세이프존은 카시트 안전벨트 착용을 학습하는 △버클업클래스와 △통학버스 안전교육 △보행안전 △교통표지판 마블게임 △키즈카, 자전거 안전체험 등 교통안전 프로그램 외에 자동차보험 캐릭터인 차도리와 함께 하는 △철길건널목, 횡단보도 안전교육, 브릭포토존 등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한화손보 박윤식 대표이사는 “이 행사는 서울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속 재난·재해 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예방법을 배울수 있는 안전 축제의 한마당” 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사회안전망을 더욱 확대해가자”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7.04.20 I 김경은 기자
김창렬 등 연예인 골퍼들, 소외계층 아동돕기 자선골프 출전
  • 김창렬 등 연예인 골퍼들, 소외계층 아동돕기 자선골프 출전
  • 김창렬[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창렬과 FT아일랜드 최종훈, 연기자 이종원, 이광기, 한지완, 박세령, 영화감독 장진, 개그맨 최홍림 등 연예인 골퍼들이 자선기금 마련에 나선다.이들은 오는 24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CC에서 열리는 소외계층 아동 돕기 자선골프대회에 출전한다. 교육, 복지 비영리 사단법인인 트러스트앤스마일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연예인들 외에도 총 144명의 후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날 모금되는 기부금은 전액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실비아, 이민영, 박진영, 문숙현, 배재희, 김미정, 김경은 등 전, 현직 프로 골퍼들도 라운드에 동반한다.올해로 3회 째를 맞는 트러스트앤스마일의 자선골프대회는 매년 참석자들의 신청이 조기마감되는 등 자선에 대한 열기가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행사에는 연예인들뿐 아니라 메이저리거 출신 서재응과 프로농구계 스타 김승현, 전 프로축구 선수 김형범 등 전직 스포츠 스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또 민앤지, 플렉스파워, 던롭코리아, 고려은단, 자생한방병원 등 30여개 기업들이 기금 모금을 위한 후원에 나선다.트러스트앤스마일은 교육을 통한 복지를 지향하는 단체로 국내 장학사업은 물론 캄보디아 아동센터 운영 등 해외 교육, 복지 사업에도 애쓰고 있다.트러스트앤스마일이 소속된 TNS그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 핀테크, IT 분야 기업들의 연합체로 계열사 중 하나인 TNS스포테인먼트는 TNS선학 나눔야구장에서 연예인 리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2017.04.20 I 김은구 기자
NH농협손해보험, 2016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 NH농협손해보험, 2016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 NH농협손해보험은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용환(왼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윤배(오른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대상 수상자인 일죽농협의 박현희 상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손보 제공][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20일 ‘201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경기 안성시 일죽농협의 박현희 상무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160여명의 수상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개인 시상에는 일죽농협 박현희 상무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죽농협의 주미현 과장과 울산축산농협의 김월림 FC(Financial Consultant)가 각각 직원부문과 농축협 FC부문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사무소 시상에는 남원농협 등 16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무진장축산농협 등 7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대상 수상자인 박현희 상무는 2012년도 동상과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마침내 2016년도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현희 상무는 “지난 2002년부터 고객들과 함께 보험을 통해 희망을 나누려는 노력이 지금의 결과를 낳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의 김용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협손해보험의 발전은 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축협 임직원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올 한해도 농협손보가 일등 손해보험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4.20 I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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